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 마니 방문햇엇는데...흠..
대부분 그저 돌려보냇지모..

특히 ..
다른도시서..
날 볼라 왓는디..
둘이 늦게까지..
쇼핑하다..
막차를 놓쳐?갖고..

백수집 갈래????
햇드니..

내숭을 떨믄서..
호텔 혼자가겟다더라고..

그래서..
오케..
호텔까지 모셔다줄게..하고..
호텔으 가는 와중에..

음..백수집 구경하고 싶대...ㅎㅎ
그래서..
콜...하고..데려갓지...

결국..
요가 선생인 그 이븐이는..
내 침대서..
난 소파서...

이튿날..
가만히..가방 챙기고..
집가는걸..
모른척 자는척 하다가..

간담에..
일어나 본것이..
어제 쇼핑햇던 자기 신발으..내 소파 옆에다 놓고 가버린거 발견하고..
내가 맨발 바람으로 쫓아가서..
넘겨줫지..
이거 왜 두고 갓냐믄서...ㅎㅎㅎ

그 이븐이..
속으로 얼마나 나를 욕햇을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