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온 행복...제14편

순이야 | 2008.05.22 15:53:28 댓글: 62 조회: 1362 추천: 30
분류실화 https://life.moyiza.kr/mywriting/1574824

 

고향으로 향하는 뱅기안에서

섭이에겐 잠깐 미안하지만 난 또다시 잠깐 건이 생각을 하였다.

(건아.너도 지금쯤은 나와달리 예쁜여자랑 왕창즐기고 있겠지?

 난 이젠 아마도 너를 마음한구석에 깊숙히 묻어버려야 할거 같아.

 난 이젠 아마도 나의 기억솎에서 너를 말끔히 지워야 할거 같아.

 난 이젠 오늘날 부터 지금 내옆에 앉아있는 이남자를 사랑할꺼야.

 내마음 솎에있던 너를 버리고 그빈자리를 이남자로 채워야 겠어.

 지금은 너를 사랑햇던만큼 이남자를 사랑하는건 아니지만,,,

 지금부터 난 너를사랑했던만큼 보다더 많이 이남자를 사랑할꺼야.

 너보다도 나를 더 많이 사랑해주는 이남자랑 이쁜사랑 할꺼야.

 너에게서 받은 상처 이젠 아파하지 않을꺼야,,,

 건아,,,난 행복해 질꺼야,,너랑 있을때보다 더 많이 아주 많이,,,

 너도 행복해,,,행복하길 바랄께,,,)

 

눈감고 이마살을 찌프리고 있는 나의 마음을 알아채리기라도 한듯이

섭이는 나의 손을 잡아주었다,

<순아,무슨 생각그렇게 골똘히 해?

<??아니야.

 

<지간간 모든일들은 이젠 되돌리고 싶어도 다시 되돌릴수가 없어.

 우린 항상 앞만 보면서 살자,,,

 앞으로 우리가 해야할 일들 많고도 많은데,,,않그래?

 너와난,힘들때나,아플때나.즐거울때도,행복할때도 항상 이렇게 손잡고 같이 하자.

 너와나,,항상 한마음으로 우리둘의 앞날을 그려보자.

 우린 행복할꺼야,,

<그래우린 행복할꺼야,,,ㅎㅎ

 

<만약 다른사람이 나보고,너 행복해? 하고 묻는다면

 난 큰소리로 대답할꺼야.행복하다고 ..

 순이의 남자여서 행복하고 순이랑 손잡을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그렇게 외칠꺼야,

 그니까 순이도 너도 행복하다고 그렇게 대답해,

 난 너에게 있어서 찾아온 행복이지만 넌나에게 있어서 잡혀온 행복이야,

 ㅋㅋㅋㅋ잡혀온 행복이라니,,,말이 좀 이상하네,,,그치??

<ㅎㅎㅎ 그러게,

 섭아 고마워. 이렇게 나에게 찾아와서 말이야,,,

 

<순아,,그럼 난 이렇게 나에게 잡혀있어서 고마워

  이렇게 말해야 되네,,,

<이긍,,,,

ㅎㅎㅎㅎㅎㅎㅎㅎ

 

어느덧 고향공항에 도착이다,

설레는 마음을 부둥켜안고 뱅기 밖으로 나왔다,,

역시 고향이야,

역시 고향은 공기부터 시원하다,,,

으와,,,저 높고 프른 하는 좀봐,,,

조오타………

 

<순아,,공기 시원하다,,,

 그리고 이건 해바라기 꽃향기인가??

 너무 좋다,,,

 그래도 고향이 최고네,,,

 

아버님도 좋으신지 머리를 드시고 하늘을 바라 보셨다.

<아버님 수고 하셨습니다,많이 힘드시셨죠??

<아니머,,다같이 수고 했지머,,ㅎㅎ

난 목을 길게 빼들고 마중나온 오빠를 찾았다.

오빠는 멀리서 벌써 나를 보고 손흔들어 보여 주셨다.

<오빠,,오빠

<천천히 와라,,,머가 급하다고,얘는참,ㅎㅎㅎ

<오빠,오래 기다리셨어요?/

<응 오래 기다렸다,,어쩌자고??ㅎㅎㅎ

 근데 같이 오신 분들은 어디????

<,,,오빠…..

  이쪽은 섭이 아버님이시고 이쪽은 섭이.

  섭아,,오빠야,,인사해,

서로 악수로 간단히 인사를 하였다,

그리고 집으로 가는 뻐스를 탓다,

섭이 아버님과 섭이가 나날이 앉고 나와 오빠랑 또 나날이 앉았다,

이때 오빠가

<순이야,,너 또 남자칭구 바꾸었어?

<? 또라니?? 내가 남자칭구라고 집에 데리고 온 남자 몇이되서??

 

<아니,,근데 저남자 섭이 맞어?

<..섭이 맞는데요,

 

<근데 니가 보내온 스티커 사진속남자랑 너무 다르자나,

<그래요?ㅎㅎ

 

<,그사진은 말도 말라,,

 사실은 어제 걸이가 천진에서 왔었거든..무슨일로 잠깐 들려다고 하던데,

 근데 너네커플 사진을 보더니 화나서 누나도 매형될사람도 않만나다면서

 그리고 오늘 아침뱅기로 천진갔어.

<의리 없는넘.내가오는 온는거 알면서 갔단말이에요??

 진짜 의리없어,내가 전화하나봐라,,,근데왜요??

 

<매형될사람이 누나하고 너무 않어울린단다,

 그러면서 울누나 눈은 눈도 아니야,막 이러면서 화내는거 있자나,,

 그러더니 오늘 니들이 인사온다고 했더니,,간다고 가더라,,,

 사진솎섭이는 지금섭이 아니야,,,내가 봐도 너무 아니야,,인물이,,,

<그래요??내보기엔 다 한가지인데,,,

 

<아무튼 집에가자,,엄마 아빠도 무척 놀라하실꺼야.

<사진이랑 실물이 그렇게 다른가??ㅎㅎ

 

우린 무사히 집에 도착하였다,

벌써부터 아빠는 집문앞에서 기다리시고 계셨다,

난 아빠의 목을 끄러 안았다,,

<아빠,,,보고 싶었어요,,

<그래,,아빠도 우리딸 무척 보고 싶었지,,,

 

<아빠,얼굴봐,,많이 축해졌네,,,

나의 눈엔 눈물이 글썽글썽,

그런나를 아빠는 어뎅으를 부들겨 주셨다,,

섭이아버님을 소개시켜 드렸다,

두 아버님은 서로 고개숙여 인사를 주고 받으셨다,

그리고 섭이,

<아버님.처음 뵙겠습니다,,섭이입니다,

 안녕하셨어요??

잠깐 머뭇하시는 우리아빠,,,아마도 사진이랑 실물이 너무 다른가봐다,

아빠는 호탕하게 웃으셨다,,,그리고는 섭이의 등을 두들겨주시면서

<그래 어서와요,,,오느라 고생많았어………

 

집안엔 벌써 친척들로 온방을 채웠다,

우리 큰어머님,그리고 셋때숙모,넷째숙모,,짜근숙모,,,

<어이구,,우리순이 더 이뻐졌네,,,

 어디서 또 저렇게 멋찐 실랑감 챙겨왔지??

 

제자랑 쫌 하고^^

난 어릴때부터 친척들의 사랑을 무척받고 자랐다.

할머님말씀에 의하면 어릴때 온얼굴에 눈뿐이고 너무 이뻐서

혼자 밖에서 놀지 못하게 했데요.

누가 안아갈까봐요,ㅎㅎ

그리고 마을 부녀주임이신 큰어머니께서는

3.8부녀절 여러마을부녀들의 춤시합이 있을때면 항상 저를 데리고 나갔었어요.

저랑 저의 칭구 몇명이서 춤을 췄던 거죠..

그래서 하시는 말씀은 우리순이가 있어서 우린 최고야,이랫데요.

그리고 또 저의 숙모님들이 말에 의하면

어릴때 누가 저랑 말싸움을 하면 누구에게도 져주지 않는데요,

누가 한마디 말을 할면 저는 10마디도 너머 한데요.

공부도 잘하고 일찍 셈이 들고 그래서 울친척들 사랑 독차지한 나였죠 ㅋㅋ

 

아빠의 웃스시는 얼굴,,아빠의 웃음소리

난 행복했다.

너무 행복해서 눈물이 흘렀다.

아빠는 섭이가 너무 마음에 드시는 모양이시다.

176의 키에 70키로좌우의 몸집에,그렇게 너무 잘생긴 얼굴은 아니지만

남자다운 생김생이,,,,,,,,,

아무튼 아빠가 기뻐하시고 행복해하시는걸 보니까 나도몰래 내가 대견스러웠다.

더 일찍 데리고 왔었던걸,,,ㅋㅋ

 

저녘상이 마련되고 섭이랑 아빠랑 가지런이 앉았다,

아빠는

<오늘은 기분도 좋은데 나도 술한잔 할까??

<아빠,않되,,술은 절때 않돼,

섭이가

<순아,,잠깐 나가서 포도주 사와,,집에 포도주는 괜찮아,

<괜찮을까??

<,,한잠만 드리자,?

<그래.알았어,

 

섭이는 아빠에게 포도주 한잔 따르고 둘이서 건배를 하셨다,

아빠 얼굴에선 웃음이 떠나실줄 모르셧다.

 

아빠,,항상 그렇게만 웃어주세요.

지금 많이 행복하세요?

이런행복 늦게나마 소개드려서 죄송스럽습니다,

우리딸 주기 아까우시다고 말씀하실땐 언제고,,ㅎㅎ

아빠가 기뻐하시는 얼굴보니 마냥행복하기만 하다

 

우리집에서는 오래동안 웃음이 그칠줄 몰랐다.

우리 큰아버님,그리고 삼촌들

<우리 순이 똑똑한 애니까 실랑도 똑똑한넘 잘 잡았네.

 이제 저넘이 우리순이 괴롭히면 전화해,

 이큰애비가 뱅기타고 날아가서 혼내 줄께,,알았지??

그러고 나서 능청스럽에 나의 볼에다 뽀뽀까지,,,

<,,,,큰아버지,,,,

<??큰아버지 뽀뽀는 싫어? 저넘은 좋구?

<큰아버지 취했어요??

<,취했어,,

<,,,,,ㅎㅎ

<우리 울순이 시집간다니까,그리고 저넘인데 가버린다니까

 큰아버지가 서운해서 구런다 왜?

너무 귀여우신 우리 큰아버지..뽀뽀 해드렸다,..

그랫더니,,

내 어뎅이를 톡톡

<,,큰아버지,,,저이젠 다큰 어른이에요.

<그래도 이큰아버지 눈에는 항상 그 쬐꼬만 불보딱지 순이야,,,ㅎㅎㅎ

 

12시 다되서야 친척분들 다 집에 돌아가시고

우리집않도 조용했다,

아빠가 섭이에게 말을 건냈다.

<섭이는 우리순이 지난일들 다 알고 오늘 인사온거야?

<네 아버님.

 

<나 걱정안해도 되겠지?

<아버님,그런걱정 하지 마세요.지금 세월에 이나이 되도록 남자칭구

  없었던 여자 어데 있겠어요?

 만약 이나이 되도록 남자 칭구 없었다면 저도 오늘 이자리에 않올겁니다.

 무슨 문제라도 있으니까 남자칭구 없었을꺼 아닙니까,

 

<지금 젊은이 들은 그렇게 생각하는가?

 내가 괜한 걱정을 햇구만

ㅎㅎㅎㅎㅎ

 

 

난 아빠의 성질을 너무 잘알기 때문에,

아침일찍 섭이를 깨웠다,

<섭아,,일어나

<??

 

<아빠랑 같이 낚시나가

<?낚시?/

 

<

<난 낚시 할줄 몰라

 

<몰라도 가.아빠 점수따러,,ㅎㅎ

<그래. 알았어,

 

섭이는 점수따라는 말에 두눈을 번쩍 뜨고 아빠랑 낚시대를 메고나섰다.

몇시간후,섭이랑 아빠랑 돌아오셨다,

근데 고기는??한마리도 없다.,

<아빠.오늘은 왠 빈 털털이에요?

<이사람하고 물어봐.

<?

 

<섭아..아빠 왜 저려서?

<몰라,아버님께 물어봐

 

머야 둘이싸웠나?

점수따라고 보냈건만 점수 깍기고 오셨나?

내가 못살지,,,

 

난 혼자 앉아 눈부시는 해살을 바라보고 있었다.

아무 생각도 없이,

섭이가 옆에 와 앉았다,

<섭아,,아빠랑 무슨일이 있었어?

<아니,,아무일도 없었어,

 

<근데왜?

<아버님이랑 장난치다 왔어..

 

<그래? ..

<,부르지마,

 

<?

<아무튼 이제 니가 아버님 앞에서 날막 욕하고 그래.

 아버님이 너랑 장난 치시는거야.

 

<그래??어우,,유치해,,,

 근데 섭이넌 아빠랑 무슨 장난을 했어?

<.아니글쎄,가서 10분도 않됬는데 아버님은 고기를 2마리나 낚은거 있지,

 난 준비동작도 아직 다 못했는데 말이야,

 그래서 내가 아버님 낚시의 쫑대가 움직이면서 고기가 올라하면

 동맹이를 던지면서,고기들아 거기로 가면 죽어,,여기로와야 배불리 먹을수 있어,,

 이렇게 아버님을 방해한거야,^^

 

<그래서 아빠가 삐지셨어?

<아니,,즐거워 하시던데그리고 또 여러가지 말도 많이 했어.

 

<무슨말??

<넌 몰라도 되..우리 남자들끼리 하는 말이지머,,,

 

<,,,,,

 

난 모든 사연을 다 알고있는데 아빠는 장난이 계속이다

아침상에 마주앉아서도 섭이란 눈길 마주치지 않으셨다,

<섭아,너왜그랫어?

 아빠에게 점수따라고 보내줬건만.점수 깍기고 왔네

<미안해 순이야.

 

<됬어.나도 너점수 깍았어.다시 생각해봐야 겠어,

 울아빠 아니다 하면 아닌거야,

<아버님 절 한번만 봐주시면 않되겠어요?

능청스러운 울아빠

<내가 멀??

 

기가 막힌다,,

모두들 이렇게 (유치한)아빠의 장난때문에 또다시 웃음바다로,,ㅋㅋ

집에 있는동안 아빠는 섭이로 인해 많이 웃으셨고

난 또 섭이를 다시한번 더 보게 되였다,

그래서 항상 섭이를 고맙게 생각하고 또 사랑하는것 같았다.

 

<순아,이렇게 이쁘게 태여나줘서 고마워,

 그리고 또 이렇게 날받아줘서 고마워,

 우리 지금처럼만 행복하자,,더도 적게도 말구

 지금처럼만………

<고마워

 

<그리고 아버님.항상 지금처럼만 웃을수 있게 해드리자,

 우리가 할수있는건 남은 시간 즐겝게 행복하게 해드리는것 뿐이야,

 너와나,그리고 어머님,형님으로 하여 아픔을 조금이라도 덜수있다면

 그렇수 있다면,,,그렇게 우리가 노력하자,

 우리의 행복과 웃음으로 아빠의 아픔과 고통을 덜어드리자.

<고마워

 

난 섭이에게 말할수있는건 다만 고맙다는 말뿐이다.

나도 섭이부모님은 내침부모님처럼 잘 모실께.잘 보살펴드릴께.

그렇게 굳게 다짐을 하였다.

추천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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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늘천사 (♡.120.♡.111) - 2008/05/22 16:01:38

일빠...
담집은 웬지 안보구싶어지네....
이번집이 젤 행복해보여 ,언니~
너무나 행복해보인다~이것보다
더 행복한 일 잇을가??
구래두 담집에 또 올거얌...
ㅋㅋ 노력해서 또 일빠해야지 ㅋㅋ

그리움 (♡.67.♡.131) - 2008/05/22 16:04:57

찍고 글 읽으러 갑니다.
몇등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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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2등 해봅니다.
요즘은 늦게 와서 자꾸 지각하는데....ㅋㅋㅋ

행복한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
읽는내내 행복을 함께 누리는것 같아서 좋았어요.
쭉 행복하세요.

3등미녀 (♡.248.♡.135) - 2008/05/22 16:11:32

3빠네요.~~~~~~ㅓ나ㅣㅇ러ㅣㅏ얼 ㅣㅏㄴ얼
집에 아버님 참 유모아적이네요.
섭이도 만만치 않구요.감히 시아버님 낚시하는데 돌멩이 막 던지구.ㅋㅋ
사진보다 실물이 너무 멋져서 아버님 한결 더 기뻣겟네요.
항상 행복하세요.아버님도 건강하시길 바래요.

반달 (♡.20.♡.123) - 2008/05/22 16:11:48

찍고 글 읽으러 갑니다.
몇등일까?
----------------------------------------
다들 섭이를 맘에 들어하셧다니 다행입니다.
그리고 아버님이 낚시질하는데 방해하다니?
하하 ~~~넘 잼있네요
어느샌가 가시아버지와 사위의 냄새가 몰몰 나네요 ㅎㅎ 잘 보고갑니다.

그리움 (♡.67.♡.131) - 2008/05/22 16:27:53

요 귀여운것.....꼭 물어났으면 좋겠다......

순이야 (♡.18.♡.20) - 2008/05/22 23:00:05

하늘천사님:
담집은 왜 않보고 싶어져?
그래도 와봐줄꺼지??
이것보다 더행복한일??많이 있지,ㅋㅋㅋㅋ
그리고 일빠한거 축하할께,,
상짱은 없어,ㅋㅋ

그리움님:
지각이라도 좋아요,
근데 오늘은 이렇게 일찍 들려주셔서 더 좋구요,ㅋㅋ
저의 글로 하여님도 행복하시다니
제가 더 행보해지는거 있죠,ㅋㅋ
존밤되세요,

3등미녀님:
3등 축하합니다,,,ㅎㅎㅎㅎ
이런 아빠로하여 항상 웃음이 그칠줄 몰랐고
또 이런이빠로 하여 항상 든든했었어요.
님도 많이 많이 행복하셔야되요^^

반달님:
바쁘신 반달님이 일찍 들려주셨네요.
아빠와 섭이의 만남을 좀더 일찍 마련해주셔야 했었을껄,
이렇게 가끔은 조금씩 후회도 해봅니다,
님도 글올리는거 잊지 마시구요,,
늦게 올리면 플않심는다는 ㅋㅋㅋ
존밤되세요

신사 (♡.48.♡.121) - 2008/05/22 16:12:20

누나야 섭형이 맘에 드신다니깐 다행이네 ..근데 왜 섭이 아버지는 안나와 ? 왜 빼놓은거지 ?

순이야 (♡.18.♡.20) - 2008/05/22 23:00:59

섭이아버는 왜 빼놓았는가 하면
다쓰면 글이 너무 길어지는거 있지,,ㅎㅎ
넘 길게 쓰면 다들 지루해 하자너,,ㅎㅎ

신사 (♡.48.♡.121) - 2008/05/22 16:13:17

헉 난 고지식하게서리 글을 읽고 올리는데 사람들 넘한다 /...
사실 내가 일빠다 하하하하

반달 (♡.20.♡.123) - 2008/05/22 16:27:00

신사님 죄송합니다 ㅎㅎ
여긴 전쟁터이자 영화관입니다
일단 자리 차지하고 해자불 까먹으며 천천히 봐야 할듯 ㅎㅎ

순이야 (♡.18.♡.20) - 2008/05/22 23:01:39

그려그려ㅡ,
울신사가 일빠지,,ㅎㅎ
그렇게 생각해줄껨,ㅎㅎ
존밤 되세요^^

cuimingyu (♡.40.♡.185) - 2008/05/22 17:12:57

그러게요 이러면 안되는뎅 ㅎㅎ
그래도 글은 다 읽어보구 플 다는거짐
그리고 번마다 첫자리 차지한 분들은 좀 자리 내주실거지 그래요
흑 ~ 사실 나도 번마다 젤 첨인데 글 읽다가 내려오면
구냥 꼴지넹 ~~ㅠㅠ

순이야 (♡.18.♡.20) - 2008/05/22 23:03:19

하얀안개님:
꼴찌라고 해서 누가 머라 않하거든요
항상 이렇게 들려주시는것만으로도 왕창 행복^^

순이야 (♡.18.♡.20) - 2008/05/22 23:02:28

반달님 넘 웃기셔,,
해자불 까먹으면서 천천히 읽어야 한다,,ㅋㅋ
감사합니다,

꿀꿀이엄마 (♡.3.♡.47) - 2008/05/22 16:25:24

부러워요 ...행복해서 ...
저도 한번 끼워서 발자국 남기고 갑니다 ..여태까지 눈팅만 햇는데 ㅎㅎㅎㅎ
다음에 또 들릴게요

순이야 (♡.18.♡.20) - 2008/05/22 23:04:09

플심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눈팅만 하시면 전 감사하단 말도 못드리자나요^^
항상 지켜주셔서 넘넘 감사합니다
존밤되세요.

chunmei (♡.198.♡.155) - 2008/05/22 16:31:14

아 이렇게 일빠 하는구나 먼저 찍고 그 다음 읽기 ㅋㅋㅋ 좋은글 잘보구갑니다
다음글 기대할께요 ㅎㅎ 행복하세요 ^^

순이야 (♡.18.♡.20) - 2008/05/22 23:05:09

일빠하는데도 방법이 있나봐요,ㅎㅎ
하지만 항상 이렇게 들려주시고 플까지 달아주셔서
넘넘 땡큐,,,,
님도 행복하시죠??
행복한 밤되세요^^

행복한희야 (♡.251.♡.66) - 2008/05/22 16:34:52

이거 회억하면서 쓰신 글인가요? 지금도 오늘도 행복하신가요?

순이야 (♡.18.♡.20) - 2008/05/22 23:06:00

넵.
지난날들을 회억하면서 쓴글입니다,
당연 오늘도 래일도 모래도 쭈욱 행복할껍니다,
님도 행복하세요,

갸베쯔 (♡.228.♡.98) - 2008/05/22 16:39:18

정말 가슴이 찡~ 해오게 햄칸 글이군요...
그 행복이 계속 이어졋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순이야 (♡.18.♡.20) - 2008/05/22 23:07:00

오랫만이죠??갸베쯔님?
닉네임옷 이쁘시네요
저도 이쁜옷 입혀주세요,ㅎㅎ
님도 행복하세요
쭈욱,,시아와세니...

cuimingyu (♡.40.♡.185) - 2008/05/22 17:10:10

넘넘 행복한 가정이네요 ~~
이 행복한 순간이 조굼이라도 순이 아버지 건강에 도움이 되엿으면 합니다 ~
행복한 순간 담집도 기대 ~~

순이야 (♡.18.♡.20) - 2008/05/22 23:07:29

항상 고마워,
고맙고 또 고마워,,
고맙다는 말뿐,,,,
그리고 행복해

신사 (♡.48.♡.121) - 2008/05/22 17:24:46

ㅎㅎ 반달님 나도 배웠어요 ...나 요새 별로 크게 일이 없는데 내 꼮 일빠하겠어요 ..나 순님이랑 짜고 해야지 ~~~~ 글구 하얀안개님 우리 고지식하게 살지말까요 ..지금 세월이 워낙 험해가지고 여기서도 고지식하면 안되네요 ...

순이야 (♡.18.♡.20) - 2008/05/22 23:09:00

우리 신사님이 자주 들려주시네여
저의 글에 일빠는 않해도 되니까
회사일에 지장되지 않게 하셔야 해요^^
저랑 짜고 일빠할래요??
그럼제가 글을 올리고 콜해드려야 하네요
신사님께 하니면 하얀안개님께??
ㅎㅎㅎ
다들 행복하세요^^

계화꽃향기 (♡.168.♡.178) - 2008/05/22 17:55:36

님의 충실한 팬입니다. 가입전부터 순이야님 글은 빼놓지 않고 읽었구요.
부모님에 대한 님의 효도 내심 탄복합니다. 저는 말뿐인데 ..ㅎㅎ
담집 벌써 기대합니다...

순이야 (♡.18.♡.20) - 2008/05/22 23:10:20

충실한 팬이시라니요,,,
이한마디말로만 만사 오케이^^

그리고 부모님깬 효도하세요.
꼭이요,,
후회하시지 마시구요,,
담집도 틀림없이 들려주실꺼죠?/
님의 한가정 행복하길 기도합니다,

복받은인생 (♡.152.♡.32) - 2008/05/22 17:56:10

순이님,섭이랑 결혼하는걸로 마감할라구요? 솔직이 좀 무서버...
이렇게 행복한 모습으로 마감하는게 더 좋은데... 글두 다음집 기대할께요.

순이야 (♡.18.♡.20) - 2008/05/22 23:11:49

글쎄요,,
언제까지 쓰고 마무리 질까요?
행복에 잠깐 머물러 있다보니 마무리지을 생각은 않했네여.
오늘날 까지의 모든생활을 글로 담고 싶네요,
글이 쭈욱 길어져도 항상 지켜주실꺼죠??

인생life (♡.59.♡.178) - 2008/05/22 19:25:48

이젠 두분 결혼하는건가요??ㅋㅋ 순이 부모님들도 섭이 맘에 들어하시니 더 잘 됫네요.. ㅋㅋㅋ 두분 이제 알콩달콩 사랑이야기 많이 기대해도 되죠.. .. 맬 순이씨 글 보려구 이렇게 달아와도. 벌써 많은 분들이 저보다 빠르네요 ^^ 두분 좋은 결과 잇기를 바라면서 담편 기대할꼐요.. ^^ 좋은 저녁 되세요^^

순이야 (♡.18.♡.20) - 2008/05/22 23:13:00

이젠 결혼해야겠죠??
섭이가 순이손을 놓기 전에,ㅎㅎ
늦게라도 이렇게 와주시니 제가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어요.
항상 행복하시구요
이쁜꿈 꾸세요^^

쵸코송이 (♡.69.♡.91) - 2008/05/22 19:29:21

사진하구 실물이 글케 다르게나왓슴까?ㅋ ㅋ ㅋ
크크 .... 아버님이 넘넘 맘에 들어하시네요 ..
아버님도 ..순이님도 .. 섭이님도 다들 더두 말구 덜두 말구
짐처럼만 행복했으면 해요 ... 이행복이 쭈~~~~~~~욱 오래 가길 바랄께요
다음집에서 또 뵈여 ~~

순이야 (♡.18.♡.20) - 2008/05/22 23:13:59

제가 오늘 집에 돌아와서 그때 그스티커 사진을 다시한번 봤어요
정말로 사진이랑 실물이 너무 다른거 있죠...
한번 공개해볼까??충동이 생기네,,ㅎㅎ
님도 행복하시죠??
ㅋㅋ

꽃방울 (♡.15.♡.88) - 2008/05/22 21:15:08

순이님이나,섭이씨나~
모두 대방을 잘만났어요~
순이님도 착하지만 섭이씨도 넘자상하네~
두분 이대로 끝까지 영원히 맘변치말기를 바랍니다~
안그럼 난 두분 미워할꼬양~^^
오늘저녁 남편과둘이 소주한잔씩해서 흥분상태예요~하하하
순이님의 영원한 행복을 기원합니다~
좋은밤되세요~^^

순이야 (♡.18.♡.20) - 2008/05/22 23:15:06

남편과 소주한잔에 흥분상태..
넘넘 좋은 일이 아니에요??
저도 남편이랑 술칭구 잘해요.
이렇게 둘이서 스트레스도 풀고
또 사랑이야기도 나누고,,좋죠,,,,
행복한 밤되세요^^

wuguohua (♡.32.♡.74) - 2008/05/22 22:09:10

너무나 행복해 보이는 두분
사랑 영원하기를 기원하며
잘보고 갑니다

순이야 (♡.18.♡.20) - 2008/05/22 23:15:53

감사합니다,
항상 이렇게 응원해주시는 님들이 계셔서
영원히 행복해야 겠죠?
담집도 들려주세요
햄카삼^^

바람여인 (♡.137.♡.244) - 2008/05/22 22:26:09

또 한번 감탄하고 갑니다...^^*

섭군 완전 일뜽실랑감이네요 ~~

부럽습니다 ~~

두분 오래오래 이쁜사랑 하게 기도합니다 .^^*

순이야 (♡.18.♡.20) - 2008/05/22 23:16:34

감사합니다,
일뜽실랑 감이다,,
이젠 조금씩 섭이 나쁜말도 써야 겠네여ㅎㅎ
님도 이쁜사랑 하세요

겨울 단풍 (♡.18.♡.197) - 2008/05/22 22:42:46

일빠하기가 여간내기가 아니구먼...벌써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오셧으니 참!...그나마 영이하고 도라지보다는 빨라서 다행이다...ㅋㅋ,순이 아빠가 사위감 넘 마음에 드셧나봐,행복해셧겟다.

순이야 (♡.18.♡.20) - 2008/05/22 23:18:16

언니,오늘은 일찍 들려주셨네요,
고마워요...
아빠도 아마 건이랑 섭이랑 많은 비교가 되셨겠죠?
언어도 않통하는 건이와
장난도 할수있는 섭이를....
아빠의 행복한 미소를 볼수 있어서
제가더 행복했죠^^
언니 이쁜밤되세요,
담집도들려주세요,.
않들리시면 삐진다는....ㅋㅋ

yuyingyi (♡.25.♡.79) - 2008/05/23 15:56:15

간만에 일찍 등장하셧구먼 ..추카라도 해줘야 하나 ㅠㅠ

너때문에 (♡.146.♡.28) - 2008/05/23 08:02:01

아버님 너무 귀여우세요 끝까지 모르쇠를 노으시네요 ㅎㅎ
이 글을 읽는 저두 덕분에 행복해지네요
순이님 그 스티커사진 공개해주세요 궁금해요
지금 아니더라두 글 마무리될때까지 사진 공개해주실거죠?
담집 기대합니다

순이야 (♡.144.♡.67) - 2008/05/23 09:54:28

글을 마무리할때 사진 공개???
생각해볼께요^^
행복하니까 지금이라도 확 공개하고 싶어지는데,ㅋㅋㅋ
오늘도 존하루 되세요^^

솔향기 (♡.247.♡.35) - 2008/05/23 08:06:00

윗분 말대로 사진 공개해주세요.
너무 궁금해요~~
행복한 모습 쭉 그대로 ...

순이야 (♡.144.♡.67) - 2008/05/23 09:55:32

넵,..
사진공개 잘 생각해볼께욤,ㅎㅎㅎ
님도 행복하시죠?
맬맬 스마일^^

바람바다 (♡.37.♡.162) - 2008/05/23 08:39:07

고마워요.사랑하게 해줘서.행복하게 해줘서...
고마워요~

순이야 (♡.144.♡.67) - 2008/05/23 09:56:39

이런 플엔 머라고 답플해야 하남??ㅎㅎ
님도 행복하세요^^
꼭 행운이 깃들거에요^^
오늘도 존하루 되세요^^

서니 (♡.213.♡.7) - 2008/05/23 10:28:48

글 잘보고갑니다..~~흐흐.....

서니 (♡.213.♡.7) - 2008/05/23 10:32:06

순이님......금메달 타세요...
제가 추천을 많이 하고 갑니다..
흐흐흐흐.....

순이야 (♡.144.♡.67) - 2008/05/23 11:01:12

감사합니다^^
또 오세요

전성은 (♡.234.♡.133) - 2008/05/23 12:01:49

드디여 ..고향에 아버지한테 ..도착을 햇군만요 .. 나도 이달말이면 고향에가는뎅..
순이야님. .글을 보면은 더 가고 싶고 ..가서도 우리부모님 기쁘게 해드리고심정 더잇어요
ㅋㅋ 처음에 남자들은 여자집에와서 접수따기위해 ..많이 노력하죠 ㅋㅋㅋ
순이야 아버지 날마다 ..웃음을보여주여서 저도 같이 기쁨니다 ...
근데 고향에 도착하셔서 ..고기잡이갈때부터 섭이 아버지 말씀은 왜 없으신지 ?
ㅋㅋ 섭이아버지는멀 하고 계시는징. ..궁금하네요 ..ㅋㅋ 암튼 ..이번집도 잘보고
갑니다 ...오늘도 추천하고 가요 ...금메달 빨리 타세요 ㅋㅋ

순이야 (♡.144.♡.67) - 2008/05/23 13:29:34

오늘도 들려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고향에 돌아가시는군요
가서 부모님들과 행복한 매일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섭이아버지???네에,,그럼 담집에 가단히 소개를 드릴께요,
감사합니다,^^

란정이 (♡.136.♡.162) - 2008/05/23 13:25:23

오늘도 순이님의 글 덕분에 세상이 더 밝아 보입니다.

계속 쭈욱 힘내시구요 아번님 정말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글이 였습니다.

순이야 (♡.144.♡.67) - 2008/05/23 13:30:32

감사합니다,
저의 글로 하여 이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
모두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행복하세요^^

chnan (♡.161.♡.112) - 2008/05/23 14:47:16

1편 부터 쭉 ~~ 읽다 보니 순이님 점점 행복하시네요..진짜 부럽습니다. 빨리 빨리 첫사랑 잊으시고.... 섭님과 행복하시길 ....부모님도 건강하시구...

산나물 (♡.217.♡.145) - 2008/05/23 15:48:53

오래만에 들렷네요...그 동안 개인적인 문제로 못 들렷더니 순이님 너무 행복해졋네요... 속심말이지 너무 부럽네요.. 저는 그런적이 없엇던거 같은데 ...
오늘 역시 행복해하시는 순이님 보면서 추천 한방날립니다..

다음집 기대할게요....

yuyingyi (♡.25.♡.79) - 2008/05/23 15:58:10

섭이가 훌륭하긴 한가 보다 그토록 순이를 이뻐해주시는 친척분들도 물론 아빠께서 바로 허락을 해주시고 그리고 맘에 들어서 기뻐하셧다니까...근데 순이 혼좀 나야겟어...뱅기타고 섭이랑 아빠 만나뵈러 가면서까지 건이 머리속에 떠올려야겟나? ㅎㅎ근데 지금은 싹 잊엇지? 지금의 사랑이 너무 행복해서 건이 싹 잊은거지? 홧팅^^

Fany (♡.40.♡.185) - 2008/05/23 17:05:10

무작정 행복하세요 ^^ 입쌀벤새 잘 먹엇어용 호호

김모모 (♡.40.♡.185) - 2008/05/23 17:10:19

무조건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jane9339 (♡.145.♡.240) - 2008/05/26 09:26:29

에그... 또 지각이다~ㅋㅋ
아무리 여기가 좋다해두 고향이 젤 편한거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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