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달에 태여나는...

꽃잎이슬 | 2008.08.06 11:06:54 댓글: 24 조회: 882 추천: 7
https://life.moyiza.kr/baby/1581486
아기들이 정말 많은것 같애요...
저의 주위에만 해도 8.1일날 한명,8.5일날 한명, 또 이제 17일날 한명 잇어요...
요즘 갖난 애기보러 병원 가보니 침대가 없을정도로 만원이더라구요...
그리고 8월8일날에 포부찬하겟다고 예약하러 온 사람들은 또 어찌나 많은지...ㅎㅎ
그래도 저는 12월달이 출산예정일이라서  그때는 병원이 이렇게 복잡하지 않을거라 햇더니  저의 친구가 그러는데... 겨울쥐띠가 좋다고 그때를 맞춰서 임신한 사람들도 많을거라네요...그때도 8월처럼 병원이 복잡할까봐 은근히 걱정되네요...겨울에  해산하시는분들 애기옷이랑 애기용품들을 준비햇나요?
전 10월달에나 준비할려고 아직 준비 안햇어요...결혼때 함에 넣은 몇가지밖에 없어요...
임신 8개월때도 쇼핑하러 밖에 쌩쌩 나다닐수 잇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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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원 (♡.3.♡.238) - 2008/08/06 11:26:53

10월달쯤이면 좀 움직임이 불편하지 않겠어요? 저두 아직 준비가 하나도 안됐는데 님은 저보다 더 급하신가 봐요. 크크.. 저두 지금 머머 사야할지 책에서 하도 많이 적어놔서 머리가 아찔할 정도에요....쇼핑하면 머나 다 신기할거 같애요.. 요즘 애들 물건도 못봤던것들이 많드라구요...

but (♡.161.♡.130) - 2008/08/06 12:05:02

ㅎㅎ 저는 11월 14일이 예정일인데 목욕쎄트빼고 다 준비해써여.

씻어말려서 서 트렁크에 넣어논 상태... ㅋㅋ ..

애기가 20일정도 빨리 태여나는 경우도 있다해서여

katie (♡.245.♡.129) - 2008/08/06 14:32:26

7개월전에는 준비안한다 그래서 난 아직 아무것도 준비안했는데... 국경절 지나면 날씨도 많이 선선해지고 그때부터 차근차근 준비할려구요^^ 임부복사러갔다가 너무 사고싶어서 ㅠㅠ

꽃잎이슬 (♡.93.♡.92) - 2008/08/06 14:32:31

우리회원님.....ㅎㅎ 아마도 10월엔 좀 불편하겟죠....요즘엔 더워서 어쩌지 못하겟고...언제 날씨 시원한날 잡아가지고 나가봐야겟어요...저의 친구가 이번달 1일날 해산햇는데 준비한 애기용품들 보니까 정말 모르겟는것도 많더라구요...쇼핑할때 잼날것 같애요...ㅎㅎ

꽃잎이슬 (♡.93.♡.92) - 2008/08/06 14:39:38

but님........ㅎㅎ 빠르시네요...벌써 씻어놓기까지....일찌감치 준비를 해놔야 한두가지 까먹고 준비안한것도 마저 사놓겟는데...이거라구야 날씨 더워서 꼼짝을 못하겟네요...요즘엔 맨날 잠에 쫓겨사는것 같네요...자도자도 자꾸 잠와요...몸이 얼마나 날라고 그러는지...ㅎㅎ정말이지 예정일보다 많이 앞당기는애들 잇더라구요...이번달 5일날에 태여난 울시형네 딸님도 예정일이 18일이엿는데 어쩜 13일이나 앞당겻더라구요..막달되면 항상준비를 하고 잇어야 될것 같애요...

꽃잎이슬 (♡.93.♡.92) - 2008/08/06 14:48:09

katie님.........7개월전에는 준비하면 안좋은거 잇대요?ㅎㅎ 첨 듣는소리네요...저도 지금 날씨땜에 국경절이나 지나고 슬슬 움직일까 생각중이에요...근데 그때되면 배가 넘 나와서 내절로 운전도 못할것같고....남편이 시간이 그렇게 푼푼이 될란지 ....앉아서 궁리해보니 사야될것이 엄청 많네요...ㅎㅎ 근데 임부복은 많이 살필요 없는같애요...저는 첨에 이것저것 이뻐보이는거는 다 사고싶엇는데 생각해보니까 얼마동안 입지도 못할거 자꾸사서 어쩌겟냐싶어서 걍 임부치마 긴거 한벌,짧은거 한벌,임부바지 두벌,윗적삼 두벌,널직한 잠옷 둬벌, 이렇게 준비하고 요즘은 요래조래 갈아입어요...근데 속벌은 요즘에 너무 자주 갈아입어야 하기에 며칠전에 나가서 임부팬티 5장 더 사놧어요...

우리회원 (♡.3.♡.238) - 2008/08/06 15:41:14

제가 올해 구정쉬고 초엿새에 결혼식을 올리면서 그전에 길림에 가서 언니랑 한복 맞추고 이불이랑도 사면서 애기 포대기 너무 이쁘고 맘에 드는게 있어서 살라고 했는데 옆에 할머님두분이 쇼핑하다가 임신아니면 미리 사면 안좋다고 해서 못샀네요... 어르신들은 미리 사면 안좋다는 말도 많이 하시드라구요...저두 katie님처럼 쇼핑하다가 아기옷 이쁜거 보면 막 사지못해 안달을하면서도 꾹욱 참았어요...7/8개월되면 준비할라구요... ^^

katie (♡.245.♡.250) - 2008/08/06 17:45:05

꼭 그런건 아니구요..어른들한테서 들은 얘긴데 7개월전에 애기용품같은거 준비하는거 아니래요...글구 10월이면 7개월 좀 더되는데 그때부터는 자주 운동을 해야돼요..순산할려면^^ 쇼핑하는거 운동량이 만만치않은데 일부러 운동하러 안다녀도 될거 같애요... 한꺼번에 사지말구 운동삼아 자주 나가서 좀씩 사들이는게 좋을거 같애요...난 임신진단받구부터는 운전안했는데... 위험한것두 있구 운전중에 전자파발생이 엄청나대요...지금부터라도 운전은 가급적이면 피하시죠...

햄칸 여자 (♡.20.♡.91) - 2008/08/07 08:16:51

전 어제두 울시엄마 한국서 전화왓는데...
암것두 미리 준비 하지말라구요...그럼 아가가 빨리 나오고 싶어한데요...
그래서 위험하다구...크크...
울시엄마 말마따나 미신이지만..그래두 나뿌다는거 하지말라고...
나중에 때대서 울시엄마가 다 챙겨줄태니...
미리 준비 할거 없다구요...
그러니..넘 바빠하지마시고..천천히.....
준비하세요....
이뿐아가 태여나길...

꽃잎이슬 (♡.93.♡.209) - 2008/08/07 10:08:54

햄칸여자님......정말 좋은 시어머님 두셧네요...ㅎㅎ
저두 전번에 한국여행갓을때 애기포대기랑 사올려고 햇엇는데 하도 몸이 피로해서 돌아못댕기는 바람에 못사왓어요...애기옷이랑 애기포대기랑 그래도 한국에 이쁜거 많은데...이제 10월달쯤에 중국에서 돌아보고 맘에 드는거 없으면 한국에 시누이보고 사서 부치라해야겟어요...

늘그랫듯이 (♡.8.♡.242) - 2008/08/07 10:58:35

포대기랑은 한국에서 사지 않는게 좋을듯 싶네요...저두 멋 모르구 실랑 한국에서 올때 애기용품 사오라구 해서 실랑이 네귀포대기랑 이불세트랑 베넷저고리랑 두루 사왓던데 한국돈으로 30만넘어 들엇대요...한국네귀포대기 세탁기에 들어가면 둥둥 뿔어나서 잘 씻어두 안 지고 손빨래 해두 물기가 잘 안 져요.솜이 순면이 아니고 펑조면인지 그런거 돼서.더구나 겨울이면 빨래해두 잘 안 마를텐데...이불세트도 한 세트에 15만 주고 사왓던데 연길성보 같은데서는 500-600원 좌우면 살수 잇어요.중국에서 사면 한국에서 사는것보다 돈이 더 절약이 돼요.베넷저고리도 비싸야 60-80원인데 한국에서 사면 이만얼마이던데요...네귀포대기는 서시장같은데서 순면으로 된 솜으로 만든거 그런거 싸세요...20-30원인데 그게 씻기두 좋구 보난도 잘 되구 그래요.네귀포대기 같은거 싸서 얼마 못 써요...우린 한달 좀 넘게 쓰구 여름이 돼서 그대로 박혀잇어요.겨울에는 아마 좀 더 오래 쓰겟죠...
전 임신 막달에도 씽씽 잘 다녓어요.8개월이면 충분히 다닐수 잇어요.운동 너무 안해도 안 좋아요.난 복부산한것두 막달까지 운동삼아 잘 다녓어요.10월이면 날씨도 선선해 다니기 불편하지 않을거예요.단 감기 조심하구요^^
저두 8개월전에 준비하지 않앗어요...빨리 준비하면 애기가 빨리 나온대서...8개월좌우에 하면 좋을듯싶네요.

but (♡.245.♡.158) - 2008/08/07 11:05:48

헉 .... 그런줄 모르고 다 준비해버렸네... ㅡㅡ;;;;;

꽃잎이슬 (♡.93.♡.209) - 2008/08/07 11:12:45

늘그랫듯이님.........좋은정보 알려줘서 너무 고맙네요...하마트면 돈만 잔뜩 팔고 맘에 안드는걸 살번햇네요....그래도 연길에서 사는게 좋을것 같네요...그럼 10월달쯤에 연길에 함 갓다올까....근데 그때는 배가 넘커서 뱅기 못타겟는데...기차타면 아마도 더 위험하겟죠? 아무래도 친척들한테 부탁해야겟네요...

but님..... 준비한중에 그래도 빼놓은것 없나 살펴보고 잇으면 아기보고 아직 준비채 못햇으니 빨리 나오지말아라 하고 자주 말하세요~ㅎㅎ

늘그랫듯이 (♡.8.♡.242) - 2008/08/07 11:29:31

연길이 아니구 외지시구나...그럼 본인이 직접 다니기는 불편하겟네요...더우기 장거리라면.부탁하실수 잇는 분이 계시면 사달라구 하세요.좋기는 출산하신지 2-3년밖에 안 되는 친척이나 친구분들한테...그 분들은 이미 경험해밧기에 어떤걸로 준비해야 될지 잘 알아요.근데 출산한지 넘 오래 된 분이시면 요즘 시세를 잘 모르기에 ^^

꽃잎이슬 (♡.93.♡.209) - 2008/08/07 12:05:38

예~ 여기 상해임다...생각같으면 제절로 가서 맘에 드는거 골라 사고싶은데 .....사촌언니 재작년에 애낳앗는데 언니한테 부탁해야 되겟심다...또 하마트면 시간많은 울고모한테 부탁햇다가 시세 떨어진 옷을 살번햇심다...ㅎㅎ 늘그랫듯이님한테 여러모로 감사함다...ㅎㅎ

해인이 (♡.94.♡.239) - 2008/08/07 14:12:46

애기옷 준비하는데도 문서가 많군요... ㅎㅎ
7개월 후에 할려면 아직도 4달은 꾹 참고 기다려야겠네요.
전 하나도 모르고 있었는데...
여기서 맘들 얘기 들으니 존 정보들이 많군요...^^

꽃잎이슬 (♡.93.♡.209) - 2008/08/07 14:28:46

네~ 저도 여기 들어와서 여러모로 배운게 많아요....앞으로 자주 여기서 정보교류해요~ㅎㅎ

희망하우스 (♡.245.♡.53) - 2008/08/07 15:08:47

저도 듣기로 일찍이 준비하면 나쁘다고 해서 하나도 준비 안했어요. 곷잎이슬님이랑 저 예정일이 같은날로 기억되는데요 12월 5일. 저도 한 10월달쯤 준비할려고 합니다.ㅎㅎ

꽃잎이슬 (♡.93.♡.209) - 2008/08/07 15:21:22

하이코~ 하우스님 저랑 예정일이 같네요...너무 방가워요~ 며칠씩 앞서거나 늦은 임신부들은 많지만 같은날은 하우스님 처음이네요...앞으로 우리같이 정보교류 많이 하고 즐태해요~ㅎㅎ

늘그랫듯이 (♡.8.♡.242) - 2008/08/07 15:33:30

저두 임신 서너달부터 애기용품 준비하구 싶어서 미치는줄 알앗습니다.얼마나 이쁘고 깜찍한지...그래서 제 나름대로 구매욕망을 충족시키는 방법을 찾앗어요.먼저 사야 될 리스트를 짜서 인테넷이랑 애기용품점이랑 돌아다니면서 가격이랑 비교해보구 제일 싼 가격을 적어놧어요...가게 이름이랑...가격이랑...그 틈에 아이쇼핑도 하구^^
애기분 하나에 5원차이가 나더라구요...기저귀 한 봉지에 십몇원차...적은 돈일지 몰라두 자주 쓰는거니까 모이면 큰 돈이 돼요.
그러구 전 전문 임신복 사지 않앗어요...요즘 옷들 와와푸처럼 너르게 한 옷이 많자나요.전 그런 옷들 사입엇어요.백원좌우로...임신복 비싸기만 햇지 얼마 못 입자나요...바지는 남편 운동복 입구 다녓어요 ㅋㅋ 임신때는 정말 푸하게 다녓짐 ㅋㅋ

꽃잎이슬 (♡.93.♡.209) - 2008/08/07 17:45:31

늘그랫듯이님..........정말로 알뜰한 엄마시네요.저도 많이 따라배워야겟다는 생각이 들어요...저두 웬만하면 남편 운동복바지 입엇으면 좋겟는데....남편이 허리둘레가 하도 널어서 못입겟어요...ㅎㅎ

햄칸 여자 (♡.20.♡.91) - 2008/08/08 16:12:46

전 나이가 아직 어려서 그런감? 82년생인데요..
왜 아직 아기 옷욕심이나 머 용품같은거 생각두 하지 않을가요?
이제 8주넘어서..그런가요?
전 시엄마 미리 준비하지말라고 전화는 왓지만...
생각조차도 하지 않고 잇엇거등요..
전 몇달이 지나두 별로 흥분해서 사러 다니고 그러지 않을거 같아요..
이상하죠?

꽃잎이슬 (♡.93.♡.134) - 2008/08/09 13:24:19

햄칸여자님 저보다 2살 어리네요...ㅎㅎ여기에 82년생 예비맘들 몇명 되는것 같던데....저랑 동갑인 원숭이띠 예비맘은 혹시 없으신지?ㅎ

늘그랫듯이 (♡.162.♡.163) - 2008/08/10 17:34:16

전 83년생 쥐띠애기 엄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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