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

시랑나 | 2023.10.30 18:53:04 댓글: 0 조회: 174 추천: 0
분류자작시 https://life.moyiza.kr/goodwriting/4513237
명태

~허영도~

넌 나의 고향에 가고
난 너의 고향에  왔다

거의 잊혀 질 번한 넌
타향에서 회생 했지만

난 비릿한 바다를 찾아
너의 안부를 전한다

넌 얼었다 녹았다 수년째
난 취했다 깨였다 수년째

난 황태로 거듭난 너를
씹으며 향수에 젖어 든다

20 0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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