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하고 싶다~~13편

성공하리 | 2009.01.08 00:35:07 댓글: 35 조회: 3930 추천: 33
분류실화 https://life.moyiza.kr/mywriting/1576070
8월 28일,가계 월세일이 이미 18일 미루었다.여자는 더이상 돈을 구할데가 없어 가계를 접을수밖에 없었다.오후 다른가계에서 퇴근뒤 가계 물건들을 정리하고 빵차로 실어온다.
저녁에 팔다남은 물건들하고 가계에서 사용하던 용품들을 땡치기 장사군한테 2100원데 팔았다.가계를 접게되면 공장 빚군들이 집을 찾아온다는것을 잘 알고 있었다.여자는 이미 20만원 다되여가는 빚때문에 속상하여 온저녁 눈물을 흘린다.남자는 이 도시를 떠버리면 그 사람들이 어디가서 우리를 찾냐면서 속상하여울고있는 여자한테 뭐라고 한다.헌데 여자는 그렇게 할수가 없었다.여자를 믿고 외상으로 물건을 만들어준 분들이다.허나 잠시동안은 피할수밖에 없었다.이튿날 아침,집에 있는 가정기구하고 컴퓨터까지 모두 싸게 팔아버린다.부동산에 집 임대 광고를 냈는데 마침 오전에 집보러 온사람이 있었는데 임대하겠다고 몇일뒤 계약을 하기로 약소하고 부동산에 계약금을 남기고 간다.
오후 3시,누군가 집문을 시끄럽게 두드린다.남자가 살며시 문어구로 보았는데 공장사람들이 사람 몇명을 끌고 왔었다.두 사람은 숨을 죽인채 인기척을 내지 않는다.저녁,날씨가 어두워졌지만 전등을 켤수가 없었다.새벽 두시경,남자는 한 울안에서 사는 동생한테 전화를 해서 몇일동안 바꿔입을 옷들만 남기고 몇박스되는 옷이며 일부 주방용품들을 동생분 사무실로 가져간다.물건을 옮기고 두사람은 새벽에 집 하고 좀 멀리 떨어진 곳에서 호텔에 들게 된다.이튿날 아침부터 두사람은 낮이면 집을 찾고 저녁이면 구인광고를 뒤진다.여자는 그나마 당일내에도 취직하기는 쉬운거였다.헌데 본래 회사경험이 없고 나이가 많은 남자는 일자리를 찾는것이 쉬운일이 아니였다.여자는 남자의 이력서를 만들어 구인광고에 오른 회사마다 이력서를 보내준다.이력서를 보낸 이튿날,이력서를 받은 회사에서 면접을 보자고 남자한테로 전화가 온다.여자는 남자한테 이력서를 챙겨서 면접을 보낸다.두시간이 지났을까?남자가 면접을 보고 돌아왔다
여자 : 회사가 어때요?(면접이 되였는지 알고 싶었지만 남자의 기분때문에)
남자 : (풀이 죽어서) 공장이더라.사장이 조선족이고
여자 : 그래서?
남자 : 전화하겠다고 하더라
여자 : 공장에서 늦게까지 일해야 되는데 어떻게 해요.다른데로 찾아보죠
면접이 않된걸로 실망되였지만 면접이 않된 남자가 속상해할껏 같아 좋은말로 해준다.
오후,두사람은 뻐스를 타고 집을 찾아다닌다.헌데 본래 고급 아빠트에서 살다가 현재 가지고 있는 돈으로 마음에 드는 집을 찾기가 너무 힘들었다.그날 오후,또 다른 회사에서 남자한테 면접 전화가 왔다.그 이튿날 아침 남자는 면접을 갔다가 또 미끌어지고 왔다.
이미 호텔에서 지낸지가 5일째다.집은 찾지 못했고 남자는 면접을 가면 미끌어지고 돈은 하루하루 줄어들고,여자의 마음은 쪼여드는것만 같았다.남자는 그날 또 면접을 간다.살고있는 도시하고 조금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회사인데 규모가 큰 회사였다.남자를 보내고 여자는 (제발 이번에는 꼭 면접 되여라~~)속으로 기도를 한다.헌데 그날도 기죽어 들어오는 남자.여자는 남자한테 물어본다
여자 : 면접보면서 무슨말을 물어보던가요?
남자 : 원단을 꺼내놓으면서 이거 뭔가 물어보더라.적삼원단이라고 대답했지
ㅠㅠ~~~그동안 가계를 하는동안이라도 열심히 배웠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여자 : 그리구요?
남자 : 미~치놈이 서류작성할줄 아는가고 물어보더라.남자가 서류작성같은거 하고 앉아있겠니
여자 : 규모가 큰 회사에서는 자기가 맡은 오더건 견적은 본인이 직접 작성해요.그래서 뭐라고 대답했어?
(남자 이력서를 여자가 3년 경력자로 작성했음)
남자 : 예전에는 아는 눈나랑 같이 일을 하게 돼서 누나가 다 했다고 했어
회사 경력자라고 했는데 누나는 왜 나온담~~~여자는 더이상 말을 않한다.
이튿날,두 사람은 집을 찾다가 서로 의견이 맞지 않아 말다툼을 하게된다.남자가 회를 내면서 혼자 피시방으로 가버린다.여자가 혼자 집을 찾고 있는데 갑자기 큰비가 쏟아지기에 남자가 있는 피시방으로 올라간다
피시방 문어구에서 남자가 보였다.같이 지내는 동안,남자가 여자를 만나서 메신저를 않한지가 한창 된다고 말한적 있었다.헌데 그날 남자가 열심히 타자를 하고 있었다.여자는 살며시 뒤로 돌아 남자뒤에 조용히 서있는다.그때 남자는 모자를 쓰고 있었다.남자가 한창 한사람하고 메신저로 대화하고 있었다
남자 : 너 내가 않보고 싶어?
대방 : 모르겠다.
남자 : 않보고 싶나 보네.난 니가 많이 보고싶은데.(타자 끝나고 문어구를 쳐다본다
대방 : 거짓말
남자 : 진짜야.이근년에 니생각 많이 난다.
대방 : 나도 니가 보고 싶어
남자 : 내가 너한테로 갈까?니한테로 가서 니가 나한테 아무일이나 시키면 다 할께
대방 : 니가 와서 무슨일 할려고?
남자 : 그냥 니가 시키는 일이라면 다 할께
대방 : 너 상해여친하고는 어떻게 되였어?연락않해?
남자 : (않해.라고 타자했다가 지워버리고)연락해.나보고 그냥 상해로 오라고 하는데 걔한테는 가기 싫고
         인젠 걔가 싫어.그냥 니 생각만 나~(타자 끝내고 또 문어구를 쳐다본다)
더이상 볼수 없어 여자는 자기가 뒤에 있다고 말한다.와뜰 놀라는 남자
남자 : 너 뒤에서 뭐해?
여자 : 다른말 말고 돈줘요.당신이 쓸 돈을 남기고 줘요.
남자 : 너 왜이래?(금방 다보았는데도 왜이래?어이없다)
여자 : 그렇게 보고싶은여자가 있으면서 나하고 여직껏 같이 있은 이유 뭐예요?
남자 : 그냥 장난이였어
여자 : 장난?그럼 지금 메신저 당장 다시 켜.
남자는 그냥 억울하다는듯이 여자만 쳐다본다.
여자 : 말 더 길게 하지 말고 돈줘요.그냥 가겠어요.당신 보고싶은 여자한테로 가요.언젠가 이런날이 있을
         줄 알았어
여자는 남자 주머니를 들추려 하자 남자는 몸을 피한다
여자 : 그돈가지고 콱 잘 살아요.없어도 되니깐
여자는 피시방에서 뛰쳐나온다.밖에는 비가 그냥 내리고 있었다.남자가 뒤 따라 나온다.그때 여자한테 100원짜리 한장 뿐이였다.그날 살고있던 집 임대비용을 받기로 했다.여자는 비를 맞으면서 택시를 잡아 탄다.택시를 잡아타는 여자를 남자는 말리지 않는다.택시에 앉아 부동산에 전화를 했는데 아직 임대맡을분이 않왔다고 한다.저녁 9시에야 된다고 한다.여자는 택시를 탔던 곳으로 돌린다.남자가 비를 맞으면서 호텔 방행으로 걸어가고 있었다(걸어서 호텔로 가게 되면 한창은 걸어야 했다)여자는 택시기사한테 호텔로 방향을 돌린다.호텔에서 여자물건을 챙기고 나와 택시다시 잡아타고 나올때 남자가 길거리에 앉아 울고 있었다.여자는 아는분의 민박으로 간다.호텔로 도착하여 여자물건이 없어진것을 보고 남자가 전화온다
남자 : 어디야?
여자 : 당신하고 상관없는 일이야.가계가 망하게 되면 언젠가는 이런날이 올줄 알앗어.개~자식.넌 인간도
         아니야.오리새~끼...............................
여자는 마구 욕을 하고 전화를 끊어버린다.더 이상 남자는 전화를 않한다.
9시에 집 임대비용을 받는다.가스비용,전기요금,부동산중계비용을 빼고 2300원이 달랑 남는다.여자는 거리에서 맥주를 마신다.술을 많이 마셨다.여자는 그 자리에서 일어나 방향없이 걸고 있다.걷다 걷가 어찌하여 호텔 문앞에까지 왔다.여자는 남자한테 귀썀이라도 때려주고 싶어 호텔로 들어간다
호텔 카운데 : 아까 남자분이 방을 물리고 갔어요
여자 : 몇시에요?
호텔 카운터 : 5시쯤요
여자한테 전화온 시간이다.어디로 갔을까?여자는 물건을 남겨둔 동생한테 전화를 한다.
동생 : 형님 아까 와서 짐을 좀 가져갔는데
여자 : 어디로 간다고 말 않하던가요?
동생 :F도시로 간다고 하던데요..................................
그 뒤 여자는 남자와 연락이 않되였다.미박으로 들어가 여자는 이력서를 보낸다
이튿날 아침,면접을 오라고 회사에서 전화가 온다.여자는 시간맟춰 면접을 간다.
면접 사장 : 저 혹시 B시장 상가 L가계 사장님 아니세요?(어떻게???여자느 얼굴이 뜨거워짐을 느낀다)
여자 : 녜???저....저 아니예요.잘못보셨어요.
며접 사장 : 맞는것 같은데.예전에 혹시 H회사 다니신거 아니예요?(어떻게 내가 다니던 회사까지)
여자 : 아니예요.저 그회사 다닌적 없어요
면접 사장 : F시장에 저희가 오래있다보니까 그쪽 사장님들하고 면목이 다 있거든요.예전에 H회사 여직원
                이 있었는데 총기가 좋다고 소문이 있었죠.그뒤 혼자 가계를 내게 되였다던데 얼굴이 비슷해서
여자 : 아니예요.잘못보셨어요(가계를 하다가 다시 취직을 한다는것이 창피해서)
한시간 정도 면접을 보는 사장하고 얘기를 나누다가 그 사장이 저녁 6시까지 전화를 하겠다고 한다.민박에 들어와서 여자는 이불을 뒤집어 쓰고 운다.
6시 면접본 회사에서 전화가 온다
면접 사장 : 내일오전 9시부터 출근을 하세요.
여자 : 죄송한데요.저 오후에 다른회사에서 면접을 봤는데 이미 취직됐어요
면잡 사장 : 이거 참 아쉽네요.아까 그자리에서 대답을 드리려다가 오후에 면접올 친구들이 좀 있어서..
                좌우간 축하해요
여자 : 고마워요
그 다음날부터 여자는 머리속이 텅 비여 있는다.종일 민박에 박혀서 방에서 나오지도 않는다.저녁에 민박 아저씨가 KFC닭날개를 들고 들어와서 종일 밥도 않먹고 있냐면서 닭내개를 먹으라고 한다.않먹겠다고 하는데 너무 권하기에 거실로 내려와서 하나를 집는다.
아저씨 : 예전보다 얼굴이 말이 아니네.무슨일이 있는거 아니예요?
여자 : 아니예요.요즘 스트레스 좀 받아서요.
아저씨 : 맥주한잔 시원히 하고 쉬세요.
여자도 마침 맥주를 마시고 싶었다.여자는 체면없이 맥주를 잔뜩 마신다.얼마나 마셨을까?속이 메슥함을 느끼게 되여 여자는 그만 마시겠다고 방으로 들어간다.
이튿날도 여자는 방에만 박혀있다가 저녁이 되자 화원에 나가 또 맥주를 4병 마신다.
련 몇일 여자는 밥한술 않먹고 맥주로만 하루끼니를 떼운다.
여자는 민박에 있으면서 7일만에 낮에 밖을 나온다.금방 밖에 나서자 앞이 캄캄해지면서 어지러워 자리에서 넘어진다.정신을 차리자.이대로 지내다가 죽을수도 있을껏 같았다.여자느 겨우 몸을 일으켜 민박 식당으로 간다.너무 오래동안 밥을 않먹었고 입맛도 없지만 정신을 차리려고 콩국수를 시킨다.두절을 먹었는데 속이 메슥하면서 더 이상 먹을수가 없었다.
거리를 나섰는데 갈데가 없었다.(내가 아는사람이 이정도로 없구나~~)
몸이 해나른함을 느끼면서 여자는 금방 병들껏 같았다.아무도 모르는 이 도시에서 병들어 죽는다 해도 시체를 처리해줄 사람도 없을껏 같았다.
여자는 저녁 7시,장춘으로 가는 기차에 몸을 실었다.
5년만에 망하고 버림받고 거지로 돌아가는 마음은 바늘로 찌르는것만 같았다
기차에서 장춘까지 가는동안,여자는 한잠도 않자고 눈물로 3일을 보낸다.





추천 (33)
IP: ♡.61.♡.218
m꼬마인형m (♡.135.♡.81) - 2009/01/08 01:47:50

제가 일빠네요

근데 넘 맘이 쓰리네요

넘 늦게 남자를 떠낫네요

이제부터는 행복햇으면 좋겟어요

성공하리 (♡.61.♡.218) - 2009/01/08 02:08:42

m꼬마인형m님 : 진짜 빠르시네요.욕플일까 약간 떨렸는데 ㅎㅎㅎ 고마워요~~~

디럭스 (♡.245.♡.230) - 2009/01/08 03:02:21

참 안타갑네요~~
아므튼 몹쓸늠을 떠나 행복한 날이 시작되길 바랍니다~~

힘든세월81 (♡.8.♡.26) - 2009/01/08 03:09:27

지금이라도 늦지 않으니...좋은 남자 만나서 모든것 잃어버리고 행복하게 사세요!

내 앞에 (♡.62.♡.89) - 2009/01/08 08:03:09

눈뜨기 바쁘게 이렇게 님의 글보러 들어옵니다 ...이글을 읽기 시작한후부터 그냥 마음이 무거워요 ...님때문에 ....이제부터라도 힘내세요 ...꼭행복해질거예요....

scj83 (♡.120.♡.58) - 2009/01/08 08:33:21

장춘에서 새로운 시작하세요!!

꼭 행복해질겁니다!

b1608 (♡.191.♡.102) - 2009/01/08 08:42:47

지금부터 새로운 출발하시는건가요???

목캔디79 (♡.129.♡.125) - 2009/01/08 09:11:40

님의 글 처음부터 쭉 눈팅만 해왔습니다..

젊은 나이에 참 대단합니다..

제목처럼 꼭 성공하셔서 그 남자한테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세요..

그 남자때문에 많은 여자들이 상처를 입을것 같네요..

그치만 하늘은 공평합니다.. 언젠가는 그 남자도 똑같은 상처를 받을겁니다..

이제 좋은 남자를 만나서 아픈기억들을 다 잊으시고 꼭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삼칠사 (♡.34.♡.230) - 2009/01/08 09:22:24

이제라도 행복하셨으면 좋겠네요~

잘 떠나셨어요.시간은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떠났으니 다행이네요~

몸조리 잘하신다음에 다시 기운내세요~다시는 그남자와 연락하지 마세요~

혹시 님이 또 임신한거 아니예요.아니면 스트레스 너무 받아서 그런가요!

휴~다음집 기대할께요!

오렌지나라 (♡.131.♡.80) - 2009/01/08 09:22:34

남자는 정말 인정멀이 없는 없는 사람이네요. 어쩜 그렇게 오래 같이 살면서 여자 등골쳐먹고 망하게 되니 뒤도 않돌아보고 가버린거죠? 싹 잊어버리고 새출발 하세요.

mei890 (♡.113.♡.145) - 2009/01/08 09:28:21

휴 ~ 님글을 보면서 저도 남자한테 당한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님한테 비하면 저는 행운아네요. 지금 남자들이 여자등 처먹구 사는 사람 많아요. 아마 지금은 좋은 나날들을 보내고 계시면서 아픈 추억을 글로 쓰시고있으리라 믿으면서 담편도 기대합니다

새까만심장 (♡.58.♡.26) - 2009/01/08 09:35:51

마침내 그눔의 곁에서 떠나셔셔 정말 다행이네요 ..
다시는 그눔하구 엮이지 말앗음 좋겠네요 ..
귀신은 저런놈 안잡아가고 뭐하는지 저런 놈은 잡아 가야 되느데 ..
암튼 이젠 다 잊어버리고 강한 분같으신데 열심히 강하게 잘 살아나가길 바랍니다 ..

슬기로운 (♡.88.♡.99) - 2009/01/08 09:58:17

한숨만 나오네~
고향가서 쉬다가 다시 일시작했음좋겠어요 너무 힘들어 보여요
인젠 핸펀번호도 바꾸도 그런놈 잊어버려요 그사람이 어디가 그렇게 좋와서 그때까지도 미련못버리고 못떠났어요? 세상에 지나가다가 다리에 걸쳐도 그보단 더 좋은남자 얻을것 같애요 나이도 어린것 같은데 .......모든걸 지워버리고 새출발 하세요!!

유리shan (♡.182.♡.14) - 2009/01/08 10:10:10

일단은 떠나서 다행인거 같구요.. 그 남자에 대한 모든걸 잊어버리고 새출발하면서 강하게 사셨으면 좋겟습니다.

뽀샤시 (♡.211.♡.91) - 2009/01/08 10:52:32

혹시 왜 좀 더 빨리 그 사람을 떠나지 못했을가?
이런 생각 하세요?의심하면서도 쭉 오래 참아왔잖아요.
솔직히 님한테는 떠날수 있는 기회가 많았어요.
사랑때문이라고 말하고 싶겠지만 또한 용기때문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지금이라도 용기내여 새로운 삶에 도전해봐요.
좋은 남자 만나면 더 좋겠죠?비록 지금은 남자만 봐도 질리겠지만......
그래도 거부는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다른 사람이 평생가도 받을가 말가 하는 상처를 한번에 받았으니
지금부터는 부디 행복 찾으시길 바래요.
꼭 님만의 행복이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똥통 관 (♡.144.♡.21) - 2009/01/08 11:27:57

떠나는걸 비록 늦게 선택했지만 잘하신거에요.. 이전에 고통스러운일 모두 잊고 새출발 하시길 바래요... 담집 기대합니다...

프라이 (♡.135.♡.100) - 2009/01/08 12:23:30

근데 내가 보기에는 님이 떠나고 싶어 떠난게 아니라 남자한테 버림받았네요. 호텔에 다시 찾아 갔을때 그남자가 있었으면 또 같이 살았을지도 모르겠네요. 그 남자 정말 여자등쳐먹는 인간 쓰레기네. 이젠 등쳐먹을것도 없으니까 그냥 가버리네. 솔직히 저는 님이 불쌍하지 않아요... 저절루 제몸안아끼고 값없이 노는데 다른사람 사랑바래요. 이후에 남자 만나두 비싸게 노세요. 당신같은여자가 제일바보예요. 근데 여태까지 묻고 싶은거 있는데... 그남자 매력이 뭐예요? 그토록 사랑도 못받고 폭력두 당하구. 왜 끈질기게 그남자 안 떠났었죠?

기본1hs (♡.215.♡.198) - 2009/01/08 14:29:20

칸라 쩌우라... 하여튼 어떻던 간에 행복하길. ^^

HWA (♡.146.♡.26) - 2009/01/08 14:35:14

맘 정리 잘 하시고 넘어졌던 곳에서 다시 일어나길 ~~ 그래야 만이 자신을 용서하고 더 강해지지 않을까 싶네요... 피하지 말고 포기 하지 말고 ~

미안 (♡.99.♡.7) - 2009/01/08 15:53:14

지금부터 새로운 밝은 인생 시작임다, 힘냅시다~~

용서받기 (♡.173.♡.184) - 2009/01/08 18:51:17

휴 너무 슬프네요 읽는내내 여자분이 바보스럽기만 하더라구요 ... 너무 그 남자한테 지배당하다보니 나약해진것 같애용 이제라도 혼자서 당당하게 떳떳하게 그런남자한테 안넘어가길 바랄게용^^

간지누뉨 (♡.231.♡.69) - 2009/01/08 22:09:39

잘봤어요~~~~~~~~~~~~~ 담집기대할께요^^

너는내남자 (♡.161.♡.62) - 2009/01/08 23:49:26

이분 진짜 힘드게 사신것 같네요,, 세상에 이런남자 또 잇다니 어이없네요
좋은 사람 만나야하는데 ..

장군1 (♡.235.♡.106) - 2009/01/09 09:09:49

비록 나두 남자로서의 성깔은 좀있는데
그래두 여자들 딴 사람두 아니구 내여친 하구
특별이 살기위해서 그토록 고생하는 여자에게
손을 대다니 인간으로서 넘 한거같씀니다..
이제 부터는 좀 잘될란지 다음집 기대 해보겟습니다...

수병아리 (♡.94.♡.139) - 2009/01/09 13:08:29

힘들게 살지 말아요 . 휴~~~~ 담집 기대합니다 .

퇴장 (♡.245.♡.17) - 2009/01/09 21:25:41

끝내 해방됏네요...축하해요..

잘할께 (♡.156.♡.156) - 2009/01/10 13:43:37

쭈욱 지켜보는데요
님의 불행에 그저 안타까울 따름임니다
힘든일을 겪고나면 사람이 성숙된다고 하잖아요
님도 그럴꺼라 믿어요
여기라 글을 올리기까지 하소연 한번 제대로 못하고 아팠을 님생각에 저도 마음이 무거워지는데요 부디 아픔을 다 토해내고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길 바랄께요 이만큼 시련을 겪었으니 이젠 불행한일은 여기서 끝일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님 힘내세요

금주 (♡.144.♡.94) - 2009/01/10 18:13:04

잘 봤 어 요~~ ~~~~~~ ~~휴....

나팔꽃인생 (♡.72.♡.53) - 2009/01/10 21:01:29

첫집부터 읽었는데 이번에야 비로서 그 남자를 떠나게 되네요.
고향에 돌아가 아픔을 치유하고 씩씩하게 사세요.
인생이 아직 구만리~ 이젠 남자보는 안목도 높이고
자신을 많이 사랑하고 아끼세요.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ross77 (♡.40.♡.94) - 2009/01/12 14:31:38

14집은 안 올리나요? 이틀동안 기다렸는데. 기대합니다.

상큼레몬 (♡.34.♡.37) - 2009/01/12 15:52:05

14집을 눈이 까매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물론 현재는 마음 정리 끝내고 잘 지내고 있을꺼라는 기대와 함께...

연430 (♡.25.♡.4) - 2009/01/13 03:57:30

진짜 쉽지 않은 인생을 살고 잇네요...아무리 만만치 않은게 인생이라 하지만...
힘내세요...
자신의 아픔을 잊기에는 세상을 맞설 용기가 가장 필요해요
물론 지금도 너무 강하게 잘 하구 있는것 같아 보기 좋네요~
언젠가는 아팠던 추억만큼의 행복이 다가올껍니다
그게 순간이더라도 그 순간을 위해서라도 더 힘내세요~

옥민 (♡.239.♡.242) - 2009/01/14 13:55:05

이제라도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잘 떠나셨어요.지금이라도 떠났으니 다행이네요

몸조리 잘하시고 기운내세요

못난님 (♡.27.♡.124) - 2009/01/14 17:12:53

리플을 남기고 가야지................ 힘내세요..

이제부터 새로운 시작이니깐요....

바람이좋아 (♡.209.♡.95) - 2009/02/12 16:30:39

그러게요, 힘내세요, 근데 남자보다 여자주인공이 너무 미웠어요, 왜 그토록 자신을 힘들게하면서도 옆을 떠나지 않았는지, ㅠ, 이제라도 정신차리니 다행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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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1712
2009-03-03
곰세마리
36
3655
2009-03-02
수선화향기
38
2978
2009-03-02
곰세마리
26
3174
2009-02-27
수선화향기
39
2969
2009-02-27
수선화향기
36
2886
2009-02-26
수선화향기
30
2854
2009-02-25
수선화향기
26
3190
2009-02-24
곰세마리
35
3537
2009-02-23
수선화향기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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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세마리
31
3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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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세마리
41
3432
2009-02-18
큰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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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yu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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