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이혼 -- 제 1 회

머니돈머니 | 2009.03.23 08:12:46 댓글: 73 조회: 3076 추천: 37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1576220





<
주연아 ,  나 할말 있는데.. >

 

<, ? >

 

 

<우리 ..  이혼하자..  >

 

<? >

 

 

<진짜 이혼 말구 가짜.. 가짜 이혼.. >

 

<……>

 

 

<그냥 서류상으로만 이혼하고 그냥 같이 사는거야.. 우린 딸도 있잖아.. >

 

<……>

 

 

<회사에서 미국에 해외연수 보내는데 좋은 기회야.. 근데 가정이 없는 사람이여야만 신청 가능해.. 너도 알잖아.. 이번 회사 나 어렵게 들어간거.. 큰 회사고 그만큼 발전성도 있어서 해외연수 갔다오면 빨리 승진할수 있대.. >

 

 

이런..  3년을 연애하고 결혼 4년차인 남편이 이혼을 하잰다.. 근데 뭐 가짜이혼?

 

세상에 이혼도 가짜가 있나?

 

90년대 한국시집바람이 불때 아줌마들이 가짜이혼하구 한국간다더만.. 지금은 21세기 인데 이제와서 이건 무슨..

 

 

<그냥 서류상으로만 이혼해서 법적으로만 남남일뿐 우린 부부야.. 이쁜 딸도 있고.. 나 연수 다녀온뒤에 다시 복혼수속하면 되잖아.. ? >

 

 

이거.. 무슨말을 해야 할지..

 

 

뜨거운 정열적인 불타는 사랑은 아니였지만..

 

남편과 나는 별 트러블 없이 싸움한번 없이 남편은 남편대로 우리식구들한테 잘하고 난 나대로 시댁에 잘하면서 3년연애 4년결혼 이렇게 7년세월을 무난히 넘겨왔고.. 우리사이엔 이미 세돌을 넘은 초롱초롱한 눈을 가진 이쁜 딸이 있다..

 

 

<그렇게하자.. ? 애기야? >

 

<생각해볼게.. >

 

 

등을 돌리고 누웠다..

 

 

잠이 오지 않는다.. 이상황에 잠이 오면 이상한거지..

 

 

 

 

7년전..  친구랑 햄버거 먹으러 갔던 KFC …

 

자리가 없어 남자 둘이 차지하고있는 4인용식탁에 다른 사람 없으면 앉아도 되냐고 물었고..  합석을 계기로  조선족교포가 드문 그 도시에서 같은 조선족이란 이유로 지금의 남편은 나중에 다시 보자며 내 휴대폰번호를 자신의 휴대폰에 입력햇고..

 

그뒤로 이어진 그의 끈질긴 애정 공세..

 

어떻게 알아냈는지 매일이다싶이 회사 사무실로 배달되는 꽃다발..

 

하루 세번의 문안전화..

 

저녁이면 어김없는 회사문앞에서의 기다림..

 

 

이런 그의 끈질긴 구애끝에 갓 사회에 발을 들여놓았던 22살의 나는 불과 석달만에 넘어가버렸고..  

 

그뒤의 3년은 세상 모든 연인들이 그러하듯 달고쓰고맵고신 달콤하면서도 짜릿했던 연애시절이였다..

 

 

사랑의 유효기간은 3년이라고 했다..  우리한테도 어김없이 찾아온 권태기.. 하지만 4살차이는 궁합도 안보고 결혼시킨다는 양가부모님들의 재촉하에 우린 결국 결혼을 했고.. 이듬해에는 이쁜 공주를 보았다..

 

임신과 동시에 나는 전업주부가 되였고..  그뒤로 3년은 힘든 육아시간이였다..

 

그리고.. 잘 되던 남편의 회사는 딸아이가 두돌을 좀 지났을때 부도가 났고.. 

아이가 유치원에 보낼수 있는 두돌반이 되자 나도 월급은 회사보다 적지만 근무시간이 적어 아이를 돌볼수 있는 호텔카운터 한국부에 취직을 했다.

 

반년의 백수생활끝에 새로 큰 회사에 입사한 남편..

 

입사후 일년도 안지나서 조금전의 황당한 요구를 해온다..

 

이혼.. 가짜이혼.. 법적으로는 남남이지만 같이 산다..

 

회사 해외연수때문에 그런다..

 

 

내 남자 앞날을 위해 뭔일인들 못하겠냐만..

 

이혼.. 이건 좀 아닌거 같다..

 

그런데.. 그런데.. 안해줄려니.. 저인간 평생  뒷다리 잡아당겼다고 날 원망할것이다..

 

그렇다고..그렇다고.. 남편말대로 가짜이혼을 해줄려니.. 웬지 뭔가 께름직하다..

 

불길한 예감이 든다..

 

이걸로 우리가 영영 끝일거 같은 예감..

 

가짜이혼이 진짜이혼이 될것 같은 예감..

 

 

어떡해야 하지..

 

 

밤을 새도 답이 안나온다..

 

 

 

 

어느새 새벽이 다가온다..

 

얼마전부터 공주방처럼 꾸며놓은 작은방에서 혼자 자기 시작한 딸아이..

 

 

아침 여섯시면 깨서 우리방으로 건너온다..

 

 

 

<엄마.. 우유.. >

 

<그래.. 우리 공주 우유 덥혀줘야지.. >

 

아침마다 우유 한봉지를 데워서 먹는 습관이 있는 딸아이다.

 

 

우유를 데워주고 아침준비를 한다..

 

간단하게 먹는다고는 하지만 개미도 오장육부가 다 있듯.. 준비부터 식사, 설거지 까지는 한시간이 더 걸린다..  거기다 아이가 잔 방을 치우고 세수를 시키고 옷을 입히고  요즘들어 부쩍 쫑알대는 콩알같은 입에서 나오는 상상을 깨는 엉뚱한 말들에 대답까지 해줄려면..  직접 키워본 사람이 아니면 모르는 일이다..

 

 

팽이처럼 돌아치고나니 .. 시간은 벌써 일곱시 반을 넘어간다..

 

<여보, 빨리 일어나야지.. 출근시간 다 됐어.. >

 

<으응.. 십분만 더.. >

 

 

삼십줄을 넘어서도  딸아이가 세돌이 넘어서도.. 아직 저러는 남편..

 

남자들은 여자앞에선 다 애기라더니.. ..

 

 

결국 몇분동안 더 침대에 있다가 딸아이 진이의 뽀뽀세례끝에 겨우 자리를 차고 일어난 남편..  남편이 씻는 동안 난 또 우리방을 치운다..

 

그렇게 아침식사 끝나고 여덟시 반에 출근하는 남편에게 곱게 차려입힌 딸아이를 동네 유치원에 데려다주라고 같이 보내고.. 

 

이제야 나만의 시간이 나서 씻고 출근준비한다..

 

다행히 호텔일 특성상 출근시간이 열시라 시간은 충분하다..

 

 

 

허약한 체질탓에 더위도 추위도 유난히 타는 나인지라  요즘같이 추운 겨울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꽁꽁 싸고 다녀야 한다.   살고있는 집에서 버스역까지는 십분정도 걸어야 하는데 그 십분간 발이 꽁꽁 얼기가 일쑤 

 

피식 웃음이 나온다.. 내 발이 얼었다고.. 어디가 얻어왔는지.. 마른 가지줄기를 얻어다 끓여서 그 물로 내 발까지 씻어주던 남편..

 

먼저 시작한 쪽이 남편이여서 인지.. 그사람은 날 참 많이도 아껴주었었다.. 

그런데.. 그런데.. 어제밤.. 가짜이혼이라고 했겠다..

 

 

 

어느새 버스가 온다..

 

버스안에서도..  호텔에 도착해서 탈의실에서 유니폼 갈아입으면서도.. 내 머리속에는 가짜이혼이라는 네글자가 맴돌고있었다..

 

 

 

<좋은 아침! >

 

동료들과 인사를 하고 저녁 여섯시까지 내가 서있어야 할 일터.. 호텔프론트..

 

 

<주연씨, 이쪽은 새로 온 직원이야. 이미영이라고 주연씨와 같은 조선족이야. 앞으로 한주일뒤 그만두게 될 김민주씨를 대신해 한국부쪽 일을 주연씨와 같이 담당하게 될거니까 잘 가르쳐.. >

 

한족인 지배인이 중국어로 이렇게 말하며 귀엽게 생긴 한 아가씨를 소개한다..

 

<. 지배인님.>

 

 

<안녕하세요, 언니.  언니도 저랑 같은 이씨라 들었어요..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

 

유창한 한국어로 자기소개를 하는 미영이..

 

<, 그래.  나도 잘 부탁해.. >

 

 

미영이에게 간단한 업무를 얘기해주고나니 어느덧 점심시간..

 

 

화장실에 갈려고 프론트를 나서는데..

 

 

!

 

하는 소리와 함께 무언가에 부딪혀 몇걸음뒤로 주춤거린 나..

 

 

머리를 들어보니 깔끔하게 양복을 차려입은 한 남자가 당황해 서있다..

 

 

<죄송합니다, 고객님. 어디 다치신데 없으십니까? 정말 죄송합니다.. >

 

이미 거의 일년간 호텔프론트라는 이 서비스직에 근무해왔던터라 어찌됐건 우선 사과부터 하는 습관이 몸에 배여있다..

 

 

<괜찮아요. 아가씨도 어디 다치신데 없죠? >

 

 

중국어로 사과하는 나에게 의외로 한국어로 대답해오는 남자..

 

 

<, .. 근데 한국..분이신... >

 

<저 기억 안나세요? 이 호텔에 몇번 묵었었는데.. 번마다 아가씨가 담당이였잖아요.>

 

<,.. 죄송합니다.. 그럼 .. >

 

 

 

어우.. 미쳐.. 다른데는 머리가 잘 돌아가는데 사람얼굴 기억을 잘 못하는 나..

 

지금의 프론트직업엔 참 치명타다..

 

 

 

 

심란한 마음에 어영부영 하루일을 마치고 퇴근길에 올랐다..

 

유치원은 네시반에 끝나지만, 또 통근차가 애들을 데려가고 데려오지만 유치원이 살고있는 집과 한동네인데다 남편과 나 둘다 그시간에 집에 오지 못하기에 원비를 별도로 더 지불하기로 하고 여섯시 반 까지 당직선생님이 돌봐주기로 되여있다..

 

 

 

<엄마~~~~~~~>

 

멀리서부터 걸어오는 날 알아보고 해맑게 웃으며 뛰여오는 아이..

 

정말 이쁘다.. 

 

한창 즐길 스물다섯에 결혼해 스물여섯에 애엄마가 되여 잠간 후회한적도 있지만..

 

저렇게 이쁜 딸아이를 보면 후회고 뭐고 구중천으로 날아가버리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입이 귀에 걸릴뿐이다..

 

 

 

<그래, 우리 진이야~ 어디 한번 보자.. 오늘 뭐 배웠어? 친구들이랑 잘 놀았지? >

 

<.. 진이 오늘 아침 엄마가 진이가방에 넣어준 아이딴고 미정이랑 나눠먹었어..  그리구 선생님 오늘 진이가 ABCD 다 할줄 안다고 칭찬해줬어.. 엄마 진이 잘했지?  빨리 우리 진이 잘했어 해봐.. >

 

말 한마디에도 자신을 칭하는 진이가 여러번 들어가고 요즘 티비광고에 나오는 한국스타 비가 나오는 <爱尚非蛋糕><아이딴고>라고 부르는 딸아이..

뭐 귀여운 짓 하고는 항상 엄마 잘했어 해봐  하고 턱을 쳐들고 칭찬을 바라는 딸아이..  자식있는 엄마라면 누구나 느껴보았을 행복을 난 느끼고있다..

 

<..그래.. 우리 진이 참 잘했어요.. 그런데 진이야, 엄마가 뭐랬어? 어른들한테는 네, 이랬어요 저랬어요 그러라구 했지? >

 

<.. 엄마..> 금방 새초롬해지는..

 

 

남편과의 평소 대화는 항상 반말이라  누가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딸아이는 자주듣는 말이 아빠엄마 반말대화인지라 어느새 반말만 배우고있다..

 

<그래요, 진이 앞으로 잘하면 돼요.. , 우리 선생님께 인사하고 집에 가야지.. 엄마 저녁에 진이 뭐 맛있는거 해줄가? >

 

<, 엄마..   선생님, 진이 집에 가요.. 안녕히 계셔요.. >

<선생님 오늘도 수고하셨어요~ 그만 가볼게요~>

 

 

<그래, 진이야.. 내일 또 봐..  진이 어머님도 살펴가세요.. >

 

 

 

 

집에 도착해 우선 아이랑 함께 먹을 저녁을 준비하고 어제 갈아입은 옷들을 세탁하고 아이를 씻기고 이야기책을 읽어주며 재울때까지..  열한시가 다되여가는데 남편은 아직 퇴근전이다..

 

새 회사에 입사해서부터 평일날 열시전에 들어온 기억이 거의 없는듯하다..

주말 역시 바이어 접대다  회장님 동행이다 하면서  나와 딸아이와 놀아준 기억이 까마득하다..

 

 

고요한 정적속에 또다시 생각나는 가짜이혼..

 

원하는대로 해줄가? 내남자가 출세할려고 그런다는데..

 

그러다가.. 그러다가.. 가짜가 진짜 되버리면? 그럼.. 난 어떻게 되는데? 우리 진이는 또 어떻게 되고?

 

아니아니.. 아닐거야.. 그럴 사람 아니야..

 

그렇게 나한테 끔찍하던 사람인데.. 어떻게 날 버릴수가 있어.. 아니야..

 

 

 

그래.. 해주는거야.. 그깟 이혼장 하나.. 진짜도 아닌데..

 

그냥 같이 사는건데 뭘..

 

 

그렇게 내 맘이 남편의 제의를 받아들이는쪽으로 기울고있을때..

 

 

딩동 초인종이 울린다..

 

남편이 왔나보다..

 

 

 

문을 열고보니 술을 얼마나 마셨는지 곤죽이 된 남편이 서있다..

 

 

<뭐 이렇게 많이 마셨어.. >  한마디 하며 신발을 치워주고 문을 닫는 사이 남편은 어느새 거실소파위에 누워버렸다..

 

 

 

<주연아.. 이주연..  미안해.. >

 

<당신 왜 그래.. 일어나.. 일어나 씻고 침대에 누워 자.. >

 

 

<일루 와!..>

 

남편을 일으켜세우려는 내 팔을 누워있던 남편의 손이 낚아챘고..

 

그렇게 소파위에 누운 남편위에 내가 엎어진 꼴이 되였다..

 

 

<뭐야.. 목욕물 받아놓을테니까 빨리 일어나 씻고 제대로 자라니까.. >

 

핀잔과 함께 난 몸을 일으켜 목욕물 받으러 화장실에 들어갔고..

 

짧은 한숨과 함께 남편도 소파에서 일어나는 기척이 들렸다..

 

 

 

티비를 잠간 보다가  남편이 씻고나오자 같이 방으로 들어갔고..

 

씻고나니 정신이 좀 들어보이는 남편에게 이혼얘기를 했다..

 

 

<여보.. .. 오늘 하루동안 생각해봤는데.. 당신 얘기한대로 하자.. >

 

<? >

 

 

<이혼 말이야.. 어제 그랬잖아.. 회사에서 해외연수 보내준다고.. 가정이 없어야만 가능하다고 했잖아.. 그래서 가짜로 이혼수속 하자며.. >

 

<.. 그거.. >

 

 

<뭐 진짜도 아닌데 내일 당장 가서 하지뭐.. 그래두 우린 그냥 같이 사는거잖아..  당신 연수 마치고 돌아와서 승진한뒤에 다시 복혼수속 하면 된다며.. >

 

<..>

 

 

<됐어.. 그럼 자자.. 내일도 출근해야 하잖아.. .. 오전에 청가내서 같이 민정국 갔다오자.. 나도 청가낼거니까.. >

 

<..>

 

 

 

 

오늘따라 말이 없는 남편이 이상했지만.. 술때문에 피곤해 그럴거라 생각하면서 난 잠자리에 들었다..

 

 

 

 

이튿날.. 아침에 개인적인 일로 잠간 청가낸다고 호텔지배인한테 전화를 하고

 

평소와 마찬가지로 아침전쟁을  치른뒤 남편과 함께 진이를 유치원에 데려가고 둘은 같이 민정국으로 향했다..

 

 

의외로 이혼수속은 간단했다. .

 

이혼율이 높아서인지.. 티비에 나오는것처럼 왜 이혼하냐 좀 더 생각해봐라 이런것도 없이  민정국직원은 무뚝뚝한 얼굴에 무뚝뚝한 표정으로 이혼장을 내주었다..

 

 

민정국 문을 나서는 기분 참.. 그랬다..

 

가짜인걸 아는데.. 분명히 헤어지는건 아닌데.. 웬지 찝찝하다..

 

 

 

억지로 웃어보이고 우리는 각자 일터로 향했다..

 

 

 

 

호텔에 도착했을때는 점심시간이였다..

 

 

입맛도 없고  가짜이혼.. 아니. .정확히 서류상으론 이혼을 해버린 나..

 

괜히 마음만 심란해져 휴계실에서 인터넷에 접속했다..

 

 

 

메신저에 등록하자 딩동 소리와 함께 메일이 도착했다는 메세지가 뜬다..

 

아무생각없이 메일을 열었다..

 

 

 

 

발신인의 주소는 모르는 사람이다..

 

근데.. 제목이..

 

 

 

<이제 그만 물러나시죠?> 

 

 

 

잘못 보낸걸가 뭘가 하면서 마우스를 긁어 내리는 순간..

 

 

내 동공은 경악으로 점점 확대되고있었고 손은 부르르 떨리고있었다

 










 

 

추천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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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향기 (♡.201.♡.234) - 2009/03/23 08:30:45

나 먼저 찍고 찍고 언제 통보도 없이 새글 시작했어 이따올께

ㅎㅎㅎ 나오늘 일빠~! 다행이 글쓰다말고 올라왔길래 니글 봤다 아이가? ㅋㅋ

기분좋음 오늘장사도 대박날려나 기대가 된다

근데 정말 불안하다야. 가짜이혼이 진짜이혼 될꺼 같은 느낌이야 남편한테는 다른

여자가 있는듯하고 그여자가 남편이 원하는 출세의길을 내줄수 있는건 아닌지 싶어

기대만땅하고 간다잉 죤하루 ^^ 홧팅 ^^

LOVE뽀빠이 (♡.78.♡.242) - 2009/03/23 08:42:24

휴~~ 뒷일이 상상되네요 ,, 너무 걱정되고 ,, 내가 상상한일이 벌어지지않앗음하는맘에서 담집 기다립니다 ~!!!

lucy1014 (♡.26.♡.70) - 2009/03/23 08:56:18

오랜만에 글 올리셨네요 ..잘 보고 갑니다.^^
근데 뒷 이야기가 가짜 이혼이 진짜 이혼으로 될것 같은 느낌..조금 걱정되네요 ...
담집도 기대할께요 ..

솔향기 (♡.104.♡.149) - 2009/03/23 09:12:33

해외연수는 핑계고 여자가 생긴것 같은데...
새글 재미있네요~
매일 올려주세요...

머니돈머니 (♡.0.♡.146) - 2009/03/23 15:37:23

수선화향기님:
알잖아.. 시작한진 한참 되는데 게을러서 쓰지 않은걸..ㅋㅋ 이제부터 부지런히 써야지
ㅋ 어쩌다 일빠 다 하고 지금쯤 가게겠네.. 왕창 대박나서 술한잔 사줘 ㅋㅋ
글치.. 느낌이.. ㅋ 니 추측 거의 맞았는데 나중에 반전이 있게 될거야.. 무엇인지는 비밀
추천 고맙고~
아침에 글 올려놓고 외근 나갔다가 이제야 들어왔어 니글 좀있다 플달게,,

LOVE뽀빠이님,
ㅋㅋ 상상이 되세요.. 실화 아니니까 넘 걱정마세요.. ㅎ 님이 상상한 일이 안벌어진다면 글이 안되겠죠? 어려운 상황이 닥치더라도 여쥔공이 어떻게 대처할지 계속 기대해주세요.. 추천 고맙구요~

lucy1014님,
그쵸 진짜 오랜만이죠..ㅋㅋ 이번 글도 찾아주셔 고맙습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죠.. ㅎ
그러게요.. 아무래도 여쥔공이 속히는거 같죠.. 넘 걱정하진 말아주세요.. 실화 아니니까 ㅎ 기대 추천 고맙구요.. 담집에도 찾아주세요..

솔향기님,
그쵸.. 해외연수란 핑게로 진짜이혼을 원하는거 같죠? 근데 그렇게까지 해야했는지.. 마지막에야 이유가 나오니까 계속 지켜봐주세요.. ㅋ
3편까진 작업되여있는 상태니까 3집까진 매일 올려드리구요, 그후부턴 무리일것 같습니다.. 최대한 빨리 작업해서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어여쁜처녀 (♡.22.♡.102) - 2009/03/23 09:35:18

ㅎㅈㄷㄱㅈㅎㅈㄷㅅㄱㅈㅅㅈㅅㅈㄷㅅ

머니돈머니 (♡.0.♡.146) - 2009/03/23 15:39:50

자리 차지하셨나요, 어여쁜처녀님,ㅋㅋ

jiayan (♡.250.♡.116) - 2009/03/23 09:47:21

컴백 축하드립니다~
이런이런~말로는 가짜이혼이지만 어쩌면 진짜이혼이 될듯싶은데...
웬지 남편이 여자가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1회 재밌게 잘 보구갑니다~
담회 기대해보겠습니다~추천~~

머니돈머니 (♡.0.♡.146) - 2009/03/23 15:40:55

가연님 반갑습니다..
축하 고맙구요..
그쵸.. 여자가 있어서 진짜이혼이 될지..
기대추천 고맙구요..
담집에도 들러주세요..

쟈기야 (♡.245.♡.138) - 2009/03/23 10:15:39

글 잘읽구갑니다 ~~~~~~~~
근데 웬지 불안감이 도네요 혹시 다른여자 있는건아닌지 ㅠㅠ
아무튼 다음집 기대할게요 ~~~~~~~

머니돈머니 (♡.0.♡.146) - 2009/03/23 15:42:57

읽어주셔 고맙습니다~
그쵸.. 불안하죠.. 다른여자가 있어서 저러는건지..
담회에서 밝혀지니까 기대해주세요..

단하나의삶 (♡.37.♡.163) - 2009/03/23 10:20:08

잼있네요, 다음집 무지 기대됩니다.
어떻게 엮일지....^^

머니돈머니 (♡.0.♡.146) - 2009/03/23 15:43:52

단하나의삶님, 반갑습니다..
님 글 다는 못보고 가끔 하나씩 읽어보았었습니다..
서정적인 부분에 감탄합니다..
기대 고맙구요..
담회서 뵙겠습니다..

앵두000 (♡.132.♡.150) - 2009/03/23 10:26:15

잘 읽고 갑니다 ..................
현대적인 스토리가 맘을 쓸쓸하게 만드네용...
담집 기대하갯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용^^

머니돈머니 (♡.0.♡.146) - 2009/03/23 15:45:02

찾아주셔 고맙습니다..
이거 불경기에 쓸쓸한 글 쓴다고 욕먹지나 않을지 걱정입니다..
떠오르는 구상으로 쓰는 글이니 계속 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기대추천 고맙구요..
님도 좋은 하루요..

바보싸랑 (♡.58.♡.26) - 2009/03/23 10:50:15

안바쁜가 보네 ..
글도 시작하고 ㅋㅋ
일단 추천 누르고 간더 ..

머니돈머니 (♡.0.♡.146) - 2009/03/23 15:46:22

ㅎㅎ 바빠도 시간내서 글에 빠지느라면 스트레스가 풀리드라
추천 고맙고..

oreo (♡.173.♡.174) - 2009/03/23 10:51:03

제 친척중에도 가짜 이혼이 진짜 이혼이 된 경우가 있어요...출국바람으로 인해...
근데 이 쥔공 남자는 이미 바람이 나있는 상태에서 거짓말을 하고 가짜 이혼을 진짜 이혼으로 원체 생각하고 있었고만....쥑일놈..

머니돈머니 (♡.0.♡.146) - 2009/03/23 15:48:19

그러셨군요.. 한때 출국바람때문에 가짜이혼이 진짜이혼으로 되는 경우 진짜 많았죠.. 우리 조선족사회에.. 참 안타깝습니다..
ㅋㅋ 그쵸. .아마 그런거 같죠.. 참 나쁜사람이죠.. 담회서 밝혀지니 기대해주시구요..
추천 감사합니다..

싱글맘 (♡.245.♡.22) - 2009/03/23 11:48:00

또 새글 시작했네요 전번에 닉네임 검색해서 님의 글을 읽었었어요
이번 글도 재미있네요 꼭 대박나시길 미리 축원할께요

근데 세상에 가짜이혼이란게 어디 있어요 일단 이혼만하면 다 진짜가 되는거지
암만 남편을 믿는다해도 이혼을 해주는건 아니라고봐요 며칠 더 생각하고 또 자세히 알아본담에 이혼을 해도 늦지는 않았겠는데 ㅉ ㅉ 안타깝군요
그렇다고 남편이 이미 다른 여자가 있는것 같던데 그런 남편과 그냥 같이 산다 해도 재미도 없을것이고 결국은 이게 다 운명이지뭐 에구~
잘 보고 갑니다 담집 기대할께요

머니돈머니 (♡.0.♡.146) - 2009/03/23 15:50:08

아.. 그러셨어요.. 너무 감사합니다..그렇게 관심 가져주셔서..
축원의 말씀 감사하고요..
그렇죠.. 가짜란게 어디 있어요.. 하면 다 진짜인거지..
사실을 모르는 상태에선 이혼을 할수도 있고.. 사실을 알더라도 이미 마음이 떠난 남자 잡을 자신 있을가요?,,
실화가 아닌 구상이니까 너무 안타까워하지 마시구요..
기대추천 고맙습니다..

썅썅 (♡.69.♡.14) - 2009/03/23 12:42:34

컴백 추카추카합니다 ㅎㅎ 이번글 대박나세요 ㅎㅎ
세상에 가짜 이혼은 없는거겠죠 어떤 결과로 나올지 엄청 기대합니다

머니돈머니 (♡.0.♡.146) - 2009/03/23 15:51:50

축하의 말씀 감사합니다..
그렇죠.. 가짜란건 없겠죠.. 담회 기대해주시구요...쭉 지켜봐주세요..

kirs1 (♡.3.♡.137) - 2009/03/23 12:52:29

실감나는 스토리에 담집이 기대가 되네여~^^

머니돈머니 (♡.0.♡.146) - 2009/03/23 15:52:33

실감이 난다니 안심입니다..
이번글은 실화성분 거의 0프로여서 많이 걱정했었거든요.. ㅋㅋ
기대추천 감사합니다..

애기참대곰 (♡.129.♡.163) - 2009/03/23 12:54:52

새글 올리셨네요 ~~~잘 보았어요

그런데 불안한 느낌이 스며오네요 연수를 가는데 가족이 있으면 어떻고

아무리바도 수상하네요 남편이 새로운 여자가 생긴것처럼.... 가짜 이혼이

진짜 이혼으로 될듯...요즘은 먼 세월인지 이쁜 딸애까지 두고 저렇게 할수 있을지

어떻게 이야기가 전개되겠는지 무지 궁금하네요 자~~알 보구 갑니다.

머니돈머니 (♡.0.♡.146) - 2009/03/23 15:53:47

감사합니다, 참대곰님, 이렇게 들러주셔서..
그렇죠.. 남편말이 진짜라면 이상한 회사겠죠?
여자가 생겨서 진짜 이혼할려고 저러는지..
담회 기대해주시구요..
추천 감사합니다..

경아 (♡.196.♡.38) - 2009/03/23 13:51:36

너무 잼있습니다
이번집도 푹 빠지게 될거 같아요 ..
결말이 이혼이 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
남편 약간 흔들렸다가 다시 돌아왓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너무 앞서가는지 ?ㅎㅎㅎ

머니돈머니 (♡.0.♡.146) - 2009/03/23 15:54:48

경아님 이번글도 찾아주셨네요..
푹 빠지게 될것 같다니 너무 기분 좋습니다..ㅎㅎ
결말.. 어떻게 될지 아직은 비밀입니다..
이미 생각해논 구상에서 여러분들 플 참고해서 바뀔수도 있으니까요..
계속 기대해주세요..

영아냥 (♡.136.♡.254) - 2009/03/23 14:49:14

잘보고 갑니다 .다음집 기대할게요.^^추천~

머니돈머니 (♡.0.♡.146) - 2009/03/23 15:55:14

잘보셨다니 다행이구요..
기대추천 감사합니다..

새까만심장 (♡.58.♡.26) - 2009/03/23 14:59:30

글은 아까 읽엇는데 추천은 이재 한다 ㅋㅋ
열심히 써라잉 ㅋㅋ

머니돈머니 (♡.0.♡.146) - 2009/03/23 15:55:45

하하 진짜 빠르시네..
시작한 이상 끝까지 열심히 해야지 ㅋㅋ

사랑안해 (♡.19.♡.225) - 2009/03/23 15:20:59

진짜 이혼 당했구만요,,
남자들은 참 ....
한이불에 살면서도 저렇게 감쪽같이 여자를
속이는것 보면 암튼 결혼에 신심에 없어진다니깐요,,
잘 보구 갑니다, 담집 기대할께요...

머니돈머니 (♡.0.♡.146) - 2009/03/23 15:57:25

사랑안해님 오랜만입니다..
그렇죠.. 일방적으로 당하는거 같죠..
ㅋㅋ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백프로 구상이니까..
그래도 평생을 같이 할수 있는 사람이 옆에 있다는건 아무래도 행복할때가 힘들때보다 더 많은것 같습니다.. 내 반쪽이라는 신뢰가 서면 결혼을 하세요. ㅋㅋ
기대추천 고맙구요..
담집서 봐요..

얼빠툴라지 (♡.217.♡.118) - 2009/03/23 16:13:32

우 글을 참 잼있게 읽었어요
다음집도 기대되는데요 ..
빨리 담집 올려주세욤 ..

머니돈머니 (♡.0.♡.146) - 2009/03/24 08:15:33

김삐나님,
잼있게 읽으셨다니 다행이에요..
기대 추천 고맙구요..
출근하자 일도 제치고 바로 모이자부터 들른 직원입니다 ㅋㅋ
담집 작업은 돼있으니 수정을 거쳐서 오후나 낼아침쯤으로 약속드리겠습니다..

진달래618 (♡.162.♡.125) - 2009/03/23 17:38:11

제목에 이끌려 들어왓다가 재밌게 봤어요,,,
가정일 할라, 남편뒤바라지에 애 키우면서 출근할라,팽이처럼 돌아치는 요즘 아줌마들의 삶이 보여요,,,바람난 남편 어떻게 잡을지 궁금한데요,,추천하고 갑니다,..

머니돈머니 (♡.0.♡.146) - 2009/03/24 08:16:55

반갑습니다.. 재밌게 보셧다니 다행이에요..
그렇죠.. 집일에 남편에 애에 거기다 일에.. 참 바쁘죠..
잡을수 있을가요?.. 또 잡을려고 할가요?,,,
계속 봐주시구요..
추천 감사합니다..

꽃방울 (♡.15.♡.133) - 2009/03/23 23:00:26

돈머니님,안녕하세요?
가짜이혼,이 진짜이혼이 되여버린게 아닐가요?
어째 남편한테 다른여자가 생긴듯한 기분이네요~ㅜ.ㅜ.
남자들은 인젠 거짓말도 슬슬 잘하네~ㅠ.
같은 여자로서 무척기대되는 글입니다~
새글 오푼 축하합니다~~~~~~^6^

머니돈머니 (♡.0.♡.146) - 2009/03/24 08:18:39

꽃방울님, 오랜만이에요..
이번글도 찾아주셔 감사해요ㅣ..ㅋㅋ
잘 지내셨죠..
따님도 잘 지내구요? ㅋㅋ

글쵸.. 아무래도 걱정이죠.. 아무튼 여자들의 직감은 못말린다니까, ㅋㅋ
글게요.. 너무 뻔뻔하게 거짓말을 하고있는게.. 글 마지막부분에 그 이유가 밝혀지게 됩니다.. 계속 기대해주시구요..
축하의 말씀 그리고 추천 너무 감사합니다..
담집에서 뵐게요..

Lonely길 (♡.11.♡.161) - 2009/03/23 23:01:54

실화아니란말에 일단 맘이놓이네요 첨님글보는저라
실화인줄만알고 쭉잃어내려오다보니 괜히 ㅋㅋ

잘보구가요 담집기대할게요..

머니돈머니 (♡.0.♡.146) - 2009/03/24 08:20:15

lonely길님,
첨뵙네요.. 반갑습니다..

실화 아니니까 걱정마시고 그냥 글로 봐주세요..ㅋㅋ

기대 어긋나지 않게 열심히 계속 쓸거니까 계속 들러주세요..

곰세마리 (♡.242.♡.27) - 2009/03/24 09:26:56

새글 오픈한거 축하한다.

저 나쁜인간 바람펴 놓고 마누라 꼬셔서 이혼한거야?

저런 쳐 죽일놈! 설마 머 회장딸이나 조카 되는건 아니겠지?

무던한 조강지처 버리고 토끼같은 딸자식 버릴수 있는 남자

저라고 이용하고 버리지 못할가봐?

어느 머리 나쁜여자 저런 남자 좋아하는지 궁금하구나...ㅎㅎ

담회 기대한다~

이상한생각 (♡.211.♡.98) - 2009/03/24 12:17:07

역시 플다는것만 봐도 곰세마리님 답습니다.ㅎㅎ
엄청 화끈한 성격이실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글을 빨리 올리세요!(너무 재촉하는거나~~)

머니돈머니 (♡.0.♡.146) - 2009/03/24 13:16:32

ㅋㅋ 이상한 생각님 여기도 플다셨군요
맞어요 곰세마리님 성격 쥑이죠 ㅋㅋ
저도 곰세마리님 글 기다리는게 목이 빠질 지경이랍니다 캬캬

머니돈머니 (♡.0.♡.146) - 2009/03/24 13:15:20

쎄쎄 ㅋㅋ
그치.. 진짜 나쁜놈이지.. 지가 바람피고는 거짓말해서 이혼이나 하구
글쎄 여자의 신분은 뭣일가.. 몇회 더 지나야 밝혀짐 ㅋ
.. 도리상으론 지가 한 짓 그대로 돌려받는다지만.. 솔직히 그러지 못한게 현실이재..

기대추천 댕큐~

I판도라I (♡.129.♡.228) - 2009/03/24 10:07:31

새글 축하합니다~가짜이혼이라지만 법적으로는 엄연한 이혼이니 여주인공이 조금 무모한듯.남편을 너무 믿어서 그렇겠죠?어떻게 전개될지 기대해봅니다.

머니돈머니 (♡.0.♡.146) - 2009/03/24 13:18:14

축하 감사해요 판도라님
그래요.. 법적으론 이제 남남이죠..
믿음이 너무 깊어서 이렇게 해줬는데.. 어떻게 될지..
계속 기대해주세요..

현이 엄마 (♡.142.♡.15) - 2009/03/24 10:22:04

새글 축하합니다.
가짜이혼이란 있을수 없는 진짜이혼입니다.
여주인공 너무 불쌍하네요...
담집도 빨리요...

머니돈머니 (♡.0.♡.146) - 2009/03/24 13:19:31

축하의 말씀 감사합니다 현이엄마님
맞어죠.. 가짜란 없겠죠..
도덕보다 법률이 가까운 세상이니까..
ㅋ 담집 작업은 다 됐구요 수정 좀 해서 퇴근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kim9 (♡.129.♡.151) - 2009/03/24 11:04:46

머니돈머니님 글 시작햇네요~
님들 멋진 글이 잇어서 요즘은 컴 켜면 자작글마당 일번으로 클릭하네요, ㅎㅎ
진짜 90년대 주위에도 많이 발생햇던 가짜이혼~ 넘 생동하네요.
글이 호기심을 끄당기는 매력이 잇네요, ㅎㅎ
이번집 잘 보구 담집 기대합니다,^^

머니돈머니 (♡.0.♡.146) - 2009/03/24 13:20:45

반갑습니다, kim9님,
ㅋ 자작글마당 일번이세요.. ㅎㅎ
글 쓰는 저도 그렇습니다
맞어요.. 90년대 많은 우리 조선족들의 피해였죠..
매력이 있다니 감사합니다..
담집에서 뵐게요..

이유미 (♡.35.♡.37) - 2009/03/24 11:31:32

첫집부터 마음을 끄는 글이네요
남편분 진짜 넘 하네요 . 비겁한 남자 ㅉㅉㅉ
믿을사람 없네요
글 잘 보구 갑니다 다음집도 기대합니다

머니돈머니 (♡.0.♡.146) - 2009/03/24 13:21:55

그래요.. 비겁한 남자 ㅋㅋ
믿을사람 없는게 요즘 세상이라지만 그래도 열에 하나쯤은 있지 않을가요 ㅋㅋ
기대추천 고맙구요..
담집에서 뵈요..

삶에쉼터 (♡.239.♡.88) - 2009/03/24 12:07:30

따분하지 않은 스토리 같네요
끌리네요.주인공 남편이 여자가 생겼고
주인공도 혹시 멋진 남자랑 이쁜 사랑을?
ㅎㅎ 기대합니다.

머니돈머니 (♡.0.♡.146) - 2009/03/24 13:23:30

삶에쉼터님,
따분하지 않다니 고맙네요..
흔히 일어날수있는 이혼소재라 따분할가봐 걱정했습니다..
단순히 여자가 생기고 여쥔공은 멋진남자 만나는건 아니구요.. 변화가 생길듯싶습니다..
기대 고맙습니다..

이상한생각 (♡.211.♡.98) - 2009/03/24 12:13:15

사실 머니돈머니님의 글을 예전부터 빠짐없이 읽었어요.미안하게도 플은 못달았죠.
독자를 위해 수고스럽게 글을 쓰시는 작가님에게는 예의가 아니죠.
그래서 최소한 제가 좋아하는 작가분들의 글에나마 플을 달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제의 플이 조금이나마 즐거움이 되였으면 합니다.
이번글도 참 좋은 소재라고 생각합니다.
대박 나시기 바랍니다.

머니돈머니 (♡.0.♡.146) - 2009/03/24 13:25:08

이상한생각님 전 님 닉넴이 눈에 익은데요, 예전글에 플 심으신적 있으신거 같은데요 ㅋ
미안하긴요.. 봐주셔도 저는 행복합니다..
예의까지야 뭐.. 이렇게 님들 플 달아주시고 격려해주시는게 다음집 써내려가는 동력이긴 합니다.. 충분히 즐거움이 되구요..
추천 감사하구요..
담집에서 뵈요..

종이호랑이 (♡.32.♡.34) - 2009/03/24 14:08:42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비극적인 사실 실화가 아니기만을 기대합니다.

머니돈머니 (♡.0.♡.146) - 2009/03/24 15:07:28

첨뵙네요, 들러주셔 감사합니다.
실화 아닙니다.
구상으로 쓰는 글이니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ㅋㅋ

Landy (♡.134.♡.130) - 2009/03/24 14:14:58

추천 수가 많아서 드렸습니다.
역시 글을 잘 쓰시네요.그래서 그 길로 다른 작품도 감상하고 왔습니다.
오늘 부로 님글 애독자 한명 더 늘었어요. ^^
그럼 담편 기대하겠습니다.

머니돈머니 (♡.0.♡.146) - 2009/03/24 15:08:39

들러주셔 감사합니다.
애독자 되여주신다니 너무 고마울따름입니다..
담편 금방 올리겠습니다..

이화정 (♡.255.♡.14) - 2009/03/24 14:26:44

잘보고 갑니다..담집 기대합니다.

머니돈머니 (♡.0.♡.146) - 2009/03/24 15:53:01

잘보셨다니 다행이에요
기대추천 고맙구요
담집 금방 올립니다~

깜찍공주 (♡.136.♡.8) - 2009/03/24 17:42:19

서류상 가짜 이혼이라해도 쥔공 주연씨 맘이 영 아니겠는데요..
글구 마지막....멜이 도착했는데 불길한 예감이 엄청 드네요...
담집 궁금해지는데요....잘보구 갑니다....

머니돈머니 (♡.0.♡.146) - 2009/03/25 15:48:31

깜찍공주님,
네. 가짜로 해도 맘이 그렇는데 2회에 보면 진짜가 된답니다..
잘보셨다니 다행이에요..
추천 고맙구요..

체리향기 (♡.245.♡.8) - 2009/03/26 11:23:43

머니님 새글시작한거 축하드려요^^
제가 꼴등이네요. 글은 그저께 읽었는데 플은 오늘 달아요 ㅋㅋ
여자가 참~ㅜ.ㅜ 이혼을 어케 저렇게 쉽게 해줄수있는지 아무리 가짜라고해도...
실수하신것같아요 ..........담집보러가요 ^^

머니돈머니 (♡.0.♡.146) - 2009/03/26 13:12:11

체리향기님 오셨네요..
반가워요 ㅋㅋ
늦으면 어때요 뭐 ㅎㅎ
글게요.. 너무 믿어서 이런 실수를 하나봐요..
담집서 또 봐요..

호박꽃 (♡.20.♡.38) - 2009/03/26 14:32:39

조회수도 제일 많고 댓글도 제일많고 어쩜 독자들 좋아하는 관심끄는내용을 잘 쓰셨네요 .

머니돈머니 (♡.0.♡.146) - 2009/03/28 09:27:31

호박꽃님 여기도 심으셧군요
과찬이십니다
불황으로 꿀꿀해서 글에 빠져 자신을 달래봅니다..ㅎㅎ

jmh (♡.35.♡.144) - 2009/03/27 15:54:20

가짜이혼한다구해놓구 복혼하는 비율은넘 적은것같은데 주연씨가 어떻게 될지 걱정부터 앞서네요.

머니돈머니 (♡.0.♡.146) - 2009/03/28 09:28:06

복혼이요? 글쎄요..ㅎㅎ
아이까지 있는데 정말 두사람이 여기까지인지.. 계속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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