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에휴...

lanijini | 2018.06.30 22:43:54 댓글: 6 조회: 2074 추천: 1
https://life.moyiza.kr/baby/3666877
만삭일때 힘들어 죽겠는데 주위에서는 이때가 좋은거라고, 태여나면 더 힘들거라고...
그때는 그저 위안+우스개 소리로 들었는데...
현실에 닥쳐보니 만삭일때가 그립네요.
조심하면 맘대로 다닐수도 있고...
이젠 자아를 포기해야하나 싶고...
자기 자식은 눈에 넣어도 안아플 정도로 이쁘다던데 아직 그 느낌이 뭔지도 잘 모르겠고...
육아스트레스를 그냥 여기다 넉두리 하네요.
추천 (1) 선물 (0명)
IP: ♡.13.♡.47
꿈별 (♡.71.♡.39) - 2018/07/01 06:00:47

엄마가 대면 다 그런거에요

저두 우리 아들 갓난아기일때 눈앞에만 안보이면 울어서 화장실 갈때도 안고 갓엇어요

남편은 출근하고 집에 애랑 둘이 잇으니 어쩔수 없는 현실이엿죠

좀 더 커서 걸음마도 하구 엄마아빠도 하고 그러면 세상 이쁩니다 ㅋㅋ

다 그러면서 커가는거에요 엄마도~~

화이팅 하십쑈 ^^

lanijini (♡.241.♡.14) - 2018/07/01 20:22:54

조언 감사해요~ 힘을 얻게 되네요.

오렌지나라 (♡.249.♡.140) - 2018/07/03 10:27:28

어느엄마나 다 그과정 거쳐야 해요. 조금만 크면 유모차에 태워서 밀고 여기 저기 좀 다니세요.
집에만 있으면 스트레스 받을거에요. 친구도 만나서 맛나는것도 먹고 수다도 떨고 그렇게 좀
푸세요. 화이팅 하세요

lanijini (♡.13.♡.47) - 2018/07/04 22:51:31

조언 감사해요~

아이앤유 (♡.196.♡.95) - 2018/07/05 16:38:24

저도 맨날 애기랑 둘이 잇는데 어떤날앤 정신나가는 느낌이에요.애가 이쁘고 귀여운건 사실이지만 요즘 막 별별 생각 다들어요.
결혼을 좀 더 늦게햇을걸. 애기 더 늦게 가질걸 이런생각 에휴.
그래도 어쩌겟어요. 근데 어차피 나중에 애낳고 또 겪어야 할 일이니까 지금 겪는것도 나쁘지 않을것같아요. 이제 어린이집 보내면 괜찮아질거에요.힘들어도 애한테 얼리워서 또 웃고 그러게 되더라구요.다 같이 힘내요.

lanijini (♡.13.♡.58) - 2018/07/07 13:25:12

공감이네요.ㅎㅎ 먼저 결혼한 친구들이 결혼은 미친짓이라 할때 그뜻 잘 몰랐는데, 애까지 있으니 완전 알겠더라구요.ㅎㅎ
다 같이 힘내서 육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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