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생각이 나서 끄적여봅니다

듀푱님듀푱님 | 2019.02.21 14:18:42 댓글: 0 조회: 908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3852083
그 드라마중에 보시면 해치라는 드라마 잇어요
거기 장면중에
밀풍군이 동생 연령군을 죽이는 장면이 나와있어요
그것때문에 왕이 충격을 받아 돌아가시고~
난리가 낫지요
그래서 그거보며 드는 생각이
저게 혹시 왕자의 난이 아닌가?라고 생각은 햇는데 ..

여러분들도 아시다싶이 제 감촉이 매번마다 정확한거는 아니잖습니까?
그래서
땡 틀렷네요



음..
음..

왕자의 난은 정도전과 리성계의 자식들이 왕의 자리를 뺏기위해
서로 2차례나 일으킨 난을 말하네요
왕자의 난에 대해서
간략하게 요약해서 적자면


태조 이성계에게는 두 명의 부인이 있었고, 많은 아들이 있었다. 이미 장성한 아들들은 군사를 이끌고 아버지가 왕이 되는 데 많은 공을 세웠다. 정종은 태조의 둘째 아들로 열일곱 살 때부터 태조를 따라 전쟁터를 누비며 공을 세웠다. 스물한 살 때는 태조와 함께 지리산으로 침입한 왜군을 크게 무찔렀다. 키가 크고 용감했으며 지략이 남보다 뛰어났다. 다섯째 아우 방원과 함께 태조가 왕이 되는 데 많은 공을 세웠지만 개국 공신을 뽑을 대는 방원과 함께 그 명단에서 빠지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태조의 심복인 정도전에게 심한 견제를 받게 되었다.


태조는 다 큰 아들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막내인 방석을 세자로 삼았다. 그 까닭은 방석을 낳은 신의 왕후를 사랑했기 때문이었다. 태조는 정도전에게 실권을 주어 세자를 보필하게 했다. 정도전은 세자를 왕으로 세우기 위해서 다른 왕자들을 없애려 들었다. 마침 태조가 병이 들어 요양을 떠나게 되자, 정도전은 이를 틈타 왕자들을 모두 불러 없애려고 했다. 그런데 정종이나 방원 같은 왕자들은 호락호락하게 당하지 않았다. 오히려 군사를 일으켜 정도전을 죽이고 방번과 방석 두 왕자를 죽였다. 이것이 1차 왕자의 난이다. 이때부터 태조는 힘을 잃고 실권은 방원이 쥐게 되었다. 방원은 왕이 되려는 야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미 난을 일으켜 다른 왕자를 죽인 처지에 왕이 된다고 나설 수가 없어 기회만 노렸다.


1398년 정종이 왕이 되었다. 정종은 태조와 그의 신하들을 견제하기 위해서 도읍을 한양에서 다시 개경으로 옮겼다. 그리고 노비변정도감을 설치해서 억울하게 노비가 된 사람들을 풀어 주었다. 하지만 정종은 늘 불안했다. 진정한 실력자는 아우 방원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방원과 방간이 왕위를 노리고 서로 싸움을 벌였다. 이것이 2차 왕자의 난이다. 그때 정종의 사병 중 한 무리가 방간의 편에 섰다. 싸움은 방원의 승리로 끝나고 정종은 결국 1400년 11월 방원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상왕으로 물러났다.


............................
그런데 이게 모두가 한 사람의 치밀하고 계흭된 시나리오라는 말도 있어요
왜냐하면 당시에 이방원이 왕위에 대해 욕심이 가득햇는데
그러자면 우선 명분이 필요햇다고 합니다
하여간 시나리오를 어떻게 짯는지 몰라도
어쨋거나
자기는 왕의 자리에 욕심이없는데??
주니간 어쩔수없이 그자리에 올랏다?라는식으로요 ..
정말 이모두가 이방원의 계흭이라면
참..
무섭네요 ..

이상입니다 ...
오늘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가요 딱히 없어요 뭐 ㅎ
생각나서 적는거도 잇고
다만~
앞으로도 왕자의 난이라는 단어를 언급할 일은 잇다고 봅니다

글을 쓰면서 내내 여러가지 생각에 잠기고 잠기다 쓰는데
사실은 뭐가 불편한가면
력사에 대해 공부할려면
내가 한국인인지 중국인인지 헷갈리기만하고

생각나서 적을려면
우리민족이 중국인이라 굳이 이런것도 적어야 되나싶기도 하고
그래요 ..
사실 좀 머릿속이 혼란스럽기만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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