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고향에서 먹던 가지김치,가지밥,가지순대가 참 별미였습니다.
순수한 고향냄새가 아직도 잊혀지질 않네요.
그래서 요즘은 가지밥을 해봤습니다.
생각보다 맛있엇고 별미였습니다.
저처럼 가지를 특별히 맛있게 먹는 열분도 한번 손수 만들어 보시죠.
만들기가 정말 쉬우니까 퇴근하고 힘들때 하면 시간절약이 되고 입맛을 돋웁니다.

재료:가지,고추,양파,마늘,쌀
가지와 고추,양파를 얇게 세로 썰어서 가지볶음을 하듯이 복습니다.소금을 좀 많이 넣고 절반정도 익힙니다.기타 양념과 마늘을 잊지 마시구요.

전기 밥솥에 그대로 놓고 그위에 쌀을 얺힙니다.물은 쌀과 수평선을 이루게 붓습니다.(즉 쌀이 물에 잠기는 정도)
밥이 다 되여 골고루 저으면 바로 가지밥이랍니다.

누구나 다 할수 있는 가지밥 완성!
ㅎㅎㅎ
완성작이 좀 싱거우면 마늘 간장을 만들어 비벼드시면 별미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