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남편을 어떻게 이해했으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슬픈만남 | 2010.01.05 21:14:25 댓글: 69 조회: 5513 추천: 54
분류연애·혼인 https://life.moyiza.kr/family/1651647

그냥 지나치지 마시구요..댓글 부탁드립니다...여러분들의 댓글이 저한테 도움이 되였으면 합니다...

전 이제 겨우 결혼한지 8일밖에 안되는 제 남편의 안해이자..임신4개월되는 임산부입니다..
남편이랑 만나서 1년 5개월만에 결혼까지 하게 됐어요..남편은 가정조건도 변변치 못하고 돈두 없는 남자지만 그래도 두사람이 힘을 합쳐서 열심히 일해서 돈을 모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돈은 바라지 않았어요..그리루 사귈때 남편이 (돈은 없지만 마음고생 안시키구 행복하게 해주겠다고했던) 그 한마디에 넘어갔었나봐요..저도 돈은 있다가도 없고..없다가도 있는거니깐..두사람이 힘을 합쳐서 열심히 벌면 된다고 생각했기떄문에 마음고생 안시킨다던 남자친구의 그 한마디 말을 지금까지도 마음속에 기억하고 있어요...
근데 결혼전부터 술하고 도박이라면(큰내기는 아니고 1원짜리를 놀지만)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나가는 사람인걸 알았어요.. 주위에 친구들이랑 술상에 앉으면 싸우는 말 밖에 안하거든요.. 전 그런건 질색이거든요.. 원래 몸에 상처투성인데다가 30세가 다 돼가는데 아직도 술상에 앉으면 싸우는 말밖에 안하니깐 전도가 없어보이기도 했어요..그리고 머리를 다친 사람이라서 언젠가 후유증이 생길지도 모르는 일이거든요.. 전 정말 남친이 하루종일 술에 묻혀다니는 모습 보기싫었거든요..그래서 술 뗴게하려고 많이 싸우기도 했구요..술을 끊는다는건 거짓말이겠죠..지금까지도 술을 못 끊고있어요..물론 나의 잔소리 끝에 술 마시는 차수가 많이 줄어들었지만...돈없는 남자를 만나다보니깐 만나서부터 지금까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어느것하나 제가 해준게 없는게 없어요.. 술을 좋아하지만 그래도 그 남자가 좋아서 사기는 동안 돈 아끼지 않고 남친한테 투자했어요.. 심지어 남친 친구들 사고나면 돈해결까지해주구요..작은 구멍가게 하다보니깐 남친 친구들이 와서 술 마시면 돈은 안내는것이 법인줄 알고 한달에도 몇십번씩 와서 술 마시고는 돈을 안내구 가군했어요.. 물론 기분 안좋아서 남친하고 싸우기도 했지만 친구들보구 계산하고 가라고 할수도 없는 일이라서 어쩔수없이 넘어가곤했어요..남친도 친구들이 오면 돈을 아예 받으려고도 하지 않았거든요..
이렇게 1년5개월동안 남편도 되지 않은 남자친구한테 투자하면서 살았어요...
그리고 원래부터 도박이라면 오금을 못쓸정도로 즐기는 남친이..어느날부터인가 마장을 놀기 시작했어요..술을 끊게 하기위해서 마장은 놀아도 괜찮겠다싶어서 놀라고 했어요..근데 너무한건..마장을 놀아도 심심풀이로 놀았으면 했는데..아침 9시반에 나가면 새벽 12시반전에는 집에 오려고 하지를 않았어요..그렇게 자는시간 뺴고는 얼굴조차 보기힘들정도로 마장팅만 다녔어요.. 가게는 돌아가는둥 마는둥 상관안하고..마장놀돈이 없으면 가게에서 나오는 돈을 가져다가는 놀군했어요.. 그렇게 저는 결혼전부터 남친한테 돈을 섬겨왔어요... 근데 더 기분이 나쁜건 임신사실을 알았는데도.. 똑 같은 행동을 반복한다는거에요.. 예전엔 마누라가 임신하면 업구 다니겠다고 하던 사람인데 업고다니기는 커녕 입덧이 심해서 하루종일 밥도 못 먹는 절 혼자 집에두고 아침에 나가면 새벽에 들어오고..혹시 저녁에 마장 안놀면 친구집에 가서 술하든지.. 친구집에서 도박을 하든지 하면서 집에 들어올생각을 안했어요..입덧을 하든 말든 하루세끼 혼자 먹는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남친을 생각하니 너무 마음이 아파서 속상해서 혼자서 많이 울었어요
하지만 먹지는 못하고 입덧을 심하게 하는 탓에 싸울맥도 없었어요...내가 원하는건 단지.. (입덧이 심할때 밥이라도 함꼐 먹어줬으면..그러면 단 한숟가락이라도 더 먹을것 같았는데..그리고 입덧하느라고 고생이네라고 따뜻하게 한마디만 해주길 바랬는데) 너무도 작은 욕심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남친은 그렇치 않은가봐요 여자들이 임신을 혼자하고 혼자 입덧을 하고 혼자 애낳고 하는것이 여자의 책임이라고 생각하는것 같아요..이렇게 입덧을 하는동안 난 혼자서 외롭게 지냈어요..물론 임신한 저를 혼자 두고다닌다고 심술도 많이 부렸구요..싸우기도 많이 싸웠어요.. 이렇게 우리는 싸우다가 결혼까지 하게 됐어요..ㅠㅠ
결혼 준비를 하는 동안 남친은 술도 안 마시구 마장도 안 놀았어요..결혼준비하느라고 이것저것 사느라고 다니면서 기분이 많이 좋았어요  그래도 남친이랑 함꼐 하는 그 시간들이 너무도 소중하게 생각됐어요..그래서 별로 할것도 없으면서 결혼준비한다는 핑게를 대고는 함꼐 시장돌이도 많이 다녔어요..
그렇게 우리는 결혼까지 하게 됐는데 결혼한지 8일째 되는 날에 기분 안 좋은 일이 있었어요..  결혼식 끝나고 또다시 마장에 정신을 팔기 시작한 남편이 임신한지 4개월이 되는 절 혼자 두고 마장팅에서 1시 다돼서야 집에 들어왔어요...그것도 전화기는 꽌지를 한 상태에서 1시까지 연락이 안됐다는거죠.. 저도 많이 피곤했지만 1시까지 집에 안 들어오는 남편떄문에 속이 뒤집혀서 잠도 못 잤어요..아침에 일어나서 빠뜨리가 없어서 그런줄알고 전화기를 켜봤어요..근데 빠드리는 빵빵하게 있더라구요..단지 마장을 노느라구 꽌지를 했다는거죠..난 그게 더 화가 났어요.. 아직은 위험기도 안 지났는데 혹시라고 임신한 제가 어디가 아프면 남편이 연락 안되면 전 혼자서 120 을 불러서 병원까지 가야 했겠죠.. 그래도 전화를 꽌지하면은 다른 연락번호라도 남겨서 전화는 꽌지했으니깐 일이 있으면 어디에 전화를 하라고 하면은 될껀데..그렇게도 저랑 배속 애기한테 관심이 없는 남편을 생각하니깐 가슴이 터질것 같았어요..그래도 아침에 일어나면 (어제는 전화기 꽌지하고 연락도 안하고 늦게 들어와서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고 한마디만 해주길 바랬어요...근데 그 말을 기다리고 있는데 끝까지 한마디도 안하더라구요..) 저도 너무 속이 답답해서 친구랑 저녁약속잡고 나갔어요... 약속장소에 나가는 저를 보구 가지말라는거에요.. 저녁에 임산부가 어디를 다니냐구..
저도 밸김에 (내 혼자 저녁 먹으면 어쩌구 친구랑 같이 저녁 먹으면 맛있게 먹을수 있어서 좋다구 그리고 너두 맨날 1시돼서 들어오는데 나두 1시돼서 들어갈꺼니깐 그떄 집에나 같이 들어가면 되겠네)하고 택시를 타구 나왔어요.. 택시를 타고 가는동안 전화를 와서 당장 돌아오라는거에요..그리고 하는 말이 (지금 당장 돌아오라..아이 돌아오무 나두 어떻게 할지 모른다..) 그래서 저도 한마디 했죠 ( 그래 마음대루 해라.. 너두 맨날 1시에 들어오는데 나두 한시에 들어가곘으니깐 자꾸 전화하지말라 ) 그리구 전화 끊어버렸죠.. 근데 또다시 전화오더라구요.. 전화에서 하는말이 (당장 택시 돌리지 못하겠니  내 엇나가는 꼴 보기싶니) 라고 하는거에요...너무 억이막혀서 말문이 막히더라구요..그래서 나두 한마디 (너는 이미 엇나가기 시작했재야.. 오늘부터 나두 엇나가겠으니깐 누기 끝까지 엇나가는가 두구보자 ) 그리고는 전화를 끊어버렸어요 친구랑 밥 먹으면서 오는 전화를 안 받았어요..그러다가 친구랑 밥 다 먹구 집에 들어가려는데 또 전화왔더라구요.. ( 이젠 올떄두 됐재야 ) 라는거에요...그래서 난 (아직 1시두 안됐는데 내 벌써 들어가서 머하겠니..혼자 집에 들어가봤자 할일두 없는데 밖에서 놀다가 1시돼서 들어가곘다) 하니깐 남편이 하는 말이 ( 내 지금 집에 있따 그러니깐 빨리 오라는거에요..와서 대화좀 하자는거에요) 그래서 그럼 좋다..집에가서 보자하구.. 집에 금방 들어갔어요..근데 원래 술 안 마시면 아무리 기분 나쁜 일이라도 말을 하려고 하지 않는 남자거든요..근데 전 그게 싫거든요..무슨 일이 있으면 털어놓구 말을 해야만 그 사람이 무슨 생각을 어떻게 하는지 알껀데..말을 안하구는 혼자서 속에넣고 있다가 반년후에라두 터지는 그런 남자라서 그 성격이 싫었어요.. 그리고 무슨 대화를 하면은 항상 시작만 있고 끝을 못 보거든요.. 항상 그랬으니깐.. 끝을 보려고 하면은 먼저 소리부터 지르고 화부터 내는 남자라서 솔직히 대화도 하기 싫을정도예요.. 심지어 대화가 안돼서 남친한테 편지까지 보낸적이 있을 정도였어요.... 그래야만 내가 하고싶은말들을 다 할수가 있었으니깐요..이번엔 대화하자고 했지만 결국은 끝을 못 볼꺼라고 생각을하면서도 집에 들어갔어요..
대체 머가 그렇게 불만이냐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나두 말했쬬( 임신부가 혼자 집에 있는데 전화두 꽌지하구 새벽 1시돼서야 들어와놓구선 미안하단말 한마디도 안하냐구) 그랬었죠.. 그러니깐 하는 말이 ( 날 찾자무 찾지 못하니.. 가게에 전화해서 애들 시켜서 마장팅가서 날 찾으면 되는데 지금 그게 그렇게 불만이야) 하는거에요.. 너무도 어처구니없는 말이였죠.. 나도 당연히 (내가 딱 아프면 당연히 그런방식으로 널 찾았겠지..하지만 다행히도 아프지 않았기때문에 안 찾았다..하지만 임신부가 혼자 집에 있는데 전화 꽌지하고 새벽1시까지 연락한번 안한다는게 넌 말이 된다고 생각하니) 하니깐 남편이 하는 말이 (그게 왜 말이 아이되니) 하는거에요..정말 한심하구 답답한말만 하는거에요..그러면서 단지 그 일때문에 낸데 불만이야 하는거에요.. 난 거기에 덧붙였어요.. (매일 새벽1시에야 들어오는데 내 왜 불만이 없겠냐구..이 세상에 아무리 너그러운 여자라도 니 같은 남자는 이해못할꺼라구 그랬어요) 그리구 또 있다.. (지금 우리 부담이 얼매나 큰지 아니 우리 두사람 보험이 5월달에 9천원돈이나가야되구  6월달이면 출산예정일인데 이것저것 준비하구 병원에 입원하게 되면은 만원돈은 있어야되는데 지금 가게두 안되는판에 맨날 아침저녁을루 마장팅가서 붙어있어야되겠니..겨울이라서 영업두 잘 안되는데 어떻게 하면은 손님들인데 잘해줘서 한상이라두 더 끌겠는가를 생각하구 로반이 가게에 붙어있어야 손님들두 자꾸 찾아올꼐 아이야..내 지금 가게 못 나가는판에 니라두 가게르 조금이라도 더 잘되게 노력이라도 해주면 안되니)하고 말했어요..진짜로 제가 바랬던거거든요 두사람이 힘을 합쳐서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길 바라는데 맨날 허송세월만 보내는 남편이 답답하기 그지없어요.. 나의 말에 남편이 하는말이 (내 가게 나가있는다구 가게 잘되니) 하는거에요..그래서 난 (니 나가 있어서 잘된다는것보다 그래도 가게를 운영하면은 로반들이 가게를 지켜야지 복무원들한테 다 맡겨서 잘되는 가게가 어디있니 잘 되든 안되든 로반들이 붙어 있어야되는게 아니야..마장두 놀아라 가끔 노는건 나두 말 안한다...근데 넌 일단 시작하면은 사람 질리게끔 하루도 빠짐없이 맨날 새벽 1시 다 돼서야 집에 들어오는데 내 답답하지 않겠니) 라고 말했어요 그랬더니 남편이 하는 말이(가게 아이되기때문에 마장팅을 더 다닌다 나두 부담이 없는줄 아니..부조돈두 나갈게 많치.. 이래저래 써야될돈두 많치한데 니 지금까지 내 돈달라면 언제 통쾌하게 돈 줘본적이 있니..항상 무승일에 돈 쓰는가부터 물어보구) 이러는거에요...참 어이가 없었어요..결혼한지 8일째밖에 안됐어요..결혼전에 먹구 자구  소비돈하구 부조돈하구 다 어느거하나 내가 준돈이 아닌데.. 내가 안줘두 되는돈을 그만큼 줬는데 아니..응당 남자가 여자한테 해줘야될껄 난 여자로써 남자한테 다 해줬는데 글쎼 나한테 그런말을 하는거에요..그러면서 덧붙이는 말이 (우리는 부부같지 않다 하는거에요) 그러면서 더 이상 내 말을 들을려고도 하지 않구 그냥 나가버렸어요..뒤쫓아가서 따지고 싸우고 싶었지만 그렇게 말을하는 남편을 보면서 저렇게 답답한 사람한테 더 말을해봤자..소용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그래서 말을 안했어요..나라두 할말이 없어서 말을 안했겠어요..

여러분 말해보세요.. 나랑 만났을때 마이나스로 만난 남자를 1년5개월동안 결혼전까지 내가 다 돈을 대주고했는데 글쎼 결혼한지 8일째 되는 날에 하는말이 부부 같지 않다는둥 1년5개월동안 자기한테 통쾌하게 돈을 안 줬다는둥 그런 말을 하는 남자를 내가 더 이상 어떻게 이해해야될까요? 정말 너무 속이 답답하구 미칠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도 아침부터 새벽1시까지 마장팅에 있다가 들어와요... 혹시 마장 안 노는 날이면 술마시고 들어오죠..술마시고 도박하는걸 재미로 직업삼아 생각하는 남자예요.. 어떻게 이런걸 고쳐줄순 없을까요..이렇게 생각이 없는 남자랑 사는게 너무 힘들어요..고쳐주고싶은데 싸워두 보구 얼려두 보구 가만둬보기도 하고 했는데 다 소용없어요..그래서 지금 제 나름대로는 마지막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써보려고 하는데 남편처럼 저도 엇나가는거죠.. 아침에는 남편보다 일찍 나갔다가 저녁에는 남편보다 늦게 집에 들어가는거죠..ㅠㅠ임신한탓에 그렇게 하기엔 너무 힘들어요..하지만 그래도 생각없이 허송세월만 보내는 남편을 바로잡고싶어서 오늘부터 시도해볼려구 지금 피시방에 와 있어요..피곤하구 힘들고..배속에 있는 애기한테 미안하다는 말을 몇십번씩 하면서 지금 이렇게 이 글을 씁니다..

여러분들 제가 어떻게 해야될지 의견 좀 부탁드릴꼐요..그럼 좋은 시간들 되시구요..여러분들은 꼭 행복하시길 빌꼐요..

추천 (54)
IP: ♡.161.♡.51
묘묘네 (♡.194.♡.129) - 2010/01/05 21:38:28

진짜 님 글에서처럼 남편이 무능하고 제노릇못하고
임신한 마누라 입덧할때 자기만 챙기고
도박에 술에 정신팔려산다면~~~
왜 같이 사세요?
둘이 함께 사는게 혼자 살기보다 더 힘들고 괴롭다면 왜 함께 살겠어요
그리고 술먹고 난리피우구 도박에 정신 팔린 아빠밑에서 자란
애가 얼마나 잘 자랄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4개월이면 늦지도 않았어요
밀어 버리고 이혼하세요
애가 태여 난대서 모두 행복한거 아닙니다
애가 태여나지 못한다고해서 불행한게 아닙니다
남편한테 쏟은 정성 부모한테 쏟았더면 세상에 둘도 없는 효녀됐겠어요

슬픈만남 (♡.161.♡.51) - 2010/01/05 21:46:48

솔직히 전 아직까지는 남편을 떠날 마음이 없어요..단지 남편의 나쁜 버릇을 고쳐주고싶고..열심히 살아가는 방법을 배워줘서 참답게 살아가길 바라구있어요..근데 남편한데 어떤 방식으로든 말이 안 통하니깐 지금 이렇게 글을 남기는거거든요...
전 고지식한편이라서 이혼은 아직까지는 너무 낯뜨거운 일이라고 생각하고있어요..그래서 이혼하겠다는 생각같은건 지금까지는 해본적이 없거든요.. 전 단지 부지런한 남편의 모습을 보구싶구요..열심히 참답게 살아가구싶어요..근데 맨날 허송세월만 보내는 남편을 볼때마다 마음이 아파서 어떻게든 고쳐보려고 노력하는거지 등 떠밀고 긁는건 아니거든요...매일 술 아니면 도박에만 정신 팔려있는 남자를 어떤 여자가 믿고 살겠어요..당연히 그런 나쁜 버릇은 고쳐셔 잘 살고 싶은거겠죠..이런 남자를 어떻게 변하게 할수 있는 방법들을 아시는 분들이 있을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올리는겁니다..

좋은아침Q (♡.112.♡.56) - 2010/01/05 21:50:39

결혼은 한사람의 습관과성격과 하는거라고 생각됩니다 .
한평생 같이사는것은 얼굴로 같이 사는것이아니고 두사람의 습관이 맞아야 같이 오랜시간 모순없이 살수 있거든요 ,성격도 중요합니다 ..두사람이 모순이 생겼을때 다양한성격의 소유자는 다양한 처리방식이 있죠 . 자기잘못을 발견하고 승인하고 고칠수 있는가 . 좋은습관을 기르도록 시시각각 노력하는 사람인가 ..
댁 남편 성격이 무심한것 같은데 ..임신한 마누라 집에 혼자두고 새벽까지 밖에 있는것도 그렇고...도박은 나쁜습관인데..애초에 심심풀이로 놀게 하는 댁이 잘못이였읍니다 ..술.담배,도박은 애초에 손도 대지 말아야 하는것입니다.아니면 중독이 되기쉽죠 .
댁 남편을 모이자 이글을 보이세요 ..지금 마누라가 얼마나 속상해 하고 있는가를 알려주세요 ..마누라가 맘이 편해야 이쁜애기를 낳을수 있는데 ,마누라 속을 이렇게 썩이면 않되지 ...한집안의 가장으로써 가계가 잘 않되면 어떻게 다른방법을 생각해서라도 돈한푼 더 벌 생각은 않하고 ..도박만 놀면 돈이 하늘에서 떨어진담까 ? 그시간이면 마누라옆을 지키겠읍니다 ..말동무도 해주고..

멍멍아 (♡.104.♡.249) - 2010/01/10 06:10:41

이런말하면 안되지만 저같으면 같이 못살거 같아요

좋은아침Q (♡.112.♡.56) - 2010/01/05 21:58:40

가정방의 글을보면 또 한번 심심히 느끼는 점이있읍니다
요즘 헴이 못든 남자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혼한다고 해서 댁이 꼭 더 좋은 상대를 만나는것이 아닙니다 .
글을 보니까 남편의 습관과 성격에 대해서 불만은 많지만 댁남편은 도박을 빼면 그래도 큰 단점은 없는것 같습니다 .잘길들여서 어떻게 해서라도 결혼한 이상 행복한 가정을 꾸미기에 노력하세요 ..손벽도 두손으로쳐야 소리가 납니다 ..댁혼자만 노력하는것이 아니고 댁 남편도 노력하겠다는 결심과실천이 있어야 합니다 ..
만약에 댁 남편이 아예 고치려고도 하지 않으면 ..이런 사람은 평생 이렇게 살겁니다 ..
그때되면 한번 심각하게 둘사이 관계를 다시 생각해보세요

삶에인생 (♡.3.♡.51) - 2010/01/05 22:08:47

슬픈만남 님 뭐라고 위로 되는 말을 마니 해주고 싶은데...
나 한텐 왜서 님 같은 천사가 만나질 못하냐 하는 생각이 마니 들군요...~,~
다만 결혼도 하고 님도 임신인데다 님 남편이 참 샘이 없군요~ㅠ~ㅠ~
시어머니랑 시아버님 도움도 청하고 가족을 동원해서 남편 하루 일찍
정신 차리게 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하여튼 님 몸 조심 하시고 남편이 샘이 빨리 들길 기원 할게요...

소곰재1 (♡.245.♡.186) - 2010/01/05 22:40:23

요즘 가정방에 남편들 술때문에 올리는 글들이 참만네여....휴,,,,정말 고놈의술이 문젬다...임신두 하구 그랫는데....남편이 넘햇네여.....이건 님혼자 힘으로 안될것 같네요 가족들이 모여서 같이 남편을 개변시켜야 될것 같네여.....

슬픈만남 (♡.161.♡.51) - 2010/01/05 23:12:05

저도 그 생각을 했어요..시부모님 찾아가서 사정을 말씀드리고 도움을 청하고 싶었는데..남편은 시부모님 말씀을 들을려고 하지않아요... 머라구 말하면 내절루 알아서 처리함다 하구..상관마쇼..그렇게만 말하죠...부모님들도 어떻게 할 방법이 없을것 같아서...찾을려다가 안 찾구 이러구 있어요

쑈모미 (♡.41.♡.217) - 2010/01/05 23:16:15

휴 나랑 같은 사정인지라 한글자 적습니다.저는 지금 애가 7개월인데 매일 그 놈의 마작놀러 나가면 12시고 1시고 새벽이고 아침이고 없습니다.저는 전화도 안합니다.이제 지쳤습니다.마작 놀고 그냥 들어와도 감사하겠습니다.거기다 술까지 처마시고 들어옵니다.임신때도 혼자 놔두고 새벽에나 기여들어오고,혼자 밥 해먹는건 다반사고..매일 헤어지고싶고 눈물만 흐르고,...정말 애만 없으면 떠나고 싶어요. 그렇다고 정말 감정이 아주 없는것도 아니고... 근데 그 놈의 정때문에 결혼에 애까지 낳게 되고보니까 지금 솔직히 후회가 되네요. 저도 지금 어떻게 해야 될지 너무 고민이네요. 좋은 해결책 같이 찾아봐요 휴 미치겠네요

슬픈만남 (♡.161.♡.51) - 2010/01/05 23:44:19

전 가게가 안된다고 마장팅 다니는 남편이 하두 미워서 싫은소리까지 했어요..그러면 차라리 허송세월 보내면서 마장팅 다니지 말구 어차피 가게르 상관 안할바엔 차라리 나가서 쌍발이나 하라구 ..왜서 사람이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지않고..하필이면 나쁜길루 들어가려고 하는가구.. 도박놀아서 돈 번다는게 말이 되는 소리냐구..가게에 손님이 없다구 마장팅 다닐꺼면은..차라리 한달에 천원씪 받더라구 나가서 출근하면서 가끔은 마장두 놀구 가끔은 술두 마시구 그러면 나두 말두 안하겠는데 열심히 살겠다는 생각은 안하구 맨날 허송세월만 보내는 널 보는게 내 얼마나 안타까운지 아는가구 그렇게 말을해두 귀에 말이 안 들어가요..게임두 할수 있구.. 영업원질 해두되구..어디가서 정 안되면 식당 복무원이라두 해라구 했는데 나두 내가 한 말들은 남편을 무조건 나가서 그런일 하길 바라는게 아니라 ..열심히 살아가는 방법을 알아라고 하는 말인데 남편은 그런것들을 몰라줘요... 돈 없으면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는 모습이라도 보여주면 시부모님들도 얼마나 기뻐하겠어요.. 근데 오히려 더 나쁘게만 변하는 남편을 보니깐 대체 어떻게 해야 될지 정말 모르곘어요..남편이 하는일들이 옳은 일이라면 내가 왜 말리겠어요..지지해도 모자랄판에.. 마장노는걸 나쁘다고 생각안하니깐..물론 가끔 노는거는 저도 말리지 않아요..근데 하루도 빠지지 않고 새벽 1시돼서야 들어오는 남편한테 정말 실망밖에 안돼요..

쑈모미 (♡.41.♡.217) - 2010/01/05 23:49:22

그나저나 아직까지 피시방에 계신거에요? 너무 힘드시겠네요. 임신때 저두 맨날 울면서 혼자 밤 지새우둔 일이 생각나네요. 지금도 혼자 지만 너무 습관되서 휴... 이 인간 또 언제 들어올란지.... 그래도 님은 대단해요 남편 버릇 고쳐줄라고 이렇게 고생하시고,, 나는 언젠가 우리는 꼭 헤어질거 같다는 생각에 그냥 갈때까지 가자 이런 심리에요 지금,,, 휴 그나저나 임신부가 이 시간에 정말 안좋아요.. 내가 다 걱정되네,.

슬픈만남 (♡.161.♡.51) - 2010/01/05 23:57:58

저두 지금 배속 아기한테 미안하단 생각이 많이 들어요 근데 남편 버릇 고쳐볼려구 이렇게 공기도 안 좋은 피시방에 있는것두 방법은 아닌것 같아요..내일부턴 피시방이 아닌 다른곳으로 생각해봐야될것 같아요..아직두 30분은 기다려야되는데 시간이 너무 안가네요... 빨리 집에 가고싶은데 ㅎㅎ 이렇게 참고 있어야되는 내 처지두 너무 가련해보이기도 하구...

5월의 꽃 (♡.29.♡.137) - 2010/01/06 00:06:13

참 힘들겠어요,빨리 이즘에서 택하는게 날듯싶네요,애만 태여나서 고생할것같네요,요즘세상 애 하나키우는게 쉬운일이 아니거던요.그런 남편분 쉽게 버릇 고쳐지지 안을텐데
추운 날에 고생하지 말고 .......그런걸 남편이 알아줄까?

슬픈만남 (♡.161.♡.51) - 2010/01/06 00:16:45

걱정이에요...며칠동안 이렇게 고생을 했는데 남편이 계속 내마음 몰라줄까봐 오늘두 아침 9시에 집에서 나왔는데 지금까지 전화한통두 없네요..내가 지금 괜한 고생을 하고 있는건 아닌지...고생한만큼 성과두 좋아야겠는데 하는 바램으로 일단은 힘들지만 견지할만큼은 견지해볼려구요..글쎼요..찜질방이 아무래도 낫겠죠..내일부터는 찜질방에서 시간 떼워야겠어요..

lianhuapia (♡.91.♡.20) - 2010/01/06 00:21:01

님이 똑똑하게 신중하게 한번 생각해보세요
대체 이남자의 어느면이 마음에 드나??생각해보면 있어요?ㅎㅎ
있어도 작디작은 소용도 없는 면이겠죠...
남자로서 너무나도 쓸모없네요..그리고 완전 대남자주의..
제가 뭐잘난게 있어요?돈없는주제 지금 어디가서 마누라 찿겠다고..
체!!제한데 시집간거만해도 평생 고맙게생각해야지...
그러니까 처음부터 님이 잘못 꽌했어요..
님한테 결혼하면 마음고생안시킨다했죠?
근데 첯째 돈벌지안고 님의 돈을 쓰는것부터 그게 마음고생인걸
그 무능무식한 님의 남편은 모르죠?ㅎ 그리고 뭐?돈을 통쾌하게 안준다?
내원 아~돌아버리겠네 그렇게 돈쓰고싶으면 엄마보고 달라해...
마누라번돈을 소비돈 하겠다고?부끄럽지안냐?휴!
내가 님이 글남긴거 보고 지금 한절반 환장할거같애요...
내남친이 이랬으면 야,가라 !!!메슬겁다 !!!한마디 끝이예요....
우껴 돈못벌고 마누라 돈쓰고 도박에 술에 거기다 철부지같은 남자를 어찌 믿겠어요?뭐 어린애를 키워요?미침!!!
한마디 소중하게 들어요 ..여자는 자신을 아낄줄알아야되요 ....
이혼당장하세요...애기나서 그런 남자하고 평생살신심이없다면...
뭐 미련같은거 가질필요없어요 ...
휴!!내가 속이 터진다...야야...그러기에 조서족남자애들한테 각별히 말해주마...
대남자주의 완전 우습다!!!잘난게 있으면 말안하겠다내가!!!
그리고 이따 자식키워도 절때 꽌안해주는게 좋다!!어디가서 욕멕히고싶지안으면!!
!아~~~내가 미치겠다!!!이런남자들을 어떻게하면 정신딱차리게 할가...
낯가죽이 두껍고 무식하고 철없고 잘난척하고 츙빵즈에다 대남자주의까지 !!
야야 싹거더치워라!!!휴~~~
님이 그냥 이사람하고 살면 후회할거예요
아직 제대로된 남자를 만나못봐 몰라서그래요...
늙을때까지 저런 사람하고어찌살아요?
어디나가 남편을 친구한테 소개하자해도 낯이 뜨거워나겠나...
저렇게 무지식하고 철없는사람을.....제 앞에 말이나 할가?
또어디가 사투리나 빵빵하겠지머...휴!!!

이 사람 (♡.212.♡.130) - 2010/01/06 00:51:59

我电脑打不了朝鲜字。
用汉字吧。

我都要被你气死了
你拿离婚威胁他吧
都说离婚了 他还不清醒的话就离吧
虽然很多人说离婚不能随便说
但是
我认为你必须和他离婚
当前最重要的是
可怜的孩子 不能留啊
如果你觉得以后你一个人有能力养的话 生也好
留孩子的想法不是很坚决的话 还是对不起孩子吧
别留下孩子后跟那男的还有联系
免得到时候那男的找你要钱花

总之
我认为那男的根本就是不爱你
他只是觉得 反正他没有爱的人 那还不如找个漂亮的 有钱的女人养他

我知道既然两个人在一起了就很难分手
有句话说该出手时就出手
果断些!

我越来越气愤!
花女人钱的男人就是脑残 !!
还说你 给他钱不痛快 ,天哪 这是一个有脸的人说的话吗 ?
他那帮朋友也好不到哪儿去 !
咋就那么好意思 三番五次去你饭店吃饭不给钱啊
如果有下次你也别客气了
是多少算多少
严肃地说 :此次用餐消费总共 @#¥%&~
你男人跟他朋友说不用拿的话
你再说一句,不能不收啦 好几个月饭店都赔了 几个服务员工资还欠着呢

恼火恼火!!!
别再犹豫了,估计他是改不了那些臭毛病了
委屈自己 和一个不爱你的人 生活个什么劲呀!




过激的语言 请你多多包涵
一般人 我也不会说

그런건가요 (♡.241.♡.9) - 2010/01/06 08:03:50

대체...
님이 그 남자와 왜 같이 사는지 몰겠네요~~~

이혼... 네... 이혼은 참 어렵습니다.
특히 애 딸린 이혼녀는 살기가 더 어려운 세상입니다.

그러나 님의 지금 상황을 봤을때는 님은...
애 셋+부양할 부모님+병원에 계시는 할머니 + 이혼녀 보다~ 훨씬~
어려운 상황에 있는듯 싶습니다.

똘똘이엄마 (♡.245.♡.170) - 2010/01/06 08:32:02

우에분 찜질방 가라고 하는데...찜질방 가면 안좋아요...임산부는 산소많고 공기 좋은데 가야지 그런데 가면 안좋아요....그런데 남자들 술 좋아하구 도박 좋아하는 버릇을 떼기 힘들던데요......

헤이헤이헤 (♡.14.♡.102) - 2010/01/06 08:39:30

제가 겪은 상황이랑 비슷한 점이 많아서 글남김니다 .. 제가 결혼전에 남친과 가게를 하면서 남친이 저녁 5시에 친구들과 술마시러 나가면 새벽 한시에 들어와요 .. 그러고 이튿날 오후 3시 까지 누워 잡니다 ..그러고 잇다가 5시 되면 또 술 마시러 나가고 ... 뭘 술친구가 그렇게 많은지 ... 가끔은 도박도 놀고 ... 배달 전화 오전에 오면 저녁에 배달 갖다 줘요 ... 그나마 배달 시키던 손님들은 하나 하나 씩 떨어져 나가고 ... 장 사는 더 안되고 ... 임신은 한 몸이고 ... 친척과 가족 들이 알고는 애때고 관둬라고 하는거 남자도 여자 하기 나름이라고 고집쓰고 내가 개변 시켜 보겟다고 결혼 까지 갔어요 ... 그러다가 애가 4살 인데 이혼 까지 왔습니다 .... 남편이 가끔씩 밖에 몇만원 되는 빚이 있다고 털어놔요 ... 완전 돌아 버리는거죠 ... 애가 4살이 되서 이혼 하게 되니 더 맘이 아프네요 ... 미안 한 사람이 하나가 더 생긴거죠 ... 차라리 그때 가족 친척 들 말을 들었다면 하는 후회가 막급 합니다 ... 제 경험 담 듣고 빨리 좀 더 낳은 선택을 하기 바랍니다 ... 참고로 제 남편도 .. 아주 대 남자 주 의 가정일 손 까딱 안 합니다 ... 부모도 아들이 무서워 싫은 소리 한마디 못 합니다 ... 빨리 현명한 선택을 하세요

굼베지 (♡.215.♡.98) - 2010/01/06 08:53:22

머라 딱히 할말이없네요 ...
나쁜버릇이란 나쁘버릇은 다 가지고 잇네요 ..한마디로 노랑져요...
윗분말처럼 현명한 선택을 하세요 ...
한평생 이런사람하고 같이 살아야 될ㅈ ㅣ

mh0905 (♡.57.♡.98) - 2010/01/06 09:23:44

진짜 머라고 해야할지는 모르겠는데요.... 저는 님이 이해가 안가네요... 결혼하고8일만에 마작에 붙어있은것도아니고... 결혼전 부터 그런 사람인걸 알면서 결혼은 왜하셨는지? 결혼을하기로 결정을 하셨을때는 어떤생각으로 결혼을 결심하셨는지 ㅠㅠ 배속에 애기만 불쌍하네요....이혼이라는게 말처럼 쉬운 일도 아니고... 애기까지 있는 상황에서... 일단은 자기몸 자기절로 잘 챙기시구요... 윗분말씀처럼 사람 노랑진거는 아무리 말해두 고쳐지지가 않아요 ..

paransiang (♡.85.♡.105) - 2010/01/06 10:16:16

글을 읽노라면 님이 시집간거 아니라 님이 남편을 데려온듯 싶어요.

경제실력이 없는것을 둘쨰로 치고,이제 아빠가 될 사람이 가정살림도 앞날도 생각못하고 마작이나 놀구,쓸떼없는 술친구를 님가게에 발들여놓고 밎지는 장사만들구...
참....답답하네요.그런 남편이니 속이 안 탈수가 있겟어요.

글읽는내내 열이 번저지는구만,그렇게 한평생 한이불 쓰고 한 지붕아래에서 살것을 생각하믄 기딱참니다.

남편보고 좀 정신차리라세요.
이게 어느때라고 펀해 앉아서 마작을 놀고 다닐떄인가요.답답함니다.
정신들지않구 가장구실을 똑바로 안해주믄 님도 님 행복을 위해 선택을 해야겟죠.

좋은아침Q (♡.109.♡.146) - 2010/01/06 10:16:34

남자들은 태여나서 포부는 크게 가집니다..그러다 현실과 맡붙으면 자신이 한없이 작아지게 되지요 ..그 큰포부를 어디다가 해볼데도 없고 마누라 눈치에 돈받아 쓰니까 속도 타고 그래서 맨날 마작만 노는것은 아닌지..요즘 남자들은 그게 문제예요...제 아무리 큰 포부가 있더라도 세상에 꿈이없고 포부가 없는사람이 어디 있겠어요...식당 복무원,청소부 아저씨들도 옜날에는 다 꿈이 있고 포부가 있었지요 ..현실에 적응하는사람이 성공한 사람입니다..착각에 들떠 살지말고 현실을 보고살아야지요...현실은 곧 밥이고..돈입니다. 먹고살아야 꿈이고 포부고 이룰께 아닙니까..저의 아버지 또한 그랬읍니다 ..예전에 공부도 잘해서 사람들이 다 너는 이담에 꼭한자리 한다고 칭찬 자자하게 듣던 사람이였읍니다 ..결국에는 어떻게 됬는지 아십니까? 출세는 못했고 그냥 막일을 해서 돈 벌자니까 체면도 않서고 큰포부는 어디 해볼데도 없고 가슴을 끙끙 앓다가 결국에는 마음고생이 심해서 병원을 제집나들듯이 다녔읍니다 ..울엄마가 대신 고생많이 했어요..우리를 먹여 살리느라 ..공부시키느라 ..그래서 전 지금도 남자들이 돈 않벌고 집에서 허송세월을 하는것을 보면 정말 미워요...남자로 태여나서 큰 포부를 못이루고 큰성과를 못 이룰지라도 자신의 가족은 먹여살려야 하지 않겠읍니까 ..그게 더 큰행복이고 그게 더큰 성과라는것을 왜 모르는지...댁 남편도 지금부터 라도 늦지 않으니까 ..가족에 대한 책임감이 무엇인지..자신이 해야할일이 무엇인지 한번 진지하게 얘기해 보세요..사람은 태여나서부터 그렇게 무능하게 집구석에서 살고싶어 사는 사람은 없읍니다 ..마음상태를 잘 잡아야 합니다 ..모든것이 자신한테 달렸읍니다 ..댁은 옆에서 옳바른 길를 가도록 이끌어 줘야 합니다 ..남자분들도 사는것이 힘들더라도 노력해야죠 ..이세상이 그렇게 만만한것이 아닙니다.. 정신차리세요 ..

꽃순 (♡.226.♡.149) - 2010/01/06 10:16:43

남편이 완전 구제불능이네요.
결혼해서 한 남자를 개변시킬수 있다고 믿는게 여자들의 착각이죠.
무능하고 제구실도 못하면 와이프라도 아껴줘야지 ...
이런 남자하고 그냥 사는님이 더 답답합니다.
마음 아프겠지만 애 지우고 이혼하는게 낫을거 같아요.

지금은 이혼이 큰 흠도 아닙니다.
한평생 맘고생. 돈고생하면서 어떻게 살겠어요..
애기는 이런 환경에서 잘 자랄수 있을까요.

무당 (♡.235.♡.12) - 2010/01/06 10:45:02

앞으로 맘 고생 어케 할지...

막연 하네요....

애송이27 (♡.253.♡.221) - 2010/01/06 11:51:03

남편을 님이 고치려고 애써도 남편 스스로가 잘못을 모르면 고치기 힘들어요. 단지 서로 감정만 상할뿐이에요.남편은 또한 님이 박박긁는 바가지에 못이겨 외출을 더 자주 할려고 하구요. 일단 내버려 두세요. 한동안 내벼려두다가 별 고치는 기미가 없으면 결단을 내리시기 바랍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요~

강태공낚시 (♡.114.♡.45) - 2010/01/06 12:15:37

내가 옳다고 심심히느끼는말~~~~누구를 고치려는 사람 만큼 미련한사람 없다.
님의 남편은 아마 평생 저런사람 일겁니다.

보고픈사람 (♡.245.♡.188) - 2010/01/06 13:08:03

참 ,,기가 아주 막히는 남잡니다.아니 남자도 아니죠 ..한여자를 만나서 자기한테 해준것도 몰라주고.지가 가진거 하나없으면 마음이래두 써야지..그런남자는 죽을때까지 그모양일꺼구..이남잘 내가 고칠수잇다?요런생각 좀 버리셔야죠..그 버릇 개를떼줘??미이친놈,,,,,그남잔 아주 지이랄 하구 자빠졋지..제가 남편을 욕해서 미안하지만,,,

참..님 하구 애만 불쌍해요..그냥 애는 지우시고..뭐 지금은 몇번 류산하는건 보통일이에요...리혼도 그렇고..
무튼 힘내세요..그런남자는 가치조차 없는 남자 .

화려한싱글 (♡.253.♡.38) - 2010/01/06 13:10:20

무능력한 사람은 죄가 아니지만 게이른 사람은 죄입니다...그런 사람을 선택한 님은 인생이 꼬이기 시작한거구요...팔자는 고칠구 없나봐요...

남편을 고칠려면 시간이 아마 오래 걸릴겁니다...1년2년아니라 10년20년이 걸릴지도..

그렇다고 임신한 몸으로 늦게 다니고 스트레스를 배속아이한테까지 주면 안됩니다...

태교도 열심히하고 몸도 잘 챙기시고...남편은 없다고 생각하고 모든 정력을 아이한테 부으세요...

아이는 크면서 아버지를 따라갑니다...아이키울때 아빠하고 닮지않게 할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할겁니다...

남자는 재력보다 능력과 인품을 보는겁니다...

lianhuapia (♡.91.♡.224) - 2010/01/06 13:45:48

잘생각하세요.
한평생 이런무식한 사람하고 어찌살겠는가?
애놓기전에 빨리 이혼하세요...
이런사람하고 말해서 풀리지안습니다...왜냐면 아는것이없기에...
마누라앞에서 큰소리만치고..사람만 나이먹었을뿐 제노릇못하는인간...
이사람을 고치는데는 방법이없어요...
이혼하고 비슷한거 찿아서 살아라해요...
어디가서 이런남편 영상해서 데리고다니겠습니까..휴~~

님맘 (♡.29.♡.134) - 2010/01/06 16:10:26

찜질방은 임산부한테 안좋은 곳이예요 .
그리고 잘 생각해보세요 .
더 늦기전에 올바른 선택을 하는것이 중요한것 같애요 .

사랑밥 (♡.212.♡.173) - 2010/01/06 16:11:03

남자는 술버릇,도박,바람 피우는 이 세가지는 평생 못고칩니다,
(물론 아주 특수한 경우 고칠수도 있겠지만요,, 거의 못고친다고 봐야 해요)
장래를 생각해서 아니다 싶으면 일찍 포기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심사숙고해서 결정하셨으면 합니다.

슬픈만남 (♡.161.♡.92) - 2010/01/06 17:12:06

결혼전부터 술, 마장놀구 늦게 집에 들어오는것때문에 많이 싸웠어요..하지만 싸우다가두 아직은 가족이란 중요함을 느끼지 못해서 그렇겠지 생각했었어요..그리고는 결혼해서 가족이 생기면 한가정의 가장으로써 책임감이 생기면 나쁜 버릇 고쳐지겠지하고 생각두했꾸요..임신까지 했는데 애 아빠가 된다는 생각을 하면은 부담이 생겨서 나쁜버릇 고치고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겠지하고 생각했어요..그렇게 전 그런 희망을 가지고 결혼까지 하게 됐구요..근데 님들이 말한것처럼 한 사람의 습관을 고쳐준다는건 하늘에 별따기보다 어려운것 같아요...싸워두 보구..얼려두 보구...심지어 시부모님들한테는 미안하지만 시아버님 많이 아프거든요...그래서 매일 늦게 들어오구 술하구 마장하는 나쁜 버릇가진 남친한테 너의 매일매일 일과를 저녁에 자기전이면 시아버님한테 전화해서 다 보고하겠다고 했어요..그리고 사실을 시아버님한테 말은 안했찌만 말을 했다구 거짓말까지 했어요..그래도 부모를 사랑하는 마음은 있는 사람이라서 아프신 부모님한테 그런말을 했따고 하니깐 눈에 쌍불켜고 난리더라구요..자기절로도 자기가 하는 행동들이 옳바른 행동이 아니라는걸 아니깐 저한테 난리했던거겠쬬..하지만 그것도 소용 없었어요.. 그 방법으로도 남편의 나쁜 버릇 고쳐지지가 않았어요..그래서 지금은 나랑 배속 아기를 걸구서 남편의 나쁜 버릇 고쳐볼려구 노력중이에요..애한테 미안하지만 허송세월만 보내는 아빠 밑에서 아기가 커가면 어느만큼이나 잘 크곘어요..전 애가 태여나서 제 아빠랑 똑같은 생각을 할까봐 두려워요..마장 노는건 나쁜버릇이 아니라고 생각하구요..저녁 늦게 들어오는것도 남자니깐 그래야된다고 생각하구 있는 남편이 답답하기 그지 없어요... 결혼한지 8일째만에 우리는 부부같지 않다는 말을 했는데 솔직히 그래요..그 말은 내가 해야될 말이거든요..매일 새벽1시 다 돼야 들어오는 남편이 나한테 부부같지 않다는 말을 하는데 그 말을 듣고도 제가 더이상 남편이랑 무슨 대화가 되겠어요..남편이 원하는 안해는 (남편이 밖에서 무슨일을 하든 한마디 말두 안하구 그냥 지켜만봐주길 바라는것 같구요...술마시고 마장노는건 남자니깐 당연하다고 생각하구있어요..그래두 우리는 신혼인데 신혼을 이렇게 매일 하루세끼 혼자 밥먹구 혼자 기다리구..하는게 그게 신혼인가요..정말 부부같지 않은건 사실인데 제 남편 입에서 그런 말이 나오니깐 너무 속상하네요...밖에서 떠도는 사람이 부부같지 않다는 말을 하니깐...제가 대체 멀 잘못했는지 모르겠어요... 단지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는 남편의 모습을 보고싶을뿐인데...

에소르 (♡.0.♡.243) - 2010/01/06 23:38:53

저의 친구의 사연과 비슷해서 글을 남깁니다
술 도박 좋아하는 사람은 아마 평생 고치지 못할겁니다...
그리고 술 도박 좋아하는 사람은 대게 여자도 좋아합니다...
현명한 선택을 하세요~님이 결혼+임신햇다고 달라지는건 없습니다...
그사람은 아마 평생을 그렇게 살겁니다..
애기가 놓고 애기가 커서 이혼을 생각하는것보다 지금 현명한 생각을 하는게 좋지 않겟습니까?
참 애놓고 이혼할려니까 애가 불쌍해보일껍니다.
친구도 신혼을 당신처럼 보냈습니다..
지금은 이혼할려구 하구요..남편의 술 도박 그리고 여자까지...
남편의 늦은귀가,,
남자를 길들일 자신이 없다면 님의 냉정한 선택을 해야할것같습니다..

난초꽃 (♡.255.♡.117) - 2010/01/07 09:48:03

개가 똥먹는 버릇 못고치고, 세살때 버릇 여든까지 간다구....
도박, 술, 바람끼는 죽어서 무덤까지 가지고 간답니다.
이제 8일부터 이런 속 썩으면 평생 같이 못삽니다...자아희생정신이 있음 몰라라...
이혼이 당신을 위한 최고의 선택인것 같습니다.
앞으로 후회하면서 눈물 흘릴일이 기가차게 많을테니까...
애는 님생각과 상황에 따라 처사하시구...
나라면 낳긴 하겠지만... 사람마다 생각이나 상황이 달라서...

나누기 (♡.245.♡.65) - 2010/01/07 11:17:40

같은 남자가 읽어봐도 한심스럽기만 하넹~ 이혼을 강력히 권장!!! 부모가 만들어 놓지 못한 사람을 님의 힘으로 어림 없어요! 사랑에 눈 먼 당신이 구렁텅이에 빠져 들어간 것이 넘 안쓰럽내~마음씨 고운 님이라서 특별히 얘기 해주는데 그냥 이혼 하세요! 그래야 당신은 삽니다! 아시겠어요? 그 사람이 당신 생명보다 중합니까?

봉달 (♡.212.♡.214) - 2010/01/07 11:23:59

저두 묘묘네님 , 난초꽃님 말에 찬성해요.
미련따윈 버려버리세요.
미련이 밥주나요, 돈주나요....
지금 않떠나면 평생 후회해요.
한살이라도 어릴때 헤여지고 새 삶을 사는게 최고의 선택이얘요.

나누기 (♡.245.♡.65) - 2010/01/07 11:27:24

글구 제일 앞에 낙서 한 눔은 정신 잇는 놈이니? 완전 또라이 ~ 미친 색기구만! 너 지구에 온 목적 뭐니? 저런 걸 낳구 미역구 드신 네 엄마두 참 불쌍타! 쓰레기야~ 댓글 못 지우겠니?

snoopy (♡.207.♡.9) - 2010/01/07 13:04:57

이제야 이글을 보네요~
님 남편이 가게일도 안 본다면 그냥 직원들한테만 맞긴다면 아예
차라리 님도 가게를 직원들한테 맞기고 매일 청산만 저녁에 해주세요.
그리고 남편은 가게에서 손을 떼게하고 직장생활을 시키세요.
그게 좋을듯 싶네요~
도움이 됐으면 한네요

많은 별 (♡.50.♡.118) - 2010/01/07 14:01:12

이런 형편에 이혼을 안 하겠다는건 넘 어리석은 생각이라고 봅니다.
고생을 완전 하려고 마음을 먹었군요...
도박과 바람끼는 평생 못고칩니다...

삶의이유 (♡.167.♡.33) - 2010/01/07 14:13:07

님두 참 답답하시네요... 남편이 어떤 사람인줄 잘 아시면서 결혼은 왜 하셨는지?
결혼 8일째 부터 이렇게 님을 힘들게 하는데 앞으로는 더하겠죠! 그리구 님 남편은
생각이 없는 사람같아요.그렇게 꼭 집어 말해줘도 뭐가 잘못했냐구 되물어보니 듣는 사람은 얼마나 어이없겟어요..세살난 애두 아니그 그렇게 철이 없어서야...ㅉㅉ
우에분이 말씀하신것처럼 능력이 없으면 마누라 맘 고생이나 시키지말던지... 다만 노력하는 모습이라도 보여주시면 님이 이렇게 까지 힘들어하시지는 않을거잖아요.지금이라도 이혼하는게 낫겠네요... 님이 아무리 노력해봤자 달라지는게 뭐가 있겟어요.남편이 저렇게두 철이 없는데... 이후의 행복을 위해 하루 빨리 이혼하는게 낫다고 봅니다..인생의 길은 길고도 험한데 저런 남편이랑 한평생 같이 살아갈 자신이 있으신지~~? 현명한선택하시길 바랄게요

평강공주가 (♡.145.♡.43) - 2010/01/07 14:38:33

휴~~~ 참고로 전 6년 동거한 남자친구가 술넘 사랑하니깐 끝내 남자친구를 떠났어요~ 지금 뒤돌아보면 선택잘된거라 생각해요~ 아쉬운게 하나도 없어요~ 지금 어떤세상인데~ 다들 열심히 사는 세상에 그런 남자들은 필요가 없어요~ 헤여질때 그 순간만 힘든거지~ 시간이 흐르면 더 좋은 세상이 올꺼니깐 그냥 버리세요~ 자기 앞으로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맘 독하게 먹으세요~ 힘내세요~ 화이팅~~

dunv (♡.161.♡.182) - 2010/01/07 16:19:02

이런말을해두되겟는지두모르겟자만 아마임신초기래서평소에보다신경이예민해지구 그래요 근데 정말로님말처럼그렇다면 이혼하는게낫다고보는데요 곳태여날애기도행복하지못하잔아요 안그래요 아이를위해서기도하고 님의자신을위해서라도잘생각해보세요 여자모든것을해주엇으면웬만남자면자존심때문에라도더열심히일을하시구이렇게자기를생각해주는마누라가잇으면더잘하려구 노력하겟는데 그대신어긋나게만은행동하잔아요 여자가너무남자를잘해주면안돼요 그것이님의남편한테보이는약점이죠 남편한테잘해주는것좋은데어느정도돼야돼요 그래야만남편분도 마누라가귀한줄도알구그래요 아이를위해서살려면먼저님자신부터고치세요 다음부터남편이자신절로 님의한테미안하게만드세요 알앗죠 남자들은여자들이지나친잔소리를싫어해요 하면할수록 더빗나가거든요 그렇니깐 님의성격부터고치세요 물론곳태여날애기를봐서라도 함께살면좋죠 먼저 님의어디를고쳐야될지생각해본다음남편의나쁫버릇을고치세요 님의노력햇는데남편이계속그러면이혼하세요 그것이현명한선택이죠 힘내세요

슬픈만남 (♡.245.♡.237) - 2010/01/07 18:08:06

글쎼요.. 저도 제가 멀 고쳐야 할지 모르겠어요...제가 잔소리를 많이 해서 엇나가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우에서두 말씀드렸듯이 전 갖은 방법을 다 써봣어요..한달동안 술 마시고 도박노는 남친을 아무말 안하고 지켜만 봣었어요..대체 언제까지 저러나 싶어서요..근데 말을 안하면 안할수록 더 늦게 집에 들어오구 술두 더 마시구 도박두 더 놀구 하는데 어떻게 말을 안하겟어요..전 잔소리 많은 여자는 아니에요..단지 열심히 살아야만 된다는걸 반복해서 말해줫어요...근데도 남친은 도박노는것도 돈 벌려고 하는거라고 하니깐 답답한거죠..제 마음을 이해못하는것보다 더 답답한건 도박자체가 허송세월을 의미한다는걸 모른다는거죠..전 허송세월만 보내는 남친한테 제가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낮에는 출근까지 햇엇어요...그리구 저녁에는 가게를 운영하면서 그렇게까지 햇는데 어떤것이 열심히 산다는것인지 아직도 모르고잇어요...일하기 싫어서 알면서도 모르는척 하는건지...정말 모르겠어요..대체 제가 멀 고쳐야 되는거죠?...진짜로 남친이 허송세월을 보내는 모습을 보면서도 말을 안하구 기다렷었어요..근데 아무래도 안되겟다싶어서 남친이랑 조용히 대화도 했엇구요...가끔 노는건 나두 말 안할테니깐 밤낮으로 매일 노는건 도저히 못 참겠다고 우리 부지런해지자구 그렇게 말까지 햇는데...진짜로 답답한건 마장을 놀아서 돈 번다고 하는 그 말 자체라는거죠..그리고 지금까지도 제가 남편을 이해못한다고 하는거죠..도박을 놀아서 돈 따는데 자꾸 놀지 말라고 하니깐 그 자체를 이해못하겟다는거죠..그렇게 오히려 제가 남편을 이해못한다고 하는데...정말 제가 남편을 이해 못해서 그러는건 아니거든요..연길에선 할일이 없다고 생각하고 도박만이 자기한테 어울린다고 생각하는것 같아요...돈 싫어할사람이 어디 잇겠어요..도박 놀아서 돈 버는데도 기뻐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솔직히 하나도 안 기뻐요..정당한 일을 해서 돈을 버는거라면 당연히 기쁘겟지만 단지 도박으로 돈 버는건 하루살이 생활하는거나 마찬가지란걸 모르니깐 어떻게 하면 이런 생각자체를 바꿀수 있을지 고민이네요..

lianhuapia (♡.91.♡.224) - 2010/01/07 19:56:46

언니,난 왜서인지 자꾸 여기에 들어오게되네요...
그런사람한테 생각자체를 바꾸는건 불가능이라고 생각되지안나요?
언니가 답답합니다...정말로...
그런사람한테 뭐 더바라고있는지...내가 불통하네요
언니는 평생 맘 고생하면서 그렇게 살고싶어요?
제발 부탁인데 쫌 현실을 봐요///
내가 언니땜에 미치겠어요...후!!~

글보러 (♡.251.♡.57) - 2010/01/07 20:05:07

님의 글을 보고 도움 될가 싶어서 말 남기네요
저의 친구중에 님의 남편이랑 정황이 비슷한 한사람이 있습니다
저도 그친구랑 거의 20년 가까이 친구할 정도로 친분이 두터웠어요.
하지만 님한테 말해주고 싶네요.님의 결혼은 결혼보다는 저주같아 보이네요.헤어 나오기 힘든..님의 남편 같은 사람은 이 세상에서 암과도 같은 존재랍니다....명확히 설명하면 [먹고 쌀줄밖에 모른다.]이런 얘기예요.가정 파괴하고.부모를 힘들게 자식 망치고.....나쁜거야 어디 말하자면 끝이 있겠습니가.늑대가 태여나서 죽느날까지 고기 먹는 버릇 못 고치는것처럼 나이 30에 그 정도라면 그건 그 사람이 태생 이 그러하다는 말이죠.
늑대가 고기 먹고 싶다는데 어찌 먹지말라 권유하겠어요 .헤어지는게 힘들고 아쉬움 도 많고 아픔 도 많이 따르고....또 님의 앞날에 대한 근심도 앞 서겠죠..하지만 언젠가 지금의 남편과 깨끗이 끝나서 정말 좋은 사람 많나서 이 세상 살 아 갈때는 오늘에 이 헤여짐이 정말 필요 한것 이라고 느낄거라고 정말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이 들거 예요 .요즘 같은 사회에 이혼 한번 한다고 해서 모든게 부정으로 가는게 아니랍니다.꽃이 피면 지고 지면 또 다시 활짝 피는 것처럼 님도 갓난 아이가 걸음마 배우 는 것처럼 한번 넘어 졌다고 해서 그자리에 맴돌지 말고 아장 아장 힘차게 님의 지금 힘든 생활 힘든 사람 떠나서 님의 또 다른 인생 찾아서 나가세요..인생 살이 힘들지만 그래도 늘 우리에게 힘을 주는 좋은 요소들은 많은 법이죠 ~!!님 화이팅

살맛납니다 (♡.245.♡.247) - 2010/01/08 10:27:30

남편이 정말로 답답한 인간이네요..어쩜 그렇게 무능하구 제 가정소중한줄 모르구..정말로 한심하네요,,,임산부한테 그렇게 대하다니...도대체 살아가는 목표가 뭐라 해요? 뭔 목적으로 그렇게 허송세월 보내서 이제 곹 태여날 애기는 어떻게 키울려구..나이두 잇는 사림인데 그렇게 생각이 없이 ----참~~약이 없네요,,,근데 임신부가 그렇게 스트레스 받구 힘들어 어찌나요,,그게 다 애한테 가는대,,,애가 스트레스 받으면 잘 크지두 않게는대..답답하네요..글을 읽는 내내 한숨이 나게네요,,저도모르게..
먼저 시부모들과 잘 상의 하구 제 아들을 어떻게 하구 잇는거 다 말하구 어쩃음 좋을지 좀 방법 대달라 하쇼,,,시집에서 어떻게 나오는지 ,,제 손주 귀하구 며느리 소중한거 알며 제 아들 좀 낙아세우겟는지...
글세 옆사람이 암만 말해두 본인이 정신차려야 하는대..
아직 섣불리 이혼 결정은 하지 말구 먼저 같이 노력해서 남편 돌려세워보세요,,
그러다 정 안되면 이혼하시든지..근대 애가 넘 불쌍해요..어린것이
그래두 지금은 임신중이니까 본인한테 넘 무리하지 말구 애들 위해서라두 밥두 많이 드시구 건강에 신경쓰세요..그냥 컴방에 잇지 말구 늦게까지----

마음이이뻐 (♡.129.♡.2) - 2010/01/08 13:15:33

열심히 살려고 애쓰는 님의 모습 철없는 남편땜에 너무 안타깝습니다.
남편의 그버릇 고치긴 쉽지 않습니다.자신이 당해보지않고서는 혼자서 뉘우친다는건 있을수 없습니다.
지금 아직 더 늦기전에 그사람을 떠나는게 더 낳을듯 합니다.이혼이 무슨 낮뜨거울 일입니까?자신을 위해서 아기를 위해서는...
불행이 뻔한데 아기를 낳는다는건 과연 아기를 생각하는 겁니까?
님 말씀처럼 남편을 돌려세우고 열심히 사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님 남편 그 버릇 못고칩니다.님이 이혼하자고 하면 꼭 잘못했다고 용서를 빌려고 할것입니다.하지만 용서를 하고 살다보면 그 버릇 또 재발하는건 뻔한 일입니다.
님이 잘 생각하고 판단하십시오.다만 저의 생각을 적었을 뿐입니다.
부디 잘 해결하시길...

복쥐두마리 (♡.215.♡.15) - 2010/01/08 14:39:20

이혼을 하고 안하고는 님 판단이고 만약 저라면 애 지우고 새로운 출발 할거예요.불완전한 가정은 애한테 불행만 갖다주는거예요..태여나서부터 맘고생 하고 완전한 사랑 못받을 애를 왜 낳아요?애가 사랑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자란다면 얼마나 가슴아파요..님 판단을 잘하셔서 원만하게 해결하시길 바래요..

chjjin (♡.4.♡.59) - 2010/01/08 15:53:23

내용이 너무 길어서 80%밖에 못 읽었어요,근데 결혼전부터 그런걸 알고 결혼했다면서요.남편이 잘 생겼나 봐요.ㅎㅎㅎ

한남자 (♡.101.♡.30) - 2010/01/08 16:11:17

참 안타깝네요..남편이 너무 책임감이없네요..이젠 가정도 있고 임신한 아내도 있는데

나쁜 버릇들 버리고 가정에 충실해야지.. 이런건 자신절로 알아서 고쳐야 하는데..

도움을 주고싶은데 좋은 방법이 생각나지 않네요..시부모님들하고 같이 모여서

상담을 해보면 어떨까요?

암튼 좋은 방법을 생각해서 남편의 나쁜버릇을 바로 잡아주고 행복하세요..

글고 저위에 진산최씨님 말에 신경 쓰지말구요..같은 최씨로서 얼굴이 뜨거워나네요..

JOINTECH (♡.25.♡.57) - 2010/01/08 18:31:47

이건 어느 누구도 못 말림. 자기 스스로 뉘우쳐서 스돕해야됨. 도박에 빠지면 마누라도 판다구 손 없으면 발로, 발 없으면 입으로 / 집 총 재산 다 같이 정리하고 남편한테 다 맡기세요 임신이라 배안에 애기 봐서라도 어느정도 지면 혼자 결정 할거에요. 저도 곧 두살짜리 데리고 있는 애기 아빠인데 공안에 잡혀도 봣고 별 도박 다 해봤거든요(자랑은 아니지만) 지금은 열심히 회사 생활(심할때도 직장은 생명으로 항상) 주말에 큰 도박은 손에 안 댐(주위에 집 한채 차 한대 잃은 친구 여러명 봤습니다.) 곧 남편도 원점으로 돌아오기 바랍니다. 애기 한테 죄 없어요. 애기한테 상처 주는일 절때 하지 마세요. 둘이 좋아서 하는게 결혼입니다. 벌써 부정한다면 인생에서 어쩌면 실패입니다. 그래서 바다로 보내면서 한번 기도하고, 전쟁터 보내면서 두번 기도하고,결혼식 나가는 자식 위해 세번 기도 한다 했습니다. 결혼생활이 그렇게 힘든것 가만 해야됩니다.글구 이혼해야지 얘기 하는 사람들 결혼 거의 못해봐 그렇게 생각 하겠는데 사랑하는 사람이랑 결혼하고 애기 까지 있어보고 함부로 말하세요. 한가족은 영원한 가족. 앞으로도 힘들일 많고 많습니다. 결혼전엔 그동안 감정으로 결혼후엔 애기 있으면서 책임으로 산다는 말 있지 않습니까. 우리 민족 단합하고 잘 살아 봅시다.이런데서 누굴 욕하고 이혼한 결과 나와 봤자 자기한테 좋은점 뭐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wjdghlckdd (♡.150.♡.193) - 2010/01/08 19:36:47

오늘에야 이글을 보았네요 ..참 님이 지금 힘든고비라구 생각되서 한마디.. 저는 지금 나이 40되구(부끄러운일이지만) 이혼두했구하니 남자를 조금은 알것같아요 남자들은 그런가봐요 윗님말처럼 머든지 다 남편한테 한번 믿구 맏겨봐요 그러구 항상 니가잇어 애가 행복하다 당신은 우리가족의 기둥이다 난 당신만 바라보구산다 .. 등 암튼 이혼할생각이 없으시다면 남편마음 꼭 돌리시길 바래요 남자들은 어떨땐 어린애처럼 어리궂은짓도 하지요 그럴땐 너그럽게 봐주시구요 임신중이니 자신의건강을 많이 챙기시구요 마작을 놀아두 당신건강챙기면서 놀라구 부탁두하면서요 제가 지금 이 나이돼서야 알았지만 부부는 서로 모지란것을 채워주면서 살아가는거랍니다 남편이 부족한점 안해로서 천천히 조금씩 가르치면서 .... 결혼이 한사람의 일생에 신중한것처럼 이혼두 신중하게 ...임신중에 너무 신경쓰지마시구요 애한테 나쁘니까요 항상 기분좋게 생각하시구 ... 남편을 정말로 사랑해서 한 결혼이면 남편이 노력안하면 인이라두 노력해서 행복한가정 만드시구요 그렇다구 마작돈대주라는 말은 아님 ㅎㅎ 암튼 이쁜애기 낳으시구 행복하길 바랄게요 ^^

춘추24년 (♡.245.♡.158) - 2010/01/09 11:37:17

남편과 같이 엇나가려고 하는건 남편 맘에서 님을 아예지우게 만드는거나 마찬가진거 같은데요 ... 그래도 조용조용 부탁조로 . 윗분 말처럼 . 자신의 모든걸 남친한테 맞기고 . 남친한테 책임이란 무엇인지 .안해와 아기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인식시키세요 . 그리고 임신 육아에 관한책을 혼자서 보지말고 . 남친이 집에 들어오면 함께 읽어보고 그러세요 . 두분한테 모두 도움될꺼에요 . 가끔은 시간내서 남친이랑 시내랑 돌면서 애깃 옷 애기 신이랑 보면서 .. "앙~너무 귀여웡~우리아가 태어나면 요런거 사줄깡 ?"하고 또 일하구 애긴데마 너무 신경쓰지말구 남편한테도 신경써주고 . 이뻐해주고 . 자주 쇼핑도하고(사는물건은 없지만 ㅎㅎ ) 산보도하고 남편을 많이 많이 칭찬해주고 식당일에 조그만한 일이라도 생기면 님절로 해결 못하겟다고 남친 부르고 . 애교도 부리고 여자는 늘 남자 앞에선 약해야 합니다 ㅎㅎ 그렇게 마작놀 시간이 없게 다른일에 신경쓰게 신경전이 시켜보세요 ^^ 남편도 천천히 도박에서 물러날지 누가 알아요 ? 행복하길 바랍니다 .

슬픈만남 (♡.50.♡.96) - 2010/01/09 20:13:24

전 모든분들이 본인의 생각을 적어주신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해요..전 남편의 나쁜습관을 고쳐주고싶어서 모이자에 글을 올린겁니다...이 많은 글들을 읽으면서 저도 생각 많이 했어요..정말로 내가 임신때문에 같지않은 일 가지고 남편하고 다툰건지 아니면 같은 여자들로써 어떤 생각들을 하는지 궁금하기도 했구요..물론 진산최씨님 말처럼 정말로 제가 임신가지고 남편을 들들 볶는건지도 생각해봤어요..하지만 전 그게 아니라고 말하고 싶어요...물론 남편을 욕먹이는것도 아니구요...제가 여기서 말을 못하면 제 속을 누가 알아주고 누가 같이 방법을 대주겠어요...시댁식구들한테도 말 못하는데 그렇다구 친구들한테 말을 할수는 없는 일이잖아요...하지만 모이자에선 모든 분들이 친구대신 많은 조언을 해주기떄문에 마음도 편해지고 단 한가지 방법이라도 실현해볼수 있어서 저한테는 많은 도움이 됩니다..그래서 모든분들한테 고맙구요...이번일은 저도 음력설에 시댁가족들이 모이는 자리에서 말을 꺼내볼까 하고 생각하는데 어떨까요?친척들이 많은 자리에서 말하는건 혹시 제가 욕먹을일을 찾아서 하는걸까요?저한테 조금이나마 도움은 될까요? 만약 시댁친척들 모인 장소에서 말하면 남편이 더 엇나갈려고 할까요? 부모님 말씀을 잘 듣지 않는 편이라서 시부모님 앞에서만 말하면 아무런 효과가 없을것 같아서....근데 제가 남편보다 아침에 일찍 나가고 저녁에 늦게 들어오고 했는데 딱 이틀이거든요...아마도 임신중에 제가 엇나가는게 걱정됐엇나봐요...오늘까지 이틀째 낮에는 안 나가더라구요..단지 이틀이지만 너무도 고맙게 생각되더라구요...ㅎㅎ 물론 저녁엔 계속 그 시간에 들어오지만....

sdhonglong (♡.212.♡.145) - 2010/01/09 20:22:54

결혼전부터 그런사람인줄을 알면서 왜 결혼은 해요?
남자가 아무리 못해도 자기 소비돈은 자기가 벌어야지 ......
님이 습관 잘못 키워줬네

아유링 (♡.45.♡.162) - 2010/01/09 22:24:57

저도 님과 비슷한 분을 봤는데... 참 안타 깝더라구,ㅡㅡ;

연변의사과 (♡.163.♡.166) - 2010/01/10 10:21:47

지금 사회가 변했어요. 여자가 벌어서 남자를먹여 살리는 세윌 한심하지요. 슬픈만남 이름 그대로네요. 일못하는 남자 아니 일안하는 남자 ; 무엇에 써요.군대에 보내요. 일반적으로 이 장가 가면 사람이 되는데 60에사람이 되나 / ? 그때까지 새파란 청춘 어찌 썩일고? 좋은 방법
새추발하기 요기를 내여 도전하기 잠시의 아픔은 미래의 행복을 위하여 힘내세요!!!

백리향 (♡.173.♡.202) - 2010/01/10 11:14:57

이제야 님의 글을보구 이렇게 대글올립니다...저랑 어쩜 비슷한것같네요..
저는 7살아이가진 엄마로써 충고한마디 하고싶네요...
처음에는 저도 님생각처럼 아주단순하게 두사람힘 합쳐서 잘살아볼려구했어요...또 마음이 힘들고 지쳐서 쓰러질정도지만 내가 선택한 사람이고 내가 난 아기때문에 이혼하자는소리도 많이 했으면서도 지금까지 이혼하지않고 굳굳하게 살아왔습니다...나는 이게 잘한짓인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나이들면서 지금 우리애아빠가 점점 셈이 들어가고 나를 많이 생각해주더라구요 .애가 잘 커가는모습을 보면서 힘들지만 그런대로 웃으면서 살아간답니다...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사랑이란 서로 주는것이고 결혼이란 서로의 단점을 감싸주면서 노력하며 사는거라구.남남이 사는게 어쩌면 다그런거라구요...남자는 애같아요...하지만 나쁜버릇을 고치지못하면 한평생 님이 고생할거에요...도박하는버릇을 고치지 않는다면 이혼한다고 하세요...ㅎㅎ끝으로 님도 자기가 선택한길 굳굳하게 힘차게 노력하면서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현실이길 (♡.72.♡.68) - 2010/01/10 15:56:47

안녕하세요 전 비록 어리지만 나의 선배들이 님과 비슷한 경험을 한것을 보고 한마디를 하겟습니다 자식을 위해서 옳은결정을 하기바랍니다 .....자식이 무슨 죄에요 ?부모가 행복하지못하면 자식도 행복할수가없습니다부디 옳은 길을 선택하기를 기도할꼐요

빨간콩 (♡.251.♡.56) - 2010/01/10 16:24:42

애초에 그런 사람을 외 선택햇어요?
남자들 처음에 어떤 버릇이면 그게 고치기 어려워요 .
머보고 선택햇는지요? 잘 알아서 하세요 .

천지호탤 (♡.48.♡.183) - 2010/01/10 22:26:38

13366867243 方便时给我打来电话吧!我是两个孩子的妈妈。。。希望能帮到你。。。

주현 (♡.209.♡.90) - 2010/01/11 10:18:54

슬픈만남 님,참 너무 힘들고 외롭죠? 그런 힘든 마음 같은 여자로써 이해를 합니다.그리고 측은하게 느껴지기도 하구요..얼마나 힘들고 대체 어떻게 해야될지 생각이 떠오르지 않으면 모이자에 님의 아픈 상처를 터놓고 얘기를 했을까 싶기도 하구요..배속에 이쁜 아기를 생각해서라도 피씨방에는 절대 오래 머물러 있으면 안되구요..지금 엇나가는 방법은 정말 아니라고 생각해요.그렇게 한 여자를 책임질줄 모르고 몇개월만 지나면 곧 아빠가 될텐데 아직도 아무 대책없이 궁리없이 사는 그런 남자 남자도 아니죠.아직도 멀 더 고려하고 생각하나요? 제가 볼땐 그럴 이유도 가치도 없는 남자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진산최씨인가 먼가 하는 사람..당신은 인간도 아니야! 넌 조선족 여자들이 전형적으로 남편들 흉이나 보고 있다고 생각하냐? 그럼 넌 조선족여자랑 결혼을 하지 말던지..미친 자식..너 주제가 더 한심스럽구나...어떤 여자가 너랑 7년간 연애 했는지 참 불쌍하다..여자들 하소연 하는곳에 와서 말 한마디 잘못했다가 큰 코 닥쳐..미친자슥...

골치아파요 (♡.226.♡.89) - 2010/01/11 17:07:31

이걸 보는게 그렇게 열통이 날수가 없습니다.. 비록 내 남편은 아니지만..
진짜 조선족 남자는 그게 나빠요.. 술좋아하고 놀기좋아하고.. 그렇다고 그렇게 능력있어서 왕왕 먹여살리는것도 아니구..
더구나 아내가 임신햇으면 평상시 아무리 못하더라도 이럴때 잘해줘야지..
그리고 이재 댓글보니가 남자분이 쓴거 같은데.. 아예 여자가 너무 볶는다고 썼네요..
참.. 돈을 왕왕 벌어오면서 그렇게 도박하고 술마시면 여자들이 아무 잔소리 안해요
그러니까 남자분들 여자만 어떻다고 하지마세요..

영철한 (♡.212.♡.99) - 2010/01/11 19:15:56

엿날에 악은 선으로 고친다 는말이있습니다.

jinlong331 (♡.86.♡.166) - 2010/01/11 23:18:05

많은 여성분들이 여라가지 다양한 의견들을 올리셨네요 ,
글남기신 분께서는 이혼이아닌 습관의 변화를 시켜려는 생각으로 답답한 속심풀이를 올렸네요 ,,
의에 저는 맞다고 봅니다,많은 의견들은 적혀 올랐지만 그래도 자신의 생각과 결정이 중요합니다,,결혼을 하신 이상 이혼따윈 생각안하는게 첫째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라는 말은 안하겠습니다,의견은 의견일뿐이지 고대로 하라는 말은 아닙니다,최종 결정은 본이이 판단해서 하는거니깐요,자연쩍으로 급하시지 말고 천천히 여러가지 생가바꿔서 이런 방법 저런 방법도 시도 해보시는게 저의 개인적 의견입니다 ,다만 급하게 딱 언제까지 이사람의 습관을 고치겠다는 생각은 하지 마시구요 ,,사뢈과 사람이 만나서 결혼까지 왔으면 그래도 인연은 있는겁니다,한번 맺혀진 인연은 쉽게 놓지 마세요,,힘내시고요,마지막으로 님의 가정이 반전인 기적을 일으켜 행복함이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 위에 몇 여성분들의 댓글을 보아하니 ,,조선족 남성분들의 단점으로 얘기를 나누시는것 같은디 ,,이건 틀린 생각입니다,이런 술과 담배 도박 심지어 여자까지 좋아한다는 우리 조선족 남자들이라고 얘기를 하고있는데 틀린곳이라면 조선족을 붙이는 이자체입니다,다른 민족들은 안 한다고 장담하실수 있습니까?못하실겁니다,,그런데 조선족들 특별이 많다고 얘기하시겟죠,그건 당신들이 사귀여 본 이성은 대다수 조선족이니깐요,내 말이 아니다고 생각하실수도 있을겁니다,그러면 실천으로 가서 한족도 좋고 여러민족들하고 사귀여 보세요,사람은 이런 사람 저런 사람 다 잇는법이지 딱 어느민족이 이렇고 저렇고는 장담하지 못합니다,저도 조선족인 한 남성으로서 우리 조선족은 다른 민족 못지 않게 찬란한 앞날과 가정의 행복함이 가득하시길 바랄뿐입니다!!!!

물 한컵 (♡.242.♡.252) - 2010/01/12 10:41:40

더 말할거 잇난요
남편은 당신을 사랑하지 않습니다
당신을 사랑하는 남편이라면 안해와 태여날 아기를 위해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겟지요
당신남편은 당신을 이용하고 잇습니다
단지 결혼나이가 돼서 결혼한것이고 님은 남편의 보모이자 먹여살려주는 사람입니다
그런 남자한테 애 낳아줘서 무슨 의미잇습니까
빨리 애 치우고 이혼하세요
그것이 당신한테는 제일 좋은 결과입니다
남자의 나쁜 버릇을 떼줄수 잇는 여자는 없습니다
정신추세요

미친언니 (♡.52.♡.102) - 2010/01/12 16:50:36

동정이 갑니다.인생이 아주 피곤하군요.미래의 아름다운 인생을 위하여 더욱 행복한 삶을 위하여 이혼하세요.아이는 지워버리세요.용기를 내세요.작은 상처는 빨리 아뭅니다.좋은 남자를 만나 행복하게 사세요. 힘내세요.

리용문 (♡.50.♡.68) - 2010/01/12 18:45:54

님은 그 남자를 위해 태여난 사람 같구요. 또한 그 사람위해 돈 버는 기게와도 같고요. 어찌면 그 사람이 가정을 위한 호주가 아니라 마치 시녀를 부리는것 같군요, 참 너무 한심하군요, 님의 부모가 알면 마음이 얼마나 아프게는가를 생각해봐서요? 귀중한 인생, 귀중하게 살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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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맘
28
2203
2010-03-17
핑크냐옹이
31
3013
2010-03-17
별이엄마
25
1528
2010-03-16
빈컵
36
2902
2010-03-13
강미0901
36
2867
2010-03-10
파란눈동자
38
1958
2010-03-10
kim17
31
2921
2010-03-09
민서맘
36
3848
2010-03-07
눈꽃1985
42
3488
2010-03-04
장미 317
25
2420
2010-02-26
묘묘네
32
3278
2010-02-25
워니
20
2363
2010-02-24
설경매화
34
3616
2010-02-23
사랑대가
30
3227
2010-02-22
개장집맏딸
27
2482
2010-02-12
헤이헤이헤
34
3021
2010-02-09
참다래
66
4030
2010-02-05
가이맘
42
4540
2010-02-02
묘묘네
30
3254
2010-02-02
새댁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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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1
성아에미
25
3519
2010-01-27
짤될거야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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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6
annetian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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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5
사용설명서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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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8
슬픈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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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5
록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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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4
행복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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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31
북사돌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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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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