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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때 엄마가 왔으면 하는 분들께

미야비 | 2008.09.15 00:01:31 댓글: 5 조회: 830 추천: 5
https://life.moyiza.kr/baby/1581602

초딩다니는 학생맘입니다
요즘들어서  30대 중반들이 둘째를 보는 집들이 엄청 많네요
욕심에 둘째를 볼려고 했는데 여러가지 상황떔에 잠간은 포기한 상테인데요
지금 둘째를 보면 정말 쉽게 키울것같아요,왜냐구요? yueshao가있기에 
저는 출산할때 친정엄마가 애기 봤었는데 지금이 그것이 너무 미안한거 있죠
밑에 명문세가님이 출산때 친정엄마 왔으면 하는 얘기에 (그당시 저도 그런생각)제가 한마디 경험알려드릴게요
부모들이 우리를 이쁘게 키워서 시집보낸것만 해도 대단합니다
애기를 보는일은 정말로 쉬운일이 아닙니다
우리 젊은 체력에도 자다가 다시 깨나면 힘든데 년세드신 어머님들은 더 하시겠죠
나도 님처럼 그때는 친정엄마가 편하다고 엄마를  생각해 주는것처럼 친정집에 갔어요 근데 엄마가 너무 고생하시고 힘들어 하시는거 있죠 근데 그떄 전 그런줄 잘 몰랐었어요 엄마가 항상 기쁜모습만 보이니깐요  엄마 곁이니 마냥 좋기만 했어요  지금생각하면 미안해 죽겠습니다  시간이 다시 되돌아 간다면 저는 절대로 친정엄마 고생시키지 않을 겁니다  1달사이 3~4년 늙는같았어요
지금은 얼마 좋아요 돈만 얼마금  내면 전문 출산 보모가 와서 해주는것이  있어서요
저의 친구가 둘째를 낳을때 엄마가 힘들어 한다고 전문 출산 보모를 청해서 2달 있었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좋은점 첫째:전문적으로 배워서 애기에 대해서 너무 잘안다 부모님은 애기 키워본지 오래서 상황 잘모른다
          둘째:신생아 교육을 전문 받아서  산모가  뭘 잘 먹어야 되고 어떻게 먹어야 살이 안찌고 젖만 잘나오냐 에  대해 전문이고  일체 모든일에 너무 계회적으로 진행해서 산모가  신경 안써도 됨 . 엄마는   그런 전용상식에 대해 조금 부족할뿐만아니라   힘들게 고생만 하시고
          셋째:애기 목욕부터 시작해서 신생아에 대한 모든것을 배워준다  엄마들은 그런데 대해 잘 모른다
          넷째:보모는 젊었기에 아무리 일해도 괜찮은데 엄마나 어머님은 년세드신 분이 하시니까 옆에서 쳐다봐도 불편하다
하여간 부모들이 보는것보다 산모 도우미 아줌마가 하는것이 내 마음이 편안하고 애기 키우는 재간도 많이 배우게 되고 엄마들한테도 미안하지 않고 ... ... ....
그냥 저의 경험이니 지금 출산중인 예비맘들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회원분들  우리를 위해서 일생동안 심신을  다 바쳐오신 엄마들을 아낍시다 .         

추천 (5) 선물 (0명)
IP: ♡.217.♡.230
꽃잎이슬 (♡.93.♡.196) - 2008/09/15 07:35:18

저도 요즘 yuesao 를 알아보고 잇는중이에요...월급은 1500원~3000원/달이더라구요....전 12월5일이 출산예정일인데 엄마가 10월중순에 오시기로 햇어요...신생아돌보기 전문교육을 잘 받은 yuesao는 예약해놧다가 애낳으면 바로 불러와야겟네요...전번에 애낳으면 yuesao찾아서 엄마를 도와주기로 햇다고 엄마랑 얘기하니까 엄마가 첨엔 기분이 안좋으셧나봐요...저보고 니랑니동생이랑 다 엄마혼자서 너무나 건강하게 잘 키워놧는데 머가 걱정돼서 돈팔면서 전문yuesao를 찾냐 그러시더라구요...그래서 제가 엄마 혼자 힘드실까봐 맘아파 그런다고 겨우 설복햇네요...ㅎㅎ

but (♡.162.♡.200) - 2008/09/15 08:26:42

여기 도문에도 출산도우미가 있나 모르겟네요. ... 친정이 가까이 살아서 지금까진 친정엄마가 오기로 햇는데... 사실 울 엄니는 요리두 잘 못하고... 또 집에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도 계시고....

우리회원 (♡.3.♡.142) - 2008/09/15 12:19:59

웨쏘우도 봉급이 만만치 않네요... ^^
조건만 허락한다면 당연 좋은데 ...

huliya (♡.69.♡.90) - 2008/09/15 13:44:37

저두 지금 yueshao쓰구 있는데 한달 3000이더라구요, 한달만 산후조리 할때 쓸려구요,
yueshao한테서 배우는것두 괜찮은거 같더라구요.

우리아가 (♡.129.♡.189) - 2008/09/17 10:46:53

그것도 좋은 방법이네요..저는 애가 두살인데 둘째는 생각중에 있구요...너무 힘들어서요.
애 낳기전부터 친정부모님이 와 계시다가 애 낳고 보름만에 언니가 갑자기 리혼을 하게 되서 가시게 되고 시부모님이 오셧어요. 그런데 사실 당연히 도와주면 좋기는 하지만
경제부담도 정말 만만치 않아요..양쪽부모님들이 다 가진거는 없어도 자존심이 상당히 많고 또 다른사람들하고는 어찌나 비기는지 올때 갈때 다 비행기 타시고 여기 와 계셔도 잘 삐지셔서 그 비위 맞춰주느라 나와 신랑 영 힘들어요.....한번 삐지면 옷 사드려..용돈 더 드려..참 힘들어요...지금도 저는 출근하고 있지만 양쪽으로 너무 힘들어요..출근해서는 직장에서 힘들지..퇴근해서는 애를 보랴..가정일 하랴..노인네들 심술 다 받아주랴..
애 봐주는거는 좋지만 다 늙어서 그런지 정말 모르겠네요.신랑하고 저는 계속 이런말 해요.. 우리 늙으면 절대 저러지 말자고..우리 애 힘들어하면 어쩌겟냐고..그렇게 할란지 모르겟지만요...이제 만약에 둘째 낳는다면 웨소우 고려해봐야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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