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해서 미칠것같습니다

flflatkfkd | 2009.12.28 09:35:39 댓글: 40 조회: 3309 추천: 28
분류연애·혼인 https://life.moyiza.kr/family/1651540


저 지금 한 남자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저 나이는 20대초반이고 남친은 20대후반,곧 30살입니다.

우리집에선 사귀는걸 동의했는데,,, 크리스마스날 저녘 남친집에 놀러 갔습니다..

하루밤 자고왔습니다.  근데 남친 어머님 저랑 사귀는걸 동의 않하는것입니다.

제가 나이 어려서 그러시는건지, 아님 저의 가정생활이 문제인지.

저의 어머니는 제가 어렸을때 위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어머니 없다고 그러는건지... 대체 뭐가 문제 인지 모르겠습니다.

남친 어머님을 처음 만나봤습니다. 

아침 일찍이 일어나서 밥을 하는데. 남친 어머님 일어나서 저랑 같이 아침식사 준비 했습니다.

밥 다 먹고 제가 설겆이 할때 어머님이 저의 남친보고 이렇게 말하셨답니다

< 넌 엇재 점점 더 못한 여자를 데리고 오니..? >

헤여져라는 뜻으로,,,

남친한테서 그 말을 들은 순간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꾹 참고 집 청소를 깨끗하게 했습니다.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휴~

현재 남친이랑 동거 하고 있습니다.

남친을 너무너무 사랑하는데,,, 내 옆에 없으면 이젠 않될것 같은데,,, 그대를 위해서  살고 싶은데.

왜 이렇게 힘든지 ......................

자식을 이기는 부모 없다는 말  많이 들었지만.  머리가 텅 빈것 같습니다.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세요 ~~

추천 (28)
IP: ♡.245.♡.42
가을의용기 (♡.201.♡.233) - 2009/12/28 09:43:53

안타깝네요 ......
뭐가 맘에 않드는지 속 시원히 털어놓구 얘기 하시면 좋을건만
남친 어머님께 여쭤보세요 대체 어떤 면이 맘에 안드시냐구요
요즘은 어머님이나 아버님 않계신다해서 반대되는 시기도 아닌거 같은데요
힘내세요 ......

flflatkfkd (♡.245.♡.42) - 2009/12/28 09:52:48

가을의용기


남친 집안은 아주 살사는 편입니다.
저의 집 생활은 정말 말도 않됩니다.

남친 집 부모님은 다 급 있는 분이시구요
자식 둘 다 대학 필업했습니다.

전 어릴적에 행배없어서 공부를 하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저의 가정 생활하고 제가 공부를 않한 문제인것 같습니다.

여자는 시집살 잘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것 같습니다.

너무너무 힘들어서 요즘 미치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

두점의불꽃 (♡.63.♡.96) - 2009/12/28 09:59:02

남친집에서는 똑같은수준요구하게지만 남친이 정말로 님을사랑한다면 지금은힘들어도 앞어로 행복할겁니다 힘네세여

Cherry (♡.129.♡.189) - 2009/12/28 10:03:28

그런말 한 어머님은 그렇다 치고,
그걸 님 앞에 옮기는 남친은 어디 부실하잼까?
나중에 시어머님과 며느리 사이의 모순을 해소해주기는 커녕 불화만 일으킬 남자 같슴다..
잘 생각해보쇼..

매미 (♡.91.♡.198) - 2009/12/28 10:23:54

그 남자 부실한게 아니고
혹시 자신의 의사를 반쯤 표시한거 아닌가 싶네요.

사용설명서 (♡.86.♡.231) - 2009/12/28 10:25:58

아이,그램 동거를 심심풀이 땅콩으로 햇딴말임까??남친이 문제 만은거 같습다.공부도 마이 햇따는 사람이 혜여지자는 뜻을 밝혀도 참 지지리도 드럽께 합니다 ...

장미 317 (♡.142.♡.58) - 2009/12/28 10:34:42

그런말을 여차친구한테 그대로 전하는 남자가 문제 있네요..시부모님과 며느리 사이가 좋고 나쁜것은 중간에 있는 남자 역할도 많다고 생각합니다..할말 못할말 좀 가려서 하시지....

그대야웃자 (♡.4.♡.59) - 2009/12/28 10:53:05

남자가 정말 부실할가요?
내 생각엔 남자 맘이 엄마 맘이랑 같다고 느껴 지는데..

글기에 동거는 왜 하는지 결혼두 아이 해가지구..

울집복둥이 (♡.20.♡.93) - 2009/12/28 11:08:11

제보기엔 남친한테도 문제가 있어요,진정 사랑한다면 님한테 그런말 하지 않겠죠. 느낌으론 울집에선 결혼은 불가능하니 너절로 알아차리고 떠나라는뜻 같이 여겨져요.설사 결혼한다해도 고생문이 열릴게 뻔해요, 며느리 취급도 못받고 무시만 당하고... 잘 생각하세요

링얼 (♡.120.♡.72) - 2009/12/28 11:10:01

정말 황당하네요.남자가 어떻게 그런걸 여자친구한테 전하죠?
그리고 놀러가서 원래 밥해야 하는가요//=_=;;;;;

과줄과줄 (♡.209.♡.42) - 2009/12/28 11:11:58

잠간, 지금 처음 남친집에 인사가서 아침밥하고, 설거지 했단 소린가요?
내귀를 의심.. (내가 혹시 잘못봤나 하고 정독 3번 했음)

정말 그렇다면 남친 엄마 입에서 그런 소리 나올법도 하겠네요..
어떤 사람들은 일잘하는 며느리보다는 귀티 나는 며느리감을 좋아하는데
혹시 남친엄마가 그런 사람일지도..
여자의 공주병 적당히만 앓는다면 인생에 도움될때가 많죠..

그대야웃자 (♡.4.♡.59) - 2009/12/28 11:20:28

그럼 님은 첨 인사가서 설걷이도 하지 않앗습니까?
남친 어머니가 해주는 밥을 고스란히 앉아서 받아만 드시지는 않앗겟죠..
남자들도 첨 가시집에 인사가면 엉치 해깝게 무거운거랑 들 일이 잇으면 합니다
혹시 농촌에 가게 되면 땔나무두 패고.. 이런게 좋은게 아닙니까?
귀를 머 의심할게 잇습니까?
지금 시어머니될 분들은 틀 차리고 딱 앉아서 해주는 밥만 먹어주는 며느리를 원하는가 봅니다.

샤브샤브 (♡.162.♡.149) - 2009/12/28 11:20:18

정말 남자엄마가 댁을 맘에 안들어 한다해도 .. 점점 못한 여자를 델구 온다는 엄마 말을 그대루 옮기는 남자는 대체 골에 머가 들엇는지.. 보통은 듣기 좋은 소리만 옮기고 상처되는 말은 안하는게 기본인데.. 혹시 남자도 맘속에 그뜻을 품고 잇엇던거 아닐가요..
참 이해불가네요.. 그리고 댁은 왜 첫날부터 설겆이랑 해요.. 보통은 첫날은 손님이라 암것두 안해요.. 첨부터 그렇게 하면 앞으로 님 생활만 고달퍼져요..

과줄과줄 (♡.209.♡.42) - 2009/12/28 11:28:06

그대야웃자님/ 뭐 그건 님 자유라 님 맘대로.. 내가 날 부엌데기 취급하는데 날 공주로 떠받들 사람은 아무도 없죠..

여자는 연애할때 가장 떠받들리고.. 남친집에 처음 인사하러 갔을 때 남친식구들로부터 최고의 대우를 받죠.. 뭐 이 기회를 노동봉사로 삼겠다면 할말 없고..

근데 내말이 비록 귀에 거슬릴지 몰라도.. 이런 말 새겨두면 앞으로 참 도움 될텐데 이런 댓글에 확 달려드는 여자들은 참 이해불가.. 그말인즉 앞으로도 계속 지금대로 하겠단 말 아닌가? ㅎㅎ 내 팔자는 다 내가 만드는 법이죠.. ^^

그대야웃자 (♡.4.♡.59) - 2009/12/28 11:47:19

하하 난 남자이고,
항상 보면 님의 사상은 선진적이고 개혁적인 사상이라고 여겻는데
때로는 과분하여 도를 넘는다는 생각도 듭니다
과연 남자 어머니가 여자가 아침밥하고 설걷이 한다고 부엌데기 같은 신분으로 생각하고 맘에 들지 않앗다고 햇을가요? 표면적인 현상으로 근본적인 문제를 카바하지 말아야죠.

과줄과줄 (♡.209.♡.42) - 2009/12/28 11:59:25

남자세요? ㅎㅎ
늘 합리적으로만 말하면 때론 말이 눌크데하고 힘이 없죠..
그래서 좀 자극적으로 말하기도 합니다..
본글에 20초반 처자분같은 경우는 좀 정신 따끔하게 들게 일부러 그랬어요..
자기자신을 좀 비싸게 굴어라고..
꽃다운 나이에 남친집에 첨 인사가서 아침에 혼자 일어나서 밥했다니..
말이 됩니까..
아마도 집에서 누군가 이런 방면에 주의를 안 줘서 그런것 같은데..

여자라면 보통 부모들이 이런 경우엔 미리 주의를 많이 주죠..
여자는 비싸게 굴어야 한다, 첨 인사가서 일하느라 하지 말라.. 값이 없어 보인다.. 등
님이 남자라니 이런거 조곤조곤 얘기해주는겁니다..

아직까지 남녀불평등사회라서.. 며느리는 일하는 사람으로 아는 사회적분위기가 완전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여자들은 아직도 주의해야지요.. 며느리는 일하는 사람이 아니다!! 라는 멧세지를 첨부터 팍팍 날려야 합니다.. 그렇게 기초를 잘 닦아놓고 나서 후에는 가면 조금씩 적당히 거들어주면 되죠.. 보기좋을 정도로만..

사위감은 당연히 첨부터 잘 보여야죠.. 첨부터 일 거들어준다해서 사위는 일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할 사회적인 분위기 전혀 아니기 때문이죠..

내 말을 앞으로 님 딸이 태어나면 잘 써먹을 날이 올겁니다.. ㅎㅎ

삑머니 (♡.25.♡.55) - 2009/12/28 12:22:50

과줄님 말씀 은근히 도리 있는데요 뭘 ㅎㅎ

글쓴분..남친이 어머님이 하신 말씀 그대로 고스란히 여자친구한테
전달해주는건 ..참 기본이 안댔다고 봅니다.남자가 여자를 사랑한다면
여자의 입장을 다시 한번 고려해줄거고 어머님께 자기가 사귀는 여자가
괜찮다는걸 행동으로 보여줘야 하는거지..
혼전 동거도 웬만하면 안하는게 여자한테는 이득입니다.
같이 살다보며는 여자는 자기자신을 가꾸지도 않을거고 집착이 심해질수도 있고.
그러면 남자는 여자한테 질리게 댈거고...경험있는 분들의 얘기 들어주는것도
언젠간 도움이 될겁니다. 행복하시길.

paransiang (♡.85.♡.226) - 2009/12/28 12:59:12

정말 이럴땐 따스한 말한마디가 필요하죠.
첫인상에 남친어머님한테 만족스럽게 인상을 주지않아도 넘 실망하지는 마세요.
어디 사람을 첫인상만으로 판단하고 끝인거 아니잖아요.
물은 건너야 깊이를 알수잇고,사람은 지내바야 됨됨이를 알수있는것처럼,지금은 속상해도 남친이 님을 잘대해주면,좀만 참고 지내보세요.
첫날에 가서 이것저것 하느라 하는것을 보면 눈치있고,맘착한분 같네요.

님의 정황과 됨됨이를 남친도 잘알고 선택하고,집에까지 데려갔을텐데 남친을 믿고 따라보세요.
글구 좀 공부되는 뉴스도 많이 보고,책도 많이 읽고 자신의 능력을 조금씩 키워보세요.

힘내세요.

quatsch (♡.239.♡.3) - 2009/12/28 13:02:52

처음 부모님 뵈러 가서 자고 온것부터 잘못되여 있습니다.
허락이 되여있는지도 모르고 왜 자고 옵니까?
그냥 간단히 인사드리고 밥 한끼 먹고 얘기만 잠간 나누다 나오면 되는것을...
왜 자고 옵니까???
참...
그리고 과줄님 말대로..
그집 며느리로 인정해줫는지도 모르는데...
왜 앞서서 며느리노릇을 하려고 합니까???
잘하느라 하는것이 그게 역효과를 봣을수도 있습니다...

렌즈 (♡.201.♡.70) - 2009/12/28 14:27:57

웃어른께 초면 인사 다녀오신거 같은데 ...굳이 그기서 머물고 자야 햇나요 ...

남친이 님을 정말 아끼는 맘이라면 굳이 모자간에 대화를 그대로 님한테 전햇을리가...

나연마미 (♡.238.♡.165) - 2009/12/28 14:48:21

진짜 기막히네요...처음으로 인사가서 머 아침밥까지....인사갓으면 간단히 인사하고 밥한끼 먹고 집으로 오던지 머 잠까지 자고 오면서 허락도 받지않고 ㅠㅠ...글고 님 남친도 진짜 웃기는사람같아요 엄마하고 한말을 고지 곳대로 님한테 얘기하고 글고 배웟단 사람이 수준이 그정도예요...결혼해도 행복하지 않을것 같아요...

coco77 (♡.231.♡.223) - 2009/12/28 17:18:05

여자가 결혼전부터 무슨 남자집가서 자고 시엄마 아침하기전에 일어나서 아침부터 준비하느라 그래요? 난 참 님이 이해가 않가네요..

괜찮아요 (♡.109.♡.31) - 2009/12/28 20:28:57

어머니말을 님한테 곧이 옮기는 남친이 한심함다!!!여자들이 그런말 들으면 가슴에 상처남는거 모른답니까??

청포도2 (♡.69.♡.29) - 2009/12/29 10:02:47

남친구가 왜 이떤말을 님에게 전달하는가요?남친이 30세 되는 성숙된 나이인데 왜 성숙되지 않는 말을 전달하는지 참….이떤남자 그저그래요 헤어지고 님을 바뜰은 시집을 찾으세요

청포도2 (♡.69.♡.29) - 2009/12/29 10:05:30

님도 한심함니다 무슨 결혼도 않했는데 남친부모집에 가서 밥도 해주고 설것지도 해주고 얼싸하게서리

고향의아침 (♡.176.♡.58) - 2009/12/29 12:03:58

이런 남자분 포기하세요 벌써부터 그렇게 값이 없으면 나중엔 앞날이 보임니당 ...

노랑레몬 (♡.234.♡.147) - 2009/12/29 16:04:48

근데 그 어머니가 한말을 남자친구가 님한테 고대로 하던가요? 참 상대방 생각을 좀 해줘야지,,, 잘 생각해보세요..

최고되자 (♡.15.♡.181) - 2009/12/29 17:43:52

울 시엄니도 첨엔 날 맘에 안 들어하셨어요.. 하지만 반년이 지난 전번날 신랑 삼촌이랑 왔을때 (첨엔 울 아들보다 못한거 같아서 영 섭섭했는데 요즘엔 점점 이쁜구석이 보인다)그러던데요... 그리고 저번엔 저보구 (자네는 키작은게 딱 흠이야, 안그럼 1등인데..)이러던데요.... ㅎㅎ 님만 잘 한다면 이쁨 받을수 있어요.. 문제는 님 남친인거 같은데요..... 잘 고려해 보세요.... 부모는 자기 자식이 젤 잘났다고 생각하는 법인거 같네요..

행복참 (♡.6.♡.52) - 2009/12/29 22:42:57

휴~머가 남보다 못해서 아직 결혼두 않햇구먼 처음 만난 남친엄마한테서 그런 소릴들으며 살겟슴다?
저라면 그자리에서 당장 헤여졋을거 같은데
처음본 사람보고 이렇다 저렇다 하는 그 어머님두 그렇구 그걸 또 님한테 그렇게 말하더라구 전해주는 남친두 다 거기서 거기라구 봅니다
나이도 어린데 좋은 남친만나가지고 시어머님사랑도 듬뿍 받으면서 살아야지 첫만남에 벌써부터 이런소릴 들으면서 앞으로는 고생문이 열릴게 뻔하구먼...
님자신을 위해서 쿨하게 헤여지세요
지금 한창 좋은나인데 좋은 남자 만나서 이쁜사랑하시길...

빨간콩 (♡.251.♡.101) - 2009/12/30 09:40:01

남자되는 분의 의사를 잘 알아보시고 딱딱히 알아 봐야 되요 .
그리고 님의 여부를 결정해요 .
여자가 바르고귀한 세월에 머가 모자라서
남자는 여자가 넘 집착하는걸 싫어 합니다

은지11 (♡.67.♡.225) - 2009/12/30 16:00:33

참..남친 어머님두 ..너무하시네요 ^^
가정형편머 어때서요...님생활이 안좋으면 둘다 나이두 젊엇으니깐..
같이 벌면되죠 요즘세월머 누가 그런거 따지나요 ..어이없음 .ㅠㅠ
므튼 같은여자로써 님 마음알겟지만..생각잘해봐요..나중에 결혼해서 까지
시집부모들한테 ..사랑못받음..평생후회할텐데 ///

호호사랑 (♡.210.♡.43) - 2009/12/31 11:51:33

님 남친도 생각이 없는건지 참 답답하네요 자기엄마가 자기한테 한말으 그것도 안조은말인데 꼭 님한테 해야햇엇는지 상처가 얼마나 컷을까요 차라리 헤여지고 더 조은사람 만나시는게 조을것같아요 이건 제 생각이구요

복쥐두마리 (♡.234.♡.81) - 2009/12/31 13:34:18

혹시 남친 어머니가 과부신가요..보통 과부들이 이상하게 며느리 미워하잖아요..점점 못한 여자를 데려온다는 말은 이전에도 남친이 집에 여자들을 마니 데려갓다는 말인거 같은데 아무리 그래도 넘 심한거 같네요..결혼은 연애때와 틀려서 가정환경도 마니 보심이 어떨가요..결혼해서도 그냥 힘들게 하면 그것두 못할 일이예요.님이 알아서 잘 판단하셔서 남친이랑 헤어지던지 안그럼 참고 살든지 해야겟네요..

분홍치마 (♡.169.♡.46) - 2009/12/31 13:39:25

결혼전에는 될수록 부딛치는 일들이 없어야 하는데 ... 보이더라도 허물도 적게 보이고...첫인사를 하러갔다는 사람이 남친어머님이 계시는 집에서 자고 왔다는 사실이 참 이해가 안되네요...그날 자고온일이 없다면 아침식사준비할일도 없었고 남친어머님입에서 듣고싶지않는 말도 듣지않았겠는데...하여간 남친어머님의 눈에는 값이있고 똑부러진 며느리감으로는 안 보였나보지요...어쩌죠? 저절로 아니면 남친을 통해서 말과 행동으로 뒤수습을 해야지요...^^

계림인 (♡.1.♡.119) - 2010/01/01 22:20:38

남친을 사랑해서 함께 있는거 아니에요?부모님을 행동으로 설복시키면 될것 같은데....저의 부모님도 저의 혼인에 반대 많이 하셨습니다,시간이 흐르면 정이 옵니다.지금은 너무너무 좋아하시네요..힘내세요

옥씨티우개 (♡.161.♡.33) - 2010/01/02 00:52:29

你为什么 第一次上男朋友家 还睡一觉 回来呢 这样他们 感觉到 你多轻浮啊 如果是外地 你也不要 睡在他家 上宾馆 也不上他家 去 睡啊 这算什么呀 还在他妈 那里 听这样的话 那样的家庭 我觉得 不应该嫁 没意思 再说 男朋友 也跟你说了 让你心痛的话 也是 一点顾虑都没有 在你面前 说出来了 老婆婆 不喜欢的 结婚 嫁了也就那样 本来结婚 就有很多 矛盾 在说是 一开始 也不喜欢你 以后 很难沟通的

난 바보다 (♡.79.♡.30) - 2010/01/02 15:34:26

부모님이 문제가아니고 님남친이 문제입니다.남자가 그런말을할때면 님을사랑하지??잘생각해보세요....어케 내가사란하는 여자라면 그럼말을할수있을런지..얼렁헤어지세요..그게님이 상처를덜밧는거입니다...

yiduoduo (♡.21.♡.103) - 2010/01/03 23:25:51

厨房是女人的圣地,没有女主人的允许,是不可以随便踏入别人的圣地。
您已经不知不觉中侵犯了人家的领地。不仅如此您还想夺走女主人心爱的儿子。
您需要付出您的代价。加油吧!!

곰세마리 (♡.245.♡.235) - 2010/01/04 00:35:05

남자분이 나이를 그정도로 먹었으면 할말 안할말 가릴줄 알건데 왜 그런말 했을지...
정말 어머님이 그런 말씀 하셨다해도 그런말 옮기면 당사자는 어떤 기분일지 몰라서
했을가요? 정말 몰라서 했다면 바닥에 떨어져도 주어가지 마세요. 허리만 아픕니다.
암만 봐도 그 남자가 님한테 그 말 옮길때는 님을 다분히 무시하고 우습게 봐서 한
말이라 짐작되는데 그런 남자랑 살면서 진정 행복할가요? 평생 시집에 기 죽고 눌
리워서 살길 바랍니까? 그리고...이번 일을 경험으로 삼아서 남자집에 처음 갔을때
너무 멀리 떨어진곳이 아니라면 가급적으로 잠은 집에 돌아가서 자세요. 첨 찾아간
집에 덥숙 밤까지 묵고 거기다 남에 주방에서 덜그럭거리고 아침까지 지었으니...
눈치를 봐가면서 주인이 주방에 들어간 다음에 따라 들어가서 뭘 도와드릴가요 하는
것이 더 낫지 않을가요? 저도 누가 저희집 주방에서 이른 아침부터 이것저것 뒤져서
음식 만들었다면 기분이 안좋을것 같습니다. 것도 별 친하지 않은 사이면 더하죠.
설겆이 같은건 팔 썩썩 걷어 부치고 혼자 하면 엉뎅이 가볍고 눈치 빠르다 칭찬받죠.
남자분과 교제를 한번 더 생각해 보세요. 그 남자분 참 아이러니합니다...

하얀구술 (♡.65.♡.61) - 2010/01/04 12:19:23

참 어리석은 사람 어리석은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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