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둘 가진사람과 둘 키울사람들만 [설문조사]

파란눈동자 | 2010.03.10 12:15:33 댓글: 73 조회: 1957 추천: 38
분류생활잡담 https://life.moyiza.kr/lifejob/1652393

우리 웃세대들 보면 거의 아기 한나씩 키우더라구요 

우리 사촌 언니 사촌오빠들이   나이가  45 세 좌우 ~~

근데  요즘  거반 다 독신으로 살아서 그런지   내 주변에  아기 둘씩 키우는 사람들이  몇이

됩니다 ...나처럼  우유만 먹이는 아기들은 한사람 월급이 다 아기한테 들어가는데 ㅜㅜ

얼마전 내가  아기 낳으면서  다시 둘째 가질 생각이 없다고 했어요 ..넘 아프니까 ~

근데  아기 낳구  나의  오빠랑  다른 도시에서  상해를   울 아기 보러 왔구  선물도 몇박스 보내줬고

훙보도  아주 많이 줬어요 ..그거 보면서 내 남편이  이런말을  주절주절 하는겁니다 ..

[넌 그래도 오빠랑  보러 오구 , 돈두 제주고 하는데 앞으로 울 딸은 어쩌냐 ? 형제 없어서 ..

힘들때 기쁠때  누구 와보는사람 없어서 .. ] 그말을 듣는순간  울아기 불쌍해 지는겁니다 .-_-!

그리고  눈꿉이 젖어 나기도 하구요 ..휴 ~!


여기 모이자 맘들은  아기 둘을 가지려는 사람과  현재  아기 둘 키우고 있는 사람이  몇이나

계시는지 알구 싶네요 ㅋㅋ  참고로  현재 사는지역도  밝혀주세요 ㅎㅎ

추천 (38)
IP: ♡.14.♡.200
아들맘88 (♡.106.♡.13) - 2010/03/10 12:21:28

내 여동생은 첫째 아들 6살이고 둘째 딸 욕심에 낳았는데 또 아들 ... 10월 첫돐인데 두살이짐 ㅎㅎㅎ. 두번다 포푸찬했고 둘다 우유로 아이 키우고 있음...

연길한림 (♡.245.♡.129) - 2010/03/10 12:23:27

우리는 아이가 둘........둘다 공주로 큰공주 18살 작은공주3살 (막헤여서)
늦둥이를 가지다보니 한살까지 힘들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요즘은 살면서 내가 제일 잘한일이 아이 둘낳은일인것 같아요...요즘도 너무 가까운 두 자매를 보면은 뿌듯해요

forever323 (♡.165.♡.73) - 2010/03/10 12:52:13

오늘 또 병원 다녀왔습니다. 의사선생이 지금 상태로 임신이 안된답니다.. 울 신랑 딸을 엄청 바라는데 어쩌면 좋아요...

파란눈동자 (♡.14.♡.200) - 2010/03/10 13:23:47

부부생활할때 자세도 중요한데요 .. 좀 자세를 바꾸어 보심이 ~

gangga36 (♡.36.♡.37) - 2010/03/10 13:02:53

큰딸이 지금 4개월반,둘째는 5년쯤뒤,셋째는 10년쯤뒤로 계획(제몸이 허락되는 상황에서).지금 나이가 28입니다.모유로,천기저기,종이기저기 섞어쓰기에 돈이 많이 드는 줄은 모르겠어요,하지만 제가 일을 못하고 애만 보고있으니 답답해요,천진이라서 먹고싶은 고향음식 너무 많아요,애는 신심으로 낳고 키우는것 같애요,돈도 필요하지만,엄마아빠 정성이 들어가야 한다고,할머니할아버지한테 안맏기고 있어요,그래서 그대가를 톡톡히 치르고있죠...

파란눈동자 (♡.14.♡.200) - 2010/03/10 13:42:49

나두 집에서 애기만 봅니다 ...
애는 신심으로 낳고 키우는것이라 ....음 ~~
제가요 해산하기전에 겁대가리 없었습니다 ..병원에서 해산 하러 갔는데 그날에
순산이 안되였어요 밤에 남편과 보모를 집에 보내고 혼자 병원에있었어요
정말 밤에 혼자서 순산할수 있을만큼 ,남편을 부르지 않고 혼자 애기 낳을수 있는
신심과 자신감이 있었어요 ....
님글에 그대를 톡톡히 치른단말에 웃다가 갑니다 ...동감입니다 ^*^

도투바이짱 (♡.207.♡.65) - 2010/03/10 13:06:07

저도 이제 3년후에 둘째 가질 생각인데요..ㅎㅎㅎ..딸이 부러워욤..
포푸찬이 아니라면 년년생으로 나아서 키우고 싶었는데요...ㅎㅎㅎ..(상해)

파란눈동자 (♡.14.♡.200) - 2010/03/10 13:43:59

아들 하나 딸하나 백점이 아닌가요 ?
난 포푸찬도 너무 아파서 ..ㅎㅎㅎ 가질지 말지 고민입니다 ..
더구나 상해 교육비 만만치 않아서요 ...휴 ~~~!!!ㅋㅋㅋ

기뻐하라 (♡.245.♡.47) - 2010/03/10 13:06:19

저두 애가둘이구요...큰애는 딸 4살이구..둘째 아들 2개월넘엇어요.. 애둘보면 기특해요..딸은 지동생일라 울면 막달래기두 하구 질투두하구 ,,, ㅎㅎ 아무튼 잼잇어요..

기뻐하라 (♡.245.♡.47) - 2010/03/10 13:08:12

저두 포푸찬으루 둘다 낳앗어요..30대구요 ..참고하세요..

파란눈동자 (♡.14.♡.200) - 2010/03/10 13:23:02

축하 합니다 ..현재 사는 지역은 어딘가요 ?

행운08 (♡.251.♡.183) - 2010/03/10 13:08:46

저는 4살짜리 딸이 있는데요.. 매일같이 나한테 동생타령해요.. 저도 둘째 가지고 싶어요.. 그래도 형제간 만들어주면 좋을꺼 같아요..

파란눈동자 (♡.14.♡.200) - 2010/03/10 13:45:02

4살짜리 딸애가 동생타령한단말입니까 ?ㅎㅎㅎ

파란눈동자 (♡.14.♡.200) - 2010/03/10 13:24:49

동림엄마님 : 현재 사는 지역은 어디나요 ?

파란눈동자 (♡.14.♡.200) - 2010/03/10 13:25:52

아들맘님 둘다 아들이면 좀 힘들겠어요 ㅎㅎㅎ 암튼 축하 드려요

봄빛햇살 (♡.58.♡.18) - 2010/03/10 13:28:17

우리 아들은 2살이구요...내년에 둘째 가질려고 준비중...ㅋㅋ
둘째는 꼭 딸이였음 하는 바램이 있네요...하하

파란눈동자 (♡.14.♡.200) - 2010/03/10 13:47:49

봄빛햇살님 : 하하 하니까 저두 같이 하하 하구 웃었어요 ..
아들 낳으니깐 둘째는 무조건 딸을 바라보는거죠 히 ~
아들 둘이면 장가갈때 푸하하 ....

상민엄마 (♡.136.♡.37) - 2010/03/10 13:30:18

난 힘들어두 우리 아들한테 꼭 형제 만들어주고 싶어요...ㅎ

파란눈동자 (♡.14.♡.200) - 2010/03/10 13:49:21

상민엄마 : 아들 한나 낳구 또 아들 낳음 어쩜니까 ?
남편두 남자지 아들둘 ㅎㅎㅎ 남자 셋이 되짐 ㅎ
둘째는 무조건 딸이여야 되는데 ㅎㅎㅎ

파란눈동자 (♡.14.♡.200) - 2010/03/10 13:39:34

연길한림님 : 위에 아들맘님 동생이 둘다 아들이라니 님은 딸둘이였네요 ㅎㅎ
축하 드립니다 ..살면서 내가제일 잘한일이 라고 해서 웃었어요 ~~그래요
제일 잘한일이맞습니다

싱가포르 (♡.1.♡.242) - 2010/03/10 13:54:55

전 현재 상해인데 집값이 어마어마해서 경제적으로 여유있을때
둘째를 고려해볼려구요.낳더라도 저와같은 뱀띠 딸을 낳구 싶어요.ㅎㅎㅎ

파란눈동자 (♡.14.♡.200) - 2010/03/10 13:59:59

ㅎㅎㅎ 뱀띠 좋은가봅니다 ...
집사야 되지 , 아기 키워야지 , 교육비 많이 비쌀건데유 ..

뉴뉴맘 (♡.20.♡.91) - 2010/03/10 14:03:24

여긴 대련이구요, 저희도 둘째 고려중입니다.
남편이랑 저랑 모두 딸 원했는데 첫째는 아들이라서 둘째 낳는다면 꼭 딸이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근데 호구가 대련이라서 낳는다고 해도 벌금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ㅠㅠ

파란눈동자 (♡.14.♡.170) - 2010/03/11 09:15:35

뉴뉴맘은 대련에 있네요 ㅎㅎ 호구가 대련이래도 상관이 없어요
민족이 조선족이길래 ㅎ

쟈스민향기 (♡.38.♡.38) - 2010/03/10 14:06:54

저두 아들둘입니다 큰애는 설쇠서 10살 작은애는 다음달이면 두돌이구요 저두 상해입니다 둘째는 어떻게나 딸 낳으려고 햇는데 생각대로 안되네요 남편은 아직도 딸타령입니다 ㅎㅎㅎ조건되면 셋까지 하면서 내가 미치네요 첫째 키울땐 넘 쉽게 키웟는데 둘째는 나이먹어 낳으니가 정말 신체가 따라 못가는거 같아요 둘째 생각이 잇으면 나이 한살이라도 어릴대 낳으세요

파란눈동자 (♡.14.♡.170) - 2010/03/11 09:16:44

님 둘째가 저의 딸이랑 비슷하네요 ... 큰애 작은애 차이가 많네요

우리 랑이 (♡.102.♡.2) - 2010/03/10 14:20:02

둘쨰를 계획하시는 분들이 깨나 되는거 같네요..
저도 조건이 되면 낳고는 싶은데 아직도 우리딸 낳을때 공포가 그대로 고스란히 기억에 남아있는것도 그렇고 돈도 엄청 많이 들거구.. 그래서 일단 보류중.. ㅎ ㅎ
근데 둘째 낳는다면 아들낳고 싶어요.. ㅎ ㅎ 현재 상해구요..

파란눈동자 (♡.14.♡.170) - 2010/03/11 09:19:11

새옷입었네요 ..
애기 낳을때 공포 ㅎㅎ 나두 그거 생각하면 ㅜㅜㅜ

기뻐하라 (♡.245.♡.47) - 2010/03/10 14:24:41

저는 연변입니다.. 님두 빨리 가지세요..저는 결혼두 늦게 하구 애두 늦게 나아서 제 친구들이 부럽습니다 ...애들 다키워놓구 사회생활하는거보면...

파란눈동자 (♡.14.♡.170) - 2010/03/11 09:20:03

난 지금 고령 임신부 입니다 ㅜㅜ 수술해서 3년 후에 가지면 40 고개 거의 바라보는군요 ㅎㅎㅎ ....

나의오렌지 (♡.182.♡.61) - 2010/03/10 14:48:00

저두 둘째 가질려고요 현재 9개월 되는 공주
순산이기에 언제든 가능 ㅎㅎ 아들이든딸이든 형제 하나 해주고 싶어요
저도 완전모유고 천기저귀 사용 또 직장 편하고.. 시엄니 애기 잘 봐주시기에
지금까지는 돈도 많이 않들고 아가 키우는것이 너무 행복해요

파란눈동자 (♡.14.♡.170) - 2010/03/11 09:20:35

아기 봐주는 사람이 있어서 부럽습니다

민서맘 (♡.245.♡.48) - 2010/03/10 15:42:16

저도 둘째는 무조건가질건데 한 10년뒤쯤 가질거에요..집에 같은띠 셋이면 잘산다그래서ㅋㅋ 저의 남편도 5대독자라 첫애는 아들원했는데 덜컥 딸을낳고 말았네요.시아버님이 대를끊는다 어쩐다 난리네요..시어머님은 돈은 일전한푼 안대주고 달라는소리밖에 안하면서 그래도 애는둘이여야 한다고 더 낳아라고 난리네요..몸조리도 안해주면서..아 전 연길요

파란눈동자 (♡.14.♡.170) - 2010/03/11 09:24:06

덜컥 딸을 낳았겠군나 ㅎㅎㅎ
넘 웃겼어요 ...그럼 아들 낳을때까지 힘내셔 ㅎㅎ

설경매화 (♡.138.♡.227) - 2010/03/10 15:49:51

저의는 지금 첫째 임신중인데 남편은 벌써부터 둘째타령 하고 있는데요..

근데 원만하면 둘재는 고려좀 해보고 낳을가 합니다.

글세 형제가 있으면 좋은거야 두말할거 없지만 그래도 여러모로 생각해보고 결정내릴거 같아요..^^^

파란눈동자 (♡.14.♡.170) - 2010/03/11 09:25:17

님 남편이 넘 급하군요 임신인데 벌써 부터 ?ㅋㅋ

쮸미 (♡.245.♡.164) - 2010/03/10 16:10:40

저는 연변... 먹고살기 바빠도. 둘째는 가질려고 생각중입니다..

파란눈동자 (♡.14.♡.170) - 2010/03/11 09:25:56

먹구 살기 바빠도 ㅎㅎ
요말이 울 남편이 자주 하는 말입니다 ㅎㅎ

팅이 (♡.83.♡.231) - 2010/03/10 16:20:38

20개월짜리 딸내미, 3개월된 아들애를 가진 맘입니다.

현재는 상해칭푸쪽에 살고있어요.
딸애가 8달쯤 됐을때 또 둘째를 임신했었어요 .그래서 딸애를 연길시댁에 잠시 보냈다가 이번설에 데려왔어요 . 아직 딸애두 천방지축이라 질투도 많이 내고 동생 이쁘다구 하다가도 우리가 안보면 때리고 그래요 . 그래도 둘이 나란히 누워잘때면 더없이 행복하답니다 .
우리남편은 욕심이 많아서 더 낳구 싶어해요. 더구나 한국시집간 내 동생네 애가 셋인지라 부러워서 더 낳겠다구 ㅋㅋ
애둘 보느라구 하루가 어케 지나는지 모르지만 그래도 좋아요 .
우리남편이 외독자로 커서 형제없는 외로움을 잘 알거든요 . 저는 형제가있어서 좋은점두 알구요 . 그래서 둘 낳았어요 .
아직 옷들은 딱 동생네애들이 우리애들보다 좀씩 커서 그 옷들을 물려입혀서 돈은 크게 들지 않아요 . 둘다 모유수유하다보니 우유값두 안들구요 . 이제 좀 커서 유치원다니면서부터 돈이 많이 들겠죠. 그때를 대비해서 남편이 오늘두 열심히 야근까지하며 돈벌고 있답니다 .

파란눈동자 (♡.14.♡.170) - 2010/03/11 09:28:03

ㅋㅋㅋㅋ
부모가 안볼때 동생을 때린다는 말이 왜 그리 우스운지 ...
님 리플이 넘 웃겼어요 ~~~

grace1004 (♡.224.♡.110) - 2010/03/10 16:30:46

저도 둘째 가질 생각 있고 남편두 맨날 둘째 타령이구요..
지금 딸애가 8개월반됐어요.. 둘째 가진다면 3년은 지나서..(수술해서 적어도 3년)
전 순산한다고 알음 다 앓고 수술해서 애 낳았는데 첫 3개월은 죽어도 둘째 안가진다 생각했는데 딸애가 커가는거 보면서 또 욕심이 생기네요..
10일전 딸애 젖 떼면서 약 먹으면 둘째때 젖이 없단말 듣고 먹지않고 견지 했네요..
여긴 소흥..

파란눈동자 (♡.14.♡.170) - 2010/03/11 09:13:10

죽어도 둘째 안가진다 생각했는데 딸애가 커가는거 보면서 또 욕심이 생기네요..
----------------------------------------
아기 커가는 모습보면서 한나 더 갖구 싶은거죠 ? ㅎㅎ

나영맘 (♡.245.♡.213) - 2010/03/10 17:28:29

현재는 18개월된 딸 잇음..
둘째 욕심은 잇는데 낳아서 키울라하니 좀 아늑하기도하고..ㅎㅎ
그래도 생기면 낳겟슴다 지금이라도..
ㅋㅋ 애기 욕심은 어찌 많은지... 된다면 셋정도드 생각하구잇슴다...ㅎㅎㅎㅎ
아.. 여긴 연길임다...ㅎㅎ

파란눈동자 (♡.14.♡.170) - 2010/03/11 09:11:55

나영맘은 나이가 어려서 .. 된다면 셋정도 ?? 둘만 낳으세요 ..먼저 ㅎㅎ

에스더김 (♡.8.♡.40) - 2010/03/10 18:18:06

애들 형제 꼭 만들어줘야 합니다.
지금 30대 후반에서 40대사이에 애 하나인 집이 많습디다
그런 사람들 보면 꼭 후회 하더라구요
형제 못 만들어준게 내내 후회된다고요 ~
우리는 현재 셋이 계획인데 어떡게 될라는지 ..
지금은 첫째 금방 백일 지났슴다 ㅎㅎㅎㅎ

파란눈동자 (♡.14.♡.200) - 2010/03/10 18:20:35

셋 까지나 ? 푸하하 대단해요 ..

캉보란 (♡.250.♡.70) - 2010/03/10 19:42:42

광동입니다. 아들 8살짜리와 6살짜리 둘이서 내 간 빼먹고 있습니다.ㅋㅋㅋ

파란눈동자 (♡.14.♡.170) - 2010/03/11 09:08:26

되게 웃기셨어요 ..간을 빼먹는다 ..고달프죠 ? ㅋㅋ

착한아줌마 (♡.171.♡.17) - 2010/03/11 00:15:31

연변입니다.
첫애 아들, 35개월입니다. 둘째는 이제 1년뒤에 가질 생각입니다.
남편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합니다. 신체가 허락되고 경제가 허락되면 셋까지두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원래 몸이 약해서 애 낳고 좀 많이 아팠습니다. 그래서 남편은 더 낳자는 말은 못하고 둘은 키워야 하지 않겠냐 그러네요.
시어머님은 하나만 키우라고 하시지만 형제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둘째 계획중입니다.

파란눈동자 (♡.14.♡.170) - 2010/03/11 09:10:01

나두 신체가 말이 아닌데 아기 낳구 더 못쓰게 되였어요
돈은 앞으로 벌면 되겠죠 ?근데 몸이 ...
저의 남편도 님 남편처럼 더 가지잔 말은 못해도 형제 있음 좋다는선전을 합니다
ㅍㅍ

김혜진 (♡.162.♡.123) - 2010/03/11 00:45:00

연길입니다

남편이랑 처음부터 애 두명까지는 계획이였거든여

2007년12월에 큰딸 출산 하였고

2009년 12월에 작은 따님 출산 하였어여

큰 따님이 동생을 어찌나 이뻐 하는지 응아 하면 걸레심부름 하고

눈만 뜨면 우유먹인다고 우유병 갔다주고 내가 모유먹이면 자기도

쭈쭈 들어내놓고 동생 젖 먹이겠다고 떼질 ㅋㅋㅋ

글다두 우리가 둘쨰 않구 있으면 슈퍼에 팔구 자기랑 놀아 달라구 ㅋㅋ

힘들긴 하겠지만 글두 뭐니 뭐니 해도 애는 두명까지 있는게 좋아여

파란눈동자 (♡.14.♡.170) - 2010/03/11 09:30:01

둘다 12 월에 출산했네요
참 묘합니다 ..그런데 큰애가 그렇게 작은데 벌써 걸레 심부름이랑 다하네요
아마 질투 하나보네요 .. 슈퍼에 팔아란 말이 ㅋ
잼있어요 ...

songyayan (♡.44.♡.45) - 2010/03/11 10:50:10

대련인데요...현재 울 딸이 14개월...남편은 매일 둘쨰 타령하는데..대련에선 둘다 조선족이라도 10만원 벌금내야 해요..ㅠㅠ 그래서 경제적으로 좀 더 여유 있을때 딸이든 아들이든 하나 더 가질려구요...ㅎㅎ 울 남편이 독자라 형제 있는게 제일 부럽다네요...

파란눈동자 (♡.14.♡.170) - 2010/03/11 14:00:04

우메 .. 대련에선 에지뿐네하군요 ㅎㅎㅎ 무슨벌금 10만씩이나 ....

설레 (♡.169.♡.194) - 2010/03/11 14:14:19

지금 아들 33개월입니다
근데 둘째 가질 생각은 쪼꼬만치두 안합니다
아들 낳을때 고생 좀 해서 ㅠㅠ
그리구 전 그저 하나만 이쁘게 곱게 키울려구요 ㅋㅋ

파란눈동자 (♡.14.♡.8) - 2010/03/13 17:27:25

그럴만 하죠 ..고생 어디 좀 하나요 ? 엄청 하죠 ..
둘째 가질려면 얼마나 큰 결심이필요한데 ㅎㅎ

리미맘 (♡.202.♡.148) - 2010/03/13 11:11:48

전 아들은6살 딸은 지금 막 만8개월이됐네요 아들은 어머님이 키워줘서 몰랐고 딸은 지금 키우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둘째가 아들이라도 괜찮다고 별 걱정은 안하고 낳았고 그냥 울 아들한테 형제하나 만들어주고싶었고 애한번 내손으로 키우고싶었어요 덕분에 딸이 생겨서 더 좋고 키우는게 하루하루가 행복하고 한달에 딸키우는데 십만원정도 씁니다 현재는 한국에 있음

파란눈동자 (♡.14.♡.8) - 2010/03/13 17:28:31

요즘 조선족들이 한국에서 애낳구 키우는게 많습니다
혼자 고생 많네요 ...이쁘게 키우삼 ㅎ

사용설명서 (♡.102.♡.114) - 2010/03/14 00:46:43

실랑이 사돈보기 하는날부터 딸타령을 해서 딸을 낳아줫는데도 또 딸을 낳아달라 조른답니다.자기능 집에 들어오믄 여자 넷이 꽃처럼 키차레로 짜르르 서서 자길 반겨주능게 꿈이람다 .긍까 이제도 딸 둘 더 낳아달란말이짐...미치 ㅠㅠ

파란눈동자 (♡.174.♡.132) - 2010/03/14 15:52:23

님 실랑이 넘 웃겼어요
여자 넷이서 꽃처럼 흐흐 ...잼있어요 ㅋ

두나네엄마 (♡.50.♡.203) - 2010/03/14 10:29:55

울집두 아들 둘임다. 6살차이임다. 집은 와늘 돼지굴이구 아래집에서 언제 올라와 송사대회하겠는가 마음이 두근두근 함다.
그래두 차례로 누워서 잘때면 희구삼다.

파란눈동자 (♡.174.♡.132) - 2010/03/14 15:53:23

ㅎㅎㅎㅎ 집이 돼지굴이겠구나 ..
언제 집을 거둘 시간이 있겠어요 ... 혼자 남자 셋을 거두는게 헐치 않는데요
남편 포함해서 ㅎ

세빈엄마 (♡.245.♡.124) - 2010/03/14 12:04:48

여기 ㅋㅋ 아들 딸임다 나는 지금 23살이구요
딸은 지금 3살이고 아들은 현재 2개월 ㅋㅋ
거의 연달아 낳앗으니 엄청 힘듬다
그리고 여긴 연길임당 ㅋㅋ

파란눈동자 (♡.174.♡.132) - 2010/03/14 15:54:31

우오오 ...........
나이 부러바 죽겠어요
나보다 한창 어리네요 ..ㅋㅋ 나두 님처럼 어리면 얼마나 좋겠어요 ..
그럼 난 자식 넷을 낳았으리라 ...

사랑8상처 (♡.0.♡.168) - 2010/03/14 13:53:30

울 언니 39 첫째 15 둘째6살 셋째3살 현재 넘 재밋게 북적이구 살구 있슴니다
넷째를 생각하다가 요즘 포기했다 그러더군요 ㅋㅋㅋ
조건만 어느정도 허락되면 형제가 많으면 애들 한테도 안좋겠어요
저도 결혼하면 ......

momsom (♡.136.♡.138) - 2010/03/14 15:29:15

위에 세빈엄마님,존경스럽습니다..
저희부부는 지금 제일 후회하는일이 아이를 일찍 낳지않은것이예요..
지금은 40대를 바라보는 나이에 둘쨰를 낳았어요..딸둘..
큰애떄는 엄마가 거의 같이 키워주셨구요.. 둘쨰는 내손으로 키우고 싶어요..아주 이뻐죽겠어요..
둘다 포푸찬한데다가 내장이 붙어있다보니 더이상 임신은 안된다구 경고하데요..
애 아빠는 딸둘로 만족한다는데 나는 왜 노망나는지 나이가 들수록 아들딸 상관없이
많이 많이 키우고 싶네요..
여기는 천진이구요..

세빈엄마 (♡.245.♡.124) - 2010/03/14 17:44:18

뭘 존경스럽다고 ㅋㅋ 너무 어려 아이를 낳으니가 자유없고
밖에 나가싶어도 못나가고 ㅋㅋ 많이 힘듬다
그래도 애들을 보면 행복한걸요 ㅋㅋ

도야지122 (♡.224.♡.155) - 2010/03/15 20:24:38

둘씩이나 나는 지금 하나두 고려중인데 저는 결혼한지 이제 금방 반년
다들 젊을때 애 낳아야 한다고 하지만 나는 아직까지 생각없어요
옆에 사람들 애 키우는 사람들 들어가는 비용보면 머리카락이 곤두설 지경
오히려 애 안 낳고 자유롭게 사는것도 좋을듯 싶고...
더구나 상해에서 호구 없이 애 키우는것은 돈을 쌓아놓고 키워야 하지
아님 엄두도 못내요...

이혜와지혜 (♡.18.♡.155) - 2010/03/16 14:45:31

제가 지금 둘째 준비 중입니다.
님의 남편 말씀 그대로 나중에 아이 혼자 외로울것 같아서 형제 만들어 주는 걸로 결정 했습니다.

사과한쪽 (♡.134.♡.235) - 2010/03/16 14:55:07

전 하나라도 먼저 있었으면 좋겠슴다..하나도 없어유..속상함다..

쓰벌 (♡.104.♡.195) - 2010/03/16 15:04:19

울 아들은 이재 한돌 채안되였고 와이프는 지금 둘째 임신4개월중입니다 ㅎㅎ 아기 둘은 가지세요 이후 애한테 좋아요 저는 우리 둘째가 한 세살정도 될적에 셋째 고려중인데 와이프가 동의할라는지 몰겟네 ㅋㅋ

복쥐두마리 (♡.209.♡.18) - 2010/03/17 15:59:09

난 워낙 둘 키울라 햇는데 생각밖으로 쌍둥이 낳는바람에 한꺼번에 해결햇어요..ㅎㅎ 근데 하나는 딸이엿으면 햇는데 아들 둘이네요..아닌게아니라 윗분어느분말처럼 신랑까지 남자가 셋이네요...ㅎㅎ

꽃비3 (♡.144.♡.189) - 2010/03/17 16:02:39

7개월 된 아들가진 맘입니다... 우유먹이고 있는데 진짜 저 한사람 월급이 다 들어가네요ㅠㅠ ,, 많이 부담스럽긴 하지만,,, 심천에서 수술해 낳기에 돈도 엄청 들었어요,, 처음에 수술하면 보통 둘째도 수술하게 된대요,,,, 그래도 제가 워낙에 혼자여서인지 전 꼭 더 낳을거예요.. 좀 더 열심히 일하면 되겠죠... ㅎㅎ

5,582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돌과나무
39
3160
2010-03-18
똥돌이엄마
44
2045
2010-03-18
나영맘
28
2203
2010-03-17
핑크냐옹이
31
3013
2010-03-17
별이엄마
25
1528
2010-03-16
빈컵
36
2902
2010-03-13
강미0901
36
2867
2010-03-10
파란눈동자
38
1958
2010-03-10
kim17
31
2921
2010-03-09
민서맘
36
3848
2010-03-07
눈꽃1985
42
3488
2010-03-04
장미 317
25
2420
2010-02-26
묘묘네
32
3278
2010-02-25
워니
20
2363
2010-02-24
설경매화
34
3616
2010-02-23
사랑대가
30
3227
2010-02-22
개장집맏딸
27
2482
2010-02-12
헤이헤이헤
34
3021
2010-02-09
참다래
66
4030
2010-02-05
가이맘
42
4540
2010-02-02
묘묘네
30
3254
2010-02-02
새댁
28
2632
2010-02-01
성아에미
25
3519
2010-01-27
짤될거야
29
2728
2010-01-26
annetian
43
3523
2010-01-25
사용설명서
31
3063
2010-01-08
슬픈만남
54
5513
2010-01-05
록옆
25
2862
2010-01-04
행복참
47
4017
2009-12-31
북사돌
31
4261
2009-12-28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