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이 찍은 사진만 보다가 처음으로 저도 바다에서 해뜨는 장면을 보네요~~
6시20분경에 해가 뜬다길래 6시15분에 알람해놓고..
조금 일찍 일어낫더라면 해변가나 높은곳에서 찍으면 더 멋잇엇겟는데 낯선 환경이라 새벽1시 넘어 잣던터라 알람소리에 겨우 일어나서 숙소베란다에서 찍엇답니다..
미처 옷도 못 갈아입고 잠옷바람으로 바라본 동해바다 일출..
너무 신기하고 멋잇어서 막 눈물 날것만 같앗답니다ㅎㅎ
일출 장면이 너무 장관이여서 영원히 못 잊을거 같네요ㅎㅎ
제일 밑에 사진은 역시 파도소리땜에 잠 옷 이루고 나가서 찍은 밤바다랍니다..
해돋이는 항상 설레이는 같아요.
기분이 너무 좋았겠어요.
밤바다는 파도소리가 참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어둠속에 들려오는 그 소리 느껴보니 잊혀지지 않아요.
외국에서도 이렇게 동해일출도 다 구경해보고
세상 좋으네요~!
로즈박(♡.39.♡.172) - 2023/10/04 06:48:26
해돋이 너무 좋앗어요..해가 그렇게나 빨리 솟아오르는줄 처음 알앗어요..
일몰도 멋지다는데 피곤해서 자느라고 못 본게 살짝 아쉬워요..
밤바다 파도소리가 좀 처량하다고 할가?
우리 숙소를 일부러 정동진이랑 5분거리 어느 작은 어촌마을에 리조트로 잡앗엇는데 바로 바다옆이라 파도소리도 높고 어느집 풍경소리도 들리고..웬지 잠이 안 오더라고요..
저도 밤바다 그 파도소리가 잊혀지지 않을거 같애요..지금도 귀에 들리는듯해요..
산동신사(♡.203.♡.239) - 2023/10/04 08:47:56
명심하고 해돋이를 사진에 담았네요.날씨가 좋아서 아침해가 또렷하게 잘 찍혔어요.우리 여기서는 5시48분에 한국시간 6시48분에 해가 떠올랐는데 한국이 여기보다 한시간정도 더 빨리 떠올라서 나보다 빨리 보았습니다. 좋은 여행 하신것 같습니다.
로즈박(♡.39.♡.172) - 2023/10/04 19:56:51
파도소리에 잠을 제대로 못 자서 혹 아침에 못 일어날것만 같애서 알람까지 해놓앗답니다..ㅎㅎ
처음으로 바다일출을 보는데 진짜로 눈물날만큼 감동적이엿어요..
아마 지리상으로 이쪽이 해가 조금 더 빨리 뜨지 않을가요?
암튼 같은 해엿겟죠?ㅋㅋ
연길이야기(♡.226.♡.40) - 2023/10/04 10:27:24
우워, 너무 멋진거 아닙니까~
눈물 날거 같다는 느낌,
강하게 공감합니다 ㅎㅎㅎ
철없이 쳐대는 파도소리에
잠을 설칠때도 있는거 같습니다..
로즈박(♡.39.♡.172) - 2023/10/04 19:27:24
저만 일출 보면서 감동받은거 아니엿군요..ㅎㅎ
연길이야기님도 그랫던적 잇엇나봐요..
이번에는 동해바다일출을 보앗으니 다음엔 서해바다일출을 보려고 계획하고잇답니다..ㅎㅎ
파도소리가 이상하게 처량하다할가 암튼 잠이 안 오더라구요..ㅋ
(♡.81.♡.252) - 2023/10/04 13:49:18
해돋이사진이 너무 멋지네요
구름사이로 붉게 물들어오면서 새 희망이 넘치는것 같아요
또 다른 새로운 하루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로즈박(♡.39.♡.172) - 2023/10/04 19:29:44
그냥 감탄하면서 가슴이 벅차오르게 바라보앗던거 같애요..
일출은 언제 보아도 항상 멋져요..
여행벌님~~고운 밤 보내요~~
해돋이는 항상 설레이는 같아요.
기분이 너무 좋았겠어요.
밤바다는 파도소리가 참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어둠속에 들려오는 그 소리 느껴보니 잊혀지지 않아요.
외국에서도 이렇게 동해일출도 다 구경해보고
세상 좋으네요~!
해돋이 너무 좋앗어요..해가 그렇게나 빨리 솟아오르는줄 처음 알앗어요..
일몰도 멋지다는데 피곤해서 자느라고 못 본게 살짝 아쉬워요..
밤바다 파도소리가 좀 처량하다고 할가?
우리 숙소를 일부러 정동진이랑 5분거리 어느 작은 어촌마을에 리조트로 잡앗엇는데 바로 바다옆이라 파도소리도 높고 어느집 풍경소리도 들리고..웬지 잠이 안 오더라고요..
저도 밤바다 그 파도소리가 잊혀지지 않을거 같애요..지금도 귀에 들리는듯해요..
명심하고 해돋이를 사진에 담았네요.날씨가 좋아서 아침해가 또렷하게 잘 찍혔어요.우리 여기서는 5시48분에 한국시간 6시48분에 해가 떠올랐는데 한국이 여기보다 한시간정도 더 빨리 떠올라서 나보다 빨리 보았습니다. 좋은 여행 하신것 같습니다.
파도소리에 잠을 제대로 못 자서 혹 아침에 못 일어날것만 같애서 알람까지 해놓앗답니다..ㅎㅎ
처음으로 바다일출을 보는데 진짜로 눈물날만큼 감동적이엿어요..
아마 지리상으로 이쪽이 해가 조금 더 빨리 뜨지 않을가요?
암튼 같은 해엿겟죠?ㅋㅋ
우워, 너무 멋진거 아닙니까~
눈물 날거 같다는 느낌,
강하게 공감합니다 ㅎㅎㅎ
철없이 쳐대는 파도소리에
잠을 설칠때도 있는거 같습니다..
저만 일출 보면서 감동받은거 아니엿군요..ㅎㅎ
연길이야기님도 그랫던적 잇엇나봐요..
이번에는 동해바다일출을 보앗으니 다음엔 서해바다일출을 보려고 계획하고잇답니다..ㅎㅎ
파도소리가 이상하게 처량하다할가 암튼 잠이 안 오더라구요..ㅋ
해돋이사진이 너무 멋지네요
구름사이로 붉게 물들어오면서 새 희망이 넘치는것 같아요
또 다른 새로운 하루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그냥 감탄하면서 가슴이 벅차오르게 바라보앗던거 같애요..
일출은 언제 보아도 항상 멋져요..
여행벌님~~고운 밤 보내요~~
노을이 완전 예술임다 감탄감탄 ㅋㅋㅋㅋㅋ
지짐님 오랜만에 사진방에 행차하신거 아닌가요?ㅎㅎ
국경절연휴 잘 보내시고 계시죠?멋진 풍경사진 사진방에도 올려주세요~ㅎㅎ
새해 첫날에 해돋이 보는데,뭔 소원이 있어요?
저는 일출을 보는데 갠히 눈물이 날것만 같이 가슴이 벅차올라서 소원 빌 생각을 안햇던거 같애요..ㅎㅎ
근데 머 소원을 빈다고 다 들어줄거 아니잔나요..ㅋㅋ
일단은 소원을 빌어야죠.
谋事在人,成事在天。
처음부터 포기하면 진짜 안되죠.
만약에 소원을 빈다면 일순위가 내 가족의 건강 아닐가요?
그리고 아들램 잘 되는거..이거 빼곤 별로 바라는게 없을거 같애요..ㅎㅎ
동해 해돋이 무신네요~...
11년전 첫차 뽑고.동해시에 새해해돋이 보러간 기억이 떠오르네요.
그때총각시절이 그립네요.
동해번적 서해번적.조선반도 누빈그시절.ㅠㅠ
옛날을 그리는건 나이 들엇다는 표시인데요..ㅋㅋ
꼬부랑할배가 안된이상 아직은 청춘이예요..
마음이 중요해요..ㅎㅎ
어두운 밤하늘을 헤가르면서 붉은 치마자락 흩날리면서
떠오르는 아침해는 우리에게 항상 어두운 시련을 박차고
나갈것을 응원해주는 같아요.
지금 사진 다시 봐도 가슴이 벅차는듯..
빨갛게 하늘을 물들이며 떠오르던 일출이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
불타는 일출이라 너무 장관하고 멋있어요 추천!
이러고 보니 추석 국경절 휴무 수박은 방콕만 아였네요 ....ㅋ
네~~너무 좋은 장면을 구경하고 왓어요..
수박님은 연휴동안 집에서 푹 쉬셧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