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사가 집오는길에

봄봄란란 | 2019.03.08 08:26:50 댓글: 4 조회: 1095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3863628
한 쇼우취에 있는 조선족할머니 봤죠.띵띵땅 손주델고.
성이 뭔지 어디에 사는지도 모르고 그저 길에서 만나면 인사만 하는 사이.

아래 대화입니다.

안녕하세요~
야는 인제사 일어나 유치원간다.
그럼 어떻게요?소학교가면 일곱시에 집떠나야 하는데..
그래?야는 왜 이런지 몰라.속이 희번떡지는거 같애~어제도 비오는데 우산을 올리썻다 내리썻다 온몸에 다 비 맞아가~
ㅎㅎㅎ.큰애는 괜찮았어요?
큰애는 말하면 말한대로 하는데 이건 머 써거질놈 새끼~배 안 찰가봐 먹여주면서...
하하하~

와~오랫만에 듣는 조선말 욕도 참 구수하고 듣기 좋았습니다.ㅋㅋㅋ
추천 (0) 선물 (0명)
IP: ♡.120.♡.248
자부대기전문I (♡.50.♡.180) - 2019/03/08 08:32:56

이동무 오늘 気持ち良い~~

해피투투 (♡.43.♡.216) - 2019/03/08 08:33:26

ㅋㅋㅋㅋ욕이 잼있음다
이런욕은 할매들이 해야 잼있음다 ㅋㅋㅋ

자부대기전문I (♡.50.♡.180) - 2019/03/08 08:35:53

제 해두 델 연세 아인가~

해피투투 (♡.43.♡.216) - 2019/03/08 08:38:35

불러보소~ 욕한번 구수하게 해드리겠음다

욕쟁이 할매는 그 누구드라 한국에 김수미 ㅋㅋ 맞아요 김수미 잼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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