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기분에 (녀성분들만)

삶의 바다 | 2009.10.14 13:46:45 댓글: 51 조회: 5002 추천: 43
분류연애·혼인 https://life.moyiza.kr/family/1650884

모이자 가정방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우울한 기분에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나이 27,,남친은 36살,,,결혼은 년말에 할 예산이고 지금은 남친하고 동거한지 반년이 됩니다,,
남친하고 한 고향인지라 ,,서로 부모들 사이도 잘 아는 사이고,,,년말에 집도 사고 결혼할려고 햇는데,,
요즘은 남친이 실어지고 짜증나고 심지어 무조건 갈라질 생각입니다..
원인 첫번째 : 저의 남친은 술을 아주 좋아합니다,,회사 손님들과의 술자리,,,친구들과의 술자리,일차 이차,,이차느 무조건 아기씨가 있는 카라오케이고,,기분은 그래도 나뿌지만 사회환경이 이러니까 이해해주고,,속에 딱 걸리는건 ,,,이차까지하고 술에 폭 취할때마다 집에 안들어오군 합니다,,반년동안 이 일로 쭉 싸워왓습니다,,술에 푹 취해서 그냥 싸우난지 호텔에서 잣다,,나뿐일은 안햇다 하니까 믿음은 갓고 그래서 또 화해하고 ,,며칠이 지나면 또 같은일 ,,하이튼 술에 푹 취하면 집에느 무조건 안 들어와 자는 사람입니다..한번 더 그러면 진짜 갈라진다 어쩐다,,해도 소용이 없습니다,,처음 몇번은 꾹 참고 ,,달래도 보고 이튿날 들어와도 안 싸우고 잘 대해주고 햇는데,,이것도 한두번이지,,그냥 못 고치니까 내 밸댈로 싸우고 햇습니다,,그래도 못 고치니까 ,,나도 똑 같은내 햇습니다,,저녁 회사사람하고 술 마인다고,,일부러 집에 안 들어오고,,혼자서 싸우나서 밤 새우구,,싸우나에서 밤 새는 동안 온통 남친생각땜에 편안이 잘수도 없없고,,그러니까 남친도 잘못이 알렷는지,,그 전번날에느 일차 이차 끝나고 ,,술에 푹 취해서 ,,걸음도 제댈루 못 걸을 정돌루,,집에 돌아왓습디다,,그래서 저가 아주 감동 받앗습니다,,고칠려고 노력하구 잇구나 ,,내가 속이 좁은지 어쩐지,,술은 취해도 잠은 집에와서 자야된다고,,저는 남친이 이것만은 지켜주엇으면 합니다,,,글쎼 나쁜일 할려면 저녁이든 낮에든 사람본심이 나뿌면 아무때나 할수 잇지만 (이건 울 남친이 한 말) ,,그러나 술 취한 사람이 술 김에 무슨 일 버릴지 모르지 않습니까...그래서 하여튼 술 취하고 집에 안 들어오는 버릇은 남친 고칠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으니까 남친 나쁜점에서 여기까지느 받아들일수 있엇습니다....;
그나 또 원인 두번째느: 이런말 해야할지,,,고민하고 그래도 올려봅니다,,집으 거두다가 책상위에 남친이 두고간 名片夹가 두개 있엇습니다,,호기심에 뚜져보앗습니다,,근게 좀 놀랏습니다,,한 名片夹안에느 몽땅 
카라오케이 마마하고 아가씨들 밍팬이 거의 스무장넘어 들어있엇습니다, 글쎄 ,,남친은 절로 하는 무역회사라 일본손님,,한국 손님들 많던지라 이차 이런곳에 가는일은 당연한 일이지만,,그래도 ,스무장넘어가는  아가씨밍팬들이,,,문제느 여기서부터 제가 우울증에 왓습니다,,술에 푹 취해서 그냥 싸우난지 호텔에서 잣다는 말이 자꾸 의심이 가구 ,,술 마실라 간다 할적마다,,전화해서 카라오케이 노래소리 아가씨소리들려올때마다 막 신경이 곤두서는것같구 ,,암만 손님들하고 같이 있다한들 관계없이 짜증나고 신경나고 ,,우울병에다가,,의심병이 생겻습니다,,남친은 현재 사업도 잘 되여나가는 축이고 돈도 잘 버는 축이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저에 대한 사랑 이엿습니다,,평상시 집에 있으면 집일도 잘 도와주고,,자기먼저 퇴근하면 밥도 해놓구 기다리구,,저를 바라보는 항상 따뜻하고 사랑찬 눈길,또한 저의 부모들한테도 효성하고 잘 대해줘서 울 엄마 아빠 남친 무척 예뻐합니다,,그런데 또 외박햇습니다,,외박한 날은 10월11일이고,,이튿날,10월12일저녁,,퇴근하고 집에 오니까 남친 사춘동생(남)이 놀러왓습디다,,또 외박한일에 화가난거 참고,,저녁상을 차려놓고,,남친은 사춘동생이 왔다면서 기분이 좋아서 퇴근하자마자 동생하고 또 술을 마셧습니다,,빠이쥬르 둘이서 한잔 두잔 하던게 두병까지 마셔버리구 거기다가 모자래서 맥주까지 더 마시고,,근게 남친이 푹 취햇습니다,,술에 취한 남친이 그냥 잘 예산은 안하고 먼저 잠든 날 깨우면서 나의 옷을 벗긴다,,문제느 여기서부터 ,,저는 키 168이고 ,,130근에,,완전 팡하다는 스타일,,짼훠이느 하구 잇는데,,살은 안 내리는 편이고 ,,남친하고 만나기전부터 이 몸무게엿습니다,,근데,,옷을 벗기면서,,울 남친이 하는말이,,니 너무 실하다하면서,,남자같다하면서,,,酒吐真言이라고 평상시 내가 짼훠이한다고 저녁밥 안 먹으면 멀 짼훠이한다구 하나두 안 실하다면서 밥은 그래두 먹어라구 하던 말은 언제구 ,,,술취하고 이런말 하면서 하자던 섹스를 그만 둔다,,암만 팡하다 한들 녀자로써 자존심,,,이 무너졋습니다,,우울증,의심병,,,인즌 자존심까지 상한다,,암만 술에 취한말이래뚜,,밸이나고 화가 남니다,,반년동안 같이 있는동안 섹스가 확실이 적엇습니다,,겨우 두주일 한번 정도,,한달도 안 한적도 잇는것같앗습니다,,그니까 내 팡해서 나하고 섹스 하구 싶지않앗는가,,그래서 술에 취하면 집에 안 들어오구 아가씨하고 혹시 잘수도 잇다,,막 이런 생각이 들면서,,지금 이 글을 쓰는동안 도무지 마음정리가 안되고,,지금이래도 당장 짼훠이 수술하여 나 몸매를 확 바꾸어보구싶은 생각두 나구 ,,의심병에 걸려서 이런 생각이 드는지,,울 남친 외박하면 딱 아가씨르 본다는 예민한 느낌이 들어왔습니다,,,의심병전에느 이런생각 한번두 없엇는데,,술에 취한 말 한마디에 자존심이 상햇고,,아까씨들名片과 습관적에 외박에  의심병에 걸린것 같고,,우울증이 와서,,요즘은 온통 남친하구 갈라질 생각뿐입니다,,결혼 생각은 전혀 없어졋고,,,남친 생각만 하면 짜증나고 이런 남친이 밉습니다,,암만 좋은점만 생각해도 밉습니다,,,혼란한 기분에 생각이 드는대록 적어본 글입니다,,여러분들 아무런 말씀이나 생각 다 적어주엇으면 고맙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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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운명 (♡.172.♡.174) - 2009/10/14 13:55:45

휴....나이 차이.9살.... 님보다...9년 소금 더... 드신분.... 여자의 직감 가끔은 맞는거 아시죠.....님 남친... 좀 이상해요.. 반년 사귀였는데... 잠자리 한달에 한번 두주일에 한번.. 좀 심한거 같은데요....잘 생각 해 보세요. 지금 마음 혼란 스러운거 알지만.... 아니라 할때는.. 빨리 정리 하는게 낳은듯 싶네요....글 읽으면서 님 한테 안탑감기만 함니다.......좋은 결과 잇길.. 바랄게요....

이은설 (♡.10.♡.90) - 2009/10/14 14:03:17

휴...니 너무 실하다...정말 너무 하잼가?
순간...딱 비교를 당한다는 느낌...(다른사람이랑 아무일 없없다는건 거짓말임다)
168에 130이면 너무 팡한축도 아니잼까?
글구 몸매보구 결혼하자구 하는 남자...아쉬울거 없습니다...
님 나이 겨우 27살..얼마든지 님 있는 그대로를 사랑해주는 좋은 사람
만날수 있습니다...
지금은 힘들더라도..저라면 그런남자 싫습니다...
도중에 그만둔다? 으악..상상하기도 싫슴다...나쁜xx ..욕이 나감다...미안함다...

jych (♡.161.♡.51) - 2009/10/14 14:05:16

잘 생각해서 결정을 져야 하겠네요 . 결혼해서 후회하는것보다 지금 결정을 잘 하세요 , 술좋아하구 도박 좋아하구 여자 좋아하구 이런 남자들은 버릇고치기 힘들거든요 , 나중에 결혼하구 애있구 해서 후회하는것보다 지금 심각하게 생각해서 결정지는것 더 좋을것 같습니다 , 두분다시 조용하게 긴상담을 한번 해보세요 ,혹시 좋은 방법이라두 생기수도 있으니깐요 ,정안되면 갈라지는게 좋을것같네요 ,아무튼 좋은 결과였으면 좋겠습니다 .....

비타민C (♡.38.♡.173) - 2009/10/14 14:16:27

168에 130이면 그정도로 뚱뚱한축두 아닌데...
근데 동거 반년이면 하루에 두번씩 섹스를 해두 모자랄때 아닌가?
좀 이상하네 ....
섹스에 대해 그렇게 생각이 없는 사람두 있겟지만 ....ㅠㅠㅠ

못난님 (♡.27.♡.38) - 2009/10/14 16:14:43

30넘은 사람이 정욕이 그렇게 쎌리가 있겠어요? ㅠㅠ 젊었을때 많이 했겠는데..

꽃방울 (♡.15.♡.49) - 2009/10/14 14:17:28

아무리 사업의 수요라구한다할진대,
이렇게 거의 매일이다싶이 술에 취해다니는 남자,
술에취할적마다 외박하는남자,
술버릇도 고약하지만,
남친이 좀 수상하네요~
취중진담이라고,님한테 불만이 잇는거 완전하네요~
비록 지금은 많이 힘들겠지만
그래도 정리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힘내요~

우리아가 (♡.129.♡.189) - 2009/10/14 14:21:55

근데 36세면 이제는 서서히 자기신체도 고려하기 시작하는 나이인거 같은데요..
제 신랑도 20대때 술 좀 만이 했어요..이따금식 외박하고 안들어오면 제가 야단치고 그래서 그후부터는 외박은 안하고 하지만 사업관계로 술장소는 다녔지요..그러다가 30대후반에 들어서서는 제절로 될수록 술장소도 적당히 다니고 손님접대도 너무 끌지 않고 그러더라구요..

님이 말하는 문제 사실 겪어본 여자들이면 무척 속상합니다..
술마시고 외박하는거 그거는 거의 100% 문제있다고 보는 맞는거 같더라구요..
자꾸 밖에서 재미 보다보면 집에 마누라는 못나 보이고..촌스러워 보이고 짜증나게 되 있어요..보통 량가집 여자가 어떻게 몸단장한들 살 빼든 술집여자들을 당해낼 재간이 있겠어요?

그 남자 40대 다 접어든 사람인데 아직도 그런식으로 한다는거 님으로서는 자존심 상하는 문제는 둘째치구라도 두사람사이 잘 고려해봐야 할거 같아요..
그리고 웃기는게 그 남자 40 다 먹어가지고 뭐 가지고 그렇게 님이 어린데 무시하고 그런 짓거리 하는지 정말 웃겨요..내일모래면 40인데 님을 잃을가봐 겁도 안나나보죠..우리 일부 조선족남자들 사업한답시고 인생을 술집에서 헤매고..그게 또 자기 인생인가 착각하는 사람들 적지 않습니다..

님도 심각하게 고민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 남자 웃겨요...나이차가가 많다는거 현실에서 보통 문제가 아니예요..아직은 모르겠지만 그 남자 50대 거의 되갈때 님은 40도 채 안됬어요..그 남자 착각 엄청 하네요..

님도 자신감 가지고 당당하게 살아요..

민정맘 (♡.162.♡.125) - 2009/10/14 14:29:57

결혼할 상대는 아닌듯 싶습니다.

아브라 (♡.220.♡.57) - 2009/10/14 14:42:39

참 내가 다 열이 나네요. 그 남자 저질...(미안) 여자의 외모나 몸매 그렇게 밝히는 사람은 이미 그게 습관으로 굳은 겁니다. 님은 아직 젊잖아요? 그러니 더 늦기 전에 님을 위해서 잘 생각해보세요. 키 168에 130근이면 그리 실한건 아니잖아요. 또 그렇게 밝히는 사람이면 님이 천하절색인들 무슨 쓸모 있겠습니까? 돈으로 얼굴, 몸매 이쁜 여자는 얼마든지 살 수 있는데.... 그건 순 그 남자가 감정을 중히 여기는가 아니면 여자를 순 잠자리 친구로 보는가에 달렸죠. 그런 사람과 결혼해봐야 맘고생만 할겁니다.

xiaohai (♡.35.♡.41) - 2009/10/14 14:45:50

얼마동안 연애하구 동거한지 반년됬는지 모르겠지만 연애할땐 그런데 자주 가는걸 모르셨나요? 암튼 글 읽으면서 이런남자는 완전 질색....임다.한창 사랑받구 살 세월에 그런 무시까지....맘정리 잘하세요.

삶의 바다 (♡.17.♡.71) - 2009/10/14 14:53:44

여러분들 조언 고맙습니다, 결혼까지 나아갈 인연은 아닌듯싶습니다,,결혼까지하면 절 완전 무시할 사람일거 확신합니다, 인즌 더 이상 똑같은 일로 싸울생각도 없어졋고, 암만 사랑한다 어쩐다 한들 밉기만 하고 짜증이 남니다, 그래서 포기하려 합니다, 포기하겟습니다....여러분들 고맙습니다.

jinmian79 (♡.83.♡.217) - 2009/10/14 15:01:14

그냥 스쳐 지나자다가 로그인 햇습니다...

남자들 술취해서 2차가서 놀구 호텔이나 사우나 가서 혼자 잣다는거는 새빨간 거짓말

입니다... 100% 혼자잘거면 이뿐 여친 집에잇는데 집에 안갈리가...

사업하시는분이면 할수없이 손님접대하느라 2차까지 가는 거는 이해하지만...

외박까지는 절대 용서하지 마세요... 결혼해서 몇년같이 살림한거도 아니고..고작 반년

동거하고 집에 들어안오는거는 현재 같이 살고잇는여자를 무시하고 하는 버릇이니

나중에 이혼하느라하지말고... 아예 헤여지세요... 한평생 모험하면서 살 남편 아닙니다.. 당분간은 아프겟지만... 머 현재 부모님 한테 효도하고 어쩌고 한다고는 하지만

한평생같이 살 여자한테 잘해줘야지..집에 들어오지 않는 버릇은 영영 떼지 못합니다..

병아리 뿅 (♡.238.♡.82) - 2009/10/14 15:08:47

못들은척하고 대수롭지 않은척하면서 열심히 헬스장 다니세요, 살이 내려가지 않는다는건 노력이 부족한것입니다 . 남자가 실말을 햇다는게 동력이 되지 않습니까?
아니면 그냥 헛말을하는 남친이 더 좋습니까?

순수백합 (♡.251.♡.10) - 2009/10/14 15:09:18

우울증은 쉽게 떨어지지도 않는다는데 애초에 마음 정리 잘 하고
마음 비우시길 바라면서...

글 보다 방법 하나 알려 드리고싶어서 로긴 했습니다.

신랑한테 할말 있다 그러고 말똥한 정신에 똑 부러지게 진지하게 얘기한번 가져보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진심인지는 모르겠지만 솔직히 술 취해서 그런 소리 해서 마음도 자존심도 상처를 받았다.. . 평소에 그럼 좀더 살 뺄수 있도록 자극을 주지 왜 안줬었냐...
그리고 그 명함장들은 다 뭐냐...

그리고 님이 받은 고충 힘겨움 다 얘기하세요
바라는 것들...
하소연 쭈욱 하시는것보다는...
님이 바라는걸 얘기하세요
어떤 손님와도 술은 어디까지.
주말엔 꼭 집에 있어야 하고
머 등등...

이렇게 이렇게 니가 잘못을 하지 않았냐...하고 따지는것보다는..
지금부터 어떻게 해달라는 요구사항을 얘기해보시고..

죽어도 외박은 절대 시키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집에서 우울해 있는 시간 대신 헬스장 다녀보세요
매일 두세시간씩 걷고 나니까 살도 팍팍 빠지던데...


힘내시구요...

라오따 (♡.136.♡.190) - 2009/10/14 15:13:17

암만 취해도 잠은제자리에와서 자야죠 ..너무햇네요 마음이 이미떠나간것같습니다 ~지금까지 지내올때로 다왓는데 이제와서 몸매가어떻구 저렇구 ~진짜로 너무합니다 ...아직 결혼안햇으니까 앞으로선택 잘하십시오

여자삶 (♡.136.♡.190) - 2009/10/14 15:17:28

결혼이란 두글자 생각두 하지 마세요.....

꽃순 (♡.226.♡.85) - 2009/10/14 15:21:54

휴... 결혼하기전부터 이러면 결혼한다해두 속이타서 어떻게 살겠어요.
미치나 일나지...
한번 진지하게 대화 나눠보세요. 아니다 싶음 헤여지는게 낫을듯 싶어요.

무지개향 (♡.27.♡.201) - 2009/10/14 15:30:01

나두 결혼전엔 좀 잡생각이 많아지구 그러던데요... 근데 님 같은 경우 나까지 막 지금 답답함다. 글쎄 사랑에 무슨 나이차이가 큰 문제냐 하지만 그래두 님같은 색시르 맞이하는 남자라면, 그래도 아껴주구 곱아서 죽겠구 그래야 하는거 아닌가 ? 또 님 실하다구 그렇게 말하구... 이글 보구두 이렇게 억울한데 하물며 님은...미안하지만 결혼 잘 생각해보세요...

헤이헤이헤 (♡.36.♡.80) - 2009/10/14 15:36:44

헤여질것을 권유 드립니다 ....올드보이가 완전 젊고 쭉쭉 빵빵한 여자를 무시하넹 ... 돈 좀 있어도 그거 가지고 술이나 먹고 여자보고 방탕하게 생활하면 얼마 못가요 ... 사업도 잘 되다가 하루아침에 무너지는 수가 있어요 ...

언제나그대 (♡.92.♡.198) - 2009/10/14 15:47:52

사귄지는 얼마정도 되셧나요 ? ㅎㅎ 동거반년이면.. 결혼은 빠르신것같은데 ..ㅎㅎ 밥은 나가서 먹어도 잠은 언제까지나 집에 와서 자야죠 .ㅎㅎ 순수백합님 말처럼.. 남친 맑은정신때 한번 지지하게 화내지마시고 .ㅎㅎ 그냥 담담하게 대화 조금 시도 해보세요 .그러시면 남친도 어느정도 말이 나올거고 ..절대 화는 내지마세요 화내게 되면 오히려 님이 말하고 싶은거 원하는거 해도 안될테니까요 .ㅎㅎ 사귀더라도 결혼은 조금 더 지내보시고 하는게 좋을거같습니다 .ㅎㅎ 님은 아직 어리잖아요 솔찍히 남친같은 경우 삼십대 중반이면 아들욕심이 많을거같은데 .ㅎㅎ 저의 생각뿐이고요 .제남친 역시 술좋아합니다.. 술만마셧다고 하면 무조건 이차구여 ㅎㅎ 근데 외박은 안합니다 .ㅎ
저도 대화시도 해밨거든요 ㅎㅎ 지금은 많이 좋아졋습니다.. 지금 남자들 화내면 오히려 제가 잘못한건 생각안하고 짜증난다고 여자가 바가지 긁는다고 더 그럽니다 .ㅎㅎ 아직 결혼하기엔 일찍한것같습니다 .ㅎㅎ

삶의 바다 (♡.17.♡.71) - 2009/10/14 15:51:25

12일부터 오늘까지 꾹 참고 아직 남친하고 대화를 안 나누엇습니다,,오늘 저녁 진지하게 말을 나누고 아쉽고 사랑하지만 혹시 후회할지라도,,결혼전이라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미련없이 갈라지겟습니다,,나가 아니라도 더 좋은 여자가 울 남친한테 행복주겟지요,,,또한 나 자신을 위해서, 포기하겟습니다.

솔비엄마 (♡.84.♡.8) - 2009/10/14 15:57:55

외박 자주 하는 분이라면 결혼상대는 아닐 듯 한데요.
결혼해도 님이 이 문제로 계속 마음고생이 심할 것 같네요.

착한아줌마 (♡.163.♡.175) - 2009/10/14 16:05:38

너무 안타까워서 로그인했어요.
남자나 여자나 외박은 금물이죠. 외박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문제 있어요. 다는 아니겠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전에 저두 남편이랑 동거할때 제가 아침 7시 출근, 저녁 9시 퇴근하고 하니까 남편이 얘기하는게 제가 힘들어하는것 같아서 친구들이랑 있는 민박에 가서 며칠 있다가 오겠다고 하더군요. 그때 제가 그랬어요. 친구들이랑 만나서 놀고싶음 낮에 가서 놀다가 저녁에 돌아오면 되는데 굳이 거기서 자기까지 하겠다는 이유는 뭐냐구. 가고싶음 가라구 그랬어요. 그니까 남편이 가지도 않고 그후 다시는 그런 얘기 입밖에 내지도 않더라구요. 만나서 결혼까지 이젠 5년이 되지만 외박이라구는 한번도 안했죠.
전 남편이 외박하면 한두번은 지나칠수 있을거지만 자주는 용서못할거 같아요.
술 마시고 호텔에서 사우나에서 혼자 잤다는 사람들 말 전부 거짓말이예요.
마음고생이 세상에서 제일 못할 고생이라고 했습니다. 옳바른 선택을 하시길...
행복하세요~~

paransiang (♡.224.♡.138) - 2009/10/14 16:11:01

모이자방엔 이런 기사들이 참 수두룩하다는 느낌드네요.

마음이 더 이상 받아들일수 없다면,그 결혼은 안 하는게 좋을듯싶네요.
정만 남아서 같이 서로 한집에서 사는 사이같네요.
말도 가볍고 쉽게 아무렇게 하고 아무렇지 않는걸 바선 이젠 사랑도 사라진듯 싶네요.

생각잘해보시고,선택하세요.

spring410 (♡.58.♡.38) - 2009/10/14 16:18:31

요즘 같은 세상에 왜 남자한테 그런 대접받고 삽니까~ 그리고 그 남친도 너무 하네요... 아직 결혼도 못한 그 나이에 뭘 믿고 어린 여친한테 그렇게 한대요? 서로 이해하고 살아도 모자랄 판에 외박이라뇨... 그런 남자한테 시집가서 평생 어떻게 속끓이고 산다나요? 참 결혼안한것이 다행이라 생각드네요~ 언젠간 그 남친 후회할 날이 올껏 같네요... 힘내세요

못난님 (♡.27.♡.38) - 2009/10/14 16:18:44

다들 헤여지란말 잘 하시네 자기일이 아니라고 함부로 말하는거 아닌가?

남자 40넘으므 조용하게 살겁니다. 참는자에게 복이 있노라...

언제나그대 (♡.92.♡.198) - 2009/10/14 16:34:23

연변말루 어떨꿍애 서럼접눈다고 저건 기대가 불가능한데 ㅎㅎ 한창어린나이에 ㅎㅎ 아무리 정이라고 해도 ㅎㅎ 사랑이 없으면 정도 없어요 ㅎㅎ 사랑하기때문에 정도 있는거지 ㅎㅎ 결혼안한게 천만다행이구요 ㅎ

단풍나라 (♡.211.♡.242) - 2009/10/14 16:51:33

무슨 어데 대단한 남자라고 여자가 남자 40될때까지 펀히 눈뜨고 그런 접대를 받아가면서 기다리겠습니까? 흠...웃기 시는구려~~

조폭 여자 (♡.234.♡.231) - 2009/10/14 16:26:39

부부 관계가 한주일에 한번도 부정상이라고 들었는데.....그런거 봐서는 남자가 좀 문제 잇네요... 한번 자신한테 변화를 줘 보세요.... 그리고 그런 남자 믿고 결혼 하는거는 좀
무리인거 같은데.... 싫다는 사람 발목 잡지 마시고... 진지하게 대화 해보세요..

덧니공주 (♡.225.♡.164) - 2009/10/14 16:37:03

이런 남자는 결혼해두 이 버릇 못고칩니다...아예 결혼을 다시 고려해보세요...
남자가 사업땜에 술마시는건 이해가는데 외박하는건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암만 술마셔도 집에 와서 자야져...글구 술마시구 자는 여친 깨워서 쎅스할려다 체격이 나쁘다구 그만두는 남자.....이런 남자 정말 치사합니다.... 이렇게 자기 여자 존중할줄 모르는 남자가 어떻게 행복을 주겟어요?

Cherry (♡.129.♡.189) - 2009/10/14 17:04:34

휴..
참 많이 힘들겠습니다..
그래도 힘 내시고 냉철한 판단을 내리시기 바랍니다..

무성감각 (♡.230.♡.194) - 2009/10/14 17:08:48

영업하는사람치고 아가씨와노래방에서 손님접대만 하면 괜찮은데요~영업원아닌사람도 손님접대하면 방벙없구려~단 아무리 취해도 외박하는것은 금지~ 자기말로 안했대도 불가능한 일

나의 향기 (♡.129.♡.43) - 2009/10/14 18:34:50

올라온 대글 다읽으면서 이렇게 로그인 하게 만드네요.이런남자 결혼할생각하고 잇는 님이 더 문제 잇다구 봐요,그것두 한번임 몰라두 두번,,,,,몇번을 사우나 외박 해야 의심되나요? 결혼은 너우너우 나이두 많구 뭘봐서요 ? 휴ㅠㅠㅠㅠ 3살쩍 버릇 여든까지 간다구 햇어요 평생 참구 살 마음 잇다면 할수 없죠.님이 선택한 길이니.............잘 알아서 하세요

날개구름 (♡.173.♡.199) - 2009/10/14 21:03:33

휴 남편감은 아닐듯싶습니다 남편이 계속 그사업을 하는 하는이상 결혼하는여잔 마음고생 단단히 시킬것 같아요
마음을 다죽이고 하자는대로 휘둘리는대로 하는여자면은 살련지...ㅉㅉ
주변에 가끔 잘살고 이쁜 마누라 옆에 두고도 밖에나가서 이여자 저여자 꼬셔서 노는 남자들 많더라고요 ~~결국엔 마누라한테 돌아오면서도 늙으막에 벌받을려고 하는건지 ㅋㅋㅋ

과줄과줄 (♡.209.♡.196) - 2009/10/14 22:42:58

크헉! 27살의 꽃다운 나이의 처자가 오라지 않으면 쪼글쪼글 말라붙어 맥꼴도 못쓸, 나이많고 불량기질이 가득~~~~한 남자에게 잡혀 산다는게 전혀 이해가 가지 않네요..

정작에 결단 내리고 행동에 옮기면 숨이 활 나올겁니다.. 모든 일은 결단 내리기 전에 고민을 많이 하죠.. 혹시라도 잘못 결단 내릴가봐..

내일이라 생각말고.. 어느 친구한테서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 바꿔 생각해바요.. 가정방에서 다른 사람이 올린 이런 글을 봤다 생각해봐요.. 대뜸 감이 오자나요..

그 인간 진짜 메스껍네요.. 저아래 시아버지가 며느리 아기를 봐주면서 한쪽으로 슬슬 바람질했단 소리 듣고 아침 먹은게 다 올라오는줄 알았는데.. 또 두번째로.. 우엑~

남자에 비해 아직까지 상대적으로 약자인 여자들은 모든게 남자의 두배여야 합니다.. 머리, 악, 담량, 용기 등.. 아까운 청춘은 그런 시구렁창 냄새 풀풀 나는 늙탱이 노총각한테 썩이지 마세요.. 진짜 안타깝습니다.

이쁜집 (♡.161.♡.99) - 2009/10/14 23:05:06

휴 그럼 차라리 일찍 끝내는게 좋을듯하네요 안그럼 나중에 결혼해서두 그냥 그러면 어떡해요 그때는 이혼두 못하구 정말 한번 의심가면 나중에두 그냥 그일땜에 의심가거든요 차라리 더 정들기전에 끝내구 새로운 사람만나는게 좋을듯 합니다

진달래50 (♡.212.♡.252) - 2009/10/15 02:16:23

아이때 버릇이 여든 한살까지 간다고 그버릇은 못고칩니다 돈은 전부가 아닌데요
어머니 한테작해주고 그건 다 필요없어요 마음 고생이 고독이 제일 무서운 건데요
미련갖지 마시고 아까운 청춘 랑비하지 마세요
하루속히 좋은 길 택하시길 바래요

하 늘 이 (♡.15.♡.146) - 2009/10/15 08:24:21

아직 한참 나이에 나가서 일도 하고 하고 싶었던 무언가를 시작해서 그쪽으로 생각 않하는게 젤 좋을듯 싶습니다 27이면 너무 어린 나이는 아니고 결혼까지 생각했으면 그만한 이유도 있겠는데,만약 그게 꼭 용서가 않된다면 결혼해서도 남친은 그대로일것이고 그것땜에 싸움도 많아질 것이니 잘 생각해 보시고 결론 내리세요

나리향 (♡.13.♡.205) - 2009/10/15 08:33:01

술 먹고 집에 들어오지 않는 습관 안좋아요.
자주 그런다면 갈라질만도 합니다.
팡해서 밤일을 안한다면
이 세상의 팡한 여자들은 다 이혼 맞아야 겠구만요.
팡해서 안한다는건 핑게일 뿐이에요.

sorra (♡.212.♡.10) - 2009/10/15 10:31:14

일단 님의 외모를 예쁘게 꾸며보세요.
그리고 쇼핑도 하고, 친구들과의 어울리는 시간을 많이 가지세요
그리면 남친이 달라 질 수 있을련지.......
남자들 외박은 용납못하는데...

삶의 바다 (♡.17.♡.89) - 2009/10/15 11:48:07

삶의 바다입니다, 여러분들 아주 감사하구요, 어제저녁에 진지하게 말 할려구 햇는데, 별로 필요없는것같습니다, 그냥 남친집에 있는 짐들 요즘 서서히 준비하고 떠나면 될거 같습니다,정작 집에 도착하여 남친과 속에 말 다 털어놓구 갈라지자구 말할려고 햇는데 , 왜선지 남친얼굴 보기두 실어낳구 말하구 싶은 생각두 없어지드라구요, 저의 마음이 싸늘이 식은것같습니다, 그래서 집에 들어가자마자 잣습니다, 그니까 테비보구잇던 남친이 곁에 오면서 안아주겟구나 근거 남친 손을 확 치고 짜증나니까 건드리지말라고 소리 질러놓구 쏘파에 가서 혼자 자구 아침에 그냥 출근할러 왔습니다, 완전 표정보니까 술취하고 나한테 한 일들 필림이 꺾에서 생각나지않아 하는것 같앗습니다,,글구 표정보니까 외박한 일은 내가 그냥 지나갓다고 생각하구 잇는것같더라구요,,원 ,,넘 한심해서 진짜루 아무말두 하구싶지않습니다,,그냥 아무말없이 짐싸고 지금 집을 나오겟습니다,,이런 속마음만은 진짜루 넘 힘들구 힘들어서 나 자신을 위해 지금 남친과 갈라지고 출근이나 열심이하고 헬스장도 다니면서 몸매도 가꾸면서 ,,남친때문에 미련두는 일이 없도록 다른일에 신경많이 쓰면서 ,,새로운 출발 하겟습니다. ,,,,,,,,,,,,,,,,여러분들께 꾸벅 ,,감사...

실속있게 (♡.22.♡.70) - 2009/10/15 12:16:57

삶의 바다님:정말 잘 하셨습니다..사연을 읽어보는 순간 정말 당신이 어떻게 그런인간하고 같이 살았는지 안타깝습니다..그런 남자한테는 미련도 같지 마세요~~꼭 더 좋은 남친 만나실꺼예요!!힘내세요

orchidkim (♡.245.♡.125) - 2009/10/16 21:57:26

넘 안타깝습니다.
쪽지 보냈으니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였으면 합니다.
힘내세요 

분홍치마 (♡.7.♡.158) - 2009/10/18 17:48:48

30대중반이 넘어서부터는 자기여자를 아끼고 잘생각해줄 나이고 빨리결혼하고 아기자기살려고할나이건만 이남잔 행방이 없네요..자기나이가 얼만지나 알고 사는지 한심합니다...젊은 여자를 만난거 복인줄도모르고 진짜로 똑똑하지못한 남자군요...ㅉㅉㅉ

rose82 (♡.100.♡.67) - 2009/10/19 11:23:27

나이드신 분이 젊은 여자 만났으면 아껴줘야지. 너무 철이 없구 행방 없는 사람 같습니다. 집에 안들어오구, 그런 말루 미혼녀 자존심 팍팍 상하게 하구... 정말 아쉬울거 없는 거 같습니다. 저같으면 열대번 갈라졌겠슴다. 시간랑비하지 말구 좋은 사람 만나세요.

비상 (♡.34.♡.28) - 2009/10/19 17:18:34

아직 동거한지 반년밖에 안됐구 결혼두 안했는데 벌써부터 속썩이는 남친 이담에 결혼하면 어떨지 안봐도 뻔함다. 같이해온 정때문에 망설이지 말구 헤어지는게 서로를 위해서두 낫다고 생각함다. 남자한테 가장 나쁜 버릇인 술,도박,여자중에 두가지나 있으니 계속 같이 있으려면 각오 단단히 해야될것 같슴다

한류처가집 (♡.11.♡.197) - 2009/10/20 11:37:44

버릇 고친다는건 그 남자를 포기하기보다 힘든 일일겁니다,님이 지금 당장 살을 뺀다고 해도 남자눈에 마누라는 3개월이상 초과하지 못해 이쁜것이 눈에 안들어온답니다, 사업한다치고 그렇게 술마시러 다니는것은 사업방식도 문제 많다고 봅니다, 제가 본 사장님들 술않마시고 담배 않피우고 큰일 하는 사람 많고도 많습니다, 바이어 초대는 다 그런건 아닙니다,술로 바이어 초대하는사람 치고 거의 다망하더라구요,왜냐하면 그런것끼리 만난다는 말이 있잖아요,그런것끼리 만나니까 실패할수밖에 ....술마시고 이튿날 무슨 일이 손에 갚히겠습니까? 그런 사장보구 일 열심히 해줄 직원도 많지않구....술 많이 마시는건 조선족 남자들 습관이지만 님의 남편은 보면 기본이 않되였습니다.이러다 애있어봐요,더해요,그때 님의 우울증은 더할거예요,그러다보면 싸움도 더 많아지고...지나온 선배로서 말하는건데 이사람 믿을만한 남편 자격없는 사람이예요,어느날인간 성병걸리구와서 님한테 옮길줄 모르는 사람이예요.큰마음먹고 헤여져요.그사람 지금 잘돼가고 있는 회사 얼마 못갈거예요.

한류처가집 (♡.11.♡.197) - 2009/10/20 11:46:39

참고로 제가 아는 언니 남편이 이렇게 술을 좋아하고 외박하구 그랬는데 두달이 되도록 성생활을 하지 않더래요 그래서 알게 된건데 성병걸려 왔더래요,애 둘때문에 지금은 할구 없이 살고 있는데 여자 마음은 오죽하겠어요,섹스할때마다 징그럽고 메스꺼운 마음 분통하대요.그럴때마다 딴 여자랑 같이 있는 생각난대요,이 언니는 애 때문에 산다지만 님은 아직 기회가 있는거예요,힘내세요,

진호 (♡.188.♡.212) - 2009/10/20 20:09:47

남자 입장도 생각해부세요...너그러이 대하고...아니면 남자가 진자 떠날수도 있습니다..

나무솔 (♡.248.♡.90) - 2009/10/20 20:54:43

이룬... 님 참 안댔네요... 관계 안가질려면 첨부터 자는사람 깨우지나 말든가 자는사람 깨워놓고 머하는 짓이삼?? 참...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이제 남친을 한번 유혹하구 아~ 자기 그냥 자자.. 이래쇼 글구 신경쓰면 전번에 너두 이랬다 하믄서 따지구 드쇼.. 난 는 받은만큼 돌려주는 타입여서 그런지.. 그렇지안으면 솔직히 남친이랑 술 한잔 하면서 속심얘기 하세요 서로 어떤생각하는지 알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저는 힘내세요/..

yourangel (♡.90.♡.37) - 2009/10/21 21:03:41

헤어지는게 상책입니다. 반녕이면 아직 연애 초긴데 성생활도 그렇고 속썩이는것도 그렇고 너무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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