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해서 애들 교육 문제때문에 문의 드려요

현우원우맘 | 2018.05.28 00:20:24 댓글: 11 조회: 1967 추천: 2
https://life.moyiza.kr/baby/3639131
저는 지금 위해서 애기 둘 키우고 있슴다.큰애5살 작은애 3살 임다.큰애가 첨에 한국에서 태여나 자라다보니 자연스럽게 한국 유치원 보내게 됐고 또 위해로 온 뒤에는 한국 유치원 찾아서 몇개월 보내다가 차량 화재 사고가 크게 나는 바람에 겁이나서 가까운데 한족 유치원에 보내게 됐슴다.애가 일단 유치원은 너무 적응 잘하고 이젠 8개월 정도 다니니까 선생님이 하는 한족 말은 거의 다 알아듣고 한족말도 조금씩 하는 편임다 .집에 오면 저는 혹시 힘들게 배운 우리말을 잊어버릴가봐 중국어 한마디도 안하고 우리말로만 대화합니다.애도 집에 오면 우리말 해야되는 법인줄 암다 ..여기서 고민인게 집에서도 한족말 하면서 중국어 능력 더 키워줘야 되는지 아니면 지금처럼 우리말 잊어버리지 않게 도와줘야 하는지 너무 헷갈림다.혹시 우리처럼 조선족인데 한족학교 보내시는 분들 있으면 조언 부탁드립니다.첫째 잘 자리 잡아야 둘째때는 쉬울텐데 자꾸 시행착오 겪으니까 넘넘 힘든것 같슴다ㅠㅠ
추천 (2) 선물 (0명)
IP: ♡.13.♡.187
맥주고뿌 (♡.140.♡.139) - 2018/05/28 01:34:32

지금 애들 헤갈리지만 크면 다 알게 돼 잇어요
넘 불안한 필요없음 우리 애는 한국에 사는데
엄마하고는 영어 할머니 하고는 한국어(연변말) 내하고는 중국어 유치원가면 한국어 처음엔 헤갈려 하는게 되드라구요 다같이 잇을때는 한국어 합니다 지금 애들이 똑똑해서 관찬아요 넘 애들 야짭아 보지말기를

현우원우맘 (♡.13.♡.186) - 2018/05/28 08:11:50

네 조언 감사해요~~ㅋㅋ 님 말 들으니 조 시름이 놓이네요~

코테츠 (♡.90.♡.171) - 2018/05/30 10:22:13

제 조카는 한족유치원 학교다녔는데 집에서는 부모 , 모든 친척들이 우리말을 했거든요.
어렸을때부터 아주 당연하게 받아들여서 그런지 어른이 된 지금도 조선말도 중국말도 너무 잘해요.
한족학교다닌 티가 안날 정도로 조선말 잘해요 ㅎㅎ
다만 한글로 문장을 쓰라면 조금 힘들어 하지만 보통 생활은 전혀 문제 없답니다.

현우원우맘 (♡.13.♡.169) - 2018/05/30 15:20:37

아 그렇군요~~저희도 그럼 계속 집에선 우리말로 하면 될것 같네요^^좋은 경험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moyola112 (♡.34.♡.212) - 2018/06/03 17:02:33

아이들은 한번에 여러가지 언어를 받아들일수 있는 능력을 구비하여서 괜찮아요. 처음에느 헷갈려 하지만 저절로 구별해나감다. 두가지 언어를 동시에 진행하여도 전혀 문제 없습니다.

현우원우맘 (♡.13.♡.237) - 2018/06/08 09:21:00

조언 너무 감사합니다^^

현우원우맘 (♡.13.♡.4) - 2018/06/08 09:22:12

제가 정신이 없어서 답변이 너무 늦었네요~~죄송합니다

오렌지나라 (♡.73.♡.226) - 2018/06/04 09:11:32

아직은 유치원이라서 지금 하던것처럼 원에서는 중국말하고 집에서 우리말하면 됩니다.
학교를 한족학교 들어가려면 유치원대반때부터 중국글있는 책많이 읽고 한자를 많이
익혀서 학교들어가는게 좋아요.

현우원우맘 (♡.13.♡.236) - 2018/06/08 09:23:37

아 ~~그럼 이제 좀 더 크면 한자공부도 서서히 시켜야 겠네요

현우원우맘 (♡.13.♡.237) - 2018/06/08 09:25:03

정성껏 조언해주셨는데 제가 답변이 너무 늦어서 죄송합니다

무지게꽃 (♡.27.♡.103) - 2018/06/13 15:34:57

저도 좀 알고싶은데요

27,842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bus511
2012-05-08
2
35881
bus511
2012-03-08
2
34776
jinjin김
2020-03-15
0
1785
qmh0918
2020-03-12
0
1463
봄봄란란
2020-03-03
0
1832
믿거나말거나
2020-03-01
3
2278
은뷰티
2020-02-22
1
1451
sm0165
2020-01-22
2
2271
yoenlan
2020-01-07
1
2355
yoenlan
2020-01-04
0
2444
빨간볼
2020-01-02
1
7710
믿거나말거나
2019-12-31
6
3496
27780 요즘에~ 2
은뷰티
2019-12-27
0
1752
럭키와써니럭키와써니
2019-12-24
0
2874
27778 둘째아이 5
다른닉네임
2019-12-17
1
2622
코스포
2019-12-11
0
1684
럭키와써니럭키와써니
2019-12-10
0
2271
럭키와써니럭키와써니
2019-11-30
1
3195
bus515
2019-11-30
0
1727
은뷰티
2019-11-26
0
1706
믿거나말거나
2019-11-26
1
2876
pulda
2019-11-25
0
1756
산청목
2019-11-23
1
2131
많은고민
2019-11-18
2
2926
소라야
2019-11-15
0
1881
한걸음뒤엔
2019-11-14
3
2575
은뷰티
2019-11-08
1
1963
27765 체육시간 6
은뷰티
2019-11-08
0
1833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