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주 넘으면 못타게 된걸로 알고 잇어요...어차피 가실거면 좀 일찍 가지 그랫네요...어떻게 가시던지 조심해 가세요~

제가 어제 이것때문에 항공에 전화해서 문의했댔어요
32주전에는 맘댈 탈수 있구요 32주~36주사이는 의사증명이 있어야 탈수 있구요
36주이후는 않태워준답니다..

(♡.228.♡.10) - 2008/09/25 10:52:20

여러분 리플 고마워요..저 36주까진 회사나갈려구 하니까 출산일 2주앞두고 가게되는군요...별탈없이 건강하니까 출산후에 조금이나마 더 쉬고싶은맘에 ....좀더 일찍 고향가는편이 나을까요?

의사증명있어야 할껀데요..
하여튼 저는 7개월때 5개월이라구 거짓말살짝하구 외국 갔다왔는데..4시간동안...

임신 32주 부터는 비행기 못타게 합니다. 근데 기차타는 것도 바람직 하지 않거든요.기차진동이 임산부한테는 영향이 큽니다. 좋기는 집에 있는 것이 바랍직 합니다.

(♡.228.♡.10) - 2008/09/25 11:30:16

여러분들두 아시다싶이 상해에는 난방이 안돼있어서 겨울엔 집안에 더춥습니다...그래서 어르신들이 고향가서 출산하라고 해서...어쩌죠? 좀더 일찍가야하나...휴...

(♡.245.♡.119) - 2008/09/25 11:46:19

우리애는 10월3일에 연길에서 태여났으니 그때는 머 너무 춥지도 덥지도 않을때였죠.
하지만 갓난애는 추위 많이 타더군요.
옷입히고, 얇은 보에 싸서 담요로 꽁꽁 묶었는데 그래도 추워하는 같애서 또 얇은 탄자까지 동원해서 6근짜리 애를 완전 10근넘게 만들었는데..
역시나 소용없더군요.
목에서 그릉그릉하는 소리 들리고, 그래서 호사들이랑 물어보니 좀 추워서 그렇다고 괜찮다고 그러기만 하고, 애 할머니가 넘 걱정돼서 의사한테 가서 물어보니 정 걱정되면 가슴 사진 찍어보고 보온하는데 넣던가 해라구..
애가 무슨 병에라도 걸렸나 걱정했는데 이튿날에 퇴원해서 뜨뜻한 집에 오니까 전혀 문제 없는걸 가지구...
애들은 그렇게 추워한답니다.
상해는 저도 살아봤지만 겨울에는 정말 추워서 이불안에 들어가면 화장실 가기두 싫구 손가락 까딱 하는게 싫었는데.... 거기 애기들 어케 견디는지 참 신기하네요..
가능한 빨리 고향와서 따뜻한데서 애 낳는게 엄마도 애도 좋을 같습니다.

상해에 전기장판 파는거 있는데... 우리 오빠네두 그걸 사서 애기 키웠어요 겨울에...
따뜻하고 좋던데요. 그리고 비행기는 못타는걸루 알고있습니다.

(♡.228.♡.10) - 2008/09/25 13:41:39

그쵸?가긴 가야하는데...전기장판은 나중에 새집에 깔려구요..조선족은 역시 전기장판이죠? 안되면 조그나마 앞당겨다녀오겠습니다...고맙습니다..나중에도 육아상담 많이 부탁드립니다 ...ㅎ

이사할때 들고 다닐수 잇는 전기장판이 여러가지로 잇는데.... 그걸 깔아놓으면 집안이 아주 후끈후끈한데요...연변집 못지 않아요...

(♡.228.♡.10) - 2008/09/25 14:21:56

사실 울시어님 사주신거 뭐 게르마늄인가 하는 전기장판 하나 있습니다 한 만원정도주고 사주시더군요 ...근데 임신부가 깔면 태아가 배안서 빨리 큰다고 해서 못깔구요 또 신생아 한테두 않좋다구 하네요...또 뭐 옥돌인가 하는것두 있는데요 쓰면 좋다구 사놓고는 또 어떻게두 나쁘다면서...어른들 비위맞추기두 어렵네용...나중에 새집엔 그냥 地暖으로 다 할려구요..

저도 똑같은 사연으로 자문해봤는데요, 32주전이면 마음대로 탈수 있고 32주~36주 에는 병원증명이 있어야 되구요, 36주후에는 안 태워준대요~ 예정일 2주전이면 넘 위험한거 아니세요? 전 그래서 회사에서 휴가를 내고 2달 전에 돌아가기로 했어요~

(♡.228.♡.10) - 2008/09/26 15:18:45

가긴 가야겠고...회사는 10월말까지는 나갔음 하는 욕심에 근심이 태산입니다...이렇게 망설이기는 처음인것 같습니다...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