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 내곁에 ★제2회★

곰세마리 | 2009.02.13 16:35:04 댓글: 66 조회: 3418 추천: 35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1576143

안녕하세요.

오후에 올린댔는데 많이 늦었죠?

할일이 없으니 회의만 대구 하네요.ㅠㅠ

원래 오더도 얼마 없고 대금도 제대로 못주는데 또 단가

30% 인하하라고 우에서 윽박지르네요.

여기저기 시달림 받다나니 뇌세포가 많이 죽어서 온 오후 썼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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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먼저랄것 없이 동시에 빽 소리 나온 두사람

그제사야 목욕수건만 허리에 둘렀단것이 자각된 재욱이지만
낯선 여자의 정체때문에 그냥 그자리에 서서 노려봤다.

 

 

<머야? 조선족이잖아넌 어디서…>

가만

설마 주전자아줌마 말하든 그 무슨 동새?

<주진자 말하든 그 동새야?>

<근데 누김까?>

 

 

이런 된장!

벙져 서있는 미녀를 다시 한번 노려본후 재욱인 방문을

부서져라 쾅하고 닫고는 들어갔다.

홀로 거실에 남았던 미녀는 그제사 가출한 정신을 불러 들였다.

이게 어찌된 일인가?

 

 

쥔장만 들갈수 있다는 방에 저렇게 들어 가는걸 보면 남친인가?

근데 왜 저렇게 화내지?

둘만 살든 집에 끼여 들어서인가?

ㅠㅠ

어쩌지?

 

 

<아줌마 제정시 아니지?>

<이게 죽을라구얻다 대구 소리야?>

<제정신이므 여자르 들이나?>

그제사 꼬리내린 주진자 아주머니는 좋게 말한다.

 

 

<그재므 어찌개, 민자두 니처럼 출장 자꾸 다니는데

쪼꼬만 여자아르 민자 신랑재 혼자 있는 집에 둬래?

글구 울집은 더 있을데 없구. 너네 집밖에 어딧니?>

<몰라...다른데 집 잡아 주든가 여관 가든가

울집은 절대 안돼>

 

 

<! 니 지금 누나 요렇게 살랑살랑 나오니까 게바라 올라가자는구나?

끽소리 내지 말구 그렇게 살어, 30년 친구 부탁하는데 이재와서

나가라구 해래? 눈치 보이게두 말구알았지? 안 그럼 넌 내손에

죽는다. 까딱하기만 해봐라?>

<그럼 나보구 어찌라구? ? 다 큰 여자르 집에 들이구 누난

걱정두 안되나?>

<널 믿는다, 내 동생이니까>

 

 

<나두 남자거든요?>

<믿는다구넌 할수 있다>

<멀 할수 있는데?>

<알아서 해, 가 집에서 막낼루 애기처럼 곱게 키우던 아라서

온집식기 보배거든? 내똘굴 생각두 말구 누나 방법댈때까지

소리없이 있어라. 니 집에 별루 붙어두 아이 있는데 무슨

그치? 글구 가두 담주부터 출근하게 되므 너네 언제 마주칠새나

있개, 오솝소리 말 잘 들으므 얼매 좋니. 니 아때 누나 말

잘들으니까 봐라. 니 자다가 오…>

 

 

<됐소, 언제얘긴데 말할때마다 그건 꼭 한번씩 들먹이오?

언제까지 그잘난거 체들구 협박하자구?>

<짜식, 첨부터 고분고분하므 내 무슨 그 지도얘기 꺼내개.ㅎㅎ

그럼 그렇게 하는걸루 하자?>

<담부턴 제발 좀 내하구 제쓰르 제대루 하구 머 하오.

항상 머나 저질러 놓구 덮구매부는 어떻게 누나같은 여자

델구 사는지 몰라.>

 

 

<, 이따가 낸데 엎데 절할때 그런말 해라>

<무슨말이요?>

<하하아이다>

한숨 푹 쉬며 체념한듯 재욱은 침대에 털썩 드러 누웠다.

눕는 바람에 허리에 가렸던 수건이 풀어져 내리자 그제야

재욱은 당황해졌다.

 

 

이룬! 팬티도 안 입었는데 아까 이러고 그 여자와 마주쳤단 말이지?

만약에 잘못 걸쳐서 그자리서 풀렸다면?

젠장!

~ 대책이 안서는 아줌마다.

 

 

다른 사람들 같음 어떻게 완강히 안된다고 다시 입도 벙긋 못하게

할수 있겠건만 이 누나 둘은 먹히지 않는다.

누나는 항상 협박으로 일삼는 그 지도사건 때문에 이렇게

당하고 있는줄로만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그건 아니다.

 

 

90년도초젤 처음 한국바람이 불때다.

금방 학교 붙어 엄마손길이 한창 필요할때 엄마는 한국에 갔다.
복장점을 하던 엄마는 로무로 쉽게 갈수가 있었고

그기서 도망쳐서 불법으로 5년만에 돌아왔다.

 

 

아버지랑 둘이서 5년동안 어떻게 살았는지 엄마는 관심도 없는듯했다.

외할아버지가 뇌출혈때문에 생사가 오락가락 하지 않는다면

아마 오지도 않았을지도

천생 농사군인 아버진 어수룩하다할 정도로 맘이 약한 남자였다.

 

 

그런 아버지가 한국에서 몇해씩 있으면서 눈이 뜨인 엄마 맘에

들리가 없지

게다가 엄마는 처녀때부터 한 인물 했었다.

어쩌다 아버지에게 시집오게 됐는지는 몰라도 엄만 항상

아버지가 맘에 안 들어서 뭐나 트집 잡고 살았었다.

 

 

5년만에 보는 엄마는 머리도 어깨너머까지 생머리를 하고

옷도 한국식으로 센스있게 입고 있었다.

그 당시 돈으로 5000원 넘어 하는 가죽외투에다 한겨울에

목이 긴 가죽장화 신고 짜른 치마를 받쳐 입은채 초라한

나와 아버지 앞에 나타났다.

 

 

우리 엄마가 아니였다.

개털 모자에 꾀죄죄한 军大衣 입고 검은 大头鞋 신은

아버지가 맘에 안들어서 새초롬해 흘겨보는 엄마는

티비나 책에서만 나오는 모델 같았다.

 

 

아니나다를가 엄마는 집에 짐도 풀지 않은채 외할아버지 병간호

한답시고 병원에서 외삼촌집으로 그냥 다녔고 어쩌다 집에

온다해서 옷만 홀랑 갈아 입고는 동창회요 머요 놀러만 다녔다.

 

 

그러기를 반년

외할아버지가 세상뜨기 바쁘게 엄마는 아버지와 이혼하자고 한다.

천보산 골안 호구를 연길시내 호구로 만들어 주고 집 사주고

가장집물 일체 다 사준다는 조건으로 말이다.

 

 

이미 맘이 떠나가버린 엄마는 아버지의 눈물도 애원도 더이상

보이지도 않거니와 아예 자식은 안중에도 없었나보다.

자식이 상처 받는지 어쩐지는 생각하지도 않은채 날마다

이혼해달라고 집안 전체가 전쟁판이 됐다.

 

 

뒤늦게야 사태가 엄중함을 느낀 외가집 친척들이 그렇게 말리고

난리펴도 말을 듣지가 않는다.

결국 가만히 또 수속해 갖고 한국으로 도망갔다.

갔다가 또 웬일인지 1년만에 나타나서 아버지를 로무 보내준단다.

리비아 로무

 

 

겨우 반년 와 있는 동안에 어떻게 아버질 구워 삶았는지

가짜이혼이랍시고 아버질 구슬려서 리비아로 보내놓고

저는 한국남자랑 결혼해서 시집 가버렸다.

졸지에 고아가 돼버린 어린 자식은

70 넘은 외할머니와 세집생활하게 되었다.

 

 

생활비도 엄마는 생각나면 부쳐주곤 했다.

후에 들은바에 의하면 엄마가 한국 첨 갔을때 좋아했던 남자에게

미쳐서 이렇게 자식이고 남편이고 다 버리고 간거란다.

그때부터 아마 원한이란 씨앗이 잠자고 있었는지 누가 엄마

말만 하면 상처받은 사자새.끼처럼 으르렁 거렸다.

 

 

학교 다니기도 싫어졌고 남들이 수군대는 손가락도 싫었고

불쌍하다는듯이 보는 친척들 눈도 싫었다.

왜 이세상에 태여났는지 그 자체마저도 싫었다.

 

 

그렇게 방황하는 날들이 연속될쯤 진자누나가 어느날 갑자기

데리러 불쑥 나타났다.

<재욱아, 누나같이 심천 가자. 공부도 좀 하고 혼자서

이렇게 다니지 말고 누나 곁에서 지켜줄게>

<싫소, 이래다 죽갰음 죽구 말갰음 말구 관계마오>

 

 

<어떻게 관계 안하니. 동생들중에서 널 젤 고바해주구 쪼꼬말때부터

너르 다 내 업어 키우다싶이 했는데니 이래는거 보므 얼매

내 가슴이 아픈지 아니?>

<날 낳은 여자두 관계 아이 하는데 누나두 상관마오>

<재욱아~ 너는 너 아부지 불쌍하지두 않니? 혼자 몇년동안

얼매 애나게 키웠는데니래두 잘돼야 아부질 모시지>

 

 

<머절싸해서 앙까이 하나 건사못해 띄운 나그내르 내 무슨 방법있소>

!

눈앞에 불이 번쩍나게 귀썀 하나 맞았다.

 

 

<니 지금 말이라구 다 되는줄 아니? 니 눈엔 아부지 정말

아무 쓸모없는 사람이지만 니 아니면 사막에 가니?

다 너르 위해 갔지. 아무리 없고 허술해도 니 아버지다.

너 엄마 낸데는 고모되지만 나두 밉다.

넌 엄마두 아부지두 못믿지? 그럼 니절루 널 믿어라.

형제두 없이 니 혼자만 남았는데 니절루 니 살도리 안하므

누기 생각해주는것두 없다. 니마 잘살믄 된다.

니절루 널 아무렇지두 않게 생각하는데 다른 누기 널 보배처럼

생각해주길 바라니?>

 

 

한대 맞고나니 그렇게 독하게 맘 먹었던것이 다 무너졌다.

누나앞에서 쪽 팔리지만 엉엉 울었다.

세상 모든 설음이 한꺼번에 풀리는것 같았다.

 

 

<나두 널 데려다 어떻게 하갰는지 잘은 모르겠다. 일단 학교는

다니구니절루 공부해서 어떻게 되는가는 닌데 달렸다.

한가지마 기억해라. 넌 엄마도 아부지도 믿을게 못되니까

너만 잘살아. 너 엄마한테는 내 전화해줄게. 마지막을루

엄마노릇으 할라믄 국적 옮긴담에 니 국적까지 만들어라구 할게.

엄마 미워두 니 앞날으 생각해서라므 국적이 나올때까지만

참구 곱상곱상 말도 듣구 이용해라. 니만 잘살믄 되는거니까>

 

 

누나 말대로 철저히 혼자만 생각하며 살았다.

누나는 엄마란 사람보다 더 중요한 존재다.

그래서 아무리 하늘이 무너지는 한이 있더라도 누나 말은

항상 삐뚜렁하니 토 달면서도 거역 못하고 다 해준다.

 

 

생각하는새로 방문이 똑똑하고 하고 울린다.

<~밥했는데 식사 하갰음까?>

재욱인 화닥닥 일어나서 짜른바지 대출 꿰입고 런닝 찾아 입었다.

한참 대답이 없기에 잠들었나 싶어서 돌아서려던 미녀는

벌컥 열리는 문때문에 화들짝 놀라서 뒤로 물러섰다.

 

 

<저기 앉아, 할말 있어>

얼굴 표정보니 귀찮구 싫다는 표정이 그대로 씌여있다.

<진자 아줌마 니하구 무슨말 해?>

이런~ 아무리 나이가 어려도 그치 첫대면에 반말이라니

<언니 동생네 집이니까 돈 팔메 따로 집 맡지 말구

있으라구 합데다. 그래므 언니두 시름놓구…>

 

 

이럴줄 알았다.

아무리 궁리없는 여자라도 남자 혼자 사는 집이라면 안된다고 했을테니

<근데 그 동생이 남자라구 말 안했지?>

<???>

이게 무슨 말이란 말인가?

 

 

<내가 그 아줌마 동생이라구…>

놀라서 올롱해서 어쩔줄 몰라하는 여자는 또다시 멍때리고 있다.

<그냥 동생이라길래 난 여잔가 했음다.>

울상을 짓고 앉아있는 여자는 아무것도 모르고 충격 제대로 먹었다.

 

 

<누나 부탁한거니까 나두 머라 말은 안하겠는데 집에 남자

끌어 들이지마. 글구 친구두 안돼. 난 시끄러운거 싫어하는 사람이니까.

누나 방법 대준댔으니까 다른 방법 나질때까지는 여기 있어.

글구 쓸데없는 일에 신경끄구 니방 정리 잘해라.>

 

 

아까 성질머리 보니 당장 내쫓을줄 알았는데 다행이다 싶다.

언니 동생이라했을때 남잔지 여잔지 안 물어본 내탓이지

집에다 말하면 언니랑 오빠랑 당장 오라고 난리겠지?

겨우 독립했는데 또 자유 빼았기면 절대 안돼.

월급 나와 자립할때까지만 참자.

 

 

미녀는 속으로 혼자 화이팅 웨치며 얼굴 풀었다.

재욱은 앞에 앉은 여자 얼굴이 수시로 변하는걸 쓱 쳐다봤다.

<이름은 머야?>

<김미녀...>

<미녀? 별 희한한 이름 다 있네.>

 

 

이름갖고 머라하는 재욱이 말에 미녀는 불쾌했지만 참았다.

하긴 어릴때부터 누구든지 이름이 미녀라면 다 박장대소하고 웃었으니까.

안 웃는것만으로도 얼마나 대단한가.

<몇살이야?>

<22살임다근데 응~~오빠는 이름 멈까>

 

 

오빠란 말에 습관적으로 한쪽 눈섭이 쓱 올라간 재욱은 별로

불쾌하지는 않는지 입을 열었다.

<한재욱…>

<ㅋㅋ…>

저도 몰래 웃음이 났다.

기분 나쁜지 재욱이 인상이 팍 쓴다.

 

 

<미안함다안재욱은 아니고?>

혼자 궁시렁 거리는 말인지 들어라고 하는 말인지

!

이런~ 남에 집에 얹혀사는 신세 쥔장 이름갖고 웃다니

ㅠㅠ

얼굴이 잔뜩 굳어서 노려보는 재욱일 겁먹은듯이 보다가 조심스레 입 열었다.

 

 

<밥 했는데…>

<혼자 먹어>

쌩하니 바람 일구며 자기방에 휙 들어 가 버린다.

혼자 먹으람 더 좋지.

저렇게 인상 쓰는데 마주앉아 밥 먹음 체할걸?

 

 

구수한 된장찌개에 배추김치에다 깍두기 놓고 노릇하게 갓 구은

고등어반찬, 고사리볶음에 맛있게 먹고 있는데 재욱이가

가방들고 집 나갈 준비하고 있다.

생긴건 맹하니 아무것도 모르는것 같드니만 밥 할줄도 아네?

재욱인 혼자 생각하며 문을 열었다.

 

 

<그래두 좀 잡숫구 나가쇼. 언니 김치랑 가져…>

!

<음다…>

사람 말도 채 안 끊났는데 쳐다 보지도 않고 저렇게 나가냐?

진자언니 말이 성질머리 드럽다드니 정말 드럽네

에효~

앞길이 막막하구나

 

 

I`m so hot
너무 예뻐요

I`m so fine
너무 매력있어

I`m so cool
너무 멋져

I`m so so so hot hot

 

 

벨소리에 화닥닥 뛰여가 전화 받으니 진자언니다.

<언니~>

<, 밥 먹었니? 내 동새 머라 아이하든?>

<머라 아이하는데 언니 어째 내까 거짓말 했음까?>

<내 언제 거짓말 해?>

<남자라구 말 아이햇잼까>

<ㅎㅎ 니 물어 아이봤재…>

 

 

<내 전번날에 언니 동새 남자친구 있는가구 면도칼이랑

있다구 할때 언니 아무말두 안해 놓구선…>

<그래 맞지. 가 남잔게 무슨 남자친구 사귀개. 글구 면도칼으

가 셈으 깍는지 머 깍는지 나두 모르는게구…>

 

 

말은 그런데

어쩌다 보니 결국엔 진자언니는 아무런 잘못이 없고

제대로 물어 안본 미녀탓이 되고 말았다.

말을 말자어쩜 우리언니랑 발뺌하는것도 똑같냐.

집에 언니한테서 그만큼 습관되믄 이젠 익숙해질때도 됐건만

 

 

<우리 훈이 아바이하구 아매 가므 울집에 와 있구 그전엔

그집에 있어라. 여긴 연길하구 달라서 여자 혼자 못산다.

도둑들두 제집처럼 万能열쇨루 막 열구 들어온다.

시퍼런 대낮에두 큰길에서 가방이랑 막 채가는데…>

오기전에 안그래도 그런말 많이 들어서 누가 눈길 한번

더 주거나 빤히 보면 겁이 났는데 진자까지 쐐기를 박으니

미녀는 정신없이 머리만 끄덕였다.

 

 

<알았음다. 우리언니랑 오빠랑 올때 말합데다.

혼자 밖에 나가지 말구 어디 가믄 꼭 다른사람같이 가라구…>

<응응가 집에 별루 있을 일이 없으까나 너두 쌍발하구 그램

마주칠 일이 없을게다. 그래까나 생각 말구 있어라>

<…>

 

 

저녁 10시 넘어서야 집에 온 재욱은 문을 열자 등불이 환한

거실과 티비소리 나는 집이 어색해졌다.

항상 컴컴하고 조용한 집에 들어오던것이 누군가가 있다는것이 이상하다.

힐끗 밥상을 보니 반찬그릇이 랩으로 덮어둔채 숟갈,젓갈까지 차려져 있다.

 

 

순간, 저도 모르게 가슴 한쪽이 싸해난다.

애써 눈길 돌려서 방으로 들어 가려는데 쏘파에 잠든 여자가 보인다.

잠옷도 어디 쌩 유치찬란한 그 모가지 뎅겅 잘린 고양인지 토끼인지

하는 잠옷을 입고는 세상 모르게 잠들어 있다.

 

 

누군가가 집에서 밥해놓고 기다린다는것이 이렇구나







* 일주일에 세번...월,수,금 소설 올립니다.^^
  
   즐건 주말 되세요~


추천 (35)
IP: ♡.242.♡.27
머니돈머니 (♡.209.♡.224) - 2009/02/13 16:47:27

캬.. 내 일빠라는게지무..ㅋㅋ
퇴근전에 혹시나 해서 들렀드만 아닌게라 ㅎㅎ

점점 재밌어지는데..ㅋㅋ

어린시절 상처 안구 혼자 사는데 습관된 사가지없지만 불쌍한 남자한테
딱 들어맞을 유치찬란하면서도 발랄한 여쥔공..ㅎㅎ

담회도 기대하고 추천 꾸욱~

꽃대지0606 (♡.169.♡.177) - 2009/02/13 17:39:18

무뚝뚝한 남자들은 따뜻한 마음이 숨겨져 있다는데 ..
쥔공도 이런 남자이겠죠??
둘의 행복한 사랑 이야기???
재밋게 잘 읽었어요..
담집도 기대합니다~

바대새임다 (♡.14.♡.81) - 2009/02/13 17:45:17

2회 많이 기대했는데 ..역쉬 잼있어요~~ 추천요.

곰세마리 (♡.242.♡.27) - 2009/02/16 10:25:36

머니돈머니님:
ㅎㅎㅎ 팔팔하구나.
정에 목마른 사람이니 온몸에 사랑 받고 밝게 자란 미녀가 달래줘야지.
주말 잘 지냈나?

lyl님:
고맙습니다. 담회서 또 뵈요.
좋은 하루 되세요^^

꽃대지님:
저런 사람들이 한번 맘을 열면 진짜로 열죠.
그 맘이 좀처럼 쉽게 열리지 않는다지만...
좋은 하루 되세요^^

바대새님:
고맙습니다. 계속 지켜봐 주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꽃방울 (♡.156.♡.33) - 2009/02/13 19:15:14

오빠~~~~~
오늘은 태우엄마의 오빠로 이자리에 앉아야징~~~ㅎㅎ

어릴때 부모의 사랑두 제대로 못받고 자란 남쥔공이 성격이 턻다지만,
이처럼 싹싹하고 착한 미녀앞에서도 설마?하하하
젤마지막 구절까지 읽노라니.....
무뚝뚝한 남자의 마음에도 온기가 도는듯한~~
두 청춘남녀의 애뜻한 사랑이야기,점점 잼있소,
근데,또 월요일까지 어떻게 기다릴라꼬?????????
아까 사진첩에가서 태우 사진봤다는게 아이까?^^
난첨에 깜짝 놀랐다구~
이 곰아줌마,그 멋진 아들으 와늘 단장시켜두 넘했구나궇ㅎㅎ
알구 보니 가발이 갰구나~^^
우리 멋쟁이 공태우,새해에도 씩씩하게 ,건강하게 잘자라길 바라우~
글구ㅡ곰아줌마두 더 예뻐지우~~~~^^

곰세마리 (♡.242.♡.27) - 2009/02/16 10:30:28

ㅎㅎㅎ 방울 아줌마 오빠로 승급햇구만.
이런 사람들이 맘 주면 제대로 준단데.
서러움이 가득한 맘이니 자그만한것에도 잘 감동한다면
한번 상처입은 맘이 쉽게 열릴지 모르겠소.ㅎㅎ
이번 글은 내 전번글처럼 질질 안 끌거니까 시름놔두 되오.

그 가발은 보는 사람마다 놀라는구만.하하!
방울 아줌마두 딸 이쁘구 건강하게 키우오. 자꾸 애하구 쎈네 말구...ㅋㅋㅋ
좋은 하루~

꽃잎새 (♡.245.♡.193) - 2009/02/13 19:20:08

잼 있게 잘 읽었어요...
내일 발렌타인데이 달콤한 하루 보내세요~~

곰세마리 (♡.242.♡.27) - 2009/02/16 10:39:24

ㅎㅎ 고맙습니다.
발렌타이 잘 지내셨어요?
아줌마라고 발렌타이 생각해주는 사람 없네요.ㅋㅋ
좋은 하루 되세요^^

려미 (♡.64.♡.252) - 2009/02/13 19:46:59

올렷네요... 남자 주인공 승질은 더러워도 은근히 멋있는 면이 잇는거 같네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곰세마리 (♡.242.♡.27) - 2009/02/16 10:41:36

워낙 저런 남자들 여자들한테 은근히 더 잘해주더라구요.ㅎㅎ
추천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heenali (♡.24.♡.131) - 2009/02/13 20:52:57

컴백 추카함다..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기대할겡..ㅎㅎㅎ
칭런제 콰이러~

곰세마리 (♡.242.♡.27) - 2009/02/16 10:43:23

ㅎㅎ 칭런제는 무슨...그건 연애때나 하는 짓이지.
좋은 하루~

가슴아파도 (♡.122.♡.141) - 2009/02/13 21:42:09

늦게 올리구 ..이리 짧게 썻소 ..많이 써줘야지..
월수금이요? 좀 빨랑빨랑 올려주면 안되우?
주일에 3편이니깐 좀 길게길게 써주오 ...
둘이 잘 되길 기대해야징 ㅋㅋㅋ 언니 죤 밤이 되샴

곰세마리 (♡.242.♡.27) - 2009/02/16 10:44:58

에구야, 넌 어찌므 만족하니. ㅎㅎ
이만함 다 많은축이지.
내 그렇게 능력 좋음사 책으 출판하구 말지.ㅎㅎ
좋은 하루~

금자란 (♡.118.♡.78) - 2009/02/13 22:11:43

웃으면서 잘 보고 갑니다...

곰세마리 (♡.242.♡.27) - 2009/02/16 10:45:22

고맙습니다. 자주 들려 주세요.
좋은 하루 되시고요^^

똥통 관 (♡.18.♡.65) - 2009/02/14 09:01:14

무지 기대되던 2회가 저를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ㅋㅋㅋ (롱담)
잼게 잘 보구 갑니다... 오늘은 애인과 잼게 보내는 날이네요 !
좋은 주말 되세요 ~

곰세마리 (♡.242.♡.27) - 2009/02/16 10:46:53

ㅎㅎ 아이디 좋네요.
이번에 구정에 집에 가니 화토양말 파는게 있어서
똥통관 양말 사 신었는데...ㅋㅋ 돈 많이 버세요.
담회서 또 뵙죠. 좋은 하루 되세요^^

어여쁜처녀 (♡.32.♡.9) - 2009/02/14 10:57:43

곰님내 또 왓심다 캬캬
이집 흐흐 이젠 슬슬 걸어 들어가는구나
미녀와 동생분 ...
어릴적 상처와 허전한 공간을
미녀가 채워주는걸 느끼잼다?
흐흐 담집 기대하구
발렌타인 잘보내쇼 흐흐
존 주말데숑^^

곰세마리 (♡.242.♡.27) - 2009/02/16 10:50:16

ㅎㅎㅎ 반갑심다.
둘이 잘돼야는데 좀 고생두 시켜야죠.(저 좀 사악해요^^)
발렌타이 잘 지냈는지요?
좋은 하루~

별뿌리 (♡.8.♡.31) - 2009/02/14 11:16:18

ㅋㅋ 재밋슴다~
금욜에 올린대서 기둘렛는데 못보구 오놀에 봄다~
월욜 기둘께요..월욜에 또 보ㅏ요~ 칭런제 잘 보내시구요~~^^

곰세마리 (♡.242.♡.27) - 2009/02/16 10:51:23

ㅎㅎ 고맙습니다.
원래는 오후에 출근하자마자 올릴려구 했는데 쓸데없는
역세질 하다나니 좀 늦게 올렸어요.
좋은 하루 되세요^^

수선화향기 (♡.201.♡.134) - 2009/02/14 11:18:51

ㅋㅋㅋ 늦었지만 아침부터 기분이 좋네요 어렸을때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재욱이한테

순진하고 착한 미녀가 딱인거 같아요. 천생연분이 따로 없네요

잼있게 잘보고 갑니다 ㅎㅎ

곰세마리 (♡.242.♡.27) - 2009/02/16 10:52:30

옷 바꿔 입었네요. 이쁩니다.ㅎㅎ
미녀가 재욱이 마음을 잘 달래줄수 있을지 계속 기대해 주세요
좋은 하루~

효엄마 (♡.147.♡.146) - 2009/02/14 11:59:32

넘 재밋는데 매일 올리면 좋겠어요~~~~담집 기대할께요

곰세마리 (♡.242.♡.27) - 2009/02/16 10:54:38

ㅎㅎ 아직 제 글재주가 많이 미숙해서 매일은 좀 힘들거 같습니다.
매일은 못 올리더라도 응원 많이 해주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천해지각 (♡.4.♡.52) - 2009/02/14 12:12:08

역시 세포가 대단해 배밋음다.......담집기대하게요

곰세마리 (♡.242.♡.27) - 2009/02/16 11:11:20

ㅎㅎㅎ 칭찬이 더 재밋음다.
좋은 하루 되세요^^

체리야 (♡.245.♡.247) - 2009/02/14 12:32:25

와싸이........내 하마트무 20등밖을루 밀길뻔했씀다.
오늘은 또 칭런들의 세상이겠지. 칭런제콰이러.
그 마지막에 잠옷에 대해 설명한게 웃김다. 모가지 뎅겅 짤린 토낀지 고양인지 ㅋㅋ
오늘 약속있씀다. 캬캬캬캬 준비하구 나가야지........
근데 여잠다 . 썩 내키지는 않지만 집구석에서 따징설수는 없지무
날씨두 찔찔 녹이는데 밖에 나가서 훈해야지... 빠이빠이.

곰세마리 (♡.242.♡.27) - 2009/02/16 11:24:28

ㅎㅎㅎ 그래두 니 팔팔한축에 속한다.
니는 영 묘한거만 본다. 언제 누기 그 할로티키르 모가지 잘린 고양인지
토끼인지 이래서 한참 웃던 기억이 나서 써먹었었거든.ㅎㅎ
눈이 정시없이 왔다든게 스키장에 가서 총객들이 있는가 주서봐라.
좋은 하루~

행복의존재 (♡.8.♡.91) - 2009/02/14 12:37:18

인기 좋은것 만큼 재미있네요.

글 잘 봤어요, 아마 중독될듯싶네요.담편도 기대해요.

곰세마리 (♡.242.♡.27) - 2009/02/16 11:25:15

ㅎㅎㅎ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들려서 응원 해주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공주병1 (♡.215.♡.2) - 2009/02/14 12:55:08

ㅎㅎㅎ 재미나네욤. ㅋ
근데 곰언냐,, 대화하는것에 연변말을 좀 적게 넣어주면 안되나요?? ㅋ
난 이해하기 좀 바빠서~ ㅋㅋ 머라고 하는지 잘 알수가 없어서,, 킥킥 ^
미안해요.이런 부탁을 해서... ㅋ

담집 기대할게요.

곰세마리 (♡.242.♡.27) - 2009/02/16 11:27:25

니 의견 접수할게. 근데 내 글이 원래 연변말이 많이 들가서
더 맘에 와닿는단 말 자주 듣는데 표준어로 하면 내 글 원맛을 잃을가
걱정돼. 앞으로 표준어에 가깝도록 주의하지.ㅎㅎㅎ
좋은 하루~

완벽한여자 (♡.198.♡.26) - 2009/02/14 13:09:40

너무 재밌게 잘 보고갑니다.
미녀로 인해서 재욱이가 행복해졌으면 좋겠네요...
즐거운 발렌타이 보내세요..
그럼 수고하세요.

곰세마리 (♡.242.♡.27) - 2009/02/16 11:28:46

고맙습니다. 저도 쥔공이 불행했던만큼 행복도 배로 가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주말 재밋게 지내셨는지요? 담회서 또 뵈요^^
즐건 하루 되세요~

사랑안해 (♡.66.♡.172) - 2009/02/14 13:12:25

담집 또 기대할께요.
재밌내요. 아이야님과 같은 의견인데요,
연변말 좀 적게 써주시면 좋겠어요..
저 욕심으로는 단숨에 끝까지 읽고 싶은데..
ㅎㅎ 그럼 기대할께요 ...

곰세마리 (♡.242.♡.27) - 2009/02/16 11:29:52

흠...아이야랑 같이 연변말이 잘 이해가 안되나봐요.
앞으로 표준어에 가깝도록 주의할게요.
담회서 또 뵈요^^ 좋은 하루 되시고요~

하나면되 (♡.113.♡.170) - 2009/02/14 13:15:42

곰세마리님 안녕하세요 ...
이렇게 들려서 또 님의 잼있는 스토리를 보게됩니다 ..
이번 스토리도 새롭고 잼잇을것같네요 ...
잼잇게 볼테니 언녕 언녕 올려주세요

곰세마리 (♡.242.♡.27) - 2009/02/16 11:30:52

네, 안녕하세요.
제글을 좋아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자주 뵈요^^
좋은 하루 되세요~

오렌지나라 (♡.0.♡.143) - 2009/02/14 13:18:07

주전자 언니가 작정하고 미녀를 재욱씨네 집으로 들어가게 한것 같네요.
재욱이도 이젠 밥해주는 사람이 있어서 별로 싫지는 않을거 같아요.
고생많이 한 재욱씨 이제 순진한 미녀랑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곰세마리 (♡.242.♡.27) - 2009/02/16 11:44:56

동생사랑이 끔찍한 누나가 얼어붙은 재욱이 녹여주려고 했겠죠.ㅎㅎ
남자를 잡으려면 남자의 위부터 잡아란 말이 있잖아요.
미녀가 꽁꽁 닫긴 재욱이 맘 열어줄날 기다리세요^^
담회서 또 뵈요^^ 좋은 하루 되시고요~

jiayan (♡.139.♡.155) - 2009/02/14 13:57:16

메달 받아가세요~~ㅋㅋ

오늘도 잘 보구갑니다~
두사람의 알콩달콩 재밌는 러브스토리 기대됩니다~
담회 또 들릴게요~즐건 주말 되세요~

곰세마리 (♡.242.♡.27) - 2009/02/16 11:46:27

ㅎㅎ 저번에는 죄송하게 됐어요.
메달 고맙습니다. 그럼 담회서 또 뵈요^^
좋은 하루 되시고요~

작은 곰 (♡.85.♡.186) - 2009/02/14 14:54:32

재밌게 읽고 갑니다.
담집 기대할게요~

곰세마리 (♡.242.♡.27) - 2009/02/16 11:46:54

감사합니다. 앞으로 계속 지켜봐 주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ross77 (♡.95.♡.230) - 2009/02/14 16:19:17

참 재미 있어요. 잘 보고갑니다. 다음집 기대합니다.
발렌타인데이 잘 보내시구요.

곰세마리 (♡.242.♡.27) - 2009/02/16 11:47:25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이슬0103 (♡.133.♡.101) - 2009/02/14 17:34:59

곰세마리님 새로운 글 오픈햇네요..
늦엇지만 축하~~
이번에 글 스토리도 죽이게 잼나네요 ...ㅎㅎ
담집 기대할게요 ..
발렌타인데이 해피해피~ㅎ

곰세마리 (♡.242.♡.27) - 2009/02/16 11:48:26

오랜만입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어요?
앞으로도 자주 뵈요^^
좋은 하루 되시고요~

떠도는 몸 (♡.24.♡.181) - 2009/02/14 20:53:45

재욱이 아빠는 잘 있는지 궁금함다.왜 돌아오지도 않고......
재욱이는 불쌍하게 자라서 사람이 그렇게 싸늘한가?
둘이 한집에 살면서 재욱이 미녀를 먼저 사랑하게 될것같은데......
그 성질에 아니라고 할거는 뻔하고......
스토리가 점점 재밌어질거 같슴다.ㅋㅋ
주말 잘 보내쇼~

곰세마리 (♡.242.♡.27) - 2009/02/16 11:49:38

그건 앞으로 가면서 천천히 알려주도록 할게...
낳아준 엄마도 정 떨어지게 노는데 쉽게 맘이 더울리가 없지.ㅎㅎ
글쎄...재욱이 먼저 좋아할지 미녀가 먼저 좋아할지...
좋은 하루~

가을여자 (♡.25.♡.240) - 2009/02/15 02:50:00

참 마음에 와닿는 글이네요
재욱이 넘 외로워 보이고 미녀 넘 착한 애 같고.......
재욱이와 미녀 좋은 일들만 있길 바래요
ㅎㅎ 좋은 글 써줘서 감사합니다.

곰세마리 (♡.242.♡.27) - 2009/02/16 11:50:36

오랜만에 뵙네요. 그동안 잘 지내셨어요?
재욱이와 미녀의 사랑 이야기 앞으로 쭉 지켜봐 주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빙꽃 (♡.35.♡.45) - 2009/02/15 08:44:34

참 재미 날거 같은데요 ...다음편 기대중 ^^

곰세마리 (♡.242.♡.27) - 2009/02/16 11:51:14

고맙습니다. 앞으로 자주 들려서 응원 많이 해주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xmh610 (♡.93.♡.81) - 2009/02/15 10:32:38

ㅎㅎ잼잇게 밧어요 ..
담집 기대할게요 ..

곰세마리 (♡.242.♡.27) - 2009/02/16 11:51:49

고맙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계속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cuichunsan (♡.242.♡.27) - 2009/02/16 11:36:32

요 자작글이 잼나구나 ㅋㅋㅋ 재욱이겠구나 주인공이

곰세마리 (♡.242.♡.27) - 2009/02/16 11:53:30

한국 탤런트 안재욱이랑 한재욱이랑 비슷하잖냐.ㅋㅋㅋ
절대 우리가 아는 그 재욱이 아니다. 쉿~

고운 (♡.128.♡.204) - 2009/02/16 15:32:24

잘 보구 가네요, 웃을수가 있어 참 재밋네요. 다음집 기대할게요.....

곰세마리 (♡.242.♡.27) - 2009/02/17 13:45:52

고맙습니다. 계속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가을송 (♡.106.♡.2) - 2009/02/17 11:58:39

잼있게 읽고 갑니다.
추천!!

곰세마리 (♡.242.♡.27) - 2009/02/17 13:46:12

감사합니다. 앞으로 자주 뵈요^^

비루야 (♡.65.♡.18) - 2009/02/21 10:34:33

스토리가 정말 잼네욤....

myshine (♡.251.♡.130) - 2009/02/27 16:54:05

여기 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네요..
혹 미녀라는 여주인공이 머리가 부족하다는 느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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