하늘에서 선녀가 떨어졌다! (5회)

guo79 | 2008.05.19 16:47:48 댓글: 76 조회: 961 추천: 28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1574801

안녕하세요..

월요일입니다.

 

 

오늘부터 삼일간 国葬(guo zang) 이래요.

5.12 사천 지진에서 돌아간 사람들을 추도하는 시간이래요.

 

 

우리 회사에서도 오늘부터 삼일간 매일 3분씩

그 사람들을 위해 추도를 하는 시간이 있답니다.

 

 

휴~  어떻게 돼서.. 이렇게 서두를 떼니까.. 

마음이 무겁네요.. 휴~

 

 

이런 얘기는 여기서 할께 아닌라는거 알지만..

쓰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마음이 가는대로

타자가 되는걸 어쩔수 없네요..

 

 

아무튼...  

 

 

 

많은 사람들이 저와 같은 심정이라고 생각되기에

이해를 해주실거라고 믿습니다.

 

 

 

 

++++++++++++++++++++++++++++++++++++++++++++++++++

 

 

그럼...

 

지금부터 위에 단락 싹~ 잊고...

 

 

연재..... 5회를 이어가겠습니다.

 

 

 
 
◀전회내용:  김동아는 손향기와 이별을 선포하였고
                   미모의 여자로 변한 하늘 강아지 반달은
                   남친이라 자칭하는 멋진남자 모날개를 만났다.
 

 
그럼 5회 시작----->

 

 

 

 

 

 

 

모날개는 한달이를 데리고 자기가 근무하는

강녕병원으로 가서 병원에서 제일 유명한 

교수의사 강니를 찾았다.

 

 

한동안의 전면 검사를 걸친후 강교수

드디어 날개와 한달이를 사무실로 불러들였다.

 

 

<선배님, 어떻습니까.. >

 

 

자리에 앉자 날개의 다급한 질문이였다.

 

 

<일단은 초보적으로 기억상실증이라고 판단됐는데..

아직도 많은 의문들이 있어. 심리적인 충격이든 사고

때문이든 이렇게 기억 전체를, 그것도 정신은 멀쩡한데

기억만 송두리째 잃어버린다는 것은 의학계에서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자기의 이름까지 잃어버릴 정도의

기억상실증이라면 뇌를 크게 다쳐 판단력, 집중력, 언어

능력등 뇌기능의 상당 부분이 손상됐다고 봐야하는데..

한달씨처럼 뇌에서 기억이 저장된 곳만 선택적으로 파괴

되는 경우는 정말 보기 힘든 상황이야. 여직껏 이런 례도

없었고.. 더욱 불가사의 한것은 한달의 몸에 아무런 상처도

없다는 것이야.. 머리 부위는 물론이고 몸 전체에 상처 하나도

없다는것이 의사인 나 자체도 많이 놀라운 사실이였어. 만약

사고때문에 기억을 잃은것이 아니라면 심리적인 충격때문에

기억을 잃었다는 말인데.. 한달씨 같은 경우는 아무리 심리적인

충격이 크다고 해도 이정도는 안될거란 말이다. ~ 이 부분에

대해선 좀 더 연구를 해봐야겠구나.. >

 

 

날개는 강교수의 설명을 듣고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무엇때문일까

사고가 아니라면 한달이 치마자락에 말라붙은

피자국은 또 뭐란 말인가

 

 

<선배님, 그럼 현재 달이가 일상생활을 하는데는 문제가

없겠습니까? 그리고 언제면 기억을 되찾을수 있을가요?>

 

 

강교수는 날개의 물음에 천천히 입을 열었다.

 

 

<기억은 사건이나 지식에 대한 서술기억, 그리고 운동을

하거나 젓가락질을 하는 절차기억등으로 나누는데..

다행히도 한달씨는 서술기억만 잃고 절차기억은 잃지 않은걸로

판단이 됐어. 만약 판단이 정확하다면 한달씨가 일상 생활을

하는데 큰 문제는 없을거야. 그리고 언제쯤 기억을 되찾을수

있는가 하는 물음은 현재 나도 확실한 답을 줄수 없어.

부분은 좀더 관찰을 해야 될듯 싶은데.. 일단은 병원에 입원을

하고 장기적인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될것 같아..>

 

............

 

 

 

 

날개는 한달이를 호화로운 특급 병실로 배치하였다.

말이 병실이지 안에 설치를 봐선 고급 호텔이나

다름이 없었다.

 

 

<달아, 걱정마~  내가 있잔아…>

 

 

날개는 이 모든것에 낯설어 하는 한달이를 두 팔로

가슴에 꼭 껴안으면서 위안했다. 그러나 그녀는 날개를

천천히 떠밀어버리고는 눈을 내리 깔고 말이 없었다.

 

 

그녀는 이렇게 구세주처럼 자기 앞에 나타난 이 남자가

더없이 고마웠지만 아직도 낯설은 남자를 남자친구로

선뜻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자기를 떠밀어버리면서 어색해하는 한달이를 보는 날개는

마음이 아팠지만 억지로 웃어보였다.

 

 

<달아, 당분간 넌 여기서 살아야겠구나.. 그리고

잊지마~ 내가 너와 제일 가까운 사람이라는거. 알았지? ^­_~>

 

 

날개는 한달이의 긴장함을 풀어줄려고 일부러

장난스런 말투로 윙크까지 날렸다.

 

 

그녀는 그제야 약간의 미소를 보였다. 따라서

그녀의 웃음을 보는 날개는 드디어 한시름을

놓을수 있었다.

 

 

한달이의 부모님은 1년전에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가면서 한달이를 사위로 인정하는 날개에게 맡겼는데..

날개는 이 일을 미국에 있는 한달이 부모님께

전할가

고민을 하다가..  전해봤자 늙은이들

마음 다치고

걱정만 더 할뿐

달이한테는

도움이 안될것 같아서

일단은 달이 정황을

좀더 지켜보고 합당한 시기가

되면 그때가서 말씀드리

려고

결정했다.

    

 

저녁무렵 김동아가 병원에 나타났다.

 

 

모날개와 김동아는 십여년동안의 깊은 감정을

가진 친구였다. 날개의 연락을 받고 다급히

병실로 들어선 동아는 창가에 하얀 환자복을

입고 검은 머리를 풀어헤친 한달이의 뒷모습

보고 그만 자리에서 굳어졌다.

 

 

 

앗!~

 

 

이 여자가...

 

 

또 다시 밀려오는 이 느낌...

 

 

동아는 그녀의 뒷모습을 보는 순간

새벽녘에  어두운 골몰길에서 보았던

이름 모를 물체를 방불케했다.

 

 

검은 머리에 하얀 치마를 입은..

보이지 않는 얼굴,

사람을 오싹하게 만드는 무시무시한 느낌..

 

 

이때였다.

갑자기 누군가 뒷켠에서 동아의 어깨를 툭~

치는데 동아는 놀란 노루처럼 펄쩍 뛰였다.

 

 

으읏~  >_< 

 

 

 

<ㅋㅋㅋ 놀라긴~ ^^>

 

 

 

어느새 병실로 들어온 날개가 동아의 어깨를

툭 치면서 하는 소리였다.

   

 

날개의 말소리에 창가에 서있던 한달이도

머리를 이쪽으로 돌렸다.

 

 

한달이의 얼굴을 확인한 동아는 그제야 자기가 

잠간 허튼생각을 했었다는걸 확신했다.

 

 

날개는 성큼성큼 한달이한테로 다가 가더니

그녀의 팔을 잡고 이쪽으로 끌면서 말했다.

 

 

<달아, 이 사람은 기억나? 내 친구잔아..>

 

 

그녀는 동아를 찬찬히 여겨볼뿐 대답이 없었다.

 

 

<내 친구 동아, 김동아... 기억 안나? ㅇㅇ>

 

 

날개는 혹시라도 하는 생각때문에 동아를 가르키면서

그녀의 기억을 되살리려고 애썼다. 그러나..

자기 남친도, 자기 자신마저도 잊은 그녀가 김동아를

기억할리가 없었다.

 

 

<날개야, 됐어... 천천히 해~  급한다고 되는게 아니야...>

 

 

동아는 날개를 위안했다.

 

 

<한달씨, 괜찮아요? 어디 아픈데는 없어요?>

 

 

<예.. >

 

 

걱정스레 묻는 동아의 물음에 그녀는 그냥

짧게 대답했다.

 

............

 

 

 

 

잠시후 동아와 날개는 한달이 있는 병실에서 나와

날개가 근무하는 사무실로 들어가서 앉았다.

 

 

 

<어떻게 된거야? 갑자기 기억을 잃다니..>

 

 

동아는 믿기 어렵다는 표정이였다.

 

 

<글쎄... 나두 잘 모르겠어. 어제저녁, 숲속루비

커피숍에서 만나기로 했다가 달이가 뭔가 오해를

하고 뛰쳐나갔거든.. 나도 서둘러 따라 나가려고

했는데.. 또 일이 그렇게 됐어. 휴~~~~

그리고 오전에 한 10시쯤 되여서 부두에서 달이를

만났어. 그런데 기억을 잃은거야... 나도 못 알아보고

자기마저 누군지 모르는거야... 나 완전 미쳐버릴것

같아... >

 

 

날개는 두 손으로 머리를 마구 웅켜잡고 

많이 고통스러운 모습이였다.

 

 

<그럼 밤새 무슨 일이 생긴거란 말이야? >

 

 

<글쎄.. 나두 그렇게밖에 생각이 안되거든.. 어제 뛰쳐나갈때

잡았더라면 이런 일도 없었겠는걸 말이다....휴~~~~~>

 

 

날개는 또 두 손으로 가슴을 쥐여 뜯으면서

후회를 하고 있었다.

 

 

<야, 근데... 오해란 뭔데... > 

 

 

<어? -_-;;>

 

 

날개는 동아의 물음에 한달이가 오해를 하고

커피숍에서 뛰쳐나갔다는 그 오해란 도대체 뭔지

낱낱히 얘기하기 시작했다.

 

.....................

 

 

 

 

날개의 얘기를 듣고난 동아는 그제야

무슨 뜻인지 조금 알것 같았다.

 

 

<그럼, 한달씨를 데리고 그 숲속루비 커피숍으로

가보는게 어때? 한달씨가 기억을 잃은 원인의 시작이

거기서 부터였다면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으려면 또

거기서부터 시작해야 되는게 아닐까... 이건 내 생각일

몰라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의학적인것보다는 어떨

경우에는 병의 근원을 찾으면 치료에 도움이 되지

않을가.. 오리는 맺힌데서부터 풀어라는 말이 있잔아..>

 

 

동아의 말에 날개는 갑자기 머리가 확 티이는것 같았다.

 

 

<맞다!~ 그럼 내일 당장 그 커피숍으로 가야겠어.>

 

........................    

 

 

 

 

 

다음날 아침 일찍,

 

 

날개와 한달이 탄 빨간색 고급 자가용차는

숲속루비 커피숍 문앞에 와서 정거를 했다.

 

 

둘은 차에서 내려 커피숍으로 들어서자

안쪽 카운터에 서있던 미모의 여자가

날개를 알아보고 활짝 웃는 얼굴로

마중을 나왔다.



<
어머~ 아침 일찍 이게 원일이에요날개씨~ ^^*>

 

 

< ㅎ~ >

 

 

날개는 그녀의 닭살 돋는 애교에 그냥 피씩~

웃음으로 대답했다.

 

 

 

이 여자의 이름은 루비이다.

루비는 숲속루비 커피숍의 로반이였다.

프랑스에서 유학을 하고 돌아왔다는 그녀는

어느때부터인가 이 곳에서 커피숍을 경영하고

있었다.

 

 

날씬한 체격,

걀콤한 미인 얼굴,

게다가 남자들이 보면 녹아버릴~

애교있고 화사한 웃음.. 그리고

여우같은 성격에 파도같은 야심을

소유한 현시대 여성이였다.

 

 

그녀의 이런 특징때문인지..

커피숍의 장사는 매일과 같이 잘되기만 했었다.

 

 

그외에 이 커피숍은 인테리어부터 커피메뉴,

복무태도등.. 사소한 부분까지 다른 커피숍과는

달리 특별한데가 있었는데.. 이거 역시

그녀의 아이큐가 장난이 아니라는걸

충분히 설명할 수 있었다.

 

 

 

<달아, 이쪽으로 와봐.. >

 

 

날개는 뒤에서 조심히 따라 들어오던

한달이의 팔을 잡고 앞으로 당겼다.

 

 

순간~

 
 
한달이를 보던 그녀의 얼굴이 파랗게 질렸다.
 
.................
 
 
 
어떻게 이럴수가 있어 ??
내가 잘 못 본거 아니야 ??? 
도대체 이게 어찌 된 거야 ??
한달이가 어떻게...
 
 
그럼, 그날밤 내가 본건 또 뭐란 말이야...?????
 
 
 
한달이를 보는 순간 그녀의 공포에 휩싸인
예쁜 얼굴은 화석처럼 굳어 있었고..
머리속엔 수많은 의문들이 맴돌았다.
 
......................
 
 
 
 
<달아, 너 혹시 루비씨 기억나? ㅇㅇ
우리 여기 자주 왔었잔아.. >
 
 
한달은 루비를 뚫어지게 바라보면서
기억을 되찾으려 애썼고..
날개의 말에 놀라버린것은 루비였다.
 
 
자기 얼굴을 처음보는것처럼 찬찬히 여겨보는
한달의 수상한 행동이 그녀가 봤을땐 어쩐지
한달이가 제 정신이 아니였다.
 
 
왜 나를 못 알아보는거야 ??
이게 어떻게 된거야???
 
 
량미간을 찌프린채 말이 없는 한달이를 보면서
날개는 그녀의 답을 알수 있었다.
 
 
<됐어, 괜찮아.. 우리 저쪽으로 가서 얘기하자.. >
 
 
루비는 날개를 잡고 한달이가 어찌된건지
물어보고 싶었지만 일단은 모르는척
참고 지켜보기로 마음 먹었다.
 
 
날개는 한달이를 이끌고 조용한 곳으로
가서 앉았다.
 
 
루비는 반은 넋 잃은 상태에서 그녀의 눈길은 시종
날개와 한달이의 몸에서 떨어지지 않았다.
 
 
잠시후, 커피숍 복무원이 커피 두잔 가지고
날개와 한달이 테이블을 향해 걸어갔다.
루비는 중도에서 가로채고 자기가 직접 갖다
주려고 마음 먹었다. 그러면서 다시한번
확인하고 싶었다.
 
 
날개와 한달이 테이블로 다가온 그녀는
활짝 웃는 얼굴로 커피를 내려놓으면서 말했다.
 
 
<한달씨, 저번날 일은 오해인것 같아요.. 맘에 두지 말아요~ ^^
날개씨, 이젠 오해가 풀린거죠? ^^ >
 
 
한달이의 눈치를 살피면서 뭔가 알아낼려고 하는
그녀의 의도적인 물음이였다.
 
 
<녜~ ㅎㅎ >
 
 
날개는 그녀의 물음에 어쩔수 없이 그냥
서글픈 웃음으로 대답했다.
 
 
날개의 심상치 않은 웃음과 한달의
어리벙벙한 얼굴에서 그녀는 그제야
마음이 놓였다.
 
 
한달이가 기억을 잃었다는게 확신되였으니까..
 
 
그럼 그렇겠지..
 
 
이어서 커피를 놓고 뒤돌아 서는 루비의 입간엔
알지 못할 미소가 띄여있었다.
 
 
한달이를 보는 순간 경황해하던 루비,
처음부터 신비함을 주는 루비,
그녀에게는...
 
 
그 무슨 알지못할 비밀이 있을까..
 
...................
 
 
 
 
루비는 오래전부터 날개에게 관심이 있었다.
잘 생기고 개성있는 남자라 생각했다. 게다가
집안 또한 이곳에서 열손가락 안에 꼽는 부자집
독자 출신이였다. 날개가 근무하는 병원 또한
다름아닌 모날개 아버님의 자산이였다.
 
 
그녀는 모날개야 말로 자기가 여태껏
찾아헤매던 이상형이라 생각했었다.
 
 
처음 날개를 알고나서 여러모로 잘 보이려
무척이나 애를 섰지만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인데
날개 옆에는 그가 사랑하고 아끼는 한달이란
여자가 있었을줄이야.. 둘이서 다정한 모습으로
커피숍에 드나들때면 그녀는 한쪽에서 쓴 커피를
마시면서 그들의 달콤함을 훔쳐봐야 했었고
또 그때마다 한달에 대한 미움은 커져만 갔고
오래동안 가슴속에 품었던 칼은 드디어 그
뾰족한 칼날을 세우고 말았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는 끝내 고민끝에 장거리 전화를 걸었다.
 
 
뚜ㅡ뚜ㅡ...
 
 
<여보세요! >
 
 
한 남성의 묵직한 목소리였다.
 
 
<인생오빠, 나야... 루비.>
 
 
<어?...... 누구라꼬?  꺽`~ >
 
 
딸꿍까지 하면서 꼬부랑 소리로 대답하는
상대방의 술취한 목소리였다.
 
 
<인생오빠, 나, 루비라고... 루비.>
 
 
<어?? 루비.....??????>
 
  
그제야 알아들었는지 상대방의 놀란 목소리였다.
 
 
<.......>
 
 
<야, 니가 원일이야? 2년동안 꼬박 연락도 없이
피해 다니던 년이 전화를 다 하다니...너, 그때 그 일,
끝난 줄만 알았어??? >
 
 
방금까지 술에 젖어 있던 사람이 루비라는
그 한마디에 제정신이 번쩍 들었나 싶었다.
 
 
남자는 그동안 참았던 원한이라도 풀듯이
수화기에 대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그 격분함을 참지 못했다.
 
 
<오빠, 미안해.. 그땐 다 내가 잘못했어.
오빠가 뭐라던 난 할말이 없어...>
 
 
<닥쳐!  이년아~ 그 따위 미안하단 소린 싹다
필요없구... 갖고 도망간 돈과 2년간 이자까지
합해 지금 당장 갖고와.. 아니면 넌 내 손아귀에서
죽었어!~ 너, 지금 어디야?? >
 
 
<오빠, 나 지금 어딘지는 묻지마! 대신..
은행 계좌번호 가르쳐줘.. 내일 내가 여기서
직접 은행으로 돈을 쏴줄게.. 원금에 이자까지
합쳐 당장 보내줄게.. 대신, 부탁이 하나 있어.>
 
 
<뭐? 너 지금 뭐라했어?? 돈 갖고 도망간 년이
지금에 와서 갑자기 돈 갚아준다고?? >
 
 
남자는 루비의 말에 믿음이 안 갔다.
 
 
<응, 대신, 부탁이 하나 있다고 했잔아..
만약 내 부탁을 잘만 들어준다면..
일 끝난후 수고비로 백만원을 더 보내줄께..>
 
 
<뭐?? 그게 뭔데...???>
 
 
<..............>
 
 
대답대신 그녀의 입가엔 소름이 끼치는
살인미소가 보였다. 쓰윽~
....................
 
 
 
 
어둠속에서 전화기를 통해 오가는
루비와 술취한 인생이라는 남자의 대화..
 
 
백만원짜리 계약이라..
과연 어떤 음모일가..
 
.............
 
 
 
 
 
 

그날저녁... 

 

 

날개는 한달이와 숲속루비 커피숍에서

만나기로 약속했다.

 

 

커피숍에 먼저 도착한 날개는 커피 한잔 시키고

앉아서 한달이 오기를 기다렸다.

 

 

커피 한모금 입에 넣고 심심해서 두루두루

살피는데 저쪽으로부터 화사한 웃음으로 자기를

향해 걸어오는 루비가 눈에 띄였다.

 

 

오늘도 그녀는 만면에 웃을을 담고

날개한테로 다가와 인사를 하군 했었다.

 

 

<날개씨, 언제 오셨어요? ^^ >

 

 

그녀는 날개의 옆좌석에 앉으면서 

말을 건녔다.

 

 

<녜~ 방금 왔어요.. ㅎㅎ>

 

 

<오늘도 한달씨와 약속을 한건가요? ^^>

 

 

<녜~ ㅎㅎ>

 

 

<두분 참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저도 한달씨처럼

날개씨와 같은 애인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참,

부럽네요... ^^ >

 

 

<ㅎㅎ 별말씀요.. 루비씨처럼 아름다운 여자가 왜

애인이 없겠어요.. 너무 많아서 그런거 아니에요? 하하..>

 

 

<호호호.. 진짜, 제가 그래보여요? ^^ 저, 정말로 애인없어요..

날개씨, 좋은 남자 있으면 소개시켜줘요~ ^^ >

 

 

그녀는 실눈을 해가면서 날개앞에서 이쁜 여자로

돼 보이려 애썼다. 

 

 

이때였다.

커피숍 출입문으로부터 햐얀 치마를 입은

백합처럼 순수하고 아름다운 한달이

안으로 들어왔다.

 

 

한달이를 발견한 그녀는 인츰 몸을

날개 가까이로 하면서 날개의 집중력을

자기한테로만 몰붙게 하였다.

 

 

<날개씨, 이리 가까이 와봐요.. 제가 할말이

있어요..^^ >

 

 

그러면서 날개를 향해 손짓하면서 귀를 가까이

대라는 표징이였다. 영문을 모르는 날개는

그녀의 속임수에 넘어갔다.

 

 

루비는 얼굴을 날개의 귓가에 대고

뭐라고 귓속말을 하고 있었는데..

이때 한달이의 눈에는 자기를 등뒤로 한 날개가

루비와 얼굴을 거의 붙이고 있다는 보통 친구를

벗어난 친밀한 관계로 돼보였다.

 

 

화가 바짝 오른 한달은 그 자리에서

소리쳤다.

 

 

<오빠 !!!!! ㅡㅡㅡㅡ>

 

 

한달이의 격분된 목소리에 날개는 물론하고

커피숍 손님들도 동시에 눈길을 그녀에게 쏟았다.

 

 

머리를 소리나는 쪽으로 돌리던 날개는

한달의 불총같은 눈길을 마주보면서

뭐라고 해석하려 했지만 그녀는 날개에게

한초의 기회도 주지 않은채 즉시로 몸을 돌려 

커피숍 출입문을 빠져나갔다.

 

 

급해 맞은 날개는 성급히 쫓아가려고 자리에서

일어나는데 옆에서 굿이여라 지켜보던 루비가

이 기회를 놓칠수가 없었다.

 

 

그녀는 또 일부러 테이블위에 커피잔을

날개의 몸에 쏟아버렸다.

 

 

<어머, 어떡해.... >

 

 

그녀는 당황한듯 날개의 옷에 묻은 커피를

손수건으로 닦으면서 계속해서 말했다.

 

 

<미안해요... 날개씨, 한달씨가 오해를 한것 같네요..

빨리 쫓아가보세요...>

 

 

날개가 옷에 묻은 커피를 대충 닦고 밖으로

쫓아나왔을때는 이미 한달의 그림자도

찾아볼수 없었다. 

 

............

 

 

 

 

한달을 놓히고 밖에서 맹랑해하는 날개와

화가 치밀어 택시를 잡아탄 한달은..

이 모든것이 음모가 루비의 정밀한

설계였음을 어찌 알았으랴...

 

 

더욱이..

 

 

밤중에 홀로 택시를 타고 가는 한달은

또 어떤 위험이 그녀를 기다리고 있을가..

 

....................

 

 

 

 

 

칭  칸  쌰  지  !

 

 

 

+++++++++++++++++++++++++++++++++++++++++++++++++++

 

 

☞ 5회에서 나온 주요인물;
 
 
 
주요인물명                   모이자배우명
 
 
   --------------- 숲속루비님
 
   --------------- 술취한인생님
 
교수 --------------- 강니님
 
김동아 --------------- 동아님
 
모날개 --------------- 날개님
 
   달 --------------- 반달님
 
 
 
 
▶하회예고:  비밀비밀. ^^                   
                    
 
 
 
 
※오늘도 많은 지원을 주시는... 赞助商(리풀단 분)들과
시청자 관중여러분(눈팅하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립니다. 꾸벅~ ^^*

 

 

(그리고.. 저의 아이콘을 이쁘게 만들어주신 아이야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쎄쎄~ ^^*   )

 

 

 

 

추천 (28)
IP: ♡.36.♡.152
3등미녀 (♡.248.♡.135) - 2008/05/19 16:50:35

qQKdjf kdsjflksdjf lkdsjf lksdjf sdlkjf lkdjflksdjfdslk
~~~~~~~~~~~~~~~~~~~~~~~~~~~~~
흐흐흐.내 오늘 이렇게 이미지 버리구 한번 너털웃음 웃어봣어요.
온오전 모이자 안되고 오후에는 또 접속이 느려터져서 쏴씬하는것두 여간 애먹엇는데 꿍푸 부푸 유씬런이라구 요렇게 두번째 1빠.
이참에 그냥 확~ 1등미녀라구 고칠가 생각두 해요.ㅋㅋ
근데 뒷감당이 무서워서 단념햇어요.내 또 살짝 오바하네요.
숲속루비님이 꾸민 꿍꿍이네요.
글에 강니님 모이자에 꽤 오래된 분인것 같은데 맞는지 몰겟네요.
모날개가 알구보니 어마어마한 사람이엿네요.
반달님이 땡 잡앗군요.빨리 기억 살려내야하는데.
숲속루비님 그다음 음모는 뭘지 궁금하네요.
쌰지에서 다시 만나요 ~~~

김동아 (♡.146.♡.26) - 2008/05/19 16:57:39

사천지진사고 묵도일 때문에 글 올리지 않을 줄 알았는데 올렸네요.. ^^
다음회 무척이나 궁금해지네요. 숲속루비님께서 악역을 맡으신거 같은데요. ㅎ
이번 회에서는 동아가 잠깐 얼굴만 비추네요.
동아와 향기님의 사랑 이야기도 엮어주세요.
글구 전공이 의학이세요?? 믿어야할지 말아야할지(!)한 의학적 논리가
가장 그럴 듯하면서 놀랍네요. 허허허
암튼 숲속루비님과 술취한인생님께서 어떤 나쁜일을 했는지도 알고 싶구여,
동아와 체리향기님의 사랑도 궁금하며
반달님한테는 어떤 사고가 터졌는지 무지 궁금하네요.. ^^
다음회 재밋게 엮어주시길 바랍니다.

PS: 저의 글은 사천지진사고 묵도일 때문에 이번주 목요일로 미루게 되었습니다.
시작을 안 한 글이기 때문에 컴백을 미룰 수 있지만
거북님은 이미 시작한 글인만큼 게을리하면 안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

마지막으로 사천지진사고에 세상을 떠난 故人의 명복을 빕니다.

천상재회 (♡.135.♡.80) - 2008/05/19 17:07:38

3333333333333333빠...먼저 찍구 읽을게욤.....
요즘은 지진때문인지 인터넷 속도가 엄청 느리네요...그래도 열심히 쏴씬한덕에 3등하였네염...완전 글이 점점 미스테리하게 번져나가는뎅...루비가 또 음므로 품고 뛰쳐나가는 한달을 어떻게 칼로 한건가 아님 차사고라도 나게 만든건지?? 궁금합니당.
오늘은 3분동안 묵념한다고 해서 저희들도 다 했답니다...부디 돌아가신 분들 하늘나라에서 다 행복하게 지내길 바랍니당..

술취한인생 (♡.249.♡.43) - 2008/05/19 17:21:54

어랏,단번에 갑부가 되네염.백만이라 흠~
감사 감사~
루비님.제 계좌번호 공개합니다.
6222 0203 0200 3050000
계좌명:술취한 인생.
은행명:모이자공상은행.
다른분들도 이러루한 부탁이 있으면 쪽지 날리세요.
계좌로 입금되는 즉시 행동 개시하겠습니다.

guo79 (♡.36.♡.152) - 2008/05/19 20:51:19

to 술취한인생님;
ㅋㅋ 미안하네요.. 특별기자님은 킬러 역을 줘서요..ㅋㅋ
근데 또 이쓸에.. 천만 부자 되는거 아니에요? 장사 잘 되면..
좀 돈도 나눠 쓰자구요... ㅎㅎㅎ 오늘은 웃지 않으려고 했는데..
인생님때문에 또 폭소를 했다는...ㅡ.ㅜ;

가슴아파도 (♡.25.♡.61) - 2008/05/19 17:22:10

ㅠㅠ ㅋㅋ 위에 술취한 인생님 잼잇네요
계좌까지 알려드리구 ㅋㅋ 담편은 예고도
없구 것도 비밀 .참 언니도 궁금하게 만드네
루비가 그리 독하구먼...담편은 어떨란지 궁금..

guo79 (♡.36.♡.152) - 2008/05/19 22:39:52

담편? 어떨란지... 혹시 파도도 등장하지 않을가...헤헤~ ^^
암튼 기대하거라... 아직 담편 쓰지 못해서 확실하진 않지만..
괜히 말했다가 담편에 우리 파도 안 나오면 이 언니 또 욕 디지게
먹는게 아냐? ㅋㅋㅋ 열쇠무티는 찾았꼬? ^^

가슴아파도 (♡.25.♡.61) - 2008/05/20 08:30:46

ㅎㅎ 언니 그래도 내 열쇠 기억하고
잇구나..열쇠 찾앗수다..내 도시락 가방에다
둿던데 ㅋㅋ 이젠 이렇게 드문 드문 기억상실증에
걸린 사람처럼 뭘 잘 까먹기도 하구 ..담편도 빨랑
올리샴 ㅎㅎ언니 죤 하루

수선화향기 (♡.43.♡.92) - 2008/05/19 17:30:32

ㅋㅋㅋㅋ 늦었어요 ㅠㅠ 빨리 찍고

guo79 (♡.36.♡.152) - 2008/05/19 17:30:50

to 1등미녀님,
하하... 제가 대신 고쳐드립니다. 1등미녀라고~ 캬캬..
1빠 축하드리구요.. 오늘은 무거운 마음으로 글을 써서 그런지..
전혀 유머가 안나오네요...ㅜㅜ; 강니님도 로쨩후 구요..
저랑 형,동생 하는 사이에요.. 옛날에 제가 칠선녀 쓸때..
강니님이 지금 반달님이 맡은 역을 맡았었거든요.. 근데..
일때문에 바쁘다면서 자주 안보이던 사람이 갑자기 나타나서
리풀이랑 달아주면서... ㅠㅠ 제가 많이 마음에 가책을 크꼈다 아닙니까..ㅋㅋ
이게 또 답플이 다른데로 새나봐요..ㅋㅋ 암튼.. 담회에서 또 봐요...^^



to 김동아님;
동아님, 생각 참 잘하셨어요... 그찬아도 오늘 이 글을 올리지 말가
어쩔가 한참을 깜짜렀거든요.. 오전에 모이자도 열리지 않지 워낙은 쉴라그랫는데..
또 어떤 분이 재촉을 하는바람에.. ㅎㅎㅎ 암튼... 동아님 글은요 목요을부터 올리는게
최선으 방법인것 같아요.. 글에서 어떤 유머가 나올지... 그때가서 맘 놓구 웃어보게요..ㅎㅎㅎ
그럼 요 며칠 잘 참고... 수고하삼~ ^^ 글고... 의학에 관한거요? 캬캬..
제가 뭐 아는게 잇다구요... 요 글 쓸라고 의학공부 좀 햇다 아닙니까...ㅋㅋ 쌘쉐쌘마이~ ^^



to 천상재회님;
넘 죄송했어요... 천상재회님이 3등을 하셨는데...
제가 잘못 보고 술취한인생님인줄 알았잔아여...미안미안해요...ㅠㅠ
한번만 봐주세요...^^ 천상님네 회사도 묵도를 하셧어요.. 그렇구요..
요즘에 지진때문에 참 마음이 무겁네요...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들려주셔서 고마워요... 그리고 잘못했어요.. 다신 안그럴게요..ㅎㅎ
담에는 눈 똑바로 뜨고 천상님을 한번에 알아볼게요....^^

수선화향기 (♡.43.♡.92) - 2008/05/19 17:32:54

숲속루비님의 매력에 퐁당 ㅋㅋ 루비미녀님의 음모였군여 우리 반달이 불쌍해라 날개님

은 알고보니 이렇게 요렇게 뭇진 남자였군여 ㅎㅎ 우리반달이가 복이야 그래서 차사고

로 기억상실한건가요? 술취한 인생님은 하늘에서 백만원 떨어졌어요 ㅎㅎ 생각만 해도

웃음이 캬캬캬 넘 잼있어요 거북이님 역시 못말려 ㅎㅎㅎ

오늘도 들려서 넘 잼있게 잘보고 가요 ^^

guo79 (♡.69.♡.245) - 2008/05/20 09:34:07

향기님, 맨날 바쁘시다면서 그래도 일찍하네요.. 고마워용~ ^^
이번에도 잼잇었다니 다행이네요... 지진때문에 마음이 무거워서 그런지..
글을 쓰면서 이번에 유머가 잘 안나가데요...ㅠㅠ 그래서 이번엔 웃기는거
별로 없었요... 휴~ 머가 좀 빠지긴 빠진거 같아요..ㅋㅋㅋ 암튼.. 낼 올릴 6회를
잇따 오후에 써야겠는데... 또 걱정이네요... 잘 쓸수 있겠는지... 너무 웃기게 쓰기는
좀 미안하구.. 그러나 또 슴슴하게 쓰자면 제 글의 고유의 풍격이 아닌것 같구...
참 헷갈리네요... 흠흠~ ㅡㅡ; 담회서 봐요~~

전생 (♡.215.♡.137) - 2008/05/19 17:34:31

진짜~ 빠른 사람들이 많네

내 일 할새루 기가 막히게 늦었규나 에잉

거북님의 상상 기절할 지경입니다 의학 천문 연애 뭐 모르는거 내놓쿠 다 아시죠?

다음집에느 어떻케 번질지 기대, 내 절루느 상상두 아이 해봄다, 해밨자 왜지밭인데

guo79 (♡.69.♡.245) - 2008/05/20 09:40:21

전생님, ㅋㅋㅋ 1빠하시라고 통보까지 드렸는데...
참~ 타이밍도 안 맞춰주넹~~~ ㅋㅋㅋ
전생님 리풀을 보면 즐겁기만 하네요.. 항상 저를
올리따 춰줘서요... 이렇게 허망 둥둥 뜨다가 혹시라도
김빠지면 그냥 떨어져 박살이 나는게 아날가요? ㅋㅋ
가봣자~ 왜지밭이에요? ㅋㅋㅋ 잼잇는 리풀~ 덕분에
기껏 웃었어요... 요즘에 이렇게 좋아하면 안되는 말입니다..ㅡㅡ;;

아이야 (♡.215.♡.2) - 2008/05/19 17:48:15

ㅎㅎㅎㅎㅎㅎㅎ

거북언냐... 일단 찍고~~ 와서 읽을게...........

내가만일 (♡.253.♡.193) - 2008/05/19 17:56:32

난 오늘 언니 글 아이 올리는가했더이 올렸슨다예...

지금 퇴근준비라서 그냥 도장 남기구 갈게...삐지기없음...

글 읽구난게 퇴근시간임다...ㅠㅠ

잘보구 감다...

guo79 (♡.69.♡.245) - 2008/05/20 09:42:27

음냐... 아이 올리자 햇다가.. 올렸다..
누기 기다릴까봐... 매쓸에 걱정이 되면서..ㅋㅋ
니나 삐지지 말라~ 내사 맴이 넓은게...ㅋㅋ

곰세마리 (♡.93.♡.119) - 2008/05/19 17:59:37

에효~ 거북인 하루종일 기다려도 안 올리드만 딱 내 일이 있으니까 올리니.ㅉㅉ 일단 찍고 보자.
아침에 묵도한다는 소리 나도 들었는데 그만 까먹구 못했다.ㅠㅠ

근데 숲속루비님 이쁜 독사였구나. ㅋㅋ 불쌍한 달이 허망 미녀가 아니라 마녀의
음모에 술취한 인생님 돈벌이가 되였네. 모날개는 그렇게도 달이랑 말 안놓으려
애쓰던게 알고보니 여기서 달이 아이런오빠넹.ㅋㅋ 담집두 빨랑.
수요일에 내가 등장한다구 했지? 머로 나올가? 궁금궁금...

꽃방울 (♡.15.♡.110) - 2008/05/19 18:09:51

곰님,그러게 말임다~
나두 아께부터 기다렸는데 내 딱내리까나 올렸잼까~ㅠㅠ

guo79 (♡.69.♡.245) - 2008/05/20 09:48:51

이론~ 덩티에 얻어맞을 소리는 골라가메 하니? 해자불이야? 까먹다니??
오늘두 하네라... 까먹지 말구 묵도해라... 선량하게 살아야지..ㅎㅎㅎㅎㅎㅎ
모날개와 달이 또 그런 력사 있었나? ㅋㅋ 나는 왜 몰랏지? 둘다 돼지띠라 그런가? ㅋㅋ
그나저나 걱정이다.. 담집에는 아무래도 곰이 등장할것 같은데.. 마침 묵도하는
마지막날이라서... 너무 웃기게는 쓰지 말아야 겠는데...킁`;; 아니면 너는
금욜날루 미룰까? ^^

꽃방울 (♡.15.♡.110) - 2008/05/19 18:12:18

에구 몇빤지두몰르몰르~~
먼저 찍구 보자~ㅇ앙~~
월,수,금에 올리갰다해서 1빠하자구 아침부터 컴터 끌어안구 있었는데
우꾸이 나르 너무 비참하게 만들지 말았음 좋겠당아아아아아아아아아땅~~~

guo79 (♡.69.♡.245) - 2008/05/20 09:52:56

아야~~ 참 미안하게 됐다... 근데 이건 내 탓이 아니다야...ㅠㅠ
나두 온 오전 모이자 클릭했는데 열리지 않더라... 그래서
하루 쉴라 그랬는데 오후에는 또 처억~ 열리는게 아니겠냐...
그래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을가봐... 얼러덩 올렸지...
이건 완전 자연재해니까... 제발 나르 탓하지 말라~ 칼국수아줌마~ ㅋㅋ

천마 (♡.231.♡.102) - 2008/05/19 19:00:43

잼있게 잘 읽었습니다. 2년만에 모이자에 다시 들리게되네요 1회부터 5회까지 한숨에 쭈욱 잘 읽었구요 개인적으로 숲속루비 잘 아는데..여우같은 성격에 파도같은 야심 이 말 표현 진짜 리얼합니다. ^^

guo79 (♡.69.♡.245) - 2008/05/20 09:58:17

천마님, 모이자에 로쨩후~ ^^*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옛날 아이디를 다시 볼수 있다는게 정말로 가슴이 부풀어오르는 심정입니다.
제 글을 애독해 주셔서 고맙구요..^^ 숲속루비님과 잘 아시는 사이였군요..
그럼 제가 또 와이따쩡조르 한 격이네요...ㅋㅋ 감사합니다..

천마 (♡.231.♡.102) - 2008/05/21 17:12:49

기억해주셔서 고맙네요.. 앞으로 자주 뵙죠

이전에사니 (♡.146.♡.60) - 2008/05/20 11:06:28

천마님 참 오랫만이네요... ㅋㅋㅋ 오랫만에 익숙한 아이콘 ㅋㅋㅋ 말 바베큐?? ㅋ

숲속루비 (♡.0.♡.170) - 2008/05/20 22:59:03

허거걱... 말형아... 이렇게 날 팔아먹어도 되는겨???? ㅠ.ㅠ

guo79 (♡.36.♡.6) - 2008/05/20 23:15:23

루비님, 천마님 덕분에 당신의 진정한 정체를 알았써~ 캬캬..

숲속루비 (♡.234.♡.149) - 2008/05/21 13:49:23

거북님, 그건 말형이 날 抬举하는 말이올시다~~ 내 희망사항이기도 하지만여, 현실은 아니올시다...ㅠ.ㅠ

김동아 (♡.146.♡.26) - 2008/05/20 17:30:21

천마님 정말 오랜 만이죠.. 저한테서 젖비린내나는 모이자 자작글 신인일 때
천마님께서는 자작글에서 활동을 하셨죠.
사니형님도 참, 오래만에.. 그 동안 살아계셨군요.. ^^

황수나 (♡.146.♡.56) - 2008/05/22 07:49:22

살아계셧다니...크하하~~~~~~~~~~~
얼마나 활동을 하지 않았으면.... 이말 제가 전해 드릴게여...^^

숲속루비 (♡.0.♡.170) - 2008/05/20 23:00:49

말형이 나타나니 사니님도 짜잔! 나타나시네요 ㅋㅋㅋ
팔선녀가 인기는 좋으시군요 ㅋㅋㅋ

천마 (♡.231.♡.102) - 2008/05/21 17:14:58

사니님 오래만이네요...그러지 않아도 전날에 들려서 혹시 활동하나 자작글 마당 한참 되집어 봣는데요..ㅎㅎ 루비야.. 오래간 쭈욱 활동했나부다.. 끈기 하난 죽이네.. 김동아님 오래전일인데 기억해주셔서 감동먹었어요..ㅎㅎ

숲속루비 (♡.234.♡.149) - 2008/05/21 18:22:59

그동안 나두 잠수탔지머~ ^^ 거북이님 글만 골라서 보면서 ㅋㅋㅋㅋ^^

노란비우산 (♡.4.♡.135) - 2008/05/19 19:58:45

ㅜㅜ 오늘은 월욜이라서 내 무지 지각햇넹~
월욜은 할일없이 일케 맨날 바쁜지 몰갯쑴다..
ㅋㅋㅋ 역쒸 울언니한테 협박 당해서 수욜날
끼워준다 햇음까?캬캬캬~
이젠 악역까지 투입됏구낭.. 점점 드라마같은 느낌이....
혹시.. 설마... 울언니도 악역을루 등장시킬라공??

guo79 (♡.69.♡.245) - 2008/05/20 10:02:18

ㅎㅎㅎ 연이는 언제보나 맨날 바쁘더라..
정말 바쁜건지... 걍 바쁜척 하는건지...
나는 항상 걍 바쁜척 하거등~ (쉿~ 요건 비밀^^)
너 언니는 저번날에 메신저 하면서 어떻게나
새르 싹 쓰는지... 내 도저히 감당 못하겟더라.. 방법 없짐.
이번주에는 무조건 등장 시키는걸루 함 연구해볼께..
근데.. 니가 봐서두 곰이는 악역이 낫을거 같지? ^^

okey (♡.41.♡.200) - 2008/05/19 23:19:26

재밌게 잘 봤어요.
근데 넘 짧다~~~
담집부터는 좀 기일게 써주세요

guo79 (♡.69.♡.245) - 2008/05/20 10:05:34

이 이상 더 길게 쓰면 직접 결말까지 다 쓰는게 아닐가요? ㅋㅋㅋㅋㅋㅋㅋ
제 글을 애독해주셔서 넘넘 고마워요...^^ 알겠씀니다..
좀 더 속도내서요.. 담회는 좀더 길게 쓰도록... ^^

반달 (♡.137.♡.134) - 2008/05/20 00:17:35

아까 읽었는데 넘 느려서 도무지 플달라 못내려오겠구나 킁;;
이번은 간단명료하게~
숲속루비님이 날개님을 아이랜해서
낸데 어떤 음모를?흠~~무서워 ㅎㅎ
점점 드라마같네~~그냥 동화같은 즐거움만 있을줄알았는데 크크
잘 보고 가우~~다이어트 화이팅!!!

guo79 (♡.69.♡.245) - 2008/05/20 10:11:50

ㅎㅎ 인터넷이 느릴때면 드렇더라..
내 니 말이 무슨 말인지 다 안다~
동화에 드라마에 막 짬봉이된 이야기..ㅎㅎ
암튼 다들 잼잇게 봐주면 나는 만족이야..
글구... 반달이 주죨인데... 연기 좀 잘해라~ ㅋㅋ

wuguohua (♡.135.♡.248) - 2008/05/20 08:26:10

거북이님 어제는 모이자에 들어오지 못해서
글을 보지 못했구요 오늘 아침에 이렇게 들어와
거북님의 글을 읽으며 정말 감탄을 했어요
정말로 창작력과 글 솜씨가 이만저만이 아니여요
어쩌면 이렇게 재밋는 글이 척척 쓰일수 있는지 ㅎㅎ
모든 모이자 분들을 이렇게 참석시켜주고
호기심 일으켜서 글 쓰기가 만만치 않을텐데
이렇게 잘 쓰고 있다니 정말 탄복합니다
오늘도 들러서 잘 보고 가요

guo79 (♡.69.♡.245) - 2008/05/20 10:16:26

큰언니------------------ 시름 푹~ 놓으시구...... 거북이한테 말 놓으세요..
쬐고만 애들과 뭔 존칭을 쓰세요~ ㅎㅎ ^^ 이쓸에 좀 더 친해지게서요~ 캬캬
쎄쎄하구 또 쎄쎄합니다.. 넘 관찮의 말씀이라서... 제가 감당하기 어렵네요..
그래도 기분은 둥둥 뜬답니다...ㅋㅋㅋ 창작력이 좋은건 저 생각에도 그런것 같습니다.
근데... 글 솜씨는 아닙니다.. ㅠㅠ 언어창고에 재고가 많이 없어서...
정말 어떨때는 이밥습니다. ㅠㅠ
그러나 열씸히 노력은 할께요... 쓰다 보면 이력이 터서 어떻게라도 되겟짐~ ㅎㅎ
즐감하세요~~~~~

렌보이 (♡.113.♡.250) - 2008/05/20 08:30:34

감사해요, 거북님~

제가 완전 주죨이 됬군요,
그것도 정면파~ ㅎ ㅎ
지금 나가봐야 하기에 일딴 찍고 다시 와서 자세히 읽어보고 플 달께요.
좋은 하루 되세요.

guo79 (♡.69.♡.245) - 2008/05/20 10:20:29

옙~ 정면파 주죨에 맘에 드셨나여? ㅎㅎ
개인적으로 많이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어쩔수 없네요..
참고로... 남자 작가면 다 좋아함! 훗~ ^,,^ (소문내지 마삼~^^)
그럼 바쁜일 다 보구 편할때 또 와요~~

체리향기 (♡.16.♡.228) - 2008/05/20 08:35:50

啊~~~~~~~~~~~~~~~~~~~~~~~~~~~~~~~~~~~~``
난 요번집에 그림자도 안보이잖아 ....ㅜ.ㅜ
근데 하하 막 드라마 보는가투리한게 영 잼잇씀다...
난 다음집에 나옴까??? 크크크크크 동아님이 또 한달인데 뻑~반하재 ?흐흐
난 대체 하늘에서 어디메 떨어진거야??? ㅉㅉㅉ
잼잇씀따...빨리빨리 다음집두 ...

김동아 (♡.146.♡.26) - 2008/05/20 08:42:26

향기님, 김동아 입니다.
제가 한달한테 안 빠질 겁니다.. ^^
그러고보니 손가락과자기업 회장님의 손녀이신 향기님께서
바쁜 스케쥴로 4회에 등장하시지 않으셨네요.. ^^

체리향기 (♡.16.♡.228) - 2008/05/20 10:01:25

흐흐흐흐흐 ....동아님 ㅋㅋ 알앗어요.
일편단심 마라탕장수 동아님만 바라보겟씁니다...
근데 그 손가락과자기업손녀 향기하구 하늘에 체리딴 사람일지도 모른대잖아요.
난 어디가서 떨어진걸가요??? 바다에 빠졌재?ㅋㅋ
암튼 담집 기대해봅시다. 동아님이랑 저의 감동적인 사랑이야기 펼쳐질지 ...ㅋㅋ

guo79 (♡.69.♡.245) - 2008/05/20 10:23:30

움마네..... 여러분~~~~~~~~~~~

다들 여기로 주목하십쇼~~~~~~~~~~~~

김동아님과 체리향기님이.... 여기서 연애편지를 쓰고 있답니다....ㅋㅋㅋ
내용을 간략한다면... 서로 일편단심 맘 편치 않고 사랑 이야기 끝까지
이어나가겠다는.... 약속!!!!!!!

거북이 어망결에... 중매를 서게 됐네요~~~ 쫗아~ 움하하하....

꼴꼴돼지 (♡.64.♡.57) - 2008/05/20 08:54:17

올리느라 수고 많았쑴다.. 잼게 보고 감다...
이야기르 영 묘하게 엮어감다에...크크
다음집이 궁금해 죽겠쑴다.. 담집 빨리 올레주셤~ ^^

guo79 (♡.69.♡.245) - 2008/05/20 11:11:38

감사합니다.. 꼴꼴돼지님~ ^^
하편 잇따 오후에 열씸히 쓸 예정입니다.
될수있는한 낼 올려야겠져~ ㅎㅎ
즐감사하세요~~

아이야 (♡.215.♡.2) - 2008/05/20 09:04:10

으흠~~
거북언냐..오늘두 묵도한댄다.
글은 약속대로 하루건너 올려줘야지..
지진이 일어났다고해서 밥도 안 먹고 살건 아니잖아??
그러면 사망 지수가 더 올라가~~ 언니 맘 편히 먹고~

오늘은 심장이 막 쿵쿵 뛰는게 있지??아이구 ,,,, 어떻게 될것인가 막 혼자서도
상상해보메...캬캬,,, ^^*
진짜로 드라마 같은 자작글..잼나닷

술취한인생님이랑 숲속루비님... 하하... 완전 나의 생각과 어갈린거 잇찌?
날개님이랑 울 반달언니.. 날개님이랑 동아씨는 친구... 캬캬
묘하게 잘 돌아가네... 아마 그래서 넘 재미잇는거 같고
야기가 약간 진실성?을 밝히는거 같아

위집 동아씨..푸하하..한달이한테 안 빠지겟구나..
필이 울 거북언니한테 잇는데 어떻게 쓰면 어떻게 되는거겠죠?
푸하,,그래도 자긴 딴눈 안 판다고 증명하겟구나.. 음~역시 센스쟁이

울반달언니는 플이 디게 짦디막 하네.. ㅋㅋㅋ 대신 내가 길다막게 달아야쥐
알고보면 울 반달언니 디게 청춘하구나.. 히히... 순진한게..
하하... 반달언니 ,, 한번만 봐주~~ ^ㅠ^

해교~ 울 거북언니..아이콘 해준거 그냥 쓰면 되지머~ ㅋㅋ 감사까지나.. ㅋㅋ
것도 언니가 넘 부지런히 글 써 올려서 딱히 머 해줄게 없어서
만들어준건디.. ㅋㅋㅋ

오늘 오후에 우리 같이 묵도하장~~
다 잘될거라고 기도하믄서 다신 지진,여진 같은거 없길 바라면서...
사망지수가 점점 쭐어들거라면서... 모두 건강하길 바라면서...

언니야,, 이만 쓰고~~ 답집에서 만나쟈!!

guo79 (♡.69.♡.245) - 2008/05/20 11:17:01

아이야, 장편리풀에 감동 듬뿍 먹었다~ ^,,^
난 답플 간단 쓸란다~ 이해해..
울 아이야 만들어준 이쁜 아이콘과 서명있잔아..
목요일부터 쓸란다... 요 3天 묵도일 지나서 말이다..ㅎㅎ

황수나 (♡.146.♡.60) - 2008/05/20 09:58:34

루비님 미워~ ㅎㅎㅎㅎ
반달님은 넘 불쌍해서 어쩌지..ㅡ,ㅜ
술취한 인생님..크크 먼 나쁜일은 한거에요??? ㅎㅎ
오늘은 컴터 넘 오래해서 간단하게 쓸게염...
담집 기대~

guo79 (♡.69.♡.245) - 2008/05/20 11:20:18

황수나님, 몸은 괜찮으신겨? ^^
집에 실랑한테 전해다오~
나 삐졌다고... ㅡㅡ;;
내 글에는 리풀을 안 달던 싸라미..
천마님을 보더니만 막 좋아서 답풀이랑 달멘설~
미내 맨즈 아이 준단마리...흑..ㅜㅜ

wuguohua (♡.135.♡.248) - 2008/05/20 10:31:04

ㅋㅋ 그럼 이제부터 이 큰언니가 존칭을 훌 줴뿌리고 go!!!
거북이 글을 보면 참 일상 생활에서나
직업으로 쓰는 말이 슬슬 나와서 좋단데
위에서도 글솜씨는 언어 창고에 재고가 많지 않다 참묘한 말이야
그리고 나 현재 있는곳은 광주 화두란곳이거든
그리고 몇일후면 연길에 가서 한 몇달 쉬려고
나는 거북이가 지금 연길에 있는가 해서 ㅎㅎ
집에 가도 열심히 거북이 글을 볼거니깐
대신 열심히 써 줘야 해
그럼 이만 빠이빠이

guo79 (♡.69.♡.245) - 2008/05/20 10:53:50

^____________________^*

연길에서 몇달을 쉬여요?? ㅇㅇ
혹시 10월까지 쉴수는 있는지요? ㅇㅇ
제가 아무래두 혼사때문에... 10월에는 고향에
들어가야 할것 같아서요... 홍홍~ 가슴이 들뛰네요~
큰언니를 만나서 포옹 하는거 생각하면설~ ㅋㅋ
넘 격동돼서... 위에 사람들 풀 다 제쳐놓구...큰언니꺼
먼저 답풀 달았네욤~... 딴 사람들한테는 미안하지만... ㅡㅜ

jane9339 (♡.17.♡.98) - 2008/05/20 12:08:22

늦었지만 플남기고 갑니다~
달아한테서 알았는데...ㅎㅎ 지금은 이집만봐서..어리둥절...
시간여유때 잘 읽어봐야죠.

guo79 (♡.36.♡.6) - 2008/05/20 23:17:11

옙~ 늦게라도.. 중간에라도 이렇게
들려주셔서 고마워요... 달이 또 사처에 홍보를 하며
다녔군여.. ㅎㅎㅎ 암튼 감사합니다~~

아이러브 (♡.201.♡.103) - 2008/05/20 16:42:01

요즘에 일이 좀 많아서 오늘에야 들어와 봅니다..오늘 좀 몸이 아파서 기분이 꿀꿀햇는데 거북님의 글을 보구 기분이 많이 좋아졋어요..나도 지진땜에 못 올리는줄 알앗는데..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담집도 계속 수고요..

guo79 (♡.36.♡.6) - 2008/05/20 23:18:37

아이러브님, 몸이 안 좋으세요? 어쩌남..
요즘에 다들 기분때문인지 몸도 같이 상하나봐요..
몸조리 잘하시구요.. 담회서 볼때는 건강하셔야 돼요~~

wuguohua (♡.135.♡.248) - 2008/05/20 17:00:55

하하하 가슴이 콩콩 퉁퉁 뛴다는 말은 많이 들었는데
거북이한테서 듣는 말은 또 다르네 홍홍 뛰여?
국경절에 결혼하면 9월말에는 들어 오겠지?
사진봐서 인상이 아주 깊은데
복실복실한 우리 거북이 동생
꼭 한번 보고 싶은데
우리 계속 여기 모이자 공간에서 연락해보자
정말 인연이 있어서 연길에서 볼수 있는지 ㅎㅎ
다른 풀 재쳐놓고 써주었다고 해서
나도 또 들어와서 요렇게 몇줄 남겼다 고맙지? ㅎㅎㅎㅎ

guo79 (♡.36.♡.6) - 2008/05/20 23:24:34

헤헤~ 큰언니, 오늘은 거북이 농사에 기음을 열씸히 매주구 가시네..
덕분에 포도풍년 들겠어요~캬캬캬... 글구 모이자서 자주 연락해요...^^
우리 만날때까지..... 아니다, 만난담에도 계속...... ㅎㅎ

렌보이 (♡.113.♡.69) - 2008/05/20 18:05:49

다시 와서 자세히 읽어보았습니다. 한글짜라도 빠질세라. ㅎ ㅎ

거북이 누님이 완전 저를 토화윈에 빠지게 만들어주셨군요.. ~
그것도 이 마당에 인끼 짱인 반달님과 루비님을. ㅎ ㅎ
너무 좋은 이미지로 써주셔서 부끄럽기 그지없어요.

암튼 너무 재밋게 읽어보았구요,
추천 꼭~ 누르면서 다음집도 기대해봅니다.
빨리빨리 올려주삼.~ ㅎ ㅎ

guo79 (♡.36.♡.6) - 2008/05/20 23:27:17

꽃밭에 왕자~ 맘에 드셨는죠~ ㅋㅋㅋ
담회에서 쭈욱 계속 멋있는 장면만 나올거니까..
격동된 마음 가라앉히면서 끝까지 연기를 잘 해주시길...^^

숲속루비 (♡.0.♡.170) - 2008/05/20 23:07:08

-_-'' 이거 삼사년전부터 거북님한테 왕팬이였던 저한테 어뜨케... 악역을... -_-'''
온촌한 역으로 시켜준다고 해놓구설!!!
이거 거북이님 독자들한테 나만 미워하게 하라궁~~~ㅠ.ㅠ

머 대신 현실에 어울리지 않게 얼굴도 몸매도 능력도 샤방샤방한 역이라서 그나마 ^___^
근데 음모를 꾸민 독사라니..... ㅠ.ㅠ
거북님 하... 내가 찾아갈까바 걱정도 않되시나봐요??? ㅋㅋㅋㅋ

조 위에 향기랑 날개님 하!!!! 내 눈앞에서 멋들하는겨!!!!! 독화살을 쓩쓩 날려보낼거얏!!! ㅋㅋㅋㅋㅋㅋㅋㅋㅋ

guo79 (♡.36.♡.6) - 2008/05/20 23:32:35

에효효... 드디어 루비님이 오셨군요..
제가 루비님한테 욕 덩게미채로 먹을 각오하고 이회를 올렸답니다. ㅠㅠ
정말 미안하게 됏어요.. 원래는 온천한 역을 줄라고 생각했었는데
온천한 역보다 루비님이 마지막까지 나오는 중요한 역을 달라하셨기에..ㅎㅎ
사실은 이 이야기에서 루비님이 없으면 이야기 진행이 전혀 불가능하거든요..
얼마나 중요한 역할입니까...캬캬.. 글구 천마님 말씀 들어봐선 루비님이
별로 믿질것도 없네욤뭐~ 캬캬...^^; 그럼 담회에서도 연기 잘 하시길...
더 험하게 나올테니까.. 심리준비도 단단히 하시공~ 캬캬.. ^^

햇비 (♡.32.♡.46) - 2008/05/22 10:05:57

ㅋㅋ악역이 더 매력있는거 몰라?연기력도 상당해야 하고...^^

렌보이 (♡.113.♡.138) - 2008/05/21 00:39:05

캬캬...

루비님이 영 억울하게 됐씀다예? ㅎ ㅎ

숲속루비 (♡.234.♡.149) - 2008/05/21 13:55:04

날개님 한쪽어깨만 살짝 빌려주쇼... 흑흑...
잉간 착한 아를 데려다가 악역을 시키니...ㅠ.ㅠ

머 대신 현실에서 못해봣던 역 시켜주어서 감사합니다.^________^
ㅋㅋㅋ 마지막에 성명해주쇼 글에 나온 루비랑 현실 본인은 동일체가 아님을!!

本故事纯属虚构,如有雷同,纯属巧合... ㅋㅋㅋㅋ(독자들이 다 빤히 아는 사실을 -_-;;)

잡힌거야 (♡.13.♡.105) - 2008/05/21 09:40:56

거북아...언니 늦어서 미안...
내 요즘 좀 바쁘다 ㅠㅠ...
근데 어째 루비님이 영 나쁘게 나온다야 ㅎㅎ
반달이 불쌍해서 어찌니?
술취한 인생님도 돈땜에 같이 음모를?
돈이 귀신도 부린다고 하는말 맞는것 같네...
다음회도 왕창 기대하면서 추천 날리고 간다.

guo79 (♡.69.♡.245) - 2008/05/21 17:53:56

잡힌언니, 바쁘시면서도... 잊지 않고 들리셔서...
제가 정말정말 고맙습니다. 대신... 담에 상아언니
나올때 좀더 매짜게 써드릴게요... 요렇게라도
보답을 드려야져....음햐햐햐...

달구경 (♡.245.♡.241) - 2008/05/21 10:53:12

거북님 미안 플먼저달고 다시본다는게 오늘에야 끝까지보고 이케 늦어두 플달려고 ㅋㅋ술취한 인생님 그 백만에서 절반 안줄건가요 같이 벌면서 삽시다 ㅋㅋ 날개님 일펀단심민들레 반달님한테 찍혓어요 ㅎㅎ 루비님 다음 돈주고 사람쓸려면 나도 불러주셔요 거북님 상상력 둑입덩 다음집 기대할게요

guo79 (♡.69.♡.245) - 2008/05/21 17:56:43

달구경님,.... 님의 성의네 목이메요.. 제가
어떻게 저그마한 보답이라도 드릴가 생각중에..
마침 6회를 쓰고 있던 차라... 달구경님을 배우로
등장 시켰어욤~ ㅋㅋ 일단은 성별을 몰라서...남자로
등장시켰는데... 이해하솝서~~~ ㅎㅎㅎ

햇비 (♡.32.♡.46) - 2008/05/22 10:07:15

거북이 글이 오랜 회원들 많이 끌어내네~^^그나저나 나한텐 언제 차려지는겨?목이 길어진다는~ㅋㅋ

강니 (♡.214.♡.34) - 2008/05/23 15:55:09

햇비 언냐 오래만이네여^^

거북형 나를 의사샘 시켜주었구남, 고맙기두...
진짜 의사였음 좋겠어 사천재해지구 의료센터에 가서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탤수있게...

동아티켓 (♡.152.♡.48) - 2008/05/27 15:52:27

님 글 볼때면 필기책을 착 펼쳐놓고
한쪽으로 메모랑 하메 본다는겁니다.
하늘 나라 이야기는 뒤에가면 나오는두
그래두 명색에 하늘나라 공주가 없어졌는데
大乱했겠습니다. 거기다 약 제조사 거북
아바이도 반달개 찾느라 더 乱해졌겠는데
잘 보다 갑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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