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홈피를 링크할때랑 모니터화면을 자그맣게 만들어 올리면 깔끔하구 강좌같은걸 할때에도 화면을 그림으로 보여주면 머리에 쏙쏙 올라옵니다.

화면을 그림으로 저장하는것을 캡쳐(capture)라고 하는데 포토샵으로 간단히 캡쳐와 이미지편집을 할수 있습니다. 아래의 강좌도 모니터를 캡쳐해서 만든 강좌입니다. 아마 쏙쏙 이해가 될겁니다.



위와 같은 그림을 모니터화면에서 잘라내봅시다.



첫번째 순서입니다.캡쳐할 화면을 켜놓은뒤 일단 키보드 우측상단의  Print Screen SysRq 라고 씌여진 키를 누릅니다. 그러면 클립보드라는 형식으로 컴퓨터에 기억이 됩니다. 위에 보이는 설명화면은 디지털카메라로 찍은것입니다. 캡쳐는 모니터화면밖에 할수 없으니깐요. =_=...키보드가 좀 지저분 하네요..ㅎㅎㅎ



포토샵이라는 프로그램을 실행시키고 file -> new 의 순서를 실행시킵니다.
즉 새로운 파일을 시작한다는 뜻이죠.




그러면 위와 같은 네모난 대화창이 하나 뜹니다. 너비가 800이고 높이가 600인 그림을 하나 새로 만든다는 뜻입니다. 다른건 다치지 말고 ok버튼을 누르세여.




화면에 하얗고 네모난 두부모 모양의 창이 하나 생깁니다. 얼핏보면 윈도우메모장같이 생겼습니다. 여기가 바로 우리가 갖고 놀 캔버스입니다. 위에 Edit라는 곳에 붉은 동그라미가 츼여져있는거 보이죠? Edit -> Pasete 를 선택하세요.

(빠른게 좋으시면 그냥 Ctrl 과 v 를 같이 누르면 붙여넣기가 단꺼번에 실행됩니다.)



앗! 무우홈메인페이지를 캡쳐한게 나옵니다. 여기서는 텍스트와 그림의 조합이 아니라 통그림입니다. 그런데 그림이 좀 작은데다가 깨져보이는군요. 왼쪽의 도구메뉴에서 확대경모양으로 생긴 도구를 클릭해서 선택한뒤 화면을 왼쪽마우스로 클릭하면 그림이 크게 보입니다.



아하...이번에는 이미지가 시원시원하게 나옵니다. 화면크기를 줄이려면 마우스왼쪽버튼과 Alt키를 같이 누르면 됩니다.



이제 이미지를 저장할 시간이군여. 왼쪽 도구모음에서 네모선택툴을 선택한뒤 마우스로 드래그해서 필요한 부분을 선택합니다. 네모꼴모양의 점선이 생기는 군요. 네모꼴안에것이 우리가 이미지로 저장할 부분입니다.



Edit->Crop을 선택하면 이미지가 요렇게 딸랑 짤려져나옵니다. 이미지의 크기를 조절하고싶으면 Image -> Image Size 에서 이미지사이즈를 조절해주면 되구요. 아무튼 다 된셈입니다. 나중에 File -> Save for Web 이라는 메뉴를 선택합니다.



Save for Web이란 이미지를 웹사이트에 올리기 적합한 포맷으로 저장한다는 뜻입니다.Save for Web을 선택하니 화면이 윗모습으로 바뀌는군요.

메뉴가 다소 낯설어서 번호로 주석을 달아봤습니다.

① 그림의 용량을 보여줍니다. 포맷이나 색상수를 바꿔줄때 용량의 변화를 지켜보세요. 저는 일반적으로 큰 사진이더라도 70Kb를 넘지 않는 크기로 저장합니다.

② 파일포맷을 보여줍니다. 파일포맷이 달라짐에 따라 옵션(선택사양)도 달라집니다. 작은 이미지는 gif로 큰 이미지는 jpg로 저장하는것이 통례입니다.  gif는 칼러수가 적으므로 사진을 저장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으나 단조로운 색상의 이미지를 저장할때에는 높은 압축률을 보여줍니다. 그림의 크기가 작은데다가 색상도 단순하므로 gif 포맷을 선택했습니다.

③ Tranceparency 라는 낯선 체크박스가 있습니다. 투명한 gif파일을 만들때 사용하는 옵션입니다. 여기서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④ 칼라옵션입니다. gif는 최저 두가지로부터 최다 256칼라를 지원합니다. 64칼라도 웬만큼한건 다 보여줍니다. 칼라의 종류를 높이면 그만큼 용량이 늘어납니다.

대강 확인하고 ok버튼을 누르면 지정한 폴더에 완성품이 저장됩니다.



완성된 최종모습입니다.



영어해석:

File (파일)
Save As.. (쎄이브 애즈...) 다른 이름으로 저장
Edit (에디트)편집이라는 의미
canvace (캔버스)유화를 그릴때 사용하는 천을 말하는데 여기서는 이미지를 편집하는 바탕을 말함.
pasete (페이스트) 붙여넣기

헉헉..숨이차라... 강좌 하나 쓴다는게 장난 아이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