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말하면 죄송하지만
님이 카지노에 가서 10,20블 심심풀이 한다는것을 봐서는
전남편과 딱 맞네요..
아예 전남편과 다시 합치시길..
님이 카지노에 간 첫날부터 지금 남편한테는 믿음을 잃었습니다.
그리고 대부자도 아니고 애를 무슨 사립학교에 보냅니까?
돈으로 애한테 대한 사랑을 살려고 하지 마십시요..
애만 망칩니다..
그리고 지금의 남편과의 결혼은 돈보고 했기에
어짜피 돈과 관련된것은 해결이 어려울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목적이 순수하지 않아서입니다.
키코(♡.94.♡.80) - 2009/10/20 13:54:05
글 읽어보구 사람마다 사는게 가지각색이네요. 남의 일아라지만 저같으면 큰애를 봐서라도 둘째는 안 낳을꺼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자는 독립해야지 남자를 밎고 살겠다는 생각이 좀 지금 세월에는 안 맞다고 더 확신가네요. 내 손으로 돈도 벌어야 시집에서도 당당하게 말도서고 남편앞에서도 눈치를 보지안고 본가집도 돌볼수있지안을까요. 이미 이렇에 된 상황에서 답안이 없네요, 둘째애도 있고, 애들이 그냥 불쌍하네요. 힘내세요.
무엇일까(♡.161.♡.27) - 2009/10/20 13:55:42
참으로 가슴아픈 사연이군요.
처음의 결혼의 실패를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두번째는 잘 선택했어야 했는데, 두번째도 넘 경솔했던거 같네요.
넘 여우같은 남자 만났네요.
아무리 노력해봤자, 그 남자랑과 살면 그 삶에서 벗어날거 같은 희망은 보이지 않는군요.
잘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mingtian(♡.179.♡.101) - 2009/10/20 13:57:04
님의 앞에 올린글도 다 보고 이 글도 다 보았어요. 글을 읽는 내 맘이 무거워지네요. ㅠㅠㅠ 딱한 사정이네요. 이혼하면 또 불쌍한 애기가 될꺼고. 그렇다고 남편 되는 분도 큰애에게 돈 부치는것도 반대하고. ㅠㅠ 님의 고생이 만만치 않네요. 근데 후에 남편도 여자를 때리는 습관이 있네요. 잘 생각해보세요. 앞으로 참고 이남편과 살아도 행복해질수가 있는가, 그리고 큰애는 어떻게 할라구요. 님의 글 봐서는 후남편도 님을 별로 진심으로 사랑해주질 않는것 같는데요.
(♡.221.♡.157) - 2009/10/20 13:59:55
님은 남자복이 지지리도 없네요. 총각으로 님과 결혼한게 억울하다 그러는거 보면 지금 사는 남편도 님을 진심으로 사랑한게 아니죠. 처음부터 과거 있는거 속인 것도 아니고 다 알고 결혼해가지고 그때는 님을 좋아하니까 그냥 따먹을려고 그랬나? 참! 그러나 애기도 낳았으니 이혼은 신중해야겠죠. 우선 본가집의 일은 생각하지 마십시오. 님의 본가집도 문제 있습니다. 딸이 이렇게 힘든데 아무리 잘 못한 일이 있다고 해도 딸인데 정말 딸이라고 생각하면 님이 아이를 맡길데 없어서 전 남편이 그렇게 싫으면서도 맡길 때 좀 봐주지... 그러면 님이 아이 걱정을 하지 않고 돈을 벌어서 보내 줄거고 지금의 남편과도 총망히 결혼하지 않았을건데... 지금은 본가집 부모나 다른 생각은 하지 마시고 그래도 자기절로 사업도 해봤으니까 사회생활은 문제없겠다 생각되는데요. 지금이라도 일을 시작해요. 애 생활비나 보모비 같은 것을 벌어서 해결할 수 있으면 지금처럼 살기보다는 낫잖아요. 님의 남편도 님 쪽으로 전남편과의 아이나 본가집에서 님 남편에게 부담을 주는 것이 싫어서 마음이 식었을지도 모릅니다. 님이 그냥 남편의 돈을 보고 시집 온 것이 아니냐 그런 의심이 들어서 그러는건 아닌지? 우선 님이 경제적으로 자립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251.♡.10) - 2009/10/20 14:10:21
안타까운 사연이지만...
님한테도 버릴 습성 악습들이 너무 많네요
내 자신을 돌이켜 보세요..
지금 남편한테서 신임 돌리기란 쉽지 않을것 같기도 하네요
이미 님을 업수이 여기는건 다반사고...
아예 님이라는 메모리는 아예 없는 사람인듯 싶구요
그냥 꾸준히 님 자신을 고치면서 살면..조금은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만...
참..힘들게 사시는것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카지노 다니고 머 이런소리 보니까
그냥 머 할말이 다 없어집니다.
세상이 변한다 하지만...
그래도 반듯하게 사는 사람들이 더 많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들구요
아무튼 힘내세요
(♡.15.♡.146) - 2009/10/20 14:14:49
참~ 영화 보는듯한 느낌입니다,
현실생활에도 이렇게 사는 분이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구요
이판에서 이혼했다 해도 그기서그기일것 같습니다
애들만 점점 불쌍해지고 나이들면서 돈도 벌기 힘들고
중요한건 지금 남편분이 예전엔 않그랬는데 지금 쪼잔해 졌다는건
님 문제도 있다고 봅니다. 카지노 간 것도 그렇고~
도박엔 크고 작은 게 없습니다
놀다보면 점점 인이 박히게 되고 돈이 손에 좀 있다 하면 손이 간지러워
질수도 있는 일이고 ... ... 지금 남편과 대화도 나눠보고 시어머님보다
남편을 더 챙기고 남편한테서 먼저 사랑받아야 결혼생활이 원활해 지지
않을까요? 님이 전 남편한테 쌓은게 많고 그게 본의 아니게 지금 남편한테
같은 방법으로 전해졌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행복하게 사세요.
글구 아무 탈 없이 사는 부부는 없습니다
(♡.221.♡.157) - 2009/10/20 14:18:03
딸이 이혼했다는 말에 실망해서 애를 안 봐주다가 집을 살 때 재혼해서 힘들게 사는 딸의 돈을 2만원 받아야 합니까? 지금 님의 처지에 지금의 남편이 전남편과의 아이 부양비만 대줘도 고마운 형편인데 요즘 세월에 부모의 젖값 3만, 4만을 생각할 때입니까? 님의 부모님들도 님이 전남편과의 아이와 함께 살지 못하고 돈때문에 외국에 가서 내내 고생하다가 어쩌다 맘에 드는 사람 만나서 재혼했으면 그걸로 만족하면 되는 것을 뭐 젖값이요 뭐요 하면서 님에게 돈을 바랍니까? 참 이해가 안 됩니다. 님의 처지에서는 큰 아이를 어떻게 잘 기르겠는지 지금의 가정을 어떻게 잘 꾸려나가겠는지 그게 우선 급한 일이겠는데 어찌 본가집까지 챙깁니까?
(♡.245.♡.94) - 2009/10/20 14:23:11
휴 .. 님 글을 두개다 읽엇는데요 제가 왜 눈물이 나죠 ??
정말 안됏다는 느낌이 드네요 .... 머라고 위로 햇으면 좋겟는지 모루겟지만 ,..
맘이 안좋네요 ... 님 맘은 어떡겟어요 .. 피가 떨어 지겟죠 >
아이두 차암 불쌍하구 ... 아무튼 빨리 나쁜일이 다 지나가고 좋은일이 오길 바래요
부디 행복하길 바래요 ,.....
신강사람(♡.62.♡.143) - 2009/10/20 14:41:19
님의 실수로 이런후과를 초래한것같아요.
돈관리를 넘 잘못한거같아요.전남편이 어떤사람인지를 번연히 알면서 돈을마구맏기는 님에게 큰 잘못이 잊지않을가요.그 돈을 친정부모에게 맞겨서 달마다 얼마씩 생활비를 애한데 보내주었으면 이런 난처한 지경에 이르지 않앗을걸요.그리고 애를 공립학교에 보내도 얼마든지 공부를 잘할수잇는데 왜서 그많은돈을 주면서 공부를 시키는지..돈 돈 돈....그리고 두번째결혼은 넘 소홀한거같아요.그사이 왜서일이 이정도에 이르럿는지는 말하지않아서 모르겟지만 아마 님이 돈에대해서 많이집착한거같아요.그래서 남편한데 신임을 잃은거는 아닌지...가정이루엇으면 가정부터 잘꾸리고 가정에 심혈을 많이기울어야한다고 생각해요.가정도 사랑도 꾸려만놓으면되는거가아니고 알뜰하게 가꾸어야하는거에요.....심중하게 잘 풀어서 행복하세요...
케이디(♡.246.♡.98) - 2009/10/20 14:46:12
가슴 아프지만 0커피0님 말에 동감*100
(♡.225.♡.20) - 2009/10/20 15:29:15
1탄에선 님은 연애초기부터 넘지말아야할 경계선들을 많이도 넘고디뎌서 스스로 잘못된 선택을 하셧다고 보면 됨니다.
물론 님의탓이라고 하기엔 너무 불쌍해 보이지만은 사실이기도 함니다.
행복해지고 싶으시다면,정신을 차리고 자신의 나쁜습관을 고치셔야함니다.
인생살면서 왜 좌절따위가 없겟음니까.
그렇다고 카지노에 정신팔면,일시 해결이지 장기대책아니잖음니까.
애생활비 2.3천원은 혹시 전남편명의로 부쳐보냈다면 그것도 역시 잘못된것임니다.
그 남편이 정신차릴리가 없기때문임니다.그 피땀돈 남편한테 아니고 다른방법없엇엇나요?
몸밖에 돈같은건 다시 벌면 되는거고,제노릇 바로 못하고 도박을 즐기고 습성도 안좋은 전남편한테 맡긴 큰 애한테 미안해 하면서도 자신도 먹고 살기 바쁘다는 마음과 훗남편이 반대한다고 이대로 방치하면 첫자식한테는 너무 불행한 현실인거 같음니다.
첫번째애가 아직 어려서 사실을 잘 모를수도 잇지만,나중에 크면 자신의 과거에 얼마나 상처가 받을까 념려되기도 함니다.
물론 선택은 님자신이 스스로 하는거겠지만,첫자식을 위해서 자신이 할수 있는 것을 다시 잘 생각해보시길 바람니다.돈을 주는것으로 자신이 애한테 대한 미안한 마음의 위로로 생각하고 있는건 아니신지요.자식이 결코 바라는게 아닌듯싶음니다.
단순하게 생각하기보다 애들의 장래를 위해 다시 신중히 고려해보시길.
신강사람(♡.62.♡.143) - 2009/10/20 15:31:53
총적으로보면 넘헤픈여자...
돈 척척넘 잘준다..자기먹을거도 남겨놓지않고...
몸 넘 잘 준다....뒤일도 생각지않고...
맘 넘 잘 준다... 다 자기맘처럼알고....
적당히 아껴야좋을것같다...
날개구름(♡.173.♡.199) - 2009/10/20 15:38:35
휴 영화 바람과함께 사라지다 를 연상케하는 한여자의 인생같아요
최후는 허탈하고 다잃은듯한 삶을 사는 ....
이왕이렇게 된바 그냥 밀고 나가세요 어짜피 독한녀자로 허픈녀자로 소문낫을터
무조건 돈많이 벌으세요 자신의 힘으로 남편을 믿지말고
그리고 지금남편이랑 대화두 나눠보시고 돈이필요하니 애한테 쓸돈은 달라고하세요 협박이라도 하세요 않그러면 이혼한다고 ..협박도 않먹히면 지금남편두 자식 나몰라라 하는 짐승이죠 ..남편도 애를 나몰라라 하는판에 댁이혼자 죽어라 애를 그러안을수 없는일 ...
mayrose(♡.244.♡.1) - 2009/10/20 15:44:06
두 글 보고 참을 수 없어 여기다 몇마디 적습니다.
혹시 님 이혼에다 재미를 붙였나요?
첨에는 이혼을 생각한다고 하지만 두번째도 이혼 생각을 쉽사리 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어렵게 이룬 가정이고 또 애도 있는 마당에 그래도 어떻게 해서든지 잘 살려고 노력해야죠.
현재 지금 남편이 님한테 믿음을 잃은 것 같은데 믿음을 다시 찾길 바랍니다.
자꾸 이해 해주길 바라지 말고 스스로 이해를 하게끔 남편 마음 감동시키길 바랍니다.
그리고 뭐니뭐니 해도 남자한테 넘 위존하지 말것입니다.
어느 정도 경제 적으로 자립을 해야 하죠.
암튼 잘 살길 바랍니다.
(♡.212.♡.164) - 2009/10/20 15:47:50
첫번째 글을 보고 님 인생이 참 고달프구나 했는데..
두번째 글을 보니까..그건 동정심 같은건 없어지네요..
저두 0커피0님의 말에 동감
(♡.201.♡.67) - 2009/10/20 15:51:07
ㅠㅠ ㅠㅠ ㅠㅠ
1탄,2탄 쭉~ 밧는데 참 할말이 없네요...
딱하기도하고... 이해하기도 힘들고...
암튼 ..................애기임신때 심심풀이로 카지노???
좀 그러네요.
슬프고 괴롭겟지만 그래도 꼭 잊지말어야 할것은 어린아이가 잇잔어요.
요즘애들은 예전과달리 많이 예민해서...
애들 상처받을일하면 안된다고 생각이 드네요.
여린가슴에 상처줄려고 세상보게한것 아니잔어요~
비켜줘(♡.0.♡.40) - 2009/10/20 15:52:48
첫글 두번째글 읽어봤는데요 첫결혼 실패했으면 두번째는 심중하게 생각해야되는데요....두번이혼은 하지않았으면해요 애 둘씩이나 무슨고생시켜요
지금 남편 잘 맞추어서 잘살세요
(♡.30.♡.227) - 2009/10/20 16:47:28
위에 단 댓글들 다 동감입니다.
임신중에 심심풀이로 도박이라.... 정말 윗부분을 읽고 안타까워하다가 이 말 보고 그 마음이 싹 가셔지네요 ㅡㅡ
님 현재사정도 딱하지만 한편으로는 남탓할 처지가 아니고 다 본인 같기도 하네요.
이제라도 늦지 않았으니 파경이 아닌 행복한 결과가 있기를 희망합니다.
당신의향기(♡.165.♡.64) - 2009/10/20 17:46:22
남탓하지 말고 님자신부터 돌아보세요 카지노 ???그것도 자식을 둔 엄마로써 이해하기 힘드네요 한번도 아니고 여려번 다니는 님을 보는 남편이 님한테 믿음이 갈까요 ?그만큼 님을 무시하니 남자가 그렇게 나오죠
리나영(♡.41.♡.108) - 2009/10/20 17:49:51
에휴... 답답하네요,..
님 자식으로 태여난
아가들만 불쌍해납니다. ...
추국(♡.240.♡.181) - 2009/10/21 10:16:24
1탄 2탄 다 봤어요..넘 힘들게 사시네요..위분들이 말 했듯이 고쳐야 할 습관들이 넘 많아요..하지만 님만 탓하고 싶지 않네요..일단 조언을 듣고 싶어서 쓴 사연이니 잘 읽어보시고 노력하세요..본인을 믿고 두애를 위해서 멋진 엄마로 다시 일어서시기를 빌꼐요...힘내세요..
삶의 바다(♡.17.♡.93) - 2009/10/21 14:13:04
0커피0 님 말에 공감,,,
바다와 나(♡.254.♡.100) - 2009/10/21 14:31:35
2탄을 읽어보면은 님께서 카지노에 간후부터 신임을 잃은것 같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카지노는 가지 말아야 하는건데요 ..
(♡.129.♡.112) - 2009/10/21 14:37:03
넘 힘드시겟네요..그래도 아직 나이 어릴때 차라리 이혼하시고 자립하는것이 낫지 않을가요.어차피 님도 능력이 꽤 있으신거 같은데 혼자서 머 해가면서 자식한테 부모한테 부모노릇 자식노릇해주는게 바람직하지 않을가요.글구 윗분들말처럼 카지노같은데서는 손을 떼는것이 좋을듯 싶네요..심심풀이라두요..머라 위로햇으면 좋을지 몰겟네요..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엿으면 좋겟네요..
키스담에는(♡.161.♡.34) - 2009/10/21 16:45:13
글중에 ->
뭐 내가 또 카지노 가서 도박놀가봐 걱정이래요...
내가 미쳤다고 갓난애기 두고 카지노가게요???휴/
카지노는 심심할때 잠깐가서 재미 보는거구...
->재미로 봐?아직도 정신못차렷네..
(♡.136.♡.82) - 2009/10/22 11:51:56
진짜 드라마 같은 사실이네요 .
제생각에는 님이 힘든상황이여서 그랬는지 몰라두 결정을 너무 빨리 내리고 하는거 같아요
첫남편한테서 그만큼 고생하고 했으면 돈잘버는 사람이면 된다고 그렇게 결정하면 안되는거 같아요
그래도 최소한 어느정도 시간을 갖고 그사람에 대해 어느정도 료해하고 재혼을 결정 지었다고 봐요.
이제 이렇게 결정 지었던바에 지금남편한테 믿음을 사고 남편을 잘 설득해 보세요.
지금와서 다시 이혼한단느건 아닌거 같네요.
힘내세요!
깍꼬(♡.232.♡.169) - 2009/10/23 17:27:52
나이 25에 이런글 보면 결혼공포증 슬슬.... 아놔~
재혼의조건(♡.71.♡.100) - 2009/10/26 18:28:19
미안하네요 괜히..
저는 그런뜻에서 올린거 아닌데..
그냥 너무 답답해서 친구들앞에는 말하기 쪽팔리고...
집식구들한테는 더더욱 말을 할수가 없어서리...
내인생이 이렇게되리라 꿈에도 생각못했지만...
빨간콩(♡.114.♡.23) - 2009/10/24 12:29:36
이혼하세요. 무조건 이혼하세요. 그런 남자 만났다고 님 잘못은 아니에요 .저도 이혼 두번 햇어요 . 첫남자는 딴여자 한테 홀려서 제가 이혼하고 젓먹는 애를 두고 아왔고요
두번째 남자는 바람은 안피는데 걸핏하면 절 때려요 .첫마누라도 그래서 이혼햇다네요 후에 안 일이지만 .
그래도 다시 이혼하면 남들이 웃을가봐 2번 이혼한 여자 란말이 듣기 싫어서 10년 참았는데 나이 들어도 개똥먹는 버릇못고쳐요결국에는 갈라졋어요 .그간 이쁜 딸애 낳아 키웟어 지난날이 후회는 안되요 잃은것도 있고 얻은 것도 잊어요 .로인들이말하는데 팔자 도망은 못한대요 .그래도 길은 가야 하니까 힘내서 정리하고 다시 시작해요 .행운은 노력하는 사람한테만 차려져요.그리고 자신의 지난날도 되새겨 보고 잘못된점들을 인식해야 되요
재혼의조건(♡.71.♡.100) - 2009/10/26 18:30:55
휴 그러게요...
빨간콩님도 많이 힘드시겠어요...
인생선배님이 이렇게까지 자기 인생을 오픈해서 저를 격려해주고 위로해주니 눈물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잘 생각해보고 선택하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이혼한다면 앞으로 40년은 독수공방으로 혼자살아야하는데 끔찍하네요..ㅠㅠ
다시 재혼한다는건 마음에 상처가 너무깊어서 남자를 다시 믿고싶지않아서 싫고...
세상 남자들 다 밉고 믿기지가않아요...
심지어 저희 오빠도 저의 아빠도...
어쩜 좋아요?
남을 믿지 못하게됐으니...
(♡.23.♡.108) - 2009/10/24 13:11:36
진실인가요?드라마같네~ 빨간콩님 댓글보면 진실같기도 하고... 여자를 때리는 남자도 있군요!참~이런남자들은 저질이야~
하지만 원글님도 돈관리를 할줄 전혀모르시네요 마음쓸줄도 모르시고 나도 애기키우는 엄마인데 원글님 7살 아들이나 현재 아들 너무너무 가엽네요 애들이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키울려면 현명한 방법 빨리 찾으세요~ 자꾸 맞으면서 살다보면 애들한테도 안좋을꺼 같아요!
재혼의조건(♡.71.♡.100) - 2009/10/26 18:32:54
지금 남편은 저를 때리지는 않지만 화낼때는 정말 무서운사람이에요...
제가 한마디만 대들어도 아마 때릴거에요..
전남편이 제가 대꾸한다구 때리던 기억에 지금 남편이 화내면 절대 대꾸한마디 안하고 피해달아나거든요...그래서 매맞지 않았는지 모르겠지만...
저도 아들이 가여운거는 아는데 둘쨰한테는 건강한 가정을 주고싶네요...
큰애한테 미안한 일이지만..
큰애는 저의 엄마가 맡아키울겁니다...
이렇게 말하면 죄송하지만
님이 카지노에 가서 10,20블 심심풀이 한다는것을 봐서는
전남편과 딱 맞네요..
아예 전남편과 다시 합치시길..
님이 카지노에 간 첫날부터 지금 남편한테는 믿음을 잃었습니다.
그리고 대부자도 아니고 애를 무슨 사립학교에 보냅니까?
돈으로 애한테 대한 사랑을 살려고 하지 마십시요..
애만 망칩니다..
그리고 지금의 남편과의 결혼은 돈보고 했기에
어짜피 돈과 관련된것은 해결이 어려울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목적이 순수하지 않아서입니다.
글 읽어보구 사람마다 사는게 가지각색이네요. 남의 일아라지만 저같으면 큰애를 봐서라도 둘째는 안 낳을꺼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자는 독립해야지 남자를 밎고 살겠다는 생각이 좀 지금 세월에는 안 맞다고 더 확신가네요. 내 손으로 돈도 벌어야 시집에서도 당당하게 말도서고 남편앞에서도 눈치를 보지안고 본가집도 돌볼수있지안을까요. 이미 이렇에 된 상황에서 답안이 없네요, 둘째애도 있고, 애들이 그냥 불쌍하네요. 힘내세요.
참으로 가슴아픈 사연이군요.
처음의 결혼의 실패를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두번째는 잘 선택했어야 했는데, 두번째도 넘 경솔했던거 같네요.
넘 여우같은 남자 만났네요.
아무리 노력해봤자, 그 남자랑과 살면 그 삶에서 벗어날거 같은 희망은 보이지 않는군요.
잘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님의 앞에 올린글도 다 보고 이 글도 다 보았어요. 글을 읽는 내 맘이 무거워지네요. ㅠㅠㅠ 딱한 사정이네요. 이혼하면 또 불쌍한 애기가 될꺼고. 그렇다고 남편 되는 분도 큰애에게 돈 부치는것도 반대하고. ㅠㅠ 님의 고생이 만만치 않네요. 근데 후에 남편도 여자를 때리는 습관이 있네요. 잘 생각해보세요. 앞으로 참고 이남편과 살아도 행복해질수가 있는가, 그리고 큰애는 어떻게 할라구요. 님의 글 봐서는 후남편도 님을 별로 진심으로 사랑해주질 않는것 같는데요.
님은 남자복이 지지리도 없네요. 총각으로 님과 결혼한게 억울하다 그러는거 보면 지금 사는 남편도 님을 진심으로 사랑한게 아니죠. 처음부터 과거 있는거 속인 것도 아니고 다 알고 결혼해가지고 그때는 님을 좋아하니까 그냥 따먹을려고 그랬나? 참! 그러나 애기도 낳았으니 이혼은 신중해야겠죠. 우선 본가집의 일은 생각하지 마십시오. 님의 본가집도 문제 있습니다. 딸이 이렇게 힘든데 아무리 잘 못한 일이 있다고 해도 딸인데 정말 딸이라고 생각하면 님이 아이를 맡길데 없어서 전 남편이 그렇게 싫으면서도 맡길 때 좀 봐주지... 그러면 님이 아이 걱정을 하지 않고 돈을 벌어서 보내 줄거고 지금의 남편과도 총망히 결혼하지 않았을건데... 지금은 본가집 부모나 다른 생각은 하지 마시고 그래도 자기절로 사업도 해봤으니까 사회생활은 문제없겠다 생각되는데요. 지금이라도 일을 시작해요. 애 생활비나 보모비 같은 것을 벌어서 해결할 수 있으면 지금처럼 살기보다는 낫잖아요. 님의 남편도 님 쪽으로 전남편과의 아이나 본가집에서 님 남편에게 부담을 주는 것이 싫어서 마음이 식었을지도 모릅니다. 님이 그냥 남편의 돈을 보고 시집 온 것이 아니냐 그런 의심이 들어서 그러는건 아닌지? 우선 님이 경제적으로 자립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안타까운 사연이지만...
님한테도 버릴 습성 악습들이 너무 많네요
내 자신을 돌이켜 보세요..
지금 남편한테서 신임 돌리기란 쉽지 않을것 같기도 하네요
이미 님을 업수이 여기는건 다반사고...
아예 님이라는 메모리는 아예 없는 사람인듯 싶구요
그냥 꾸준히 님 자신을 고치면서 살면..조금은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만...
참..힘들게 사시는것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카지노 다니고 머 이런소리 보니까
그냥 머 할말이 다 없어집니다.
세상이 변한다 하지만...
그래도 반듯하게 사는 사람들이 더 많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들구요
아무튼 힘내세요
참~ 영화 보는듯한 느낌입니다,
현실생활에도 이렇게 사는 분이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구요
이판에서 이혼했다 해도 그기서그기일것 같습니다
애들만 점점 불쌍해지고 나이들면서 돈도 벌기 힘들고
중요한건 지금 남편분이 예전엔 않그랬는데 지금 쪼잔해 졌다는건
님 문제도 있다고 봅니다. 카지노 간 것도 그렇고~
도박엔 크고 작은 게 없습니다
놀다보면 점점 인이 박히게 되고 돈이 손에 좀 있다 하면 손이 간지러워
질수도 있는 일이고 ... ... 지금 남편과 대화도 나눠보고 시어머님보다
남편을 더 챙기고 남편한테서 먼저 사랑받아야 결혼생활이 원활해 지지
않을까요? 님이 전 남편한테 쌓은게 많고 그게 본의 아니게 지금 남편한테
같은 방법으로 전해졌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행복하게 사세요.
글구 아무 탈 없이 사는 부부는 없습니다
딸이 이혼했다는 말에 실망해서 애를 안 봐주다가 집을 살 때 재혼해서 힘들게 사는 딸의 돈을 2만원 받아야 합니까? 지금 님의 처지에 지금의 남편이 전남편과의 아이 부양비만 대줘도 고마운 형편인데 요즘 세월에 부모의 젖값 3만, 4만을 생각할 때입니까? 님의 부모님들도 님이 전남편과의 아이와 함께 살지 못하고 돈때문에 외국에 가서 내내 고생하다가 어쩌다 맘에 드는 사람 만나서 재혼했으면 그걸로 만족하면 되는 것을 뭐 젖값이요 뭐요 하면서 님에게 돈을 바랍니까? 참 이해가 안 됩니다. 님의 처지에서는 큰 아이를 어떻게 잘 기르겠는지 지금의 가정을 어떻게 잘 꾸려나가겠는지 그게 우선 급한 일이겠는데 어찌 본가집까지 챙깁니까?
휴 .. 님 글을 두개다 읽엇는데요 제가 왜 눈물이 나죠 ??
정말 안됏다는 느낌이 드네요 .... 머라고 위로 햇으면 좋겟는지 모루겟지만 ,..
맘이 안좋네요 ... 님 맘은 어떡겟어요 .. 피가 떨어 지겟죠 >
아이두 차암 불쌍하구 ... 아무튼 빨리 나쁜일이 다 지나가고 좋은일이 오길 바래요
부디 행복하길 바래요 ,.....
님의 실수로 이런후과를 초래한것같아요.
돈관리를 넘 잘못한거같아요.전남편이 어떤사람인지를 번연히 알면서 돈을마구맏기는 님에게 큰 잘못이 잊지않을가요.그 돈을 친정부모에게 맞겨서 달마다 얼마씩 생활비를 애한데 보내주었으면 이런 난처한 지경에 이르지 않앗을걸요.그리고 애를 공립학교에 보내도 얼마든지 공부를 잘할수잇는데 왜서 그많은돈을 주면서 공부를 시키는지..돈 돈 돈....그리고 두번째결혼은 넘 소홀한거같아요.그사이 왜서일이 이정도에 이르럿는지는 말하지않아서 모르겟지만 아마 님이 돈에대해서 많이집착한거같아요.그래서 남편한데 신임을 잃은거는 아닌지...가정이루엇으면 가정부터 잘꾸리고 가정에 심혈을 많이기울어야한다고 생각해요.가정도 사랑도 꾸려만놓으면되는거가아니고 알뜰하게 가꾸어야하는거에요.....심중하게 잘 풀어서 행복하세요...
가슴 아프지만 0커피0님 말에 동감*100
1탄에선 님은 연애초기부터 넘지말아야할 경계선들을 많이도 넘고디뎌서 스스로 잘못된 선택을 하셧다고 보면 됨니다.
물론 님의탓이라고 하기엔 너무 불쌍해 보이지만은 사실이기도 함니다.
행복해지고 싶으시다면,정신을 차리고 자신의 나쁜습관을 고치셔야함니다.
인생살면서 왜 좌절따위가 없겟음니까.
그렇다고 카지노에 정신팔면,일시 해결이지 장기대책아니잖음니까.
애생활비 2.3천원은 혹시 전남편명의로 부쳐보냈다면 그것도 역시 잘못된것임니다.
그 남편이 정신차릴리가 없기때문임니다.그 피땀돈 남편한테 아니고 다른방법없엇엇나요?
몸밖에 돈같은건 다시 벌면 되는거고,제노릇 바로 못하고 도박을 즐기고 습성도 안좋은 전남편한테 맡긴 큰 애한테 미안해 하면서도 자신도 먹고 살기 바쁘다는 마음과 훗남편이 반대한다고 이대로 방치하면 첫자식한테는 너무 불행한 현실인거 같음니다.
첫번째애가 아직 어려서 사실을 잘 모를수도 잇지만,나중에 크면 자신의 과거에 얼마나 상처가 받을까 념려되기도 함니다.
물론 선택은 님자신이 스스로 하는거겠지만,첫자식을 위해서 자신이 할수 있는 것을 다시 잘 생각해보시길 바람니다.돈을 주는것으로 자신이 애한테 대한 미안한 마음의 위로로 생각하고 있는건 아니신지요.자식이 결코 바라는게 아닌듯싶음니다.
단순하게 생각하기보다 애들의 장래를 위해 다시 신중히 고려해보시길.
총적으로보면 넘헤픈여자...
돈 척척넘 잘준다..자기먹을거도 남겨놓지않고...
몸 넘 잘 준다....뒤일도 생각지않고...
맘 넘 잘 준다... 다 자기맘처럼알고....
적당히 아껴야좋을것같다...
휴 영화 바람과함께 사라지다 를 연상케하는 한여자의 인생같아요
최후는 허탈하고 다잃은듯한 삶을 사는 ....
이왕이렇게 된바 그냥 밀고 나가세요 어짜피 독한녀자로 허픈녀자로 소문낫을터
무조건 돈많이 벌으세요 자신의 힘으로 남편을 믿지말고
그리고 지금남편이랑 대화두 나눠보시고 돈이필요하니 애한테 쓸돈은 달라고하세요 협박이라도 하세요 않그러면 이혼한다고 ..협박도 않먹히면 지금남편두 자식 나몰라라 하는 짐승이죠 ..남편도 애를 나몰라라 하는판에 댁이혼자 죽어라 애를 그러안을수 없는일 ...
두 글 보고 참을 수 없어 여기다 몇마디 적습니다.
혹시 님 이혼에다 재미를 붙였나요?
첨에는 이혼을 생각한다고 하지만 두번째도 이혼 생각을 쉽사리 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어렵게 이룬 가정이고 또 애도 있는 마당에 그래도 어떻게 해서든지 잘 살려고 노력해야죠.
현재 지금 남편이 님한테 믿음을 잃은 것 같은데 믿음을 다시 찾길 바랍니다.
자꾸 이해 해주길 바라지 말고 스스로 이해를 하게끔 남편 마음 감동시키길 바랍니다.
그리고 뭐니뭐니 해도 남자한테 넘 위존하지 말것입니다.
어느 정도 경제 적으로 자립을 해야 하죠.
암튼 잘 살길 바랍니다.
첫번째 글을 보고 님 인생이 참 고달프구나 했는데..
두번째 글을 보니까..그건 동정심 같은건 없어지네요..
저두 0커피0님의 말에 동감
ㅠㅠ ㅠㅠ ㅠㅠ
1탄,2탄 쭉~ 밧는데 참 할말이 없네요...
딱하기도하고... 이해하기도 힘들고...
암튼 ..................애기임신때 심심풀이로 카지노???
좀 그러네요.
슬프고 괴롭겟지만 그래도 꼭 잊지말어야 할것은 어린아이가 잇잔어요.
요즘애들은 예전과달리 많이 예민해서...
애들 상처받을일하면 안된다고 생각이 드네요.
여린가슴에 상처줄려고 세상보게한것 아니잔어요~
첫글 두번째글 읽어봤는데요 첫결혼 실패했으면 두번째는 심중하게 생각해야되는데요....두번이혼은 하지않았으면해요 애 둘씩이나 무슨고생시켜요
지금 남편 잘 맞추어서 잘살세요
위에 단 댓글들 다 동감입니다.
임신중에 심심풀이로 도박이라.... 정말 윗부분을 읽고 안타까워하다가 이 말 보고 그 마음이 싹 가셔지네요 ㅡㅡ
님 현재사정도 딱하지만 한편으로는 남탓할 처지가 아니고 다 본인 같기도 하네요.
이제라도 늦지 않았으니 파경이 아닌 행복한 결과가 있기를 희망합니다.
남탓하지 말고 님자신부터 돌아보세요 카지노 ???그것도 자식을 둔 엄마로써 이해하기 힘드네요 한번도 아니고 여려번 다니는 님을 보는 남편이 님한테 믿음이 갈까요 ?그만큼 님을 무시하니 남자가 그렇게 나오죠
에휴... 답답하네요,..
님 자식으로 태여난
아가들만 불쌍해납니다. ...
1탄 2탄 다 봤어요..넘 힘들게 사시네요..위분들이 말 했듯이 고쳐야 할 습관들이 넘 많아요..하지만 님만 탓하고 싶지 않네요..일단 조언을 듣고 싶어서 쓴 사연이니 잘 읽어보시고 노력하세요..본인을 믿고 두애를 위해서 멋진 엄마로 다시 일어서시기를 빌꼐요...힘내세요..
0커피0 님 말에 공감,,,
2탄을 읽어보면은 님께서 카지노에 간후부터 신임을 잃은것 같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카지노는 가지 말아야 하는건데요 ..
넘 힘드시겟네요..그래도 아직 나이 어릴때 차라리 이혼하시고 자립하는것이 낫지 않을가요.어차피 님도 능력이 꽤 있으신거 같은데 혼자서 머 해가면서 자식한테 부모한테 부모노릇 자식노릇해주는게 바람직하지 않을가요.글구 윗분들말처럼 카지노같은데서는 손을 떼는것이 좋을듯 싶네요..심심풀이라두요..머라 위로햇으면 좋을지 몰겟네요..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엿으면 좋겟네요..
글중에 ->
뭐 내가 또 카지노 가서 도박놀가봐 걱정이래요...
내가 미쳤다고 갓난애기 두고 카지노가게요???휴/
카지노는 심심할때 잠깐가서 재미 보는거구...
->재미로 봐?아직도 정신못차렷네..
진짜 드라마 같은 사실이네요 .
제생각에는 님이 힘든상황이여서 그랬는지 몰라두 결정을 너무 빨리 내리고 하는거 같아요
첫남편한테서 그만큼 고생하고 했으면 돈잘버는 사람이면 된다고 그렇게 결정하면 안되는거 같아요
그래도 최소한 어느정도 시간을 갖고 그사람에 대해 어느정도 료해하고 재혼을 결정 지었다고 봐요.
이제 이렇게 결정 지었던바에 지금남편한테 믿음을 사고 남편을 잘 설득해 보세요.
지금와서 다시 이혼한단느건 아닌거 같네요.
힘내세요!
나이 25에 이런글 보면 결혼공포증 슬슬.... 아놔~
미안하네요 괜히..
저는 그런뜻에서 올린거 아닌데..
그냥 너무 답답해서 친구들앞에는 말하기 쪽팔리고...
집식구들한테는 더더욱 말을 할수가 없어서리...
내인생이 이렇게되리라 꿈에도 생각못했지만...
이혼하세요. 무조건 이혼하세요. 그런 남자 만났다고 님 잘못은 아니에요 .저도 이혼 두번 햇어요 . 첫남자는 딴여자 한테 홀려서 제가 이혼하고 젓먹는 애를 두고 아왔고요
두번째 남자는 바람은 안피는데 걸핏하면 절 때려요 .첫마누라도 그래서 이혼햇다네요 후에 안 일이지만 .
그래도 다시 이혼하면 남들이 웃을가봐 2번 이혼한 여자 란말이 듣기 싫어서 10년 참았는데 나이 들어도 개똥먹는 버릇못고쳐요결국에는 갈라졋어요 .그간 이쁜 딸애 낳아 키웟어 지난날이 후회는 안되요 잃은것도 있고 얻은 것도 잊어요 .로인들이말하는데 팔자 도망은 못한대요 .그래도 길은 가야 하니까 힘내서 정리하고 다시 시작해요 .행운은 노력하는 사람한테만 차려져요.그리고 자신의 지난날도 되새겨 보고 잘못된점들을 인식해야 되요
휴 그러게요...
빨간콩님도 많이 힘드시겠어요...
인생선배님이 이렇게까지 자기 인생을 오픈해서 저를 격려해주고 위로해주니 눈물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잘 생각해보고 선택하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이혼한다면 앞으로 40년은 독수공방으로 혼자살아야하는데 끔찍하네요..ㅠㅠ
다시 재혼한다는건 마음에 상처가 너무깊어서 남자를 다시 믿고싶지않아서 싫고...
세상 남자들 다 밉고 믿기지가않아요...
심지어 저희 오빠도 저의 아빠도...
어쩜 좋아요?
남을 믿지 못하게됐으니...
진실인가요?드라마같네~ 빨간콩님 댓글보면 진실같기도 하고... 여자를 때리는 남자도 있군요!참~이런남자들은 저질이야~
하지만 원글님도 돈관리를 할줄 전혀모르시네요 마음쓸줄도 모르시고 나도 애기키우는 엄마인데 원글님 7살 아들이나 현재 아들 너무너무 가엽네요 애들이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키울려면 현명한 방법 빨리 찾으세요~ 자꾸 맞으면서 살다보면 애들한테도 안좋을꺼 같아요!
지금 남편은 저를 때리지는 않지만 화낼때는 정말 무서운사람이에요...
제가 한마디만 대들어도 아마 때릴거에요..
전남편이 제가 대꾸한다구 때리던 기억에 지금 남편이 화내면 절대 대꾸한마디 안하고 피해달아나거든요...그래서 매맞지 않았는지 모르겠지만...
저도 아들이 가여운거는 아는데 둘쨰한테는 건강한 가정을 주고싶네요...
큰애한테 미안한 일이지만..
큰애는 저의 엄마가 맡아키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