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식구들 이해않되네요

love해연 | 2010.06.01 10:18:52 댓글: 63 조회: 3572 추천: 36
분류가정잡담 https://life.moyiza.kr/family/1654030

  2월달 일인데 요즘 쌓이는게 넘 많아서 다시 들추네요~
저와 남친은  동거한지 4년이 다 되여가는데요
하지만 만나서 지금까지 전 시부모님들로부터 경제적 도움
받아본적이 없어요  그냥 중국 들어갈때 10만원 .20만원 .30만원
이렇게 세차례 받아받구요 구정이구 생일이구 용돈 받아본적두 없어요
심지어 이사할때조차두 보태주지 않아서 남친이 화를 내면서 받아온 돈50만원 그게 전부입니다
저희네가 한국에서 돈벌이 중이라 이 금액은 모두 한화이구요 ~
저희 남친은 위로 누나 한분이 계세요
한국분과 결혼하셧는데 하여간 화장품이구 옷이구 신발이구 하여간 무조건 비싼걸로 명품으로
사서 쓰는 스타일이구요 애가 둘이 잇어요 한국서 차두 끌고 다니구요
그렇게 자기 직장생활하면서  자기가 하고싶은거 다 하면서 사는 시누이랍니다
우리 처음에 한국왓을때 집 잡을때 보증금 없어서 할때두 시부모님 시누이 모두 돈 없다는 이유로
보증금 500만원을 저희 친정엄마가 해줫어요 ~저희 시부모님은 말로만 아들이 최고라고 하지만
제가 봣을땐 한번도 아들입장에서 생각하는 사람들이 아닌거 같앗어요 왜냐면 집잡을때도 보증금 시댁에서
해주는거 아니예요 우리 아직 결혼식도 않해줫으면서 ~그때두 그렇게 자기 아들 면목 처가집에서 깍히게
해놓구 ~울 시부모님 한국오신지 10년 넘엇어요 돈 500만원 보증금 없다는게 참 이해불가엿구요 ~그래두 울 엄마 아무말 없이 돈 해줫어요 제가 스트레스 받는다구요 참고로 전 남친보다 공부도 많이 햇구요 남친한테 뒤쳐지는 조건은 아니거든요 시부모님 절 넘 좋아하구요 그런데 일처리를 이렇게 한다는거죠 ~
말이 길어지네요 본론 들어갈게요 이렇게 3년넘어 한번두 저희 입장 생각지 않고 그냥 우릴 내버려 둿엇어요
올해 2월 시누이가 아파트를 사게 됏어요 그것두 시누이네가 번돈이 아니라 시누이 시댁 부모님집이 재개발 되면서 보조금이 많이 나왓어요 대  출  조금 내면 아파트 살수 잇다네요 한국에 작은 도시인지라 아파트도 싸구요 그런데 그때 시누이가 전화온날이 바로 저를 키워주신 외할머니가 중국서 위독하다는 전화를 받도 엄마 형제들이 모두 모여잇는 장소엿어요 시누이가 전화와서 뭐하냐고 하더라구요 전 전화않하는 시누이라 전화오니까 놀라기도 햇구 그냥 외할머니가 위독해서 엄마네 형제들이 중국으로 가는 준비 하는 중이라구 햇어요
그랫더니 알앗다구 그냥 전화 끝더라구요 그러는 와중에 외할머니가 돌아가셧다고 연락이 왓어요 그래서 울 남친한테 제가 전화를 해서 외할머니 돌아가셧다고 알렷는데 시어머니가 바꾸더라구요 그러면서  누나 전화 받앗냐 그러는거예요 저는 그냥 네 햇더니 그럼 엄마가 꿔준데 그러는거예요 그래서 뭘요 ?그랫더니 돈 1000만원 꾸달라는거예요 제가 그랫어요 어머니 지금 외할머니 돌아가셔서 그러면서 말끝을 흐렷더니 어머니 하는말이 건데 누나네 내일 돈 1000만원 계약금 못내면 아파트 계약이 취소 되는데 어떻게 할수 없냐고 하는거예요 참 이 상황에 그런 말이 나오는가 싶을정도 그때 마침 엄마가 나왓어요  주방으로 그래서 이런 일로 전화왓다고 햇더니 엄마가 오죽 바쁘면 그랫겟냐고 하면서 꿔준다는거예요 그래서 꿔줫어요 헌데 말이 10일만 쓰면된다더니 20밤이 지나도 말이 없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시어머님께 돈은 왜 말이 없냐고 햇더니 저보구 직접 누나한테 전화 해서 물어보래요 전화해서 물엇더니 누나가 하는말 통 장에 재개발팀에서 돈은 들어왓는데 혹시나 해서 아직 않보냇데요  참 한심햇어요 그러면서 내일 보내겟다고 하더라구요 그것도 기분 좋지 않게 말입니다 친정엄마한테 상황을 말햇더니 엄마가 이미 꿔준거 뭐하러 전화해서 그러냐고 갚을때 되면 갚겟지 하더라구요 하지만 아직 만나지도 않은 사돈한테 돈 1000만원씩 꾼다는 자체가 전 이해도 않가구요 약속을 10일안에 꼬옥 갚겟다 해놓고 그후론 아예 돈에 관한 말도 없구 해서 제가 물어봣는데 그게 그렇게 기분이 나쁠건 없잖아요 자기들이 시간을 어기면 어쩌어쩌한 일로 조금 늦는다고 말만 햇어도 제가 먼저 전화 않할거 아니예요 그것도 아빠 모르게 꿔준 돈인데 ~그렇게 돈 갚고 며칠뒤에 저희 친정엄마 생신이엿어요 외할머니두 돌아가신지 얼마 않됏구 그냥 집식구들끼리 모여서 식사햇는데요 울 시어머니 저 친정갈때 선물 하나 챙겨주지 않더라구요 남들한테는 저희 시어머니고 시누이고 완전 천사같아요 하지만 집안에서는 늘 깍쟁이랍니다 이렇게 일처리 하는게 맞나요 ?제가 바라는게 아니라 참 입장이 허무햇어요 그러면서 늘 자랑해요 자기딸 아파트 삿다고 모르는 사람은 누나가 돈벌어서 산줄 알아요 이해 가시겟죠 자랑을 어떻게 햇는지 ~시누이 시부모님 집 재개발비용으로 삿는데 돈 1000만원 현금 없어서 꿔서 계약금 내는 자기딸을 저앞에서 그렇게 자랑하고 싶을까요 늘 저희들 보구 누나는 어떻게 어떻게 잘 하니 하면서 ~그러면서 저희들 보구는 혼자 벌어서 알아서 하래요 글구 자기네는 우리가 모셔야 한데요 요즘은 늘 이런말 해서 완전 가슴이 터질거 같아요 넘 말이 길어졋네요  그냥 답답해서

감사합니다

추천 (36)
IP: ♡.128.♡.215
8자고치기 (♡.245.♡.126) - 2010/06/01 10:27:34

하긴 이해가 안 되네요.. 님들 안 도와주는건 이미 성인이라 뭐라 말 못하겠지만..
사돈집에 손 내민다는건... 이해불가네요.
암튼 님 어머님 마음 씀씀이두 대단하네요.. 꿔달란다구 선뜻 꿔주네요.
그래두 갚았으니 다행이지만.. 만약에 갚지 못하기라두 하면 ....
아휴~~ 사돈간에 돈거래하는거 전 정말 이해 못하겠네요...
저한테 그러면 제저러 저희 엄마하구 말두 안하구 제가 막아버리겠는데요..

mh0905 (♡.57.♡.98) - 2010/06/01 10:27:35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게 사둔이라는데...ㅠㅠ 아무리 급하고 바빠도 결혼두 안한 사돈이 무슨 사돈이라고 돈 빌려달라고 합니까?ㅠㅠ 돈빌려달라고 말이 나가는 님 시어머니나 시누이가 너무 한심합니다....ㅠㅠ 답답한 맘은 이해는 간다만.. 저라믄 이런 시집에서 못살것같네요....

그런건가요 (♡.241.♡.9) - 2010/06/01 10:30:11

그건 그렇고...
외할머니 돌아가셨을때... 부조금 주던가요?
위로의 말이라도 있었나요?

부조금도 없고, 위로의 말도 없다며는...
진짜 어이없는 시댁식구들이에요....

탠링링 (♡.151.♡.220) - 2010/06/01 10:30:59

ㅎㅎ 한국에 10년에 전세금 500원 없어서 친정집에서 돈냇다? 남의 여자를 며느리로 맏아 들엿으면서 그것도 자기네를 모셔야 한다면서 집 전세금 여자집에서 낸다????
참 씁씁~~하구만

love해연 (♡.128.♡.215) - 2010/06/01 10:38:03

네 ~요즘 여러일이 겹치니까 더 갑갑하고 쓸쓸하네요 ~
감사합니다

묘묘네 (♡.246.♡.193) - 2010/06/01 10:32:46

결혼두 아직이구
미래 시집쪽에서 받은것두 없는 상황에서
왜 친정집 돈으 시집에 끼워주게 어간에서 삐침다?

love해연 (♡.128.♡.215) - 2010/06/01 10:39:26

제가 먼저 전화해서 달라고 한거 때문인거 같아요
저두 이유를 모르겟어요
완전 시누이 전화한통 없어요 ~
감사합니다

ncrm (♡.241.♡.14) - 2010/06/01 10:34:40

님네를 도와 안주는건 그렇다 치고..
돈 꾸려면 친구나 자기네 친척한테서 꾸지..제일 어려운 사돈한테서 돈 꿈까?
그럼 님이 중간에서 돈이 없다고 막아야죠...참....
돈거래는 안하는게 상책입니다...
요새는 정말 개두 안먹는 돈일래서 말썽이 너무 많은 세월임다...
요즘 맘에 드는 시집 찾기는 진짜 하늘별따기네요....

love해연 (♡.128.♡.215) - 2010/06/01 10:42:16

정말 그런거 같아요 시집하고 잘 맞는 생활 하고 싶은데 그렇게 되지가 않네요
제가 하는 말입니다 저희네 보증금도 그렇고 친척들 그렇게 많은데 왜 꾸지 않는지
천사같은 마음과 자존심을 다른 친척들한테 보여주기 싫어하는 스타일들이거든요 ~하나도 돈 없다는 티 내지 않으려고 그러니까 중간에 저는 넘 힘들어요 ~
감사합니다

쑈뻔뻔임당 (♡.65.♡.142) - 2010/06/01 10:36:55

행배없는 시엄니네요..누나라는 사람도 참 어이없네요..
님 하고 님남친 두사람만 서로 믿고사세요..
가족이란 사람들이 그정도로 일처리를 하면 정이 떨어질만하겟네요..참

love해연 (♡.128.♡.215) - 2010/06/01 10:47:30

감사합니다
그런데요 남친 부모님이니까 어쩔수도 없구 갑갑해요 ~

rubyshcn (♡.4.♡.150) - 2010/06/01 10:39:31

남친 부모네가 아직 결혼도 않하고 만나 보지도 못한 사돈한테서 돈 빌려달라고 한건 큰 실수 엿습니다.
그리고 님도 아무리 동거를 오래 해도 아직은 결혼을 않한 사이이고 또한 서로 사돈들끼리 만나 보지도 못햇는데..님 시댁에서 님어머니 생신이나 님 할머니 돌아 가셨을때 부조돈 안해주는건 잘못이 아닙니다.
아직은 결혼한 상태가 아니니깐요....

근데 보지도 못한 사돈한테서 돈 꾼건...참,..이해 불가 입니다..

love해연 (♡.128.♡.215) - 2010/06/01 10:54:02

전 외할머니 돌아가셧을때 부조금 바라지 않아요
그냥 돈 꿔서 갚은지 몇일 지나지 않아 엄마 생일이엿는데 그냥 자그마한 선물이라두 보내주셧으면 좋겟다는거죠 감사의 표시라고 할까 그냥 제 맘이 그렇다는거죠 감사합니다

fairykim (♡.167.♡.117) - 2010/06/01 10:40:31

진짜루 참 이해가 안되는 시댁식구들입니다...
결혼식두 안 올려주고 뭐 사돈네 돈을 다 바라는지...

love해연 (♡.128.♡.215) - 2010/06/01 10:56:10

바쁠때 서로 돕는건 된다고 봐요
건데 우리 보증금 할때는 없다고 하고
누나 집산다고 할땐 물불 가리지 않고 꾸는 시댁이
전 이해불가엿죠 ~그래서 지금 넘 ......
감사합니다

어려워 (♡.62.♡.180) - 2010/06/01 10:40:52

에구...님집에 부잔가 하겟슴다 ...
결혼두 안햇다지.... 님 시집 참 너무함다...
결혼두 안한 사돈집이 뭐 은행임까..
이담부터 모른척하쇼....
시집갓더랫드 모른척할 일이구먼...
글구 이땀부터 시집일래서 열받지마쇼...
해주지두 바라지두 안는게 최곰다...
그냥 기분내키면 ..글구 남편 이뻐보이면..그때 해주쇼..
그챔 내만 손해봄다...

love해연 (♡.128.♡.215) - 2010/06/01 10:57:23

넘 감사합니다
참 가슴에 와닿네요
그렇게 하기에 노력하겟슴다~

나무없는산 (♡.215.♡.250) - 2010/06/01 10:41:48

아니 기분나쁘면 한번 후딱 뒤번져 보십시요. 성질 나쁜사람이람 치고......속에 있는말 다 해놓고... 그러면 그사람들이 생각이 틀려질지도... 그래서 시집식구들이 님의 눈치를 보는건지...그게 아니고 신랑 시엄니 시누이 몽땅 님을 나쁜 사람으로 몰아버리면 한바탕 싸우고 확 갈라져요... 사람이 고마우면 고마운걸 알아야지 ... 그렇게 뻔뻔스러우면 어떻해요.. 미안해 하는 눈치라고 조금 보이면 그래도 이해해줄만한데....미안해하는 마음이 없으면 앞으로도 재미가 없어요.

어려워 (♡.62.♡.180) - 2010/06/01 10:42:34

ㅠㅠ 돈받구 해야짐...하드래두 ...

love해연 (♡.128.♡.215) - 2010/06/01 11:02:54

네 그러고싶은게 수시로 예요 ~
울 남친이 늘 저편에 서서 잇고 참앗으면 하구 하니까
사랑이 이렇게 힘드네요
감사합니다 저 마음 확 트이는거 같아요 ~

보배엄마 (♡.245.♡.154) - 2010/06/01 10:45:05

그래서 여자들 시금치두 안먹는다는 말이 있는거 아니겠어요 시댁식구들하구는 자기앞처사만 하면 되는거예요 그러길래 처음부터 넘 약하게 보여두 안돼요 할말은 하구 자기앞처사만 하면 돼요 그러니 될수록 친정집돈은 빌려주고 그러는거 하지 마세요 딸이 바쁠때만 도와주는게 좋을것같아요 나두 약속안지키는사람 젤싫어하는데

love해연 (♡.128.♡.215) - 2010/06/01 11:08:19

감사합니다 네 지금 다짐하고 다짐하고 또 다짐하고 잇어요
다신 끼여들지 않고 멀리서 지내겟다고 시댁하고 가까이 하니까 마음만 힘들고
잘 해주면 잘 해줄수록 더 바라기만 하구 그러더라구요
감사합니다

love해연 (♡.128.♡.215) - 2010/06/01 11:09:33

감사합니다 여러분 저한테는 여러분의 한마디 한마디가 다 가슴에 와닿고
넘 감사합니다
조언 잘 듣구 열심히 잘 살겟습니다

맑은 하늘 (♡.209.♡.133) - 2010/06/01 11:13:54

님 얼마나 답답하시겠어요,,,
얼굴도 못본 사돈한테 돈꾸는 사돈도 참 보다 첨이네요,,,,
님의 어머니도 맘이 너무 좋네요,,딸 얼굴봐서라지만 벌써부터
사돈들한테 넘 잘해줘두 좀 안닌것같애요,,
돈빌려줬을때 고마움보다 갚아라구 할때 원망감이 더 커져하니말이에요,,,,
님두 그런일있으면 친정어머니한테 얘기하지말아요,,맘약한 엄마만
사돈들한테 만만하게 보일것같애서 더 안타깝네요,,,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건 님 남친도 중간에서 작용잘해야하는데,,,
님이 내놓구 못하는말 남친이 알아서 엄마랑 누나랑한테 할수있잖아요,,
시집도 안온 여친한테 참 못할짓하네요,,,,,,

바쁠때 서로 돕는것도 좋지만 상대방이 어떤사람들인지 보구 하면
이런 답답함이 줄어들꺼에요,,,,좋은 경험으로 삶고 잘 판단하세요

love해연 (♡.88.♡.142) - 2010/06/01 15:35:12

맑은 하늘님 넘 감사합니다
조언 잘 듣엇네요~
남친도 요즘은 시어머니 시누이가 넘 하다고 늘 말하면서
저더러 열심히 벌어서 멀리 떨어져 살면서 가끔씩 만나는 사이로
살자고 절 위로하는데요
일단 둘이서 열심히 돈 벌어야 겟죠 ?
님 말씀처럼 좋은 경험으로 삶고 잘 판단해서 잘 살겟습니다

베리베리 (♡.109.♡.185) - 2010/06/01 11:20:40

ㅠㅠ 님두 님어머니두 맘이 너무 착한거 같네요.
그런 부류사람들은 해줘도 고마운걸 모르고 당연한줄 알아요.
그러니 절대 뭐든지 해주지 마세요,나중에 님이 화병 나요.
무리한 요구를 해오면 무조건 죽는소리하면서 없다고 못해줘서
미안하다고 하세요.어차피 해줘도 좋은 소리 못들을거면 ........

love해연 (♡.88.♡.142) - 2010/06/01 15:37:28

아 ~그렇네요
그런 방법도 잇군요
다음엔 꼬옥 그렇게 해야겟네요
감사합니다 ~

얄미운사랑 (♡.32.♡.134) - 2010/06/01 12:19:38

님 글을 보는 순간 제 손이 막 부들부들 떨리네요... ㅜㅜ
시댁식구들 정말 형편 없는 사람들 같애요.. 어쩜 그렇게두 눈치 없고 기본이 안 됬나요? ㅠㅠ
근데 궁금한건 님 남편이 중간에서 머라 말 안하던가요? 이땐 자기 가시집에 사람들을
좀 보호할 줄 모른대요? 지금 세월엔 원래 약자가 치푸 당하는 세월이래요.. 님의 친정집이
지금처럼 약하면 약할수록 시댁에선 더 눈치없이 더 힘들게 굴거예요..
이제부터라두 시집에서 돈 말만 꺼내면 딱 잡아때세요.. 친정에두 이것저것 해야 하니까
지금 손에 남은 돈이 전혀 없다고.. 거짓말 하더라두 딱 없다 하세요.. 계속 이런 식으로
시집에서 하자는대루 해 주면 시집에선 완전 친정집을 얕잡아 보는거 같애요.. ㅠㅠ
참 어쩜 세상에 이런 시집에 다 잇을까? 하는 생각이 다 들어요...

글고 남편하구두 확실하게 명확하게 말 하세요.. 나중에두 또 이러한 비슷한 사건이 벌어지면
우리 부부생활에두 영향이 있다고... 콱 말해놔요.. 쌘냥할땐 쌘냥 해야 돼요..

love해연 (♡.88.♡.142) - 2010/06/01 15:45:35

네 ~남친이 중간 역할 잘 못한거 같아요
자신도 자기 엄마하고 누나가 저한테 돈 꾸는지 시어머니하고 저하고 통화하는거 듣고 알앗데요 그니까 남친이 화가 나서 시부모님들이 변햇다는거예요 ~자기 얼굴 완전 깍는다고 ~저희도 이젠 다신 돈 거래 않하기로 결심햇구요 ~감사합니다 이젠 참지 않을겁니다 님두 행복하세요

23살소녀 (♡.72.♡.144) - 2010/06/01 12:22:12

헉 ~므슨 그런 사돈다 있습까?할머니 돌아가셧다는데 눈치없이 돈 꿔달라고 ?상황파악 잘 못하잼다?어째?ㅜㅜ 글고 할머니 돌아가셧을때 부조금으 못보냈으면은 님 어머님 생일인거 알면은 돈도 꿔줫고 해서 고맙다고 자그마한 선물이래도 보내야 되는게 아임까? ,,,,흠 ....이런 시집이랑 한평생 어울릴 자신 잇슴까?글고 님네 남친도 약간 문제 있는것 같슴다 ~~~ ㅜㅜㅜ

love해연 (♡.88.♡.142) - 2010/06/01 15:49:43


사랑의 콩깍지 씌여서 저희 친정속 많이 썩인거 같아요
이젠 선명한 사랑을 할려구요 많이 노력하고 잇구
요즘 갑자기 엄마한테 넘 미안하구 고맙구 그래요
그러니까 맘이 넘 아프고 갑갑하고 그랫어요
감사합니다 잘 뉘우칠게요 ~

bebeli (♡.18.♡.79) - 2010/06/01 12:29:22

시엄니한테서 아무것도 바라지 마쇼..신세 지면 님이 고배로 갚아야됨다.아무 신세 없는데 더 홀가분함다...시집에서 경제적으로 도와 안준다고 서운해 하지두 마쇼.다 커가지구 그렇게 바라보는것부터 틀림검다.시엄마들은 친엄마하고 달라요.며느리 흉 엄청 보거든요..그래길래 아무런 흠집도 잡히지 말아야돼요.물론 도움도 받지 말아야되고,.......

헌데 그집 시엄니 사돈한테서 돈 꾸는건 좀 잘못됐음다.님이 신세진 일이 없으니까나 콩콩 하게 좋잰 소리두 좀 하쇼.신세 지무 속이 켕게서 못하지만 신세 진게 없으면 할수도 있잖음까???
그리구 시엄니 시누이를 자랑하고 위하는건 응당한 일인가 해야지무.제 자식이니까요.며느리하구 완전 다름다.며느리는 기딱차게 밉지만 딸은 소중한 자식이잖아요.시어머니는 언제나 아들을 며느리한테 빼앗긴거같고...며느리 흠집만 눈에 보임다.머 부조구 무시게구 한나도 바라지 마쇼..그리 드세찬 시엄마 한테 신세 지기만 하면 한평생 말밥에 올라서 사라개 못펴구 삼다.

love해연 (♡.88.♡.142) - 2010/06/01 15:56:05

네 조언 잘 들엇네요
님 말씀 옳은거 같아요
벌써 어떻게든 흠 잡을려고 절 노리는게 보이거든요
그래서 결심한게 멀리 떨어져살다가 명절때만 가끔 만나구 할려구요 ~
감사합니다

tmfoo (♡.107.♡.191) - 2010/06/01 13:24:39

저의 객관으로 봤을땐 어쩐지 시집이고 주인장님 모두 조금씩 문제가 잇습니다. 시집에서 스스럼없이 돈 꿔달라고 하는건 정말 이상합니다. 원래 돈거래는 가까울수록 하지 말아야 하는 원칙이지요. 그럼 맘크게 먹고 돈을 꿔줬으면 어지간하면 자체적으로 돌려줄때까지 기다리는게 좋을것 같은데요... 더구나 시집식구들이니깐. 전화로 돈을 재촉하면 어쩐지 너무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오래동안 돌려 안줄때는 말해도 한달도 안되는 시간이라면.... 좀 참아주면 더 좋았을것 같아요. 돈을 꿔주고 인심도 잃지않고...

love해연 (♡.88.♡.142) - 2010/06/01 16:05:42

저두 그러고 싶엇어요
꿔갈때 딱 10일만 잇으면 준다는 약속을 시댁쪽에서 하고 가져갓거든요
그래서 20일이 지나도 말이 없구 더구나 저로선 참 어떻게 대처할지도 모르겟고
아빠가 알가봐두 걱정이구 그래서 돈이 어떻게 됏냐고 그냥 전화햇을뿐이예요
글구 전 그렇게 생각해요 약속일을 어겻으면 그쪽에서 먼저 전화 줘야되는거 아니예요 ?더구나 전 아빠가 수시로 기회노리다가 집사려고 햇기 땜에 중간에서 안절부절 못햇엇구요 그러게요 과연 제가 재촉않햇으면 인심을 잃지 않앗을가요 ?
감사합니다

이혜와지혜 (♡.18.♡.224) - 2010/06/01 13:28:15

시누이: 자사한 사람
시어머니: 허영심 많고 자사 하며 사리 밝지 못한 사람
님 남친: 벙어리에 주때없는 사람
님 어머니: 님을 위해선 무엇이든 다 해 주실 사람
님: 왜 이렇게 살고 있는지 고려 하지 않고 이미 저런 남친 식구들 습관된 사람

그리고 돈을 10일 후 갚겠다고 했는데 안 갚으면 11일날 바로 달라고 했어야지 왜 그렇게 질질 오래도록 속만 태우고 가만 있었어요?

자기 주장 세우면서 말로가 아닌 행동으로 또박또박 직접 실행 하면서 삽시다~~

시어머님 되실 분 젊어서 팔팔할때 양로금도 안 뫃아 놓고 딸 좋아서 허영심떨면서 며느리될 사람 서운하게 할땐 언제고 님네보고 자기를 모셔야 된다고? 딸네 이것도 있고 저것도 있고 다 있어서 자랑할땐 언제고 그냥 딸네 집에서 살라고 해요...

님의 사정 보노라니 제가 답답하고 갑갑해 지네요 ㅠㅠ

love해연 (♡.88.♡.142) - 2010/06/01 16:07:23

님 분석이 맞는거 같아요
저두 이젠 똑부러지게 살려구요
감사합니다

행복한주부 (♡.30.♡.10) - 2010/06/01 15:21:32

아직 결혼두 안한사인데 왜 돈거래는 이렇게 많은가요...전 이게 이해가 안감니다..

love해연 (♡.88.♡.142) - 2010/06/01 16:09:45

이미 결혼 전제로 동거하고 잇는지라
결혼식두 조만간 올려야 하는데
그렇게 된겁니다
남이 보기엔 좀 그렇죠 ?
감사합니다

핑크프라워 (♡.56.♡.99) - 2010/06/01 15:34:17

님이 너무 어진것도 있지만 시어머니 될분이 그정도로 하시면 남친이 중간에서 잘처리해야잖나요?님이 속이 탈때가 한두번인 같잖나요 님이 맺고 끊고를 잘 하시지 못하고 거저 님이나 님 어머님이나 둘다 마음이 좋아서 그러고만 있는 같네요 시어머니를 님이 개변못시키는 이상 그집에 맞춰서 님도 행동하시면 되겠네요

love해연 (♡.88.♡.142) - 2010/06/01 16:13:11

저희 친정엄마는 그 누구보다 분명하고 똑부러진 성격이예요
그냥 제가 그 중간에 끼인 관계로 그쪽에서 우리 집 돈 잇는거 알고
꺼낸 말이기에 거절이 곧 저한테 스트레스라는 생각을 햇엇나봐요
또 그렇다고 시어머님 되시는 분이 돈 떼먹고 않주고 하는 성격은 아니것도 알구 잇엇구 제가 사랑 조금이나마 더 받으라구 그렇게 꿔줫던거 같아요 제 생각에는 ~
이젠 참지 않고 제가 하고싶은 데로 할려구요 제가 힘들어서요
감사합니다

zhongguoyu (♡.212.♡.66) - 2010/06/01 15:38:00

앞으로는 절대 돈 꿔주지 말아요..돈 꿔달라고 하는건 님도 잘못이 있어요..그동안 너무 쉽게 보였기때문이죠...없다고 둘러대고 그런 시집 멀리쩍 하고 뭐 해주지도 말고 바라지 않는게 좋겠네요..무슨 얼굴도 결혼식도 안 올려줌 며느리한테 돈 꿔다랄고 한대요?님도 너무 하자는대로 해주지 말아요....

love해연 (♡.88.♡.142) - 2010/06/01 16:14:33

네 ~감사합니다
이젠 저두 제가 하고싶은데로 하면서 살려구요
행복하세요

love241 (♡.22.♡.154) - 2010/06/01 16:12:47

님 시집은 정말 한심하기두 하고, 인사,예절이 전혀 없는 집인가 봅니다.
그런줄 아시면서 돈을 꿔줄건 멉니다 그러고는 지금 와서 이렇쿵 저렇쿵....

님도 처사 웃기게 하십니다. 아무리 바쁘다고 똔 꾸달라고 해도 님돈이든 님 부모돈은 더더욱 손 내밀지 말아야지요... 앞으로는 딱 없다고 잘라버려요...
님 부모님들 타향떠나서 남 눈치보면서 힘겹게 일해서 번 돈인데..
부모님 한테 그런 문의도 하시지 말고요. 앞으로.... 늦지 않앗으니...

앞으로 시집은 이런 집인걸 알앗으니 금전적으로는 바라지도 말고 보태주지도 말아요. 행복하세요...

love해연 (♡.88.♡.142) - 2010/06/01 16:16:44

네 잘 들엇습니다
이러쿵저러쿵 할려고 하는게 아니라 속에 두고 잇으니까
글구 여러일이 겹치니까 도저히 털어놓지 않고선 병이 날거 같앗어요
이거라두 털어놓구 나니깐 훨씬 홀가분 한걸요
다른 아는분들ㅇ한테 터놓는거 보다 여기가 낫겟다 싶어서 엿어요
이해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님두 행복하세요

Shirley현 (♡.64.♡.196) - 2010/06/01 16:42:12

어우참~~ 내가 막 신경질이 나네요~~ 머 그런 시에미 시누이 있담니까?! 참~~ 사람들이 양심이 없네요~~ 님 친정어머니 너무 착한분인거 같아요~ 왜 꿔준대요~~ 저 같으면 울 엄마가 준다고 해도 않꿔주겠어요~~ 미쵸~~ 금 긋어놓고 사세요~~~ 자꾸 얼키지 말구... 그런 몰상식한 시누이도 멀리쩍 하고 살고.... 원 인간다워야 대접하구 살지..... ㅉㅉㅉ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구요~ 좋은 날이 있을거예요~ 그런 시에미 시누이 모른척 하고 사세요~

love해연 (♡.128.♡.215) - 2010/06/01 16:48:46

감사합니다
이젠 진짜 값진 경험 한거 같구요
다신 이런 저런 일로 엮기지 않을려구요
조언 넘 감사하구 좋은날만이 오길 열심히 개척할려구요
님두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고 행복하시길 ~

경아 (♡.161.♡.150) - 2010/06/01 18:56:19

돈 얘기는 우에서 다 했기에 ...
마지막 말이 괘씸하네요 ㅎㅎ 자기네는 아들이 모셔야 한다구요 ?

어느 한국 가정이야기 입니다 . 한국 어머니는 아들 집에서 살면서 딸이 놀라오면
머나 다 딸한테 준답니다 .. 옷이면 옷, 먹을거면 먹을거 .. 용돈이랑 ..
그러니 며느리가 준돈을 다 딸한테 주는거죠 ..
그래서 착한 며느리가 어느날 어머니 한테 말했습니다 .
부모님을 모시는게 아들며느리지 딸이 아니라고 .. 그러니 딸이 왔다고 머나
주지 말라구요 . 그랬더니 시어머니가 정신을 차린거죠 ^^
님도 이와 비슷한 예긴데 ...함 잘해보시죠 ..

love해연 (♡.128.♡.215) - 2010/06/03 07:57:47


영리롭게 관계 잘 처리해 가야겟죠 ~
조언 감사합니다

꼬물댁 (♡.166.♡.145) - 2010/06/03 00:27:25

한국온지 10년 만에 돈이 500만이 메유라??

그나이에 500만두 없이 어찌 노후를 보낸담?

결혼두 않한 상태에서 무슨 시어머니 시누이 노릇으 하메스리 돈 꿔달라구?

쥔장두 시집 않간 상황에서 며느리 노릇할려고 노력할 필요두 없구 .

미치고 환장하갰슴다

love해연 (♡.128.♡.215) - 2010/06/03 08:03:45

글쎄요 돈이 없다는게 저두 이해 않가요 ~
저희들끼리 열심히 벌어서 살려구요
시댁 도움 않받구 ~
감사합니다~

말탄하마 (♡.62.♡.166) - 2010/06/03 08:19:10

저런 시댁 참 어이 없네...남자분은 그냥 머한데요? 성질두 없데요?
확 번지세요..언제 한번 시댁에서 그럼 얌전해 질겁니다..완전 번지세요...^^

love해연 (♡.130.♡.181) - 2010/06/04 14:50:26


다음에 또다시 이런일 잇으면 그땐 꼬옥 번지려구요
감사합니다

우리회원 (♡.149.♡.226) - 2010/06/03 11:43:12

시집식구들앞에서 남친이랑 이일땜에 걸고 들어서 대판싸우세요... 그럼 먼가 좀 느끼겟죠...자기 아들이 아까워서라도 무슨 말이래도 하겟죠....

초심1210 (♡.227.♡.121) - 2010/06/03 13:05:41

제 보기에 두사람 행복은 두사람이 만들어가는거라 봅니다. 보증금문제로 기분나쁘다 이것은 부모에 대한 경제적도움을 바라는 마음이고... 시부모들도 친정부모들도 경제적으로 엮이지 않으면 지금 일도 발생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자신의 능력으로 경제적으로 독립하면 모든 문제가 해소된다고 봅니다.

햇살맑은 (♡.114.♡.45) - 2010/06/04 11:58:36

제일 한심하고 말이 안나오는건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다들 슬퍼하는데 거기에 대고 돈꿔달라는 시어머니라는분 참 대단합니다... 할말이 없네요... 며느리를 보기를 참 어떻게 보고 ...ㅡ.ㅡ

은지에요 (♡.11.♡.46) - 2010/06/04 21:20:50

시누이가 참~얄밉네요.......저의언니도 시누이들 때문에 진짜 맘고생 많이 했어요, 그래서 하는 말이 도시락싸고 다니면서라도 제가 시누이있는 집에 시집가는걸 말리겠다고........다행이 설이면 세배돈도 주시고, 가끔 집에 오실때면 제가 좋아하는 과자들도 사가지고 오시는 아주버님 한분밖에 없는 신랑을 만났어요*^-^* 그런시어머니, 그런 시누이가 있을수록 항상 맘 독하게 먹어요, 싫으면 싫고, 안 되면 안 된다고 확실하게 말하고, 아니면 만만하게 보면 님이 점~점~힘 들어 질거에요........어이가 없네요, 아직 결혼도 안 한 아들여자친구한테 돈 빌려 달라는 소리가 쉽게 나오던지, 사돈이라고 생각하고 그랬다치고, 그러면 친정어머니생신때 생일선물은 몰라도 과일바구니정도라도 성의껏 사서 보내드려야 되는게 아닌가? 참~뻔뻔스러운 모녀라는 생각이 드네요!!!!!!

liulian (♡.176.♡.210) - 2010/06/05 08:28:08

옛날부터 어머니의 딸이 그 어머님과 같다는 말있잖아요.
정말 열받네요. 근데 왜 돈을 해주었어요. 님이 마음 착한분이네요.
근데 시집도 안가고 시엄마 시누이 도움 한번 못보고 왜 돈을 해주었어요.
시집살이 하면 맘 고생하겠어요. 생활해도 둘이서 생활하는것이 아니라 시댁쪽을 보면서 스트레스 많이 싸이죠. 님이 아깝네요. 시댁 일처리 정말 엉털이이네요. 생각 잘 하시고 결혼하세요.나중에 스트레스 더 받을지 모르니깐요.

jinmeihua3 (♡.197.♡.46) - 2010/06/07 18:10:56

저의 경우와 비슷하기는 하군요.
단지 돈문제는 제가 처음부터 저희집에 요구하지를 않았고 그렇게 형편이 좋은경우는 아니었기에 조금 다릅니다만...

저도 현재 조건이 비슷합니다.
단지 제가 남자라서 그렇긴해요.
처음에 조선족 집사람과 만나서 살게 되었을 때 결혼하는 것 반대까지는 하지 않았지만 전혀 없는 상태에서 시작하게 되었는데 도움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때 여읆에는 곰팡이가 가득한 지하실에서 시작했으니까요.
요즘은 형제들중에 제가 제일 잘사는 경우라 요즘은 부모님들이 오히려 용돈 보내라고
달달 볶죠? ㅎㅎ 집사람은 아예 싫은 표정을 하구요.
물론 집에 가면 애엄마한테 시무모들이 외형적으로는 잘대해 줍니다.
위아래 동서들도 마찬가지구요.

그냥 그려려니 하고 살아가는 것이 인생아닐까요?
그리고 결혼식은 꼭 해야합니다.
둘만의 생활이 아닌 공식적으로 주위 친지분들한테 공표하는 것일수도 있으니까요.
시댁에서 도움은 안주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렇다고 나쁜 사람으로까지 생각하지는 않았으면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구요.

어쨋든 너무 실망하지 마시고 그저 내 팔자려니 하는 것이 더 좋아보입니다.
물론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어서와욤 (♡.33.♡.107) - 2010/06/07 19:02:56

헤여지세요 ..그런 남친 멀 믿고 같이 사나요~~그리구 시댁이 완전 네가지네요/.``그런 시댁에 들어가 앞으로 어떤 생활을 할려구 그래요~~세상에 시부모가 친정에 손내미는 경우가 있습니까 결혼한 사이에두 어려운데 ..생각들이 잇는지 없는지~그렇게 돈 꿀데 없어서 시집두 안온 미래 며느리하구 그런 소리를 한담까~~잘 생각해보세요 .앞으로 그런 집에 시집가서 정말 잘 살수 있는지~~

sorra (♡.180.♡.93) - 2010/06/08 07:54:24

정말 요즘 시댁들은 다 왜 이런지 몰라. 자기자신밖에 모르구..
울 시엄니도 마찬가지얘요. 맨날 아들이 최고라더니 땡전한푼 주는것도 못봤고
우리보고 자기 모시고, 용돈 주고 하면서 살아래요. ;그런말이 어떻게 나오는지..
저두 어떤땐 속이 부글부글 타올라요..
시집갈려면 남편도 잘 봐야 되지만. 시부모 형제들도 잘 보고 가야 합니다.
아님 평생 고생합니다.. 등기하기 전에 다시 잘 생각해보세요.

첫눈 (♡.86.♡.161) - 2010/06/08 14:14:22

이런 부모님들을 모셔야 한다는게 무슨것보다 더한 스트레스인것 같습니다
글쎄 사람마다 생각이 틀리고 일처리방식이 틀리다하지만 넘 아닌것 같습니다
저라면 어떻게 할가요?
생각해봤습니다
남편이 넘넘 찾기 힘들정도로 좋은 남편이라면 결혼을 할거예요
그런 시엄니와 시누이는 멀리쩍 피하고
물론 친정집에 돈꿔달라는거는 절대 너우 !
남친이 이런 부모형제앞에서 나를 이해해주고 지지해주는 상황이라면 그렇고 아니라면 절대 갈라지겠어요

oosiro (♡.93.♡.203) - 2010/06/08 23:00:56

그런시댁이라면 일치감치 멀리 하고 상관하지말고제각기제삶을사는게상책임니다.나경험을봐도 시댁가까이 있으면서 얼마나당했는지 모름니다.뒤에서 항상신랑을 부추겨서 일부러 날 힘들게심술을부리는줄도 모르고시댁이라고 믿고 항상 신랑을옳바르게 교육해달라고부탁했으니.....지금생각해보면 참어리석었고 겉과속이다른 시집의 본성을 몰랐기때문이지요. 멀리 외지에와서사니 아무 모순도없이 세식구 아무일없이잘사는거....남편도 심술두 안부리구...

5,580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kongdoll
47
3033
2010-07-07
꽃417
35
1966
2010-07-07
첫사랑훈이
34
2748
2010-07-06
병아리 뿅
29
1661
2010-07-05
IcEDog
22
1072
2010-07-02
oH굤쟁
61
8877
2010-07-01
짱이얌
38
2863
2010-07-01
첫사랑훈이
22
1387
2010-06-28
한여자요
20
1377
2010-06-28
비젼1106
28
2341
2010-06-28
묘묘네
27
2131
2010-06-18
한잔의물
35
3577
2010-06-18
사계절향
40
3833
2010-06-18
첫사랑훈이
23
952
2010-06-17
GOLF
35
3047
2010-06-17
어떤 여자
22
1119
2010-06-11
노란 반지
34
2690
2010-06-10
영실0909
28
1386
2010-06-10
쿨한게짱
26
4113
2010-06-08
아침이슬임
41
4720
2010-06-08
떽
38
3700
2010-06-04
첫사랑훈이
52
4363
2010-06-03
love해연
36
3573
2010-06-01
설경매화
44
3548
2010-05-27
v블랙v
28
2617
2010-05-27
23살소녀
21
1989
2010-05-24
신쫭남
26
3119
2010-05-22
미세스
24
2580
2010-05-21
파타야
30
6490
2010-05-21
짤될거야
27
1445
2010-05-21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