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일까요? 아님 잠시흔들림?왜서자꾸화가나는건지 .....

자갸 | 2009.10.23 09:39:30 댓글: 56 조회: 5618 추천: 44
분류연애·혼인 https://life.moyiza.kr/family/1650953
    안녕하세요 .. 클릭해줘서 감사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해가 잘안하고 화만나네요 ...
   보름전에  우리집에  조카가왔어요 .. 친구랑같이  (둘다여자애 )
   생김새는 이뿌구 몸매도 날씬했어요 ... 첨으로 왔거든요 ..
   그래서 신랑이  퇘근하고와서 같이술마시는데   술마시면서 자꾸 그애를빤희 쳐다보는거에요 ..
   자주만나자면서  너네하고있으니 젊어지는거같다고하면서 ...

   그애는 우리집에서 2틀잣구요 ..  아침에 그여자애가침대에 누어있고 조카는 컴놀구있는데
   요즘애들 옷을짧게 입잖아요 ..  배가나왔는데요 저도 무심결에본거에요 .. 신랑옷챙겨주면서 보니깐
   글쎄 자꾸쳐다보는거있죠  ㅡㅡ   

   이튿날에 노래방갔어요 .. 조카가 친구데리고왔으니까 놀러가자고 ...
   그래서 갔는데  둘이 참 가까이 이야기잘하면서  친해보였어요 ... 저랑은 떨어져앉았는데
   그애랑은 너무 가까이 앉더군요 .. 그래도 노는거니까 암생각안했어요 ..

   그러던 어느날 조카들이간뒤 몇일후  제 큐큐에 그애가 있더라구요 .. 제번호는 조카한테서 물은건지
   그애랑 조카는 한집에 살아요 ... 그집엄니랑 셋이서요 ...
   그래서 저보고 잘지냈냐고 인사하고나서   신랑을 찾는거에요 .. 그래서 자리를 비웠죠 대화하라고 ..

   그러더니 **니 ? 잘지냈어 ? 대화하는거보고 있다가 저보고 담배없으니 사오래요 .. 그래서 난 담배사러
  갔어요 ...  갔다오니까 대화를안하더라구요 누어있고 .. 그래서 내가  무슨대화했어 ?
  하니깐  아니 암대화안했어 ...  그래 ? 오 .. 그리고 좀지나서 대화내용을 봤는데요 ... 
  그애 : 저번에 놀았을때가 너무 그립네요 . 첨으로 어른들이 같이놀아줬는데요 ..
  신랑 : 너 전화번호있어 ?
 그애 : 없어요 .. 집전화있어요 ..
신랑  : 내가 니한테 저나해도대나 ?
 그애 :네 .. 그러세요
 신랑 : 전화호마 알려줘
 그애 :*** *** **
 신랑 : 시간나면 저나할게 ..
 그애 : 우리어머니랑도 연락하세요 .. 어떨땐 엄마가 저나를받거든요 .
 신랑  : 응  정말 보고싶다 ..
 그애 : 저두요 . 휴~~ 이번방학에 또 다시 놀러갈수있음좋을텐데 ... 
 신랑 : 환영 .. 언제 저나받을수있나 ? 
 ...........................................

  이걸보고 제가 물었죠  이런많은말들이 오갔고 .. 정말보고싶고 저나도 물어봤으면서 .. 암말안했다 ?
  뭐하자는거에요 ?  하니까   그냥심심해서 할말이 없어서 그런대화했다고하더군요 ... 
 
 이틀이지난 아침  제 생일날    신랑은 채소사러나갔는데 .. 누어있다가 갑자기 정말저나라도 적었나 ? 
 생각에  저나보니깐   그애집전화가 찍혀있었음 ..    대화하는날 찍은거같음 ... 
 그거보니까  갑자기 손이 떨리더라구요 ㅡㅡ   
 그래서 신랑돌아온담에 .. 참 .. 조카가 아퍼서 입원했다는데 그애랑같이한집에 살잖아 .. 
그날에 저나호마 물어보면서 혹시 적은거나 폰에 찍은거없어 ? ???
 신랑 화내면서  :  머 ? 내가 쓸때없이 그런전화를 왜적어놓는데 물어보는것두참 .. 
 저               :  정말 몰라 ?  적은거같은거 전혀없어 ?
  신랑  :        어 정말없어  딱 잡아땜 

  제가 밖에 저나하러간다고 자리피했음 .. 나갔다와서  맥주한잔 하자니까  억지로  시퍼런얼굴표정으로해서 생일축하해 하면서 한잔만먹는다네요 ... 
 아침에 난빨래하고 집청소하고   신랑한테 밥좀하고 채소 좀 씻으라했더니   ( 짜증내면서 이씨 ) 하는거들었는데 물어보니 암소리안했어 .. 아침도같이먹자니  싫다네여 .. ㅡㅡ 영슬펐음 

  맥주한잔하고나서  소새지먹구싶어 사달라고했죠 그러니깐 나가더군요 폰을갖고가라니까 안가져간데요.
  나간담 다시핸드폰보니까   그번호가 삭제 되었더군요 .... 

  온담에   저나호마를삭제해놓고도  내가물을때 전혀모른일이라고 딱 잡아때더니   묻자마자 삭제 ? 
  남편이하는대답은     큰소리치면서  화를 낸다 ... 할말이 없어서 그런말했다왜 ..저나호마 적었으면 내가 저나라도했냐 ?   그리고 내가 저나호마 찍혀있다고하면 니가 또 무슨말할건지 그래서 모른척하고 삭제했어  무슨문제라도있냐 ? 헉 ㅡㅡ 

  아무리 생각해도 거짓말한게 화가나더라구요 ... 어차피 첨만난것이고   조카도아니고 아프단조카는안물어보고    이상하게 대화한다 ? 할말이 없으면 그냥 바쁘다고 잘지내라고하면 댈것을 ... 
   정말보고싶다     저나호마까지  ... 제가 이상한건지 ... 
  요즘 남편보기만하면 자꾸 그생각이드는거에요 .. 거짓말한것이 화나고 짜증나고 ... 
  
  제가 너무 이상한건가요 ? 아님 남편이 어떤변명을해도 화가안풀려서그런건지 ... 
  물어봐도 뻔한거같은데도 자꾸 화나네여 휴~~~~~~~~~~~~~~~~~~~
 
추천 (44)
IP: ♡.245.♡.93
탠링링 (♡.151.♡.220) - 2009/10/23 09:57:26

글쎄 아무리 조카 여자친구가 이쁘다고 해도 쳐다보고 참 이쁘게 생겻구나..여기까지 햇어야죠....그걸 행동으로 옴길려고 하면 안되는거죠...조카여자를...ㅉㅉㅉ대화내용을 보고 저남자분이 다른 생각을 안햇다고는 믿을수가 없네요...보고싶다는 말이 왜나오고?? 전화번호는 왜 물어보며 ,,언제 전화 받을수 있는지는 왜 알고 싶을가요??일있으면 조카 찾으면 되지.... 아예..딴생각 못하도록 침을 놓으세요..그여자애 한테두요..

자갸 (♡.245.♡.93) - 2009/10/23 10:06:17

저두 그게 암생각안했다고는믿을수가없어요 ... 물어봐도 자기잘했다고 큰소리치면서
그냥 심심하고할말이 없어서 그랬으며 저나번호를찍은거랑 삭제한거랑은 저보고생각하라고하네요 .. 왜서 찍었는지 또 왜서 삭제했는지 거짓말은왜서 자신이 했을건지 .. ㅡㅡ

곱게 (♡.114.♡.21) - 2009/10/23 10:08:31

동감이예요 결혼전 결혼후 여자들이 각오하고 있어야할것같아요,남자들이란게 원래 그런가봐요 자고이래 어느남자가 곁눈한번 안팔고 한평생 살았다는말들었나요?
그러기에 우리 여자들도 자기에게 투자해야된다고봅니다 自信,独立,优雅,温柔,등등
그때가서 정말 남자가 우리곁을 떠난다해도 너 가겠으면가라 나도 내멋대로 살아갈수있으니....근데 말이쉽지 어디 그렇게 쉽은가?
에이 남자들 그저 콱콱 때려놨으면 좋겠다,
화푸시고 생각하지말아요 생각하면 혼자힘들고 가슴이 터지는것같고
다 지나갈거에요, 스쳐지나가는바람.......
많이 이해하고 더 따뜻이 대해주세요, 用你的温柔体贴掐死男人的色心。加油吧!
행복하기바라요....

아이별 (♡.109.♡.140) - 2009/10/23 10:12:41

참 남편이 생각이 많은 사람이군 ,,,쩝
잘 다슬여야겟어욤 ....
그말들 보구 화안날 여자가 어디잇겟어요

자갸 (♡.245.♡.93) - 2009/10/23 10:18:53

댓글달아주신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저한테 그러더군요 .. 저나호마있음 내가저나라도했냐 ? 같이자기라도했어 ?
그럼 넌 다란남자랑 자고싶고 생각나서 나랑안자는거야 ? 오히려 저한테 덥어씨으려는거처럼 화를자꾸 내더군요 ..
보면 자꾸 화나고 내맘을을 어떻게 할수가없어요 .. 그냥 잊으려고해도 자꾸화나네요 ... 어쩜좋을지 저도 모르겠어요 시간이 흐르면 모르겠는데요 .. 휴~~~ 술만먹는다고 해결대는것도아니고 엄니는 요즘 자꾸 이상한생각든다면서 정말 암일없냐면 하루에 몇통저나가 옵니다.. 몇번을 말할가 말가하다가도 심장병땜에 걱정대고 혼자서 아픕니다.. ㅡㅡ

우리아가 (♡.129.♡.189) - 2009/10/23 10:18:53

님 남편 너무해요..대놓고 머예요..그럴때는 님도 대놓고 말해놔야지요..앞에서..
야 조심해라..이렇게요..

묘묘네 (♡.250.♡.244) - 2009/10/23 10:19:27

남편 참 위험한 시기인거 같네요
까떅하다간 꺼떡할 판

소망121 (♡.162.♡.252) - 2009/10/23 10:19:57

제가 님이라 하여도 기분은 당연히 나쁠겁니가.지금 여자애들은 참....그리고 남편분도 잘못하지않으면 왜 전화번호를 삭제하였을까요. 속에 끌리는게 있겟죠. 그리고 아무리 말해도 자기 도리는 다있을것같네요 듣지도 안을것같구요. 그래서 말인데 그냥 님이 이일로 기분나쁘다는 건 댁두 아니깐..그냥 잊고 계속살거면 더따뜻이 대하세요 그리고 곱게 님의 말씀대로 님도 자신한테 많이 투자하세요~

사는게문지 (♡.67.♡.61) - 2009/10/23 10:22:41

ㅋㅋㅋㅋㅋㅋ그냥 웃고갑니다 ...이런일 보편적인 일이에요 ...

과줄과줄 (♡.209.♡.84) - 2009/10/23 10:26:38

얼굴 등 겉모습이 이뻐서 자꾸 보는건 남자나 여자나 같다구 봐요.. 지나가다 이쁜 꽃을 보거나 잘생긴 강아지를 봐도 자꾸 보게 되자나요.. 울집 부근에 훈둔집이 있는데 거기 복무원 남자애가 딱 쩌우제룬처럼 생겨서 가면 자꾸 보게 되던데요.. ㅎㅎ 이런건 아무 문제 없다구 봐요..

근데 배 드러난거 자꾸 본건 음특한 생각이 있다는 걸 완전 배제 못하죠..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얼마든지 언제 그런적 있던가 할 정도로 금방 잊혀질지도 모르는 일을 님이 너무 생각할 필요도, 특히 거론할 필요는 더군다나 없다구 봐요.. 오히려 긁어 부스럼 만들수도..

하지만 남편에게 그런 끼는 좀 있다는것을 기억해둘 필요는 있다구 봐요.. 앞으로 남편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일은 절대 하지 말아요.. 맞같잖으면 확 차버린다는 배짱도 키우시고.. 위에 분처럼 자신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마세요.. 남편이 어느 여자를 곁눈질 하는가 신경쓸거면 차라리 내가 남자들이 자꾸 훔쳐보는 여자가 되는 편이 훨씬 더 멋있죠..

단풍나라 (♡.211.♡.242) - 2009/10/23 10:46:51

님은 이상한게 아니고 님 남편이 좀 생각이 틀렸군요. 의심을 충분히 하게 놀고 있네요.
이쁘다고 보는건 괜찮아도,제 위치를 좀 잘 알고 처신을 해야지... 맘이 끌리는대로 행동을 하다니. 여편네를 어떻게 보고 ....내같으면 보는 앞에서 핸드폰 박살 내겠슴다. 컴터도 박산을 내고.ㅋㅋㅋ 그런게 바람이지,딱 같이 있는장면을 잡아야 바람인가요?

경우 (♡.231.♡.120) - 2009/10/23 11:02:06

며칠만 지내온 조카애 친구한테 보구 싶다까지 얘기할 정도면 무슨 싹이 트는 느낌인데요.
단순간에 남자의 욕심일수도 있어도 님이 자꾸 따지고 들거나 하면 더 왜지밭으로 나갈수 잇어요.
그니까 제 생각은 이맘쯤에 님의 의도를 명확히 표하시고, 왼눈 팔거면 나랑 끝장이라고요.
그리고 님 자신을 가꾸세요. 그냥 집에서 이것저것 시중들고 그러면 마누라가 보모처럼 보여거 감각이 없어질수도 잇어요.

만수청산 (♡.235.♡.150) - 2009/10/23 11:26:13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세상 남자들 마귀 늑때라고 할 만큼 그 참 행실이 이상하게 글을 만들었네요 그냥 웃어게로 야기하세요 "하여간 남자들은 늑때야 "하고 그리고 조카 친구던 누구던 여자로 보이면 어쩔수 없는게 남자인가바요 전에 저 친구가 있었는데 조카 며느리와 같이 굴렀어 소문이 자자하긴 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 사라지더라구요 ㅎㅎㅎ 그냥 정신번쩍 들게 혼낸준다고 하지말고요 불 길을 잡은 방법은 하나밖에 없어요 그 생각을 버리고 일상 생활로 돌아오고 작전을 잘 짜세요 ㅎㅎㅎ

깜찍이 (♡.14.♡.175) - 2009/10/23 11:28:37

남편이 참말로 뻔뻔스럽군요
글구 그여자아이 휴 넘햇어요
ㅉㅉㅉㅉㅉㅉ

cool girl (♡.60.♡.94) - 2009/10/23 11:43:30

전화하지 않았다고 한다면 인터넷으로 통화기록 찾아봐요.
그러면 아무소리 못할겁니다.
글구 아주 명확하게 그 여자애랑 전화하는것 챗팅하는것
모든것이 싫으니까 하지 말라고 그래요.
아예 싹을 없애버려야 되지 아님 그냥 흐지부지하게 이러갈겁니다
참고하세요.

자갸 (♡.245.♡.93) - 2009/10/23 12:01:22

인터넷으로 통화기록 보여줬어요 .. 그러니까 무슨말했음좋을지몰라서 그랬다네요 ..
저나는 찍었긴찍었는데 제가보면 무슨말할가 걱정대서 물어보자마자 삭제를했구요
나도 내가 어쩜좋을지모르겠어요 .. 보면화나고 저나에 대해서 물어봐도 자기할말은많고 소리도크고 ..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고민중이에요 ㅡㅡ

헤이헤이헤 (♡.36.♡.80) - 2009/10/23 12:37:57

자갸 님이 화가 나는건 이해가 가요 ... 대부분 남자들이 이쁜 여자를 보면 바람끼가 동하는것 까진 이해를 하는데 ... 여자가 있으면서 그걸 실행에 옮기면 나쁜 남자이고 자기절로 자제를 해서 실행에 옮기지 않으면 그래도 괜찮은 남자라고 봐요 ... 현상태는 쟈갸 님 남편이 그걸 실행 에 옮길려고 시도를 한거 같은데 이쯤에서 자꾸 걸고 들면 빗나갈수도 잇고 하니 그냥 조용히 예기 해보세요 ... 아마 남편 도 내가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 자기를 자제 하지 못해서 괜히 화가 날수도 있으니까 ... 조용히 타일러보세요 ... 그쪽 조카 친구한테는 너가 왜 내남자 찾냐고 여자는 나이가 많던 적던 다 질투를 느끼니까 농담 삼아 그렇게 예기해보세요 ... 본인의 외모에 신경쓰고 나도 충분히 연하남 꼬실수 있다는 자신감과 능력을 살찍 보여주는것도 도움이 될거 같아요 ...

나리향 (♡.13.♡.205) - 2009/10/23 12:59:46

어린 여자애한테도 눈이 돌아갔으니 님남편은 도적고양이 심보군요.
조카애더러 그 여자애한테 남친 소개해주게 하세요.
여자애가 먼저 떨어져 나가면 님남편이 멋쩍어서 돌아오겟죠.

금연혜 (♡.181.♡.106) - 2009/10/23 13:02:19

별일도 아닌거가지고 ,그럴수도 있죠?난 멋있는 남자보면 다시 더 보고싶은데 그리구 신랑보구두 얘기하구 서로 편안하게 지내세요,진짜 이쁘다구 서로 얘기도 하면서 ,자기한테 신심없는 표현은 하지말구,진짜 바람쓰면 갈라지면 되는거구 ,뭐가 그렇게 겁나서 그래요,따지고 묻지말구 ,남자들은 그러면 신경질 나해요,

어떤 여자 (♡.35.♡.223) - 2009/10/23 13:24:17

그냥 맘속으로 이 여자애 이쁘구나 하고 더이상 생각하지 말아야 하는데...
거기다가 전화번호에 보고싶다까지?
충분히 화가 나게 생겼네요.

글구 그 여자애 정말 너무 당돌하네요.
님보고 님남편이랑 대화하겠으니 자리 비켜달라?
그럴때 자리를 내주지 말았어야죠.
니가 울신랑이랑 무슨 할말이 있냐? 혹은 지금 자리에 없다 하든가.
그여자가 꼬시니 남자가 안넘어갈리가 있겠어요?

별이78 (♡.14.♡.68) - 2009/10/23 13:47:01

남편에게 쥐여 사나보죠.그 여자랑 대화를 하게 자리를 내주는거나 담배 심부름을 갔다오는거나 님을 머로 봤으면 그럴정도로 행동을 하겠어요.다른 여자를 그렇게 대놓고 쳐다보는 남편이나 그걸 보면서 가만이 있는 님이나 화가 나면 박살을 내야죠. 그러는 자체가 싫다고 그러지 말라고 딱 찍어 말해야죠.왜 속을 앓아요.보는내내 열불 나네요.참~~

자갸 (♡.245.♡.93) - 2009/10/23 14:05:36

첨 저한테 담배심부름할땐암생각안했어요 .그냥담배없으니깐 좀 사다줘 부탁하길래 갔었죠 .. 그런데 그런말까지 할생각은전혀안했어요 저도 .. 술먹으면서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잘못한거에요 ? 당당한그모습이 싫은거에요 차라리 잘못했다고 했으면 속이라도 좀 풀렸을텐데 그것도아니고 당당한모습에 큰소리까지 ㅡㅡ

paransiang (♡.224.♡.199) - 2009/10/23 14:16:33

무게있는 그런 남자가 아니네요.

1)전화번호 묻는건 그 조카친구한테 관심이 쏠렸다는 신호
2)담배사오라: 그 사이에 그 조카친구와 하고싶은 얘기들을 주고받고 싶다.
3)인터넷대화 내용 한심하군요.
4)아침도 같이 먹기싫다.따로 혼자싱글이고 싶다?! 그전에도 이런 증상 있었나요?

뒤에선 욕먹을 짓은 다 하면서,들통날까바 핸폰번호 삭제햇네요.
나쁘게 생각하면 ,삭제했는데 그 번호를 이미 외워두엇을수도 있으니,
남편의 행동을 충분히 감시해보세요.

이런상황에서 남편을 마음쪼들리게시시각각 감시하고,힘들게는 하지마세요.
그럴수록 나쁜 상황이 만들어질수도 있어요.


남편이 스스로 믿음직하게 행동을 했다면,걱정은 필요없겠지만.
이젠 이런 사실로 부터 알수있다싶이 요번 위기는 혹시 넘겻다하더라도 ,
먼 후에 다른 "유혹" 안 넘어간다고 장담못해요.
와이프 임신기에도 나가서 다른 여자랑 만나는 남자들도 있다고 들엇어요.

그냥 행복하게 잘살고싶다면,잘 생각해서 마음이 흔들리지않게끔 대책을 많이 세워두고 마음 사로잡아 둬요. (특히 결혼후에도 외모는 결혼전처럼 신경써서 이쁘게 가꿔야 한다고 봄니다.)
그리고 그조카친구가 나타나기전에 주의하지 않았지만,두분사이에 별 문제 크게 없었나요?한번쯤 영화필림처럼 재생해보세요.
남편이 혹시 님에 대한 불만같은거 없으신지... ...
)
휴~

바다와 나 (♡.254.♡.100) - 2009/10/23 14:46:19

남편은 나이 어케 되고 조카친구는 어케 되세요 ?
이 세상 남자 여자 다 한가지죠 사실은. 멋있는 남자들 보게 도면은 우리 여자들도
다시 뒤돌아보게 되있고 . 남자들도 이쁜 여자들을 보면 흔히 신경 쓰게 되죠 ㅎㅎ
현실이니까 피할수는 없네요 ....
여자들은 결혼해도 그렇고 애기낳은담에는 평소보다 백배로 신경 써야 합니다.
본인한테 자시수준에 맞게 투자하세요 . 몸매 관리도 하고요 ..
남편보기에도 우리 와이프 넘 이뻐서 다른 사람한테 뺏기울까봐 걱정하도록 만드세요.

국화꽃향기 (♡.72.♡.152) - 2009/10/23 15:31:08

미를 사랑하는건 인간의 본능이겟지만....
그렇게 로골적으로 작업거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
이미 가정이 잇는 남자로선 자제를 할줄 알아야죠 ..
아니면 인간이나 짐승이나 다른점이 머겟어요?
아무튼 님을 우습게 보고 그러는거 같아요 ...

마늘 공주 (♡.60.♡.246) - 2009/10/23 15:40:26

예쁘다고 보는것은 괜찮지만 이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래도 자기 신분을 알고 행동해야죠. 더 앞서가기 전에 님이 먼저 다른 여자들한테 한눈파는거 절대 허락못한다고 말하세요 이런 일은 그냥 스쳐지나가면 안돼요. 괜찮은 줄 알고 나중에 더 심한것도 할 수 있을지 모르니깐? 암튼 잘 되기 바래요.

워니 (♡.210.♡.2) - 2009/10/23 18:26:50

남편 마음이 조금 흔들리는건 사실이네요 ~
나라면은 저래 그 자리에서 삭제 한거랑 싹 모조리 발켜 놓고 ......그랬을것 같네요 ..
화가 나서요....뻔히 알고 있는데 화 안 낼 여자가 몇이나 있을까요 ??

처음부터 억세게 잘 틀어잡아야 해요 ...두번 다시 이런 일이 재 발생 하지 않도록.....ㅠ

깍꼬 (♡.232.♡.169) - 2009/10/23 18:36:50

신랑 : 내가 니한테 저나해도대나 ? 이거보고 열라 웃었음... 둘이 연애 오래 하시고 결혼하신거에요?

애니120 (♡.25.♡.236) - 2009/10/23 19:00:05

제가 직접 본 친구일 얘기해 드릴게요.
첨 그 남자 그여자는 메신저로 얘기 주고받고 하는사이로 부터 둘이 바람이 났어요
여자는 지남자친구도 차버리고 유부남하고 사귀였죠.지금 여자애들 정말로 뻔뻔스럽고 당당합니다. 가슴을 드러내놓고 아래털 드러내놓은 사진이랑 척척 찍어서 남자를 꼬십니다...남자가 안 넘어갈수가 없죠ㅣ지금 여자애들을 그냥 순진하다고만 보지마세요.조선족 여자애들이 하는짓이라는걸 잊지마세요 .나중에 부인이 알게 되여 둘다 개망신당하였지만 지금 세상에 이런 여자가 하나가 아니라는걸요......남편관리도 잘해야하겠지만 남자가 아래관리를 스스로 못하면 가위로 베야지요.

프라이 (♡.212.♡.25) - 2009/10/24 19:53:02

근데 가위로 벳다가 콩밥 먹으면 어떡해요??

자갸 (♡.136.♡.39) - 2009/10/23 20:23:28

남편은 37 그애는 16 이랍니다 .

바다와 나 (♡.254.♡.100) - 2009/10/24 11:53:20

아이고 세상에 . 37 , 16 , 여자앤 혹시 돈이나 꼬셔서 쓸라고 그러는거 아니에요 ?
30대초반이라도 몰라도 37이면 남자들이 아무리 매력이 있다해도 늙은남자에 속하잖아요 .... 16살인 애가 무슨 궁리하고 .. 지금 애들이 학교 다니면서 유부남 꼬셔서 돈이나 얻어 쓰고 사는 애들이 많고도 많다고 하던데요 .. 아니면 나가서 아가씨랑 해서 소비돈 팍팍 쓰는 애들도 많고요 . 남편하고 기회를 찾아서 조용히 대화 해보시면 어떠하신지요 ........ㅉㅉㅉ 한심하군요 ....

김애 (♡.116.♡.8) - 2009/10/24 07:59:18

속상하시겠어요~~~

남편분 별로 *낌새가 안 좋네요...

나이가 얼마인데 ...조카뻘 애한테 전화하겠다고~~~

힘내세요~~

산드레 (♡.135.♡.135) - 2009/10/24 10:44:53

이건 아니죠..남편이 미쳤나바요...
아무리 이쁘고 좋을찌라도 심했따..
참 그러고 자기 마눌을 심부름시켜?
참 어이가 없네..담배 정도는 자기가 알아서 해야죠...머가 그리당당하다고 화까지 낸데요?요즘 세월에 별별일이 종종 잇다고 하지만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한판 싸우든가?
아니면 비웃으면서 골려줄것 같기도 하네요..
암튼 넘한다..ㅠㅠ

cool girl (♡.60.♡.94) - 2009/10/24 10:54:05

27도 아니고 37? 그러면 21살 차이가 나는데...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남자 심리상태가 이상하군요...
자기 딸 정도 되는 얘한테 무슨 말을...
ㅉㅉㅉ

구조도사 (♡.67.♡.63) - 2009/10/24 14:55:40

저가 남자고 좀바람기가 잇는사람인데요 저의관점으로는 신랑이 바람많이 들엇습니다 그리고이세상남자들은 딱손목잛이기 전까지는 무조껀아니라고 우깁니다 그리고 위에 글들을 보면 남자가 와이프를 좀무시하는경향이잇습니다 그런데 남자들의공통점은 자식을사랑한다는겁니다 그점을 최대한이용하시고 또하나는 최대한모르는척하시다가 급소를 찾아서 정확희공격해야 승산이잇습니다 그렇찬으면 양패보기사 쉽상이거든요 왜냐하면 남자들은딱잡이기 전에는절때승인안합니다

나무솔 (♡.248.♡.90) - 2009/10/24 16:00:46

따지쇼... 참 승겅질나게서... 이우에 분말처럼 이제 증거를 찾은담에 성질쓰지말고 웃으면서 그래까나 좀 남편생각으론 이상하다 라는 생각이 들게끔 아무렇지 안은듯이 따지쇼..^^
그럼 남편이 쩔쩔 맬겁니다 ㅋㅋ 암튼 잘 해결해 나가길 바랍니다

복쥐두마리 (♡.215.♡.42) - 2009/10/24 16:02:24

남자가 바람끼 좀 잇네요..조카 친구면 자기 조카같은 애한테 그런 생각 가지면 안되지요.아직 애기도 없으시면 이 결혼 잘 생각해보시길..

자갸 (♡.245.♡.119) - 2009/10/24 16:40:21

3살난 딸이 있어요 .. 어제 제가 기분을 억제할수없고 아무리 생각해도 기분상해서 술이 추했어요 .. 그래서 저도모르게 울면서 대화했는데요 ..
자신이 미안하데요 .. 그래서 다신그런일없을거라면서 진심으로 미안하다더군요 ..
그런데 엣날처럼그렇게 믿음이 가진않을거같네요 ..
저 남편이랑 10 년차이거든요

검정고양이 (♡.254.♡.100) - 2009/10/29 10:26:22

헐. 십년 차이라고요 ? 십년 어린 와이프두고 무슨 궁리하고 그보다 더 어린 여자한테 학생한테 관심 가질라고요 ? 나이 맞게 좀 행동하시지 ㅉㅉㅉ
37면 이제 3년 더 지남 40인데 자기 늙은건 생각 안하는가 ㅉㅉ

착한소리 (♡.245.♡.131) - 2009/10/24 20:14:34

서럽게 됫네요
속이는 자체가 기분이 나쁘잖아요 ..
털어놓구 좋지 않은것에 대해 얘기하구 화푸세요^^

shifu (♡.129.♡.5) - 2009/10/24 22:49:40

역시 남자들은 이쁜 여자만 보면 혹 한다니깐요 그 잠 깐의 바람 일지도 모르죠 ... 근데 그런남편 조심하세요 ...왜 마누라 앞에서도 그럴까요 ... 어우 남자들 미워!!!!!

날개구름 (♡.173.♡.199) - 2009/10/25 02:12:22

한번더 만나세요 그리고 조카보고 남자친구 데리고오라하세요
백프로 남편이 씁쓸해하면서 조카한테 관심 꺼버릴겁니다 ...
저두 비슷한 사례와같은 일을 겪어봐서 하는 조언입니다
불나기전에 불을 막아야할것 같으네요
무작정 조카한테 헛수작 쓰지말라 등등의말은 오히려 역부족이오니

히로유끼 (♡.161.♡.81) - 2009/10/25 20:51:55

다들 지 랄하고 자빠졌네 . 조카하구 전화통화하고 메신저하는데 뭐가 그리 배 앞아서 그래요. 조카하고 바람났으면 님이 남편을 잘 선택못한죄고 .아무리 그래도 자기 조카를 넘보는 남자들 돌지않고서는 없어요.

착한아줌마 (♡.8.♡.213) - 2009/10/26 20:55:34

포티했네요. 조카가 아니라 조카친구라고 했거든요.

미소12 (♡.245.♡.3) - 2009/10/26 08:50:59

참 남편이 좀 바람끼가 있구만요~~ 결혼도하고 가정까지 꾸린 남자가 웬 딴여자를 쳐다보죠? 참~~~
나라도 화가 많이 날건데요~~

빨간콩 (♡.33.♡.178) - 2009/10/26 12:01:20

ㅉㅉ 남자들은 다 그꼴 그 모양 이예요 .여자들이 불쌍하지 .헌데 남자 떠나서 혼자 사는 법도 아니고 ...남자 한테 너무 잘해주지 말아요 .남자가 마음이 둥둥 떠있으며는요 님도 어디가서 놀러다녀요. 남편은 개 닭보듯 하세요.남자는 원래 여자가 잘해주면 다 그꼴모양이에요.여자가 바람피면 오히려 그거 지키느라 정신 없거든요

블루청바지 (♡.36.♡.14) - 2009/10/26 13:04:01

남녀문제 정말 머리 때리네요..참 제발 바람에 멈추거라

이히히 (♡.209.♡.18) - 2009/10/26 15:17:07

남편...딴맘이 있는거 문명한데

착한아줌마 (♡.8.♡.213) - 2009/10/26 20:56:45

나라도 그런 대화내용을 보면 확 뒤집힐거 같아요. 남자나 여자나 거짓말 하는건 절대 못봐주죠.

carol1 (♡.246.♡.178) - 2009/10/27 16:35:43

원래 남자들은 다 이럴까요? 젊어서 연애할 때는 그렇게 순진한 사랑을 하던 남자들이 결혼을 하게 되면 왜 남의 여자를 쳐다볼까요? 이제는 와이프가 된 여자에게는 관심이 멀어지고 자신과 가족을 위해서 힘을 아끼지 않는 아내는 이제는 이쁘지 않을까요?
조선족들은 가정에 충실하다고 생각을 했는데 모이자에서 점점 조선족 남자들에 대한 믿음이 줄어드네요..

laney1018 (♡.126.♡.174) - 2009/10/28 19:17:57

흐미..이런 남편들도 잇네요.님도 나이가 많지 않은것같은데..
무조건 어리다고 좋은것도 아닌데..얼마나 어린여자애인거예요?
남자들은 너무 리기적인것같아요..님도 젊고 잘생긴 남자한테 관심을 보이면 좋겟나요?
너무 속상해하지 마시고...처음부터 차근차근 두사람이 대화를 하세요

행복한girl (♡.166.♡.113) - 2009/10/28 20:18:40

제 버릇 남주겠냐고,,,이게 어쩌면 첨이자,,사건의 첫시작인거 같네요,,

고생길이 보이시네요,,

님 혼자 님 아껴야 합니다,,,

rina (♡.237.♡.84) - 2009/10/29 11:09:24

님 남편이 십중팔구는 바람이 난거네요.
아직 초기니 님이 확실하게 잡으세요.
저러다가 정말 둘이 만나서 무슨짓이라도 할수 있어요.
남자 속이 훤히 보이는구만 뭘 님은 여기다 자신이 의심많은거냐고 물어보나요.
여기서 님이 의심많다고들 하면 자기위안이라도 되나요?
자신을 속이지 마시고 하루빨리 그 남편 다잡으세요.

프로misS (♡.162.♡.89) - 2009/10/30 08:34:41

그 조카친구랑 살지느 못할게 뻔한 사실... 바람나도 다시 돌아올게 또 뻔한 사실... 부부간에두 밀구 당기구 필요한거니까 단속은 꼭 필요할듯... 그리구 그 조카 친구두 문젬니다.. 딱 한번 본 사람한테 그런식을르 대화하면 곤한하게 만든다는거 왜 모르실가?ㅉㅉ 아무튼 남편분께서 어떡케 생각하는지느 뻔하니까 일단 단속부터 하시죠,,, 너무 과분하믄 둘다 다칠수 있으니까 수단이 중요하다고 봄니다... 남편에게 더 잘해보세요,,, 단속은 농담처럼 하고,,, 가끔 랭전도 필요하겟죠...남편 혼자 두는 경우가 되도록 적게 하고,,,비상이 걸릴때라면 아마도 조카친구가 방학하구 돌아왔을때겟죠...

love241 (♡.157.♡.76) - 2009/10/30 11:42:37

남편이 거짓으로 나가는게 확실하네요. 한눈을 판다는게 확실하네요.
댁도, 가정에만 시간을 보내지 말고 자신을 이쁘게 치장하고 친구랑 만나고 그러면서 지내요... 그러면 남자들이 알아서 행동할겁니다. 아하~~~

5,582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flflatkfkd
28
3309
2009-12-28
울보
60
7003
2009-12-23
짤될거야
37
6213
2009-12-23
명경지수
24
2378
2009-12-17
마른명태
22
1752
2009-12-16
혜림
27
2220
2009-12-05
행복저축
36
4167
2009-12-04
codnswn
54
4199
2009-12-03
설경매화
24
2855
2009-11-25
패셔니스타
34
3435
2009-11-23
sarang110
28
2153
2009-11-22
한류처가집
21
2546
2009-11-17
용서받기
30
2823
2009-11-14
두나네엄마
27
2331
2009-11-01
패셔니스타
26
3633
2009-10-27
콩쥐엄마
22
2295
2009-10-25
자갸
44
5619
2009-10-23
재혼의조건
27
3327
2009-10-20
재혼의조건
24
3147
2009-10-20
삶의 바다
43
5002
2009-10-14
새댁
20
2774
2009-10-06
루이비똥
41
5355
2009-09-28
일기장
25
2573
2009-09-24
앙큼한여우
62
4644
2009-09-19
베비22
25
2461
2009-09-18
kongdoll
25
1978
2009-09-16
하 늘 이
43
5392
2009-09-14
하 늘 이
26
1240
2009-09-12
워니
24
2957
2009-09-10
워니
31
2780
2009-09-04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