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맘들 우리같이 수다 떨어요~ㅎㅎ

꽃잎이슬 | 2008.08.07 11:44:01 댓글: 31 조회: 1335 추천: 8
https://life.moyiza.kr/baby/1581489

딸낳을려고 그러는지 요즘엔 새파랗고 커다란 고추를 손에 들고다니면서 먹는 꿈을 둬번 꿧네요~ㅎㅎ
예비맘들은 요즘 어떤꿈  꾸세요?

추천 (8) 선물 (0명)
IP: ♡.93.♡.209
but (♡.245.♡.158) - 2008/08/07 11:51:17

고추는 아들같은데....저는 2D검사 결과 딸이라고 판정받아서 ... 애기 옷도 분홍으로 준비했어요 ㅋㅋㅋ

꽃잎이슬 (♡.93.♡.209) - 2008/08/07 11:56:22

어머~ but님은 벌써 알앗어요? 나는 아직도 궁금중에 헤매고 잇어요...낳기전에 미루시 알아야 옷도 칼라를 맞춰서 사겟는데...ㅠㅠ 글쎄 빨간 고추는 아들이고 새파란 고추는 딸이라고 해서 딸태몽인가해요...ㅎㅎ울 남편은 첫애는 딸 낳앗으므 해요...아들낳으면 내가 둘째를 안낳을까봐요...ㅋㅋ

나의희망 (♡.215.♡.254) - 2008/08/07 12:04:57

꿈에 자꾸 남자애든 여자애든 그냥 애만 봐요... 좋은꿈인지 나쁜꿈이지 ??

늘그랫듯이 (♡.8.♡.242) - 2008/08/07 12:08:40

전 태몽을 구들장위에서 커타란 물고기가 뛰여노는 꿈을 꿧어요.해몽책을 찾아밧더니 아들이라구 적혀잇엇어요.전 임신때 피부두 더 좋아지구 몸두 배만 뽈록하게 나와서 다들 딸인거 같다구 그랫어요.배두 별루 안 커서 애기가 작은가 햇더니 왠걸 8근짜리 떡판같은 아들이엿어요^^양수가 적구 애기가 컷죠...엄마 배안에서 좋은거 다 먹은거같아요 ㅋㅋ
애기옷이랑 보면 파란색이 이뻐보이면 아들이구 분홍색이랑 이뻐보이면 딸이래요^전 그때 파란색 초록색에랑 자꾸 눈이 가던데요.

꽃잎이슬 (♡.93.♡.209) - 2008/08/07 12:09:47

나의희망님......그러고보니 저도 며칠전에 제가 남자애기낳은꿈 꿧어요...ㅎㅎ 얼굴은 울나그네 좀 닮은것 같은데 어찌나 실한지...ㅎㅎ아침에 남편하구 말하니까 애기사진 넘 쳐다봐서 그런꿈 꿧겟다잼까...ㅎㅎ 보통 자기자신이 꾼 꿈보다 다른 사람이 꾼 꿈이 더 맞대요..

늘그랫듯이 (♡.8.♡.242) - 2008/08/07 12:11:12

나의 희망님^^
저두 임신때 애기들 둬번 봣어요 ,꿈에서..한번은 여자애 한번은 남자애...근데 한번은 애가 눈이 없는 그런 꿈을 꿧어요...얼마나 무섭던지...혹시 우리 애가 그럴가바...그래서 늘 조마조마 불안하게 지냇는데 낳고보니 얼마나 건강하던지...제 생각엔 자꾸 걱정해서 그런것같아요.우리 애기 배속에서 건강하게 잘 지내는지...너무 걱정마세요^^

꽃잎이슬 (♡.93.♡.209) - 2008/08/07 12:13:46

늘그랫듯이님........태몽두 좋게 꿧슴다예~ 나느 으쓸하게 뱀꿈이랑 벌거지꿈이랑 영 잘 꿈다...우와~ 근데 배 작은데 애가 8근이나 됏심까?난 지금 배 안커서 애가 넘 작을까봐 영 걱정하는데...ㅎㅎ

but (♡.245.♡.158) - 2008/08/07 12:14:42

ㅎㅎ 저도 이번에 아들 낳아면 둘째 가지기를 망설엿을거 같애요...솔찍히 아들둘은 부담스럽잔아요... 딸이라서 다행인것도 있지만 시집쪽에는 조금 실망했는지 ㅋㅋㅋ 괜찬다 다음에 아들낳으면 되지 이러더래요 울 시삼촌이 ㅡㅡ^^

나에게 이세상 무엇보다도 소중한 생명인데...

꽃잎이슬 (♡.93.♡.209) - 2008/08/07 12:18:44

but님.......내가 전번에 전화로 아마도 딸인것 같다고 말햇더니 울시어머니느 별말씀 안하시는데 시아버님은 좀 섭섭해하시는것 같더라구요...그러면서 제까닥 첫애 딸이므 둘째느 아들 낳아야지머...이래잼까...ㅋㅋ

우리회원 (♡.3.♡.32) - 2008/08/07 12:29:37

요즈음은 그래도 사나운 꿈 안꾸는것 같애요. 별로 기억에 남는 꿈도 없구 그냥 밤에 화장실 두번씩 다니고 땀이 좀 많이나서 걱정이지 다른건 다 오케인것 같네요..엊저녁엔 울 아기 발차기운동은 안해서 좀 걱정스러웟어요. 맨날 저녁 아침에는 꼭 열심히 하던 울 아가가.. 크크.... 맛있는거 먹어줘야 힘있게 잘 차요. .나 닮아서 먹기 좋아하나봐요..

꽃잎이슬 (♡.93.♡.209) - 2008/08/07 13:00:42

우리회원님 인제 왓네요...ㅎㅎ 낮잠 잣어요? 저만 그런가 햇더니만 우리회원님도 밤중에 화장실 다니네요...임신전에느 잠만 들면 아침까지 깨나지 않고 잣는데 지금은 밤중에 자꾸 화장실 가야되니 너무 피곤해요...울아가도 아침에 우유먹어주면 팔딱팔딱 잘 차면서 놀아요...ㅎㅎ

늘그랫듯이 (♡.8.♡.242) - 2008/08/07 12:37:43

우리 남편도 낳기전에는 딸이 좋다구 그러든데 정작 수술실에서 아들이 나오니까 사방에 전화해서 아들이라고 자랑햇어요.시부모님도 아들이나 딸이나 건강하게 나서 잘 키우믄 돼. 아들나면 좋기사 좋지만...그러셧어요.글구 시어머님은 누구네는 아들 낳드라 스쳐지나가는 말로 몇번 그러셧어요...우리 남편 우에 누나 둘인데 모두 딸이구 남편은 외아들이라 시부모들 은근히 손자를 바라는 눈치셧어요.제가 임신해서 얼마나 부담이 되던지...그래두 시부모님들은 손자를 더 놔주면 더 좋아하시는거 같아요 ㅋㅋ

꽃잎이슬 (♡.93.♡.209) - 2008/08/07 13:03:13

그러게말이에요...시집식구들이랑 남편은 그래도 낳을땐 아들이면 좋아하겟죠...시간지나면 아들이든딸이든 똑같게 이뻐하지만....ㅎㅎ 모두 바라는대로 아들하나 딸하나 맘대로 낳을수 잇으면 얼마나 좋겟어요...ㅎㅎ

크리스 (♡.32.♡.63) - 2008/08/07 12:47:28

다들 그래요... 은근히 맘속으로는 아들을 바란다는것...ㅜㅜ아들,딸..뭐 건강하게 태여나면 되는데..^^ 고추태몽이면 아들이라고 들은것같은데..정말 태몽이 정확할가요... 궁금해도 쭉~~ 잘 참는게 더 좋지 않을가요...^^ 물론 저도 궁금하지만..^^

꽃잎이슬 (♡.93.♡.209) - 2008/08/07 13:05:01

ㅎㅎ 그러니깐요...꿈도 너무 여러가지 많이 꿔서 어느게 정확한 태몽인지 헷갈려요..이번달말에 차이차오 해보면 알수 잇겟는지....

but (♡.245.♡.158) - 2008/08/07 12:47:28

ㅎㅎ 다들 아들아들 하는데 울 시삼촌네는 저번달에 둘째로 또 아들 낳아서 ㅋㅋㅋ 가시엄마는 딸이 남자애 낳앗다는데 서분해서 와서 한시간 앉아잇다가 집간게 지금까지 전화 한통 없다능가.... 인생 참... 가지가지 ㅋㅋㅋ

이름이랑 애기옷이랑 모두 핑크로 준비했다는 우리 숙모 생각하면 억울할거같아요.

꽃잎이슬 (♡.93.♡.209) - 2008/08/07 13:07:54

아들둘이면 고생문이 열렷다는데...ㅎㅎ 엄마들은 첫째로 자기자식 고생할걸 생각하면 맘아파서 그러겟죠...울엄마도 전번에 딸낳으면 좋겟다면서 하나만 낳고 늙으막에 편안하게 지내라고 하데요...ㅎㅎ

햄칸 여자 (♡.20.♡.91) - 2008/08/07 13:54:47

다들 아들인가 딸인가...크크
저두 딸낳고싶은데...막상 딸이라면 좀 섭섭할거도 같구...
낳을 당시 아들이 좋지...
딸이 더좋은거 같아요...
저두 딸이엿으면 좋겟는데..

참 시집식구! 시집이 머 그래 대단해서...
아들놓던 딸놓던 시집부모들이 돈대줘서 키워주는것두 아니면서..
왜 섭섭하대요?? 그죠??

딸이단 아들이든 우리가 키우는데...
건강하면 최고죠...

꽃잎이슬 (♡.93.♡.209) - 2008/08/07 14:07:09

햄칸여자님......아마 사람마음이란게 다 요사한면이 잇는것 같애요...저도 딸태몽같은꿈을 꾸면 아들낳고 싶고 아들태몽같은꿈을 꾸면 또 딸이 아니라서 서운하고 그래요..그리고 애기는 낳으면 어차피 시집성씨를 가져야하니까 시집식구들이 신경쓰는거예요...ㅎㅎ

해인이 (♡.94.♡.239) - 2008/08/07 14:04:50

임신하면 꿈이 많은가봐요.
뱀이랑 구렝이,까치도 보고 아기도 여러번 봤어요... 제꿈은 하도 여러가지여서 ..ㅋㅋ
근데 제가 임신확인하는 몇일전에 남편이 삼일 연속 큰 잉어를 낚는 꿈을 꿨다고..
그땐 임신인줄도 모르고 사업이 잘 되려나 했더니..
임신확인하고 생각해보니 태몽인것 같더군요...
참...신기해요...

꽃잎이슬 (♡.93.♡.209) - 2008/08/07 14:09:41

해인이님......전번에 한분이 여기에다 태몽풀이 몇가지 올렷는데....새랑 보면 아들태몽이란것 같애요...글고 조위에 늘그랫듯이님도 큰고기를 꿈에봣는데 떡판같은 아들님 보셧다잖아요...ㅎㅎ 아들인것 같네요~

해인이 (♡.94.♡.239) - 2008/08/07 14:21:31

그럴가요?..저두 딸이였음 하는데 남편이 아들타령을 해서 모순이랍니다..ㅎㅎ
전 이제 14주 찼는데 이제야 아랫배가 살짝 나온것외에는
임신한티가 거의 나지 않아서 배가 언제 나올가 하고 안달이랍니다.
주변에 친구들은 3개월부터 배가 커서
임부복을 입고 배자랑을 하고 다닌다니 마음이 더 급해지네요...ㅋㅋ

꽃잎이슬 (♡.93.♡.209) - 2008/08/07 14:27:06

하이코~ 별걱정 다 하시네요...저는 지금 24주에 들어선것도 배가 별로 안나왓어요...키는 164cm 큰편도 아닌데 배가 크지 않아요...애기만 건강하게 잘 커주면 걱정안해도 될것 같애요...ㅎㅎ

해인이 (♡.94.♡.239) - 2008/08/07 14:55:29

제가 생각해봐도 이런거로 급한 마음이 좀 우습네요...ㅋㅋ
초산부여서인지 여러가지로 생각이 참 많아요..
위에 늘그랬듯이님처럼 배는 안커도 애가 건강하고 작지 않았음 좋겠어요...
우리 모두 화이팅해요~

희망하우스 (♡.245.♡.53) - 2008/08/07 14:48:46

저는 5개월때 보통흑백초음파를 했는데요 아들이라 하네요~ 임신이라고 확인받기전에 꿈을 꿨는데요 큰 물고기가 작은 고기를 낳는 꿈을 꿨어요. 그냥 이상한 꿈을 꿨다 했는데 그 담에 임신이라고 확인 받았거든요. 저의 남편도 딸 좋아한대요~ 아들이면 좀 부담이 크잖아요 ㅎㅎ 근데 울 시어머님은 좋아하시더라구요. 당근 울 엄마는 내가 고생한다고 딸이면 좋겠다구 하구요

해인이 (♡.94.♡.239) - 2008/08/07 14:58:18

축하드려요~
저두 하루빨리 아들인지 딸인지 알고 싶네요.
그래야 이쁜 옷도 준비할수 있고...또 마음이 급해지는군요..^^

늘그랫듯이 (♡.8.♡.242) - 2008/08/07 15:09:30

요즘은 엄마들이 잘 먹어 그런지 애들이 보통 다 크데요^^제 아는 동생은 딸 낳는데 8근 1냥이던데요...제가 애날때 다른 병실에 딸인데 9근 6냥짜리두 잇엇어요 ㅋㅋ 엄마가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잘 먹으면 애가 건강해요...애기 작아도 건강하면 별 문제없어요...어른들은 작게 나서 크게 키우라구 그러잖아요^^

우리회원 (♡.3.♡.32) - 2008/08/07 15:49:01

울 실랑네 회사동료와이프는 덩치가 좀 크고 그런가봐요.. 아들 낳앗는데 전 병원에서 젤 큰 아기를 낳앗대요..11근 석냥인가 된대요.. 아기 사진 함 봤는데 완전 너무 살쪄서 눈이 안보일 정도에요... ^^ 정말 드문 몸무게죠...

늘그랫듯이 (♡.8.♡.242) - 2008/08/07 16:47:19

우와~~왠만한 애들 두달 자란것과 같네....

꽃잎이슬 (♡.93.♡.209) - 2008/08/07 17:42:34

세상에~ 애가 정말 크네요...애기엄마 애낳을때 고생많이 햇겟네요...ㅎㅎ

미운꽃사슴 (♡.144.♡.46) - 2008/08/08 17:11:56

ㅋㅋ 예비맘들 안녕하세요?
우리회원님 11근넘으면 어떻게 낳을가요?
정말 힘들었을거 같네요....ㅎㅎ
암튼 다들 건강하고 이쁜애기 순산하시기를 바래요....
순산이 그래도 애기한테도 더 좋다고 의사선생님이 순산하도록 권유한대요....
좋은정보 많이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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