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친애하는 지짐씨는 아침을 먹고 모발 자연건조중입니다.

뭐 먹엇냐구요? 엊저녁 남은 물만두를 먹엇죠 ^^

좀따 직장으로 달려가야 합니다.

어제 직장의 제일 큰 뉴스는

이웃직장의 저랑 같은 부문에서 일하던 지인이 ...그래서 한계통회의때면 늘 얼굴보며

수인사를 나누던 분이 덜컥 암말기진단을

받고 손쓸수 없는 지경이 되였다는 안타까운 소식이였습니다.

우리들은 깜짝 놀라서 서로서로 소식을 주고받았고

또 한참 모여앉아 암이란 이 나쁜애에 대해서 변론을 벌렷습니다.

나중에 우리들의 견해는 피로와 스트레스가

암의 근본적인 원인이라는데 한결같이 의견이 모아졌고

지한몸 건사하는길에 피로와 스트레스를 가급적 피해가자고 결의를 다졌습니다.

어떻게 피할것이냐? 어제 산책하면서

이 문제를 고려해보았는데 맡은일을 미리미리 해놓으며

여유있게 따라가는것이 피로와 스트레스를 줄이는 길이라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설사 내 마음처럼 일이 안될때에는 算了吧~ 이렇게 생각하구 잊어버리는게 상책입니다.

아항~ 아침부터 글이 장편소설처럼 길어졌네요 ....

중점이 뭐냐믄여....지짐씨 출근한다는것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