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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
무슨 그런 일이 다 있슴까??
ㅎㅎㅎㅎ 늙은이들은 그래두 절약하려고 하는 마음에 그렇게 했겟지요.. 말은 못하고..
신랑한테 좀 얘기해서 절약해쓰라구 해보십시요.
시아버지도 참~
재리용할게 따로있지.
어떻게 휴지를 다시 쓴담까?
난 생각함 머리 뒤집어 짐다..내 생리할때랑두 생각없이 막 던졌는데 ..생각함...아우~~진저리 남다..
옐로우님..그래말임다..어찌 이런 일이 있음까?ㅜㅜ;
아 어째 그랜담다..
이건 아니라고 남편보고 말해라고 하쇼...
남편하구 말했음다..그러니까 들어가서 보더니 확 집어서 변기에 넣구 충했는데 쓸모없음다..
어머~~ 시아버님 왜그러신답니까...
아무리 휴지가 아깝아두 그렇지 쓰던걸 어떻게 ㅠㅠ
조용히 말씀 드리면 안될까요.. 앞으로 그냥 그러면 어찜까..
나두 걱정임다..계속 그램 내 정말 돌아가겟음다..생각만 하믄 영 속이 막 와자자한데..
나무없는 산님:내 말이 그말임다..말두 못하구..그래두 절약한다구 그러는데 영~~
동림엄니: 정말 기절 초풍 일보직전임다..울 시엄니 살짝 물어보니까 아는거 같습데다..머이라 말은 못하구 그냥 살짝 물어보구 말았음다..
시아버님 절약정신이 좋으시네요..ㅎㅎ
님 입장에서도 시아버님을 머라고 말도 못할거고..
신랑보고 시아버님한테 말씀 드리라고하는데 어떨까요 ?
그렇죠?내 머라고 말할 입장은 아닌데..시엄니두 알구 있는데 아무래두 잘 안 듣는거 같아요..
어떡해요~~~~~
남편보구 말씀 드려라구 하세요~
저의 집에두 비데 있는데 저두 휴지 써요~
언제 마를 때까지 앉아 기다리갰어요~
그쵸?쓰는데 울 신랑이 좀 과도하게 많이 감아서 써요..아마 어르신들 보기에는 별로 안 더러워 보이셨는지...마를때까지 기다리긴 좀 시간이 아깝긴 해요..
이구~~나두 기절초품할꺼 같슴다..
글두 어찌겠슴까...시아버님이 아끼려고 좋은 목적에서 한건데..
시어머님한테 말씀드리면 어떨까요?
시엄니두 아는 눈치임다..내 살짝 아는가구 물어보니까 안다구 하긴 합데다..아무래두 고집불통이래서 말 안듣는지..
ㅎㅎㅎ 전번에 울 언니하고 물건 정리하면서 엄마 방에 뭔가 두박스 묵직한거 있기에 조심스럽게 내려서 열어봤더니... 보는 순간 쇼크할뻔햇어요
몇년동안 대형마트하고 한국마트에서 배달해서 오는 비닐주머니를 차곡차곡 사이즈별로 착착 개여서 두박스나 모아뒀네요 그래서 한국에 전화해서 주머니를 이렇게 많이 차곡차곡 개여서 박스에 왜 넣었냐구 물어보니까 그냥 굴러다니기에 치웠대요
덕분에 요즘 그 비닐주머니를 아주 잘쓰고 있어요 침대 밑에 보면 각종 유리병 많아요 ㅎㅎㅎ 그건 다 펄라리 장사한테 주고 ㅎㅎㅎㅎ 노인네는 아끼는 정신하나만은 ....
가을의 용기님...맞슴다..울 시아버지두 마트에서 주는 비닐주머니 좋다구 그건 몰래몰래 지금 자기 방에다 고이 모셔놨음다..어디 둿는지..음식물 쓰레기는 물이 생겨서 두꺼분거 써야는데 싹 가져가구 채소살때 주는것밖에 없음다..찾아두 어디다 뒀는지 안 보임다..내 속이 탐다..
허거걱...정말임까???
말하쇼..그건 정말 너무 끔찍함다 ㅜㅜ
비데 쓰던 사람들은 보통 휴지를 않쓰는데...
네 정말이랍니다..비데 바람 나와서 말릴때까지 기다림 시간이 좀 오래 걸려서 쓰긴 쓰는데 좀 과도하게 많이 씀다..
저두 시아버지땜에 골치 썩이는 사람입니다..
울 시아버지는 그런 정도는 아닌데.. 깔끔떠는 성격이라하고할까..
머나 내 치우는건 자기 치우는것보다 못한지.. 자구 손대곤 손대곤 함다..
시부모랑 같이 안사는 방법은 없을가요 ㅜㅜ
그래말임다..시아버지래서 막 말하기두 불편하구...우린 또 애기 때문에 보모 쓰는것보다 그래두 와서 봐주는게 낫겠다 싶어서 모셔왔는데 이럴때마다 내 영 몇일씩 속으 앓슴다..꼭 이렇게 절약해야 잘 사는지..
ㅎㅎ 남편하구 말했음 기절하겠슴다..하하
남편두 알구 에이 하면서 확 버렸음다..근데 어찌 많이 모았는지 ..죽겠음다 정말..
늙은이들은 절략하느라구 그러는데 머라구 말할수두 없구
그냥 방에라가 휴지를 놓구 화장실 갈때마다 가지구 가서 쓰쇼
어찌겠슴까, 방법이 없지 ㅎㅎ
아니..우리 다 쓴거 다시 쓴단 말임다..아휴..ㅋㅋ
님만 새것만 쓰무 되지, 어찌겠슴까? 다른 사람두 새거쓰게 할라무 시어머니 시아버지하구 말해야 되는데, 말하기는 그렇재, 그러니까 님과 님남편만 새거래두 써란 말임다 ㅎㅎ 좀 너무 했나~~?
네 지금 새거 쓰구 있음다..그랜데두 영 께름직해서 그램다..자꾸 화장실서 냄새 나는거 같구..느낌에.ㅠㅠ;
어마나....기절하겠슴다...ㅠㅠ 신랑보고 이제부터 휴지 쓰구 걍 물로 충해버리라쇼...어케 휴지 남이 쓰던거 다시 개서 놓슴까? ㅡ.ㅡ;;
그렇지예...근데 막힐가바 우리는 그냥 휴지통에 버려가지구..안그래두 가끔 잘 안 내려가는데..아무래두 내 한번 말해야겠음다..근데 아마 말함 또 몰래 감춰서 쓸거 같음다..
시아버님 절약정신이 ....
근데 그냥 무시하쇼.. 님은 님대로 새거 쓰면 되고...
같이 살면서 생활습관이랑 생각이 좀 틀려서 그런거 다 따지면
피곤합다........
근데 정 보기 싫음 신랑하구 함 말해보쇼...
아무래두 신랑두 그거 알면 위생에두 안 좋구 별로 달가바 하지 않겠는데
그럼 알아서 말해 주지 않을까요?
그치예..다 따지면 정말 피곤함다..그래서 대충대충 넘어가는데 이번건은 좀 심한거 같아서 그램다..절약하느라구 그래는데 머이라 하기두 그렇구..ㅋㅋ
비데가 뭐죠?
ㅎㅎ 시아버지하구 얘기하쇼, 아무리 아껴두 쓰던거 다시쓰면....ㅎㅎ
비데 볼일보구 물로 씻는게 있잼다..내 좀 더 참다가 자꾸 그램 남편 시켜서 말해야지 생각함 좀 그렇슴다.
ㅋㅋㅋ, 근데요?,,비데가 뭡니까? 처음 듣는 말이라서....
비데 그 볼일보구 물로 씻는게 있잼다..휴지를 안 쓰구 물로 씻구 바람으로 말리는거 그램다..
그래잼 휴지를 휴지통에 버린담에 물을 좀 쏟아넣으쇼.
아예 휴지가 젖어버려서 재리용못하게.
설마 젖은거 꺼내 말리지는 않겠지예?ㅋㅋㅋ
아야...정말 똑똑함다예..그 생각 못했음다..담엔 자주자주 물을 살짝 끼얹어야겠슴다..아..감사감사..대책이 섬다..ㅎㅎ
헉 빨강토토님 놀랐갰음다...ㅠㅠ..나두 놀라 심장 벌렁거림다..
완전 속이 벌렁벌렁 했음다..어찌 이런 일이 있나 싶은게..절약정신이 넘 투철해서 그런지..제 부모 같음 하지 말라 하겠는데 앞에 시자가 붙어서 내 맘대로두 못하구..ㅜㅜ;
ㅎㅎ 님 시아버지는 절약정신이 좀 너무함다,,
에고~ 일케 시부모님 모실려면 여러가지로 힘이드네요..
신랑보고 말해라고 하세요..ㅎㅎ
같이 있음 불편하구 좀 그래요..절약정신이 마춤하면 좋을텐데 넘 과해서 문젭니다요,,
엄마나 놀랐음다 ..ㅋㅋ
그 옆에 쑤이즈지 놓구 쓰구 쑤이해버리쇼 ..하하 농담임다 ..ㅋ
글쎄 나이많은 분들은 아껴서 쓰느라구 그랫겟는데 ..
정말 생각하무 좀 그렇슴다 .. ㅎㅎ
하하....ㅋㅋ 남들이 집 놀러왔다 보구 놀래겠음다..머 중요한거길래 쑤이해 버리는가 하갰음다..하하 잼있슴다...ㅋㅋ
어메.. 어찌 이런일이.. 정말 께름직했겠슴다..
어제는 외근나가있다니 못본글들이 많슴다.. ㅎ ㅎ
추천 날리고 감다.. 메달 배달.. ㅋ ㅋ
앗싸~~~감사함다.....흐흐흐 첨으로 메달 탐다...요런 재미에 다들 글 쓰는구나..하하 암튼 넘넘 고맙슴다..
남편보고 시아버지랑 얘기하게 해야겠군요 ㅋㅋ
좋은 의견 없고 메달 타라고 그냥 ~~ㅎㅎ
쎄쎄~!!!! 안그래두 바로 쪽지 날라옵데다...첨 받아본게 기분 짱임돠..내 머 장학생 된거 같으루 한게...ㅋㅋ 감사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