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하는말이 가관임다..

설경매화 | 2010.09.30 12:58:07 댓글: 43 조회: 1845 추천: 22
분류가정잡담 https://life.moyiza.kr/family/1656730

내 너무 기차서 또 이렇게 하소연하러 왔슴다..

울남편을 데릴사위로 삼을려고 어떤 한국아바이 울신랑 한국수속해 데려왔단말임다..

자기 딸이랑 여차여차 한방에 가둬놓고 머 어쩌고 저저고 해서 성사시킬라다가 결국엔 아이됐단말임다..

그집딸이 요번토욜날에 결혼하는데 울 신랑이 가겠담다.. 시어머님은 가겟다 햇다가 부조돈으 자기낼가바

안가겟다고하고..

그래서 내 그랬슴다.. 부조돈으 내 내겠으니 남편보고 당신가지말고 시어머님 보내면 어떠냐고..

그랬더니 울남편이 이램다.. 자기 그여자 아버지가 좋아서 간담다...

솔직히 그여자 아버지 아니면 자기 나를 만나지도 못한담다..그랬길래 나도 그 여자아버진데 감사하며

살람다... 이건 정말 너무 무개념이잼가.. 휴, 내 지금 손이부들부들 떨려서 ....

추천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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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여자 (♡.35.♡.223) - 2010/09/30 13:00:56

입장바꿔놓구 생각해보라쇼.
만약 님이 예전에 사귀였던 남자거나 선봤던 남자 부모님이 좋아서 그남자 결혼식에 가겟다면 어떻게 생각할지...
시어머니두 행배없지만 남편도 참 답답함다.

요나의기도 (♡.150.♡.173) - 2010/09/30 13:02:12

이제는남편이겠다... 그냥 보내기싫음 억지로 붇들고 못가게 하쇼...

결혼한 마당에 무슨 이전에 만났던 여자네랑 거래할께있슴까.ㅜㅜ

암튼 남자들은 좀 아다모끼 성질이있슴다...

그 아바이 그렇게 좋음 나중에 따로 초대해서 만나뵈라쇼...

나는 어째.내 남편이 그런다면 매쓸에 신경이 예민해질꺼 같슴다..

행복나눔 (♡.199.♡.224) - 2010/09/30 13:04:05

ㅠㅠ 근데 기딱차다,,
그런 얘기를 님은 어디서 들엇슴까?

미현네 (♡.64.♡.9) - 2010/09/30 13:04:06

이런 된장~
첨엔 좋은 의도로 시작된 인연이였다고해도..
끊을 시점이 되면 끊는게 도리임다~
//한국왔길래 너를 만났다..그 아바이땜에 한국왔길래 너도 그 아바이한테
감사하메 살아라~..//
님을 아주 그냥 세뇌 제대로 시키고 있군요~ 쩝~
나라면 무조건 못가게 막슴다~ 이일로 그 할아버지랑 연이 끊어지면..더 좋고..

설경매화 (♡.138.♡.121) - 2010/09/30 13:08:35

어떤여자님 이집사람들은 입장바꿔 생각할줄 모름다..지밖에 생각할줄 모름다..
요나의 기도님 가지말랬더니 그여자 아버지 좋아서 안가믄 안된담다..
나보고 별걸가지고 다 걸구넘어진다메 짜증냄다..
행복나눔님 정말 기딱참다.. 그런얘기르 울 시엄니한테서 들었슴다.더 기딱 차짐
미현네님 말그대로 된장입니다..휴 .. 기딱차서 할말두 없습데다

복돌이네 (♡.64.♡.252) - 2010/09/30 13:05:25

왜 그러신담까? 그런 사연땜에 한국에 가게 된건 사실이지만 이젠 가정도 다 있는데...
어떤 때는 남자들 생각이 영 짧은거 같습니다.
맘 가라앉히고 남편과 조용하게 얘기 나눠보세요.
모유수유중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않좋다는데...
하루빨리 기분 전환하세요.

설경매화 (♡.138.♡.121) - 2010/09/30 13:09:22

가끔가다 아다모끼 성향은 엄마를 꼭 닮았슴다.휴 그 엄마에 그아들이겠짐..
어떻게 미내래두 안 닮겠슴가..좀이래두 닮았겟짐..

그저그래 (♡.201.♡.140) - 2010/09/30 13:10:23

이건 아닌데~그 시어머니두 참 그렇고 남편분도 말을 기똥차게 하시네요....왜 그여자아버지한테 님이 감사하게 생각해야되겟슴까 오히려 같이 살아주는 님한테 남편이분이 고마워해야지....그 집하구 연을끝는게 좋을것 같슴다 무조건 못가게하쇼....

설경매화 (♡.138.♡.121) - 2010/09/30 15:44:07

그런거모르는 사람이니 내 얼마나 답답하겟슴가.. 세상사람들 다 아는 이치를 울 남편은 모름다..정말 자기두 똑같이 당하면 이런말이 나올란지.. 내 지금 이전에 사귀던 남자들과 연락할 생각두 다함다..가네 결혼식두 가구.. 머 친하게 보내지머..똑같이 이해해줄만한지 한번 겪어보게 하기싶슴다.

다빈치코드 (♡.37.♡.87) - 2010/09/30 13:10:58

그 아바이 환갑잔치두 아니구 자기랑 결혼할뻔했든 사람 잔치에 무스레 간담까?
진짜 이해불가임다...
그아바이 고마브믄 그냥 따로 인사하믄 되지 거기 식에 꼭 참석할 필요 있는지...
거기다 그 아바이한테 고맙게 생각하라는건 또 무슨 시츄에에션인지....
말이 안되는 소리 하지말라하쇼...무조건 못가게하구...

설경매화 (♡.138.♡.121) - 2010/09/30 15:45:37

님 정말 말잘했슴다 그아바이 환갑두 아이구 그여자 잔치에 제 무시기래서 간담가..
진짜 울잔치때 그여자는 뻥긋도 안합데다..무슨 정신빠젯다고 잔치에 오겠슴가..
울 남편 아직두 그여잔데 미련이 있는가봄다..어저는 당장 낼에 갈라진대도 눈한번 깜짝할거 같잼다... 그저애기때문에 속상함다..ㅠㅠ

어여쁜처녀 (♡.128.♡.12) - 2010/09/30 13:19:22

아이... 설경매화님네 남편은 맺고 끊고를 그리두 못한담까
그아바이 머 설경매화님으 소개시켜준것두 아이구
머 그리 미련이 잇어서 그랜담가
정말 기딱참다.이재 출산한지 얼매 안되는 안해를
그렇게 속태우게 하기싶은지
물어보셔 딱가겟는가구 내 가지말라는데두 가겟는가구
정말 남편 잘못만난거 같슴다 휴...

설경매화 (♡.138.♡.121) - 2010/09/30 15:53:11

월래 맺고끊고는 못함다.. 이때까지 시어머니 쭈욱 나르 괴롭혀도 옆에서 말한마디두 못함다..근데 내가는 쌘냐함다..머이나 다 날보고 참으람다..ㅎㅎㅎㅎ
자기르 만난거 행복으로 생각하람다..그러길래 그아바이 때문에 자기르 만났길래 그아바이한테도 감사하메 살아람다..미친 쉬키.. 저것두 제정상이 아닌거같슴다..어찌므 이런말으 ...내 정말 남자 잘못만났슴다..백프로로..휴.........

행복의존재 (♡.245.♡.131) - 2010/09/30 13:20:49

남편처럼 그런 추리라면 세상사람들한테 다 감사해야겠슴다.

설경매화 (♡.138.♡.121) - 2010/09/30 15:55:14

글게말임다.. 무슨 떡낭기같은 추리인지...

왕잠꾸러기 (♡.9.♡.33) - 2010/09/30 13:23:10

그 여자 아버지한테 감사하는건 알겟는데 꼭 그날 가야 기뻐하는가? 나참..
결혼식 끝나구 밥 한끼 사도 되겟구먼 무슨 말도 안되는 핑계대는가?
결혼해서 자식 낳아주고 그러는 마눌한테는 감사한 마음이 잇는가 물어보쇼
시엄마 행배없이 하무 남편이라두 속 풀어줘야 되지 휴~...
이런 사람들은 큰코 다쳐바야 소중한걸 알겟는지...말도 안돼..진짜...

설경매화 (♡.138.♡.121) - 2010/09/30 15:58:15

진짜 말도안되지에? 근데 울남편은 말도안된다고 생각하는 나를 정신환자취급합니다..
별것도 아닌거 가지고 걸구넘어든담다... 결혼까지 시킬라고했던 여자가 잔치하는데 지 무슨게래서 저리납뜨고 마누라 애새 끼 다버리고 탈탈거리고 부산한끝까지 찾아가서 축하한담가..정마 우리잔치때 그여자 꼽빼기도 안보이던데..그여자 똑똑하지므 무슨 정신빠제서 울 결혼식에 지 참석하겟슴가.. 부모들이 연줄있으면 부모들이 참석하므 되는게지..자기 낄자리 안낄자리도 분별못하는 남잠다.. 한심하짐..콱 발루 차버리기싶슴다.. 울 애기 아빠만 아니라면... 휴.. 내 더럽아서 나간지도 석삼년전이겟슴다...

뿡뿡돼지 (♡.129.♡.134) - 2010/09/30 13:30:21

어이구 참 진짜 기가 막힘다,
근데 어쩌겠슴까? 님 남편이 이렇게 나오니, 님두 대책을 세워야지, 그냥 기가 막히다구 이럴때 아임다
내 생각에느 이렇게 하무 어떻슴까?
그래, 그 한국아바이 덕분에 내 너를 이렇게 만나게 됐는데 래일 결혼식에 참가해야지, 나두 같이 가자, 애랑, 내 고마워서 인사를 해야지, 안그러무 내 량심이 없지, 하메 꼬드리쇼, 그리구 결혼식에 가서 기채워주쇼 그냥, 나쁜말 하지 말구, 요렇게 내 남편이랑 만나게 해줘서 고맙다구... ... 내남편이 아바이 생각한것 처럼 디게 우수한 좋은 남편이라구, 가정두 소중하게 생각하구, 애한데는 또 얼마나 잘하는지, 내 전새에 무슨 좋은 일을 햇는지...... 두루두루 하여간 이렇게 밸 돋궈주구 오쇼

설경매화 (♡.138.♡.121) - 2010/10/01 14:52:03

내어제까지믄 이방법 써볼만두 한데 오늘엔 완전 아님다..포기함다 이제는
가겠음 가구 말겠음말고..휴. 말할상대두 안되고..거저 하자는대로 내뿌레 두겟슴다
울 아들한테 미안하지만...그래두 어찌겟슴가 어찌 평생 이렇게 살겟슴가..

뿡뿡돼지 (♡.129.♡.134) - 2010/09/30 13:34:33

그리구 마지막에 한마디 하쇼, 남편이 아바이집하구 거래하는게 마음에 안 내려간다구, 그러니까 앞으로 부르지 말라구 따끔하게 말해노쇼, 이제 아바이 딸두 결혼했는데 내 남편이 이렇게 자꾸 오면은 딸 남편은 좋아하겠냐구, 두집가정을 위해서 이제 그만 거래 했으면 좋겠다구 말해노쇼, 님이 나서서 해결해야지, 귀로 말두 못알아먹는 남편하구 시어머니하구 암만 말해두 소용 없슴다

설경매화 (♡.138.♡.121) - 2010/10/01 14:52:32

울 시어머니나 남편하고 도리따지는 내가 더 우둔한거같슴다..휴

둠바둠바 (♡.21.♡.187) - 2010/09/30 14:08:34

휴~ 나는 그냥 벌벌 기게 때려놓고 싶슴다... 열받아서리..

설경매화 (♡.138.♡.121) - 2010/10/01 14:52:51

나는 꿈에두 때레놓기 싶슴다..

노란백합 (♡.163.♡.70) - 2010/09/30 14:13:24

그렇게 그 양아버진가 먼가하는 사람 조으면 왜 그집 딸이랑 결혼하지 않앗대요? 글구 결혼한 마당에 거기 간다는게 말이나 되요?

설경매화 (♡.138.♡.121) - 2010/10/01 14:53:24

내말이 그말이.. 그 시어머니 하는말이 그여자 울 남편으 찼담다.맘에안든다고..
그랜마당에 그여자 잔치에 왜간담가

나연마미 (♡.174.♡.103) - 2010/09/30 14:14:26

감사는 무슨 ....
ㅠㅠ 말이 아이 나감다...혼자서 감사하면서 살아라쇼...

설경매화 (♡.138.♡.121) - 2010/10/01 14:53:56

나두 그럴생각임다 혼자서 죽을때까지 감사하메 살라지머..

순수백합 (♡.168.♡.113) - 2010/09/30 14:17:18

내같음... 니 갔다오는 날이면 내 짐 싸놓는 날이다. 알아서 해라구 할겜다.

한국서 일하는 사람이 참 팔재두 좋슴다
주말에 잠은 아이자구 부산까지 결혼식 볼라 다 가고
그것도 네동네집 여자 결혼으...

그 아바이 환갑 칠갑이라믄 그래두 마지못해 이해하겟다만...
어째 어디 나사 둬개 빠젯잼까?

어디 제 여자르 보기는...멀루 보구 ...
하여간 그집 식구들 님을 너무 물로 아는거 같슴다

설경매화 (♡.138.♡.121) - 2010/10/01 14:54:48

에 그기갓다온다고 이틀 휴식한담다..갓다가 늦게올수도 있으가나...
말이 안나가짐.. 정마 마누라르 보긴 멀로보고..아 생각만 해도 재수없슴다

까만장미 (♡.42.♡.66) - 2010/09/30 14:17:27

님과 남편은 어떻게 만났습니까? 그게 궁금함다.
남편 차아아암~~ 답답한 분이군요

설경매화 (♡.138.♡.121) - 2010/10/01 14:55:37

우리 소갤루 만났슴다.휴 반년도 안돼 번개결혼했슴다 내 미쳇지..

창원이맘 (♡.245.♡.251) - 2010/09/30 16:05:43

흐미야,,,정말 기차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겟심다,,어쩜 남편두 참,,입장 바궈놓구 생각해 보라쇼,,휴,,,

설경매화 (♡.138.♡.121) - 2010/10/01 14:56:56

입장바꿔 한번 당해바야 알겜다..그때무 어떻게 말하겟는지 궁금함다.진짜로..

솔로인여자 (♡.161.♡.35) - 2010/09/30 16:49:06

딱가갯다구하면 짐싸구 애델꼬 내 이집나가는 날이다 이러쇼 ..
무슨 나그네 개념이 없어도 저렇게 없답까..

설경매화 (♡.138.♡.121) - 2010/10/01 14:57:15

개념이 오죽 없으면 저정도겟슴가..기참다.

소곰재1 (♡.245.♡.216) - 2010/09/30 17:48:55

야 또한번 성질 건드리는구나,,,,어쨰 매화님네 집은 이런사람 둘이나 됨다?

하나두 머리 아프겟는데,,,정말 사람들이 기본이 아이 댓음다,,

정말 매화님네 남편이랑 시엄니 영 궁굼함다,,,대체 대뇌구조가 어떻게 되는지,,

그아바이 그렇게 좋음 딸루 인사 하문 되지,,,굳이 그 여자 결혼식에 갓다 와야

되겟씀까>? 정말 욕으 부르는 사람이구나,,,아,,,막 내 열이 남다,,,

내 막 손이 부들 부들 함다,,,,세상 살다 살다 정말 벨란 사람들이 다 잇음다,,

사람들이

설경매화 (♡.138.♡.121) - 2010/10/01 14:57:59

에휴 둘도 넘슴다.. 내 정말 일년새에 십년은 늙어보임다..우울증두 온거같슴다..
지내 스트레스 받아서..미침다..

내꺼예요 (♡.57.♡.83) - 2010/09/30 18:10:33

저런 덴장들,,,
한 매에 콱 멕에나라
휴~~어쩜 며느리 보고 나가라고 하는지,,,
시엄니가 못배워서 그런가 하겟지만
남편분은 정신이 돌지 않구사 어떻게 저런짓
할려고 하는지,,

설경매화 (♡.138.♡.121) - 2010/10/01 14:58:36

나가라는건 소부엠다.. 더한말두 행동두 서슴없지머..확 얻어맞아바야 정신추겟는지..

youngjoo (♡.96.♡.11) - 2010/09/30 19:57:39

설경 매화님,,,전에 글을 재밋게 쓰구 하니까 되게 행복해 보이구 그랬는데,,위에 시어머니 관한 글을 봤더니만,,,,님 집에도 이런 저런 사정 있슴다 예,,그래두 아들 보면서 힘내쇼,,,,,
결혼식은 남편맘이 그렇다면 돈만 부조하라구 그러쇼,,,,아니무 같이 가쇼,,,가서 싫은 소리두 하구,,,,그러쇼,,,,

설경매화 (♡.138.♡.121) - 2010/10/01 14:58:56

어휴..잼있게 살려고 많이 노력햇는데 생각대로 안됨다..휴..........

디즈니 (♡.39.♡.138) - 2010/09/30 23:25:34

딱 하나 남아 베스트 못되는것이 아쉬워 글 올립니다.
남편 입장에서는 아무일도 아니니까 가겠다고 하겠죠
남자들이 좀 그렇죠...위에 어느분이 말씀하신 "무개념"

설경매화 (♡.138.♡.121) - 2010/10/01 14:59:28

이런 남자들은 정말 머라해야되는지...내 속만 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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