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결에 부인이 대답했다

미타보살미타보살 | 2020.02.25 09:14:18 댓글: 0 조회: 1942 추천: 0
분류유머 https://life.moyiza.kr/humor/4066069
스키를 무척 좋아하는 남자가 있었다.

남자는 겨울의 주말만 되면 날씨가 어떻든

상관하지 않고 하루종일 스키장에 살았다.

어느 춥고 눈오는 일요일, 남자는 역시

한밤중에 스키장으로 으로 떠났다가

너무 추워 다시 집으로 들어왔다.

집으로 들어온 남자는 불꺼진 침실로 들어와서

옷을 벗고 이불로 기어들어가

부인 옆으로 다가가서 속삭였다.

"오늘 날씨는 정말 끔찍하다.."

그러자 잠결에 부인이 대답했다.

"그 쵸? 그런데도 멍청한 우리 남편은 한밤중에



스키장으로 갔다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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