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하기로 했습니다

hyang | 2010.09.23 11:21:05 댓글: 81 조회: 6112 추천: 59
분류연애·혼인 https://life.moyiza.kr/family/1656490

안녕하십니까

맨날 눈팅만하다 오늘 너무 마음이 아파서 글을 올립니다

결혼생활 1년 가까이 추석의 큰 싸움으로 이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요즘 시아버지에 시동생에 한집에서 살다보니(시어머니는 한국에 계시고) 저도 나름대로 힘이 들었어요

매일 출근하고 퇴근시간 맞추어서  밥상차려주고 하지만 회사일이라는게 어디 그렇게 제 시간대로

퇴근이 됩니까 ? 하루는 저녘 8시반에 퇴근을 했는데 집 남자분들 3명이서 배고프다면서

제가 퇴근해서 밥해주기를 기다리더군요 쌍통보니 쌀 한알 없는데 그걸 사지도 않고

실랑은 도저희 저를 이해해주지 않습니다 맨날 넌 대채 그까짓 밥하는게 뭐가 그리도

힘드니 이러지 않겠냐  추석 명절이라고 생각하고 나름대로 밥상 차릴려고 하는데

짜증난답니다 하루 휴식인대 왜 이런걸 구지해 먹어야 되는지 밥 안먹고 그냥 있고 자고 싶다고

저도 그러고 싶죠 누가 그러기 싫겠습니까 ? 채소를 하는데 조금 도와 달라했다고 투덜투덜

그러다 우연히 남자가 아가씨를 많이 논다는 말에 한마디 물어봣죠 너도 노는거지 그랬더니 널 만나기

전에 많이 놀았다 넌뭐 남자랑 동거 하지 않았니 이러더라구요  누가 누구의 과거를 따지자는건 아닌데

생각해보면 아무런 일도 같지 않은 일이지만 저도 이젠 싸움에 지친거 같애요

하루건네 싸움에 이젠 너무 지쳐서 서로 이혼하기로 했습니다

막상 이혼한다니 마음이 너무 허전하네요  결혼 생활이라는게 어떤건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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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들이 (♡.136.♡.171) - 2010/09/23 11:24:16

토욜 다들 휴식이라 이혼 못함다(정말 토욜에 문 열수두 잇겟구나)
근데 지금 젤 싸움이 많을 때 아님까
이혼얘기 너무 쉽게 하지 말고
한발짝씩 양보하면서 한번쯤 더 생각하쇼
이런글 자꾸 보므 내 정마 시집가기싶은 생각이 없슴다 ㅠㅠ

jj라라라 (♡.227.♡.130) - 2010/09/23 11:26:44

남편이 님을 전혀 아껴주는것같지않네요.여자로써 남편사랑,관심 못받는건 참으로 슬픈일이죠.이혼이랑 애들 장난은 아니지만 님이봐서 남편은 말해도 소용없는사람이라면 지금이라도 새로운출발하는게 낫을것같네요.그래서말인데요 그런시집식구한데 밥같은거 아예 해줄려고도 하지마세요.님은 혼자 밖에서 해결하고 집에 들어오면 되죠.쌩고생하면서 해줘봤자 인사말 한마디 못들을걸.

내사랑보배 (♡.54.♡.90) - 2010/09/23 11:29:59

정말입니다 이혼말 그렇게 쉽게 하는거 아니랍니다
남과남이 사는데 어떡게 딱 맞을순 없잔아요
조용한 밖에 나가서 시원한 공기 마시면서
남편과 다시 한번 말을 나누어 보세요 ....
이런이런걸루 힘들다구 부부사이는 그래두 대화잔아요 ....
무조건 이혼한다는 말하지마시구요.~
서루 부족한걸 보충해주면서 ~~싸움 오래가지마시구요
실은 저두 잘알은 안되지만 이런말잇잔아요
오해가 생기면 3번쯤 생각해보라구 그럼 이해가 될꺼라구
이해하구 이해가 합치면 사랑이 된다구~~

까만장미 (♡.85.♡.81) - 2010/09/23 11:31:47

冲动是魔鬼,추석의 싸움이라면 어제 일인데. 화김에 결정내리지 마시고
화가 풀린뒤 잘 생각해 보고 결정 하심이 어떠세요?

821210 (♡.136.♡.92) - 2010/09/23 11:35:09

같이살면 서로간에 양보해야지..
이혼하자 말을 그렇게 쉅게 하면 이찜까.
잘 생각해보쇼..

헤이헤이헤 (♡.215.♡.50) - 2010/09/23 11:42:52

애가 있으면 절대 이혼하지 마시구요 ... 애가 없으면 그냥 맘이 가는대로 하세요 ... 자신을 너무 강요하면서 까지 살 필요 없어요... 인생이 너무 잛잖아요 ...

지울거야 (♡.101.♡.101) - 2010/09/23 11:45:07

아직 애는 없으시죠 ? 애없으면 다행이시구요 전 비록 아직 미혼이지만 한사람의 사랑을 못받으면서여태 애만 바라본 엄마들이 불행한생활을 바라진않아요 저희엄마도 그렇게 20년을 버티엇엇고 작년에 이혼햇어요 이남자 아니다싶으면 또다른 생활을 찾는것도 맞는길이라 전 믿어요 인생이 얼마나 길다고 힘들게 살겟어요

단무지인생 (♡.128.♡.192) - 2010/09/23 11:45:49

마음이 아프시겟어요~이혼다시 생각해보시구요...난 남자지만 지금 내입장 같아서 속상하네요...서로 마음아픈거 예기 하면서 풀어봐요 .쪽 주세요

꽃대지임 (♡.128.♡.190) - 2010/09/23 11:46:54

너무 경솔한 결정은 나중에 꼭 후회 하기 나름입니다...
넘 큰문제두 아닌거 같은데 부부간에 서로 대화로 풀수있으면 풀어야죠..
결혼두 이혼두 다 애들장난두 아닌데...
하여간 잘 생각해보쇼...

햇빛 (♡.22.♡.57) - 2010/09/23 11:56:22

저런 ...
가족이 단란하게 모여앉아 화기애애하게 식사해야할 날에 이게 무슨 일이랍니까.. 휴~~
여자들 미모고 빵빵한 직장이건 뒤치고
남편을 정말 잘 만나야 되는데 정말 님은 안됫네요...
이혼이나 결혼을 장난으로 하는게 아니지만
님 자신이 아니다 싶으면 과감하게 결정하세요....
행복은 자신이 만드는겁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미소만땅 (♡.245.♡.51) - 2010/09/23 12:08:33

그런일로 이혼 생각하시다니요 부부가 만나서 결혼하고 한가정 꾸렷으면 서로 양보하고 존중하고 도와주고 그래야죠 남편이 어덯게 도와주는가는 님 하게 달렷어요 조그마한 일만 생기면 이혼 부터 생각하지 말고 지혜롭게 남편 인도해 보세요 부디 행복하세요

서예엄마 (♡.136.♡.128) - 2010/09/23 12:50:48

한동안 떨어져서 지내는게 더 나을것 같애요. 남편은 그까짓 밥하는게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니까 그 생각부터 고쳐주세요.

작은 풀 (♡.86.♡.6) - 2010/09/23 12:52:53

님글을 보니 남편분 정말 괘씸함다...하지만 이제 결혼해서 일년두 될까말까하는판에 이런가정일가지구 이혼하는건 아니라구 봄다...원래 결혼생활은 생활상 사소한일로 많이 싸우고 그러는데... 남편분하구 다시한번대홰하구...좋은결과있었으면함다.

넘착한여우 (♡.33.♡.253) - 2010/09/23 13:09:58

이혼은 너무 급하게 결정내리지 말구...남편이랑 잘 상의해서 당분간 따로 사쇼, 남자셋이서 콱 개고생 해보게...밥하는게 정말 제말대루 힘든게 아닌지...참. 수고했다고 아깝아해주지 못할망정 그 말하는 사람 덜돼먹은 같슴다. 시동생에 시아버지까지 같이 붙어 살므 남편이라두 안해 힘든거 알구 수고하는거 알아주구 그램 여자는 게두 남편 사랑받는 멋에 지내겠는데... 저른 자사자리한 인간 이제 애까지 나믄 더할 같슴다. 제저레 버릇 뚝 떼지 않음 정 희망이 안보이는 인간이면 그때 다시 이혼하셔.

귀염뚱이 (♡.20.♡.221) - 2010/09/23 13:13:25

남편두 그렇다지만 시아버지에 시동생까지 정말 내가 봐도 막 짜증나네요
특히 시동생이란사람은 얹혀사는주제에 눈치나 빠르기나 해야지..참.
얹혀사는사람두 나름 스트레스 받겠지만 거들어주는 사람이 더스트레스 받거든요

자유공주 (♡.29.♡.170) - 2010/09/23 13:36:44

님의 시집에는 조금이라도 배려심이 없는거 같네요

jj라라라 (♡.227.♡.130) - 2010/09/23 13:46:12

저기 위에 글을 보니 님 남편이 님 얼굴에 침까지 뱉고 칼들고 죽이겠다고 까지했다구요~?참 어이막혀서....말이 않나와요.마누라를 보기는 어떻게보고 그런행위까지....
서로 존중이 없는 혼인이 과연 행복할가요?

도담엄마 (♡.88.♡.50) - 2010/09/23 14:07:18

헉 정말로 안됬습니다 어떻게 저런사람하고 살수가 있어여 아무리 부부싸움이라해도
서로에 존중은 필요한거죠 님도 잘 생각해보세요 이혼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규한엄마 (♡.245.♡.244) - 2010/09/23 14:41:23

휴~~ 안됏음다... 정말 남일 같지가 않슴다..

821210 (♡.34.♡.218) - 2010/09/23 14:55:04

아참 ...위에 조연들 읽어봣더만..그남편이 어지간 남편이 아니구만.
(뭐 칼까지 들고 죽이겟다고.이세상이 법이없는 세상인가...)어쩜 마누리한테 칼까지 들고 뭐 죽일생각까지 햇나봐. 완전 존경이라구 없구..
나같으면 남편이 이혼얘기안꺼내도 나부터 이원하겟다고 결정하겟어요...

왜 가정방에 이렇게 속태울 일이 많으신지..나같은 새기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난 정말 시집갈 생각이 점점 떨어지네.

하루빨리 (♡.237.♡.165) - 2010/09/23 16:12:00

참 안되였습니다 일년.도 안 되였는데...그래도 심각히 다시 한번 생각하세요
갈라진다는 말은 쉬여워도 갈라진뒤는 어떻게 할지..휘회는 하지 않을지 등을
다시 한번 심중히 고려하시고 판단을 내리세요~

긍정적생각 (♡.71.♡.244) - 2010/09/23 18:06:18

남편 사랑 못받으면 참 살 재미가 없을거에요.
게다가 얼굴에 침을 뱉고 칼까지? 너무 했네요..
마음 잘 정리하시고 현명한 선택하세요.

에가오 (♡.234.♡.45) - 2010/09/23 18:15:29

결혼생활 1년에 이혼까지 가는건 좀 아쉽습니다만...
시집부모님까지 지자식 성질 죽여라고 말할 정도면 님남편 성질이 어떠한가 짐작이갑니다.
님남편두 이혼하기로 마음결정내렸다는게...누구할말을 누구하는지...
여기까지 온 이상 님도 미련을 버리고 다른 행복을 찾아가세요...
자식들이 이혼한다는 말이 나올때 시아버님,시어머님 태도가 궁금하네요..

보고픈사람 (♡.245.♡.18) - 2010/09/23 19:52:24

헉..리혼결정하기 잘햇음다..것두 남자라구 ?남자 노릇두 할것같잰데..
여자느 머 남자르 시중해주자구 태여낫나 ? 것두 남자 한내두 아니구..

말하는 꼬라지 밧음..어휴...
당장 갈라지쇼

다옹이 (♡.197.♡.118) - 2010/09/23 20:52:17

그냥 이혼하쇼 내용엔 더 안썻지만 무슨 모순이 많은거 같슴다.. 이런남편 한번 더 믿어밧자 그버릇 못고침다.. 남자가 미내 자기 마누라를 아낄줄 모르구 안전 무시하는거 같슴다. 애기 없을때 이혼하구 다른좋은 사람 만나세요. 이러다 애기라두 생기면 그때 더 힘듬다. 인생이란게 정말 짧슴다..하느님이 돕는가봄다 애기선물안해주는거보니. 이혼에 찬성함다.

시리여 (♡.240.♡.131) - 2010/09/23 21:36:36

제가 볼땐 남편이 문제인것 같습니다. 저도 님 이라면 정말 피곤하고 섭섭해서 못 살것 같습니다. 인상이 깊었던것은 남자셋이서 님이 퇴근하기를 기다린다... 참, 님이 뭐 엄만가요??? 그 상황에서 저라도 정말 짜증날것 같습니다.
제가 볼땐 여성분들 너무 대단합니다. 남자들과 같이 나가서 직장생활하죠, 집에오면 남자들은 또 여성들이 한 가정 주부로서의 역할을 또 제대로 하기를 원하죠... 남성분들도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면 완전 이해할수 있는것을...
주인장님 잘 생각해 보시고 아니다 싶으면 과감하게 그 상황에서 벗어나는게 상책이라면 상책일듯 싶습니다. 저는 찬성표를 드리고 갑니다. 그리고 주인장님, 꼭 행복하세요.

꼬마눈사람 (♡.137.♡.102) - 2010/09/23 22:14:32

참 안타깝네요 저도 사실 단칸방에서 시동생델고 사는데요 가끔 시동생댐에 이혼까지 생각햇엇어요 그래도 힘내세요 ~~ 남자들은 철이 늦게 든다는데 ㅠ.ㅠ 애기가 없다면 차라리 이혼하세요 저런남자는 볼게 하나두 없네요

셀라 (♡.237.♡.39) - 2010/09/24 09:51:57

저도 님과 거의 같은 경험이 있는 사람입니다.결혼해서 3년이 젤 좋을때라구들 하던데 저랑 저의 남편은 결혼직전부터 2년넘게 정말 많이 싸웠어요.물론 이혼얘기도 여러번 했었구요.하지만 항상 정때문에 마음이 약해서 말처럼 실시를 못하고 있다가 얼마전 별거하기로 하기도 했었구요.전에는 싸울때 이혼하자해도 농담인줄 여기던 사람이 별거얘기 나오니까 달라 지더라구요.변하는 모습도 보이고.심성이 착하고 성격나쁘지 않으면 기회도 줘보고 좀 더 지내보세요.지금은 우리 잘 살고 있답니다.아무쪼록 후회없는 선택이 가장 중요하니까 앞으로라도 욱하는 마음이 생기면 잘 생각해 보세요.행복하시길~

love241 (♡.22.♡.154) - 2010/09/24 15:04:44

다른건 몰라도 남자 셋이서 여자 퇴근해서 밥 해주기를 기다리다니.. 너무 늦어서 배고프면 셋이서 서둘러서 하면 될꺼가지고... 주방일이 어디 쉬워요.
님도 참 맘이 약하시넹... 나라면 일부러 늦게 퇴근해서 들어가겟어요 혼자서 알아서 해먹으라고.... 밥 해놓구 기다리는게 아니고. 참. 연변 남자들 게으르는건 말리지 못한다니깐.... 님 남편이 못 이해해주면 애기 잇기전에 이혼하쇼. 참. .... 나중에 더 힘들겟으니... 애기 잇으면..... 님을 사랑해주구 아껴주는 남자 찾으쇼....

빨리오라 (♡.224.♡.73) - 2010/09/30 23:38:19

이사람 끓어내다 묻으라오,

상민엄마 (♡.169.♡.172) - 2010/09/24 19:22:08

원래 남자들은 여자가 티르 안내면 그런게 힘든줄 모름다....이혼은 쉽지만 그 상처는 결코 지우기 쉬운게 아님다..좀 힘들어도 뿔거서 많이 힘든것처럼 엄살두 쓰구 그래야 정말 힘든거 암다...글구 남편이랑은 좋아서 결혼까지 한거 아님까... 이혼으 결심할 정도까지 힘들엇다면 한번쯤은 세간나서 살겟다구 말할수두 있잼까...다 엎어버리구 그냥 세간 확 나버리쇼...그냥 남편이랑 둘이서 살면 또 다름다..원래 들어온 며늘들이 힘듬다...저두 똑같은 입장이라 님 이해함다..참고로 저는17개월 짜리 애기에 화장실 출입두 겨우하는 노할머니까지 같이삼다...첨에는 시집살이가 참으로 힘들고 많이 울기두 했었슴다...첨엔 남편두 내가 섧어서 울면 왜 우는지 조차 이해두 못하구 오히려 왜 우는가구 ...머이 그리 서럽아서 우는가구 막 날립데다..첨에는 시자가 들가는 집이라 많이 어렵구 눈치두 보이구 해서 할말두 못하구 마냥 꾹 참구 있었는데..나중에는 에라 모르겠다..할말두 막 하구 내가 맞다싶으면 시아부지한테두 막 대들구 햇슴다..버릇없다구 생각하겟지만 쇠처럼 수걱수걱 일만하구 참고만 사는것두 아닌것 같슴다...ㅋㅋ 지금은 예전에 언제 그랬나싶게 나한테 다들 잘해줌다...아기가 없다면 이혼도 고려해볼만 하지만 그전에 가정을 지킬 노력은 해봐야 하지 않겠슴까..힘든고비 잘 넘기기 바람다...

바다의 꽃 (♡.7.♡.151) - 2010/09/24 19:24:40

님 참 혼인생활 불행한것 같네요...
요즘 다들 서로 도운면서 산다고 한던데..
남편되는 사람이 참 기본도 안된것 같습니다..
자기 와이프 자기 안 챙기면 누구 챙겨줘요...
그런 사랑도 받지 못하는 혼인 끝내는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아직도 젊으니 다시 님을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행복하게 살수 있습니다...
부디 힘내세요...

빨리오라 (♡.224.♡.73) - 2010/09/30 23:39:52

이사람도 잡아내다 묻으라오.

잠보 (♡.136.♡.165) - 2010/09/24 19:44:16

너니? 응? 그런일도 있었구나...
그래도 결혼생활이라는게 남남이 사는게고, 사실 어느 결혼한 부부가 아무일 없이 잘 살개? 남은 다 잘 사는같아 보이지? 나두 너네는 잘 사는줄로 알았거등...
암튼...시아버지 조만간 가시믄 다시 생각해봐라...
갸두 아직 나이가 어려서 멀 모르는구나...니 말 들으니 갸 심했다. 참...ㅉㅉ
이제 가면 함 보자...
글구 이혼은 정말 다시 잘 생각해바라,
이혼 소리 안한 집안이 얼마나 있겠냐만은...ㅉㅉ 할말이 많구나...힘내라...

도담엄마 (♡.37.♡.141) - 2010/09/25 20:26:09

짬뽀 쨤보 나 여기 있다~~~

풀먹는범 (♡.161.♡.254) - 2010/09/25 07:37:00

식구들이 그렇게 이해않주고 님을 아낄줄 모른다면
정말 힘들겟네요

부티걸 (♡.0.♡.35) - 2010/09/25 10:53:51

이혼하지 말고 남편과 잘 상의하세요 근데 남편분 좀 이기적임니다 ..남편분과 잘 화애햇으면 좋겟습니다

hyang (♡.88.♡.50) - 2010/09/27 10:21:59

부티걸님: 조언 감사드립니다 ㅠㅠㅠ

빨리오라 (♡.224.♡.73) - 2010/09/30 23:43:16

ㅎㅎㅎ 안녕요. 화목을 권하니 이사람은 오래오래 두라오,
사람은 말이씨라고 말대로 됩니다,
이혼이혼하는 사람들 다 끓어다가 압록강 건너편에 묻으라오

바람이쌩썡 (♡.29.♡.187) - 2010/09/25 20:24:16

님이 없으면 그집남자 셋은 다 굶어죽겠어요.
결혼일년이면 싸움많이 해요,어느집이나.

저녘때식거리같은건 집들어가기전 전화로 한번 확인해보면 어떨가요?
입이 많으니 아침에 있었던거도 저녘엔 없을수 있잖아요.
쌀 한알도 없는건 열키로가 갑자기 없어지는것도 아니고 매일 밥하다보면 님도 언제면 쌀이 다 떨어지겠다는거 짐작이라도 할수있겠는데.밥이 없다고 앉아기다리기만 하는 그 세사람도 그렇지만 님도 어느정도 주부자격이 없네요.남편은 그렇고 나이어린 시동생이나 년세계신 시아버지 이렇게 우로나 아래로나 리해를 못받는다면 님자신도 어느정도 자기를 돌아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hyang (♡.88.♡.50) - 2010/09/27 10:21:33

바람이 쌩쌩님 :조언 감사드립니다 .이젠 뭐라고 할말도 잃었습니다 ㅠㅠ 이미 이혼수속 마무리 하고 끝나기로 결정다했습니다

검정고양이 (♡.254.♡.6) - 2010/09/25 20:28:28

휴 .. 며느리는 머 밥 해주는 보모인가요 . 참 한집안에 남자 3명이서 손 까닥 안하고 출퇴근 하는 며느리를 기다린다는것도 참 한심하네요 .. 나가 먹음 되잖아요 ..
남편분도 참 한심해요 .. 남편이 안해를 아껴야지 . 그리고 여자가 출퇴근 하면서 아침 저녁 맨날 차리는게 쉽나요 어디 ? 그 쉬운일을 왜 남자들은 안하는데요. ?
이래서 시부모 시동생은 절때 한집에서 같이 살지 말아야 해요 ..

hyang (♡.88.♡.50) - 2010/09/27 10:20:24

검정 고양이님 : 조언 감사드립니다 ,당초 집에서 반대하는 결혼을 하지 말아야 했엇는데
결국은 이렇게 되니 가족에 면목이 없네요 ㅠㅠ 부모님들은 다 경험있는 얘기를 하는건데 제가 사랑에 눈이 멀어서

빨리오라 (♡.224.♡.73) - 2010/09/30 23:48:30

거 참 너무 안됬어요. 뭐 칼대고 침뱉어!!! oh my 깠
전 너무 놀랐어요.너무도 님 평안하세요.

노란백합 (♡.163.♡.25) - 2010/09/25 21:28:54

결혼이라는게 쉽지않지만 이혼이라는 자체도 머 맨날 두들겨패고 도박하고 여자 않고 다니고해서 이혼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분명히 엄청 사소한 일도 여러개 싸이다보면 정이 떨어지고 싫어지니깐 이혼하는겁니다 님은 서운한게 잇음 아직까지 신랑에 대한 정이 남아 잇는거 아닌가요? 단순 시댁식구들이랑 부딫쳐서 힘들어서 그렇죠

으악새 (♡.109.♡.108) - 2010/09/25 22:43:24

잘 해결됬음 좋겠어요, 힘내세요.

hyang (♡.88.♡.50) - 2010/09/27 10:18:37

으악새님 : 감사드립니다

지연이네 (♡.245.♡.4) - 2010/09/26 07:20:10

억이 막혀 로그인 햇습니다.... 참 할말이 없네요.... 여자는 머 밥하는 도구라도 된답니까.... 집안에 앉아 밥 기다리는 남자 셋은 상감마마라도 된답니까.....어차피 한번사는 인생 사랑받고 살아야지 이게 뭡니까...다 같은 일 하고 다 같은 밥먹고 왜 여자는 남자 뒤치닥거리 다 해줘야 되는데요... 차라리 혼자 살고 걍 연애 하고 말죠... 어차피 헤여지지 않은 술상 밥상이 없듯이 영원한 사랑도 없구요....세상살이는 어차피 혼자가는거니까... 내 인생 편하게 살아야죠.... 나같으면 저런 남자들 밥 한알 안줍니다... 내 쫓고 말죠.... 남자 집이던 말던... 남자들 한테 기죽지 마세요.... 싸우다가 호통 한번 친다고 겁내지 마시고 한번 져주면 평생 져줘야 할듯... 님의 남편분은 져줘도 좋은걸 모르실것 같은데...... 남을 위해서 살지말고.. 나를 위해서 살아죠.... 시댁 사람들 밥 해줄거면 차라리 님 부모님이나 동생한테 밥 꼬박꼬박 해주고 말죠.... 아자아자....

hyang (♡.88.♡.50) - 2010/09/27 10:16:53

지연이네님 : 조언 감사드립니다 ,잘한건지 못한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미 이혼 서류 마무리가 끝났습니다 결혼도 나름대로 쉬웠지만 이혼도 말처럼 서류가 참 쉽더라구요

쑈쓩 (♡.142.♡.154) - 2010/09/26 10:43:36

남편이랑 마음진정하고 얘기나눠보세요 ....흥분되였을땐 이성을 잃어 어떤얘기도 나올겁니다 ... 그리고 남편분 잘설득해보세요 .. 나는 이러이러하고 힘들다 당신이 이럴땐 도와줬음좋겠다 머이런식으로 .. 머 이런말도안통하는 사람이면 기본이안되잇고 .. 배운거없어서 그런거도있고 ... 그러면 최종의 카드서야지 ... 그리구 시아버지란 사람도 눈치없네요 ...

hyang (♡.88.♡.50) - 2010/09/27 10:18:12

쑈쓩님: 조언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모든게 다 소용 없는거 같습니다 ㅋㅋ 이미 ........

주말사랑 (♡.217.♡.135) - 2010/09/26 11:41:58

부모님이랑 같이 생활하는 가정에서는 신랑의 조그만한 행도 ,배려가 중요한거죠 ... 즉 중간역할이죠 ,행동이 앞서면서 주동적이 되어야 행복해진단 말임 .. 가정의 분이기가 불행한데 집밖에서 뭘 하겠어요 ? 필님 남친이여 정신 좀 차리우 ... 지금사회에 부모님이랑 같이 가정꾸리는 여성분이 소수이기 때문에 후회없이 행복하게 잘사우

hyang (♡.88.♡.50) - 2010/09/27 10:15:31

주말 사랑님 :조언 감사드립니다 늘 행복하세요

ybgoogle (♡.162.♡.76) - 2010/09/26 13:12:07

총적을러 못됏음다, 남자들이 손가락 가딱 안하는 집안 내력이 문제인것 같음다.
근데 그 버릇 고치기 참 힘들겁니다. 자신잇으면 고치면서 살고 자신없으면 애기 없을때 돌아서쇼 . 저런 남자들이 애가 생겻다해서 챙겨줄 사람들이 아님다.애까지 생기면 울며 겨자먹기로 살아야 되니까 결단내리쇼.

hyang (♡.88.♡.50) - 2010/09/27 10:14:55

ybgoogle 님: 조언 감사드립니다 저도 결정은 쉽지 않았지만 결국엔 혜여지기로 했고 토요일날 마무리까지 했습니다 ㅠㅠㅠㅠ

우성아빠 (♡.92.♡.102) - 2010/09/26 15:16:46

결혼을 햇으면 과거는 생각하지 마시고 열심히 지금삶을 꾸려나가도록 노력하세요.
이혼을 너무 쉽게 생각하지마시고...

hyang (♡.88.♡.50) - 2010/09/27 10:13:51

우성아빠님: 글세요 저희가 아직 나이가 어려서 이혼을 쉽게 하는지 아니면 진성한 사랑을 만나지 못해서 이혼을 쉽게 하는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미 이혼서류마무리하고 진행완료 되였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분홍이 (♡.221.♡.7) - 2010/09/26 18:53:07

남자들은 시부모 모시는걸 당연하다고만 생각해요
안해로서 시부모 안모시겟다는것도 아니구 그러면 중간처리를 잘해줘야지 안그래요
저도 작년에 이혼햇어요 .
일단은 남편이랑 다시한번 커피숍같은데 가서 둘이 진지하게 대화나눠보세요
그래서 답이 안나오면 맘이 가는대로 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할만큼 다 하면 후회는 안할거에요 ..... 화이팅요^^

분홍이 (♡.221.♡.7) - 2010/09/26 18:54:17

이혼이 자랑은 아니구요
몸이 힘든것보다 맘이 힘든게 제일 힘들어요
살도 막 빠지고 ...

hyang (♡.88.♡.50) - 2010/09/27 10:12:25

분홍님: 이혼이 자랑이 아니지만 어쩔수없는 선택을 한거 같습니다
힘든 시간을 제가 이겨내야죠

hyang (♡.88.♡.50) - 2010/09/27 10:11:25

여러분들의 충고 조언 감사드립니다, 토요일날 이혼서류 마무리 하고 왔습니다
이번주내로 제가 짐싸고 나가기로 했습니다 ,저로서 지금 마음이 아프지만 열심히
모든거 다 잊고 새로 출발해야죠 여러분들도 건강하세요 ~

설인777 (♡.121.♡.191) - 2010/09/27 10:35:03

아직 애도 없는데..잘 생각하셨어요~힘들고 인연이 아니라 생각하면 헤어지는것도 괜찮타고 봅니다...한평생을 시달림받으면서 힘들게 사는것보다는~~힘내시구요...다시 행복이 찾아올거예요

공자제자 (♡.161.♡.167) - 2010/09/28 11:31:23

속상하네요, 전형적인 조선족남자인거 같아요, 집에서 손가락하나 까닥 안 하구 여자가 해주기만 기다리는거.....나 이런 남자들 볼때마다 정말 조선족남자들한테 실망합니다. 가족이라는 개념 모르는거 같아요, 그냥 자기 편안한것만 아는 사람인거 같네요. 이혼은 좋은 선택은 아니지만 님도 참 고생 많이 하겠어요, 여자 이해해줄줄 모르는 시집식구들 만났으니.....동정합니다

령롱이슬 (♡.27.♡.216) - 2010/09/28 14:49:02

이런 경우에는 상황극을 한번 연출해보심이 좋을것같네요
남편더러 님배역을 맡게해서, 직접 경험해보는것으로 느끼게 하면 좋을듯싶네요

이런 전문시설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water (♡.236.♡.80) - 2010/09/28 14:52:14

남편이 넘 했네요.
어쩜 다큰 남자 셋이나 있으면서 밥도안하고 기다려요?
리혼은 잘한것 같슴니다.화이팅.

zcghoo (♡.232.♡.169) - 2010/09/28 15:09:09

배려를 배워 보시라~! .........

포용 (♡.122.♡.192) - 2010/09/29 08:36:47

이런걸 보면 참 그남자들이 답답하네요! 우리집은 우리 아버지가 채소도 사오고 밥도 다합니다! 원래 그런걸 하기 좋아하시는 분이라...............!

달빛향기 (♡.169.♡.10) - 2010/09/29 08:47:03

완전 세 아들을 키우는거 같았겠슴다... 이혼하기 잘했뜸....
밥 않해주면 굶어죽겠어요 참나

wjdqhrghk (♡.50.♡.113) - 2010/09/29 13:58:15

이혼하쇼..어디서셋이 앉아서 밥두 안하구 그러구 있습까 ..그리고 그집남편말이 너무 어이없습다..남편이 안해 생각할줄모른는 남잡다..새출발하쇼 젊었을때 화이팅~~

챔피헌 (♡.207.♡.194) - 2010/09/29 17:02:56

남편분이 남자로서에 기본이 안된같습니다.참 자기안해한테 어떻게 그렇게 대할수가있는지? 어떻게 결혼하셨는지 참 궁금합니다.여자분 화이팅하세요.이세상에 좋은 남자들 많습니다.그깟 이혼해버리세요..행복하길바랍니다^^

꽃가게 (♡.44.♡.30) - 2010/09/29 20:51:21

다른건 몰라도 얼굴에 침뱉는것은 정말 인격모욕입니다, 같이사는 여자한테 그러는 남자 정말 용서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님인격을 무시하는 사람하고는 갈라진게 아주 잘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는 마음이빈것같아 허전하고 힘들더라도 더 좋은 미래를 위해 화이팅하세요~~~언젠가 그때참 잘 갈라졌다하고 얘기할수있게 노력하세요~~~힘내세요~~~~

답답하우 (♡.161.♡.19) - 2010/09/29 22:07:58

토요일밤에 바로그날에 ...

tkcanselor (♡.226.♡.75) - 2010/09/30 09:30:27

서로 마음 안 맞으면 일찍감치 갈라지는것이 좋아.. 더 좋은 남자 만나 행복하길 바램..

강휘성 (♡.215.♡.178) - 2010/09/30 10:27:02

더 좋은인연만나시길 바랍니다...

lovetoykee (♡.207.♡.64) - 2010/09/30 12:32:25

여자는 자신을 보호할 줄 알고 사랑할 줄 알아야 합니다, 항상 사랑받고 살아야 하죠,,그런 남편은 남자도 아니에요, 지금 여자가 드문 세상에,, 시아버지, 시동생까지 같이 사는 형편에, 또 밥까지 꼬박꼬박 해야 된다고요? 그리고 님은 또 출근 하면서,, 한다고, 정말 너무 억울하지 않아요,, 자신을 사랑하는 남자 만나세요, 꼭 행복하게 될겁니다.

lovetoykee (♡.207.♡.64) - 2010/09/30 12:34:08

그리고 남자가 어케 넌 이전에 안 놀앗는가, 자기도 결혼하기전에 많이 놀앗다, 이런식으로 말할 수 있나요? 완전 수준이 없고, 남자가 너무 어이없고 성숙되지 못햇네요, 정말 자신이 전에 많이 놀앗다해도 그런말 꺼내지 말앗어야 하고 자기 여자한테 상처 주지 말아야 하잖아요,

그저그래 (♡.201.♡.140) - 2010/09/30 12:58:35

이혼이 꼭 나쁜건 아니예요 ..그래두 이혼하면 마음에 상처는 많이 남을 님이 걱정되네요..힘을내시고...앞으로 행복하길 바랄게요~

annie613 (♡.190.♡.229) - 2010/09/30 14:09:18

음~~ 이미 이혼했다고 하니...다른 말을 하지 않겠고 좋은 새 출발이 있기를 바래요
얘가 없다면 이혼한것이 더 좋은 선택일수도 있어요.
근데 그집 남자들은 왜 그런지 이해 않가네요...저 같은 성격에는 임시로 며칠 있음 정성끗 공대 해주겠지만 눈치가 바닥에 붙어서 해주거니 하면~~~ 돈주고 보모 찾아서 밥하라고 해요. 며느리는 그집 머슴인가하나보네요....
와이프 아껴줄줄 모르는 그 남자 확~~ 버리세요...

벌써1년 (♡.214.♡.200) - 2010/09/30 14:13:43

결혼한지 얼마안됏다면서 이혼결정 너무 쉽게 하는게 아님다? 남녀가 같이 살다보믄 이러저런한 일 어째 없겟슴다? 그럼 그때마다 이혼결정하믄 이세상에 어느 부부가 흰머리 날때까지 사는 부부가 잇슴니까? 여자가 좀 더 넓은 마음으로 감싸주고 남자도 직장다니는 아내를 이해많이 해주고 그래야지.. 아직 두분 마음속깊은 얘기 안한것 같습니다. 글만 보고 댓글달기엔 좀 그렇긴하지만 그래도 부부라는게 연애할때 싸움해서 헤어지자 이런거랑 다르잖슴다.. 많이 색각하세여~

빨리오라 (♡.224.♡.73) - 2010/09/30 23:23:55

정말 안타깝군요.
서로 이해하고 화푸는게 좋겟습니다.이혼예긴 왼만하면 않하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이보시오 남편되는 나그네, 여자가 평생 청소하고 밥하고 빨래하고 그거 쉬운일 아닙니다. 여자들일이 눈에 잘뛰지않지만 정말 수고가 이만저만 아닙니다.
그리고 사정있어 늦게 들어오면 남편되는 사람이 안스럽지도 않는가? 하다못해 라면이라도 끓여서 김치에 밥 좀 해서 기다리면 안되는가?

빨리오라 (♡.224.♡.73) - 2010/09/30 23:30:49

내가 가르쳐줄까? {너오늘 늦게 끝나서 많이 피곤하지. 정말 수고 많았어,}
{내가 라면도 끓여놓고 밥도 해놓았으니 울 같이먹자}
{다음부터 늦으면 전화해 내가 대릴러 갈태니까}
이렇게 말하시오 이제는,,,,,,아니 이제부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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