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족사람들의 심리인가?

mei890 | 2010.04.19 13:20:53 댓글: 38 조회: 3869 추천: 21
분류직장 https://life.moyiza.kr/society/1737593

정말 못해먹겠네요.
올해에 공인 모집이 힘들다는거 알고나서 지금 우리 공장
공인애들이 저의 약점을 틀어쥐고 일을 제대로 하지 않네요.
사실 우리공장 대우는 다른 공장에 비해서 좋은 편인데 한족
들은 만족을 모르네요.

식대비가 다른 공장에서 200원씩 주지만 우리 공장에서 300원
씩 주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구 월급을 받고나서 공인들이 일하려 하지 않
으니 제가 넘 열받아서 너의들이 하고 싶지 않으면 일을 그만두
고 가라구...하겠으면 제대로 하라고...
그랬더니 오늘 또 온 하루 일하지 않구 단가가 어떻니 제가 말한게
어떻니 한다네요.

정말 다 때려치우구 아무일도 하지말구 푹 쉬고 싶은맘밖에 없네요.
한족들은 정말 만족을 모르는거 같네요.
우리 공장에 기술자가 다른 공장에 비해 월급을 많이 주고 있는데
기계가 고장났다고 600원 수리비를 저한테 청구한거 제가 믿으니깐
보지도 않구 그양 돈을 줬는데 집에 가서 곰곰히 생각하니 문제가
있는거 같아서 이튿날 불러서 어떻게 수리한게 600원이냐구 하니깐
나사못 4개를 들고 온거예요. ㅠㅠㅠ

한심해서...
그래서 네가 이거 정상적인 수리비라고 생각하냐구 너를 믿고 내가
돈을 준거니깐 후에 다시 이런일 없기를 바란다고...
그뒤로 돈과 관련되는 일은 다시는 않한다고 하더라구요.

오후 1시 30분이면 공인들이 일하는 시간인데 오후에도 일 제대로
하지 않으면 공장장더러 애들 월급도 주지 말구 그양 나가라고 하라
했는데...

언제면 맘편하게 일할수 잇을지 ...정말 작은 공장이라도 전쟁마당이네요.
휴~~~~
다른 사람들도 모두 저처럼 속썩이면서 일하는지...
옷 공장을 하는데 착한 봉제사들 있으면 저의 공장에 소개시켜주시면
상여금 후하게 드리겠습니다.

추천 (21)
IP: ♡.96.♡.155
개미 (♡.69.♡.250) - 2010/04/19 13:52:52

참 어려운 처지네요 .
돈을 많이주나 적게주나 직장을 다니면서 봉급을 받아가면
큰 은이라고 생각해야하는데 그게 만족을 못하니...
애들 말을 않듣는것도 다그런거 아니라구요 물결에 따라갈 뿐이죠
강하게 보여주고 까불거리는 머리들 붇잡아서 쫗가내고
입사 교육을 단단이 시켜야죵...

자유의도시 (♡.113.♡.14) - 2010/04/19 13:58:13

타사에 비해서 대우가 좋다면 관리부분에 있어서 문제라고 봅니다. 아래 사람들 한테는 알아듣게 설명을 하는게 우선이고요 돈 몇푼 준다고 소리지르고 머슴 일시키듯 하면 당연히 성심껏 하지 않겠지요?

직원들 하고 자주 어울리면서 인간 관계를 먼저 맺어 가세요.그리고 회사는 무조건 규정대로 움직여야 하고요 회사에 규정 제도가 없으면 운영이 힘듭니다

봄향기가득 (♡.34.♡.116) - 2010/04/19 14:15:09

보는 앞에서 한두명 잘라보세요.교훈삼아...

착한소고기 (♡.147.♡.22) - 2010/04/19 14:25:32

제가 보기에도 타사보다 봉급이 많고 일은 하지않는 문제가 아니라 회사내의 규정과 시스템의 문제인 같은데요!무조건 1~200원 더 준다고 작업자가 만족하는건 아닐껍니다.
그리고 당신의 심리,한족사람들의 심리인가?ㅎㅎㅎ이 맘 가짐부터 다시 고치세요!한족 공인이라고 우습게 보기보다도 그 사람들의 심리를 잘 어울리며 요해하면서 관리해야 당신도 그 회사에서 인정받는 사람이 될수 있는거 아닙니까?

비밀공주 (♡.64.♡.163) - 2010/04/19 15:02:06

원래 그런 공인들 관리하기가 힘듭니다.. 너무 눈앞에 이익만 챙기고 해서... 한거번에 다 내보내면 일에 차질이 생기니 그중 우두머리(보통 나서서 분위기 조작하는 늠이 있어요) 한명을 확 짤라버리세요~~ 물론 새 직원 면접도 부산하게 보면서 ( 많이 불러서.. 정신 사납게) 월급을 올려준다고 절때 해결이 않됩니다.. 빌어서 일을 시키는게 아니라는 점을 명확하게 보여줘야 합니다.

달려들지마 (♡.245.♡.121) - 2010/04/19 15:35:16

한족애들 심술부리는데는 이름잇어 정말 ㅎㅎ

mei890 (♡.96.♡.155) - 2010/04/19 15:35:30

공중전차 님: 님의 플을 보면 제가 황당한 사람이라는 뜻인데 그런가요?
님이 하시는 일은 얼마나 잘되는지 궁금하군요.
기회가 있으면 황당하지 않은 님을 초빙해서 관리를 해보고 싶네요.

mei890 (♡.96.♡.155) - 2010/04/19 15:40:38

자유마차 님: 관리 패턴을 보시라고 했는데 제가 대우를 잘해준게 잘못된거 같네요.
어찌보면 이 사람들은 정이라는게 존재하지 않는거 같아요. 전 제가 잘해주면 정을 쌓
아서 일 열심히 할거라 생각했는데 아니네요.

올해님: 님의 이야기 하신 내용을 제가 알고 있기 때문에 전부 다 바꿔서 새롭게 시작해보려 하는데 잘 될지 모르겠네요.

yjtuzi (♡.186.♡.151) - 2010/04/19 22:35:41

내가 보기에는 핵심이 관리시스템문제가 아니네요.

님의 자상함과 용병술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첫째,님께서는 사장질 하면서 혼자서 모든걸 걸머지고 관리하려 합니다. 이건 오너가 치명적 실수를 범하는 요인의 하나라 생각합니다. 수하에 똑바로 된 사람 두명 키워서 책임을 부여해서 관리해야죠. 이 두사람중 하나는 생산관리자이고 한사람은 인사총무과입니다. 님이 회사 생산내부 효율문제,구인문제에 머리 아파하는 부분은 님회사에 똑바로된 두 핵심인재가 없다는걸 설명합니다. 님은 수하에 님의 말만 잘 듣고 일하는 사람보다 획기적인 생각을 님에게 제안하고 과감히 추진할수 있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둘째,공인들이 회사와 회사사장을 너무 우습게 보는데 ..여기에는 꼭 중간에서 이간질하고 전문 나쁜 기운,못된 기운을 불어주는 작자들이 몇이 있습니다. 이런 작자들이 일을 제대로 할 공인들도 다 오염시켜 놓습니다. 이런 사람 파악이 제대로 되여 잇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단호히 정리가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그리고 사장이 너무 직접관리에 표출하게 되면 그만큼 실수와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위엄성이 낮아질 우려가 있으니 관리시스템을 다시 짜서 시스템으로 한층한층씩 자기를 보호하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셋째, 공인모집이 엄청 어렵습니다.. 돈을 내서 공인모집에 할려 하는 큰 회사들도 엄청 많으니까 그 길이 절대적으로 정확하다고 볼수 없습니다. 공인모집에 유관된 객관적 원인을 자세히 분석해보고 다른 회사보다 더 다른 참신한 아이디어로 사람을 모집하는 방법을 강구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아는 한 복장회사는 처녀애들 모집이 엄청 어려우니까 아줌마반이라고 만들고 아줌마들이 애기를 데리고 출근하면 회사에서 전문적 인원이 애기를 데리고 놀구..아줌마들은 일하고 저녁에 제시간에 퇴근시키구..

문제가 있으면 꼭 해결방법이 있습니다. 잘 분석하시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회사를 다시 추스리기 바랍니다.

mei890 (♡.96.♡.155) - 2010/04/20 08:37:12

님의 제안이 저의 맘에 와 닿네요. 사실 진짜 저의 주변에 일 열심히 하는 관리 인원뿐
능력이 뛰여나서 저한테 독특한 제안을 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 능력있는 사람을 찾는데 제가 사람 복이 없는지 잘 않되네요.
아줌마 반을 낸다? 이것도 좋은 방법이긴 하네요.
님의 좋은 조언에 감사합니다.

GonJi (♡.116.♡.154) - 2010/04/20 05:55:06

한족 이던 조선족이던 저가 생각하기에는.. 관리 시스템 자체가 잘못 된거같네요
저도.. 사업하던 사람이고.. 일딴 시스템도 중요하지만..
가족이라는 자체를 인식 시켜줘야합니다.
또한 일한만큼.. 당연 경쟁을 부추길수있는 시스템을 도입해야하네요..
저가 아는 생산 공장은 서로 생산량을 비교 분석해서..
추가적인 수당을 제공하고 있더군요..
그러니 퇴근시간이 되어도..자기네가 한개라도 더 만들려고..
남더군요.. ^^*
그럼 그사람에게 더 신경쓰게 되는건 사실이죠..
그럼 다른 사람들이.. 자기도 그리 대우를 받고 싶어서..
결국 다같이.. 노력하게 됩니다.

mei890 (♡.96.♡.155) - 2010/04/20 08:32:26

그런 경쟁 환경을 않마련 했을가요?
한달에 얼마 생산하면 보너스 얼마다, 이 번주 안으로 이 오더를 완성하면 보너스 얼마다
이런식으로 했음에도 불구하구 않되는게 우리 공장한족들이예요.
님이 생각한정도는 저도 생각했을거 같은데요.
암튼 조언 고맙습니다.

55소수민족 (♡.23.♡.48) - 2010/04/20 08:18:11

관리문제만 거론 할께아닙니다...
한족들은 원래 만족을 몰라서...
생각하는게 꼭 아큐 같습다 -_-;;
누가 자기한테 무슨 빚졋다고생각하고...지 일 아니면 뭘 하나 아낄려구 안하구...
그래서 난 중국이 싫슴다...-_-;;
주인장님 힘내시구여...걍 짤라버리세혀..

mei890 (♡.96.♡.155) - 2010/04/20 08:39:11

진짜 이 공인들 수준문제인지 한족사람들 인식 문제인지 통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걸
그 사람들 머리속에 넣어서 해석할수 없네요. ^^
이번에 더 절실하게 느껴지는데 한족은 어디까지나 한족인거 같네요.
절대가 아니구 극 소수 한족은 그래도 일 열심히 하구 말도 없는데 대부분이
그런거 같아요.

qianzibi (♡.57.♡.82) - 2010/04/20 08:39:11

직원들이 관리의 허점을 보고 그렇게 하는겁니다. 저의 회사도 급여가 주위의 회사에비해 높은축이고 복리도 괞찮은데 지난번에 오다가 많을때 파업을했었어요. 주위의 모회사에서 파업을 통해 급여 500원을 인상했다면서 우리도 오다가 많을때 파업해야 급여인상이 된다면서 말입니다.
저희는 강경책을 통해 급여인상도 않고 하루많에 정상작업에 들어갔어요.
애들한테 한번 지고 들어가면 종종 그런일이 발생할것이니 처음에 과단히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mei890 (♡.96.♡.155) - 2010/04/20 08:43:37

저도 그런 사실을 알기 때문에 지금 공장장한테 강력하게 밀어붙히구 저도 공인들과 같이 출퇴근해요. 공인애들이 소란피우기전까지 오다를 마무리 잘 짓구 그 뒤 오더는 하층을 뺄 준비하고 있어요. 그다음 오더를 다 마무리 지은다음 다시 공인들한테 남을거냐 갈거냐? 남고 싶다면 공장제도를 순수히 따르구 아니면 그양 가라고...
우리 공장 대우가 좋아도 한족들은 만족을 모르더라구요.
조언 고마워요.

mei890 (♡.96.♡.155) - 2010/04/20 09:01:52

제가 답답한 맘에 민족차별인가까지도 생각했는데 아니겠지요. 하지만 바꾸어서 시골에서 갓 도시에 진입된 조선족 아줌마들이면 않착할가 하는 생각에 공장장한테 말하니 조선족은 저렇게 도리를 따지지 않을거라 하니깐 제목을 우습게 쓰게 되였어요.
어제는 답답한 맘에 글까지 썼네요.

상해탄 (♡.216.♡.55) - 2010/04/20 09:03:23

한족을 탓할게 아니라 자신부터 문제점을 찾아야 하겠네요.
사람의 욕구는 여러가지입니다.물질적인 측면으로부터 정신적인
측면까지...월급이나 식대만 올려줘서 해결됐다고 생각하면 되나요?
사람이 돼지가 아닌 이상 먹는걸로 해결이 됩니까?그리고 기계수리에
확실한 규정이나 제도가 없으면 공인들이 안해도 할말 못하는게 회사

아닌가요?관리적인 측면에서 너무나 부족한거 같네요...공인들을 그냥 돈으로 해결할라고 하면 누가 따라섭니까?그리고 요즘처럼 사람이 귀한 세월에 딸랑 월급으로 사람을 관리할려면 힘들수밖에...

mei890 (♡.96.♡.53) - 2010/04/20 09:45:35

님이 아주 지당한 말씀을 하시네요.
저의 머리가 님 머리보다 많이 부족한거 같은데 기회가 있다면 님을 한번 초빙해서 관리해보고 싶네요.

trader (♡.112.♡.63) - 2010/04/20 10:26:15

답답합니다...문제가 빨리 해결 되시기 바랍니다.

mei890 (♡.96.♡.53) - 2010/04/20 10:39:02

해결되겠지요. 관심해주셔 감사합니다.

은주양 (♡.54.♡.54) - 2010/04/20 10:38:18

언어상에서 조금 막히질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mei890 (♡.96.♡.53) - 2010/04/20 10:40:03

조선족이라 중국말 표현을 잘못한다는 뜻인가요?
우리 공장장은 중국학교 졸업한 분이예요.
암튼 플 감사합니다.

스바루 (♡.235.♡.28) - 2010/04/20 11:36:13

mei 890 같은 봉제 업체고....같은관리로서..그심정 충분히 이해합니다...
물론 관리에 문제가 있겟죠... 하지만.. 지금 관리뿐만아니라..국가적으로 체제가 그렇게 애매모하게 되서...그런 모순이 발생한거 같아요...왜냐면 몇해전까지 그런문제 가 그렇게 많지않앗습니다..근데 요 몇년부터 더 심화됫죠...
주요원인은. 아직 성숙하지못한 사회인식 그기에 환경 그기에 성숙하지못한로동법이 작용하는거 같아요.....몇년전까지만해도 노동법은 업체에 만은 도움이 됫는데 현재는 노동자를 보호하는 차원에서 정해진 노동법이 이상하게 이용되더라구요..
특히 일열심히하지않아도 짜르지못한다...짜르면 3달월급 지불해야된다...이관념땜에 관리자는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구 그냥 봐라만 보아야될입장...
몇달전에 저희회사에 이런일이 잇엇어요...
35살 먹은 아줌마를 검사소에 실밥따러 보냇는데... 검사소 담당이 전화왓더라구요.
온오전 40장만 짜르고 정심에 뒤져서 자구 2시넘어 일어나구 아직도 일하지않는다구 열받아서 전화햇어요..?왜 하지않는가구? 그니깐 하는말이 자기 회사 그만두면 되지않는가 ? 그래서 알앗다...하구 이튿날에 사직서 같구 왓더라구요..
싸인햇죠..귀찮아서...원래는 걸구 자빠져야되는데...
3일만에 와서...저보구 3달월급 달래요.. 왜그래냐 하니깐... 자기를 짤랏으니깐..3달월급 줘야 된대요.... 안주면 로동국에 고발한대요...........억이 막혓죠..
완전 아다먹기나 머나...... 알앗다 저녘에 오라 하구 온오후 아무일도 하지않구 대체할 방법만 생각햇어요.....
저녘에 왓더라구요 내책상 땅땅 치면서 3달 월급 달래요....
열받은김에 알앗다 3달월급 주겟당... 단 니로 인해서 회사서 손실 니가 물어라..
제때에 실밥따지않아서 출고가 연기됫다 물론 배로 출고시켜야 되는데..
뱅기로 출고시켯으니깐....air비용 부담해라.. 너 석달 월급가질래 아님...air비용 물래 하니깐 그냥 가더라구요 일하다보면 사람을 거느리다 보면 우리가 감히 상상할수도 없는 일들이 수두룩 발생합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큰일외에는 될수잇으면 중간관리자데 맞겨야 됩니다.
mei 890님이 얘기하시는거 보면 모든일을 자신이 끌어안구 하시는거 같은데...
자주 그렇게하면 관리자들이 책임감이 없어지거든요 ...
될수잇으면 일을 맞기는 형식으로 하구 중ㄱ간관리자가...쌔게 나가고 사장인 님이 보듬어 주는 역할을 해야....애들의 맘을 잡을수잇습니다...
머 크게 도움은 안되도...많은 경역은 아니지만 10년동안 봉제회사 관리해온 저희 간단한 노하우라 생각되구요....전부터 제가 그냥 생각한게 잇는데
(현장공인은 한족이 다스려야된다.. 다수는 관리자인 니가 다스리구 니는 내가 다스린다....)

mei890 (♡.96.♡.53) - 2010/04/20 11:52:15

님의 생각이 저랑 같은면이 많아요. 문제는 공장장을 중국사람을 두었는데 공인애들 식대를 자기가 탐오해 먹구 공인애들을 돼지죽처럼 해서 대충 먹이니 애들이 맨날 저한테 고충이 들어오더라구요. 식대를 자기들한테 돈으로 주면 자기 먹구 싶을걸루 먹겠다구...
않그러면 좀 깨끗하게 밥을 해달라구... 여러번 공장장과 상담했는데 결과가 좋지 못했어요. 제가 외주공장관리랑 전부 그 한족한테 맡겼는데 단가도 조정해서 돈 떼먹구
암튼 여러가지 인소로 제가 잘라버렸어요. 그뒤에 제가 믿을만한 사람이 있어야겠다싶어서 제가 아는 먼친척을 데려다 공장장으로 쓰고 있는데 역시 한족은 한족이 관리해야 하나봐요.
제가 전부 다른 사람한테 맡기고 가끔씩 볼때면 맘에 않드는 부분들이 있더라구요. 이것저것 잡으니 애들이 말 않듣구... 물론 애들이 말 않듣는다는 자체가 관리 문제겟지요. 님이 부딪히는 일 보면 정말 남 일같질 않아요. 사업 잘되시기 바랍니다.

yjtuzi (♡.135.♡.28) - 2010/04/20 13:18:16

스바투님,
위에 제가 얘기한 부분과 비슷하네...반갑습니다. 같은 생각을 가지구 있어서...
글구...례로 3달월급 배상건에 대해서는 ....기실 본인 사직서만 받아놓으면 주동사직으로 인정되기에 법적 배상금은 적용될수 없습니다. 회사에서 짤르려구 해두 본인의 친필 사직서만 받아놓으면 법적으로 회사에서 짜르는게 아니라..본인스스로가 나가는걸로 되여 있습니다.
때문에 경제보상금을 가질려는 사람은 법을 조금 안다면 죽어도 자기절로 사직서를 쓰려 안하지요.

스바루 (♡.235.♡.28) - 2010/04/20 15:04:31

yjtuzi 님 저하구 견해가 비슷하다고하니 기분좋네요...
3달월급 배상건 저도 알구 있습니다..그런내용... 하지만... 그렇게 나오는 애들은 로동법으로 대체하면 일만 복잡하고..별로 도움이 안되요...사실은 공인이 잘못햇는데.걔가 노동국에 고소하면 결과는 회사각도에서 도리가 잇어서 이기겟지만
노동국에서 한번씩 올때면 그만큼 스트레스가 따라가거든요...그리구 회사가 잘못하지않앗다해도 로동국에 한번 이름이 찍히면 회사이미지도 않좋구 때문에
무식한 애들한테는 무식한 방식으로 나서는 수밖에 없어요...
물론 내가 트집잡구 싸인하지않구 혼자서 가게끔 못살게 굴수도 잇는데..
그러노라면 그여자분을 일도하지않구 전현장 분위기를 어수선하게 만들어 다른사람들이 일하는 분위기를 망칠수도 잇구요..
때문에 아무리 내가 도리가 맞다해도 리치에 맞게하노라구 노동법같은거 들먹일 필요는 없죠....제일 간단한 방법이 란? 공장하는 입장에서.. 로동국 건드리지않구 내돈 내가 지키구 가는사람도 뒤끝이 없이 만드는게 최선이라구 생각해요.

yjtuzi (♡.39.♡.104) - 2010/04/20 21:59:30

이전에도 회사손실 배상금으로 경제배상금 맞받아치는 전술을 생각은 했는데 님께서 실천해서 효과받다니...효과적인 방법 맞네요. 한수 배웠습니다.

상해탄 (♡.216.♡.55) - 2010/04/20 16:21:37

다시 들어와 보니 안타깝긴 하시겠네요...
대신 간단하게 관리부족이라고 인정하긴 사회 현상이 이러하니...
그리고 신노동법을 대체해서 여러가지 방안들이 있습니다.계약해지관련
그리고 직원효율제고를 중점으로 KPI시스템같은걸 한번쯤 생각해보실만하네요.
하긴 관리가 따라갈려면 그만큼한 관리성본이 들어가니 경영자입장이면

또 틀리겠죠.어쨋든 3년전 제가 회사에 KPI를 간약화해서 실행해본적이 있는데
효과가 있었습니다.나타나는 여러가지 증상에 맞게 하나하나 관리방법을 쓰되 원가를 낮출수 있는쪽으로 신경쓰시면 쪼금씩 나아지겠죠...

yinji16 (♡.29.♡.198) - 2010/04/20 16:41:25

얘기 맞아요,지금 공인들은 머리가 넘 명석 한건지 회사에 이익을 엄마만큼주냐부터가 아니라 일 적게 하고 돈 많이 받으려고 만 해요, 그렇다고 얘기 좀 할려면 로동법이 어쩌구 계약이 어쩌구 하면서 참 ... ... 휴ㅠㅠ

정다운강산 (♡.135.♡.162) - 2010/04/20 23:16:08

그동안 많이 힘들었겠네요 우선 제목부터 좀편견적인것 같네요 제가 보기에는 어느 이기적인 민족의 문제만은 아니고 죄송하지만 주인인 님에게 제일 문제게 많고 아래로 촘촘히 오염되여 있는것 같읍니다 우에서 누가 말했듯이 아무리 훌룡한 능력이 있어도 그곳에서는 날개를 펴기 현재로는 힘들것 같읍니다 님도 알겠지만 위기와 기회는 동반하여 온다고 합니다 공인들을 다스리려면 우선 그들의 심리부터 알아야 겠는데 mei890님이 직접 현장에서 공인이라 생각하고 하루 일해 보셔요 봉제나 혹은 부공일을 하면서.. 그러면 뭐가 보일겁니다 그리고 주변에 잘돌아가는 회사도 보셔요 그러다 보면 앞으로 갈 길이 보일겁니다 신심을 잃지말고 힘네세요

도라지 꽃 (♡.248.♡.72) - 2010/04/21 08:35:21

참 많이 힘드시겠어요,하지만 기운내세요.
아무리 어려운일에 부닥쳐도 해결방법은 꼭 있기 마련입니다.
위에 분들의 많은 조언이 님께 좋은 참고가 되길바랍니다.
저의 개인적 생각을 님께 말씀드린다면 공인이 한족인것만큼 한족 공장장을 두고
공장장한테 기본상 공장관리권한과 책임을 맡기고 공장장만을 잘 틀어쥐고 관리하면 님이 좋은 결과를 보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인들에게 보이는 사장님은 권위와 품위를 갗춘 감히 법접하기 어려운 분으로 보여야 합니다. 드문히 현장을 돌아보실때도 일잘하는 공인의 어깨를 툭툭 두드려주면서
인자한 웃음을 담고 "수고합니다"이런 한마디만 하셔도 공인들이 황송해서 어쩔바를
모르는 그런 정도로만 공인들과 접촉하시고 좋은 일 ,나쁜일 등등 공인들과 생기는 마찰은 모두 공장장에게 처리과정을 맡기는게 제일 좋은 상책일겁니다.
저도 한국회사에서 만 4년 관리를 해본 경험을 종합해보면 사람을 탓할것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서 자원적으로 일을 할수 있게 하는게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속담에 "큰집일은 오뉴월에도 손발이 시리다"는 말이 있듯이 마음이 움직이지 않으면 일이 손에 잡히지 않지요. 한족이라고 다 나쁜거 아니고 그한족을 잘알고 그들의 마음을 움직여서 일을 잘 시킬수 있는 사람을 찾아서 중간에 세우는게 급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의견이님의 경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였으면 좋겠네요.
힘내세요!

고향의기억 (♡.133.♡.3) - 2010/04/21 11:22:06

제조업은 원래 힘듭니다.

alice82 (♡.40.♡.13) - 2010/04/21 14:39:08

한족들은 확실이 인정사정이고 뭐고 돈이 첫째입니다.아무리 잘해줘도 돈에 관련되는일이면 뒤통수라도 칩니다.조선족은 다 좋다는거는 아니지만 제가 만나본 사람들은 그래도 잘해주면 어려울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됩니다.한족은 아직 하나도 그런사람 못밧습니다.

검도아이 (♡.136.♡.52) - 2010/04/21 19:32:03

확실한 인사제도 와 재무제도 및 복리만 조금만 좋은면 성공할거라고 생각합니다.
현시대는 인재와 핵심기술을 기초라 하는 시대여서 그에 적합한 인사관리만 선다면 좋아질거라 믿습니다.
예를들면 보너스제도 실세.에어콘이 달린숙소를 제공한다던가.다 참조할바가 있다고 생각힙니다.
돈지불관련은 정확한 결제서류가 있어야합니다.

북극 곰 (♡.161.♡.35) - 2010/04/21 21:47:30

공장장이 문제인걸같은데 공장장 잘라버리고 직접 운영해보시지요.

icaros (♡.207.♡.44) - 2010/04/21 22:22:39

재미있네...한족 아니면 한국인 욕....아마 북한이 잘 살았으면 북한 욕으로 가득찼을텐데....

정다운강산 (♡.3.♡.99) - 2010/04/26 06:48:27

지나가려다가 한마디 하는데 공장은 보통 사람이 보통 마음으로 못합니다.본인이 돈이

많고 좋은 오다가 있어도 관리팀이 말을 잘 듣는다고 해도 좋은 제도를 세워 놓았다고

해도 생산 상황 및 노동자들의 심리를 잘 파악하고 빠른 대처를 하여야 합니다.

한가지는 나라는 법으로 다스리고 회사는 제도로 다스리는데 제도 앞에서는 누구나

평등해야 합니다.친척 친구 미운이 고운이 할것 없이 모두같이 . 일을 시킨후에는 꼭

확인을 해야 합니다.맞고 틀린것을 그리고 경영은 될수록 투명하게 좋습니다.장례와

책벌을.우에서 잘하는 애들은 뒤로 옆꾸리에 돈을 찔러준다고 했는데 그런 행동 될수

록 삼가하는게 좋습니다.뒤에가서 동료들에게 다 말합니다.그러면 다른애들이 반감이

생기고 생산에 직접적인 영향이 옵니다.임무량 완성 및 다른 회사 공헌으로 당연한거

장례하는데 다른 애들이 알면 자기들도 잘해서 장례를 타려고 할건데 선전을 해야지.

사장이면 애들에게 말을 함부로 하면 안됩니다.한말은 꼭 실시해야 합니다.그래야

말에 무게가 생깁니다.행동에 옮기지 못할말은 하지마시고 그리고 애들의 가정상황을

아시면 도움이 될겁니다.인간 사업은 워낙 힘든 것입니다. 잘하면 재미도 있고. 그들

에게 잘하면 본인에게 이득이 온다는 관념을 심어 주어야 합니다.확실하게

님이 꼭 성공 하리라고 믿습니다.힘내세요

56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l2ytony
55
4795
2017-10-10
알람쌤알람쌤
33
5261
2017-08-23
흰코끼리
30
6635
2015-09-09
판게야
32
10077
2014-12-31
hsdn1
33
4634
2010-10-19
yenhua716
40
6002
2010-10-16
풀향이
32
7907
2010-10-10
민족의혼
41
5716
2010-09-26
ryeonsun
27
4162
2010-09-17
위닝고수
33
3652
2010-09-10
한잔의물
21
5098
2010-07-17
0커피0
33
7299
2010-07-12
소캐신
28
4470
2010-07-03
dusqusghkf
24
5200
2010-06-19
행객
22
7068
2010-06-12
oian
25
3895
2010-06-12
럭키차이나
36
5495
2010-06-09
멘저
20
3122
2010-05-28
여왕IRIS
28
3969
2010-05-26
더조은
23
2781
2010-05-20
어쩔가요
21
4446
2010-05-17
천년바위섬
24
3412
2010-05-03
모여라2009
30
5261
2010-05-01
너의사랑
52
5524
2010-04-21
mei890
21
3870
2010-04-19
yjtuzi
24
5069
2010-04-03
mingtian
31
4824
2010-02-22
니호우
33
5356
2010-02-04
방황하느걸
23
3080
2010-01-30
하얀거탑
30
4593
2010-01-25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