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일단 곱창에 곱이 꽉차고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곱창이네

요...

아직입소문이 나지 않아 손님이 많지는 않네요

하지만 손님들이 대부분 단골같아 보이고 웬만한 유명곱창집보다

맛이 좋습니다.  

곱창구이가 나오기 전에 특이하게 보쌈과 토종순대가 나오는데

맛이 일품입니다... 그리고 소고기 육개장은 웬만한 유명한 육개장

보다 맛이 좋네요..뭐랄까 에전에 시골에 잔치집에서 솥에 끓이는

맛이라고 할까..아무튼 맛이 끝네줍니다. 먹고 몇번을 리필해도

젊은 사장님이 웃으며 주네요..밑반찬도 깔끔하고 아삭고추는 직접

담았다고 하는데 곱창구이랑 잘어울리네요 그리고 이집은 모든음식을

직접 만든다고 아주머니가 예기하는걸 듣고 주인의 열정이 느껴지네

요..

곱창을 너무빨리 잘라서 노릇노릇하게 다시굽는 모습입니다.

보기에도 다른집 곱창보다 알이굵고 기름을 많이 제거한걸 보니까 

 주인의 세심한 손길이 느껴지는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