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구워 먹엇습니다

소스 | 2009.10.12 23:22:24 댓글: 5 조회: 1735 추천: 5
https://life.moyiza.kr/mycooking/1624433

저번에 어느분이 그러셧죠? 반찬이 김치밖에 없다고... 해봐두 안먹으니..남편은  고기 조아하는데 그냥 집에서 하는 고기는 거의 안먹어요 숯불에 구운건 조아해서리.. 전 크게 조아하는편은 아닌데 잇음 먹구 없음 말구 그런편이라 한달에 어쩌다가 먹엇네요 삼겹살에 소등심하고 국은 백합국 끊엿어요 구워서 둘다 몇젓가락 먹엇는데 서로 니글거린다고 국에다 밥에다 김치에다먹구 말앗어요 울아들 요즘 머하고 잇나? 궁금하시죠 저러구 논답니다 내가 이집의 식모와 청소부가 되기는 한순간이네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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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어 (♡.6.♡.158) - 2009/10/13 09:31:50

아그야 뭐하고 잇어? 신문에 무얼 말리는같은데 다 헤즈버레놧네 ㅎㅎㅎ
밑반찬도 많네요 ~~~~깻잎에 삼겹살 싸서 먹으면 그맛이 죽이는디 ~~^^

민들레1208 (♡.21.♡.170) - 2009/10/13 09:41:20

아드님이 참 귀엽네요~~~ ^ ^

zoman (♡.209.♡.151) - 2009/10/13 09:43:56

잘생긴 아드님이 무얼말린거 한마당 널어낫잼가,ㅋㅋ 그래도 혼내는 주지마쇼, 정말 넘 잘생겻슴다, 우~~~난 삼겹설 먹은지도 오랜데,,썰썰이 남다, 맛잇엇겟슴다,,

상징 (♡.109.♡.1) - 2009/10/13 10:12:26

이제보니 무얼이네요 하하
한참을 들여다봣습니다..
아드님 참으로 기특하네요..엄마가 심심해할까바..ㅎㅎ

ruky (♡.251.♡.71) - 2009/10/13 10:59:32

애기 뭐 저렇게 너질궈 낫는가 한참 딜에다 봐두 못알아 맞추구 플보구 다시 보니까 무얼이네요~~~
저렇게 사직에 너질궈 놓구두 얼굴표정이 너무 당당함다에...이 사진 보관해둿다 장가갈래 꺼내 보에주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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