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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과 기쁨, 두려움과 걱정, 한숨과 눈물이 혼재하는 곳인 병원은 인간의 모든 감정이 극으로 치닫는 공간입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걱정과 기대의 시선을 온몸으로 받고 있는 의사들은 엄청난 압력과 사명감을 품고 사업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8월19일 <<좋은 세상>>프로에서는 올해 길림성 의덕 표준병의 영예를 받아 안은 연길시병원 내분비과 신성애 주임을 생방송실에 모시고 의사로서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슴에 간직하고 사업해 오신 이분의 이야기를 들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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