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시랑나 | 2023.11.12 09:31:13 댓글: 0 조회: 228 추천: 2
분류자작시 https://life.moyiza.kr/goodwriting/4516887
눈물

-허영도-

한번의 눈물은
바다를 조금
닮아 간다는 말이다
수많은 강들의 이야기를
품어주는 바다처럼
나도 실오리같은
이야기 하나 늘었다는
말이다
바다의 본래 이름은
받아 였다
짠 눈물은 마음을
점점 맑고 깊어지게 한다

1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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