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24) - 2008/07/15 12:19:45

자식농사 급하면 안된답니다..사람마다 다 틀리고 그러니까 다른 애기들이랑 자기 자식을 비교하지 마세욤..ㅋㅋ..20개월에 하는 단어들이 너무 많네요..우리 큰애기는 두돌에도 말을 하지 않앗는데 지금은 세돌반 좀 넘엇는데 말을 넘 잘해서 ㅋㅋ..때때로 명언을 많이 남기는 편이죠..편하게 키우세요...댁 딸내미 이젠 걸을수도 잇고 넘 넘 귀엽겟네요..

(♡.245.♡.231) - 2008/07/15 16:07:27

저처럼 급한 엄마도 있네요..
울 아들도 21개월인데 말을 할려구 안해요.
물론 말은 다 알아들어요.
심부름도 잘하고 재롱도 잘 부리고, 신체 부위별로 이름이 뭔지도 다 알아듣고, 춤 추라고 하면 춤도 추고 그러기는 하는데...
왜 말은 그렇게도 하기 싫은지...
근데 많은 사람들이 그러더라구요.
지금 애들이 웬일인지 말이 늦다구...
병원에 가본 사람들 말이, 의사 말로는 말이 늦은 애들은 5살이면, 물론 만이야 아니겠죠. 암튼 5살되면 말 다 하니까 걱정마라. 지금 애들 워낙 늦다 그러더래요.
물론 너무 걱정은 안하지만, 말을 안하니 참 갑갑하기도 하고 재미없네요.
때가 되면 다 말을 하겠죠.
급해맙시다.

고추 (♡.161.♡.28) - 2008/07/15 16:15:04

저의 처남네 아들도 두돐인데 말을 못하다가 세돐쯤 되니 말을 곧잘 합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애기들은 주위사람들이 말을 많이하면 빨리하구요,아니면 좀 늦을때도 있지만요,때가되면 다 합니다. 두돌반되면 못하는말이 없어요.걱정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