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선녀가 떨어졌다! (6회)

guo79 | 2008.05.21 17:47:49 댓글: 86 조회: 1677 추천: 33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1574815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많이 늦었네요..ㅜㅜ
 
월,수,금 드라마...
약속한거라서...
 
국가묵도일이던...
어떤 원인이던...
 
그냥 쓰기만 완료되면 염치불문 올립니다....ㅠㅠ
이해바랍니다.....
 
오후에 허겁지겁 쓰고 지금은 또 퇴근이 바빠서....
다듬기도 덜됐지만... 걍 올립니다..
 
잔말 그만하고... ㅎㅎ
암튼... 즐감하세요~~~
 
 
++++++++++++++++++++++++++++++++++++++++++++++++++++++++++++++++
 
 
 
◀전회내용:  줄곧 모날개를 애모하던 루비는 끝내 술취한 인생이란
                   남자를 고용하여 한달에게 악마의 손길을 벋히기 시작했다. 
                   그들의 백만원짜리 계약이 어떻게 진행될지... 
 

 
그럼 6회 시작----->

 

 
 
 
 
그날 밤,
 
 
한달은 화김에 커피숍을 나와 닥치는대로
택시 하나 잡아탔다.
 
 
루비라는 여우같은 여자가 날개를 너무나
가까이 하고 있는 찰나~
 
 
한달은 참을 수 없었다.
루비라는 여자, 미워~
날개오빠도 미워~
전부다 미워미워~~
...........
 
 
여자의 제6감은 신기한거였다.
얼싸절싸 착착 들어맞는... 비과학적 도리~?
 
 
한달은 처음부터 루비라는 여자가 마음에 안 들었다.
달라는게 없이 밉다고나 할까... 아니다.
여자치고 애교가 전혀 없이 딱딱한 자기와는
넘나 비교가 되는 애교 많은 이 여자.... 특히 날개한테
하는 말이나 행동을 보면 꼭 마치 개 그릇에
뼉따귀를 노리는 고양이처럼 그렇게도
얄미울수가 없었다.
 
 
(흠흠~ 비유가 좀 이상했남? ㅡㅡ;
더 이상은 깊게 연구하지 마소~ ㅋ^,,^ )
 
  
 
한달은 날개의 마음을 잘 알고 있었다.
날개처럼 이렇게 우수한 남자가.. 왜 하필이면
자기같은 여자를 사랑하는지 어떨때는 가끔씩 의심도
해보지만 매번마다 날개의 속눈섭이 긴 매혹적인 눈을
마주할때면 어쩔수 없이 그에게 정복이 되였고 동시에
이 남자가 자기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깊은지를 가슴
뜨겁게 느낄수 있었다. 온 세상 남자가 싹다 바람둥이
더라도 이 남자만은 절때 아닐거라고 굳게 믿는 그녀였다.
 
 
그러나.. 옆에서 춤추는 여우들이 짜증나잔아~
또 몰라서 그러는지... 아니면
알면서도 그냥 모르는척 하는건지...
그런대로 내버려두는 날개도 괘씸했고..
 
 
한달은 화김에 택시를 잡아탔긴 했지만..
속으론 은근히 날개가 따라오기를 바랐다.
 
 
그리고 택시에 앉아서 이번 기회를 빌어서
날개를 톡톡히 혼내주려고 작정했다.
 
 
그녀는 뒤를 쫓아와서 잘못했다고...
그런게 아니라고... 오해였다고....
자기 주위를 뱅뱅 돌면서 안타까이
해석 할 날개의 모습을 상상해보니
우습기만 했었다. 풉!~  ^^
 
 
방금까지만 해도 많이 화나던 그녀는 이젠
제법 홀가분해진 느낌이였다.
 
 
그녀는 가끔씩 머리를 돌려 차 뒷켠
유리창을 통해 혹시라도 날개가 쫓아오지
않을가 하는 생각때문에 택시기사 보고 차를
천천히 몰아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이상한 택시기사는
차를 천천히 몰기는 커녕~
점점 어두운 곳으로..
깊숙한 곳으로..
차를 빨리 몰기에 여념이 없었다.
 
 
잇? ㅇㅇ
 
 
그녀는 가면 갈수록 이상했고
드디어 겁이 나기 시작했다.
 
 
<아저씨, 지금 어디로 가는거에요?? >
 
 
그녀의 다급한 질문에 기사 아저씨는
능청스레 대답했다.
 
 
<몰~라요~~>
 
 
<예?? 왜 모르는데요? 지금 도대체 어디로 가는거에요??>
 
 
엉뚱한 기자아저씨의 대답에 급해난 한달은
목소리 톤을 높혔다. 그런데 기자 아저씨가 왈~
 
 
<아가씨, 왜 그걸 나한테 물어봐?? 차에 타서부터
줄곧 나한테 어디로 간다는거 안 말해줬잔아...
난 그냥 앞으로만 몰았을뿐인데...ㅡㅡ;;>
 
 
헐~
 
 
깜박했다.
화김에 택시에 올라 타긴 했지만..
그만 잊어버리고 어디로 가겠다는 
얘기 같은거 하지 않았던거 같았다.
 
 
근데 기사 아저씨도 참 웃겨여~
그렇다고 앞으로만 대구 몰면 어떡해? ㅜㅜ
물어나 볼거지...ㅡㅡ;;
 
 
<아저씨, 미안한데... 다시 오던길로 되돌아 가주세요~>
 
 
한달은 미안한 마음으로 기사 아저씨한테
얘기 하면서 아무래도 숲속루비 커피숍으로
되돌아 가야겠다 싶었다. 자기가 이렇게 갑자기
뛰쳐나왔는데 날개가 지금쯤 걱정이 되였다.
 
 
그러나, 기사 아저씨의 엽기적인 대답은...
 
 
<이젠 늦었어요~>
 
 
기사의 말이 떨어지기 바쁘게 끼익------------
차는 급정거를 하였다.
 
 
어두운 길 가운데는 쓰레기장에 던져버려도 아깝지
않을 고물차와 그 앞에 떡 버티고 서있는 두남자가
그녀가 탄 택시의 앞길을 가로막고 있었다.
 
 
그중 한사람은 루비와 비밀통화를 하던 주인공
바로 그 인생이란 남자였다.
 
 
쭈욱 빠진 키에..
점잖게 양복 차림인 이 남자..
얼굴은 중절모에 반쯤 눌리워 잘
보이지는 않았지만 밑으로 살짝 드러난
매력적인 살인미소만 봐서도 많은 여자들이
오매에도 그리는 이상형이라 판단이 된다.
 
 
그리고 양복 윗쪽 호주머니에 꽂은
한송이 장미꽃과 담배를 꼬나물고 량손을
바지 호주머니에 넣고 잡는 폼을 보니..
루비와의 통화에서처럼 깡패같은 거친
면이 있는 동시에 여자에 대한 각별한
부드러움이 있는 낭만을 즐기는 남자라
는것도 느낄수 있었다.
 
 
다른 한 남자는 인생이라는 이 남자의
동생~ 전생이라는 남자였다.
 
 
형과는 반대로 편한 캐쥬얼 차림에
활기가 있는 청년이였고 얼굴은 뭐...
형이 잘생겼는데.. 동생도 뛸데가 있남~
희여멀쑥한 얼굴에~ 얘는 착해~ 라는
딱지가 붙어 있었다.
 
 
그러나 생긴것과는 반대로..
온 몸에 무기로 무장된 이 남자..
그냥 볼게 아니였다.
 
 
손에는 15쎈치쯤 돼보이는 비수를 꽉 잡고
팔어깨에는 둘둘 대여섯겹으로 되는
굵직한 바줄을 걸쳐 멘걸 봐선 아마도 오늘의
행동에 도구를 책임졌음이 틀림없었다.
 
 
 
상당히 불우호적으로 나타난 이들을 보면서
당황한 한달은 감은 잡혔으나 기사아저씨한테 물었다.
 
 
<아저씨, 왼 일이에요?? >
 
 
<보면 몰라요? 강도잔어~ ㅈㅈ>
 
 
<에?? ㅇㅇ>
 
 
강도라는 말에 질겁한 그녀였다.
 
.................
 
 


<전생아일단 저 여자부터 끌어내자~>
 
 
인생이라는 남자가 동생한테 하는 말이였다.
 
 
<알았어~  형!>
 
 
이어서  전생은 씩씩하게 택시 옆에 다가가더니
차 문을 열고 한달이를 끄집어 내려고 애를썼다.
질겁한 한달은 비명을 지르면서 고분고분 전생의
말을 들을리가 없었다. 둘은 차안에서 고양이가
쥐잡이 게임을 하고 있었다.
 
 
옆에서 눈 깔고 지그시 내려다 보던 인생은 드디어
겁겁질이 나던지 동생한테 비켜라 하고는 그
갈구리같은 떡쇠손을 한달이를 향해 뻗쳤다.
 
 
쑥~
어느새 한달은 뎅게미채로 차안에서
홀라당 나오게 되였고 인생은 또
그녀를 어깨에 휘둘러 멨다.
 
 
한달은 고함을 지르면서 손발을 버둥거렸지만
인생의 손아귀를 벗어날수 없었다.
 
 
<아저씨, 엉엉~ 기사아저씨... 사람 살려요...엉엉>
 
 
한달은 드디어 운전대에서 찍소리 안하고
앉아 있는 기사 아저씨를 향해 구원을 청했다.
그러나.... 기사 아저씨는 꼼짝도 않고 있었다.
.............
 
 
 
<전생아, 빨리 뭐해??  이 여자 입 틀어막잔코~>
 
 
형의 명령에 전생은 자기 몸 아래위를 샅샅히
훓더니 아주 억울한 얼굴표정으로 형한테 말했다.
 
 
<형, 나 깜박하구 손수건 안 갖고 나왔다. ㅜㅜ; >
 
 
<야, 이쉭끼... 아까 떠나면서 나, 분명 너보구 챙기라
그랬잔아~ 어휴~ 도둑질도 손발이 맞아야 한다는데...
니늠땜에 되는 일이 없어. 휴~ >
 
 
<흑..........ㅠㅠ;>
 
 
<야, 빨리 양말 벗어~ >
 
 
<왜? ㅇㅇ>
 
 
<왜긴 왜~ 몰라서 물어? >
 
 
설마.....
 
 
전에부터 설마가 사람 잡는다.. ㅡ.,ㅡ;;
 
 
전생이 양말을 벗자 인생은 그 양말을 사정없이
고함지르는 한달이 입에 틀어막았다.
 
 
<야, 저쪽것두 벗어~ >
 
 
전생이 다른 한쪽 양말도 벗으려고 서두를때..
한달은 이미 입에 양말 한쪽을 물고 쓰러졌다.
 
 
그 양말에서 풍기는 지독한 냄새에 그녀는
양말 한쪽만으로도 충분히 질사 할수 있었다.
 
 
인생은 그런대로 혼미상태인 한달이를 어깨에
둘러멘채 타고온 고물차를 향해 쥉쥉 걸어갔고..
전생은 뒤에서 모택동 한장을 택시기사에게
내밀었다.
 
 
<여까지 몰고오느라 수고했수다~ 이거 받고... 당신은
오늘저녁 달구경만 한기여~ 아시겠습니까 ? >
 
 
제법 뭔가를 암시하면서도 위협적인 어조였다.
 
 
<흐흐흐... 알았수다~ 난 오늘밤, 아무것도 못봤어여~
그냥 달구경만 한기여~ 으흐흐흐...>
 
 
모택동 한장을 올리 쳐들고 진짠지 가짠지 확인하면서
대답하는 택시기사의 흐뭇한 표정이였다.
 
 
이어서 달구경기사는 차 뒤에 먼지만 날기고
어디론가 살아졌다.
 
 
그들을 뒤로 한채 택시안에서 기사 혼자서
중얼거리는 소리였다.
 
 
<낸저~ 오늘은 달두 없건만... 뭔 구경이야? >
 
................
 
 
 
불쌍한 한달은 영문도 모른채 이렇게
달구경 기사의 속임수에 여기까지 오게
되였고 또 이 두남자한테 랍치 당했다.
이젠 또 어떻게 될란지...
 
 
 
<형, 우리 이젠 이 여자를 어떻게 하는거야? >
 
 
인생의 뒤를 쫓던 전생이 궁금해서 하는 소리였다.
 
 
<그건 왜? >
 
 
<아니, 그냥... 형, 혹시 이 여자 쥑이자는 건 아니지?? ㅇㅇ>
 
 
<내가 미쳤어? 사람 쥑이게? >
 
 
<글쎄.. 그럴리는 없겠지만..ㅎㅎ 그럼 어떻게 하자는거야? ㅇㅇ>
 
 
형 옆에 바싹 다가서면서 끝까지 졸라대는 전생이였다.
몹시 궁금한가 보다~ ㅎㅎ
 
 
동생을 아니꼽게 쓰윽 내려다 보던 인생은 무뚝뚝하게
한마디 툭~ 던졌다.
 
 
<팔아먹자구~ 왜? >
 
 
으읏~
 
 
갑자기 전생 얼굴색이 확 변했다.
 
 
<어데다? ㅇㅇ>
 
 
<넌 몰라두 돼!! >
 
 
<어데다 팔려구? 안 팔면 안돼?? 이 여자 되게 착하게 생겼어.>
 
 
정신을 잃은 한달이를 보면서 아쉬운듯 하는
전생의 말이였다.
 
 
<쳇`  너는 보는 여자들마다 다 착하게 생겼다 하더라~ ㅈㅈ
이 여자는 안돼... 여기를 떠나 멀리로 다시는 돌아올수 없는 곳
으로 보내달라는 고주의 부탁이였어. 너, 백만원이 쉽게 오는 돈
인줄 알았어? 그러니까... 신경꺼!! >
 
 
인생의 명령적인 어조에 전생은 형의 말을
듣지 않을수 없었다. 그러나..
 
 
전생은 본성이 착하고 맘이 약한 면이 있어서..
언제나 형이 하는 일을 파토 놓기가 일수였다.
 
 
이번도 빠짐이 없었다.
 
 
한달이를 고물차 뒤에 내려놓고 인생은 차를
몰아야 했으므로 앞에 탔고 전생은 차 뒷쪽에
한달이랑 같이 탔다.
 
 
드르릉~ 싱싱~~ 투`ㅡ투`투`투`ㅡㅡㅡ
 
 
끝소리가 써푸툴라지처럼 이상하게 들리는
차 발동소리.. 인생이 기사 좌석에 앉아 암만
손발을 허우적거리며 애를 써봐도 이늠의
고물차는 큰짜큰짜~ 선자리에서 떨춤을 출뿐
전혀 앞으로 나아가려는 기색이 없었다.
 
(써푸툴라지를 표준어로 뭐라함까? 몰라서 그대로 썼음 ㅜㅜ;)
 
 
형이라는 사람은 앞에서 차발동을 거느라 애를 딱 쓰는데
동생이라는 사람은 뒤에서 미녀의 얼굴을 감상하느라
눈이 아홉개였다.
 
 
참, 아깝다...
나중에 멀리로 팔려가면 다신
볼수 없게 되는데...
 
 
쓸쓸한 마음에 전생은 한달이 입에 밀어넣었던
양말을 빼던졌다.
 
 
드르릉~ 씽~~~~ 씽씽~~~~~ 투`ㅡ투`투`투`ㅡㅡㅡ
 
 
이늠의 차발동 소리는 여전히 김빠지는
소리만 해댔다.
 
 
갑자기... 정신을 잃었던 한달이 두눈을 번쩍 떴다.
 
 
앗!~
 
 
전생은 화들짝 놀랐다.
 
 
 
눈 뜨니까...  더  이쁘잔어~~~ @,♡
 
 
도대체 수면제 효과가 있는 양말을 입에서
뽑아버려서인지 아니면 요란한 차발동소리에
깨여난건지 아무튼 한달은 눈을 뜨자 바람으로
몸을 번쩍 일구면서 옆에서 감개무량해 하는
전생의 면상을 주먹으로 쥐여박았다.
 
 
으`아!~~
 
 
한매 호되게 맞은 전생은 상통 찌프린채 두손으로
얼굴을 부여잡고 고통스러운 모습이였다.
 
 
한달은 재빨리 차에서 뛰여 내려 시커먼
큰길을 정신없이 내달렸다.
 
 
전생은 그녀의 뒷모습을 보고만 있을뿐
쫓아가지 않았다.
 
 
굿바이~  내 사랑....
 
 
그러나...
차 발동을 거느라 여념이 없던 인생이 이걸 보고
가만이 있을수 없었다.
 
 
<전생아, 뭐해?? 빨리... 쫓아~~ >
 
 
인생은 동생한테 야단치면서 한달이 뒤를 쫓아갔다.
전생도 형의 뒤를 따라 그녀를 쫓았지만..
속으론 은근히 그녀가 도망가기를 바라는 마음이였다.
 
 
한달은 젖먹던 힘까지 다해 달리면서
밤하늘이 깨지도록 울며.. 소리치며..
사방에 구원을 청했지만 아무도
도와주는 사람이 없었다.
 
 
어두운 밤,
시교와 많이 떨어진 편벽한
곳이라서 그럴가...
 
 
그러나...
저쪽 멀리에 있는 어두컴컴한 나무 뒤에서
이 모든 장면을 얼굴색 하나 변치 않고 지켜보던
사람이 있었다.


사람은 다름아닌 루비였다.
 
...............
 
 
 
 
여자의 체능은 언제까지 남자보다 못한가보다.
잠간 사이에 인생과 전생은 벌써 한달이를 거의
따라 잡았다. 인생의 악마의 손이 그녀의 치마
자락을 잡을가 말가 하는 이 위급한 시각에
그녀는 드디어 희망이 보였다.
 
 
`ㅡㅡㅡ뽕뽕`ㅡㅡㅡㅡㅡ
 
 
저쪽 멀리에서 차 불빛이 비쳐오더니
이어서 들리는 다급한 경적소리..
 
 
<사람 살려요~~!!!!!!!  >

한달은 두 팔을 마구 휘젖으면서…
울면서 앞에서 오는 차가 세워줄것을
간곡히 기도하고 또 기도하였다. 허나..
 
 
사람 마음대로 안되는게 현실이다!
 
 
 
 
끼이익`~~~~~~~~~~~~~~~~~~~~~~~~~ 쾅`!!!~
 
 
가로등도 없는 캄캄한 밤거리에서
불쑥 나타난 사람을 발견하고
기사는 다급히 급정거를 했지만...
 
때는 이미 늦었다.


으악!!!!!!!!!!!!!!!!!!!!!!!!!.....................
 
 
 
밤하늘을 가로 지르는 한 여자의 비명소리...

...................................
 
 
한달은....
 
앞에서 마주오는 차에 치워 당장에서....................................숨을 거뒀다!!!

.............................
 
 
 
 
인생,, 전생,, 그리고..... 루비,,
 
이 세사람은 눈앞에 벌어진 이 상황에..
 
넋 잃고 말았다. 
 
...........
 
 
 
 
 
시간이 얼마나 지나갔을까....
어두운 밤거리엔 한 여자의 싸늘한 시체외엔
아무것도 없었다.
 
 
갑자기...
칠흙같은 밤하늘에서 한줄기의 눈부신
빛이 밤거리에 누운 여자의 몸에까지 달하여
이어서 죽은것처럼 누워있던 여자의 몸에
신기한 변화가 왔다.
 
 
피투성으로 터져있던 여자의 머리와
무릎에 상처는 어느새 흉터 하나 없이
곱게 아물었고 멈춰있던 여자의 심장은
또 다시 뛰기 시작했다.
 
 
잠시후 하늘과 땅 사이를 연결했던 빛줄기는
언제 그랬나 싶이 그 종적을 가뭇없이 감추었고
밤거리에 누워있던 여자는 차츰 움직이기 시작했다.
.................
 
 
여자는 드디어 눈을 떴고 몸을 일구었다.
그녀는 말라붙은 피자국이 남아있는 하얀
치마자락을 날리며 천천히.. 아주 천천히..
어디론가 가버렸다.
 
 
다시 살아난 여자는 아무런 기억도 없었다.
그녀는 이제 한달이 아닌....
하늘나라 강아지....
 
 
반달이였으니까..
 
................
 
 
 
 
 
 
 
 

[하늘나라에서.. ]
 
 

옥황상제한테로 일보러 갔던 거약사가
약방으로 돌아왔다.
 
 
약방에 들어선 거약사는 여느때와는 달리
항상 마중을 나오던 하늘 강아지 반달이
보이지 않았다.
 
 
어딘가 좀 틀리다는 분위기에
손가락 점을 치던 거약사는 순간
귀가 윙~ 하고..
머리가 뗑~ 하더니..
하마트면 뇌출혈이 올번했다.
 
 
허걱!~
 
 
이를 어찌하노...
체리선녀와 반달이 인간세상으로
내려갔잔아... 큰일났어... 어휴~
 
 
거약사는 허둥지둥 약방의 금지구역으로
뛰여갔다. 과연... 땅바닥에는 인간변신약을
담았던 은색통과 약병들이 여기저기 널려있었다.
 
 
거약사는 밭고랑같은 이마살을 찌프리면서
후회하기 시작했다. 조금만 더 신경을 썼더라면
이런 일이 없었을텐데 말이다. 하지만 때는 이미
늦은바 지나간 시간을 되돌릴 수 없었다.


다만 거약사는 궁금한 것이 하나 있었다.
바로 그 인간변신약의 빨간약병과 파란약병..
누가 빨간병의 약을 먹고 누가 파란병의 약을 먹었을가?

 
그렇다면 이 두 약병의 차이점은 뭘가?
................
 
 


이때였다.
약방 밖으로부터 얼굴이 창백한
한 선녀가 들어왔다.
 
 
무슨 일인진 몰라도 그녀의 백지장같은
하얀 얼굴을 보면 분명 작은 일이
아님을 설명했다.
 
 
그러나.. 수심에 잠긴듯한 심각한 표정을
짓는 얼굴임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여전히 아름다웠다.
 
 
이는 다름아닌 옥황상제의 여섯번째 
희나리선녀였다.
 

희나리선녀는 약방에 들어오자 바람으로
거약사의 팔을 잡고 미혹 된 눈길로
한마디 물었다.
 
 
<거북할아버지, 혹시 막내가 무슨 사고 친게 아니에요?>
 
 
희나리의 물음에 거약사는 당황했다.
 
 
<어, 그걸 어떻게...희나리선녀가...>
 
 
<그걸 어떻게 제가 아냐구요? >
 
 
느릿느릿 우물쭈물 겨우 대답하는 거약사의 말에
성격이 급한 그녀는 대신 거약사의 뒷말을 잇어줬다.
 
 
<녜~ .....>
 
 
<그러니까.. 제 감이 맞네요...막내가 분명 무슨 사고를
친거 맞다는 말씀이죠? 예?? >
 
 
<..........>
 
 
거약사는 희나리의 물음에 참 난처한 표정으로
대답대신 흰 수염을 쓰다듬없다.
 
 
<그러기에 어쩐지 아까부터 가슴이 답답하고 우리
칠선녀 자매들중에서 꼭 무슨 일이 생길것 같다는
불길한 예감이 들었어요.. 올방자를 틀고 앉아 뭘가...
신기를 받던중에 갑자기 약방이 떠올랐어요. 그래서
아무래도 막내가 여기 약방에 자주 다니니까... 혹시
무슨 사고 친게 아닌가 싶어서 달려왔어요. 어떻게
된거에요? 예?? 거북할아버지. >
 
 
거약사는 아무래도 더이상은 숨길수
없겠다고 생각됐다.
 
 
<사실은... 막내선녀가 약방에 약을 훔쳐먹고 인간세상으로
내려갔어유... 그리고 우리 반달이도 함께...휴~~>
 
 
<예 ??? ㅇㅇ>
 
 
심리준비는 있었지만 거약사의 말을 듣는 순간
희나리선녀는 여전히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비준이 없이 함부로 인간세상으로 내려간다는것은
천법을 어기는것이므로 옥황상제가 알면 큰일이였다.
 
 
이젠 어떻게 해야 할가...
 
 
<거북할아버지, 그럼 이젠 어떻게 할가요?? ㅜㅜ;;>
 
 
<글쎄요... 저두 방금 알았어유...휴~  아무래도 일단은
옥황상제가 알기전에 빨리 그들을 인간세상에서 데려와야겠쥬?>
 
 
거약사는 눈을 지그시 내리뜨고
흰 수염을 만지면서 수심에 잠겼다.
 
 
<휴~~~ 거북할아버지, 제가 지금 당장 가서
언니들을 불러올게요... 우리 다 같이 힘을 모아 
방법을 생각해보자구요.. >
 
 
한숨을 내쉬면서 머리를 굴리던 희나리의 견의였다.
 
 
거약사도 더 이상 좋은 방법이 생각나지 않아
희나리가 칠선녀들을 불러오는데 동의하였다.
 
 
이어서 이쁜 선녀복을 입은 희나리는 흰구름을 타고
언니들을 찾으러 떠났다.
 
 
그녀들은 어떤 방법으로 인간세상으로 내려간
체리와 반달을 다시 불러올가...
 
.........................
 
 
그리고... 막내선녀 체리는 도대체
어디로 간기여.......ㅎㅎㅎ
 
 
 
 
칭  칸  쌰  지  ! 
 
 
 

+++++++++++++++++++++++++++++++++++++++++++++++++++

 

 

☞ 6회에서 나온 주요인물;
 
 
 
주요인물명                      모이자배우명
 
 
택시기사 --------------- 달구경님
 
칠선녀 여섯째 ----------- 희나리님
 
       --------------- 숲속루비님
 
       --------------- 술취한인생님
 
       생 --------------- 전생님
 
    개 --------------- 날개님
 
       달 --------------- 반달님
 
  약  사 --------------- 거북이
 
 
 
 
▶하회예고:  칠선녀들의 집합~ 기대해주십쇼 ^^;                                     
                    
 
 
 
※오늘도 많은 지원을 주시는... 赞助商(리풀단 분)들과
시청자 관중여러분(눈팅하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립니다. 꾸벅~ ^^*
 
 
추천 (33)
IP: ♡.36.♡.61
꽃방울 (♡.15.♡.67) - 2008/05/21 17:48:52

1빠 가각ㄱ추ㅠㅜㅠㅠㅗ퐆ㅍㅌㅌㅌㅌ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10자

유리알 (♡.122.♡.99) - 2008/05/21 17:49:13

일빠닷.. 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ㅇㅇㅇㅇㅇㅇㅇㅇㅇ

천마 (♡.231.♡.102) - 2008/05/21 17:49:13

플 달고 긁읽는 센스...---> 이렇게 하면서도 3위로 밀렸다는것에 대해서 할말 잃음.. 웬지 오늘 올릴것 같다는 느낌에..한참 기다렸는데..

가슴아파도 (♡.30.♡.163) - 2008/05/21 17:50:33

에잉 .오늘 곰언니 그러는데 언니가 글 쓸
기분이 아니라 해서 안 올리는줄 알앗구먼은
그래도 4등이라서 ㅋㅋ 달이 입에다가 냄새가
나는 양말을 밀어넣다 암튼 언니 머리는 비상해 ㅎ
담편에선 어떻게 나오는지 이 글 이틀에 한번씩 보는게
어찌나 힘든지 ..맬맬 올렷으면 좋을련만 ..
언니 담편은 좀 길게 써염 ..ㅋㅋ 죤 밤이 되세염

guo79 (♡.69.♡.245) - 2008/05/22 10:19:32

ㅎㅎㅎ 글잔아두 아이 쓰자다가...
아침부터 어떤사람이 쪽지랑 보내면서
재촉하길래...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을가봐
오후에는 불이펄 나게 썼다는게짐~ ㅎㅎ
요만하무 아이 되니? 더 길게 써달라구? 에효~ ㅠㅠ

렌보이 (♡.113.♡.69) - 2008/05/21 17:55:59

헉...
밑에서 지금 제글에 달린 플에 답변 다는 새에..~
역시 거북님 인끼 짱이네요..
쏘파,빤덩 다 뺐겼으니 앞줄모태라도 서서 볼수밖에.
다 보고 오겠습니다. 쓩~

guo79 (♡.69.♡.245) - 2008/05/22 10:16:13

ㅋㅋ 역시 묘한말으 한다니까.. 쏘파에 빤덩 다 뺏겼어요? ㅋㅋㅋ
괜찮수다... 내 요기다 날개님 줄라고 소캐방석 준비햇거등~
얼근 갖다 키프에 까쇼~~~ 캬캬캬...

heenali (♡.18.♡.60) - 2008/05/21 18:01:30

와..거북언니 짱짱짱이야...완전 사랑합니다.
어떻게 그렇게 이쁜 선녀로 만들어줌까?흠하하....기분쪼아~
담집도 기대함다..
언니 저녁에 식사 맛잇게 하구 밤에 조은꿈 꾸쇼..^------------^

guo79 (♡.69.♡.245) - 2008/05/22 10:17:54

희나리야, 내 잘햇지? 헤헤..
저번날에 니 그렇게 애걸하길래...
내 방벰이 없이 이렇게 너르 선녀로 등장
시켰네라... 맘에 들었다무..됏다..ㅎㅎ
대신 열독하거라.. 꼭꼭 들리구...ㅎㅎ

3등미녀 (♡.248.♡.135) - 2008/05/21 18:02:29

헉~~~한참 기다렷는데 이 시간에 ㅠㅠㅠ
거북이님 이틀에 한번씩 올린다니 어제 올릴줄 알구 온하루 쏴신하면서 기달렷눈데 딱 내 밥먹고 올새로 올렷네요.그래도 10등안이면 좋아해야 하는거죠.
양말 얼마 독햇으면 그냥 입에서 빼자마자 반달이 소생햇겟어요.불쌍한 반달님 ㅋㅋ
그리고 인생님과 전생님 묘사를 보니 갑자기 시원챵하구 띵리가 떠오르는건 왜일가요.ㅋㅋㅋ
글구 쏘푸툴라지를 혹시 뜨락또르 아닌가요?
그냥 쏘푸툴라지라 하세요.그게 더 생동해요.
글구 글을 보다나니 갑자기 욕심이 생겻는데 웬만하무 저도 끼워주세욧^^
뭐 그냥 한번 스쳐지나가는 길옆에 갑,을이라도 좋으니깐요.헤헤~
거북이님 정신세계 아직도 헤아리지 못하고 잇음.완전 탠마싱쿵이잖어요.
내 언어 예술 없어서 파이마피한다는게 고작 이 소림다.
되려 배역 줄거두 안주는게 아닌지 몰겟어요.내절루 김치국 ~~
아무튼 필요 잇으면 끼워주구요 별 쓸만한데 없어~도 그냥 쓰세요.마구 강박이짐/
저도 요즘 온몸이 해나른하고 맥쌀이 안나는게 보신탕 급수거든요.ㅎㅎㅎ
헤드레 그만하구 물러갈게요.

guo79 (♡.69.♡.245) - 2008/05/22 10:24:37

에효효.... 제가 협박에 약한줄은 어떻게 알구선~ ㅡ.ㅜ
어디서 들었어요? 혹시... 반달이? 체리? 희나리? 곰? ㅋㅋㅋ
요 사람들이 어떻게나 나를 협박하는지....ㅎㅎㅎㅎ
알았습니다.. 매편마다 꼭꼭 들려서 응원의 리풀 남기는
미녀님의 그 성의를 봐서라도 제가 어떻게 한번 해볼께요...ㅜㅜ
아직은 어떻게 할지 생각이 도무지 떠오르진 않지만... 기대해보소~~ ㅋㅋ

3등미녀 (♡.248.♡.135) - 2008/05/22 10:58:58

ㅋㅋㅋ.땡큐에요.것도 마땅치도 않은걸 넣을라니 앞뒤 아다마 피아노 땅기겟어요.

반달 (♡.20.♡.123) - 2008/05/21 18:05:57

유리알이 넘했다~너하고 챗하는사이에
글 올라왔구나~혼자 2빠하구선 흥~~~먼저 찍고

우웩~~우웩~~전생님 발 좀 씻고 다니쇼
냄새 장난이 아닙니다~감독님도 넘했수
그램 양말을 걍 손수건으로 대신할게지~ㅎㅎ
첨엔 냄새 고약한 양말의 주인-전생님을 궁시렁궁시렁
욕했는데 고마운 은인이네요 ㅋㅋ
낸데 한눈에 반했는감? 음하하~~

그래서~한달이 칙~~사망해서 하늘강아지의
혼을 받아서 재생했구나~~우리 챌이는 어째
아직도 아이나옴까?궁금궁금~~~~

루비님 노래자랑에 관리원인데 내가 어찌 감히
미워하겠습니까?연기인만큼 우리 잘해봅시다 ㅎㅎ

난 또 가루 마이고 쓰러져서 글 못올리나했더니만
끝내는 올렸구만 ㅎㅎ나는 이젠 제법 습관돼서
괜찮소~그리고 꿀에 타도 여전히 쓰니깐 쏸나이로 하든지~

암튼 담집엔 체리 꼭 등장시키우~내 찡터우를 넘 마이 챵해서
아 또 질질 울겠소 ㅋㅋ 떵따이 쌰지~~~~~~~~~~~~~~~~

가슴아파도 (♡.30.♡.163) - 2008/05/21 18:09:48

달아 넌 그래도 8등은 햇구 또 아름다운
한달이로 변햇잖아 .그럼 만족해야지 아뚜 ㅋㅋ

전생 (♡.3.♡.219) - 2008/05/22 07:05:15

죄송함다 , 원래 양말 신지 말아야 하는데 , 근데 우리 헨님이 머리조아서 다른거

벗어라무 더 큰일임다, 지 랄 환장하짐 , 내 평시에느 어디 가서 반달님 같은 여자

접촉이나 해 밧갰습까? 첫눈에 파악~ 빠젰짐, 반달님이 내 양말에 취하는것처럼

나두 도취.

guo79 (♡.69.♡.245) - 2008/05/22 10:27:13

반달아, 너르 노래자랑에다 팔아먹으면 되겟구나..
다시는 여기 못오게서....크하하하...
그래두 관리지 루비님한테는 알라방귀 메기는거봐라...요사한게~ ㅋㅋ
그나저나... 나는 정마 요 이틀이 헐채케 보냇다...
맬 마다 독약으 걸게 타 먹는 기분~ ㅠ________ㅠ

숲속루비 (♡.234.♡.100) - 2008/05/22 22:01:48

미워하지 않아서 고맙습니다... ㅋㅋㅋ

아. 이거 거북이님 덕분에 잘못한것도 없이 이런... 비굴모드로...-_-'''

guo79 (♡.69.♡.245) - 2008/05/22 10:08:51

미치미치.... 넘 웃어서... 배아포~~~~~푸하하... !!!
반달이 전생님 답풀 봐스람....... 환장하겟따...크하하하하...

가슴아파도 (♡.30.♡.163) - 2008/05/22 10:23:52

달이 환장하지 않구 기분이 둥둥 떳지무 좋아서 ㅋㅋ

렌보이 (♡.113.♡.69) - 2008/05/21 18:09:20

전생은 그녀의 뒷모습을 보고만 있을뿐
쫓아가지 않았다.

굿바이~ 내 사랑....

--------------------------------------

ㅠㅠ 배 아프니까 거북누님 책임지세요.. ㅎ ㅎ
이번 집도 잘 보았구요,,
그럼 반달님은 칠선녀에 속하지 않는건가요??
아직도 갈피가 잘 안 잡힌다는. ㅎ ㅎ

수고하셨어요.
다음 집 빨리 올려주세요..~

guo79 (♡.69.♡.245) - 2008/05/22 10:29:10

제가 책임져요? ㅋㅋ 그럼 여기 오세요..
제가 의학은 안 배웠지만... 주사랑 영 잘 놓는데..
그리구 중의들의 침은 뭐 걍 꾹 찔러노무 될거구...
별로 바쁜것두 없던데..ㅋㅋㅋ

숲속루비 (♡.234.♡.149) - 2008/05/21 18:17:04

쎄푸툴라지- 경운기입니다 거북이님~~ ^^

guo79 (♡.69.♡.245) - 2008/05/22 10:30:47

경운기? 오~ 알았씁니다...ㅋㅋ 쎄쎄... ^^

황수나 (♡.146.♡.58) - 2008/05/21 18:18:47

일단 나도 자리잡고....다 읽었지만..웬지 자리 빼앗길것 같단 느낌에...ㅋㅋ

전생님은 은근히 반달님이 도망가기를 바랬는모네~ 굿바이 내사랑까지 하면서..ㅎㅎ
근데 그 양말 진짜 독하나 보다.. 반달님 고생 많으셧어욤..^_~
희나리공주까지 등장~
담집은 칠공주 집합이라... 음,, 은근히 기대 되네염..
근데 루비님 반달님보고 진짜 많이 놀라셧겠네염..
분명 차사고로... 근데 눈앞에... 다행이 기억상실로 나타나설...
근데 그..체리공주님이던가.. 어디로 갔지??

반달 (♡.20.♡.123) - 2008/05/21 18:30:54

황수나님 플을 보면은 언제나
욜케 내 걱정해주시던데요~~전번 글에서두요
참 고맙습니다.내 이제 최고연기상을 타면은 톡톡히 쏠게요 ㅎㅎ

guo79 (♡.69.♡.245) - 2008/05/22 10:33:03

하하하... 황수나님과 반달님이 와늘 가까이 보낼라구 난시구나..
하두 이성이 아니라서 내 그저 가만 놔둡니다...캬캬..
아니면 집에 실랑한테 고자질이 들어갈련만..ㅋㅋㅋ
글구...반달아, 나두 들었다는 의미에서 칭커하겟으무
내 몫두 챙겨라~ 흠햐햐...

황수나 (♡.146.♡.56) - 2008/05/22 07:43:38

드라마 보면은 항상 안타까운분들이 있던데..
여기서는 반달님이 진짜 넘 안되설...

최고연기상 탈것 같은데염.. 잊지말고 톡톡히 쏘세요~~
한사람 먹는게 아니라 두사람몫이라... 돈 좀 많이 나갈듯 싶네염..^^

곰세마리 (♡.13.♡.135) - 2008/05/21 18:52:23

캬캬~ 거북아 내 혼자 막 상두드리메 웃다가 상세날번했다

푸하하...ㅋㅋㅋㅋ ㅎㅎㅎㅎㅎ 켁켁켁~ 개꼇다

달이 전생님 양말 물구 쓰러졌갰구나.^0^

전생님 착하게 생겨 자꾸 형일에 방해 주는건 좋지만

이미 착한바하고 발두 좀 잘 씻고 다니쇼.캬캬

와늘 이래저래 피뜩 나오는 포룽토래두 쓸만한 사람은

마구 쓸어 담는구나.ㅋㅋ

택시기사 달구경님 그리고 계획에 없던 개나리랑.ㅋㅋ

술취한 인생님 묘사르 니 땐스 제대루 봤구나.

양복 빼입구 중절모 해 쓰구 ㅋㅋ 머 웃주먼지에 장미꽃두 꽃아?

루비님은 막 개그릇에 놓인 뼉다귀 노리는 고양이...하하

암튼 니 언어구사에 또 한번 탄복하구 간다.

어제는 안 쓴다고 난리부르스드만 어째 그래두 내 부쓔깡쪼끼

은근히 욕심나든 매구나. ㅎㅎ 담집에 날 멋있게 등장시케

주믄 부쓔깡 조끼르 튼튼하게 만들어 줄게. 대신 으흐흐...

없으면 알쥐? 쪼끼 확~ 쿄쿄~ 요만하구 간다.

잘자라~ 내 꿈 꾸고...^^

guo79 (♡.69.♡.245) - 2008/05/22 10:40:01

ㅎㅎㅎ... 부쓔깡쪼끼는 됏구....그저 내 지금 입은거나 벗기지 말라...
휴~~~ 암튼... 니까 친한다는거는 어째... 항상 옆에다 짜단 두구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언제 폭팔할지....ㅋㅋ 담회는 너를 등장시키도록
노력해볼게... 아직 그까지 쓰지 못해서... 잘 모르겟다.. ㅎㅎ

ha늘천사 (♡.5.♡.146) - 2008/05/21 18:53:35

ㅋㅋ 재밋엇어요..
눈팅만 하다가 오늘은 양심상에 ㅋㅋ
인생 동생 전생?프하하~
거북이님 글 보는 내내 웃으면서
보지만..제가 젤젤 잼잇게 느껴지는건
칭칸쌰지 ㅋㅋㅋㅋㅋ 요 마디 ㅋㅋ
담글 기대할게요~~

guo79 (♡.69.♡.245) - 2008/05/22 10:42:04

ㅎㅎㅎ 들려주셔서 고마워요...^^
눈팅만 하지 마시구..요렇게 같이 얘기랑 나누면
얼마나 잼잇어요...나만 그런가? ㅋㅋ
즐감하시구요..... 꼭 칭칸쌰지!~ ㅎㅎㅎ

신군짱 (♡.245.♡.47) - 2008/05/21 20:03:54

뎅게미채로??ㅎㅎㅎㅎㅎ
넌 어느 별에서 왓니 대체~~
내 궁금하다 정말.

guo79 (♡.69.♡.245) - 2008/05/22 10:42:57

ㅎㅎㅎ 어느 별어서 왓는가?

비밀이닷!~ 캬....

노란비우산 (♡.13.♡.84) - 2008/05/21 20:51:35

거북언니~~~~~넘햇다.. 어제는 내 글케 침이 마르도록
쓰라구 해두 안쓴다 하드만.. ㅜㅜ
내 잠간 외출할새루 글으 올리다니!!!!!!
그나저나 양말이 어찌 냄새 낫으문 입에 물리자마자 까무러침까
푸하하하 !! 달이 그 생각만 나서 또 며칠동안 밥으 못먹갯다..

guo79 (♡.69.♡.245) - 2008/05/22 10:44:30

야르봐라... 그래두 저번날에 우산이랑 곰이랑 그렇게
쓰라구 당부를 벗어난 협박이랑 햇길래.. 내 그래두
다시 고려해봤다는게다...ㅎㅎㅎ 정말 니 생각대루라면
달이 짼페이 되겟다...ㅋㅋ

꽃방울 (♡.15.♡.126) - 2008/05/21 21:11:40

크하하하 반달이 전생님의 양말을 물고 정신잃었는매~
이크~이크~왝~~하하하
이글에서 전생님 하구 인생님이 형제지간이그나~흠하하
루비님은 나쁜역을 맡았네~^^
매번집마다 재밌게 읽구 간다이~^^

guo79 (♡.69.♡.245) - 2008/05/22 10:45:56

딸랑아줌마~ 요즘 칼국수 장사는 어떻게 돼감두? ㅎㅎ
들려줘서... 고맙다오~ 담편두 열독하시길...^^

술취한인생 (♡.194.♡.243) - 2008/05/21 21:40:37

∮浪奔,浪流.万里滔滔江水永不休。滔尽了世间事,愿做滔滔一片潮流。
 是喜是愁,浪里分不清欢喜悲忧,成功,失败,浪里看不清有没有。∮
딴따라 딴 딴 따라 따라 딴~~제가 등장할때 나오는 배경음악입니다.
제 수고비 백만 나누어갖자 하시는 분들.1년동안 발을 씻지 마시고 양말도 하나만 쭉 신으십시요.행동 개시할때 그 양말 제공해주시면 .수고비중 100000000000의 1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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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미워하십니까?누구를 사랑하십니까?꿔준 돈을 받지 못했습니까? 술취한 인생을 찾으십시요.당신의 고민을 깨끗하게 해결해드립니다.비용은 무조건 현찰입니다.
외상이거나.혹은 가을에 따미로 안되겠냐고 묻는 분들.죄송합니다만 비켜가주십시요...

황수나 (♡.146.♡.56) - 2008/05/22 07:41:58

술취한 인생님.. 나만은 가을에 따미?로 합시다..
아니면 내 저위에 일들은 경찰서에 신고할겁니다.................ㅋㅋㅋ

체리향기 (♡.16.♡.50) - 2008/05/22 10:51:33

가슬에 쌀마대루 열댓게 팔아서 돈으 주무 아이됨까???? 흐흐흐흐

노래방두 우리 여기서는 따미르 팔아서 모두 놀라가던데 ㅋㅋ

guo79 (♡.69.♡.245) - 2008/05/22 10:54:07

하여튼... 사람 웃기는데는 선수~ 푸하하.....
배경음악도 뭇잇구... 광과까지 내시구 정말 그렇뜻하네요...ㅋㅋㅋ
나중에 장사 잘되무... 저를 잊지 마세요...티청이랑 주면서 돈으로
감사를 표달하던지.. 아니무 제가 무슨 일이 생기면 그때가서
무료로 해주시던지.. 아무래도 좋습니다. 하하...
글구... 쑈미는 땅위에서 난다고 들었는데..아무래도 따미는 하늘위에서 날것 같다는..

술취한인생 (♡.249.♡.43) - 2008/05/22 09:06:53

심사숙고끝에 황수나님만은.가을에 따미로.
왜냐면.위대하신 예비엄마시기에...
근데 따미가 나무에 달리는지 아님 바다에서 나는지 아시고 계시나염?

황수나 (♡.146.♡.56) - 2008/05/22 10:17:21

일단 감사합니다..캬캬~
근데 그 따미인지 먼지 몰라요.. 돈 줄때 물어볼게염../.^^*

아이야 (♡.215.♡.98) - 2008/05/21 21:58:51

하하하,,다시 울 거북언니의 상상력에 탄복하고..

ㅋㅋ 술취한 인생님.푸하하,,

오늘에 한바탕 긴장했다가 웃다가 간당... ㅋㅋㅋ

guo79 (♡.69.♡.245) - 2008/05/22 10:56:17

아이야, 또 새옷 한벌 처억~ 바꿔입엇넹..
귀여워....^^ 아, 맞다 니 준 옷두 이젠 입어두 되잔을가? ^^

guo79 (♡.36.♡.61) - 2008/05/21 22:41:21

to 유리알님; 2빠 축하드립니다. ㅎㅎ



to 천마님;
어떻게 요번집에도 들리셨네요.. 그것두 3빠 하시구~ ㅋㅋ
천마님 점쟁이세요? 어떻게 오늘 6회 올릴줄 알으셧지? 제가 딴 사람들과는
오늘 여러가지 문제때문에 글 올리지 않는다 했는데..ㅎㅎ 암튼 들려주셔서 고마워요~^^

전생 (♡.3.♡.219) - 2008/05/22 06:56:04

그래두 거북님이 내 착한거 안다니깐 둬쎼,

술취한 인생: 헨님에 날 돈 좀 주우 , 양말이 래두 싸 신어야 데지 이거 창피새서

못 살개, 우리 사업에 크게 방애 된다니까

반달님 : 죄송 , 양말 구멍은 좀 낫지만 닷새전에 씻은건데 , 이제 부터느 새 양말 비

상용으로 항상 준비 하겠습니다.

여러분: 다음달 초에 분사 차릴까 궁리 하는데 도움이 필요하시면 전화 주세용

0532-110110110 (우리 헨님에 하구느 비밀루 ㅎ ㅎ )

황수나 (♡.146.♡.56) - 2008/05/22 07:40:09

전생님.. 다들 참 못말리짐..
ㅎㅎ 헨님이 돈을 안주시나염? 그럼 분사 차려두 괜찮겟는데염..ㅋㅋ
비밀로 해줄게염.. 대신 찾으면 할인 해주실거죠? ^_~
근데요.. 새 양말 비상용으로 준비하지 마시고.. 작업날에 그냥 신던 양말 신으세염~
손수건보다 더 효과 볼듯 싶은데염..

전생 (♡.3.♡.219) - 2008/05/22 09:47:26

찾아만 주시면야 할인만 하갰습까? 따미던 쑈미던 돈이 될만한 물건으느 다 받습다

카이짱 시케 주쇼

술취한인생 (♡.249.♡.43) - 2008/05/22 09:09:51

동생,동생,동생~ 처음 보네 그려. - -;;
먼저 융뽀나 하구...
자네 진짜 내 동생인가?
나 몰래 분사 차릴려구?
전번에도 50전 줬잖아?그거 어디에다가 썼어?
설마 또 삥궐 사먹은건 아니겠지?


(동생이라니깐 반말.죄송합니다)

guo79 (♡.69.♡.245) - 2008/05/22 11:01:01

ㅋㅋㅋ 하여튼 전생님두 못말리는 개그쟁이군여~ 푸하하...
헨님이란 사람 진짜 깍쟁이네요... 그럼 부사 차리세요..제가 허락할께요~ 캬캬..

전생 (♡.3.♡.219) - 2008/05/22 09:54:31

아니요, 죄숑은 무슨 천만에 말씀

헨님에 오십전으느 작년에 준게 아이요? 술 좀 작작 마시우, 기억두야~

짜팬당한거느 아는데 자꾸 술마 마시무 우리 양말두 못 사 신재요? 정신 퍼뜩 차리구

한번 잘 해 보기요 ,

분사 차리갰다는거 누기 벌써 고자질 했구나 , 헨님에 내 잘못해쑈, 다시느 그런 생각

아이 하께 , 나두 살기 넘 바빠 그런생각 까지 하게 된게요 , 량해해주우 따꺼@!

그래구 그 오십전으느 내 여태까지 모닫다가 전번에 사천에 지진이 이러났다 해서

거기다 짼콴 했소 , 또 내 맞을 짓으 했재?

guo79 (♡.69.♡.245) - 2008/05/22 11:03:46

ㅋㅋㅋ 분사 차린다는 일, 형님한테 벌써 들켯네요...
그리구 맞을 일이 한것 같아요.. 그까지 오십전밖에? 왜요..
양말 팔아서라도 더 쫸콴할거지...ㅋㅋ

달구경 (♡.136.♡.198) - 2008/05/22 08:32:42

흐미 택시기사 겟구나 ..인생님 넘햇슴 딸랑 한장이구나 ㅉㅉ 양말냄새 ㅋㅋ 내 한버트면 벌렁뒬로넘어질번햇다는게짐 비상용 반사꼬두 가지구 다녀야지 인생님..거북님 나는 우째 기사요러다 달랑 한번만 나오는거아닌가유~~ 오늘부터 모이자 택시기사로임명 빵빵 길비켜

guo79 (♡.69.♡.245) - 2008/05/22 11:08:04

달구경님, 이번회부터 정식으로 달구경님을 모이자 택시기사로 초빙하겟습니다.
택시가격은 손님들과 직접 알아서 상의하시길... 봐요~ 제가 좋은 일거리 찾아줘서..ㅋㅋ
대신 제가 택시 탈때면... 미안하지만 무료로 해줘스면...캬캬

금자란 (♡.34.♡.63) - 2008/05/22 08:47:51

ㅋㅋㅋ 전 보통 시청자로 활약하고 있지만 오늘은 좀 짠쭈쌍으로 등장할렵니다.

너무나도 웃겼고... 그에 리플다는 회원들도 참 개그가 장난이 아니네요...

guo79 (♡.69.♡.245) - 2008/05/22 11:09:55

금자란님, 이제부터 시청자로만 활약하지 마시구..
우리 모임에 뛰여들어 신분이 높은 쫜쭈쌍으로 활약하세요~ ㅎㅎㅎ
들려줘서 고마워요... 항상 즐감하시구요~~

wuguohua (♡.62.♡.83) - 2008/05/22 08:52:48

캬캬캬! 이글에 들어오면 항상 이렇게 웃음이 앞서더라
이 큰언니 오늘도 아침부터 웃게 해줘 참 고맙다
위의 뎃글처럼 참 너무도 신기한 상상력에
거북이가 어느 별에서 왔느냐는
신군님의 의문이 딱 지금의 내 심정이다
모이자 회원들 총동원에다 양말까지 보태서 음 하하 !
반달이 새글 개시했는데 한바탕 웃음 바다 선물 받겠구나 하하
오늘도 들러서 잘보고 간다
찬사를 어떻게 할지 추천 만땅하며 간다

guo79 (♡.69.♡.245) - 2008/05/22 11:12:53

햐~~ 큰언니 오셧구나.. 바쁘신데...음하하...
암튼 다들 잼잇다면 제가 또 바지 벳게지는줄 모르구
정신없이 헤매야짐~ ㅎㅎㅎ 오늘 반달이,신군,동아님까지
연재 1편 쭈루룩 올렷던데.. 요즘에는 또 모이자 흥성거리겠어요..
큰언니...즐거운 하루 되시구... 또 봐요~`

내가만일 (♡.253.♡.193) - 2008/05/22 09:04:35

언니 글 난 오늘에야 봄다...

드라마 점점 더 재밌슨다...찡차이...ㅋㅋ

담집 무지 기다하면설...잘보구 감다...

guo79 (♡.69.♡.245) - 2008/05/22 11:13:54

만일아, 니 쥐띤겨?
나는 니 돼지띤걸루 알았는데...ㅎㅎ

체리향기 (♡.16.♡.50) - 2008/05/22 09:55:42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배아프다. ㅠ.ㅠ

지내 웃어서 와늘 막 면상이 꽛꽛해지는게 이래다 풍이 오는게 아인지 몰겟씀다.

달이 와늘 전생님 양말으 입에 물구 까무라쳇겟그나 캬캬캬캬캬 ...

모택통아바이르 체들구 가짠지 진짠지보겟구나 하하

오늘에 뭔달이 떳다고 달구경이야 하는 기사는 또 얼매 웃기는지 하하하하

아 생각말아야지 자꾸 웃겝단말임다 하하

덩에미챌루 겠구나 ...와싸이 거의 잊어뿌릴뻔한 말으 기억하게 해줘서 감사감사 ㅎㅎ

그래구 그 전생님 와늘 반달인데 푹 빠젯겟구나 짞사랑 ...

굿바이 내 사랑 ...하하하하 잼씀다

피디신군언니 와늘 저렇게 달이를 처참하게 배역시켔잼까? ㅎㅎ

희나리님두 이쁜 선녀로 등장하고 축하함다.

아 근데 지내 웃다가 생각해본게 나는 와늘 종적없이 사라젰겟구나 ㅠ.ㅠ

난 대체 어디 떨어진겨? 혹시 조선시대로 돌아간게 아임까?

어째 곰이 언니뚜 아직등장안하구 영 수상하단데 :;;;

내 금요일날 기다리다가 싹 늙어죽겠씀다.

손가락그룹이는 왜 한번 나왔던게 말두없이 드라마에서 하차시켔씀까? ㅋㅋ

잼있게 잘 봤씀다. 오늘 보까나 와늘 세분이 새글냈던데 열심히 읽어봐야지.

갈게 거북언니 수고하쇼 ..빠빠이~~~담집두 내 안나오무 난 또 통곡함다예 ㅋ

guo79 (♡.69.♡.245) - 2008/05/22 11:17:04

체리야, 웃어도 곱게 웃어라.. 그게 뭐이야.. 꽛꽛? 푸하하...
풍 올까봐 걱정되무 이 언니 찾아와라... 침 놔줄께...ㅋㅋ
담회는 체리가 나올지...ㅎㅎ 내심히 기다려봐라~
글구 제발 좀 울지 마라.... 내 맘이 약한거 모르니? 쩝~

햇비 (♡.32.♡.46) - 2008/05/22 10:09:33

하하 양말은 넘했다...그럼 한달은 그냥 그렇게 죽은거야?ㅠㅠ한달이 반달의 전신이고 반달이 선계로 돌아간다음 다시 살아났음 좋겠는데...암튼 우리 엽기작가가 알아서 잘 쓰겠짐~추천~!

guo79 (♡.69.♡.245) - 2008/05/22 11:19:44

하하 햇비, 너는 참 착하구나... 한달이가 나중에 다시 살아나는게 니 소원이야? ㅋㅋ
알따... 니 의견 일단은 참고로 하구... 나중에 일은 나두 모르겟다..ㅎㅎㅎ
즐거운 하루 되라~~

수선화향기 (♡.173.♡.153) - 2008/05/22 10:51:57

위에 햇비님 반갑습니다 오랜만이에요 ㅎㅎㅎ

하하하 자꾸 웃다 허파에 바람들어간줄 알겠어요 여러배역에 맞게 스토리를 넘 잼있게 엮

어가서 참 신기합니다 그리고 너무 탄복해요 역시 거북이님은 진짜 진짜로 대단해요

신군님의 어느별에서 왔나 그 말이 저도 묻고싶은 말이였는데 ㅋㅋㅋ

오늘도 들려서 잼있게 보고갑니다. ㅎㅎㅎ

전생님은 우리 미녀반달을 감상하느라고 눈이 아홉이 됫겠구나 캬캬캬

guo79 (♡.69.♡.245) - 2008/05/22 11:22:52

향기님두 바쁘신데 오셨군요.. ㅎㅎㅎㅎ
잼잇게 보셨다니... 기분은 좋건만 담집이 걱정되네요...
아직도 시작을 못햇다는...흥흥...ㅠㅠ 그러나...
담집에... 칠선녀 맏이선녀 등장인데유....걍 참고로...캬캬..

햇비 (♡.8.♡.114) - 2008/05/23 11:56:52

수선화향기님 오랜만이에요.^^저는 요즘 자주 들리고있습니다.^^앞으로도 자주 봐요~

꼴꼴돼지 (♡.64.♡.98) - 2008/05/22 10:55:48

잉..거북이님...내 어제 출근해서부터 오낼 여기메서 보초서구 있었는데...
거북님이 글이 언제 오르나해서.....ㅋㅋ
퇴근전까지 기다리다못해 허기차서 걍 새플떼리구 있었쑴다...
글 다 읽구 내 짐 배아파 죽겠쑴다....하하하ㅏㅏ
혼자 피실피실거리메 눈치까지보메 웃는게 웃기두 힘듬다..
잘보구 추천하구 감다...

guo79 (♡.69.♡.245) - 2008/05/22 11:25:18

꼴꼴돼지님, 보초서구 있었어요? ㅋㅋㅋ
그 성의에 제가 감동 먹었습니다. ^^
어제는 온 오후 쓰느라 헤매다가 거의 퇴근
무렵에야 완성이 돼서.. 다듬지도 못하구 늦을가봐
걍 올려버렸는데.. 암튼 미안햇어요..ㅎㅎㅎ
글구... 그 사무실에 옆에 사람들 싹다 비켜라 그래요..
우리 꼴꼴돼지님이 맘껏 웃게서요...ㅎㅎㅎ

아이러브 (♡.20.♡.127) - 2008/05/22 11:53:00

오전에 일이 좀 많아서 이제야 들어와봐요..오늘두 디따 잼잇게 썻습니당..일하는게 짜증낫는데..기분 마니 좋아졋어요..ㅎ ㅋ 암튼 거북님 땜에 맬 웃는다니깐요..그러니까 좀 빨빨 오려주셈~~

guo79 (♡.69.♡.245) - 2008/05/22 16:09:48

아이러브님, 바쁘시면서도 꼭꼭 찾아주시는 은덕에 감지덕지 하여..ㅋㅋ
담회~ 즉 7회에서는 아이러브님께 약간의 찡시를 주자구요..ㅎㅎ
그러나... 많이는 기대하지 마십쇼~~ 흠 ㅠㅠ

잡힌거야 (♡.4.♡.162) - 2008/05/22 12:22:08

또 늦었다....거북아 이해해줘...
요즘 몸도 안 좋고 다 귀찮아서...
잼있게 잘 읽고 가면서 추천 한표 던진다.

guo79 (♡.69.♡.245) - 2008/05/22 16:11:45

왕언니, 어디 아퍼요? 흠야...ㅡㅡ;;
몸조리 잘 하구... 저는 아무래도 괜찮으니까..
언니 건강이 첫째야... 푹 셔요~

김동아 (♡.146.♡.26) - 2008/05/22 12:35:07

거북님, 오늘엔 제가 안나오네욤.. 흠흠~!
다음회도 저를 안내보낼거죠?? 흐흐흐..
달구경님의 등장이 제일 어이없게 재미있어요.
인생님의 그냥 달구경했다고 생각하세요.. 크하하하.
파란약과 빨간약의 차이가 뭘까요?? 디게 궁금하네요.
글구 반달님은 한달님의 몸에 환생을 한거군요.
역시 상상력은 거북님이라니깐..
오늘도 잘보고 내일은 7회를 볼 수 있겠네요..
기대 합니다.

guo79 (♡.69.♡.245) - 2008/05/22 16:16:08

ㅎㅎㅎ 동아님이 오늘 연재 오픈했는데...
다 좋은데... 그래두 여기서는 거감독의 명령에 복종하구
연기를 끝까지 잘하셔야돼요... 바쁘다는 핑게 일율로 패스~ 알쪄?
마지막회까지 나올 쥔공을 맡구선 왜 안나온다고 불만이에요~ 잉? ^^
7회서...... 기대하십쇼~ ㅎㅎ

달구경 (♡.136.♡.198) - 2008/05/22 13:11:12

밥먹다가 생각나서 넘웃겨바 또 들럿습다.. 거북님 당연이 무료 근데 수상..혹 하늘나라에서 칠선녀-향기님반달님 찾으로 오잼까? ㅋㅋ 그래므 맨날 내 무료택시앉아 찾을라다니는가.요?나두 상상해보앗슴 ㅋㅋ

guo79 (♡.69.♡.245) - 2008/05/22 16:18:31

하하하... 달구경님을 배우 시킨 보람이 잇네요...ㅋㅋㅋ
그래말입니다. 나중에 제 이름을 대고 무료택시 해달라는 고객한테는
절때 양보하지 마십쇼~ 저는 책임못지겟으니까요...크하하..

그리움 (♡.67.♡.131) - 2008/05/22 14:23:24

거북아~~~
그냥 한번 불러봤다…캬캬캬
나두 네가 어느 별에서 왔는지 궁금!!!
재밋게 보구 흔적 남기고 간다!

guo79 (♡.69.♡.245) - 2008/05/22 16:20:05

ㅎㅎㅎ 요즘 바쁜매구나...^^
몸은 아픈데는 없구?
요즘따라 아프다는 사람이 많던데..
너무 몸조리 잘해라... 그래야 힘이나서 같이 놀지~ ㅎㅎ

구름위태양 (♡.142.♡.15) - 2008/05/22 18:35:34

나오면 금메달이 달라붙는게 희구해서
오늘 쨔반시간을 이용해서 1집부터 쭉 다 보구 왓어요.
진짜 탄복함다. 거북님의 상상력에...
그리고 고금동서에 관한 신화며 동화며 다아는거 바서는
머리도 참 비상함다. 책도 많이 보셧겟어요
원래 이런글을 쓰자면 아는게 많아야 되는데...
거북이님은 빠이쓰퉁인것 같네요...
재밌게 읽고...다음집 기대!!!

guo79 (♡.69.♡.245) - 2008/05/23 11:00:07

구름위태양님, 이렇게 높은 평가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상상력이 좀 좋다는거 빼고는 제 글쓰는 능력이
다른 사람들에 비했을때 많이 부족하다는거 잘
알고 있습니다. ㅎㅎ 견손한척 하느라고 하는 얘기가 아니라..
정말로 제절로도 안타까워서 그랩니다. ㅡㅜ; 생각은 빤한데
언어가 부족해서 글로 표현이 잘 안되네요...휴~
암튼... 열독해주셔서 저는 고마운마음뿐입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핑크빛추억 (♡.113.♡.191) - 2008/05/22 20:34:29

푸하..잘 웃구 감더..ㅋㅋㅋ
언제봐두 잼잇어여...
써푸툴라지...뜨락또르라고 하는데..곳마다 말이 틀려서 몰겟음다
오늘도 잘보구 갑니다...^^

guo79 (♡.69.♡.245) - 2008/05/23 11:02:16

들려주셔서 고마워요...^^
답플 늦어서 미안하구요...
항상 즐거운 시간 되세요~~

강니 (♡.214.♡.34) - 2008/05/23 16:05:10

그들을 뒤로 한채 택시안에서 기사 혼자서 중얼거리는 소리였다.


->독자 강니: 한달 구경을 햇으니까 달구경이지^_^

저 우에 강도중 동생(전생님)은 손수건 안가져왔을때부터 착한 사람이라는 느낌이 들더라니까..결국에는 한달이를 놓아주었네...

월,수,금 드라마라 오늘 한집더 나오는거겠지?

동아티켓 (♡.152.♡.48) - 2008/05/27 16:58:22

전생님 엄청 착한것 같습니다.
예상대로 하늘나라 이야기가 나오는군요
하늘에서의 하루가 지상에서의 일년하고 맞먹나요?
거북님은 아이들의 우상일듯 싶습니다.
기회 된다면 세계명작에도 함 도전해보세요.
대박날듯 합니다. 동화 기막히게 잘 씁니다.
오늘도 잘 보다 갑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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