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과 운명사이-5편

수선화향기 | 2009.02.27 13:39:03 댓글: 81 조회: 2969 추천: 39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1576174






~! 어떻게 해? ~ 미쳐.

 

아래로 내려다보니 세상에~!

 

치마가 반쯤 말려올라가서 새하얀 허벅지가 눈을 자극한다.

 

벌떠덕 일어나서 치마를 아래로 최대한 아래로 잡아당긴다.

 

혹시 주위에서 누가 본게 아닐까 하면서 도끼눈을 해서 주위를 훑어보았다.

 

다들 업무가 바쁜지 내쪽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 진짜 왜 이런지 모르겠다. 요즘은 왜 뭘 하던 실수투성이인지..

 

 

녹차한잔: <괜찮아 ㅎㅎㅎ    암것도 못봤어.>

 

비타민: <_>

 

녹차한잔: <그런거 안입어도 충분히 섹시하니까 이제 입지마~>

 

비타민: <……>

 

녹차한잔: <눈을 엊다 둬야 될지 모르겠다말이야. 알았지?>

 

비타민: <아…네..>

 

녹차한잔: <그럼 일봐~>

 

비타민: <넹…>

 

 

뭐야? 지금 이게 내 고의로 그런거란 이말이야? 나정말 입을옷이 없어서 입었다고…나 진짜

 

섹시하게 보이고싶어서가 아니라 딴옷은 모두 드라이하느라 세탁소에 맡겨두었다고…그렇게

 

해석하고 싶지만 입이 얼어붙어버린듯이 떼여지지가 않는다. 정말 창피해죽겠다.

 

나 이제 어떻게 총경리 사무실에 들락거리지? 창피해서 어떻게 얼굴 맞대고 일하냐고.

 

그러길래 왜 이런차림으로 나와서 이 난린지 참. 이 혜숙~! 너 참. 내가 할말을 잃었다 잃

 

었어.

 

슬그머니 칸막이사이로 총경리사무실을 훔쳐보았다. 아까와는 달리 암일 없었듯이 현경리가

 

부지런히 사무를 보고 있었다.

 

역시 남자는 열심히 자기일에 충실할때 매력이 퐁퐁 솟아오르나보다. 열심히 서류체크를 하

 

고 업무를 보는 저남자가 이토록 멋있어보일수가 없다. 문득 내쪽에서 보는걸 의식했는지

 

이쪽으로 눈을 돌린다. 그사람의 눈과 딱 마주치는 순간에 소스라쳐 놀라 시선을 딴데 돌리

 

고 말았다.

 

혜미… 어제 그 비게덩이 입에서 새여나왔던 그이름. 웬지 불안하다. 약혼녀일까 아니면 그

 

냥 현경리한테 호감을 가지는 사람중의 하나일까? 그여자의 정체가 궁금해졌다.

 

 

<우리 경리님 멋있죠?>

 

눈길이 그쪽으로 쏠리는걸 눈치챘는지 혜경이가 슬쩍 묻는다.

 

<? ~...>

 

<사람도 참 좋죠. 근데 이상하게 기분좋게 웃는걸 한번도 못봤어요.>

 

<그래?>

 

<.. 머 소문에는 숨겨놓은 여자가 있다는데요. 교통사고를 당해서 다리가 점차 굳어진대요.

 

대학때 진짜 질기게 따라다녔대요. 진성무역 김부장님이랑 셋이 딱친구라 하던데요... 상세한

 

내막은 모르겠는데 그여자가 안놔주나봐요... 저렇게 잘생긴 남자 진짜 아깝죠?>

 

<~ 그렇구나..>

 

<여기 원래 언니자리에 있던 비서언니 왜 그만뒀는지 아세요? 바로 경리님 때문이에요.

 

백했는데 빵꾸맞았다나 머라나. 그래서 창피하다고 그만뒀대요. 그래도 빵꾸맞았다고 그만두

 

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진짜 좋아하면 열번 백번도 찍어봐야죠 될때까지. 안그래요?

 

안되면 쿨하게 잊어버리고 딴사람 만나면 되는거고.. 왜 그렇게 한나무에만 목을 맬려고 하

 

는지 도통 이해가 안가.>

 

 

열번 백번 찍어서 안넘어가면 딴나무를 찾아서 나서는게 요즘세대들의 쿨한 사랑방법이라고

 

혜경이가 그런다. 혜미란 여자가 그런 존재였구나. 이회사에 입사한지 3년너머 되는 혜경이

 

가 저사람 웃는걸 못봤다고 그러는데 요즘 내가 본 저사람의 웃음은 뭘 의미하는걸까?

 

 

딩동~!

 

누군가 또다시 나한테 메신저 추가요청 메시지를 보내왔다.

 

아이디는 <남자의 향기>였다.

 

누굴까 궁금해서 추가요청 수락을 했다.

 

 

남자의 향기: <어이 호떡~! 방가방가.>

 

뭐야? 이사람은?

 

설마? 비게덩이?

 

비타민: <누구..세요?>

 

남자의 향기: <내가 누구게? ^^v>

 

비타민: <하나 둘 셋 하기전에 빨리 불어. 안불면 삭제처리 들어갑니다~!>

 

남자의 향기: <야야야.. 나야 무영이. 나말고 또 널 호떡이라 불러주는 사람 있냐?>

 

비타민: <저 바쁘거든요? 끌께요.>

 

남자의 향기: <~ 호떡. 삭제는 안할꺼지? 삭제하지마~>

 

메신저를 로그아웃시켜버렸다. 나랑 할말이 머가 있다고 추가를 하고 난리야.

 

 

점심시간이 지나자 혜경이가 잔뜩 들뜬 목소리로 나한테 그런다.

 

<언니. 오늘저녁 회식있다는데요.>

 

<어 그래? 근데 왜 갑자기 회식인데?>

 

<~ 원래부터 매달 이날쯤 되면 회식이 있어요. 언닌 진짜 먹을복이 많은거 같애.

 

들어와서 며칠 안되니 회식일이고. 저 금방 입사했을때는요. 회식하기위해 한달을 기

 

다렸어요.히히히. ~좋다. 안그래도 속이 허전하다 했었는데.>

 

<회식이 그렇게 좋아?>

 

<그럼요..돈안내고 배불리 먹고 맘껏 마시고. 그리고 멋있는 남자직원도 많이 만나보

 

. 공짜로 노래방가서 근육도 좀 풀고 ㅎㅎㅎ>

 

23살과 28, 나이차가 불과 5살밖에 안되지만  세대차이가 심한가보다.

 

언제부턴가 난 회식이란 자체가 너무 귀찮아졌었는데. 혜경이를 보니 언제 나도 저럴

 

때가 있었지  싶다. 코가 비뚤어지게 술을 마시고 2 3차 수도없이 가서 맨발벗고

 

노래방에서 뛰놀고. 언제부터 나한테서 그런 열정이 사라져버렸던것인지…

 

 

 

 

저녁,  일품성돌솥구이 집.

 

 

회사직원 일동이 저녁시간 6시에 맞춰 회식장소로 이동을 했다. 사무실에 있을땐 업무보느

 

라고 인원수 신경을 전혀 못썼었는데 이렇게 회식장소에 모이고 보니 공장쪽 사무실에 애

 

들까지 해서 총 30명은 족히 되는거 같았다.

 

 

회식장소에 들어서자마자 무조건 잘생긴 남자직원들을 쫓아다니는 혜경이. 기어코 내손

 

을 이끄는 바람에 어망결에 공장쪽 사무실 그상에 앉게 되였다.

<언니? 어때요? 이상에 미남 많죠? ㅋㅋ 나 따라오면 틀림이 없다니까.>

 

겨우 비집고 자리를 차지하고나서 혜경이가 내귀에 대고 귀속말로 속삭인다.

 

 

<근데.. 다 남자들인데 좀 그렇잖아. 우리 그냥 우리상으로 돌아감 안될까?>

 

<저쪽에 가면은 총경리님도 임자있고 부장님도 임자있고 과장님은 유부남이고 그리고 그

 

아래직원들은 말을 전혀 안해서 재미가 없어요. 분위기가 살벌해요. 2차는 집사람들 무서

 

워서 그냥 집에 간대요. ㅎㅎ>

 

<..근데 첨이라 서먹서먹하다. 여기 나 아는 사람 하나도 없는데...>

 

 

 

첫회식이라 서먹서먹해서 빨리 자리를 뜨고싶지만 들었는지 말았는지 내말은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혜경이가 부지런히 작업중이다.

 

임자가 있는 몸이라는 그한마디에 왜 이렇게 슬퍼지는건지..

 

 

사람들로 꽉찬 홀안. 사람들사이로 엄숙한 표정의 현경리가 보였다. 술을 마셔 약간은

 

상기된듯했지만 여전히 멋있는 얼굴이였다.

 

초반기부터 식사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른다. 혜경이를 포함한 공장 현장사무실에 직원

 

자재과 직원들 모두가 하나같이 술량이 얼마나 센지 첫면목에 술한잔씩 먹자고 권하

 

는 바람에 빈속에 벌써 연거퍼 맥주 7.8잔은 마신거 같다. 머리가 뗑하고 혀가 꼬부

 

라드는거 같다.

 

 

<새로온 비서아가씨라구여? ~ 정말 반갑습니다. 나 여기 끼여도 되지?>

 

한 마흔정도 되보이는 아저씨가 건들건들 우리상에 끼여들며 나한테 한마디 던진다.

 

술을 거나하게 마셨는지 내옆에 바싹 붙어앉아서 자꾸만 옆구리를 찌르며 추근대기 시

 

작했다.

 

<언니..모른척해요. 저사람 원래 술버릇이 저래요. 조심해요. 젊었을때 강간죄로 감옥에

 

도 갔다왔대요. 사장님이 불쌍히 여겨 회사에 넣어주긴 했는데 술만 먹으면 저버릇 고스

 

란히 나오니까 조심해요...>

 

<저사람 누군데?>

 

<공장 현장쪽 과장이래요. 여성편력이 대단해요...>

 

혜경이가 눈치채고 얼른 귀띔을 해준다.

 

정말 비호감이다. 만약 이자리가 회식자리가 아니였으면 벌써 손이 올라가도 몇번은

 

올라갔을텐데 많은 직원들이 함께 하는 자리라 후끈한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을 자신

 

은 없었다.

 

느끼한 눈빛이 자꾸만 내가슴쪽과 다리있는데로 쏠리고 있는거 같아서 너무 짜증이

 

난다. 간신히 눅잦히며 자리를 피하려고 일어섰는데 아저씨가 덩달아 일어선다.

 

<어디 가려구? 나도 같이가~ ㅎㅎ>

 

 

누군가 나한테 손을 내밀었고 머리를 들어 보니 현경리가 옆에 와 서있었다.

 

<마과장님 우리 미스리 저쪽상에 좀 빌려주세요. 방금 입사한 직원이라 할 예기가 좀

 

있어서요.>

 

<아 네.....그래요 그럼.>

 

험하게 일그러진 현경리의 얼굴을 보고 겁을 먹었는지 버벅거린다.

 

 

~ 한숨이 나온다. 무작정 현경리의 손에 이끌려 이쪽상에 건너와  앉았지만 아침에

 

그일이 생각나서 옷차림에 자꾸만 신경이 씌인다. 치마가 또 말려올라가지 않을까. 가슴

 

이 너무 파인건 아니야? 하는 생각에 우물쭈물하는데 현경리가 금방 끓여온듯한 라면

 

한그릇을 내앞에 턱하니 놓는다.

 

<빈속에 술만 마시지 말고 머라도 좀 먹어요.>

 

<....>

 

상에 앉은 부장님 과장님을 포함한 여러사람들이 의아한 눈길로 우리를 주시하고 있는듯

 

해서 바늘방석에 앉아있는듯 부자연스러웠다.

 

 

분위기가 한창 무르익자 다른직원들은 모두 2층 노래방으로 이동을 하고 화장실에 다녀

 

올려고 복도를 건너가는데 누군가 내팔을 확 잡아당겨 벌렁 넘어지고 말았다.

 

 

<왜이래~ㅎㅎ  그나이면 알껀 다 알겠구만. 나 이제 2차 갈껀데 나랑 따로 가지 않을래?>

 

간신히 일어서서 눈여겨 보니 아까 옆에서 추근대던 그 아저씨였다. 불빛아래 어렴풋이 보

 

이는 시누런 이빨.. 소름이 끼쳤다.

 

<지금 머하는거에요? 당장 그만못해요? 선배대접해줄때 역겨운 행동 그만하시죠~!>

 

<튕기는 여자들은 더 맛있다 말이야. 흐흐흐. 결국엔 튕기다가 말더만. 좋으면서도 안그런척

 

하기는..가슴빵빵 엉뎅이도 빵빵 딱 내스탈이야.ㅎㅎ>

 

너무 놀라서 있는 힘껏 소리지를려고 몸을 일으키는데 갑자기 머리채를 확 거머쥐는 바람에

 

또다시 뒤로 벌렁 넘어지고 말았다.

 

충격에  깜빡 정신을 잃어서 그뒤론 기억이 나지 않았다. 내가 다시 눈을 떴을때는 누군가의

 

등에 업혀있었다. 코로 슬며시 스며드는 소나무의 향기... 아침에 총경리사무실에 들어섰을때

 

맡았던 그 냄새랑 흡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사람 등이였을까? 정말 포근하고 따뜻하다. 만약 그사람등이라면 이대로 잠들고 싶다는 생

 

각이 든다.

 

 

 

 

 

안녕하세요 5편도 올려드리고 갑니다. 그리고 이번주는 5편 임무완성했으니 토.일 이틀은 쉬

 

겠습니다. 이글을 잼있게 봐주시고 기다려주시는 여러분들 소중한 플 너무 고맙습니다. ^^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담주 월욜에 또 뵈요 ^^

추천 (39)
마음의 밭에 사랑을 심어라. 그것이 자라나서 행운의꽃이 핀다.
IP: ♡.201.♡.178
가슴아파도 (♡.122.♡.51) - 2009/02/27 13:40:33

와...아래분하고 몇초차이로 일빠를 햇네...
ㅋㅋ 기분이 좋구낭...그 재수없는 아저씨
회사에서 쫓겨나게 할거징 ....
그 등이 딱 현경리 등이 아닌감? ㅋㅋ 맞앗다면
좋은뎅...두 사람 잘 엮이길 바라는뎅 ㅋㅋ
담주는 올려줘유...언니 수고햇수당...

곰돌이 (♡.101.♡.180) - 2009/02/27 13:40:45

먼저 1빠찍구 ㅋㅋ ㅎㅎㅎ

사랑안해 (♡.19.♡.119) - 2009/02/27 13:44:12

기다리고 기다리던 글이 올라와있내요...
일단 찍고 볼께요... ㅋㅋㅋ

곰돌이 (♡.101.♡.180) - 2009/02/27 13:54:32

1빠가 햇더니만 몇초더 늦엇네요ㅠ.ㅠ ㅋㅋ
저두 20대 초반에는 엄마한테 맞으면서두 저녘이면 집에 폭탄이 잇는지 자꾸 밖에 나가구 싶어서 그랫는데 20대후반되니까 엄마말 안들은것두 후회되구 자식잇어봐야 부모마음안다구 그말 딱인것같네요.ㅋㅋㅋ
어느회사에두 다 저런 인간말종들이 잇는것같네요 저런것듵 귀신이 안데려가구 머하는지 ㅋㅋ
이번집두 무조건 추천~~ 이번집두 베스트~~~ ㅎㅎ
그럼 다음집두 무지 기대하면서 다음집에서 봐요 ^^

수선화향기 (♡.201.♡.178) - 2009/02/27 19:05:40

가슴아파도야 일빠 축하해 ^^ 통보받자 바로 쫓아온거야? ㅎㅎ

재수없는 아저씨가 넘 무섭지 요즘 불경기에 특히 조심해야되 여기도 범죄가 얼마나

많은지 밤에 다니기 넘 무섭다고 다들 난리야.

그등이 누구등일까요 ㅎㅎ 두사람 잘엮였으면 좋겠어? 그럼 비게덩이는?

담편에서 또봐 ^^



곰돌이님 축하드립니다 이빠도 반가운 플입니다 ^^



사랑안해님 제가 좋아하는 노래중의 하나이네요 닉네임이 ㅎㅎ

기다리고 기다렸다는 한마디가 참 큰 힘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



곰돌이님 여기 플 또 하나있었네요 이빠 사빠 동시 하셨어요? ㅎㅎ

맞아요 저도 그랬던거 같아요 초반에 열정은 정말 잠시뿐인거 같아요 일생에 한번뿐

인 열정. 지나가고 나면 시들해지는거 있잖아요 진짜 공감이에요 ㅎㅎㅎ

맞아요 요즘 세월이 특히 무섭습니다 별의별 일이 다 많은 세월이라

추천도 고맙게 잘 받을께요. 담편에서 또 뵐께요 ^^

준아 (♡.243.♡.82) - 2009/02/27 14:04:30

수선화향기님 글은 항상 매끈한 향이 풍기네요
글발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담집 기대할게요

수선화향기 (♡.201.♡.178) - 2009/02/27 19:06:23

준아님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잡담 허드레나 하는거 같아서 부끄럽네요 ㅎㅎ

찍어주시고 소중한 플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

명랑한나 (♡.234.♡.38) - 2009/02/27 14:10:33

먼저 찍고 다시 올께욤~~~~~~~~~~~

수선화향기 (♡.201.♡.178) - 2009/02/27 19:06:42

명랑한나님 찍으셨어요 고맙습니다 ^^

금붕어인생 (♡.228.♡.242) - 2009/02/27 14:13:07

혹시나 해서 들렸더니 또 올리셨네요~~잘 일고 갑니다...좋은 주말 되세요~~

수선화향기 (♡.201.♡.178) - 2009/02/27 19:07:16

금붕어인생님 빨리 완성이 되여서 일찍 올려드렸습니다 죤주말 보내세요 ^^

행복한엄마 (♡.127.♡.49) - 2009/02/27 14:14:08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월요일에 뵙겠습니다.

수선화향기 (♡.201.♡.178) - 2009/02/27 19:07:44

행복한엄마님 오늘도 고맙습니다. 담편엮어서 월욜날 뵐께요 ^^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xmh610 (♡.3.♡.61) - 2009/02/27 14:17:07

재밋게 보구 갑니다 ,,
좋은 주말 보내시구 ,,
담집 기대할게요

수선화향기 (♡.201.♡.178) - 2009/02/27 19:08:10

별나라사랑님 잼있게 보셨다니 안도의 한숨이 나옵니다 ㅎㅎ

죤주말 보내시고 담편에서 찾아뵐게요 ^^

명랑한나 (♡.234.♡.38) - 2009/02/27 14:18:26

단숨에 다 읽었어요 ~~~ 근데 왜 일케 짧아요 ~~~
혹시 그등이 현경리? 점 점 더 궁금해지게 글을
잼있게 쓰시네요 담편 또 기대할꼐요 ~~~

수선화향기 (♡.201.♡.178) - 2009/02/27 19:09:12

명랑한나님 너무 짧아요? ㅎㅎㅎ 전 한참 썼는데 . 길다고 생각해서 올려드린거거든요

ㅋㅋㅋ 잼있게 보셨다니 마음이 놓입니다. 고맙습니다. 주말 잘보내시고 월욜날 뵐께

요 ^^

작은 곰 (♡.38.♡.218) - 2009/02/27 14:26:00

1집부터 계속 봣습니다.
다음집도 기대할게요~

수선화향기 (♡.201.♡.178) - 2009/02/27 19:11:28

작은 곰님 1편부터 보셨어요 고맙습니다. 담편에서 뵐께요 ^^

아이야 (♡.215.♡.2) - 2009/02/27 14:43:33

우야~ 저 아저씨 진짜 밉쌍이다..
3살된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고 했나? ㅉㅉ 술 쥐중은 암래도 못고치나바~ 흠
근데 총경리가 혜숙이를 너무 챙긴다.. ㅋㅋ
만약 저 안에 내라면 아마 직원이래서 그래겟지 하겟는데..
제삼자입장에서 볼땐 좋아한다로 느껴져. ^^
ㅋㅋㅋ 언니 .주말 휴식 잘해요.. ㅊㅊ ㅋㅋ ^^

수선화향기 (♡.201.♡.178) - 2009/02/27 19:22:55

아이야야 때려줄까? ㅎㅎㅎ 술버릇은 첨 어떻게 들이면 끝까지 그렇다고 하잖아

그치그치 넘 챙기지 ㅎㅎ 좋아해서 그럴까 아니면 그냥 성격이 원래 그럴까

담편에서 또 봐 너도 주말 휴식 잘하고 월욜에 봐 ^^

똥통 관 (♡.18.♡.254) - 2009/02/27 14:51:11

그 과장땜에 둘이 관계 더 가까워 질것 같은데요...ㅎㅎㅎ
아 ~~ 넘 짧아요 ......저 욕심쟁이죠? ㅋㅋ
그럼 담주에 또 뵈요 !
주말 잼게 보내세요 ^^

수선화향기 (♡.201.♡.178) - 2009/02/27 19:23:44

똥통 관님 맞는 말씀이십니다. 아마 그런 일땜에 더 가까워지지 않겠나 싶어요

넘 짧았나요. 전 길게 길게 늘여쓰느라고 쓴건데 ㅎㅎ

담편에서 또 뵈요 죤주말 보내시구여 ^^

싱글맘 (♡.245.♡.126) - 2009/02/27 14:58:19

단번에 다 읽었어요 너무 재미있는데요
역시 기분이 꿀꿀할땡 소설을 읽어야한다니까~
잘 읽고 갑니다 담집 기대돼요 수고하세요~

수선화향기 (♡.201.♡.178) - 2009/02/27 19:26:05

사랑님 첨뵙지만 반갑습니다 저도 기분이 꿀꿀해서 이글을 시작했습니다.

요즘은 암것도 생각안하고 오로지 이글만 생각합니다. 그니까 편하더라구여

꿀꿀한 기분 빨리 날려버리고 죤주말 보내시길 바랄께요 ^^

영아냥 (♡.144.♡.141) - 2009/02/27 15:00:19

ㅎㅎ 오늘도 잼있게 봤습니다 .아는 분이 수선화향기님이 글을 잘쓴다고 하셔서 봤는데 ...역시 ~잼있게 잘 쓰네요^^6편 기대하겠습니다

수선화향기 (♡.201.♡.178) - 2009/02/27 19:26:52

영아냥님 첨뵙지만 반갑습니다. 허술한 글 잼있다고 해주시니 위안이 되는거 같아요

힘이 되는 플 고맙습니다 죤주말 보내세요 ^^

moment (♡.142.♡.138) - 2009/02/27 15:06:47

넘 관건적인 시간에 끝내내요...

담집 엄청 기대가 가네요..훗~...

수선화향기 (♡.201.♡.178) - 2009/02/27 19:27:20

moment님 넘 관건적인 시간이였나요 ㅎㅎ 담편도 빨리 다그쳐볼께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spc (♡.35.♡.62) - 2009/02/27 15:19:14

업무보다 머리가 아퍼서 모이자에 올라오니 또 올렸던데요. 잘 보고 갑니다. 다음집 고대 기다릴께요.

수선화향기 (♡.201.♡.178) - 2009/02/27 19:28:00

spc님 소중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담편도 빨리 다그쳐볼께요 ^^

꽃잎새 (♡.245.♡.159) - 2009/02/27 15:20:24

두사람 사이 사랑이 싹트기 시작하는것 같네요...ㅎㅎ
잘 보구가요....
편안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다음편에서 또 뵐게요^^

수선화향기 (♡.201.♡.178) - 2009/02/27 19:28:40

꽃잎새님 네 이제부터 발전이 될꺼 같아요. 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월욜날 6편으로 찾아뵐게요 담편에서 뵈요 ^^

별뿌리 (♡.62.♡.41) - 2009/02/27 15:27:13

님..^^ 잘 복가요..ㅎㅎ 역시 재밋단말이죠~
근데 그게 현경리엿음 조켓는뎅...제발...ㅋㅋㅋ
즐건 주말 되시고 담주에 기둘께요..수고하세요~^^

수선화향기 (♡.201.♡.178) - 2009/02/27 19:33:09

별늼곁에님 매편마다 잼있다고 해주셔서 자꾸 눈이 키보드에 가는거 같습니다.

우에 분이 이틀에 한편 올려도 되는데 왜 하루에 한편씩 올리며 고생을 찾아서 하냐고

하시잖아요 ㅋㅋ 정성껏 달아주는 플보는것도 정말 재미가 쏠쏠한 일인거 같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담편에서 뵐께요.

꿀꿀이엄마 (♡.129.♡.43) - 2009/02/27 15:37:21

현경리랑 비게뎅이랑 또 그 호떡을 같이 사랑하게 되는건 아닐가요 ?
ㅎㅎㅎㅎ
혼자 상상좀 해봣습니다 ..너무 너무재밋어요 ~~~
좋은 주말 되세요~~~

수선화향기 (♡.201.♡.178) - 2009/02/27 19:34:02

꿀꿀이엄마님 맞는 말씀이십니다. 무슨일이 어떻게 생길지 지켜봐주세요.

소중한 시간 내주시고 정성껏 플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ross77 (♡.95.♡.133) - 2009/02/27 15:56:13

수십번도 들락 날락 햇는데 내가 늦었네요. 재밋게 잘 봤어요. 즐거운 주말 되시고 ㅡ다음 기대해요.

수선화향기 (♡.201.♡.178) - 2009/02/27 19:34:47

ross77님 많이 기다리셨어요? 어제보다 좀 늦은거 같아서 미안해요 ㅠㅠ 빨리 다그친다

고 다그쳤는데도 늦었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담편에서 뵐께요

오렌지나라 (♡.131.♡.249) - 2009/02/27 16:13:30

혜숙이는 현수봉한테 자꾸 마음이 끌리나봐요.
비게덩이가 알면 한참 열받을텐데요. ㅎㅎ
오늘은 일찍와서 봐야겠다 하면서 왔는데도
늦었네요. 좋은 주말 되세요.

수선화향기 (♡.201.♡.178) - 2009/02/27 19:36:31

오렌지나라님 맞는 말씀이십니다. 혜숙이는 현수봉한테 맘이 끌리고 임자가 있어서 함부

로 못다가가죠. 대신 비게덩이랑 만나면 늘 티각태각 다투게 됩니다 ㅎㅎ

이렇게 찍어주신거만으로도 얼마나 고마운데요. 늦어도 반가운 플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빙꽃 (♡.34.♡.76) - 2009/02/27 16:22:35

비게뎅이가 짝일걸 같은데 ..재미나게 봣어요 ^^

수선화향기 (♡.201.♡.178) - 2009/02/27 19:37:14

빙꽃님 비게덩이가 짝일꺼 같나요 아직 어떤 러브라인을 탈지 생각중입니다 ㅎㅎ

잼있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

모기앵앵 (♡.2.♡.145) - 2009/02/27 16:33:58

현경리랑 역일것 같은데.... ㅎㅎ 나만의 생각입니다 .. 잘밧습니다 .

수선화향기 (♡.201.♡.178) - 2009/02/27 19:37:58

모기앵앵님 자주 뵈는 닉네임은 아니지만 반갑습니다. 아직 어떻게 할까 생각중입니다

ㅎㅎ 죤주말 보내세요 ^^

머니돈머니 (♡.59.♡.112) - 2009/02/27 16:34:22

기록이다 ㅋㅋ 한주일에 다섯편이나 올리다니 ㅎㅎ

어제부터 기분이 영 꿀꿀한데 니 글 보고 웃고
오후에 혹시나 열어봤는데 젤 꼭데게 떠있네 ㅋㅋ

간신히 매달 리스트 안이다 하하

근데 저 귀신은 나이만 잔뜩 처먹고 어디 할짓 없어 같은 회사 여직원한테 저래

담집에서 버릇 확 가르쳐나 ㅋㅋㅋ

수선화향기 (♡.201.♡.178) - 2009/02/27 19:40:22

머니돈머니야 니 아이디만 보면 신난다 아니야 요즘도 아주 죽을맛이다 ㅎㅎ

그래도 쉴새없이 몸이 바쁘니 쓸데없는일 생각안나서 좋은거 같아. 정신마약이 안될려

는지 ㅋㅋ 메달밖이든 안이든 언제와도 반가운 플이다 ㅎㅎ

때려줄까 안그래도 요즘 울화통이 번지는데 말이야 맞아줄 티썬이 없다 아니가

ㅋㅋㅋ 필끝에서 완전 한사람이 죽고 살고 하니 생각해보니 꽤나 통쾌한 일이다

ㅎㅎ 고마워 ^^

머니돈머니 (♡.59.♡.112) - 2009/02/27 16:34:49

플 쓰는 사이에 메달밖으로 밀렸음 ㅍㅍ

수선화향기 (♡.201.♡.178) - 2009/02/27 19:40:45

머니돈머니야 메달밖이라도 너무 고마워 플두개씩이나 ㅎㅎ

죤주말 보내 ^^

복받은인생 (♡.73.♡.209) - 2009/02/27 16:46:50

좀 일보고 왔더니 이미 메달밖으로 .... ㅠ.ㅠ
비게덩이가 호감을 표시하네요..
근데 주인공이 현경리 보는 눈길이 영~
여친있는 경리랑 비게덩이......
네가지없는 비게덩이와 더 어울릴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현경리는 여친이 있어서 영 찜찜하구요..
스토리가 점점 재밌게 들어가네요....
주말에도 올려주시나요 ? 아니면 월요일에요 ? 저 주말에 컴하지 않아서..
올라와서 글도 읽고싶은데 아줌마라서 어쩔수 없는 가무일에...ㅠ.ㅠ
좋은 주말 되세요~ 월요일에 다시 뵈요..

수선화향기 (♡.201.♡.178) - 2009/02/27 19:45:04

복받은인생님 언제오셔도 반가운 플입니다. 비게덩이가 호감을 표하기 시작합니다

이제 뒤로 강도 더 세게 나갈껀데 어떤일이 생길지 지켜봐주세요 ㅎㅎ

그쵸? 아무래도 임자가 있다니 좀 께름직하죠 여쥔공같은 경우엔 잘보이고 싶은데

자꾸만 실수장면이 현경리한테 보여지니 자꾸만 그쪽으로 신경이 쏠리게 되서 좋

아하게 되는거구여 비게덩이랑은 첫인상이 별로여서 후에도 자꾸 거부를 하게 됩

니다. 주말에는 저도 집일이 많아서 좀 해야 될꺼 같습니다. 아줌마의 비애 ㅎㅎ

월욜에 올려드리겠습니다 ㅎㅎ 죤주말 보내세요

경아 (♡.196.♡.38) - 2009/02/27 17:54:55

글을 아래우로 띄여서 정말 정말 눈이 아프지 않아서 좋습니다 ㅎㅎㅎ

근데 너무 너무 짧게 쓰는고 끝을 내는게 단점이라는거 아시죠 ?

글 쓰느라고 수고했습니다 ..

주변의 와글와글한 인물들 등장시켜서 더 잼있다는 ... 다 좋은사람으로

썼다면 이글을 별로였는데 이발이 씻누런 아저씨랑 등장시켜서 현경리가

더 우수한 사람으로 보여지지 않았을가 ....

수선화향기 (♡.201.♡.178) - 2009/02/27 19:46:50

경아님 ㅎㅎ 아네 고맙습니다. 편폭은 정말 제단점이 맞습니다 정확히 지적하신거 같

아요. 이 편폭에 습관이 되여 길게 길게 늘여써도 도토리키재기라고 이렇게 똑같네요

올리고보니 ㅎㅎ 약속을 한거처럼

와글와글 너무 많은 인물들을 등장시켜서 인물부각이 잘안될까 걱정을 했었는데

님플을 보고 마음이 놓이네요 ㅎㅎ

담편에서 또 뵐께요 ^^

어여쁜처녀 (♡.20.♡.89) - 2009/02/27 18:04:58

오늘도 올리셧네요^^ 눈 아프시겠어요

ㅎㅎ 또한 오늘도 재밋게 보구 가네요

그런게 그 경리랑 엮는건 아니겟죠??ㅋㅋ

경리 옆에 그 아픈 여자가 잇다는데 ....

이 삼각 관게인지 사각관게인지가

점점 더 기대되네요 ...

잘보고 가요 수선화님도 좋은 주말 데세요~~~

수선화향기 (♡.201.♡.178) - 2009/02/27 19:48:27

어여뿐처녀님 5편까진 하루에 한편씩 올려드렸고 담주부턴 월 수 금 이렇게 사흘 올릴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누구랑 엮일까요 두 남자랑 이야기가 있는건 맞는데 누가 비중을

더 많이 차지할지는 아직 모르겠어요 ㅎㅎ

그러게요 아무래도 임자있는 사람은 좀 께름직하죠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담집에서

찾아뵐께요 죤주말 보내세요 ^^

jiayan (♡.139.♡.124) - 2009/02/27 18:15:28

슬슬 진도가 나갈것 같네요~~ㅋㅋ
혜경이말처럼 진짜 현경리 발목을 안놔주는 그런 여자가
존재할가요? 그게 사실이라면 현경리 너무 안됏다는 생각이
드네요~주인공이 그런 남자를 사랑하게 될것 같은데 예감이
좋질 않네요, 암튼 담회 또 기대해볼게요~그러구보니 글을
올리는 속도가 진짜 빠르네요, 글 읽는 제 입장에는 좋지만
향기님 힘드실것 같네요^^주말 잘 보내시구요,담회서 뵈요~~

수선화향기 (♡.201.♡.178) - 2009/02/27 19:50:25

가연님 슬슬 진도가 나가는거 맞습니다 ㅎㅎ

그러게요 혜경이말처럼 정말 그런 여자가 존재하는건지 담편에서 알려드릴께요

원래 사람이란 이루어질 가망이 없는 사랑에 더 연연해한다고 합니다. 이번주까

지만 하루에 한편 담주부턴 월수금 사흘 올리겠습니다. 딴일도 해야지요

이번주는 얼마나 꿀꿀하던지 상처받은 토끼처럼 집에 박혀서 써낸게 5편의 글입니

다. 임무완성하고 나니 스트레스도 같이 날려버린거 같아요 ㅎㅎ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

꽃방울 (♡.15.♡.191) - 2009/02/27 18:17:27

향기님,저 많이 결석했네요~
연길갔다가 아까 금방왔습니다~
향기님,글솜씨 진짜 대단합니다~
녀쥔공의 성격에서 님의 똑 부러지고,야무진 성격을 흡사 보는듯합니다~
너무나도 실감나는글,참 재밌게 봅니다~
비게뎅이와경리,둘이 너무나도 대조를 이루네요~
주말 재밌게 보내세요~

수선화향기 (♡.201.♡.178) - 2009/02/27 19:51:43

꽃방울님 고향 들어가셨었군여 안그래도 요즘엔 바쁘시나보다 했습니다.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안그래도 캐릭터가 중복되는게 아니나 하면서 걱정을 했었는데

비게덩이와 현경리가 대조적으로 보인다고 하니 한시름이 놓이네요 ㅎㅎ

주말 잼있게 보내시고 월욜에 뵈요 ^^

체리야 (♡.245.♡.126) - 2009/02/28 00:36:56

와~~~~~저런 남자들은 왜 꼭 글속이나 드라마속에만 있을까요?ㅋㅋ
두 사람이 잘 됐음 좋겠어요.
메신저는 누가 방가워한다고 추가하고 비게덩이 크크크 ...
오늘도 잼잇게 읽고 갑니다. 근데 또 꼴등이네요 ㅋㅋ

수선화향기 (♡.201.♡.200) - 2009/02/28 08:45:46

체리향기님 언제오셔도 반가운 플입니다. 글속이나 드라속에는 아마 많은 남자들의 매력

만 뽑아서 쥔공을 부각시켰기땜에 멋져보이는게 아닐까요. ㅎㅎㅎ

비게덩이가 더 좋을까요 현수봉이 더좋을까요 좋은 의견 부탁할께요

오늘도 고맙습니다 ^^

정글법칙 (♡.27.♡.172) - 2009/02/28 12:05:56

체리향기님 그런 남자 여기에도 있습니다.보지 못해서 그렇지 ㅋㅋㅋㅋ 농담입니다.현실과 문학작품은 차이가 있습니다.현실생활을 한층 더 승화시킨것이 문학작품이니깐 인물들도 현실의 인간들보다 더 완미하고 멋있겠지요 작가의 가공을 거쳤으니깐요

정글법칙 (♡.27.♡.172) - 2009/02/28 09:36:27

글솜씨가 빠르군요 미리 초고를 써놓은건지 하여튼 글도 점점 사람을 기다리게 만드는군요 그리고 생활에 대한 관찰력이 예리하군요 남자들의 향수가 진짜 소나무향이 나는것이 많은데....그리고 총경리의 여자에 대하여 미리 슬쩍 복선을 깔아놓는것도 그렇고 사각연애가 될건지 많이 기대가 되는군요

수선화향기 (♡.201.♡.200) - 2009/02/28 11:34:40

정글법칙님 이번편도 뵙게 되네요 반갑습니다. 오후엔 하는 일도 있어서 여유시간이 별

로 없어 초고는 못쓰고 대충보고 수정해서 올려드리는겁니다. 그래서 더 엉성해지는게

아닐까 싶어요 ㅎㅎ 남자들의 향수가 소나무향이 나는게 많군여 전 흔한줄은 몰랐는데

ㅎㅎ 눈이 안좋아서 코가 좀 발달했나봅니다 하하하 고맙습니다 ^^

정글법칙 (♡.27.♡.172) - 2009/02/28 11:55:10

글을 보는분들이 찬송가만 부르지 말고 자기 의견 발표도 했으면 좋겠어요.엉성해지는것보다 짜임새는 점점 더 세련되는 느낌입니다.저는 찬송가를 부를줄 몰라서 보는대로 말하는데 틀리더라도 이해해주십시오.내가 평론가는 아니니깐요.서로 자기 견해를 말하느라면 서로 배우는것도 있고 글도 점점 좋게 되고 그런데 그런 모임이 조직안될가요?저는 시간문제도 그렇고 개인적 문제로 기발 멜수는 없거든요

이슬0103 (♡.141.♡.246) - 2009/02/28 10:22:05

에그 내 제일 늦엇네 ..ㅎㅎ
주인공이 현경리한테 자끄 끌리가네 ..
술주정도 저렇게 하는늠들 딱 질색이더라니가요 ..
다음집 기대하면서 추천 날리고 갑니다 ..

수선화향기 (♡.201.♡.200) - 2009/02/28 11:35:47

이슬&행복님 늦어도 언제나 반가운 플입니다. 쥔공이 비게덩이보다 현경리한테 더끌리

는거 같죠. 원래 애달픈 사랑에 여자들이 더 연연해하는거 같아요. 맞는 말씀이십니다.

술버릇 안좋은거만큼 짜증나는 일이 없잖아요 ㅎㅎㅎ

부지런히 써서 월욜날 찾아뵐께요 ^^ 추천고맙습니다

kafei유나 (♡.38.♡.128) - 2009/02/28 10:46:48

ㅎㅎ 녀주인공 업은 사람은 비게덩이인가요 아님 현경리?아 궁금해..담집 빨리요..

수선화향기 (♡.201.♡.200) - 2009/02/28 11:36:51

kafei유나님 여쥔공을 업은 사람이 누구일까요 ㅎㅎ 담편도 빨리 다그쳐볼게요

즐건 주말 보내세요 월욜날 또뵈요 ^^

bluec (♡.69.♡.100) - 2009/02/28 11:46:16

재미있네요 ^^ 다음 집 기대됩니다~

수선화향기 (♡.201.♡.207) - 2009/03/02 10:07:39

bluec님 잼있다고 말씀해주셔서 위안이 되는거 같아요. 고맙습니다 6편 올려드리고

오늘길입니다 즐감해주세요 ^^

행복물결 (♡.69.♡.100) - 2009/03/01 11:37:56

넘 재미있네요~~ 넘 생동하게 묘사해서 영화보는듯 그런 느낌입니다.
다음집 많이 기대되는데요~~

수선화향기 (♡.201.♡.207) - 2009/03/02 10:09:01

행복물결님 첨뵙지만 반갑습니다. 캐릭터를 살리느라 젖먹던 힘까지 다썼는데 이렇게 생

동하다고 말씀해주셔서 힘이 나네요 고맙습니다 6편 올려드리고 오는 길입니다 ^^

진달래618 (♡.136.♡.175) - 2009/03/01 16:37:29

오랜만에 수선화향기님 글을 보게되네요,,,수선화 향기님 글은 시작만 하면 인기가 대단하네요,,저도 재있게 보고 추천하고 감돠....

수선화향기 (♡.201.♡.207) - 2009/03/02 10:10:17

진달래618님 진짜 오랜만이에요 잘지내셨죠? ㅎㅎ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열심히 쓰라

는 충고로 알고 열심히 쓸께요 ㅎㅎ 추천도 고맙게 받을께요 ^^ 죤하루 보내세요

1983Cherry (♡.64.♡.64) - 2009/03/02 09:48:41

다음 집 기대하겠습니다. ㅎㅎㅎㅎ

수선화향기 (♡.201.♡.207) - 2009/03/02 10:11:09

1983cherry님 방금 6편 올려드리고 오는 길입니다. 잼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Landy (♡.134.♡.130) - 2009/03/02 11:33:13

점점 재밌네요.
추천 임당 ~~~ ^^

수선화향기 (♡.201.♡.207) - 2009/03/02 12:29:40

Landy님 오늘도 고맙습니다. 추천도 고맙게 받을께요 즐거운 한주 되시기 바랍니다

하늘공원하늘공원 (♡.5.♡.242) - 2009/03/05 15:29:15

모이자가입해서 첨으로 남기는 글입니다...너무 재밌네요~
1집부터 찾아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추천하고 1집보러 go!go!

수선화향기 (♡.201.♡.115) - 2009/03/06 10:08:37

하늘공원님 여기도 님의 플이 하나있었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

잼있게 봐주셔서 신나게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는 모양입니다. ㅎㅎ

추천도 고맙게 받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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