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한국에 온담다 .

새댁 | 2010.10.22 13:44:55 댓글: 73 조회: 3298 추천: 40
분류가정잡담 https://life.moyiza.kr/family/1657564

안녕하세요 ,새댁임다 .

이재 메신저로 들은 소문에 울남편이 담주 월욜날이므 한국오는 모내 .

ㅠㅠ

어떻게 생각하므  맨날밤  심심해서 벽만 바라보는  외로움이 적을것도

같지만 ..또 나르 챙게주는 사람이 있어서 든든하기도 하지만 ,

근심이 많슴다 .


중국서두  집에 같이있으무 밥먹구나므 남편은 남편대로 겜놀구

나는 나대로 맥주먹으메 모이자하구 .서로 말으 안했슴다 .

나는 먹는거랑 이쪽에 관심많구 ,술좋아하는데 ,

울나그내는 겜마 좋아하구 술한방울두 안대구 해서 서로 꿍퉁위앤이

없슴다 .


이번에 한국와서 반년쯤 혼자있으메 ,넘 자유스럽게 혼자벌어서 혼자

쑈싸하구 ,  이젠 혼자인게 습관덴거같기도 한데 .

이제 나그내오므 또 밥두 챙게줘야겠구 , 또 티격태격 .ㅡ ㅡ ;


내가 요즘 많이 전화도 안하고 ,태도가 영 아쓰래하는 태도로 ,

멀리쯕 했더만 .

이 나그내새끼가  나르 얼리는 수단인지 .

이번에 한국오므 ,설겆이랑 다해주구 ,,채소하는것두  자기 요리책으 보메

배웠는매 ,,

글구 내  먹을라 댕기는거랑 좋아하는거 ,이제는 같이 댕기구 자기두

그런 쪽으로 취미가지겠는매 .

글구  월래 술한방울 하지않든게 ,,,,,,나땜에 술배운게 ,,맥주 네병은 마시는매 .

떨어져있으니까 소중한게 알리구 니가 나르 얼매나 많이 챙게주구 속타하는지

알리는매 ,이제는 그거 다 돌려주겠는매 ,


휴 ,,,모릅지비 ,이제 와서 행동하는거 바야 알죠 .

말댈루 하겠는지 말겠는지 .

에효 ,왜 ,,,,,,,떨어져있으니까 ,,,,,,별루임다 ,벨루 째써해하메 .ㅜㅜ

추천 (40)
IP: ♡.32.♡.193
인민폐 (♡.193.♡.50) - 2010/10/22 13:47: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듣는소문에 의하므 남편이 한국온답데까?ㅋㅋ

그래두 남편이 와서 좋갯슴다
이추운 겨울에 이불자리 따뜨새 지는게 ㅋㅋㅋㅋ

다빈치코드 (♡.37.♡.87) - 2010/10/22 13:47:22

드뎌 외로움 탈출임까??? 추카추카....
남자들은 옆에 없어봐야 소중한줄 안단데.....잘댔슴다...

성주언니 (♡.225.♡.165) - 2010/10/22 13:48:18

어째 새댁이 째서 해하면서..........
그래두 서방님이 오신다니,,,,,,,,몇일은 신혼이갯구나~~좋겟당~~~~~~

버터오징어 (♡.225.♡.15) - 2010/10/22 13:48:22

한국와서 오래살믄 다 알콜된다구 그래던데..ㅋㅋ
근데 진짜 술 마시구 싶을때 옆에 술친구 없으면
술맛이 안 남다..울 신랑두 술한잔 안 먹어서 가끔
재미없음다..ㅋㅋ신랑 온게된거 축하함다..ㅋㅋ

새댁 (♡.32.♡.193) - 2010/10/22 13:51:07

인민페아재 /별루 반갑잰데 .ㅋㅋ
다빈치코드님/맨날 혼자 돌아댕기메 노는게 자유스럽구 더좋던데 몰게슴다 .
성주언니 /오래떨어제있으니까 영 째써함다 ,ㅋㅋ
버터오징어님/울나그내 이번에두 술같이 안먹으무 바꿔치울까함다

love화야 (♡.97.♡.121) - 2010/10/22 13:50:10

ㅋㅋㅋ 새댁님 웃겼음다 ...
듣는 소문에 의하면 ㅋㅋㅋ
그래두 좋은점이 더 많잼다 ...
새댁님이 나가서 치푸당하무 한페해줄 사람이 생기잼다 ..ㅋ
그쎄 치푸당할 일으느 없갯지만 ..예르 들어서 말했음다 ..ㅋㅋ

새댁 (♡.32.♡.193) - 2010/10/22 13:52:17

글쎄 몰겠슴다 ,ㅠㅠ,자유스럽게ㅔ 놀라못댕기지믕

복돌이네 (♡.64.♡.252) - 2010/10/22 13:50:13

축하함다 새댁님. 그래도 부부는 같이 잇어야함다.
근데 여자들이 참 이상함다. 첨엔 혼자잇음 심심해도 그게 습관되면 오히려 영 편합데다. 저도 신랑이 한주일씩 출장갔다오면 집안도 삐좁은거 같은게 영 맞갖잼다.ㅋㅋ

새댁 (♡.32.♡.193) - 2010/10/22 13:53:31

글쎄 내 지금 혼자있는게 편하구 좋단말임다 ,,,,,ㅠㅠ 밥하기싫으무 밖에가서 먹구 ,,,,,,놀라가서두 맘댈루 늦게까지놀구

미래0210 (♡.146.♡.74) - 2010/10/22 13:50:42

ㅋㅋ새댁은 좋으면설 튕기는것처럼 하는매 ㅋㅋ
그래두 혼자보단 둘이 더 좋잼까,,,싸워두 마주보멘서 싸워야지 ㅋㅋ
추카함다,,남편이랑 좋은데랑 많이 놀러가쇼,,^^

새댁 (♡.32.♡.193) - 2010/10/22 13:54:16

내 좋아하는데르 이인간이 안좋아해서 같이 놀라안댕김다 ,
나느 술상이랑 좋아함다 ,ㅋㅋㅋㅋㅋㅋㅋ

비의 여왕 (♡.64.♡.24) - 2010/10/22 13:55:35

새댁님...그래도 남편이 오면 좋지요....
혼자 고독하지도 않구요...ㅎㅎㅎㅎ

새댁 (♡.32.♡.193) - 2010/10/22 13:57:12

내 맘댈루 못놀라댕기는게 젤문제란말임다 .ㅋㅋ

연길한림 (♡.245.♡.113) - 2010/10/22 13:55:58

넘 좋겠습니다~~이젠 새댁님 요리에서 술잔을 두개 봐야겠구나..ㅋㅋ

새댁 (♡.32.♡.193) - 2010/10/22 13:57:57

술먹으무 울나그내 뚱팡훙 데메 ,,,,,,,,,,,,,,,,글구 나느 이젠 요리에 손으 떼겟슴다 .

나그내르 부레먹어야짐 ㅋㅋ

제시카양 (♡.64.♡.215) - 2010/10/22 13:57:11

남편이 혼자서 아이되갯던맴다예~ㅋㅋ 반년 어찌 참앗쓰까이~~에구구

새댁 (♡.32.♡.193) - 2010/10/22 13:58:32

하두 수속이 데니까 그렇지 안데므 반년아이라 오년 참아야짐 .ㅋㅋㅋㅋㅋ

레모나C (♡.22.♡.142) - 2010/10/22 13:57:29

ㅋㅋ 새댁님 속으로 좋으멘설 괜히 이러는매

새댁 (♡.32.♡.193) - 2010/10/22 13:59:10

아이란데두나 ,자꾸,마 이램까 ,,,,,,,심란해서 좀있다가 소주사러 가야겠슴다 ㅋ

희망맘 (♡.0.♡.121) - 2010/10/22 13:57:56

남편와두 보통 한주일 재밌어요..건데 한주지나면 진짜 자기할것하면 언어 통하지 않아요...님은 남편탓에 술배웠지만 저는 온라인게임 배웠어요...같이 놀다 인이박혀 저녁 몰라라 하구 그러면 서로 같이 보며 하하하..웃구..그러다 또 같이 게임에서 손 뗐어요.

새댁 (♡.32.♡.193) - 2010/10/22 14:00:55

서로 같은 취미가있어야 할말두 있겠는데 ......울나그내 ,,,,,,,씽지르 노는거

난 암만 배우재두 그림재 무세븐게 잼없습디다 .ㅠㅠ

행v복 (♡.255.♡.159) - 2010/10/22 13:58:38

ㅋㅋ 나도 어디로 떠나볼까요?? 그럼 저의 남친도 님남편처럼 다 개변하는 모습보이게요~~저의둘도 공통점도 없거니와 언어도 없어요~~그래서 같이 잇으면 아무말도 안하구 항상 썰렁~ 한 분위기에요 ㅎㅎㅎ 암튼 축하해요`~~~진짜 님 맘을 제가 이해할것같아요`~~ 같이 머든하구싶은데 둘이 공통언어 없어서 ~~싸운거`~우린 연애 5년했지만 별로 낌새가 안나요 ㅎㅎ 그냥 그러려니해요 ~~저의 남친도 술안좋아하고 전 술좋아하고 남친노래 좋안하고 전 노래 좋아하고 머든 반대에욯ㅎㅎ

새댁 (♡.32.♡.193) - 2010/10/22 14:01:52

우린 연애르 반년했든가 해서 ,더구나 시집가서 시집문제땜에 많이 싸우구

정이 없어서 그렇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소율이 (♡.5.♡.137) - 2010/10/22 13:59:24

ㅋㅋㅋ 째써해마메서두 정작 옆에 있으무 사랑스럽다능거...
부부는 같이 살아야 됨다...미우나 고우나 같이 살아야지 부부지
떨어져 있음 정말 감정두 멀어지구 째써해지게 되지무...
추카함다...소주마실 친구 생긴거...ㅎㅎ

새댁 (♡.32.♡.193) - 2010/10/22 14:03:02

무슨 사랑스럽기까지 하겠슴가 ?ㅋㅋㅋㅋㅋㅋㅋ 난 한번두 그런적없든데 ,,

근데 난 술먹으무 거는 습관있어서 ,또 남편하구 둘이 맨날 술먹구 쌈지걸 하겟는지 몰겟슴다 ㅋ

노랑달팽이 (♡.142.♡.6) - 2010/10/22 14:01:13

새댁님이 글 올려서 제깍 로긴 했음다 ...
서루 말으 않하구 가마이 있어두 한집에 누군가가 있다는게
그래두 좋은거 같음다 ... 혼자 있으무 밥 먹기두 싫어지구 ..
아무튼 축하 함다

새댁 (♡.32.♡.193) - 2010/10/22 14:04:06

둘이 있으무 ,,,,,,,,,,,,내가 밥챙게주는거 더 번거럽잼가 ,내혼자므 암케나 해먹는데 ,,,,,,,,,,,,,,,,,,,,,,,,,ㅠㅠ

노랑달팽이 (♡.142.♡.6) - 2010/10/22 15:43:39

ㅋㅋ 새댁님은 암케나 해 잡숫게 잘 차렸음데다 ..
새댁님 요리 사진 보면 식욕이 막 땡겨서

규한엄마 (♡.245.♡.200) - 2010/10/22 14:03:20

저두 한 일년가까이 떨어져잇다나니 담달에 온다는데
별루 기대안됨다.. 원래 떨어져잇음 그런법인거 같음다..ㅎㅎ

새댁 (♡.32.♡.193) - 2010/10/22 14:04:53

그치예 ,,,,,,,,,,우린 더구나 애두 없는게 ,,,,,,,,,,,,,,,

ㅠㅠ 정마 심란함다

GOLF (♡.40.♡.162) - 2010/10/22 14:03:47

그래도 남편 잇으면 좋은거 아닙니까? ㅎㅎ

좋게 지내세요 알콩달콩...

새댁 (♡.32.♡.193) - 2010/10/22 14:05:29

글쎄말임다 ,좋은일인두 ,,,,,,,나쁜일인두 ,두구바야 알겟죠

소연맘 (♡.9.♡.45) - 2010/10/22 14:07:00

그래도 맘한구석은 든든할겁니다.
남편이 모든면에서 노력하는 성의가 보임니다..ㅎㅎ

새댁 (♡.32.♡.193) - 2010/10/22 14:09:02

칫 ,,말마 그런지 암까 ??????????행동에 옮길지 ,,,,,,

내 손끝한나 안움직이구 어떻게 하나 지켜보겠슴다

여우와곰 (♡.136.♡.83) - 2010/10/22 14:07:55

좋겠어요.ㅎ ㅎㅎ 듣는 소문에 의하면 웃겼슴다
그래도 겨울에 남편같이 있어서 따뜻하게 보낼수 있겟슴다

새댁 (♡.32.♡.193) - 2010/10/22 14:09:56

휴 ㅡㅡ내 미내 많이 .알골이 아프단데두나 ,여기 방에 아즈마에들이 .

와늘 ,,,,,,,휴 ~~~~~

여우아씨 (♡.162.♡.31) - 2010/10/22 14:12:51

요리방 새댁 오랜만임다..임신내내 새댁요리를 향수하구 살앗는데..눈팅족이래서 미안..ㅎㅎ 실랑 곁에 온다니까 좋아서 자랑하메슬..축하함다..이에 실랑이 만든 요리 마이 올려주셔,

새댁 (♡.32.♡.193) - 2010/10/22 14:20:15

ㅋㅋㅋㅋ 자랑아니란데두나 ,,,,,,

실랑이 말이 그렇지 무스거 할줄알겠슴가 ,,임신내내므 이제는 애기두 잇껬슴다 .

축하 ,데비축하함다

진양엄마 (♡.245.♡.113) - 2010/10/22 14:16:26

그래두 오랜만에 만날거 생각하믄 좋기두 할겜다,,ㅎㅎ
추운겨울 남편분이랑 맛나는것두 마니 해드시구 따뜻하게 보내세요^^

새댁 (♡.32.♡.193) - 2010/10/22 14:21:01

아니 ,노우 노우노우 ,,,,,,,,,,,,,,,,,,,,,절대 노우 ......ㅋㅋ

맛있는거 많이 맹글어줫음 좋겟슴다

나경맘 (♡.57.♡.98) - 2010/10/22 14:22:46

남편이 그렇게 한다고 말한게 하겠지무..
새댁님남편이 이번에 오면 잘 지켜보쇼.. 정말 그래는가.. ㅎ ㅎ
글구 오래 떠어져있다가 만나므 좋잼까

새댁 (♡.32.♡.193) - 2010/10/22 14:23:58

아이 ,오래떨어져있으니까 ,,,맘두 멀어지는거가투루함ㄷ마 ,

어떻게 하는가 내 잘 지켜봐야짐 ,실천에 옮기는가 .ㅋ

waitbaby (♡.9.♡.117) - 2010/10/22 14:27:12

ㅋㅋ 그렇게 말해도 맘속으로는 막 좋죠...

떨어져있다 만나면 둘이 더 아끼고 정두 많아질겁니다...

남편과 잼나게 보내세요...^^

새댁 (♡.32.♡.193) - 2010/10/22 14:32:00

글쎄 한 둬달으 나두 많이 참구 노력하메 지내보겠숨다 ,어느마이 셈들엇는지 ,

그래메 정이 들겠는지 ,,,,,,,,,,ㅠㅠ

강현 (♡.12.♡.58) - 2010/10/22 14:27:19

그래도 맨 혼자있기보다 나그네 곁에 있으무 좋챕까?나는 그런디...그래도 아들보다 나그네 더 좋은디....ㅋㅋㅋ.그래도 새댁님은 좋겠당.나그네 와서 책이나 막 보면서 요리나 해준다니까.행동에 옮기던 안옮기던 말만해도 영 감동되재.난 우리나그네 요런말 하무 막 이구 다니겠습다.고바서말이.ㅎㅎ.나그네 오무 둘이서 맛나는거랑 먹으러 다니구 잼나게 보내숑

새댁 (♡.32.♡.193) - 2010/10/22 14:33:55

ㅋㅋㅋㅋㅋㅋ 고바서 이구댕기겟구나 ,나는 맨날 눈으 히번뜩거리메 쌈하던 기억밖에 없어서 ,,,,,,근심임다 ,,,,,,,,,,,잼있게 지낼지

천생연분33 (♡.245.♡.254) - 2010/10/22 14:28:22

새댁님 남편이 와서 좋겟슴다~ 더 멀어지기전에 떡 붙어 애기 한나두 만들구~ 신랑 옆에 잇으무 서루 말으 아이해두 혼자 외롭기보다 낫을겜다~~ 축하함다~

새댁 (♡.32.♡.193) - 2010/10/22 14:36:52

애기느 이제 심사숙고하구 ,,,,,,,,,,제댈루 실천에 옮기므 그때가서 고려해보겟슴다

부티걸 (♡.0.♡.177) - 2010/10/22 14:32:23

하하 새댁님 웃겻습니다 그래도 남편이 옆에잇으면 좋챕까 이번에 왓을때 집일으 좀 하게 하쇼 ㅎㅎ

새댁 (♡.32.♡.193) - 2010/10/22 14:37:45

예 ,,,,,,,,,,,,,,,월래 독자라서 ,자기밖에 몰르구 해줘두 당연한가 하든게 .

이번엔 부레먹겟슴다 ㅋ

왕바도마도 (♡.231.♡.198) - 2010/10/22 14:35:39

남편이랑 많이 편하게 지냇나 바요 ..
나그네색끼란 말에 겁먹엇습니다 ..
그래도 부부란 같이 살아야지 ㅋㅋ

새댁 (♡.32.♡.193) - 2010/10/22 14:38:35

나그내새,끼 ,ㅋㅋㅋㅋㅋㅋ 앞에선 못말함다 그렇게 ,
편하긴 무슨 ,,,,,,,,,,,,,왕바도마도같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농담

huicheng맘 (♡.169.♡.198) - 2010/10/22 14:53:14

새댁님 좋겠슴다
나는 아직두 몇달있어야 울 남편옆에 가겠는지 ㅠㅠ......
이늠이 돈이 뭔지 개두 안먹는돈땜에.....

새댁 (♡.32.♡.193) - 2010/10/22 14:56:25

난 안좋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몇달마 뻐기쇼 .그램 만세임다 ,화이팅

현주사랑 (♡.33.♡.218) - 2010/10/22 14:57:53

새댁님글 보문 넘 재미납니다..
글 읽는내내. 혼자 헤벌래해서 말입니다..
그래도 남편이 오는데.... 둘이 오붓하게 행복하게 지내쇼..
새댁님 료리문 백점에 만점에 만점인데..
추천 백번이라고 하고싶습니다.. ㅎㅎ
행복하세요~

새댁 (♡.32.♡.193) - 2010/10/22 15:03:21

뭔 만점에 만점까지 ,ㅋㅋㅋ, 나는 속이타서 쓴글에다가 ,

행복한지 아닌지는 이담에 좀 지내보구 회보하겟슴다

삐순양 (♡.15.♡.210) - 2010/10/22 15:04:22

흐흐 잘됬그나머./...

이참에 정도 붙이고....

잘 해보쇼....

쨔아유!~~~~

새댁 (♡.32.♡.193) - 2010/10/22 15:07:58

ㅋㅋㅋ 맨날 쌈지걸하던게 ,,,,,,,,,,,,,,,,,,,정으 붙이자구 노력해야겠슴다 .

멀찌가이 시집하구두 떨어져있지 ,,,좋다!!!!!!!

두려워말라 (♡.201.♡.45) - 2010/10/22 15:12:11

ㅋㅋ 남편 온다니 좋겟슴다,외롭지않아서 ~~ㅋㅋ두분 행복하세요~ 난 언제 울 나그네 와 같이 있겟는지ㅠㅠ

새댁 (♡.32.♡.193) - 2010/10/22 15:18:52

ㅠㅠ 젊은 사람이 떨어져있으무 안데는데 말임다 ,나두 반년쯤 떨어제있으니까 ,,,,,정이 뚝 떨어집디다 ,,,,,,,,,,,,,,,,,ㅠ

꽃남지현맘 (♡.245.♡.180) - 2010/10/22 15:15:02

잘 됐네요..
맨날 아들 부럽다고 하시더니...
이참에 하늘도 보고 별도 따고 하면 되겠네요..ㅋㅋ

새댁 (♡.32.♡.193) - 2010/10/22 15:19:43

ㅋㅋㅋ 하늘보구 별따겟구나 ,,,,,,,,,,,,ㅋㅋ 손마 지구 자겠슴다 ,,,,,,,,,

가차비오무 발루 차놓자하는데두나 ,,,,,,지금 아들이 문제아임다 ㅋ

림호맘 (♡.146.♡.38) - 2010/10/22 15:20:07

새댁님 은근히 좋아하면서 투정이네요,ㅎㅎ
그래두 부부는 같이 살아야 정이들구 그렇음다, 멀리 있으면 감정두 멀어지구.
암튼 잘됐음다.남편이 온대서~~

새댁 (♡.32.♡.193) - 2010/10/22 15:28:19

내 지금 영 아쓰래하메 글올렛는데 아즈마이들의 모등개에 ,,,,어째 기분이 좋아지자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케빈맘 (♡.8.♡.132) - 2010/10/22 15:37:31

좋겟슴다...ㅎㅎㅎㅎ
새댁님 웃음꽃이 활~~짝 하하하

새댁 (♡.32.♡.193) - 2010/10/22 15:44:12

아즈마이들이 몰아가는데느 뻔쓰있슴다 ,,,,,,,,내 기분잡치든게 어째 좀 풀릴까함다 ㅋ

내꺼예요 (♡.57.♡.83) - 2010/10/22 15:37:48

남편이 그렇게 노력해서 맞춰줄려고 하겟다니
지켜보쇼 ,,
그리고 날도 쌀쌀해 지는데 혼자 이불 덥고 자는게 얼마나 싫음까
행복하게 사쇼

새댁 (♡.32.♡.193) - 2010/10/22 15:44:43

알았슴다 ,,,,,,,,,내 지금 맘이 조금 풀렸슴다 ,땡큐

디즈니 (♡.37.♡.81) - 2010/10/22 15:50:52

저같으면 기뻐하겠는데...ㅋㅋ
둘이서 한국서 재밌게 사세요~..
축하드립니다...

시리여 (♡.240.♡.131) - 2010/10/22 17:09:22

너무 좋으시겠습니다.
부부는 같이 살아야 합니다. 이 틈을 타서 이쁜 아기 선물 받으세요!
화이팅입니다.ㅋㅋㅋㅋ

팅이 (♡.152.♡.148) - 2010/10/22 17:54:18

어즈는 옆구리시린 계절이잖아요.

남편분이랑 한이불 덥고서 공통언어 찾아보세요. 꼭 있을거예요.

시리여님 얘기처럼 이쁜아가도... ㅎㅎ

똘똘이엄마 (♡.245.♡.192) - 2010/10/22 19:41:51

그러게요...좀 떨어져 잇어봐야..좋은줄 아나봐요....
우리도 맨날 같이 잇어 그런지 소중한줄도 몰르고 아낄줄로 몰라요...
우리도 얼마 떨어져서 살아봣으면 좋겟어요 ㅎ ㅎㅎㅎㅎ

shy24 (♡.168.♡.66) - 2010/10/23 12:16:00

좋겠습니다 ㅎㅎ
밥상이 더 풍성해지겟습다
좋은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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