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분 ~~ 안녕하세요
저의 글을 좋아하셨던 분들한테 3.8절 특집으로 드리는 글입니다.
내용은 허구와 진실이 공존하고 있으며 진실은 본인들이 알아서 판단하세요.
몇편에 나뉘여서 올릴것이며 재미가 없다면 중간에 중단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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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한테서 전화가 와서 좋은 여자를 소개한다고 한다.
블랙정장 입은 여자가 내일 10시 ****커피숍에서 나와 만나기로 약속잡았단다.
나의 의사도 묻지 않고 약속을 ? 그러나 마음은 벌써부터 파도처럼 셀레인다.

이튿날 9시40분 ****커피솝에 도착하여
오바마처럼 자세를 약간 숙이고 다리를 약간 벌려 앉았다.
남자의 도고하면서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것이다

바로 그때 불랙정장을 입은 여자가 커피숍에 들어왔는데 몸매자랑이라도 하듯이
몸에 딱맞는 블랙 정장에 1.70m좌우 되여보이는 키 저가락처럼 곧게 뻗은 다리는 길기도 하다.
생머리는 뒤로 묶고 작고 하얀 얼굴에 포도알 같은 동그란 두눈 댄서혹은 空姐 같아보인다
여기저기 천천히 휘둘러보면서 누군가 찾고 있다.
<아! 나를 찾는구나~~ 나한테도 이런날이 있을줄은 친구한테 감사드렸다.>

그녀는 空姐처럼 가볍고 큰 보폭으로 나한테 다가온다 ..긴장되면서 심장이 두근거린다.
뭐라고 먼저 말을 해야지? 그녀와 눈동자가 나와 마주치며 일어나려는 순간 ..
무심코 나의 옆을 지나서 저쪽 테이블 다른남자 옆에 앉았다 .
<아! 민망하고 부끄럽다 ..자게에서 배운욕이 나온다 쓰블릉기 내가 착각했구낭 ㅎㅎ>

망신살이 쓰나미처럼 몰려와서 바닥을 내려다 보는데
옆에 인기척이 있어서 봤더니 만나기로 약속했던 블랙정장의 여자가 미소를 머금고 앞에 서있었다

난 황급하게 일어나서 매너있게 자리를 권했다
사진과는 차이가 있었지만 귀엽고 똑똑하게 생겼으며 화장하지 않은 얼굴이다 (옅은 화장)
키는 1.60mm 좌우가 되였으며 실하지도 호리호리 하지도 않았다.
참한 여자라고 생각되며 감각적으로 마음에 들었다.

잠시후에 5편을 올리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댓글은 제가 글을 올리는 원동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