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16) - 2010/06/03 18:21:58

십년전에 울엄마랑 같이 일하면서 찍어놓은 근데 이번에 청도에서 서로 시집 장가 안간소식 듣고 소개받앗짐 ㅎㅎ
연해 한달 동거반녀만에 결혼 결혼하자마자 임신해서 지금까지 모두 이년반 정도 ㅎㅎ

혜진엄마 -- ㅎㅎ 언냐두 인연이 띵해졋구나 흐흐 ㅋㅋ

(♡.162.♡.116) - 2010/06/03 18:35:19

ㅎㅎ 우린 2000년도에 연변채팅방에서 채팅하면서 알았는데...
울 신랑이 내가 있는 상해로 오고...
안왔으면 또 안 될지도 모르는데 연길에서 공부하는 학생임에도 찾아왔더란 말임다.
결국 2005년 겨울에 만난지 딱 5년만에 결혼했음다..ㅋㅋ

ㅎㅎ 나는 아는오빠 한국에 있으면서 젤친한 친구를 소개해줘서 첨에는 메신저로 몇번 대화하고 통화도 몇번하다가 그사람이나 내나 바빠서 전화연락 못하고 2년 지나서 대련에 있는데 아는오빠가 하루는 나보구 메신저로 친구 대련걸쳐서한국 오니까 나더러 마중가라는거에요 그때는 아는 오빠는 울둘이 아는 사이인걸 완전 까먹구 나도 오빠 친구라서 마중 나갔는데 나는 그사람을 몰라봤는데 그사람이 나를 알아보더군요 그런데 누구라는거 말 않해서 나는 쭉 몰랐구 그래서 대련에서 몇일 있어야 하니까 민박에 데려다줬는데 민박에서 저녁 먹구 메신저 잠깐 한다고 컴에 앉더니 메신저 주소가 좀 기억이 있다 했는데 한참 후에야 머리속에 탁 생각 나는게 저 메신저 주소가 2년전에 내가 신청한거네요 .... 그래서 그사람 누군인지 알고 ㅎㅎㅎ 첨에는 좀 어색했지만 6살 차이니까 그리고 친구 동생이니까 많이 관심해주고 했는데 ㅎㅎㅎ 몇일뒤 한국가서부터 쭉 1년이라는 시간 매일 그시간에 통화했어요 하루도 빠짐없이 ㅎㅎㅎㅎㅎ 그후 2010년 3월2일날에 혼인신고 하고 지금 같이 한국에 있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기가 막혀서ㅎㅎㅎ 상세하게 쓰다보니 좀 길어졌네요 ㅎ

옐로우님 --ㅎㅎ 우린 우리만 인연이 대단한줄 알앗는데 옐로우님두 그렇네여 ㅎㅎ 와...축하함니다 ㅎㅎ


가을의 용기 === ㅎㅎ 님의 인연두 대단하시네여 부디 두분 오래 오래 사랑하세요 ^^

인터넷으로 만난사람들이 꽤 많네~~

그렇게 주위에 이성이 없는가? ㅋㅋ

(♡.234.♡.214) - 2010/06/03 18:52:15

전 18살에 인터넷으로 남편을 알게됐구
7개월동안 연애하다가 동거를 하구
2006년 속도위반에 결혼했습니다 ㅋㅋㅋ

(♡.62.♡.180) - 2010/06/03 18:59:33

27에친구 소개로 만나서..29에 결혼햇슴다...
직업이 특수해가지구...메신절루 2년 살다가.. 겨우합쳐서..ㅋㅋ
지금 임신중^^인터넷발명한 사람 노벨상 줘야 덴단데 ㅋㅋ

(♡.224.♡.110) - 2010/06/03 19:01:52

저는 좀 구식인감..외국가서 거이 6년동안 있다보니 어릴때 잠깐 스쳐간 연애사 뺴고는 변변한 연애도 못하고...

제가 있던곳에는 조선족이 너무 적었어요..전 웬지 다른 민족
다른 나라 사람은 no 정이 안 가더라구요..그래서 아까운 청춘만 날리고...흑흑
귀국하니까 나이가 허걱 29살 되였네요..

귀국해서 얼마 안돼서부터 주위에서 선 자리 마련해주고 해도 선보러 한번도 안 나갔어요...

근데 지금 남편 만나는 날에는 제가 웬 일인지 자꾸 나가고 싶더라구요..
한번 만나도 못본 사람인데..인연였을까요...ㅎㅎ

그래서 내 나이 30살에 선이란거 보고 지금 남편 만나서 연애 3년 결혼 1년 알콩달콩 살고 있답니다..ㅎㅎ

우연히 들렷네요,,ㅋㅋ 저는 학교다니는 시절에 친구 소개로 알게되서 5년넘게 연애하다가 지금은 6년째되는데 역시 속도위반으로 후다닥 결혼등기햇어요 ㅋㅋ 첫사랑 첫남자에,,지금은 남편이 됫네요,,,ㅋㅋ 이제 곧 애 엄마 애 아빠 소리 듣게 될날도 2달밖에 안 남앗네요 ㅋㅋ

(♡.209.♡.174) - 2010/06/03 19:11:01

동료 통해서 알앗슴다..

첨엔 영 별로엿는데...연애할줄도 여자얼릴줄도 몰르구..ㅋㅋ

지금은 내게 단련되서 빛이 남니다..크크

(♡.209.♡.8) - 2010/06/03 19:13:16

완전 인터넷사랑이 이리 많슴까
ㅋㅋ 난 울신랑하구 6년전에 학교에서 알아가지구
첫눈에 반해 꼬세버렛슴다
그래 중간에 서루 오래 떨어제 잇기두 하구 하다가
광주에서 다시 합치구 동거하다가 청도 와서
속도위반해서 퍼드득 신고하구 요래 살게 댓슴다

(♡.72.♡.191) - 2010/06/03 19:49:53

우리누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다가 사귀게 댓슴다. 사실은 첨에 밧을때 서로 서로 비호감이엿슴다 .하하하 ~그러면서 같이 일하게 되고 그사람에 대해 알게 되고 그러니깐 호감으로 변햇지무 글고 한 2개월 정도 사귀다가 동거 1년 하고 결혼했습다 ~지금은 결혼 반년임다 ~9월달에 등기했는데 9월달에 임신을 햇더라구요 ~~ㅋㅋ 기실은 속도위반 아닌데 다른 사람들이 자꾸 속도 위반이 라고 하네요~~ ㅋㅋㅋ

저는 18살 고등학교1학년때 학교에서 남친 첫눈에 반해서
나중에 반급 모임이 있었는데 나이트 만나서
같이 놀다가 나중에 남친이 저한테 작업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쭉~~ 연애 8년째 입니다...^^
눈 깜빡할 사이에 벌써 7년이 넘었습니다...ㅎㅎㅎ
지금도 여전히 행복하구요......

(♡.244.♡.186) - 2010/06/03 19:52:58

QQ聊天认识的。。。恋爱4年，去年10月份登记，现有孕在身3个月。

(♡.3.♡.105) - 2010/06/03 20:23:45

우리두 인테넷 사랑임다.
요 모이자 친구사귀기에서 만나서 동거 2년하고
결혼한지 반년 넘어 댔슴다.
좋은 남편 만나게대서 모이자 참 고맙게 생각함다.ㅋㅋ

ㅎㅎ 나느 28살까지 변변한 손잡는 연애한번 못해보구 살다가 이러다 그냥 노처녀로 늙겟다는 생각이 들어서 선보기 시작해서 시집가겟다고 한지 일년두 안돼서 소개로 울 남편 만나서 거의 반년만에 동거?하구 일년도 안돼서 결혼하구요, 물론 앞으로 살날이 더 많겟지만 지금까지는 잘 살고 있습니다.

(♡.234.♡.187) - 2010/06/03 20:26:08

난 우리 시엄마 통해서 알게 돼엿슴다 옛날에 @@@에서 영업원질 햇는데 내 돈잘못계산해서 적게 받아 가지구 맨날 전화 해서 돈 가져 오라 햇는데 후에 돈 가져다 주면서 날 보더니 좋은 남자 잇는데 함 소개 해 줄가 함데다 내 싫다 하자 하다가 그래두 자꾸 전화 해서 돈 달라 햇는데 욕먹을가봐 그래쇼 햇는데 지금은 울 시엄마 됏슴다 ㅋㅋㅋ 웃기지에 그리구 더 웃기는건 울 신랑하구 나 음력 생일이 똑 같다는거 지금은 아들낳구 넘 알콩 달콩하게 잘 삼다 시엄마 시아버지하구두 잘 지내구 인생이 행복함다 지금은

(♡.93.♡.202) - 2010/06/03 20:27:28

우린만난지석달만에결혼.결혼한달만에내가일본가느라4년만에돌아와이런저런우연곡절끝에지금6살딸아이랑세식구잘살고있어요.결혼은진짜하늘이맺어준인연같아요.왜하필하도많은남자와요자중에서꾝그남자와그여자일까......

03년에 대학교 입학하면서 한학교라서 알았는데
일주일 만에 연애 시작했음다.
그리구 지금까지 쭈욱 7년째 연애 중임더.
결혼은 외지에 있어서 이래저래 못하구 있음다.
내년에는 꼬옥 결혼을 할라구요.
집에서 이젠 나이가 많다고 자꾸 머라 하네요.

(♡.206.♡.105) - 2010/06/03 20:58:50

저는 친척 소개로 남편을 만나...
2년 연애, 3년 동거, 4년 결혼?생활? 등기는 했지만 결혼식은 아직...ㅋㅋㅋ

(♡.189.♡.171) - 2010/06/03 21:09:54

우리는 회사에서 알았는데 사실 남편이 저보다 2살연하라...첨에는 내가 누님 노릇좀 했는데 지금은 위치가 바꼈슴다...ㅎㅎㅎ
등기도 하고 애도 낳고 했는데 식은 아직입니다...ㅎㅎㅎ
우리 애랑 같이 결혼식 올릴려구요 ㅋㅋㅋ

(♡.245.♡.12) - 2010/06/04 01:30:17

인터넷사랑도 가능하다는걸 여기서 많이 느끼네여,

거기다 속도위반도 많고 ^^

전 아직도 연애중.. 속도위반보다 전 절차대로 가고 싶어여, 그게 젤 큰 바램, ^^


우리 같이 행복하자구여 ~

(♡.217.♡.71) - 2010/06/04 08:19:41

우리는 회사에서 알게 됐슴다. 울남편 그회사에 들어올때 저는 이미 3년넘께 출근한 고참이고 남편은 제 밑에 직원으로 들어오게 됐슴다. 남편은 한국에서 들어온지 얼마안돼 사무직에 관한일은 몰르는게 너무 많앗죠. 제가 맨날 눈치주고 혼냈어요. 그런데 자꾸 좋다고 고백하는겁니다. 제의 이상형은 능력있는남자인데 말이죠. 10번찍어 안넘어지는 나무가 없다구 끝내 손들구 말았습니다. 나중에 저한테 하는 말이 내가 너무 못살게 굴어서 오기가 생겨가지구 작전쓴거랍니다. 허헉~미치. 그러나 연애 2년끝에 작년에 속도 위반으로 결혼해서 두꺼비 같은 아들 낳고 알콩달콩 산답니다. 속도 위반한 분들 꽤 많으시네요

(♡.62.♡.35) - 2010/06/04 08:47:17

전 사돈마다매소개로 ,남편은 고모소개로,,,이렇게 중매로 만낫어요,,,,
만난 순간부터 서로 호감이 잇엇고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도 햇엇고,,,
그렇게 2달채안돼서 동거를 시작햇고 8달만에 혼인등기를 햇고 14달만에
결혼식햇고,,,,지금은 애기가 생기길 기다리면서 ,,,,,행복하게 지내고잇어요,,,

(♡.222.♡.21) - 2010/06/04 08:47:36

우리는 고등학교동창입니다...
서로 첫눈에반해서 연애하게되였습니다...ㅋㅋㅋ 중간에이런저런풍파도많았지만
2009년에 결혼해서 애기낳고 지금 잘살고있습니다......호호호
그러니깐 만난진 13년이되네요......ㅎㅎㅎ

(♡.4.♡.150) - 2010/06/04 08:48:15

나두 한회사서 알게 됏슴다..연애 반년 동거 3년

여기 인터넷에서 만나 사람 참 많네요..ㅎㅎ

(♡.161.♡.101) - 2010/06/04 08:54:50

인터넷에서 만나서 심심해서 한번 만나봤는데 제가 남편 만나자 마자
첫눈에 홀딱 ~ 반했어요 ㅎㅎ
정말 이 남자 없음 못살거 같았구 ..바로 점재 한테가서 점본게 그나마 궁합이
맞다해서 5달만에 결혼했어요 ..
후에 남편보구 너는 나 만나서 무슨게 맘에 들어서 결혼했는가 물어보니
내가 시집못갈가봐 불쌍해서 낸데 장가 왔다네요 ㅡ,.ㅡ
지금 결혼한지 5년이 넘는데 깨알이 쏟아지게 사네요

우리도 회사에서 알게 됐어요.학교 졸업하고 일본류학 가기전에 사회단련받으려고 등록해논 컴퓨터학습반도 때려치우고 회사에 들어갔어요.근데 웬일 처음 본 그날부터 저한테 달라붙는거예요.22살까지 공부밖에 모르고 연애 한번 못해봤는데 웬 남자가 집착대니 참......근데 처음 본 순간부터 싫치가 않았어요.우리 남편 동안이여서 저는 저보다 어린줄알고 속으로 무슨 쬐꼬만게 자꾸 집작거린다고 생각했죠ㅎㅎㅎ.근데 지내보니 좋은사람이더라구요.후에 알고보니 남편도 제가 첫사랑이래요.여자하고 말 잘 않하는 사람인데 저를 처음 본 순간 마음에 들었대요.ㅎㅎ
그래서 2년반쯤 사귀다가 일본류학갈려고 둘다 수속 넣었는데 저의것만 내려왔어요.얼마나 속상하던지...그래서 저 혼자 일본류학가서 5년반 정도 있다가 작년에 귀국했어요.일본에 있는동안 매일매일 전화하구 일년에 한번은 남친보러 중국에 왔죠.
1.2년도 아니고 5년넘게 저를 기다려 준 남편 너무너무 고마워요.그리하여 만난지 8년만에 결혼해 지금은 계획출산중이랍니다.
여러분 영원히 행복하세요～

(♡.234.♡.131) - 2010/06/04 09:06:53

모이자 인연입니다....^^
저 이외에도 인터넷 인연 꽤 많네요.
인터넷 사랑 어찌 믿냐고 의심가는 분들 많으실텐데, 4개월 동안 꾸준히 쫓아다니길래 제 마음도 조금씩 열리데요

우린 연애느 10년햇는데...동거느 8년했음다..ㅎㅎ
글구 속도위반으로 임신해서 결혼하구 애낳쿠...
지금 결혼한지는 일년넘엇구요...올해까지 둘이 12년같이 살앗슴다...
남편하구 동갑이구 우린초종부터 연인사이.....

생각밖에 인터넷으로 맺어진 사랑이 많네요.
저도 변변한 연애 제대로 못해보구 대학졸업하고나서 선을 둬번 보구
모이자에서도 찾아볼가 하다가 인터넷사랑은 웬지 믿음직스럽지 못해서 아예 포기를 하고
회사그만두고 외국으로 가려고 하던중 회사동료인 지금의 남친이 고백을 해와서 좀 고민하다가 외국가는거 포기했습니다. 한회사에 있기가 그래서 그참에 회사를 옮기고.
사귄지 1년만에 동거, 올해 국경절쯤에 결혼식하려구요.
좋기는 사귄지 2년되는 그날에 하면 좋겠는데....

(♡.130.♡.86) - 2010/06/04 09:22:54

우리는 초중동창 ,,, 울남편이 외지서 우리학교로 전학왔씀다
짝꿍이엿다는 ~
연애 10년 동거 6년 내년 결혼 예정
쭉~~ 첫사랑임돠

(♡.234.♡.208) - 2010/06/04 09:26:51

저희는 고중때 이년동안 한반댕겻어두 말두 한마디 안햇어요.
그러다가 대학때 연애편지로 시작해서 외지같이 나왓다가
갈라져서 내가 일본에가서 다른남자랑 사귀고 헤여지고 아파하고 .. 그런시간이 지나서 어느때부턴지 울남편이랑 다시 연락이되서 다시 시작햇죠 . 청도서 갈라져서 4년만에 만나서 만난지 반년에 결혼식햇고 지금은 장군같은 아들 4살이랍니다.
동창들은 저들이 드라마 찍는대요 ㅋㅋ 멀리까지 에돌아 온 우리인연 14년만에 결실을 맺게됫더군요 . 인연은 운명이란말 직접 느껴봣습니다.

(♡.22.♡.162) - 2010/06/04 09:37:25

ㅎㅎㅎ 우릿드 IMDJ에서 사진올리다가 알았숨다...
그러닉간 님 사진보구 어디서 본것 같다했는데... 흠....
우린 지금 사긴지 5년 댓숨다~ 20살에 만나서 결혼은 아직...
명년에나 결혼 준비함다 ^^ 우릿드 빨리 결혼해서 이쁜 아기나야는데...

저희두 작년 6월 20일에 결혼식했는데...
우린 대학 입학해서 반년만에 울 신랑이랑 알구 지내면서 5년사귀구 작년에 결혼식하구...
지금은 임신 27주 랍니당~!
오라지 않으면 1주년인데 배 뚱뚱해서 뭐 제대로 쇨지두 모르겟음다...ㅎㅎ

(♡.89.♡.255) - 2010/06/04 11:02:49

우리두 ㅋㅋ 인터넷에서 만났슴다 . 연변채팅방에서 만나서 서로 멘저하구 전화하구 하다가 남편이 저보러 상해에서 청가를 맡구 뱅기타구 연길왔습데다.
글구 두달있다가 내 또 남편보러 상해 훌쩍 왔다가 못돌아가구 지금까지 붙어삼다 . ㅎㅎ
지금은 딸하나 아들하나 낳구 재밌게 살구있슴다. ㅎㅎㅎ

(♡.22.♡.162) - 2010/06/04 11:04:36

ㅎㅎ 난 결혼두 안했는데... 왜 요즘 이렇게 임신부들이 부럽지 ㅋㅋㅋ

우리는 고중동창인디, 16살에 만났나? 고중입학해서 첫날에 우리 신랑이 나한테 한눈에 반해서, ㅎㅎ. 현재까지 이젠 어머 16년이 되는구나, 허 세월이 빠르다. 살아온 인생 절반 시간을 이 남자하구 같이 지냈으니, 연애 12년만에 결혼하고, 결혼한지 4년이 거의 되네, 아직 7개월 안된 아들이 있고. ㅎㅎ 지금은 아주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80.♡.85) - 2010/06/04 12:53:22

우리는 초중동창.....졸업하구 15년만에 다시 만나서 연애하고 번개결혼하고 지금 임신해서 행복하게 살구 있어요....ㅎㅎㅎ

우리는 대학교때 만나 서 지금까지 7년째 연애중이고 결혼은 내년에 하기로 했슴다 .ㅎㅎ

(♡.48.♡.59) - 2010/06/04 15:03:51

댓글 죽~ 읽어보니 网恋이 많슴다에? ㅋㅋ
우리는 빠에서 만났슴다 나느 동미같이 술한잔할라 갔는데 우리실랑이 자기두 동미같이 왔다가 창가에앉아서 술마시는 내모습보구 반해서 그때부터 일방적으로 한 보름 쫓아댕게서 지금여기까지왔슴다 ㅋㅋ 우린 우리 실랑이 날 쫒아댕긴시간 보름, 연애 한달 동거1년반만에 우리은영이 덜커덩 생게서 작년 8월에 결혼하구 우리은영이 이젠 114일 됐슴다 ㅋㅋㅋ 이제 두달있으므 우리 결혼 일주년임다..ㅋㅋ 우리 주위에서는 다 연애를 십면년씩 한사람들이래서 우리보구 번개불에 콩구워 먹었따하는데 여기 댓글보니까 우리보다 급한 사람들 여럿뎁디다 ㅋㅋ

(♡.131.♡.95) - 2010/06/04 16:21:24

다들 인터넷사랑 한분들 많네욤 ~~
저희는 울신랑이 학교다닐때(20살 )나이트클럽알바생이였는데 그기에 저의 젤 친한 친구가 그기서 카운터에서 일했음
암튼 어케 우연히 울친구생일에 만나서 한번 보구 후에 어케 저한테 좋아한다고 맬맬 쫒아다녔죠
정말 10번 찍어서 안넘어가는 나무가 없다고 저두 9번만에 이렇게 연애 8년 결혼 5년되네욤 ㅎㅎㅎㅎ
암튼 결혼할 사람은 운명인가봅니다
울 신랑 저를 첨 봤을때 아~~나의 여자구나 했대요 ㅎㅎㅎ

(♡.79.♡.183) - 2010/06/04 20:10:12

우리부부는 일본류학센타에서 만나서 일본가는날 비행기도 한비행기타고...
이렇게 같이 일본가서 처음엔 친구부터 연인사이로...결혼까지 하게되였음니다...
현재까지 같이 있은세월이 7년...애기는 늦게 가지로 약속해서 이제금방 4개월되는예비맘으로 승급했음니다ㅎㅎㅎ...지금까지 쭉 행복함니다...앞으로도 지금처럼 쭉 ㅎㅎㅎ...

나처럼 만난 인연은 아마 적을거예요.
울남편이 연길에 놀러왓다가 조선족여자 찾을려고 해서 우리 큰아버지가 그날 선자리 안배햇는데 그여자가 마침 일이 있어 못오게 되고, 아무런 상화도 모른채 우리 큰아버지 따라 저녁식사 하러 갓다가 울남편이랑 만나게 되엿어요. 대사업가인 남편만나서 지금 아주 행복하게 잘살고 잇어요. 친구들이 내가 신데렐라 댓다고 그래요~

(♡.129.♡.189) - 2010/06/07 08:59:28

친구가 소개해 줬슴다.
술자리서 만나서 첫눈에 반했슴다.
ㅎㅎㅎ

우리도 모이자를 통하여 서로 알게되여 메신저 주고 받다가...
지금은 한돌반 된 아들두 있습니다.
모이자에 대해 참 고맙게 생각할 뿐입니다.
다른 분들도 쭉~ 행복하기 바랍니다.

만날 인연들은 어떻게든 만나는건가 봅니다.. 절대 만날수 없을만큼 지구끝과 끝에 계신분들도 다들 만나셨네요.. 다들 대박..^^

인터넷 사랑 진짜 많네요... 다들 행복하세요.... ^^*

저희는 대학동창..20살에 만나 8년째로 사귀고잇음..현재 결혼한 상태..
연애 6년 등기 2년인가?ㅎ

(♡.37.♡.162) - 2010/06/07 18:19:14

ㅎㅎ 여기는 속도 위반한 사람들이 많슴다 ..그래도 다 이쁘게 사니 보기가 좋네요 ..저는 아직 미혼 ..보다가 글 남기고 갑니다 .

러브 241 님=== ㅎㅎ 님두 행복하세요

11221122님 === ㅎㅎ 님두 행복한 가정이네요 ㅎㅎ 부디 지금처럼 행복하시길 ㅋㅋ

쑈뻔뻔님=== 와 팔년..너무 긴세월같이 하셧네요 남은 세월두 함께 하시길 ㅋㅋ

삶의 지혜님=== ㅎㅎㅎ 그래말임다 속도위반이라구 다 나쁜건 아닌것 같숨다 ㅎㅎ

속도위반햇어두 행복하신분들 ㅋㅋ 님두 행복해쇼 ㅎㅎ

저는 부모님 친구분이 조카를 소개시켜줬구, 저희 신랑은 자기 이모 소개로 일본에 있을때 알게 되었어요. 그니까 신랑은 그때 일본에 있었고, 저는 중국에 있었고,,,,, 통화하고 메신저하고 서로 채팅으로 얼굴 좀 보다가 몇 개월후에 신랑이 중국으로 들어왔네요... 제가 너무 궁굼해서리 휴가내고 북경에 신랑 만나러 갔거든요... 저는 워낙 급한 성격이라 내 취향이 아닌것 맨날 시간 낭비만 할까봐 아예가서 북경에서 확인했습니다. ㅋㅋㅋ 처음 보는 순간 맘에 들었어요... 신랑두 맘에 들었는지 일주일후에 북경서 일본 다시 들어갔다가 중국에 다시 왔는데 3번째로 만날땐 아예 제가 있는 곳 광동으로 짐 가지고 와서 저랑 동거했습니다... 지금도 같이 있어요... 2월달에 약혼을 했고 결혼은 내년초에 할려고 합니다. 그래도 인터넷이 있었기에 화상채팅도 해서 아마도 더쉽게 진행이 되어가는듯 쉽네요... 지금은 다들 각자의 직장에서 바빠 조선족들 이성끼리 만나서 놀고 어울리고 할시간이 어디 쉽지 않네요.... 저도 올해 34살인데, 신랑은 36살이구요... 신랑 어머니가 올해 연말에 들어오시면 저희두 결혼식을 올릴것입니다. 혼인신고 하러 고향에 곧 가야 하는데 ..... 저희 시어머니 되시는 분이 아들 하나라 저희가 애기 생기면 들어오시겠다고 한답니다. 휴//// 제가 나이가 많아서 어디 애기가 쉽게 생길러는지 걱정이네요.....저희들 지금 점점 많이 사랑해가고 있습니다. 행복합니다....

저희는 한곳에서 출근했지만 서로 다른 회사에 소속이였어요. 옆에서 다들 울 신랑보고 저를 여친으로 따오라고 옆에서 추켜줬지만 그럴만한 담이 없었데요. 그냥 멀리서 보구만 있었다나요. 저는 조선족 남직원이 있었다는건 알았지만 한번도 보지 못한 상태구요.
그러다 저의 신랑이 외국으로 출근하게 되여서 2년쯤 될때 인터넷 쓰지쨔왼에 올려 놓은 저의 사진 보고 연락이 되고 메신저 채팅하고 하다가 만나서 반년(반년사이에 두번 밬에 못만났음)만에 결혼신고 해서 지끔까지 쭉~~~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좀 너무 빠른듯ㅋㅋㅋ 제가 보기에도

ㅎㅎㅎ전 내 발로 찾아갔습니다.면접하러!!바로 절 면접한 사람!!면접하는 사람이 어째 보는 눈이 좀 다르다 하고 생각했는데....ㅎㅎ지금은 결혼한지 거의 7년!귀여운 딸 둘입니다.비록 주말 부부지만 많이 행복합니다!

저두 제발로 찾아갔습니다. 병원으로. 제남편이 그때 저의 주치의라서 몇번 치료할라 다니면서 이남자 영 세심하구 괜찮구나하구 생각했는데. 치료가 끝나구 어느날 전화왔습데다. 실랑재없는거 아니까 만나자구.

참 부럽네요~ 쭉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