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델구 연길공공버스탈때마다 스트레스 확...

수원최씨 | 2010.08.20 11:15:49 댓글: 48 조회: 1430 추천: 27
분류생활잡담 https://life.moyiza.kr/lifejob/1655554
애가 있은후부턴 내 편리를 위해서 택시를 자주 탔슴다.

아시다싶이 여기 연길 공공버스 타보신분들두 공감할거라 믿슴다.

어제는  애델구 마다매집이 철남에있어서 놀러갔다오는길에 .

하남다리때문에 택시타므 비싸서 버스탓던데

미치구 환장하지므 .........

오를땐 아주 소 새'끼  끌어당기듯 잡아당기구  내릴땐 아주  똥 개 내쫓듯

내팽겨치듯 밀어부치구 .... 그기다가 좀만 늦게 단 3초늦게라두 내리면

아주 차장이란년이 미친승냥이처럼 울부짖는다 ....

혼자 오르구 내릴때는 괜찮은데 어제는 애가 좀 늦게 내린다구 지'랄지'랄한다.

날씨란게 침침한데다가 갑자기 4가지없는 차장땜에 무언가 확 올라온다 ..

연길시에 있는 저 미친것처럼 운전하는 소형공공버스들 빨리 다 족쳤음 좋겠다 .

울두 빨리 돈 모아서 자가용 사야지 원..



추천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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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여사 (♡.161.♡.27) - 2010/08/20 11:18:29

명년부터 다 따커로 바꾼다고 소문이 자자합데다 ...나두 하루빨리 소형 공공뻐스 없어 졋으무 좋갯슴다 ..

윤정맘 (♡.136.♡.198) - 2010/08/20 11:19:12

소형뻐스 차장들 소질 좀 제고 했음....................

영화가 (♡.245.♡.213) - 2010/08/20 11:22:01

빨리 다바꾸어버렷으면좋겟슴다 그차장들말하는거한번들으니깐 사기두그렇구 차장두그렇게 절반새 쓰 개 람다 자기네절루두 그렇잰이무 차모는거보쇼 어디제정신에모는가

코스모스74 (♡.54.♡.130) - 2010/08/20 11:22:16

정말 어떤때는 차에 올랐는데 자리 양보해주는 사람 한명두 없슴다 나는 정말 자리 잘 양보해주었는데

수원최씨 (♡.245.♡.222) - 2010/08/20 11:28:23

요즘 사람들 좀 인정머리없지예?

새벽여우 (♡.245.♡.1) - 2010/08/20 11:24:06

소형공공뻐스운전수 차장들 진짜4가지 없슴다... 어찌나 소리막 지르고 ... 사람 실을때느 아무곳에나 막 세워 실고느 내릴땐 빨리 내려라고 막 욕하고.. 어제도 시법원 부근에서 한 할머니가 채 내리지도 않앗는데 차문이 닫히고 뻐스가 움직이느 바람에 그 할머니 발이 상해서 허망 땅에 무르앉아 일어나지 못합데다....ㅉㅉㅉㅉ 참 소질 없는 사람들.... 하루빨리 큰뻐스로 바꿧으면 좋겟음다...

수원최씨 (♡.245.♡.222) - 2010/08/20 11:30:37

그런일이 정말 많슴다 울 엄마두 이전에 버스서 막 발이 끼웠댔슴다 .
사람이 채 내리지두 않았느데 차르 몬다는겜다 ... 미친것들이 .

왕잠꾸러기 (♡.9.♡.33) - 2010/08/20 11:24:59

십자거리 지나가는데 파란 불인데도

진짜 코를 스쳐지나가는 뻐스들,

암튼 뭐 소질제고 못하무 뭐 해두 그냥 그렇슴다

수원최씨 (♡.245.♡.222) - 2010/08/20 11:31:20

언제쯤이면 안전하게 탈수있을지 걱정임다.

청도이반 (♡.235.♡.103) - 2010/08/20 11:26:03

연길이 암튼 교통이 문제에요

택시나 버스나.................

수원최씨 (♡.245.♡.222) - 2010/08/20 11:32:10

다 와느르 무슨 목숨걸구 차르 몹데다 .....

행복을위해 (♡.245.♡.11) - 2010/08/20 11:27:40

따커도 마찬가지데요. 나이드신분들이 머 물어보무 완전 인상 찌프리고
듣는둥 마는둥 . 암튼 소질이 좀 차함다.

수원최씨 (♡.245.♡.222) - 2010/08/20 11:33:19

예 로인들은 완전 무시하지므 ..
어제 어떤 한국 노인부부가 버스탔는데 머 좀 헤깔려서 버스출발하자마자 내리겠다구 했다구 별 쌍소리 다 해대가메 .........내 막 영사합데다.

kay2010 (♡.136.♡.186) - 2010/08/20 11:29:10

공감임다.. 근데 여기 천진두 마찬가지로 안좋슴다...애기데리고 다니실땐 조심또 조심하세요..

수원최씨 (♡.245.♡.222) - 2010/08/20 11:34:11

네. 나는 조심하자구 하는데 어째 이리 사람들이 몰라라하느지 ..ㅜㅜ

연길한림 (♡.245.♡.228) - 2010/08/20 11:30:13

진짜 공감합니다....할머니들이랑 대할때는 정말...화가 나서..

수원최씨 (♡.245.♡.222) - 2010/08/20 11:34:35

맞슴다자기들은 와느르 아이 늙을것처럼 대함다.

짠순쨩 (♡.5.♡.185) - 2010/08/20 11:30:19

미친승냥이..ㅋㅋㅋ...넘 웃겨서 커피마시다가 한참 웃었슴다..

수원최씨 (♡.245.♡.222) - 2010/08/20 11:34:58

나누 님 조 그림 볼때마다 귀여워서 원..... ㅎㅎㅎ

수원최씨 (♡.245.♡.222) - 2010/08/20 11:36:29

심여사님 : 제발 명년엔 꼭 그랬음 좋겠슴다 .

윤정맘 :: 인간들이 원래 그렇게 돼먹어서 쉽게 제고는 아이 될거같슴다 ㅜㅜ

영화가님 : 자기네절루두 아는맴다예 새'쓰개처럼 모는거. 알면서두 목숨걸구 모는건 머지 ...참 ...

뚤뚤이엄마 (♡.167.♡.190) - 2010/08/20 11:37:28

연길 뻐스는 공감이구 택시두 참 사람 너무 잡아서 미칩니다.
외지사람이면 더 사람 잡습니다.

수원최씨 (♡.245.♡.222) - 2010/08/20 11:39:32

어떨땐 택시기사들 상대하자므 같이 행배없이 굴어야됨다.
요 죠꼬만 연길시내서 택시비 좀만 가므 막 몇십원씩 되지....

복돌이2010 (♡.64.♡.252) - 2010/08/20 12:06:05

차장이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는거 눈앞에 보는거 같슴다.
3월에 고향갔다가 공공뻐스가 역도 아닌데 막 오르게 하길래 깜짝 놀랐슴다. 근데 내릴때는 역이여야 내리게 하드라구요...
글구 차도 어찌나 급하게 모는두... 뒷좌석은 어찌나 들었나 놓는두...
이 더운 날에 애를 델구 공공뻐스 탈라믄 진짜 곤혹을 치러야겟슴다.

수원최씨 (♡.245.♡.222) - 2010/08/20 12:30:13

에 그래서 웬만하믄 애 델구 택시 계속 타구다님다.
근데 먼데 가자므 택시비두 어찌나 쎄게 받는지....

행복의존재 (♡.50.♡.162) - 2010/08/20 12:06: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빈엄마 글정말 재밌게 씀다...

나누 차장들은 너무 모르겠던데,
애 안구 올랐느데 차장이 막 자리 좀 양보해라는데두
자리 양보안하는 사람들이 괘씸할때 있습데다.

수원최씨 (♡.245.♡.222) - 2010/08/20 12:29:24

인정머리 없는 사회대서 그러슴다 .ㅎㅎㅎ

소율이 (♡.248.♡.180) - 2010/08/20 12:23:06

ㅋㅋ 공감임다...십년전 생각이 남다...순서대로 내리고 잇는데 차장이 콰이댄콰이댄쌰 하면서 막 내리 밀드란 말임다..꼬골쎄 신은게 내리밀무 어찌 되겟슴까 넘어질번 햇지 ..급한김에 콰이댄 하무 머 구불어 떨어져래 이랫던게 옆에서 죽겟다구 웃잼까...꼬골세 신구 영새피웟슴다 흠...

수원최씨 (♡.245.♡.222) - 2010/08/20 12:29:06

ㅋㅋㅋㅋ 소율이님이 더 잼있슴다.....
그 앙까이들하구는 같은내해야됨다.

love241 (♡.22.♡.154) - 2010/08/20 12:46:22

수원최씨님 문장이 너무 잼잇게 얘기하셧네요...
님은 성나서 이케 문장을 썻겟지만 전 왠지 웃음이 나옵니다. 호호
쏘리~~

수원최씨 (♡.245.♡.222) - 2010/08/20 13:13:37

내 학교때 작문 좀 썼슴다 호호호호........ㅎㅎㅎㅎㅎ

미현네 (♡.38.♡.172) - 2010/08/20 13:02:06

옴마~ 연길에서 아직두 그램까? 세월이 어느땐데..ㅉㅉ
애기 안구 오시러바서 어디 공공버스나 타겠슴까..
//오를땐 아주 소 새'끼 끌어당기듯 잡아당기구 내릴땐 아주 똥 개 내쫓듯

내팽겨치듯 밀어부치구 .... //
묘사가 어찌 생동한지 보는것 같슴다~ㅎㅎ

수원최씨 (♡.245.♡.222) - 2010/08/20 13:14:32

아직두 그내나마나 머 행배없슴다. 싸처두 정시없이 하지. 까닥 잘못서있으므 후딱
넘어질판임다.

순수백합 (♡.168.♡.250) - 2010/08/20 13:16:58

ㅎㅎㅎ
죄송함다 웃어서 ㅎㅎ
근데 님 글 보고 너무 웃겨서리 ㅎㅎ

택시두 정신 없이 모는 세월에 버스야 더 말이 있겠슴가.. 에휴~

수원최씨 (♡.245.♡.222) - 2010/08/20 14:07:48

그것들이 목숨이 아까운줄 모르구 모는거같습데다. ^^

에스더김 (♡.245.♡.210) - 2010/08/20 13:28:04

맞숨다 ...운전기사나 차장이나 다 미친사람들 같슴다
앞에서 차들이 조금만 늦게 달려구 머라구 욕하지 않나
늙은신 분들이 조금만 행동이 굼뎌두 부모같은 사람한테 쌍욕하지 않나
정말 눈뜨고 보기 흉함다 ..
한 사람이라도 더 태우지 못해 그냥 양몰이 하듯 안으로 들어가라고 사람 꽝꽝
밀때마다 목구멍까지 올라오는거 겨우겨우 참아넘김다 히유 ~~~

수원최씨 (♡.245.♡.222) - 2010/08/20 14:08:34

올슴다. 사람 꽉찾는데두나 자꾸 뒤루 더 들어가라구 .... 여름에는 막 땀냄새
나지 죽을맛임다 ㅜㅜ

꼬마공주 (♡.236.♡.128) - 2010/08/20 13:32:50

연길에는 그 소형버스는 없앳으면 좋겟어요 진짜로 차를 모는것도 정신없이 몰아가지구 사람이 다 넘어질 정도임다 차라리 다 큰버스로 바꾸면좋겟슴다

수원최씨 (♡.245.♡.222) - 2010/08/20 14:09:34

말루는 글쎄 윗분말씀처럼 명년에믄 바꾼다는데 다 정말 바뀔지 모르겠슴다 .....

똥돌이엄마 (♡.245.♡.209) - 2010/08/20 13:53:37

ㅋㅋㅋ...저도 좀 웃다가 말합시다.....미안해요..
글을 너무 재밌게 썻습니다.....
연길,장춘 소형뻐스를 다 그렇더라구요...아무리 돈이 좋다구해도
좀 기본을 지키면서 돈벌어야지..저런 소형뻐스는 싹 없애버려야합니다.......

수원최씨 (♡.245.♡.222) - 2010/08/20 14:10:15

일없슴다 웃어두 무슨 미안하기까지야 ㅎㅎㅎㅎ
장춘두 그런맴다예?

진양엄마 (♡.245.♡.152) - 2010/08/20 13:55:44

진짜 속시원한 얘기했음다,,
한번은 글쎄 버스탔는데 애가 잠들어가지구,,,
어디서 내리겟다 얘기하구서리,,,괜히 흔들거려서 넘어질까봐,,
차 선담에 내릴라구 앉아있었더니,,,
내리겠다했으면 앞으로 나와야지 머하는가 하면서 막~ 쌔르쓰잼까,
그래서 내가 니는 애두 안낳아봤냐구? 자는애 안구 혹시 넘어지면,,
니 치료비대주겠는가구,, 하면서 욕지걸이 해놨더니,,가만있잼까,,
그런데다가 옆에 사람들두 차장을 막 머라하니까 지두 민망한지,,,
진짜 공공버스타면 막 무섭음다..~

수원최씨 (♡.245.♡.222) - 2010/08/20 14:07:18

올슴다. 그것들이 차 서기전에 무조건 딱 문앞에 서있으라구 지'랄한단말임다.
그래서 좀 늦게 내리믄 새르 쓰지... 확 쥐여박아놓기싶습데다.

애플맘 (♡.245.♡.147) - 2010/08/20 14:11:01

맞슴다..완전 공감..ㅜㅜ
오를땐 소 새,끼 잡아당기듯...ㅋㅋㅋ웃겻음다..
나두 빨리 작은버스들 없어졋음 좋겟음다.

수원최씨 (♡.245.♡.222) - 2010/08/20 14:12:55

에 나두 그게 없어아이지므 하루빨리 돈 모아서 자가용 사던지 해야지 ...ㅋㅋ

짤될거야 (♡.62.♡.35) - 2010/08/20 14:25:55

그럴땐 번호 적어놧다가 신고하쇼,,,,
나두 한번은 너무 어처구니 없는 일을 당하고나니까....저녁에 막
잠이 아이옵데다...그래서 내 교통국에 신고한게 다 자기네 부문이
아니라구 다른번호주구한게 돌려돌려 아마 대여번은 왕청같은데
말하니까 쓸데잇슴까?나서서 증명하라는지 손가락을루 얼굴보멘서리
가리켜야한다는지....
내 밸이 나서 주교통국까지 찾아갓던게 근담에사 바빠나서 해결이 됏지무,,,
넘 밸이 나서 주에서 안통하무 성에까지 올라가구 자비를 내구 국가급까지
찾아가겟다니까 알아서 태도가 와늘 90도로 합데다....
혼쭐 나봐야 암다...

수원최씨 (♡.245.♡.222) - 2010/08/20 15:07:53

우와.... 님 더 대단함다 웬만한 사람들은 그냥 그럴려니 하구 넘어가는데.
잘햇슴다 . 나두 그냥 시끄러바서 내릴때 욕하구 내리구말았는데
저녁에 아인개라 잠이 아이 옵데다 밸이나서..,,,,

우성이엄마 (♡.245.♡.48) - 2010/08/20 15:08:09

글구 금방 떠날때는 사람 실자고 한 정거장에서 와늘 머 대감님을 기다리듯 오부낼 서구 잇고는 마지막에 바빠서 쌔씨개처럼 몰앗다대잼가 ㅈㅈㅈ

파피 (♡.89.♡.233) - 2010/08/20 18:45:32

공감임다.....와늘 짜증나지무....그기다가 운전기술이 너무 뛰여나는겐지....막 날아댕기지.....나는 그래서 집 갈때무 종점에서 내레서 걸어감다....멀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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