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 자신땜에 힘드네요..

요나의기도 | 2010.10.07 15:01:21 댓글: 41 조회: 2003 추천: 21
분류연애·혼인 https://life.moyiza.kr/family/1656895

참... 제 자신도 잘 알지만.  저는 왜 이렇게 못낫는지 모르겠슴다..

못낫다는게 뭐 얼굴이랑.체격이랑 그런게 아니고..  암튼 그냥 내자신이 영 밉고 한심함다.ㅜㅜ

맨날 병을 달고사니까 말임다.. 나도 아프고싶지 않는데...

몸에 뭐 귀신이 붙은것처럼 맨날 아픔다.. 몸 구석구석이 어디 아이 아픈데가 없슴다..

목에 썽따이씨러우 가 생겨서..수술도 지금 미루고 있는 상태고...

심장이 나빠서 조금만 힘들거나.. 슬프면 막 숨쉬기도 바쁘고...

위란게 아파서 먹고싶은거두 제대로 먹지도 못하구 살지...

암튼..뭐  병이란 병은 다 달고사는거 같슴다...ㅠㅠ

요즘은 뭘 먹으면... 다 토하고.. 피도 막 토하고 그럼다.병원가서 보이면 정상이라는데 왜 이런지..

아침에도... 머리가 너무 윙하면서 막 아프고 들지 못해서.. 남친 출근하는것도  침대에누워서  일어나지도 못하고 오히려 남친이..약이랑..물이랑 갔다줘서 먹구.. 좀 더 잤슴다..ㅜㅜ 
몸이 아프니까 만사가 귀찮은데 엄마가 전화와서.. 또.. 이것저것 물어보니까 괜히 짜증나서 막  머라하고..
전화끊고는 또 외국에서 고생하는 아빠엄마가 너무 가슴아프고 나땜에....  약도  제대로 못쓰고..하는게 미안해서 혼자서  울다가...  심장이 너무 쿵쿵거리구 아파서 또 눈물 그쳤슴다.ㅜㅜ

부모들한테도 너무 미안하고 남친한테도 너무 미안한데.. 정말 아프고싶지 않는데 몸이  왜 이리 부실한지 모르겠슴다..ㅜㅜ

애도 낳아야 하는데 이런몸으로 뭘 어떻게 준비를 해야할지도 고민임다.

암튼 하루종일... 내 자신이 너무 초라해서.. 자꾸 눈물만 남다..ㅜㅜㅜ
아파서 그런지..엄마도 너무너무 보고싶슴다..ㅜㅜ   
왜 요즘은 당장 죽을사람처럼.. 자꾸  엄마가 보고싶고.. 눈물만 나는지 모르겟슴다..ㅠㅜㅜ

추천 (21)
IP: ♡.150.♡.131
정빈맘 (♡.54.♡.133) - 2010/10/07 15:07:37

힘내쇼~근데 나이어린분같은데
어쩌다 몸이 그렇게 약합까 ....
나두 맨날 비실비실댑다 몸이 약해서...
힘내쇼~병원에서는 정상이랍까? 피토하는데두?
그러면 머 신내림 그런거아닙까?
나두 어디서 주워들은거라 넘 걱정돼서 걍
적어봅다....빨리 회복돼서 이뿐애기낳길바랍다....화이팅~

waitbaby (♡.36.♡.168) - 2010/10/07 15:08:21

작은 병에 자꾸 걸리는 사람은 큰병에 안걸리고 오래 오래 살수있대요...
몸이 안좋으니까 맘도 자꾸 짜증날겁니다.
엄마 아빠랑 남친이랑 생각해서 기운내고 병을 하나하나 고치세요..

기운내세요~ 그리고 몸을 잘 챙기시구요..

똔이 (♡.245.♡.138) - 2010/10/07 15:09:42

큰병원 찾아 야되는게아님까.??그렇게아픔 정말 만사귀찮겟슴당..... 윗분말씀 처럼 운동 하쇼 ~ 빨리 완쾌 하셧슴 좋겟슴당.... 힘ㄴㅐ쇼 ~

요나의기도 (♡.150.♡.131) - 2010/10/07 15:17:51

뭐..너무 큰병이 아니니까 큰병원 안갔는데.,저는 그냥 잔잔하게 계속 아픔다.ㅜㅜ 운동하는쪽으로도 좀 생각해보야겠슴다..

나만의쉼터 (♡.67.♡.203) - 2010/10/07 15:13:12

참 않됐네요 근데 넘 상심하지 마시고 웃분 말씀처럼 운동도 하고 약도 제때에

챙겨 드시고 그래요 글고 시시한 병원에 다니면서 돈 팔지말고 큰 병원을 정해 놓고

장기적으로 한 의사선생님 한테서 치료받는게 좋을거 같아요 제 생각엔 ...

지금 병원 의사들두 한심해서 여기가면 이 소리 저기가면 저소리 해서 참...

아직 젊었으니 넘 상심하지 말고 힘내세요 꼭 병마와 싸워 이겨내길 바래요

힘내세요~~~~~~~~!!

요나의기도 (♡.150.♡.131) - 2010/10/07 15:22:37

네.. 병원가면 하는 말이 다 틀림다.. 위 땜에 병원 두개 다녓는데 한병원에서는 위궤양이라하고 한병원에서는 그냥 염증이라하고.. 뭐 어디다 맞춰서 약을 써야할지도 고민임다.ㅠㅠ

힘내세요 란 얘기 참 가슴에 와닿슴다..

행복의존재 (♡.50.♡.89) - 2010/10/07 15:13:43

내 또 잔소리 하러 왔다..일단 자꾸 아프면 다른 병원가서 잘 검사해봐라...
글구..멋이구 뭐이고 건강이 젤이길래..
다이어트 하지 말고,과음두 하지 말구..ㅋㅋㅋ
좋다는것만 해라~..알았찌?
너무 큰병 아니니깐 속상해하지 말고..
아플때 니 본인 기분상태에 따라 병도 빨리 낫는다재야~

요나의기도 (♡.150.♡.131) - 2010/10/07 15:24:34

ㅋ 다이어트 이젠 포기한지 오래다.ㅋㅋ 술도 끊엇고.ㅋㅋ

음식도 요즘은 그냥 가려서 먹긴하는데 매운게 자꾸 땡겨서 큰일이다.. ㅜㅜ

큰병이면 오히려.. 한번에 훅 떼버리면 좋겠그먼..이거라구사.잔병투성이니까 어느거 치료하구 어느거 안치료하구가 걱정이다.ㅜㅜ

신처용가 (♡.30.♡.71) - 2010/10/07 15:14:59

큰 병원 한번 다녀오시고, 병 치료를 마치고도 영양제나 이런걸 꾸준히 드시고, 그리고 식이요법도 중요하고 운동하는것도 중요하고, 출근하지 않으면 시골에 가서 한동안 사는것도 좋잿갯슴다?

요나의기도 (♡.150.♡.131) - 2010/10/07 15:26:50

여기는 뭐 시골같은데도 없고.. 일하는 상황이라서 어디 갈데도 없슴다.. 그리고..영양제는 꾸준히 먹고있긴한데 살은 많이 찌는거 같은게 그냥 헛살인거 같슴다.ㅜㅜ

버터오징어 (♡.225.♡.15) - 2010/10/07 15:15:27

전 님 맘을 이해할수 있음다..20살때 이미 모든 장기가 60대라고
의사가 그럽데다..남들보다 기본적인 체질이 약하고 선천성 심장막에
구멍이 뚤렸구 맨날 저혈압에 빈혈때문에 픽픽 쓰러지고...그치만 지금
한국에서 사회생활 잘하고 건강한 애기도 임신햇음다..넘 걱정말고 내 몸이
아프다고 모든걸 포기하지 말고 중의를 찾어가서 체질부터 개선하고 몸에 좋은
비타민이나 채소 과일같은걸 많이 챙겨 드세요..건강도 노력해야 만드러 지는거람
니다.님을 항상 걱정하는 남친과 가정을 생각해서라도 꼭 건강 되찾으세요..화이팅~!

요나의기도 (♡.150.♡.131) - 2010/10/07 15:28:44

저도 저혈압임다.ㅠㅠ 전에 맹장수술하고..남들은 맹장수술은 수술도 아니란데 저는 죽다가 살아났슴다.땐디도 제댈 맞지도 못하고.. 일어나믄 쓰러지고.. 맹장수술하구 병원에 1달씩 입원한 사람은 저밖에 없을껨다.ㅜㅜ
이젠.. 정신차리고.. 님 얘기처럼 야채랑 과일이랑 많이 먹고..건강에 좋다는 쪽으로 신경 많이 써야겠슴다..

요나의기도 (♡.150.♡.131) - 2010/10/07 15:17:08

정빈맘님... 모르겠슴다..왜 자꾸 아픈지.ㅠㅜ 작년엔 더했는데 올해엔 좀 괜찮다는것도..사람 너무 힘듬다.ㅜㅜ 나이도 어리지않슴다..27이니까ㅏ.이젠.. 이세준비도해야겠는데 맨날 약 달구 사는사람이니까.엄두도 못내고있슴다.ㅠㅠ

사랑해여보님..그러게말임다..운동을 하면 도움이 많이 되련만..몸이 피곤하고 자꾸 아프니까.귀찮슴다.ㅜㅜ

waitbaby님... 그찮아두 우리엄마도..니가 자꾸 잔병치레하는게 나중에 큰병 안 걸린다 하는데.. 부모들이아픈거도 아니고 한창 힘쓰고 일할 사람이 아프니까 짜증만 남다.ㅜㅠㅜ

현주사랑 (♡.33.♡.218) - 2010/10/07 15:22:54

요나의 기도님: 님처럼 실실 아파서..여기 한분이 있슴다.. 위도 엄청않좋아서 고중시절에는 옹근 3년넘게 게다가 위출혈까지 했슴다.. 초중시절에 그작은 맹장수술로 후유증이 와서.. 결국 고중입학시험 못치고 휴학변두리게 서게 되였구요..
사회나와서 실실 오고가는 감기도 잘 걸리고.. 머 좀먹어도.. 소화도 잘 안되고..
하지만 그래도 하루하루 웃고 살아갑니다..
병은 하나하나 고치세요. 우선 목수술도 더이상 미루지말구요..
심장이 나쁘면 병원가서 잘 보여드리고.. 약도 챙겨먹고..
밥도 꾹꾹 챙겨먹으세요.. 아프고 속상하다고 해서 눈물흘린다고
누구도 해결해주지 않슴다... 제 몸은 스스로..
그래도 님을 아껴주고 남친이 있어서 행복인거같아요..
그 행복을 스스로 잘 잡고 남친이랑 평생 행복해야되지요..

저도 워낙 몸이 안좋아서 이제 결혼도 해야되고..
앞으로는 애기도 낳아야 하는데.. 걱정도 되고,.
그래도 이를 악물고 살아갈랍니다..
언젠가 몸 튼튼하게 해뜰날이 올겁니다..
부디 기운내세요~

요나의기도 (♡.150.♡.131) - 2010/10/07 15:30:34

정말 아픈건 자기몸이 아픈데 옆에 가까운사람도 같이 아픈거같슴다
제가 아플때면 남친이던 엄마던 항상.. 내가 대신 아팠으면 좋겠다..그럼다.ㅜㅜ

약 꾹꾹 먹고 힘내야 되게슴다.

현주사랑님도.. 건강 잘 챙기쇼..

복돌이네 (♡.64.♡.252) - 2010/10/07 15:23:12

27이면 한창 나이네요...저도 학교때는 첩약이랑 닝겔이랑 달고 다녔슴다. 오고가는 감기도 다 하고...
후에 직장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으니까 아픈데 많든데 지금 남편 만나서 둘이 운동두 하고 밥도 제때에 챙겨먹고 하니까 이젠 면역력이 많이 높아졋습니다.
생명은 운동이 아니겠습니까? 첨엔 힘들드라도 간단한 산보라든가 바드민톤 이런 운동으로 시작해보세요.
신체가 건강해야 행복한 가정도 유지할수잇습니다. 힘내세요.

요나의기도 (♡.150.♡.131) - 2010/10/07 15:32:22

저는 감기는 별로 안하는데 사시장철 잔병은 계속 달구삼다..ㅋ ㅋ 요즘은 남친이랑 배드민턴 치러도 다니고.. 산에도 가끔 가고하는데.. 조금만 움직이면 숨이 차서 ㅠㅠ 짜증밖에 아이남다..

정말 자기몸이 건강해야 결혼해도 집살림도 잘하고 하겠는데 말임다.ㅜㅜ

영실0909 (♡.196.♡.165) - 2010/10/07 15:32:53

몸이 넘 아픈데도 많고 하며는 병원에 가서 건강검진을 시원하게 받아보세요.그러면 딱히 어느 병에 걸렸는지 알수 있잔아요.그리고 난 건강하다고 생각하여야지 항상 아프다고 생각하면 그냥 그 아픈 고통속에서 벗어나지 못해요.운동도 하면서 집안공기도 바꾸면서 노력해봐요.홧팅!!

요나의기도 (♡.150.♡.131) - 2010/10/07 16:01:59

항상 안아픈척 건강한척.. 씩씩하게 사는데 가끔씩 정말 막 울고싶고.그냥 죽어버리고싶고 그렇게 힘들때가있슴다.ㅜㅜ

오늘도 왼지.. 기분이많이 다운되고 .. 너무 슬픔다.ㅜㅜ

빈이맘 (♡.245.♡.117) - 2010/10/07 15:33:03

약할수록 움직에야뎀다
힘은 쓰무 생게는겜다....
여성분한테 요가가 도움되든데..
시간잇으면 요가시작해보쇼
진짜 운동만이 살길임다,,,
아프지말구 건강하게 ,,,행복하쇼

요나의기도 (♡.150.♡.131) - 2010/10/07 16:02:40

그찮아두 집부근에 요가하는데있어서 그길 한번 다녀볼까 생각도 했댔슴다..

정말로 도움이 큰 운동이라면 한번쯤 해보고싶슴다..

황이 (♡.184.♡.86) - 2010/10/07 15:36:07

옆에 사람한테 미안해하지 말고 혼자서래두 자기몸을 잘 건사하쇼....하루 세끼 꼬박꼬박 드시고 운동도 하고 그래쇼..그런 몸 가지고 어떻게 애 낳겠나 이런 걱정하지마쇼..제 친구는 신체도 허약하고 어릴때 너무 자주 아파서 휴학도 여러번하고 병원을 자기집다니듯이 그랬슴다...친구 엄마는 정말 이래서 어떻게 결혼하구 애 낳겠나 걱정했는데 25살때 남매둥이를 낳아서 지금 애들이 5살임다..애들두 얼매나 잘생기구 건강하다구요... 글구 친구두 결혼하구 애낳구선 앓지두 않슴다 ... 그래서 친구엄마는 사위를 엄청 이뻐함다...그러니 님도 괜히 걱정하시 마시고요.... 건강하세요^^

요나의기도 (♡.150.♡.131) - 2010/10/07 16:04:02

글쎔다..저도 가끔씩.. 나중에 임신하고 이렇게 힘드면 자식한테 해가 되지않을까 생각할때있슴다.. 내몸이 아픈것까진 괜찮은데.. 자기 자식까지 아프면 정말 가슴이 아플꺼같슴다..ㅠㅠㅜ

진양엄마 (♡.245.♡.133) - 2010/10/07 15:42:38

몸이 아픈 본인이 더 힘들죠,,ㅠ
힘내시구 옆에 계시는 사랑하는 가족,,남친을 위해서라도
가끔씩 운동두 하시구 몸에 좋은 음식 많이 드시면서,,
하루빨리 건강해지세요,,화이팅임니다~~

요나의기도 (♡.150.♡.131) - 2010/10/07 16:05:04

예>>> 생각밖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화이팅 해주어서 너무 기분이 좋아졌슴다.

아까까진 정말 막 죽고싶은 생각도 들고 했는데 말임다..

진양엄마도.. 진양이한테만 신경쓰지말고.. 본인 건강이랑 잘 챙기쇼..

jj라라라 (♡.227.♡.130) - 2010/10/07 15:45:07

우리 친척중에 그런사람이 있습니다.ㅠㅠ 그 심정 이해할만합니다.
병자라 생각말구 운동도 하고 좋은것도 드시구 하세요.햄내세요.

요나의기도 (♡.150.♡.131) - 2010/10/07 16:08:38

네...이젠 운동도 좀 하고.. 몸에 좋은것만 골라 먹으면서 힘내겠슴다..^^

vipvip (♡.245.♡.239) - 2010/10/07 15:49:04

님 마음 충분히 이해 감니다 ..저두 한때 작은 병땜에 병원가 약 떼구 해두 인차
낫아야 데는데두 아이낫슴데다 ..1년 넘어서두 아이낫아 북경 큰 병원 가서 같은 병인데 다른 약으 쓴게 지금 기본 다 낫삿슴다 ...아플땐 진짜 머이나 짜증나구 잡생각이 넘
만아짐다 아플떈 나두 주변 사람들고 괜히 짜증만 냇는데 ...일업슴다 빨리 낫아서 남친이랑 부모한테 더 잘해주무 데는겜다 ....그니깐 제 보기에는 게속 낫지 안는다면 큰
병원 가서 다른 약으루 바끄는 것두 좋을수 잇슴다 .....작은 잔병이래두 ....

요나의기도 (♡.150.♡.131) - 2010/10/07 16:10:07

큰병은 아님다..걍.. 몸이 여기저기 자꾸.. 쑤씨고.. 맨날 비달비달함다..ㅜㅜ
아프니까 건강같은거 더 잘 챙겨야하는데.. 가끔은 그냥 막 포기하고 될라도 되라지하고 삼다..ㅜㅜ

이런생각 버리고 이젠 바른생활하면서 살아야겠슴다.

GOLF (♡.40.♡.19) - 2010/10/07 15:52:40

운동 많이 하세요 음식도 유의해서 먹구요

정말 큰 결심해야 건강도 찾을수 잇습니다

그리고 항상 우울해 잇지말고 기분 좋게잇어요 그게 젤 좋은겁니다

요나의기도 (♡.150.♡.131) - 2010/10/07 16:11:14

아프니까 사람이 기운도 안나고 기분도 더 우울해지는거 같슴다.ㅜㅜ

맨날 얼굴은 찡그리고 있고 신경은 세우고있고..ㅜㅜ

부모하고 남친한테 미안해서라도 이젠.. 내 생각을 좀 바꾸고 살아야겠슴다..

elegant8 (♡.232.♡.228) - 2010/10/07 16:08:30

저랑 비슷하네요. 저두 27살이고 몸이 안좋아서 사귀던 남자도
보내줬어요. 하지만 지금은 괜찮아요. 아픈걸 어떡하겠어요.
누굴 탓해도 나아지는것도 아니고 그냥 스스로 심정조절하면서
힘내세요.
그래도 가족이 있고 남친이 있잖아요.

부디 빨리 쾌유하시길~~

요나의기도 (♡.150.♡.131) - 2010/10/07 16:12:28

건강땜에 사귀던 남자를 보내줬다면 정말 너무 힘들거같슴다.ㅜ ㅜ 저는 이기적이라서 그런지 그러지는 못하겠슴다..^^

님도 건강 항상 잘 챙기고..우리서로 다 같이 건강하기쇼..

윤정맘 (♡.8.♡.157) - 2010/10/07 16:59:53

빨리 완쾌하시길 바랍니다.그리고 유쾌한 기분이 병완치에는 좋을거 같아요...좋은 일 많이 생각하시면서 치료 꾸준히 하세요!!

요나의기도 (♡.150.♡.131) - 2010/10/07 17:18:34

네..항상 즐거운 기분으로..즐겁게 보내는것도 건강에 큰 효과가 있을꺼같슴다...^^

하얀기억 (♡.161.♡.107) - 2010/10/07 16:59:56

요가하숑...
요가를 꾸준히하고 일단 음식부터 바꿔보숑..
첫째는 흰쌀말고 잡곡으로..아..위가 안좋으시다뉘 잡곡??괜찮을련지 몰겟어요..
글고 채소..조미료는 되도록이면 덜 쓰고..
빨리 쾌유하시길바래욤...

요나의기도 (♡.150.♡.131) - 2010/10/07 17:17:10

그찮아두 우에 어느분이요가 얘기하더라고요.. 바로 울집부근에 요가하는데도 있고해서 지금 할까말까 생각중임다..^^

하얀기억 (♡.161.♡.107) - 2010/10/07 17:22:18

할까말가 생각하지마시구요...시작하숑,,
저두 중국에 잠깐 잇을때 요가를 시작햇엇는데...일단 먹는 음식부터 바꿔지드라규요.
매운거 글케도 조아하든 낵아 속에 못받아 들이고...
근데 체력이 올라서 그런지 술 주량이 늘어낫음돠..ㅎㅎ 희한하지에..

한국서도 일주일에 3번정도는 다니는데 그런 효과를 못봣는데 중국서는 맬마다 다니고 스트레스도 적데 받고 하니 바로 몸에서 신호가 오드라구요...

님도 빨리 시작해서 건강해지셔욤...

글고 전 공안국 쭈짜이..살앗음돠..ㅎㅎ

경아 (♡.173.♡.194) - 2010/10/07 17:05:12

내 처럼 병이 많은 사람이 있군요 ..
나두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아이 아픈데 없어요 ..
정말 돈도 많이 썼지요 , 나는 사무실에서 일하는것마저 너무 맥이 없고 힘들고
팩스 보내고 서류 정리 하는것마저 힘들었어요 ..
그러니 만사가 귀찮았어요 ,10분거리도 못걸어 다녔어요 ㅜㅜㅜ
여름이면 온몸에 땀이 가득 ,, 정말 세수수건 들구 다녔어요
이상황에 남편이 아기를 원하더라구요 , 참 ..내 몸이 힘든데 어떻게 아기 가지나요
그러다가 배드민톤 칠라 댕겼죠 ,1년넘게 ...
그러니까 맥이 나구 힘나데요 ... 올해 금방 아기를 낳았어요 ,
지금 아기 8달되였어요 ...신체가 안조아서 아기 젖도 못먹였어요
지금 아픈데 없는데 ........
그래도 아기를 보면 아픈데 다 사라지는거 있죠 ?
아니 , 아플쌔 없짐 ...ㅋㅋ 화이팅 해요

요나의기도 (♡.150.♡.131) - 2010/10/07 17:16:29

애기도 있고 참 행복하겠슴다..저도 애기만 낳아놓으면 걱정이 덜하겠는데 지금은 그게젤 큰 걱정임다..ㅋㅋ..... 이젠 운동도 많이 하고.. 음식도 조절 하면서 먹어야겠슴다..

신제인 (♡.135.♡.5) - 2010/10/07 17:50:03

좌절하지마시고 자신한테 신심가져요.
운동을 조금씩 많이하면 건강상태가 좋아질겁니다.
모든일엔 마음가짐이 가장중요한것같습니다.
하루빨리 완쾌하시고 웃는모습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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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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