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한 남친 땜에 결혼 포기

하 늘 이 | 2009.09.14 10:29:04 댓글: 75 조회: 5391 추천: 43
분류연애·혼인 https://life.moyiza.kr/family/1650694
  오늘은 기분 나쁜 일 들구 찾아 왔음다 
  여직 두루두루 맞춰 살면서 결혼 할라 했는데 정작 모에 띄우니 자꾸 갈팡질팡 하게 댑데다
  그니까 이게 결혼전 공포증? 우울증? 그런겐가 했짐 내 예민한가 했짐.
  근데 어째 그게 아닌거 같음다
  남친은 언제까지나 남자는 돈만 잘 벌면 모든게 용서 된다고 생각하는 타입인거 같슴다
  요구하며는 해주긴 하지만(예하면 집 일) 근데 그것두 한낮 내 요구에 불과 
 
  꼭 포기 하겠다고 생각하게 한것은 어제 일임다
  집 갈 준비 하느라 같이 쇼핑나갔다가 지 이모 이모부 할아버지 할머니꺼 다 챙기면서
울 엄마 아부지꺼 뭐 사라는 말은 전혀 없었음. 이것저것 보다가 별루 크게 마갖잰치두
않았구 아부지는 신발 사줄라구 신 좀 신어 보라 했더니 아주 싫은 일 억지로 하는것처럼
하고~! 술 전문 파는데 가서 어르신네 사준다며 모태주 두세트 사는거 보구 두세트면
되느냐 했더니 된대요, 너 울집에 첨 인사 드리러 가는데 빈손에 갈라구 그러니 했더니
그럼 한세트 더 달라 하네... ㅠㅠ 기분 잡쳐서 징징 집에 와 갖구 말두 않하구 앉아 있다가
12시 다 되서 게임 좀 놀지 마라 했더니 계속 놀고 너 나랑 할말 없나 해두 없다 하구 ...
잘라 하다가 암만 생각해두 신경이 거꾸로 올라 와서 잘수가 있어야지~ 그래서 여차여차
삐졌다니 내 생각 짧았다 하구 끝이짐. 잘못한게 알리무 사과래두 하는거 아닌가??같이
담날 나가서  사자구 말하면 뿔나는가?? 울집 챙길꺼 내 알아서 할거 뻔하니까 않말했다
하고 그럼 지네 집 내 않 챙겨줄가봐 이것저것 산다고 그랬을까? 결국에는 다 내 선택해서
샀건만~ 엄마 아버지꺼 사면서 살짝 생각이 짧았더래도 이해 하겠는데 무슨 이모네에
할배네에 다 생각하는 사람이 어찜 울 엄마 아부지를 무시했을까? 평소에 내 생각 덜
하더니 결국엔 이렇다는 생각도 들구~ 그래서 결론적으로 생각하다 하다 그냥 포기하기로
했음다 이 남자 한테 시집 갔다가 이제 시엄마 모시는것두 타령처럼 입에 달구 다니면서
마누라 생각 해주지도 못하면서 이제 어떻게 살라구~ 상상이 않가서 아예 이쯤에서
마무리하는게 나을것 같음다 이번에 집 가서 엄마 아부지 한테 여직 이런 사람하구 사겼음다
말하구 가능하면 먼저 등기래두 하구 왔다가 언니 식 올리구 인츰 나두 식 올릴라 했는데 
이젠 싫슴다 행복하게 살것 같은 신심이 없음다

  휴~ 혼자 끙끙 거리다 머리나 아프구 해서 주저리주저리 하구 감다 이해해 주쇼 
  회사에는 사표 쓰구 주말에 집 갔다가 푹~ 쉬구 다시 시작할라 함다 가족이란 같이
배려해 주고 암만 힘들어도 집에 있으면 치료되고 그런 공간이였어야 하는데 가족이니까
먼저 생각해 주지 않는다는 남친 말에 억장이 무너지는 느낌? 왜 이걸 오늘에야 알았을까
그런 생각 듬다   부질없이 너무 길게 늘여 놓은거 같음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 함다
추천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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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운명 (♡.172.♡.138) - 2009/09/14 10:42:57

마음은. 상했겟지만. 어찌 보면 남자들 그런 데면데면한.. 성격이 많은것 같애요.. 차근차

근 애기 더 잘해보시고.. 사람 만나기란.. 쉬운 일이 아닌데.. 넘 빨리 결정하시지 말고

머가 머가... 안 좋고.. 난 이래서... 싫다. .. 머. 애기 더 나눠 보세요... 님이 힘든거

의해 함니다만... 생각 좀 더 해 보는게 좋을듯....

리단영 (♡.114.♡.133) - 2009/09/14 10:43:43

님의맘 충분히 이해간다는... 저두 시집가지전에도 시집에다 엄청많이해줬슴다.울엄마아버지꺼 안사고...그럼 울남편 좋아하겟지하면서. 그런데 아닙데다 절대.후에는 안주면 안좋아합디다그리고 물론 울엄마아버지는 아예없구.화가나서 지금 막갈라질생각까지함다.갈라지쇼.하늘이님을 눈에넣지도않는다는 실제행동임다.애가태여나면님은 일을못할때는더함다.자기엄마아버지 돈쓸일생겨도 드리지두못하구...여하튼 갈라지는거 찬성임다.여자를너무 아프게만듬다.

잘하쟝 (♡.77.♡.176) - 2009/09/14 10:50:54

그런 무관심은 쭈욱 갈거에요..
아예포기하세요..좋은사람 많으니까...

베비22 (♡.227.♡.96) - 2009/09/14 10:52:45

잘생각했어요... 그런자사자리한 남자는 미리 포기하는게 좋아요.
그런걸 이후에 살면서도 잘 고쳐지지 않아요.
이제 살면서 다른일에서도 그런 자사자리한면이 나타날거고요.
베풀줄 아는 남자를 찾아서 행복하게 살아야지요...
정말 일찍 생각해서 결정하는게 좋아요.
그리고 결혼식 올리기전에 절대 등기부터 하지마세요. 결혼식할때 등기해도 되는데 왜 그렇게 빨리 등기부터 서둘러요.
등기하면 남자들은 인젠 묶어진 몸이라고 더 등한해할수도있어요.

하 늘 이 (♡.15.♡.146) - 2009/09/14 11:02:19

그러겜다 내 너무 제 좋은 생각 했던거 같슴다 변하는 모습 보이니까 이렇게 살아두 괜찮겠다 했는데 사실은 그게 아니였음다 고치는것도 지침다 이젠~

마이니찌 (♡.130.♡.61) - 2009/09/14 10:58:19

우유부단하지 않고,,맺고 끊음이 분명한 님 성격이 마음에 들어요...
어쩜,,자기 이모,,이모부 생각까지 하며,,장인,장모 생각도 못하신대요??
아무리 무심해도 이건 아닌데,,,결혼할 생각 있으면,,,두 집 부모님 똑 같이 할 생각도
함께 들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하 늘 이 (♡.15.♡.146) - 2009/09/14 11:04:48

말로는 두집 똑 같게 한다 하는데 실제 그렇게 않됨다 어째 나만 먼저 시집 생각해줘야 하구 남편될 사람으로서 울집 생각 먼저 못해줄까? 않되면 반반이라도 좋겟는데 그것도 않된다~ 그렇게 생각하니가 나한테 무심했던것보다 더 밸이 나서 도저히 이해불능하고 같이 잇어 봣자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결정 내렸음다

하 늘 이 (♡.15.♡.146) - 2009/09/14 11:00:19

사랑운명님.예전에 제 생각 못해 줬을때 성격상 그럴려니 하고 이럴땐 이렇게 해달라 저럴땐 저렇게 해달라 했는데 그러면느 그렇게 하긴 했슴다 근데 기존적으로 먼저 내 생각 해주는게 머리에 박히면 사사건건 않 말해두 알아서 할듯 한게 그게 좀처럼 않되고 이번에는 더구나 이모에 할배까지 다 생각하면서 울 엄마 아부지는 못 생각했단데 대해서 더 섭슴다 이런거 생각할줄 아는 사람이였는데 왜 내 부모는 빠졌을까 하는 생각에~ ㅠㅠ 이젠 지쳤음다 대체 이제 무슨 일이 더 있을것이고 그때 또 어떻게 듣기좋게 내 의견 발표하고 생각 바꿔주겠는지... 한심함다
리단영님, 첨부터 그렇게 해주면 그게 당연한거루 생각하는거 같음다 나두 이제 시엄마 와서 같이 살면서 내 버는것두 적으면서 친정 챙겨준단 말 들을가봐 싫슴다 남친이 명절,생일이런날에 먼저 니 알아서 소비돈이라두 좀 보내줘라 집 갈때면 엄마 아부지 앞으로 머좀 사가야 대잰나 이램 얼매 좋슴까 않 말해두 내 그렇게 하긴 하다만 어째 지 친척은 다 말하면서 울 집은 아예 말도 않할까? 그집쪽도 여직 내 다 알아서 챙겼는데 항상 말은 먼저 하면서 왜 그럴까? 진짜 화 남다
잘하쟝 님~ 그런거 같슴다 바둥바둥 난리 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많이 바꿨는데 이제 얼마나 이런일이 더 있을까 왜서 어느정도 챙길줄 아는 사람 만나지 않고 완전 백지장 들고 하나하나 써넣으려 할까 그게 심리 조정이 않됨다

딸기공주 (♡.117.♡.102) - 2009/09/14 11:09:28

휴 자기 이모이모부꺼 챙기면서 장인장모꺼 안챙기다니~~
그런 남자랑 헤여지는게 옳은 선택입니다~ 우리신랑는 보면 지금 우리 엄마아빤데 잘보일려구 엄청 내숭을 떨면서 자기엄마꺼 안챙겨두 우리집안은 그냥 챙기거든요~~~
보통 남자들 보면 그런거 있잖아요 결혼전에는 잘보일려구 하는거~ 근데 초기부터 그런면이 없으면 휴~결혼해서는 더합니다~~ 그러길래 저생각엔느 포기하는게 잘한선택이라구 봅니다~ 보통 저런 사람이랑은 대화가 안통하거든요~

하 늘 이 (♡.15.♡.146) - 2009/09/14 11:14:21

대화 않 통하기보단 생각이 틀린거 같슴다 그니까 하는 일마다 이런저런 페단이 있는데 생각 고칠려 하지 않고~ 꼭~ 내 말해야 이런건 이렇게 해야 했었나 하고 그게 한두번 아니고 이번에는 진짜 너무 했다는 생각에 어쩜 이런것까지 아니라고 내 말해줘야 아는가 하는 생각에 아예 포기하는게 낫겠다는 생각 했음다

여자삶 (♡.136.♡.190) - 2009/09/14 11:10:44

남자 들성격이 까끈 하지못하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못한다해두 그정 도까지야 ~~~사랑이 좀부족하지않으면 님한테 마음 이 좀 덜한것 같습니다 부모는 다한가지인데 지부 모한테 선 물하면 서 여자부모 생각못한 다는게 말이됩니까 ...이런 사람 을보면 좀 남 자주의가강한편인것같고 여자 집은 그렇게 쓰게않보는스타일 ... 아닌 거는 일찌감치 포기하는게좋을같습니다 여자는 일생에 남자르잘만나야 되잖아요

하 늘 이 (♡.15.♡.146) - 2009/09/14 11:16:45

결혼은 두번째 터우타이라 하는데~ 남자 주의 강한거 맞고 여자집 쓰게 않보는 스타일? 그건 모르겟고, 암튼 내 선택이 맞는다는 생각만 듬다

공쥬 (♡.132.♡.140) - 2009/09/14 11:22:48

둘이 딱딱 맞아서 좋아서 결혼해도 결혼몇년후면 싸운다고 하는데 이제 결혼도 안햇는데 벌써 자기 집만 챙기는 남자는 별로 임다 , 더 속 썩히기 전에 헤여지는게 좋을겁니다..

하 늘 이 (♡.15.♡.146) - 2009/09/14 11:28:37

그러겜다 죽구 못살 정도 래서 결혼해두 티각태각하면서 산단데 지금부터 맘이 어수선 한데... 엊 저녁에 너랑 결혼 않한다 했드만 반성 했는지 내 밸이 나서 커팅 나와 자니까 이불두 덮어주구 작은 방에 들가서 문 딱 닫아걸구 생각하는거 같더만 그래도 좀처럼 양해 못하갰음다

8자고치기 (♡.161.♡.34) - 2009/09/14 11:25:05

선택 잘하셨어요..그렇게 지네 집만 지네 집이라는 남자는 평생 그래요?
님 글 쓴거 보니 남친이란 사람 님네 가족은 안중에두 없군요...
사실 남자들이 가정사에 생각이 짧은 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모르고 지네집만 챙길수도 있죠... 근데 님이 울 부모님들은 할때면..
아차 실수했구나 하는 건 알아야죠... 근데 어쩜 님 남친은 아예 님네 부모는 안중에두 없는 것 같아요.. 장인 장모 존경할줄 모르는 사람 같이 산다고 님 아낄 줄 알까요?
모릅니다.. 님 아끼는 마음이 없으니까 님 부모님들한테도 무관심한겁니다..
결혼은 여자 후반생 결정하는 일인데... 그런 사람하고 정이 있다고 결혼 해버리는 건 아닌 것 같습다..

하 늘 이 (♡.15.♡.146) - 2009/09/14 11:32:12

글쎄말임다 생각이 짧으무 같이 짧아야지 어째 지네 친척한테는 않 짧구 울 엄마 아부지 한테만 짧았어야 되는가 하는게 싫단 말임다 예전에 내 생각 미처 못했을때는 성격상 그렇구나 내 원하는거 들어주니까 요구하면서 살아두 되겠다 했는데 8자고치기님 말대루 내 생각두 않하니 울 부모 생각 더 못하는거 같슴다 사랑한답시고 결혼은 사랑하는 사람하고 하는거라고 주장했는데 사랑도 지치니까 아예 그냥 사람 조건 어지간 하고 싫지만 않으무 살면서 정 키워도 될듯 하다는 생각 듬다 후유~

순수백합 (♡.251.♡.10) - 2009/09/14 11:34:56

그래도 결혼말떼기까지 나왔는데포기하기 쉽지만은 않을것 같네요
데면데면한 성격.....이라고 보기엔 자기집은 좀 깐깐하게 잘 챙기는데..
왜 여자집 부모님 못챙길까 싶기도 합니다.

외동아들로 자랐나 싶기도 하고...
적어도 이젠 가족인데..내부모 챙길때면 자연스레 장인장모도 생각한번쯤은 해줘야 되지 않나 싶기도 하고...

휴...

근데 그래도 결혼까지 결심한 마당에 맘 접기 쉽지 않을텐데...
헤어져라 결혼해라 이런말은 못드리겠다만..
하늘님 맘 아플게 걱정되네요..
힘들텐데....

하 늘 이 (♡.15.♡.146) - 2009/09/14 11:44:50

그래서 직장두 그만두고 집 갈라구 그럼다 사직서 바쳤는데 싸인은 않해주고... 집 갈 날이 얼마 남지도 않았는데..... 외동도 아니고 밑에 동생잇다는 사람이 그렇슴다 ㅠㅠ 한번 마음 아프고 마는게 나을것 같음다 예전에 부모는 다 같은 부모니까 니 부모 내 부모 따지지 않는다고 해서 그 말이 영 맘에 들었는데 결국은 다르구나 하는 생각에 기대감이 물거품 됐다고 할까? 저는 위에 언니 있어서 부모님들두 년세 있으시고 엄마 몸도 불편하고 해서 진짜 해주고 싶은게 너무 많은데 지금 돈을 같이 모아놓구 사니 내 맘대로 할수가 없고, 사위될 사람도 다 알면서 언급조차 않하고~ 그래서 너무 속상했슴다 더 이상 기대같은거 하고 싶지도 않고~

어떤 여자 (♡.35.♡.223) - 2009/09/14 11:45:47

이번기회에 버릇을 단단히 떼놓고 남친의 행동을 보면서 기회를 한번 더 주는것도 나쁘진 않은것 같은데요. 남친 생각이나 행동이 정말 괘씸한건 사실이긴 하지만.
너무 서뿔리 결정내리지 마시고 이성적으로 잘 판단해보세요.하늘이동생.

하 늘 이 (♡.15.♡.146) - 2009/09/14 11:58:05

ㅋㅋ 하늘이 동생 해주니까 넘 좋슴다 어즌 내까 그냥 응응하쇼 점마 5중 나왔으무 춘님이 언니랑 알잼까? 흠~ 내 2중에서 1학년 댕길때 3학년 언니들이람 같이 배구 연습 했댔단 말임다 아 맞다 글구 박희철이라구도 있구 학철이라구두 있었던거 같은데 ㅋㅋ 내 보다 큰 조캐임다
버릇 떼고? 낸데 무심 했던거는 버릇떼무 담에 않그럼 대갰지 하는데 이번엔 점마 너무 했던거 같슴다 생각 같으무 지금 당장 기차타구래두 집 가구 싶은데 회사 사직두 채 못했지 그냥 쓩 없어지는건 예의 아닌거 같지 며칠만 않보구 살무 뱅기타구 덜 고생하구 가겠지 그래서 그냥 집 갈때까지마 다 정리할거 정리하구 갈 예정임다 이번에 이렇게 넘으면 다음에는? 다음에 무슨일 있겠는지 그때 어떻게 하겠는지 모든게 확신이 않가는데 결혼이야 지금 이상황에서 죽어 번더제두 포기해야지 아임까?

어떤 여자 (♡.35.♡.223) - 2009/09/14 13:16:36

우에 말한 여자애는 알긴 아는데 한반 다니지 않아서 나를 알겠는지...ㅎㅎ

어떤 여자 (♡.35.♡.223) - 2009/09/14 11:53:27

그나저나 저 위에 비추는 내누른게 아니지예?

하 늘 이 (♡.15.♡.146) - 2009/09/14 13:17:57

에?ㅋㅋ 모르갰음다 간대르사 ~ 비추해두 갠챈슴다

paransiang (♡.224.♡.60) - 2009/09/14 11:57:55

결혼을 생각한 상대라면 더욱 신중히 고려해보셧으면 좋겟음니다.

남친분 나이 어떻게 되는지는 몰라도,여자보다 셈이 늦게 드는게 사실 아닐까 싶음니다.
잘못된 부분은 고치면 되는거이니깐,삐져서 서로 얼굴 붉히면서 다투기보다,속마음 얘기를 한번 들어보세요.

어떤 일이던 화김에 직성풀기위해 헤여지면,아쉬움이 많이 남을꺼 같으니.마음이 냉정해지고나서, 재차 두분사이 감정을 확인해보시기 바람니다.

하 늘 이 (♡.15.♡.146) - 2009/09/14 13:19:43

넬 모레문 30인데... 말하면 고치는데 이건 너무 했다 싶슴다 언제까지 맨날 이거 아니다 저거아니다 그러다 너무 요구하는게 많다 그럴텐데... 감정 확인? 감정에는 문제 아닌데 사람성격/생각 문제 인거 같슴다

어여쁜처녀 (♡.96.♡.117) - 2009/09/14 12:13:59

우리 엄마가 그랩데다 .남자는 찾아두 자기집박에 모르는 남자는 찾지 말라구
그램 여자가 맘고생한다구 . 결혼해서두 그저 자기집마 챙기구 여자는 생각두 못한다구
아무리 생각이 짧앗다고 해도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정말이지 ... 얼마나 속상햇겟슴까 .ㅜㅜ
좋은 선택 현명하게 하셧음 합니다

하 늘 이 (♡.15.♡.146) - 2009/09/14 13:24:25

지 혼자는 그게 아니란데 하는 행동은 진짜 자기밖에 자기집 밖에 모르는거 같슴다 휴~ 어제 더구나 이기메 태풍 와갖구 나가서 바람 쐰다등게 비 홀딱 맞구 집 와서 곰곰히 생각 오래해 봤는데 점마 암만 생각해 봐두 너무 억울했음다

작은바램 (♡.201.♡.255) - 2009/09/14 12:35:13

자기 마누라 이쁘면 처가집말뚝보고도 절한다는 우리말 속담 있잖아요.
말그대로 자기 여친을 배려하는 맘이 깊으면 절대로 그런 행동 안합니다.
보아하니 전혀 데면데면하지 않네요.다른친척몫까지 챙기는거보면...
그런데 왜 첨 인사가는 처가집엔 선물 사드릴 생각 안할까요?
원래는 처가집선물부터 젤 먼저 젤 좋은걸로 챙겨야하는거 아닌가요?
둘사이 이간놓는거 같아서 죄송한데요.더이상 바랄거 없는 남자입니다.
앞으로도 그냥 이런일로 기분상할꺼구요.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하 늘 이 (♡.15.♡.146) - 2009/09/14 13:28:17

그러겜다 이간이야 무슨 속셈으로 결론 다 내린 판에~ 암만 어떻게 따져도 다른 친척보다두 처가집 양친 생각 못한다는게 내려가지 않슴다 진짜 이런데 이제 더 뭘 기대하구 있는가 하는 생각두 없지 못해 하구~

ruky (♡.251.♡.102) - 2009/09/14 12:56:01

이재보니까 내란 사람 감정이 영 무딤다.
언제부턴진 잘모르겟는데 구정때문 남친은 저네아버지 구두에 옷에 속옷까지 입어보메 사서 부침다.울집꺼느 살생각뚜안함다.그리구 입 뿌둘떼리구 뒤 따라댕기는 나보구 툭털어서 :니네 집에 뭐 필요한지 니가 잘아니 니절루 골라사람다.
그래서 나두 울아버지 구두 사겟다구 구두 파는데가서 한번 양즈 나는가 보게 신어바랫등게 제 신어봐 쓸데없는매 너네아버지 발 어드마이 큰거뚜 몰은데 신어뚜 공신어보는매...내영 밸이낫짐,,,,그래서 내절루 신구 거울앞에서 걸어갓다왓다하메 확인해서 삿습다.
지금두 우리는 각각 제집거 제가 알아서 사구 그래요.습관대 그런지 남친 울집 챙겨안줘두 아무러치안습다.
아 맞다 ㅎㅎㅎ전번에 내울엄마 밥가매 사주겟대서 남친 삐진적잇습다.그때 내막 외박까지 하메 헤여진다햇는데 지금은 또 잘살구잇짐..
다른사람은 다 이런남자 문제잇다는데 나는 어째 문제같지안습다.
님 실랑 이외에 다른면이 다 좋다면 이런일땜에 갈라지문 아쉽잲을까요?
요번에 우정 영 화난겉처럼 갈라지겟다구 해보쇼.결혼을 앞두고 실랑이 님을 좋아하지 안는다문 좋아서 인츰 :응 그래 헤여지자,니쎄다, 내 닌데 채웟다 요래메 빠이빠이할겜다.아니문 안떨어지겟다구 딱 달라부터 잘못햇다구 빌껨다,물론 본인는 잘못한데가 없다구 생각하멘서두...
씨,전번에 나두 매짜게 탁 거둬치우구 다른 남자하구 좀 사궤보자 햇는데...일이 생각대루 잘안됨다.

하 늘 이 (♡.15.♡.146) - 2009/09/14 13:33:39

ㅋㅋ 내 점마 님 땜에 웃슴다 그래구 본게 저번에 봤던 기억이 남다 .. 휴~ 이제 울 집에 먼지알이라두 들어 갈라무 님 말씀대루 않 좋아할것 같구 그기다 이제 시엄마까지 오무는 시엄마 눈치에 저렇게 사람 배려할줄 모르는 사람하구 살면서 시집살이? 할꺼 생각하무 결혼 자체가 싫슴다 어제 그래잰두 같이 않산다구 방방 난리 한게 별루 곱은새 하느라 하든데 그래두 맘이 싹 식었는데~ ㅠㅠ 이번에 넘어가무 또 다음이 있을꺼구 매번마다 이러문 어찜까?? 점마 님 말씀대루 그럴려니 하구 그냥 각자해결??? 근데 지네 친척 내 않 챙겨주무 또 난리 함다 ㅠㅠ 내 하는거는 당연이고 지 하는거는 않해두 될거 한다고 생각 함다 ㅠㅠ

ruky (♡.251.♡.102) - 2009/09/14 14:47:59

남자대서 안만 절루 제집챙긴다해두 여자가 남자쪽 가끔식 챙겨줘야되는거 같습다.
나두 울집 챙기구나서 남친집두 좀 부족한거같으므 이것저것 해줌다.
시엄마하구 같이살무 정말 .......나두 몰겟습다.못살아바서ㅎㅎㅎ
남친 어머니 울이 사귄해에 돌아가셧습다,내란사람 잇다는것두 몰으구...
여기 또 되게 웃기는일잇습다
남친 어머니 돌아가셧단 소식받앗을때 이미 돌아가신지 보름 되엿습다.부랴부랴 날 혼자 심천에 두구 집갓습다.
그때 연해시작한지 한달두 안되여서 나두 정말 무서웟습다,갓다가 오지안으무 어찌는가햇습다,첫몸까지받쳇는데....
두주일만에 왓습다.
같이 잠자리에 누웟는데 내보구 이램다:울엄마 죽엇는데 내 여자하구 같이 자무 영 울 엄만데 미안하담다,내보구 제 몸 가까이 오지말람다.
내 언제까지?하구 물어봣던게 제뚜 몰으겟담다.
그당시 내어드마이 슬프던지 혼자 이불덥구 울엇습다.속으르 내 니 돌아가신 어머니보다 못하구나하메서....
서루 돌아눕어서 둘이 제 울거움다.
요게 4년전입다.

작년부터 남친 아버지 여자친구 소개해주느라구 내 영 바쁘단겜다.

별빛만장 (♡.123.♡.12) - 2009/09/14 13:20:50

ruky님 남친하고 저 남편하고 좀 비슷한것 같애요 우리도 제 각기 챙겨요 옛날에도 그랫
지만 저 남편 지 친척들을 엄청 챙기더라구요 처가집은 생각도 안하면서 ....열받아서 원
그래서 같은 부모 같은 친척들인데 왜 니 부모는 부모고 내 부모는 부모 아니냐 왜 그렇게 쪽을 놓냐 면서 뭐라 햇어요 전번에도 우리 아버지 생일인데 넌지시 남편하고 물어봣어요 얼마 보냄 좋겟냐고 그랫더니 1000원 보내라는거예요 또 신경이 희뜩 나는거예요
그러잖아도 지 누나에 딸이 와서 돈 자뜩 썻구만 그래서 제가 뭐라고 햇어요 니 조카 이
번에 놀러와서 얼마 썻는지 아냐 거기 삼분의 1을 드려라 해도 뭐라고 안하겟는데 이게
뭐야 1년에 한번밖에 없는 부모님 생일인데 넘 한다 넘 섭섭하다 그냥 이렇게 나오면 나도 니네집 잘해줄 자신이 없다 그랫더니 그럼 알아서 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 생각
에도 좀 푼푼히 보냇어요 ㅎㅎㅎ 남자들은 좀 얼리기도 하도 화도 내고 그런것도 잇어야
될것 같애요.........그런 남자 내보기엔 원래 그렇게 생겨먹어서 쉽게 고쳐지지는 않을거에요 저의 남편도 그렇지만........그래서 저희는 각자 알아서 챙기기예요

하 늘 이 (♡.15.♡.146) - 2009/09/14 13:38:00

근데 각자 알아서 챙기라면 혼자서 제대로 챙기지두 못함다 지 친척 해 줄것두 그냥 맘 뿐이라는것.,... 휴~ 그래서 누구누구 어떤 사람이구 취향이 어떻구 하무 내 알아서 사것 사구 처리할꺼 처리하구 그램다 ㅠㅠ 그래서 어차피 내 하는일인데 말이라두 해 줬음 생각하고 있구나 하구 섭지두 않겠는데 어디 그런게 잇담까 요거는 이모줄까 요거는 할배줄까 하멘서두 울 엄마 아부지는 입에 달지두 않짐 내 어제일 생각만 하무는 혈압이 올라 감다 아예~ 내 생각 않해두 본인친척 혼자 다 알아 챙기무 말두 않하겠슴다 헤공~ 말이 나왔으니 말이지 저번달에 삼촌하구 조카 왔을때두 놀구 먹구 쓰구 모태동 얼매나 달아 났는데... ㅠㅠ 비기싫단 말이

이혜와지혜 (♡.133.♡.22) - 2009/09/14 13:25:12

가족이니까 먼저 생각해 주지 않는다는 남친 말
.....> 이건 무슨 도리래요? 꺼꿀로 사네요...

하 늘 이 (♡.15.♡.146) - 2009/09/14 13:39:24

가족은 않 챙겨줘도 삐지지 않기에 않 챙겨 준담다 내원~ 가족이 일위 아닌가 했더니 아이람다 그래서 그기다 대구 그램 울 엄마아부지 글케 친해서 가족이라 생각하구 않 챙기냐 했드만 말이 없짐 ㅠㅠ 에공~ 내 혈압......

이혜와지혜 (♡.133.♡.22) - 2009/09/14 14:19:37

집에서는 손가락 하나 까딱 하지 않고 남의 일이라면 발벗고 선듯 나서는 남한테 잘 보일려고 애를 바득 바득 쓰느 사람 저도 봤습니다. 그런 사람 참 이해가 안가더군요...무슨 심리 일가요? 허영심?

isaknox (♡.61.♡.241) - 2009/09/14 14:15:13

댓글까지 쭉 읽어보고 하니까 ...시방세월에 진짜 곧 서방갈 나이에 철떼기 없는 남자가 수두룩합니다, 물론 办事儿 잘하는 "똑똑한"조선족남자분들도 많다지만 ,,어쩌겟습니까,무턱 헤여질생각만 하지말고 어떻게 잘 얼려서 철들도록 인도해야 되는게 상책이 아니겟습니까..님 남친보다 더한 분들이 수두룩함다.. 울집아한테 비하면 그래도 님 남친이 마이 잘하는검다..

isaknox (♡.61.♡.241) - 2009/09/14 14:20:16

울집아는 내가 내돈으로 내부모 효도하겟다는데요 옆에서 막 말길까 하는 꼬라지 봣으면 ...내 막 혈압이 쭉~~~ 올라갔다 내려옴다.

하 늘 이 (♡.15.♡.146) - 2009/09/14 15:06:55

글쎔다 모르갰음다 그렇게 비기면 살것 같기도 하고.... 휴~ 사직서 냈다가 부서 장 한테 교육 맞구, 사장님한테 타이름 받구... 대체 왜 다 같이 살아라 하는건지... 그게 맞는건가??? 나는 영 기분 나쁜데.... 휴~

예다미 (♡.120.♡.95) - 2009/09/14 14:39:50

남자들 이런면에선 여자들보다 감성이 둔해요...배워줘야되요...한번얘기해서 담번엔 알아서 하겠지라고 생각하면 오산이에요...또 반복해요...그럼 또 갈켜주세요...저희 실랑도 첨에 그랫어요... 명절때 나한테 전화와서 우리 아버지한테 문안인사 드리라는 지시는 잘하는데 자기는 정작에 우리 부모님한테 전화도 안해요...지어는 생일날에도 저녁늦게야 전화를 하고 그랬어요...그게 너무 서러워서 실랑한테 불같이 화도 내보고 화풀리면 차근차근 얘기도 하고 그랬더니 지금은 그래도 맘속에서 우러나서 하는진 잘모르지만 신경을 많이 써줘요...남자들이 이래요... 여자들보다 자세한 배려를 잘 모르니까요...그래서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라는것 같구요..^^

하 늘 이 (♡.15.♡.146) - 2009/09/14 15:12:35

모르겠음다 오전까지 마음 단단히 먹었는데 사직서두 않 싸인해 주고 남친편 들어주고(남친도 아는사이) 다들 남자란거는 워낙에 그렇다니까 또 그런거 같은것 같기두 하구, 또 않 그런거 같기두 하구 기분두 찝찝하구 헤구~

kmeihua (♡.62.♡.122) - 2009/09/14 15:10:29

그래요 선택잘했어요..제가 보기엔 남친이 님을 별로 사랑하는것 같질 않네요.....누가 이쁘면 처가집 말뚝에도 절한다 는 말도 있잖아요..모든걸 뿌리치고 새 출발하세요..님한테 꼬~옥 맞는 많이 많이 사랑해주는 사람이 어디선가 님을 기다리고 있을거예요

kcx127 (♡.181.♡.106) - 2009/09/14 15:42:44

진짜로 나이도 어린거 같은데 이렇게 과단성 있게 판단하고 처사하는데 대하여
박수보내고 싶어요... 저는 그게 잘 안되어서 더 상처받은거 같아요.
하늘이님 올린 글 보고 저 헤여지길 백번도 더 잘했다는 느낌이들어요.
아무튼 적게 아프고 더 좋은 인연만나길 바래요.

활력충전소 (♡.2.♡.141) - 2009/09/14 15:46:34

여러분 글을 읽어 보니 대부분 여자분 얘기 인것 같은데요...그래도 둘이 서로 사랑 하면서 결혼 까지 약속 한거 아닌가요.. 물론 둘이서 살다 보면 이런 저런 일이 많죠 ,,서로 모르는 사람 만나서 같이 살으려니..그냥 저 남자 입장에서는 둘이 결혼까지 약속한 사이라면 한번 더 남친에게 기회를 주고 님의 입장 생각을 다 털어 놓고 얘기해보는게..그래도 남친께서 반성안 하면 저도 할말 없음 ..그래도 같이 몇년 사귀고 결혼 가지 간 사이 이세상에 모병 없는 사람 없어요..서로 믿고 서로 양해해가며 서로 무슨일이 있든 내놓고 풀어가며 살아가는게 그게 도리인거 같아서 물론 ㄱ결정은 본인이 하시고 그냥 옆에서 본 함 남자의 의견

낭만인 (♡.46.♡.12) - 2009/09/14 16:00:08

위에 분 말이 맞는 것 같아요 , 이세상에 완벽한 사람없듯이 누구나 부족한 부분은 다 있거든요 그러니 한번 더 생각하고 결정하는게 나아요, 아무리 그래도 결혼까지 가려고 했는데 이런 사소한 일로 헤여진다니 더욱이 이런 선물 챙기는 건 남자보다 여자들이 알아서 양가집 걸 챙기세요 ,현명한 여자라면 잘 해결할수 있는 일이잖아요.

샤브샤브 (♡.161.♡.185) - 2009/09/14 17:25:08

웬만하면 결혼말 까지 나온 마당에 걍 쭉 갓으면 좋으련만..
웬지 님 말을 들어보니까 결혼한다해도 앞으로 생활이 피곤할거 같네요..
이쯤에서 걍 잊으시고 새로운 시작하세요..
님과 인연이 아니엿다고 생각하고 좋은 출발 하세요..

미현네 (♡.67.♡.175) - 2009/09/14 21:04:15

참 쉽지는 않겠지만..
앞으로 살아가야할 많고많은 날들에..어떤 선택을 해야 더 현명할지..
잘 판단했으면 좋겠네요.. 기운내세요~^^

돌콩 (♡.162.♡.134) - 2009/09/14 21:13:01

내 느낌은 남편될분이 혹시 어떤일로 삐친상태인거 같았어요.
그리고 두사람 문제는 문제가 나타났을때 서로의 기분을 풀어주는 힘이 없는거 같아요.
서로에 대한 원망이 앞서고 왜서였을가?에 대해서는 서로가 별로 생각이 없었던거 같아요.
다시말해서 자기생각에만 빠져있었고 방식도 모두 이미 틀을 만들어 버린거였죠.
선물을 사는 일로 말하면 남편되실분이 잘못했지만 그전에 혹은 남편될분이 잘못했다고 뉘우칠때 한치의 여유도 없이 여자가 민망을 주진 았았는지요 .
사랑은 사소한 일에서 상처입어요.
파혼하기전 초심으로 돌아가 자신이 원하는것과 해줄수 있는것을 생각하면서 다시 판단해보시죠.

용서받기 (♡.173.♡.186) - 2009/09/15 03:04:49

본인의 생각이 남친이랑 결혼하면 행복하지못하다고 생각햇다면
하지않은것이 낳을것 같아요
결혼은 충만된 미래를 두사람이 그려가고 또다른세상으로 진입하는과정인데 그렇게 모순투성이고 어떻게 한평생을 살겟어요?
살수야잇겟지만 보아하니 잘살아갈 용기를 남친이 자꾸 떨궈뜨리는것 같으네요

andy214 (♡.249.♡.40) - 2009/09/15 08:39:54

남친하고 진지하게 대화를 나눠보세요.몰라서 그런지,아니면 진심으로 그런지..저도 남자지만 제가 보기에는 두집부모님들한테 똑같이 해줘야 한다고 보거든요.제가 만약 이런 처지면 가시집에 더 많은걸 챙겨주겠어요.왜냐면 그러면 상대방도 기쁘고 상대방도 알아서 시집에 물건들 팍팍 챙겨주거든요.이것이 오고가는 정이 아니겠어요?

사랑과평화 (♡.198.♡.178) - 2009/09/15 08:49:21

(결혼포기) 너무쉽게 사용하는거 같네요,결혼포기해서 다른애인 만나면은 더 행복해질까요???곰곰히 생각해서 결정하세요.인생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느것이 아닙니다.사랑도~~~

덧니공주 (♡.152.♡.23) - 2009/09/15 09:46:02

한번의 무심으로 결혼을 포기한다면 좀더 신중히 고려해보시구요,만약에 이전에두 쭉 이렇게 행동햇다면 결혼을 포기하세요 남자가 여자에대한 사랑과 존중은 여자쪽 부모님에 대한 태도에서도 볼수 잇는것입니다 이렇게 자기쪽만 챙기고 여자쪽은 아예 생각도 안하는분은 넘 이기적인 사람이라 생각됩니다. 같이 잇은지 얼마 되엿는지 모르겟지만 결혼얘기까지 나오면 이젠 서로에 대해 잘 알고 잇을거라 생각 됩니다 결혼전부터 이렇게 섭섭하게 나오면 결혼 후에는 더 할수두 잇다구두 생각됩니다 ....남친하구 한번 진지한 대화 나누면서 남친이 하늘이님에 대한 마음도 한번 더 확인해 보시고 그다음에 다시 결정 하세요 ....

아주까나리 (♡.225.♡.55) - 2009/09/15 10:56:09

이혼하지 말라에 한표 던집니다....
남편이 철이 없긴 합니다만 구제불능인것 같지 않습니다
모든걸 포기하면 원만할것 같죠...절대 아닙니다...
생활은 이런 일들의 반복입니다...
님의 행복과 가족의 행복을 원하시면 전에 일은 신경끄고 열심히 사는수밖에...

마이니찌 (♡.131.♡.98) - 2009/09/15 11:35:55

아직 결혼은 하지 않았으니,,이혼은 아니지요,,,

Cherry (♡.129.♡.189) - 2009/09/15 12:09:05

이 글로만 봐선 남자 참 답답한 스타일임다..
속에 불이 나서 어떻게 삼다?

하 늘 이 (♡.15.♡.146) - 2009/09/15 13:34:48

윗분님들 대단히 감사합니다~ ㅠㅠ 어제도 온 저녁 고민했는데 생각해 보니까 남자들은 결정적으로 해주며는 감사한줄 모르구 다 당연하다구 생각하는것 같슴다 대채 왜 그런 생각 하고 있을까 달통 않됨다 엊 저녁 온 저녁 담판하다가 끝내는 결론 못내렸슴다 지 잘못했다구 하긴 하는데 믿음은 않가고, 정이 무섭다더니 이번만 지나가 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이번이 지나면 다음에도 또 그러겠지 이건 아니다 싶고 참~ 주견이 있고 맺고 끊음이 정확한 나였는데 왜 이러는지 나 자신두 맘에 않 듬다 암튼 많은 분들 관심해 주셔서 감사함다 ㅠㅠ 이게 조회수 높구 추천수 높아서 간판에 까지 떡 가 붙었지~ 못살짐~~

소율이 (♡.22.♡.238) - 2009/09/15 17:45:42

남여 사이에 정이란게 말처럼 끊겟다고 끊어지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보아하니 나이도 어리시고 사리분명하신거 같은데...좀더 생각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아 글 남깁니다...내가 살아보니까 아무리 똑똑한 남자라도 내가 얘기 안하면 내가 원하는 만큼 내 부모한테 잘해주지 못하드라고요...없을땐 없어서 못해주고 정작 잇으니까 맘이 따라주지 못하고...그래서 전 항상 잔소리마냥 내 부모가 불쌍하다느니...이런식으로 얘기합니다...부모한테 전화해도 될수록 맘 아프게..실랑도 느낄수 있도록...
내가 신경쓰는 만큼 실랑도 차츰 관심을 가지고 신경쓰더라고요...
완벽한 사람을 만나 결혼해서 사는 사람은 없는거 같아요...사랑해서 결혼한 집은 금전땜에 고민하고 다 잇어서 결혼한 집은 사랑이 메마르고...
사람 인연 만나는게 쉬운일이 아닙니다...나이 어릴땐 까짓 만나면 되지라고 생각하지만...정작 다른 사람 만나고 보면 또 거기서 거기입니다...부족한 면 서로 용서하고 고쳐가면서 노력을 해야지...점점 완벽한 가정으로 꾸며지죠...다른 사람 만나면 안 그렇단 보장도 없고요...일단은 그런 실랑을 개변시켜볼려구 노력이라도 하고 헤여진다면 후회는 없을듯 합니다....

사잎클로버 (♡.13.♡.155) - 2009/09/16 08:18:29

하늘이 동생 간만이구만 ㅎㅎ
속이 많이 상했으리라 짐작이 가오. 나도 결혼전에 이런저런일로 많이 싸웠거든
결혼몇일전 진짜로 아주 대판, 하늘이 동생처럼 이런일로 말이오. 그래서 합의본거 결혼식은 인젠 다 결정된거니까 식 올리고 갈라지자고 했소 ㅎㅎ 웃읍지? 근데 정작 결혼하고 보니까 또 그렇게 안되더라고 지금 결혼 6년 그때 대판싸운후 한번도 싸운적 없소. 남편은 별로 아닌것처럼 말하는데 나는 혼자 우리친정식구들 챙겨주지 못하는거 같애 씩씩 거렸고 그때. 그래서 위에분들도 다들 좋은 의견 내놓았지만 누구도 하늘이 동생일에 참견은 못하는 입장이잖소 . 뭐 갈라지라 이런의견도 많은데 사실 정작 갈라지면 그분들이 동생일생을 책임져 준다오? 윗분들의 의견은 그냥 의견일뿐 결정은 동생이 해야하잖소 그래서 인생선배로써 그냥 한마디 해주고 싶은건 당장 갈라지자는 이런 결심은 버리고 고쳐보도록 노력하오. 선물이랑 살때 먼저 친정식구들거 사도록 유도하고. 이건 우리 아버지 좋아하겠네 이건 우리엄마 입으면 딱 맞겠네 이런식으로 말이오. 남자들은 좀 무심한편이 많아서 남을 배려해줄줄 아는 사람이 별로 적다오. 이미 남친이 잘못했다고 했잖소 그럼 앞으로 어떻게 하는가 지켜볼수도 있는거고 그리고 남친 처음 장모집에 가는거라면 아버지 어머니한테 좀 어렵게 대해주라고 미리 부모님께 여쭤보오. 안그럼 앞으로 진짜로 결혼했다해도 가시집편 웃읍게 알거요. 횡설수설 말이 좀 길어졌소 ㅎㅎ 우리 착한 하늘이 동생 잘 처리할거라 믿소 ...

고달픈삶 (♡.245.♡.66) - 2009/09/16 14:28:38

제가보기에는 단순한 남자의 무관심 같지가 않은데요...ㅜㅜㅜㅜ

동성요리 (♡.25.♡.121) - 2009/09/16 16:33:16

满口的地方口语,读过书吗?现在的人怎么都是文盲啊,还是时尚啊?真搞不懂。社会进不了还是倒退了?

마이니찌 (♡.179.♡.164) - 2009/09/16 17:44:26

"现在的人怎么都是文盲啊?"

위에 이 말은 무슨 뜻이죠?? 당신만 공부했고? 다른 사람은 다 문맹???
한어로 써도 좀 말이 되는 얘기를 해야하지 ㅉㅉ

동성요리 (♡.25.♡.121) - 2009/09/16 16:35:46

跟这种女人结婚生出来的只能是跟其母如同。应该那个男的跟你分手才是。

사잎클로버 (♡.13.♡.155) - 2009/09/16 17:37:26

한족말 한족글 쓰면 문맹이 아니라는 말인가? 진짜로 이상한 사람 다 있네... ㅉㅉ

하 늘 이 (♡.15.♡.146) - 2009/09/17 08:54:09

문맹이 뭔지 알구 그러는지... 이래뵈두 중점대학 나왔으꾸 마 그러는 님은 학위 어떻게 댐두? 문맹을 좋아 하시네 조선족 사이트에 와서 무슨 중국말 답새기믄설 뭐시? 사투리? 이기는 워낙에 사투리 말하라구 맹근건데 사투리 말함 어째! 비기싫단 말이

미소 인생 (♡.152.♡.235) - 2009/09/16 16:48:10

그냥 결혼 서두르지 말고,
한번 대판 싸움해서, 버릇 뚝 뗀 후에 결혼 생각하세요...
또한 다시 한번 이러한 일이 발생하면 그때 진짜 헤여진다고,
경고두 주고요...

그리고 명절이면 양집다 똑 같으게 챙기세요,
처음부터 남친편만 챙기면 응당한 일인가해요.
자금이 안 되더라도, 가격이 저렴한 것으로 똑 같이 챙기세요.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라고,
곁에서 많이 단속하고
또한 남친한테 하늘이 부모님 얘기도 자주 들려줘요,

이상입니다.

무성감각 (♡.230.♡.194) - 2009/09/16 18:04:41

남친 방법이 좀~ㅎㅎ 그러기에 시어머니하구 며느리가 사이 좋게 지내려면 아들이 잘해 한다는 말이 있자나요(우리 와이프는 한족이다보니깐 싸울 일 없음~ㅎㅎ 언어 안 통하는데 ~ㅎㅎ )전번에 와이프 엄마생일에 와이프가 돈200원 주었으면 어떻내고 물어요!그래서 그럼 내가 되근할댸 돈 붙여주마 하고 돈500원 붙였죠~생일날 와이프가 사위가 돈붙였는데 받았는가구 하니깐 500원 받앗다고~ㅎㅎ 와이프가 그 감동에 ~그 눈물에 ~에그 ...ㅎㅎㅎ 자기보다 나이 작은 내가 이런 일 할줄 모랐다며~그일 있은후 참 시집에 더 신경 쓰드라니깐!ㅎㅎ 남자부터 스타트하세요~!!

lovel (♡.234.♡.153) - 2009/09/16 21:51:52

남자가 좀 이기적이구나 자기밖에 모르구...아니 장인장모꺼 챙기지두 않구 무슨 자기 이모 꺼 챙긴다구... 에이구 미안하지만 결혼해도 아마 행복하지 않을겁니다..
결혼해서두 아마 그런 일로 많이 다툴것 같네요...남자가 여잘를 배려할줄 알고 해야지..
제가 예전 사귀던 남자가 그랫는데 (그래서 이글 읽으니깐 제일처럼 열받아요 ㅋㅋ)(모두 자기 중심...이해심이 없구..)...지금와서 생각하면 헤어진게 참 잘했다는 생각 듭니다.
절대 결혼하지 마세요. . . 평생 그렇게 살지 않을꺼면요...
좋은 사람 만나세요..!!!

하 늘 이 (♡.15.♡.146) - 2009/09/17 08:50:58

현재 남친이 심각하게 검토하고 뼈저리게 반성하고 열씸히 개조하구 있슴다 맨날 잘 보일라 그러니까 그럼 하는거 봐서 결론 내리겠다 하고 지금 지내보구 있는 중임다 덕분에 눈치 한나두 않보구 선물꾸레미 까득 만들었슴다 글구 제 나이 어즌 20대 후반이라서 너무 어린것두 아니구~ 30까진 갠찮다구 딴사람 만나구 말지 하구 이 글썼는데 그 사이 옆에서 말씀하시는 분들이 그러시는데 남친 사람이 좀 가정에 관한거 잘 처사할줄 모르구 생각이 짧아서 그렇지 나쁜 사람 아니지,또 사람은 만나봤자 그기서 그기구 내 나이두 생각 하람다 ㅠㅠ 그래서 남친 태도두 갠챈지 해서 지금 시큰둥 하게 평가하고 있는 중임다 . 이상 꾸벅~ 윗 분들 너무 감사했슴다

JonnyZhao (♡.88.♡.11) - 2009/09/17 10:36:36

그러게요 남자가 생각이 좀 짧았거나 뭔가 문제 있을수도 있을거 같네요
하지만 님 글에는 남친이 한 부분만 예기했는데 님은 어떻게 하였는지요?뭐 다른 뜻은 아닌데 만약 님이 정말 잘해주고 그랬을경우 이남자는 정말로 불합격한 사람이지만 님이 상대방한테 그어떤 실망이나 주족함을 가져다 준건 아닌가요 ?

해뜰무렵에 (♡.82.♡.25) - 2009/09/17 12:05:54

하 하 하 참 세상에 ..........
어디에 저런 인간들도 다 있어요?
이 싸이트는 조선족 싸이트요 , 우리 민졸이 문화로 서로 돕고 이끌면서 고무와 경려하여 주는 푸로 이무로 각자는 자기의 의사를 발표 할수있는 것이다.
더욱 우리민족은 례절이 밖고 문명하며 쾌활하고 명랑한 민족이 무로 자자 손손이 민족의 문화를 계승하고 인류의 생존을 길이길이 전하고 있다 .
그런데 푸로의 때글을 보니 기가 막혀 조상이 물려준 글도 쓸줄 모르는 주제에 무어? "满口的地方口语,读过书吗" 그럼 조선족으로써 조선족 지방의 말을하지 않고 당신과 같은 한족말을 하갰써? 근데 당신은 집에서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 아버지 하고도 중어로 하는거야 ? 할아버지 아버지 성이 무언지 ? 조선족글로 쓸줄알아 ? 글을 읽었다는 인간이 뻔뻔하게 중어로 때글을 올려부쳐 그럼 남들은 다 문맹이라고 했는데 당신은 그럼 한번 나서서 하늘이 아가씨 혼인에 대해 정확한 답변을 해보라!!! "文盲,时尚,倒退" 캬 캬 캬 집에 돌아가 아버지하고 물어 민족의 글로 엇떡게 쓰느냐 ? 고 집안이 망신이야 "가" 자 "와"도 쓸줄 모르는 인간이 자식을 본다면 민족의 글을 자식들에게 제대로 가르칠수 있을까 ? 조상들의 자식농사를 잘지었네 그려 ....ㅎㅎㅎ 하늘이 동생 절대 이렇꾸 저런 말에 속지말고 "그릇된것을 빨리 버릴야 새것을 빨리 찾을 수있고" 또 어느 산기슭에 풀은 다 돋아 나요 철이 지면 꽂이 피고 열메가 맺는 법 . 속담에 (아이때 버릇이 여든하나까지 간다고도 하였는데)
사랑에 겨워 죽자 살자 하던 연인도 결혼후에 말성이 많아 갈라지는 상황도 많은데 위에 구절들을 보니깐 남친은 사랑이란걸 모르고 또사랑에 대해 개념이 깊지않은것 갇던데 이런 차원에서 쌍방이 다 랑패를 볼수있으니 아까운 청춘 기만 허비하지 말고요,
속 심에서 울어나지 안는 사랑에 대해 가르쳐 받자 .한강에 돌던지 듣 .
씩씩하게 ... ...

나쁜 넘 (♡.67.♡.24) - 2009/09/17 23:33:15

이런일은 남자넘을 욕해야 하나 여자년을 욕해야 하나..참 나... 고추장 맛보기에 이 고추장이 맵었던 매구나..

남자는 돈 잘 번다구 제 잘 낫다구 돌아 댕기구 여자는 남자가 돈 잘 번다구 아무것두 안 가리구 사귀게 댓겟지... 글구선 이제와서 남자가 무심하다고 욕하고...

끼리끼리 잘 만났으니까..... 잘 삽소.... 지금 세월에 돈 잘 버는 조선족 남자 만나기 힘듭구마.... 바람마 안 피우무 되 꾸 마.....지금 여자들 90%는 돈 보구 남자 만나는게 사실이 아님두???

지금 갈라지구 머 다른 남자 만나서 둘이 같이 열심히 벌어서 집 사구 결혼하구 이런 방향이 없는 말씀 하시지 마시고..... 추천은 주겟습니다...

하 늘 이 (♡.15.♡.146) - 2009/09/18 09:35:44

삭제 하러 들어 왔더니 웬걸? 돈 잘 벌어서 같이 있었다?이봅소 모르무 말이나 맙소 남자넘? 여자년? 말씀이.... 참~ 돈은 나두 벌구 있었고 여유 없이 바득바득 사꾸 마 경제적으로 압력이 크니까 항상 이해해 줬는데 그걸 생각하지 않고 여자는 워낙에 뭐나 다 챙겨야 하고 남자는 돈만 벌면 되는가 생각하고 돈 벌 생각만 하구 내 입장 그기다가 저번에 그런 일까지 있어서 하도 답답해서 올렸을 뿐입니다, ㅉㅉ 집 산것두 둘이 같이 대 출 갚구 있는 중임다 여자들 90% 돈 보구 남자 만난다? 그러구 보니 돈 없어 장가 못가구 여태 불만이 많은것 같은데 여자는 돈보다 사람 보는 쪽이 많습니다 앞뒤처리 제대로 못했겠지 돈 타령이나 하고 세월보내네 ㅉㅉㅉ

없는닉네임 (♡.89.♡.150) - 2009/09/21 01:12:26

만약 정말 지네 이모 이모부것까지 꼬빡꼬빡 챙기며 미래 장인,장모님을 챙길
생각지도 않는다면 그건 인간질하는 기본이 구비되지 않은것입니다.
더 지켜볼 필요도 없습니다...
현명한 선택을 한것입니다....

볼복스 (♡.214.♡.81) - 2009/09/21 11:09:25

남자들은 원래 그런 방면에서 여자들보다 생각이 짧습니다
살살 말로 얼려보세요 , 그래서 여러번 얼려두 그냥 그 모양새면
각띨루 신다리를 후려갈겨놓으세요 버르재 뚝 떨어지게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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