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내껀데.....8.9

ging | 2011.09.09 10:44:44 댓글: 131 조회: 6831 추천: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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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071 나는 예진이를 낳았다

우리둘의 딸이라고 내이름과 진욱의 이름 첫자를 떼서

진욱이가 그렇게 지은이름이다

 

 

몸조리는 진욱이엄마와 우리엄마가  해주었다

진욱이가 낮에 일하기에 저녁에 예진이를 엄마들이 데리구 잔다는데도

진욱이는 예진이를 우리방에서 재웠다

 

 

낮에 출근하고도 밤에 예진이가 울면 한번도 불만없이 안아주고

첫한달은 예진이가 2시간에 한번씩 깨나서

그때마다 말없이 웃으면서 안아주는 진욱이가 너무나 고마웠다

 

 

진욱이를 선택한게 정말 맞은거라고 생각했다

이보다 더좋은 남편이있을가하고….

 

 

예진이가 백날이 지나서

나도 일하고싶었지만….진욱이가 많이 반대를 해서

나는 진욱이엄마와 우리엄마랑 같이 매일 예진이를 보고있었다

 

 

하지만  잘난남편덕분에 나는 출산후 망가진 몸매를 신경써야되였고

100일이지나서 매일 요가학원에 다녔다

 

 

<<너요즘 많이 신경쓴다>>

<<잘난남편만나서 신경써야되더라>>

<<나는 지금 니가 더좋은데…>>

 

 

몸도 많이 내리고

예진이도 거의 1살이되여간다

 

 

진욱이는 여전히 회사에서는 바쁘고

집에와서는 예진이랑 놀아주고

예진이가 자기마지막사랑이란다

언제는 내가 마지막사랑이라더니 ㅋㅋ

 

 

예진이 돐을 쇠고 부모님들은 고향에 돌아가시고

이제부터는 나혼자 예진이를 보게되였다

 

 

예진이도 많이크고 걷기시작해서

인제는 주말이면 데리고 나가놀수있다

매주주말은 우리세식구가 제일좋아하는 날이다

예진이는 진욱이한테서 한시도 떨어지기싫어한다

 

 

아침에 진욱이가 출근할때도 아래층대문까지 따라가서

뽀뽀해주고 저녁 퇴근시간이되면 대문앞에서 기다리며

집에 올라갈 예산을 안한다

진욱이가 오면 목마태우구 진욱이무거운 가방은 당연히

내가 들고 집에돌아간다

 

 

저녁 티비보다가 진욱이가

<<우리 연길가서 살가?>>한다

 

 

<<? 회사 힘드니?>>

<<아니다..그냥 해본소리다>>

 

 

<<내가 일할가? 그럼 지금처럼 이렇게 힘들게 안해도되재>>

<<니가 일하구 안하구는 내가 하는 일하구 관계없다

너는 집에서 예진이랑 있어라

그래야 내가 일해도 안심되고 맥이난다>>

…………………………………..

 

 

진욱이가 많이 힘들어하고있었다

그런데 집에와서 원래부터 회사에 대해서는 말을 안한다

회사에서 급을 추면서 월급은 많이 올라가고있지만

대신 해야할일들이 너무 많고 영업이다보니 손님과의 일처리도 많아지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같았다

 

 

하지만 내가 해줄거라고는 예진이랑 둘이서 이렇게 진욱이를 기다리는것뿐..

맛있게 상차려놓구 세식구가 같이 밥먹는것뿐…..

 

 

점점 내가 진욱이한테 정말 필요가없는 존재처럼 느껴졌다

진욱이는 분명 힘들어하고있는데

나는 그걸 도울수가없었다

………………………………..

 

 

예진이도 인제는 유치원에 들어가게된다

유치원첫날….매번 가족원족….유치원운동회학부형회의

진욱이는 암만 바빠도 예진이라면 빠짐없이 참가한다

좋은남편이기도하지만….너무나도 좋은아빠였다

 

 

<<우리둘째 가질가?>>

<<싫다애낳는게 너무 힘들다>>

 

 

<<그럼 예진이도 우리처럼 형제없이 혼자있게할려구?>>

<<글쎄말이다….>>

 

 

<<니가 싫다면 나도 싫다

어차피 나는 예진이만 있으면 되니까 ㅎㅎ

니가 아들없어 섭섭해할가봐 ㅋㅋ

니가 요즘 예진인데 나를 빼앗겨서 우울할가봐 ㅋㅋ>>

…………………………………

 

 

그런데 행복했던 우리에게 생각지도못했던 정말 누구도

생각지도못했던 일이 다가온다

 

 

낮에 예진이를 유치원보내구 집에있는데 메신저창이뜬다

오랜만에 연락온 친구다

 

 

.요즘 잘있니?

.너는?.

 

 

.나는 아마 이혼해야될것같다

.? 무슨일이 생겨?

 

 

.울남편 술집다닌단다….거기아가씨하구 별로 바람난것같다

.? 너네남편이? 진짜?

 

 

.내눈으로 못봤지만 남편이 승인했다

.그래서?

 

 

.한번만 기회를 달라는데..이혼해야지? 같이 못살겠다

생각만해도 싫다

…………………………………………..

 

 

그애남편은 정말로 정직한 남자인데

그런일로 속태울줄은 상상도못했다

 

 

저녁에 진욱이가 돌아와서 밥먹구 예진이를 재우고

둘이서 티비보다가 내가 말을 꺼냈다

 

 

<<내친구 남편이 술집다닌단다>>

<<남자들 영업하는사람들 술집안다니는게 몇이되니?>>

 

 

<<그럼 너도 다닌단말이야?>>

<<다니지손님이 가겠다면 가야지>>

 

 

<<?>>

<< 그리놀라니? >>

 

 

할말을 잃었다

내남편

진욱이도 다닌단다

남의 일이라고 생각도안하고 한말이 나에게 이런결과를 안겨줬다

 

 

<<가서 아가씨부르니?>>

<<부를때도 있고 안부를때도 있고>>

 

 

진욱이는 여전히 당당하게 말한다

아무렇지도않게….

하지만 이미 내얼굴색이 변하고있음을 눈치채고있었다

……………………………………………

 

 

그날저녁 아무말도 안했다

배신감이라할가

진욱이는 절대 바람을 피울 그런남자가 아니라고생각했다

남들 남편이 그렇다해도 내남편만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이튿날아침도 아무말도 안했다

진욱이는 내눈치를 살피더니 회사갔다

예진이를 유치원에 데려다주고 집에와서 인터넷을 찾는다

 

 

술집….아가씨….바람난남편주로 이런글로 찾는다

요즘세상 술집이랑 어떤곳인가?

남자들끼리 술집가면 어떻는가?

내가 세상을 몰라도 너무 몰랐다

내가 검색해낸건 더이상 볼수없을정도로 충격이였다

설마내남편도??????????????????????????

 

 

온하루 진욱이와 연락안했다

예진이를 유치원보내고 집에와서는 진욱이와

통화했었는데…..

진욱이가 메일도 답장안했다

 

 

저녁에 진욱이는 와서부터 내눈치를 살핀다

예진이를 재우고할말있다고 나를 부른다

 

 

<<술집이 니가 생각하는 그런게 아니다>>

<<내가 어떻게 생각하는데?>>

 

 

<<그러니까 너무 생각많이 하지말라.

너한테 미안한일을 한적없다

이일에 대해서는 길게 말안하겠다>>

 

 

술집다닌다고 당당하게 말하고

아가씨도 부른다고 당당하게 말하고

나보구 내가 생각하는그런술집이 아니란다….

나한테 미안한일을 안했단다

이일에 대해서 더이상 길게 말하지말잔다

이남자의 자신심과 당당함은 어디에서 올가?

 

 

결혼 4년이 지나서 내남편이 나하구 하는말이 이렇다

행복한줄만 알았던 결혼생활…..

 

 

이튿날 혼자 너무나도 많이 생각했다

그렇게 믿었던사람인데….

제일 믿었던 사람인데

인제는 내옆에 없으면 안되는 사람인데

나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하늘이 무너진다는 소학교때부터 배운말이다

하지만 오늘에 그의미를 진정 느꼈다

……………………………..

 

 

나는 인제는 진욱이랑 살수가없었다

얼굴만 봐도 인제는 싫다

나를 배반하고 내가정을 배반했다는게 용서가 안된다

 

 

예진이는……..

나는 생각이 너무나 많았다

………………………………….

 

 

<<혹시 그일가지구 아직도 이러니?>>

<<…….>>

 

 

거의 일주일째 나는 진욱이와 말을 안했다

나혼자 생각만 한다

내가 이남자랑 살수있을가?

살수없다면 예진이는 어째야되는가?

…………………………………

 

 

<<진욱아 우리이혼하자>>

<< 그말 후회안하지?>>

돌아오는 진욱이 그말에 나는 조금 놀랐다

 

 

진욱이가 어떤남자인거는 알아도

이렇게 내가 말한 이혼에 진욱이가 그렇게 쉽게 답이올줄 몰랐다

진욱이도 아마 일주일동안 태도에 짐작이 갔을수있다

 

 

<<예진이는 니가 가져라…>>

<<……….>>

내말에 진욱이는 아무말없다

 

 

<<어차피 나는 지금 예진이를 키울 경제능력도없다>>

<<…………..>>

진욱이는 앉아서 움직이지않고 티비를 본다

 

 

나는 여느때와 달리 너무나 조용하게 말을 꺼냈으니

진욱이도 아마 내가 진심이라는걸 알고있었을거다

 

 

<<이혼수속은 니가 시간될때 연길가서 하자>>

<<…………….>>

여전히 말이없이 티비만본다

 

 

<<할말 다했다..너는 할말없니?>>

<<없다>>

 

 

돌아오는 랭정한 대답…..

정작 이혼한다니 서러움…..배신감….

내가 이렇게 살아야되나?

이제부터 어떻게 살아야하나?….

많은 모순들이 교차되였다

 

 

들어가서 자고있는 예진이를 보니 눈물이난다

예진이볼에 살짝 입을 맞추니 예진이가 깨난다

 

 

<<엄마.. 움까?>>

<<예진아..엄마없어도 아빠말 잘들어야된다>>

이말을 흐느끼면서 했다

 

 

<<엄마 이리늦게 어디감까?>>

<<……..>>

 

 

<<갔다빨리오쇼예진이 엄마보고싶어서>>

 

 

예진이 이말에 참지못하고 펑펑울었다

화장실에가서 주저앉아서 펑펑 울었다

일주일전까지 나는 행복했었는데….

인제는 말도 재잘거리고하는 예진이

내가 예진이보고싶어서 떠날수있을가?

 

 

화장실에서 다울고 나와서

진욱이가 티비보는 쏘파에 앉았다

 

 

<<언제 이집에서 나가래?>>

이혼이란 말을 꺼내서부터 나를 처음으로 마주보더니….

진욱이가 랭정한 한마디….

<<아무때나 나가라>>

 

 

진욱이 한마디에 내가 너무 어이없어웃었다

한참있다가 쏘파에서 일어나서 옷을 넣자구 가방을 내리웠다

 

 

옷장을 열어 옷을 넣자구보니

요즘옷은 진욱이돈으로 산거다

나는 일을 안했으니까

가방도…..화장품도내꺼였다구 생각했던 모든게

오늘은 내꺼가 아니였다

 

 

한숨이 나온다

지난4 내가 이집에 받힌 모든 정력이….

결국 나한테 돌아오는건 이런거였다

 

 

결혼하기전에 삿던 옷이랑 가방을 챙겼다

그것만이 진정 내꺼였으니까

 

 

이렇게까지 나오는 진욱이한테 놀랐지만

하지만 항상 당당한 진욱이

그남자한테서 더이상 좋은말이 나오지않을걸알았다

설마 진욱이가 나를 붙잡는다해도 나는 더이상 진욱이를 받아줄생각이없다

 

 

그남자는 나를 배반했으니

나는 그걸 배반이라고 생각했을가?

 

 

남자가 영업으로 술집에가서 아가씨부른일….

어느정도의 여자들이 그대로 넘어갈수있을가?

나는 일을 이렇게까지 나쁘게 생각했을가?

진욱이와 술집아가씨사이에 무슨일이 있었다구만 생각했을가?

 

 

간단한 옷들만 넣고 신을 신는데 진욱이가 내앞에온다

<<이문 나가면 다시는 못돌아온다>>

<<알고있다>>

 

 

나를 붙잡는대신 이렇게 거세게 나오는 진욱이에게 나는

한마디남기고 나왔다

 

 

진욱이는

이남자는 나를 붙잡을 남자가 아니다

그래서 나도 이남자가 나를 붙잡기를 맘속으로 바라지않았다

 

 

그리고 내가 내발로 이집을 나오면 다시 영영 이집에

못들어갔다는것도 알고있다

진욱이가 어떤남자인걸 내가 알고있으니까

 

 

예진이는 두고나왔다

진욱이한테서 예진이마저 빼앗아오고싶지않았다

예진이는 진욱이의 전부임을 알고있으니

예진이마저 없으면 진욱이는 아마 무너질거다

 

 

그러구 나보다 진욱이가 예진에게 얼마든지 더좋은 교육과

생활환경을 줄수있었기에..

한아이의 엄마가 내린결정이 아이를 두고 나오는거였다

 

 

미안하다..예진아…..

엄마가  편히 살려구 두고 나와서

정말 미안하다

이제 니가 크면

많이 크면 그때 지금엄마심정을 이해할수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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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11 나는 짐을 들고 집을 나왔다

하지만 갈곳이없다….

이큰 상해에 내가 갈곳이없다

 

 

자리인줄 알고 있었던 4

그게 내자리가 아니였다

그럼 내자리는 진정 어디에있을가?

내가 영원히 있을수있는 자리는

 

 

갈곳이없다

호텔로갔다

체크인하려구 돈지갑에서 저도모르게 그냥 쓰던 신용카드를 꺼냈다

그러구보니 이게 진욱이거다…..

4년간 그냥 내가 썼는데 그집에서 나왔으니 이카드도

인제는 내거아니겠지

 

 

호텔방에 올라가서 짐을 내려놓구

핸드폰을 확인했다

혹시나하는 맘에..진욱이가 연락안왔을가하는맘에

 

 

나는 다시돌아갈수있을가?

이제부터 무서워온다

제정신이 드니 점점 무섭다

내가 왜서 그집을 나왔을가?

예진이는 어쩌구..

진욱이가 나를 배반안했다는데 나와 예진이한테

잘못한일을 한적이없다는데….

좀만 대화를 해봤던거하는 생각도있었다

…………………………

 

 

나왔으니 이제 나는 끝이구나

진욱이성격에 예진이도 인제는 못만나게할거고

점점 무섭다

내앞길이…………….

내가 그랬을가하는 후회로 가득했다

 

 

예진이는 유치원에 제대로 다니고있는지?

밥은 제대로 먹고있는지?

두고나올때는 언제고……

 

 

하루..이틀..진욱이는 연락이없다

연락오면 진욱이가 아니지….

 

 

우린끝인것같다

이틀동안..혹시나하는 진욱이연락을 기다리다가

나는 연길가는 표를 끊었다

 

 

내절로 나온 다시들어갈수는 없고

호텔에 그냥 살수는 없고

연길에 내부모한테 미안해도 거기밖에 갈곳이없었다

이런 나를 받아줄곳은 내부모밖에없었다

 

 

연길에가니….

집온다는소식없이 불시에 집에 들어선 나를보고

부모님들은 놀랐다

그런데 진욱이엄마한테서 소식은 들은것같았다

왔는지…. 이혼하려하는지….

 

 

내가 너무나 기운이없어보여서인지 물어보지않았다

부모님들속은 아마 재처럼 타있었겠지

 

 

연길에 집도 인제는 나와 진욱이가 있던 집이아니다

그런데 옆집은 진욱이집이다

진욱이엄마는 내가 오는날 상해로 갔단다

 

 

하아…….한숨밖에 안나온다

진욱이가 끝내는 엄마를 불러갔구나

예진이를 보살피려구 그랬겠지

우린 정말 끝이구나…………….

 

 

나는 인제는 돌이킬수없는곳까지왔구나

내가 잘못했을가?

인제는 점점 이렇게 일을 크게 벌린게 내잘못으로 생각됐다

 

 

내가 그집을 나와서 일주일후….

첨으로 진욱이번호로 전화가왔다

 

 

<<담주에 연길갈게>>

<<>>

한마디만 하고 끊는다

 

 

인제는 정말 이혼하는구나

이게 이혼하러 오겠다는 말이구나

이혼은 내가 꺼냈지만

지금 너무나 앞길이 막막하다

예진이를 볼수없다는 현실과

내가 4년간 헌신해서 살아온 내가정이 이렇게

너무나 어이없이 사라진다는게……

그리고 내가 4년동안 사랑했던 남편이 나를 무정하게 배반했다는게

 

 

다시 살자고 말해볼가?하는 맘이 없는건 아니다

그런데 진욱이 성격에 절대 다시 안살거다

이런맘이 있다는게 너무나 철부지가없는 여자다

 

 

경파와 헤여지고나서 그렇게 매달렸는데

정말 헤여져야했는지 너무 알고싶어서

내가 버려져야했는지..알고싶어서

 

 

그런데 진욱이와는 매달리고싶지않았다

진욱이는 원래 그런 성격이라서 내가 암만 매달린다해도

나를 보지도 않을것이며

내가 매달릴수록 나를 보지않을것이다

이혼은 내가 먼저 꺼냈으니..

나도 마지막 자존심은 지키고싶다…..

 

 

그런데..

점점 두려움이 앞선다

나절로도 알수없는 그런 두려움이….

……………………………..

 

 

일주일간 나는 이렇게 수없이도 많은 생각을 했다

인제는 더이상 돌이킬수없을 곳에 왔다….

 

 

래일이면 진욱이가 온다는날이다

모레면 우린 이혼하러 가겠지…..

 

 

저녁 12시가 넘어서 아직도 잠못자는 나한테 진욱이전화가왔다

 

 

<<아직 안자니?>>술먹은같았다

<<>>

 

 

<<래일 간다….>>

<<>>

 

 

<<컴터메일확인해봐라>>

………………………

 

 

전화를 끊고 컴을 켰다

10분전에 진욱이가 나한테 보낸메일이있다

 

 

예화야

어떤말은 말로할수없어서 이렇게 메일로 적는다

잘있었니?

내가없는 두주일….잘지냈니?

니옆에 내가없어도 너는 세상 살수있더니?

 

 

나하고 예진이 안보고싶었니?

 

 

이세상에 나한테 속하는건 너하나뿐인데

내가 계속 가지고싶었던것도 너하나뿐이였는데

그런데 너는 이렇게 나를 떠났구나

 

 

니가 어떻게 떠날수있니?

어떻게 예진이를 떠날수있니?

우린 가족이아니니?

내가 니옆에 없는 두주일간 잘지냈니?

니가 옆에 없을 두주일 생각해봤니?

 

 

너는 나를 사랑하잖아

내꺼아니였니?

영원히 하나만꺼

 

 

나는 항상 잘난척항상 당당한척

그게 너와 예진이한테 실망주기싫어서……………….

너와 예진이맘속에있는 내모습에 영향을 주기싫어서 그랬던거같다

 

 

우린 가족이지만

나는 가족한테 내가 제일멋있는 사람이되고싶었다

니맘속에 내가 최고이길 바랐다

그렇게 좋은 남편 좋은아빠가 되길…..

 

 

그런데

노력과는 달리 내가 너한테 이렇게 믿음을 못줬다는게 아쉽다

아마 표달능력이 부족한것같다

 

 

니가 이집문을 나갈때 못잡은거 내가 이토록 후회할줄몰랐다

그외엔 너한테 잘못한일…..미안한일

니가 나한테 실망할만한 일을 한적이없다

너를 배반한 일은 더더욱없었고

 

 

너와 내가 싸운 그일에 대해선 해석하고싶지않다

나는 영업때문에 거기에 갔을뿐

너한테 미안한 일은 절대 안한다

내가 어떻게 감히

너하구 예진이를 배반하는 일을 할수가있니?

 

 

그날 니가 집문을 나갈때 정말 잡고싶었지만

나를 믿지못하는 맘때문에

이미 나를 싫어하고있을 니맘때문에 잡지않았다

그게 내가 너에대한 마지막 배려라구 생각했다

구속안하고 니가 하고싶은대로하게하는게

 

 

하지만 그게 이렇게 우리두사람을 영원히 갈라놓을수있다는걸 몰랐다

그저 니가 잠시 하루..이틀만 그후엔 돌아올줄알았는데

너는 연길로 갔구나

 

 

알고있다

니가 연길로 간건아마 인제는 나와 헤여지자는거겠지

나한테서 맘이 떠났니?

너는 영원히 내꺼라구 생각했는데

 

 

하아…………이렇게 보니

어찌보면 너는 원래부터 내꺼아니였을지도 모르겠다

그동안 같이 있어줘서 감사하다

이못난 나를 선택해주구 결혼해주구 예진이를 낳아줘서

정말 감사하다

 

 

내가 너를 너무 구속했던거같다

일도 못하게하고집에서 애만보게하고

 

 

그런데 일안하게한거는 니가 나가서 힘들게 일하는게싫어서

그냥 너를 편안하게 집에있게할려구

그래서 일못하게 반대한거다

나의 이런 배려를 너는 항상 오해했던것같다

표달능력의 부족함과

니맘속에서 최고로 보이고싶은 내욕심때문에

 

 

내가 너를 어느정도로 얼마나 사랑하고있는지 너는 모르지

나도 내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고있는지모른다

 

 

항상 아닌것처럼 잘난것처럼 당당한것처럼해서 미안하다

니가 나한테는 너무나 과분한 사람이라서

내가 그렇게라도 해야 그래야 내가 너앞에 제대로 설수있어서….

아무것도 없는 나한테 와줘서 너무 고마웠다

 

 

우리사랑이 이렇게 쉽게 헤여질수있는거였니?

이세상에서 나를 제일 사랑하는 사람이라구 믿었던니가

함께했던 4년이 이렇게쉽게 끝날수있었던 세월이였니?

 

 

이런말 뻔뻔스럽겠지만

우리다시 시작해볼가?

나는 니없음 정말 살수가없는데

내하루가 너때문에 시작되고 너때문에 끝나는데

너는 내가없어도 살수있니?

예화야 보고싶다

보고싶어죽을것같다

 

 

나도 무슨정신에 이런글 쓰는지모르겠다

너무 두서없이 써서 미안하다

그저 생각나는거 그대로 적었다

…………………………………………….

 

 

진욱이의 메일을 보면서 어디서부터인지 내가 울고있다

진욱이를 떠날때보다 많이 울고있다

 

 

진욱이는 다시전화가 안왔다

아까 전화가왔을때 술을 먹었는지 울었는지

목소리가 이사했다

설마 운거야아니겠지…….

………………………….

 

 

이튿날 비행장에서….지금 떠난다고 마중나올수있는가고 메세지가왔다

답장안했다

 

 

다시시작할수있니?하고 메일이오고

지금 이혼하려오고있는 진욱이를 이해할수가없었다

도대체 뭐가뭔지 감이오지않았다

 

 

새벽 1시가돼서 진욱이가 집에들어왔다

우리아버지엄마는 진욱이와 무슨 말을 많이 나누는것같았다

나는 내방에서 안나가고 자는것처럼 하고있었다

이렇게라도 아니면 내가 뭘해야될지몰라서….

한참뒤 진욱이가 들어오더니..내옆에 눕는다

내옆이지만 먼곳에 눕는다

 

 

아침까지 우리둘은 이렇게 아무말도 안하고잤다

진욱이는 잤는지몰라도 나는 못잤다

 

 

아침..부모님들이 일찌감치 나가신다

진욱이는 나가는 부모님들께 인사하구 혼자 커팅에 앉아있는다

 

 

<<준비해라가자>>

내가 말꺼냈다

<<어디?>>

 

 

<<이혼하러 그래서 온거 아니야?>>

<<너는 그렇게 나하구 이혼하고싶니?>>

<<……..>>

아무말도 안하구 옷을 입고 나갈 준비를 한다

 

 

하지만 내맘은 지금 너무나 말하고싶었다

이혼하고싶지않다고

그날 정말 미안하다고

그렇지만 말이 안나갔다

 

 

신을 신는데….진욱이가 한마디..

<<내가 죽는다해도 이혼하개?>>

 

 

이말에 너무나 놀라서 돌아서서 쏘파에 앉아있는 진욱이를 봤다

<<내가 죽는다해도 이혼하겠는가?>>

 

 

니입에서 이런말이 나오다니..

니가 죽는다구? 누가 믿니….한번 죽어보지

 

 

<<예화야우리 다시 시작하면 안되니?

진짜 니가 생각하는 그런 남자가 아니다

그런장소에 갈수도 있겠지만 너와 예진이

내가정에 미안한 일을 절대 안한다.>>

<<………>>

 

 

<<너와 예진이를 행복하게 살게하려면 나는 일을 해야되고

일을 하면 그런장소도 갈수있고 하지만 내가정은 내가 지키니까

너한테 절대 미안한일을 안한다

내가 너를 어떻게 얻었는데……>>

<<…………>>

 

 

내맘이 점점 녹고있다

아니….어제 메일을 봤을때 이미 녹았다

하지만이혼은 내가 뱉은 말이니 나는 이렇게할수밖에없었다

 

 

<<이번이 마지막이다

한번만 다시생각해봐라……>>

점점 넘어가고있는 나한테 진욱이가 또다시 이렇게 당당하게나온다

 

 

<<나도 마지막이다..가자 옷입어라>>

니가 이렇게 나오면 나도 이럴수밖에없다

이런상황에서 이렇게 나오는 내가 약이없다

 

 

진욱이가 그만큼 나왔으면 받아줘야겠지만

나는 뭔가 내가슴에 맺혀서 이렇게 쉽게 못나올것같다

 

 

쏘파에서 일어나서 신을 신고있는 내앞에 다가오더니

나를 안아준다

밀치려했지만 너무 안아서인지

아님 내맘이 진욱이를 밀치고싶지않아서인지

나는 그대로있었다

 

 

<<나는 이혼하러 온거아니고 널데리러왔다

같이 집에가자>>

그말에 여지껏 참았던 눈물이 흐른다

 

 

내눈물을 닦아주더니..

<<미안하다 이지경까지 만들어서>>한다

………………………………………….

 

 

말없이 눈물만 흐른다..

눈물이 흐르다흐르다..점점 어린애처럼 엉엉거린다..

내가 뭐가 그렇게도 서러웠을가?

그렇게도 슬펐을가?

 

 

진욱이가 나를 다시 안아줘서?

나를 데리러왔다고해서?

이혼하는거아니라서?

예진이한테 돌아갈수있어서?

정말 많이 울었다

……………………………….

 

 

결정이 맞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진욱이와 다시 상해로 왔다

 

 

예진이는 나를 보고 너무나좋아서 어쩔바를 모른다

어디갔다가 이리오래있었는가 재잘거린다

나는 운다………………

 

 

진욱이엄마는 나를보더니….

<<그런일이 있음 말해야지..그렇게 혼자 속태우지말고..

시어머니는 아들편이겠지만그래도 진욱이를 믿어봐라>>

하신다….

 

 

나의 경솔한 행동이 이렇게 많은 사람들한테 페를 끼쳤고

아프게했다

나자신도 많이 아팠고 죽다산 느낌이였다

지옥에 떨어졌다가 겨우나 올라온 느낌이였다

 

 

첫몇날은 다시 원래로 돌아가기가 어색했지만

인차우린 다시 원래의 생활로 돌아갔다

나는 아침에 깨나서 아침준비하구

예진이는 어린이프로보고

진욱이는 예진이와 나를 엇갈아 감시하고 ㅋㅋ

 

 

셋이서 같이 내려와서 진욱이는 출근하고

예진이는 진욱이한테 뽀뽀해주고

나는 예진이를 유치원에 데려다주고….

 

 

꿈만 같았던 시간들..

이모든걸 내절로 포기한다했었지만

잃을것같아서 조마조마했던 시간들

………………….

 

 

<<너는 나를 뭐로보고
내가 바람쓸거면 땅츠없이 술집여자들하구>>

<<그럼 어디 여자들하구 쓰는데?>>

 

 

<<그런말이아니구….너는 이상하게 말을 하니?>>

<<..니가 죽는다해도 이혼하겠는가구?>>

 

 

<<아니그냥 내가 죽어도 너는 이혼하는가구? 궁금해서

물어본거지ㅎㅎ>>

<<한번 죽어보지…..내가 이혼하는가안하는가보게>>

 

 

<<그런데 진짜 무서운여자다..어떻게 그렇게 돌아설수가있니?

하기야..내가 그런면에 얼리워서 살고있지만>>

<<여자는 원래 그렇다..>>

……………………….

 

 

진욱이를 믿는다

믿자고 생각한다

그사람이 나한테 그정도로 믿음을 주는 사람이다

 

 

다른사람이 뭐라해도…..

내남편은 아니겠지하는 대부분의 여자들처럼 나도 내남편을 믿는다

 

 

설마….설마..설마 전에 무슨일이있었다해도 이번일을 계기로 진욱이가

내가 믿는 그대로 있었음좋겠다..

 

 

한번 진욱이를 떠나봤으니 인제는 진욱이가 나한테 어떤존재인지 제대로 느꼈다

인제는 진욱이가 나를 가라해도 절대 이자리..
진욱이의 옆자리를 안떠날거다

그자리는 내꺼니까…..

 

 

///////////////////////////////////////////////////////////////////////////////////////////////////////////////////////////////////////

ging임다^^

오늘 드디여 이글도 끝났슴다

잘읽었씀까

이글은 해핀엔딩이긴하지만
살짝 가슴아픈 해피엔딩인것같슴다ㅋㅋ


오늘 내용과 결말이 맘에 드시는지모르겠지만

그래도 맘에 든다고 말해주쇼 ㅋㅋ

 

추석휴가가 끼워서 글쭐이려구 많이 애쓰다보니….

이렇게 끝냈슴다

 

8.9 따로 올리려다가 한꺼번에올렸슴다

두번씩올리면 자리너무 차지할가바 ㅋㅋ

 

제글이라면 들러주시는 몇몇분들….

이름안적어도 알지예..ㅋㅋ
정말로 진심으로 감사함다^^

어떻게 감사드려야할지모르겠슴다 ㅋㅋ

 

어제리플에서 제글 기다리는대가로 밥사라던 ㅋㅋ

얼마든지사겠슴다 ㅋㅋ

만날 기회가 있다면……..

 

이번글에 새롭게 오신 몇몇분과
어제부터 첨으로 오신분 ㅋㅋㅋ

제글이 님들을 끄는 매력이있다면 담에도 볼수있었음좋겠슴다

 

그리고 눈팅족들 ㅋㅋ 담글에도 부탁함다^^

 

님이라면 님이 예화라면 이일을 어떻게 처리할것같슴까?
예화가 다시 진욱인데 돌아간거 맘에 안드시는분들..
꼭 적어주쇼

래일부터
추석이라..
제가 준비하러 나가야겠슴다

이글의 답플과 7편의 답플은 저녁에 달겠슴다….

길게길게 할말들이 많은데..
어째 써라니까 못쓰겠슴다 ㅋㅋ

그리고 제가 궁금하다던 두분...
궁금한점을 물어보쇼...ㅋㅋ
언제던지 대답하겠슴다 ㅋㅋ

제글 읽어주시느라 수고했슴다^^
명절잘보내쇼^^




추천 (54)
IP: ♡.232.♡.163
나혼자서1 (♡.151.♡.66) - 2011/09/09 10:58:30

일빠!!!!!!!!!!!!! 음하하하ㅏ하 자리차지하고

hyesuk (♡.162.♡.193) - 2011/09/09 11:05:02

일회부터 쭉 보고 있었는데 이제야 댓글 올리네요.
전 여주가 남주한테 돌아간게 잘한거라고 생각해요.
남주가 그렇게 사랑한다는데 안 갈 이유를 못 찾겠네요.
그리고 요즘세상에 술집가는거 별일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자기 컨트롤만 잘할 수 있는 남자면.
하여튼 마지막 회까지 잘 봤어요.
담 글 기대할게요.

나혼자서1 (♡.151.♡.66) - 2011/09/09 11:07:21

나는 언제까지나 ... 진욱이 편임다
같은 여자지만 예화 참.... 이혼 쉽게 선택한거 같슴다 .어케 이럴수 잇슴가 ?
그렇게 어렵게 결혼햇으면서두 ..겨우 겨우 일땜에 술집 드나들엇다는 이유로
이혼하자구 함가 ?? 내 이해심이 넓어서 그런두 ..아니면 이런데 신경안써서 그런두
현실에서두 나는 울 남친 일땜에 .. 술집드나드는거는 용서할수있을거같슴다
대신 같은여자 두번 다시 만나면... 화장실에 가둬놓구 마퉁에 앉헤서 체조시키겟슴다

암튼 결과가 좋앗으니 다행임다 ..만약에 진짜 이혼햇더라무 내 두구두구 예화
저주햇을겜다 . 내 너무 흥분햇슴가 ?ㅋ

잼게 읽던 글이 ... 낼부터는 읽지못한다는 생각에 잠시 서글퍼 짐다..
그동안 수고햇슴다
담작품 만들어서 빨리 오숑..... '

추석잘보내쇼 ...

진실이야기 (♡.60.♡.149) - 2011/09/09 11:18:34

밭도장 먼저 찍습니다ㅋㅋ

ging (♡.232.♡.163) - 2011/09/09 17:46:39

진실이야기님..
오늘 빨리오셨슴다...
그럼 아래리플에서 뵙겠슴다^^

핑크프라워 (♡.167.♡.2) - 2011/09/09 11:22:06

제가 매회마다 보면서 이렇게 출석 도장을 빼먹은 사람중 한사람입니다.
그래서 많이 찔렸습니다 ㅎㅎ 그래도 마지막에라도 이렇게 얼굴 내미니 너무 미워하지 마시기에요. 실지로 님의 글은 예전에 글도 다 읽었습니다.
항상 읽으면서 느낀거지만 너무 마음속 표현을 잘해내는 같아요.그만큼 글의 매력이 있어요. 이번글에도 진욱이가 예화에게 쓴 메일보고 정말 울컥했어요.
예화가 진욱에게 돌아간게 백번 잘한일이지요
저만큼 색시를 아낄줄 알고 딸에게도 모범 아빠지 가정에 대한 책임감도 있는 남자
이런 남자 버리면 어디가서 더 좋은 사람 찾겠어요
이번글도 잘보았어요.그동안 수고하셨고 담편에 좋은글도 기대합니다

ging (♡.232.♡.163) - 2011/09/09 17:49:37

핑크프라워님..
오랜만임다^^
제일처음 제자작글에서 뵈고 여지껏 못봤슴다^^
ㅋㅋ매회마다 읽으셨다니..감사함다 ㅋㅋ

당연히 미워안함다 ㅋㅋ
읽어주신것만으로도 고마운데....

ㅋㅋ역시 진욱이가 예화한테쓴메일이 울컥했씀까?
그걸 좀 다듬어서 쓰자하다가 그냥 진욱이가
생각대로 적은거기에 더이상 다듬지않고 순서없이 적었씀다 ㅋㅋ

ㅋㅋ님도 예화가 진욱이한테 돌아간거 잘한거라구 생각하는구나
글올리구 사실 좀 걱정됐슴다
반대의견이 많이 오를가봐.....
더구나 막편에서 ㅋㅋㅋ

그동안 읽어주시느라 수고했슴다..
담글에서도 기회가 되면 만나기쇼^^

NA00 (♡.245.♡.107) - 2011/09/09 11:28:10

진욱이 메일보구 눈물이 찔끔찔끔 남다 ....그래두 둘다 이젠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아서 기쁨다 ~ 곰만 이글은 읽은거 같은데
벌써 앤딩이라니 .... 빨리 다른글로 컴백햇으람 ㅋㅋ
추석 잘 보내숑 ~

ging (♡.232.♡.163) - 2011/09/09 17:52:47

NA00님...
ㅋㅋ오셨슴까...
진욱이메일....ㅋㅋ
그거 진짜 감동되게 쓰려하다가 ㅋㅋ
진욱이가 두서없이쓴글로 표현했기에...
조금 참구 적었슴다 ㅋㅋ

그래말임다..
이런 시련을 겪고나니 두사람이 서로에 대해서
어떤존재인지 더 잘 알것같슴다...

그렇지예..5날에 끝냈슴다..
좀 빨리 ㅋㅋ

ㅋㅋ님도 그동안 읽어주시느라 수고했슴다..
추석잘보내쇼^^

잃어버린너 (♡.163.♡.142) - 2011/09/09 11:28:19

예화도 너무 극단적인 성격이네요.
저하고 비슷한 성격이라 예화를 이해할수 있어도
이혼은 너무 경솔하게 생각했던거 같아요.
술집 다니는 일은 무지 못받아들이는 일인이지만
정말로 자신한테 닥치면 어떻게 처리할가 고민해
보기도 합니다.

그동안 잘 읽었네요~~ㅎㅎ 다른 작품도 기대할게요.

ging (♡.232.♡.163) - 2011/09/09 17:57:36

잃어버린너님...
님은 닉네임이 너무 슬퍼서 그냥 기억될것같슴다
그런것같슴다
예화가 성격이 너무 극단적이고
자존심도 너무나 강한같슴다
경파한테 매달릴때는 언제고..ㅠㅠ
결혼을 했으면 이렇게 경솔하게 행동하면
안되는건데 많은사람을 아프게했던같슴다..

이번일...
정말 나한테 온다면 나도 어떻게 처리할건가
한참 생각해봤슴다..
어쩜 나도 예화같은 생각을 할지도 모르겠슴다 ㅋㅋ

그동안 들러주셔서 감사함다 ^^
담에 또 기회가 된다면 만나기쇼^^

rubyshcn (♡.210.♡.194) - 2011/09/09 11:28:32

와~~
너무 실망 스러운 일이 아니래서 다행임다..ㅎㅎ
난또 진짜 제3자가 생겻는가 햇슴다..ㅎㅎ

ㅠㅠ근데 글이 이렇게 빨리 끝나니까 많이 아쉽슴다.

새로운 글도 빨리 가지구 오쇼..ㅎㅎ
기대하겟슴다..
추석 잘 보내시구요~

ging (♡.232.♡.163) - 2011/09/09 17:59:57

ruby님...
ㅋㅋ 제3자생기면 어쩜까 ㅋㅋ..
그럼 여지껏 진욱이의 이미지가 막편에서 다운되잼까 ㅋㅋ
제글에 남주는 항상 일편단심인데 ㅋㅋ

좀빨리 끝났슴다..5날에 끝내니 많이 아쉽슴다 ㅋㅋ

새로운글로 오면 ruby님 또 들릴거지예...
추석잘보내쇼..
항상 들러줘서 감사함다^^

소차 (♡.130.♡.24) - 2011/09/09 11:29:24

ㅠㅠ....
둘이 큰일 날뻔했네요...예화랑 진욱이 둘이 다 자존심 너무 세서 그런거 같는데
암튼 다행이네요~~
화목하게 잘 사는 세식구 정말 맘에 드는데 그데로 가정이 흩어지면 안되지예~
예진이란 이름 참 맘에 드네요, 우리 사촌오빠네 공주님이랑 이름이 같아서..ㅋㅋ
오늘도 두편씩이나 올려주시고,,잘 보고 갑니다,,추~천~~~

ging (♡.232.♡.163) - 2011/09/09 18:02:59

소차님...
ㅋㅋ그런같슴다
둘다 자존심이 너무 세서..
일이 저지경까지 된것같슴다
한사람만 조금만 물러서도 저렇게까지 안갔었겠는데
저러다 정말 이혼이라도하면 ㅠㅠ후회할려구....ㅋㅋ


ㅋㅋ예진이란이름 요즘 많은같슴다....
이쁜이름이라서 그런지...
막편에도 들러줘서 감사함다....

다 올리구 시원하게 추석쇨려구 이렇게 ㅋㅋ
끝내버렸슴다 ㅋㅋ
들러줘서 감사함다^^
추석잘보내쇼^^

난항상 (♡.162.♡.231) - 2011/09/09 11:34:03

시련이 닥쳐온다고 하니 뭔가 하구 궁금해했는데...너무 생각지도 못한 시련..
물론 남편이 술집에 다니면 기분이 안좋은건 당연함다.근데 예화처럼 혼자 상상하구 아무 미안한 일두 안했다는데 혼자 이혼 결정하구 그런 같아서 좀 실망했슴다.
진욱이 편지 볼때 내 막 껑껑 울었음다. 일하다가 소설 보다가 우는데 고객이 전화와서 받지두 못했슴다,ㅎㅎㅎ
그래두 이 계기로 예화가 진욱이의 중요성을 알았으니 어쩌면 앞으로 더 아껴주면서 행복하게 살것 같슴다.
둘이 사는 모습 눈앞에서 보는 같슴다.
그럼 추석 잘 보내쇼. 나두 이번에 모처럼 고향에 있어서 이번 추석에는 외할머니 산소나 갔다올가함다, 너무 오래 가보지 못해서 나를 잊어먹지는 않았는지...ㅎㅎㅎ

ging (♡.232.♡.163) - 2011/09/09 18:06:46

난항상님...
ㅋㅋ생각지도못한 시련이였슴까..
그런데 그일로 두사람이 이혼에까지 가게됐슴다.....
술집이라는 단어와 요즘 인터넷이 예화한테 그런정보를
준것같슴다..
그래서 눈으로는 직접못봤지만 많이 혼자 생각하고 슬퍼하고.
내린결정이라는게 이혼이였던같슴다...

진욱이편지....에서 님도 감동받았슴까 ㅋㅋ
그걸...사실 좀 짱하게 쓸가하다가..
그냥 진욱이가 두서없이쓴글로 표현했기에
조금 감동을 넣느라했는데....ㅋㅋ

이번일을 계기로 두사람이 서로 얼마나 중요한존재인지
알게된것같슴다..
이후에 서로 더 아껴주며 살것같구 ...

아...님도 이번에 고향에 감까....
저도 할머니산소 너무 오래못가봤슴다....
참..이런거 생각하면...슬픔다
내가 이런손녀라는게.....

고향잘갓다오쇼....
기회가되면 담에 또 만나기쇼^^

꽃대지0606 (♡.49.♡.69) - 2011/09/09 11:41:12

저 또 왔어요...사실은 예전부터 님글 그냥 즐감하고 있엇는데 게을러서 답글안하구 그냥 눈팅만 햇엇어요 ...ㅋㅋ 미안해요~~~
생각밖의 시련이네요..사실은 저도 예화가 걱정하는 일을 걱정하고 있엇거든요..
근데 믿어야죠. 세상남자가 다 배신한다해도 내 남자만은 배신을 안할꺼라고. ㅋㅋㅋ
그래도 진욱이가 끝까지 잡아줘서 다행이네요...여자들의 이런 심리를 남자들이 다 알아봐줫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끝나서 아쉽지만. 푹 쉬시고 다시 컴백하실꺼죠?????
암튼 추석 연휴 즐거운 시간 보내시구요...담 글 부터는 꼬박꼬박 추천 하구 갈께요.
수고하셧습니다. ~~~~ ^-^

ging (♡.232.♡.163) - 2011/09/09 18:10:39

꽃대지0606님...
ㅋㅋ막편에도 오셨슴까...
ㅋㅋ전에부터 제글을 읽으셨다니 감사함다 ㅋㅋ

생각밖의 시련이지예..
하지만 이런일 어느가정에나 있을수있는 일이라고 생각함다..
저또한 걱정하고있고..
그러게말임다...믿어야지...
세상남자가 다 배신한다해도 내남자만은 아니다..
저도 이렇게 생각하고있는 여자중에 한사람임다 ㅋㅋ

예..진욱이가 잡았으니 다행임다
그러잖으면 둘 진짜 이혼할번했슴다..

하하하 남자들도 여자들이 자기네 심리를 알아봐줫으면
할검다 ㅋㅋ

ㅋㅋ아직까지는 잘모르겠슴다..
다시 또글가지고 오면 님 오실거지예... ㅋㅋ

님도 추선연휴 잘보내쇼^^
감사함다......
읽으시느라 수고했슴다^^

복쥐두마리 (♡.173.♡.154) - 2011/09/09 12:01:21

두사람 다시 화해하는장면 참으로 눈물겹네요.감격되구 기쁘구 ㅎㅎ 두사람 헤여안지길 정말 잘햇어요.이혼하지 않아서 이 글 추천 빵빵 누르구 갑니다.이혼햇더라면 내가 추천 안햇을겁니다..ㅎㅎ

ging (♡.232.♡.163) - 2011/09/09 18:12:32

복쥐두마리님..
님닉네임보면서 잠간 생각했슴다
혹시 쥐띠인가 ㅋㅋ

그러게말임다..
저렇게 서로사랑하는 두사람이 헤여지면 어찔뻔했슴까..
이혼했더라면 서로 얼마나 후회하겠슴까....

ㅋㅋ 추천 잘 받겠씀다그럼 ㅋㅋㅋ
추선 잘보내쇼..
담에도 기회가 된다면 제글에 들리쇼^^

830306 (♡.78.♡.238) - 2011/09/09 12:07:17

벌써 끝이낫그나. ㅋㅋㅋ그동안 글 올리느라 정말 수고많으셧슴다.담글 언제 올릴지는 몰라두 또 기다릴게예,(보자는것처럼.)내가 예화라면 그렇게 이혼생각 안햇을겜다. 진욱이가 바람날거라구 생각안할거구 진욱이를 믿구 잇기에.하지만 둘이 잘되는걸루 끝나서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함다.추천은 안잊구 누르구 감다.추석 잘 보내쇼~~~

ging (♡.232.♡.163) - 2011/09/09 18:29:56

830306님..
ㅋㅋ예..끝임다...
님도 읽어주시느라 수고했슴다..
아까 점심에 서가회갔었는데..
님이 그부근에서 출근한다던 플이 생각나서
잠간 님생각해봤슴다 ㅋㅋ

님도 진욱이를 믿는데...참 안해인 예화가 저렇게
경솔한 행동을 해서 여러사람을 아프게해서 안타깝슴다 ㅋㅋ
정말로 다행이둘이 잘돼서..
정말 이혼이라도했음 어쩜까.....

추천 잘받겠슴다..
그동안 들러주셔서 감사함다...
님도 추석잘보내쇼^^

별들 (♡.4.♡.111) - 2011/09/09 12:12:50

수고많으셨습니당...즐거운 추석연후보내세요

ging (♡.232.♡.163) - 2011/09/09 18:31:11

별들님...
ㅋㅋ 그동안 읽어주시느라 수고했슴다..
예..님도 추석연후잘보내쇼^^
담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만나기쇼**
그동안 감사했슴다^^

마음속우물 (♡.33.♡.193) - 2011/09/09 12:13:32

ging님 미워요 왜사람울게맹글엇어오 ㅠ
구편에편지를보구한참울엇어요
한편에드라마잘보앗어요 첨터마지막까지요
님도풍성한한가위를보내시길...
담에어떤작품으로만나게될지궁금하네요
그동안수고하셧어요^^

ging (♡.232.♡.163) - 2011/09/09 18:33:03

마음속우물님..
ㅋㅋ 울었씀까..
너무 몰입됐구나 ㅋㅋㅋ
역시 몇몇분이 적어주신 그편지땜에...ㅋㅋ
그거 좀 감동 제대로 오게 쓸려다가 ㅋㅋ
좀 자제를 했는데...
진욱이가 두서없이 쓴글로 표현됐기에 ㅋㅋ

담에도 새로운 작품가지고오면 들리실거지예 ^^
담에 기회가 되면 또 만나기쇼 ....
그동안 수고했슴다..읽어주시느라...
추석잘보내쇼...

김빛나 (♡.196.♡.36) - 2011/09/09 12:14:22

결혼생활하면서 꼭 겪어야 될 시련들이군요~~
비온뒤의 무지개가 아름답듯이 소설이지만 실제 우리들의 생활에도
많은 지혜를 가져다주는 훌륭한 작품이엿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작품도 기대할게요^^

ging (♡.232.♡.163) - 2011/09/09 18:35:54

김빛나님..
그런같슴다..
이번글 항상 전에것처럼 그냥 해피엔딩으로 끝나려다가
그럼 너무나 재미가없을같아서
결혼후의 시련을 잠간 넣었슴다...
그냥 우리가 흔히 볼수있었던 그런 사연을....
ㅋㅋ높게평가해줘서 감사함다...

담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만나기쇼^^
그동안 들러줘서 감사함다^^

연518 (♡.215.♡.162) - 2011/09/09 12:24:04

우리남편도 영업인데, 손님들과 노래방가는데
나는 아주 싫지만 아가씨 팁 챙겨주는데...
내가 문제인가? 아님 사회문제인가?
암튼 현실사회는 영업하는 사람 노래방 안가는게 없고, 노래방가서 아가씨 안 부르는거 없는것 같고...
그런데 친구들끼리 가서 부른다면 절대 용허 못할것 같습니다.

ging (♡.232.♡.163) - 2011/09/09 18:39:14

연518님...
그러게말임다..
이번편에 이시련 흔히 볼수있는 일인것같슴다...
영업하는사람 노래방안가는게없다는 말 맞는같슴다..
그러기에 너무 남의말듣지말구
남편을 믿어줘야할것같슴다
여주도 하마트면 행복한생활을 끝낼뻔햇잼까...

항상 들러줘서 감사함다..
담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만나기쇼^^

스카이프 (♡.156.♡.249) - 2011/09/09 12:28:09

오늘내내 많이 기다렸는데 끝내 재미있게 잘읽고갑니다,추석잘보내시고
지금남편한테는 눈하나 감고 사는여자들이 수드룩합니다,
바람핀것도 아닌데 이혼한다고 경솔하게 나오면은 제일불쌍한거는 어린애밖에 없어요.
그리고 언제 또새작품을 보여주겠습니까? 다음작품기대 많이하고 있요.

ging (♡.232.♡.163) - 2011/09/09 18:41:22

스카이프님..
오늘 기다렸슴까..
제가 최대한 빠른속도로 올린다는게 이시간이였씀다 ㅋㅋ

그래말임다..
이렇게 여주처럼 경솔하게 행동해서 여러사람들을
아프게하면 너무 안타깝슴다
어린 딸도있는데....

새작품은 아직 모르겠슴다 ...
담에 새작품으로 오면 또 들러주실거지예^^

들러줘서 감사함다^^
니도 추석잘보내쇼^^

레드캡 (♡.148.♡.48) - 2011/09/09 12:32:01

잘봤슴다.... 제1편 부터 9편까지 눈팅만 해서 미안.....ㅋㅋ
'진욱이' 넘 멋있었슴다... 님 담글 기대뎀다....ㅋㅋㅋㅋ
ging님 항항행복하숑~^^ 추천날리구 감다.....

ging (♡.232.♡.163) - 2011/09/09 18:42:58

레드캡님..
첨뵙슴다^^
ㅋㅋ그냥 읽으셨다니..감사함다..
아..역시 진욱이팬...이구나 ㅋㅋ

님도 행복하쇼^^
추천잘받겟슴다..
기회가 되면 또만나기쇼^^

복돌이네 (♡.64.♡.252) - 2011/09/09 12:42:55

아까 가정방에서도 가정주부에 관한 이야기를 보구 왔는데 이래서 여자들은 출근해야함다. 아무리 남편이 잘 나가고 애를 볼사람이 없다고 해도 여자들은 가정이라는 작은 울타리에 있다보면 생각이 짧아지고 소심해지고...
현실에서 실제로 겪는 문제여서 그런지 맘이 짠한게 ...ㅎㅎ
이 글에 맘에 걸려서 추석 휴무 어케 쉬나 걱정했더니 시원하게 해피앤딩으로 마무리를 해주셨네요.
담글 기대하구요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저도 상해에 잇어서 그런지 님의 글에 끌리네요.ㅎㅎ

ging (♡.232.♡.163) - 2011/09/09 18:45:22

복돌이네님...
아...그랬구나..
저는 자작글방밖에 안다니다니....
역시 여자들은 그래말임다...
님말처럼....집에너무 오래있음 이렇게 초라해지는같슴다

예..저도 3일쉬자니 읽으시는분들께 너무 미안해서
이렇게 시원하게 저리 올렸슴다...

님도 상해구나....
저도 상해에있슴다....

기회가되면 또 제글에 들리쇼^^
항상 들러줘서 감사함다^^

진실이야기 (♡.60.♡.149) - 2011/09/09 12:48:14

안녕하세요ging님 넘자주 들리는거같슴다제가ㅋㅋ보면서두항상설레면서 밧슴다설레면서두 감동으면서 눈시울이 조금축축해지기두 하구요진욱이의당당한모습이 다예화한테최고로보이려는그모습이진짜에 듬다 여기서배운것두만슴다감사함니다이후에어떤여자를만나든잘해줄것같슴다오느추석잘보내시구요담에현실화댄좋은작품기대하것슴다gin님화이팅^^

ging (♡.232.♡.163) - 2011/09/09 18:47:41

진실이야기님...
ㅋㅋ 님이 요즘 제글에 많이 빠진것같슴다 ㅋㅋ
전에도 이렇게 글에 빠진 남성분 한분이있었는데 ㅋㅋ

하하하
이후에 어떤여자를 만나던지 잘해줄것같다는말에 웃었슴다..
제글이 그렇게까지 영향력이있었나하구..감사함다^^
님도 추석 잘보내쇼^^
담에도 제글에 들러주쇼^^
이번글에 항상 들러줘서 감사함다^^

meiyu (♡.134.♡.118) - 2011/09/09 13:11:15

늦었네요 먼저 찍고 다시올께요

이번편도 잘봤음다.
진욱이 예화한테 쓴 편지보고 눈물 다 납데다.
나도 진욱이 팬임다. 이혼이 어디 그렇게 쉽슴다.
당연히 예화가 다시돌아와야지...암 그래야지ㅎㅎㅎ


진욱이는 예진이와 나를 엇갈아 감시하구 ㅋㅋㅋ
여기서 진욱이가 이가정을 얼마나 소중히여기는 마음을 볼수있네요
행복한 가정의 모습이네요.

내가 ging님 팬인걸 잊지마시고 새로운글 부탁함다^^
건필하세요^^

ging (♡.232.♡.163) - 2011/09/09 18:49:45

meiyu님...
ㅋㅋ이번편도 맘에 듬까...
이번글에 항상 와줘서 정말 감사함다^^

역시 님도 진욱이팬...이구나 ㅋㅋ
멋있는남자는 항상 여자들이 좋아하는맴다 ㅋㅋ

님말처럼 이렇게 멋있는남자인데..
예화가 다시돌아와야지예...
어떻게 이렇게 멋있는남자를 두구 이혼을 함까..
누구좋은노릇해라구..ㅋㅋ

ㅋㅋ팬이라니..영광임다...
담에도 또 만나기쇼^&^

푸른꿈나무 (♡.207.♡.214) - 2011/09/09 13:11:58

아 늦었네 ㅠㅠ 약속대로 올려주셨네요 ...먼저 보고 다시 플 달게요 ㅎㅎㅎㅎ

ging (♡.232.♡.163) - 2011/09/09 18:50:24

푸른꿈나무님...
ㅋㅋ 오셨슴까...
예..천천히읽으쇼...
그럼 아래리플에서 뵙겠슴다^^

moment (♡.106.♡.74) - 2011/09/09 13:23:54

설레이는 맘으로 오늘도 눈가를 흐리면서 읽었습니다..

우연곡절 끝에 두 사람 해피 앤딩으로 끝나서 기쁩니다...

추석 연휴 잘 보내시고....담에 좋은 작품으로 빨리 컴백해주세욤

ging (♡.232.♡.163) - 2011/09/09 18:51:31

moment님..
ㅋㅋ오늘두 설레였슴까...
남녀지간에는 항상 이렇게 고마움과 설레임이
있는같슴다....
님도 추석연휴잘보내쇼...

들러줘서 감사함다^^
담에 기회가 된다면 또 만나기쇼^^

죻지죻아 (♡.25.♡.242) - 2011/09/09 13:32:22

쭉 잘봤습니다. 담에 좋은작품 기대하구요.. 아 . 그리구.. 제 개인적으로 는 회사일때문에 유흥장소에 간혹 갈수도 있다고 봐요.. 마음가짐이 중요한거 아니겠어요

ging (♡.232.♡.163) - 2011/09/09 18:52:57

죻지죻아님...
ㅋㅋ 잘봤다니..저도 쓴보람이있슴다..
그냥 님은 남성분인지 여성분인지 궁금했슴다 ㅋㅋ
지금두 판단이 안감다 ㅋㅋ

그런같슴다
그 마음가짐이라는 그게 제일 중요한것같슴다..
그리고 믿음도 중요하구...

들러줘서 감사함다^^
담에도 기회가 된다면 만나기쇼^^

죻지죻아 (♡.25.♡.242) - 2011/09/09 13:33:14

추천 안하고 간거같은데../추천

ging (♡.232.♡.163) - 2011/09/09 18:53:44

죻지죻아님..
ㅋㅋ다시돌아와서 추천감사함다
추석잘보내쇼^^

현이 엄마 (♡.148.♡.100) - 2011/09/09 13:48:40

결국 해피엔딩일줄 알았는데 이런 해피엔딩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추석 잘 보내시고... 담에도 좋은 글 기대합니다.

ging (♡.232.♡.163) - 2011/09/09 18:54:44

현이엄마님..
ㅋㅋ예..너무 쉬운 해피엔딩보다
약간 시련이 오는 해피엔딩이좋을같아서 ㅋㅋ
잘봤다니 쓴보람이있슴다..
님도 추석잘보내쇼^^
들러줘서 감사함다^^

내남편은왕 (♡.163.♡.158) - 2011/09/09 14:00:44

님글 덕분에 울었다웃었다햇슴다 이번글은 늦게 봐가지구 플제대로 달지도 못했슴다 추천은 1편부터 쭉 다날렸슴다 톡톡~~ 잘했지예?ㅋㅋ술집에 가는건 싫은데 일때문에 간거는 리혼까지갈필요있을까 생각함다 .자꾸 가다보면 드라마처럼 가정형편때문에 할수없이 아가씨질하는 주인공닮은 여자랑 엮일지도 모른다는 ...그래서 리혼은 안하더라도 술집에 다니는건 막았으면 좋겠슴다 모이자에 자주 안 들려서 담글에도 늦게 오겠는지 모르겠슴다 님이 인츰 컴백하겠다면 자주 들락거려보겠슴다ㅎㅎ

ging (♡.232.♡.163) - 2011/09/09 18:57:17

내남편은왕님...
그러잖아도 오늘 님한테 몇번 답플하는지모르겠슴다 ㅋㅋ
7번? 한것같슴다 ㅋㅋ
감사함다..늦게오셔서 하나도 빼놓지않고 추천날려서..

예화도 어떻게하다 일이 저지경까지 된것같슴다...
일저지르고 후회도 하면서 또 잘못했다고 말은 못하구..
많이 모순됐던것같슴다...

ㅋㅋ예..감사함다^^
저도 글안쓸때는 모이자안옴다 ㅋㅋ
혹시 읽는글있음 오지만 ㅋㅋ

담에도 기회가된다면 또 만나기쇼^^
왕비님....

ptcc2000 (♡.164.♡.170) - 2011/09/09 14:26:43

이런 사회현상이 정말 매가정에 영향이 미친는 것 같슴다. 남자나 여자나 바람피는 것은 상대방이 막을래야 막을수 없는 부분이라고 봄다.. 마음만 먹으면 ...
자각에 맡겨야지..
오늘까지 글 잘 보았구요.. 수고많았슴다.. 다음 글도 빨리 기대할게요.
추천

ging (♡.232.♡.163) - 2011/09/09 19:00:49

ptcc2000님..
이번엔 글도 인츰 끝나고 님도 중간에오셔서
얼마 교류를 못한같아서 많이 아쉽슴다
전에는 많이 교류를 했었는데.....ㅋㅋ

요즘 이런일들이 어느가정에나 있을수있지만
진짜 자각에 맡겨야할것같슴다...
가정이있고..애가있으면 더많은 생각을 가져야할것같고

님도 바쁜시간에 들러줘서 정말 감사함다^^
추석잘보내쇼^^

화창봄날임 (♡.56.♡.228) - 2011/09/09 15:07:05

오늘도 이렇게 썩~ 멀리에 앉앗네요...
그런데 보다가 어떤 시련이 올개 기대햇는데..
그냥 노래방가서 아가씨부른걸루 예화가 이혼까지 하자는건 좀
실망스럽슴다.. 그런건 영업하는사람으로서 다 가야되는건데..
어째 이혼까지 하겟다구 나서는게 좀 이해가 안댓슴ㅈ다..
어쨋든 해피언데ㅣㅇ으로 끊나서 좋슴다..
조금 경파가 잘사는것도 더 있엇으면 좋을것 같앗슴다..

ㅋㅋㅋ 드라마를 너무 많이 바가지구... ㅎㅎㅎ

정말 지금까지 이글을 쓰시느라 너무 수고많앗슴다..
덕분에 이렇게 시간도 보내ㄷ고..
다음편도 기대할게예~
그럼 다음 연재에서 뵙겟습니다..
덕분에 즐거웟습니다~

ging (♡.232.♡.163) - 2011/09/09 19:04:26

화창봄날님..
ㅋㅋ 오늘두 어김없이 오셨씀까..ㅋㅋ
예화한테 실망했씀까..ㅋㅋ
예화도 정말 자기한테 직접 다가온 이 일을
이렇게밖에 처리못해서 자기절로도
많이 후회했던것같슴다...

그런데 다시돌아가자니 이미 너무 먼곳에왔고
진욱이태도도 쌀쌀하구하니..많이 아팠을검다


ㅋㅋ경파...
경파는 더 넣자해도 어떤의미로 넣을지몰라서
후에 안넣었슴다 ㅋㅋ

ㅋㅋ님도 지금까지 이글을 읽어주시느라 수고했슴다...
담에도 기회가 되면 만나기쇼^^

행운비둘기 (♡.92.♡.56) - 2011/09/09 15:11:05

잼잇는글 잘읽구 갑니다 존하루되세요 ^^

ging (♡.232.♡.163) - 2011/09/09 19:06:08

행운비둘기님...
ㅋㅋ막편에도 들러줘서 감사함다^^
님닉네임대로 제글을 읽어주신 분들한테도
저한테도 행운이왔음좋겟슴다..
감사함다^^

사랑해서방 (♡.161.♡.168) - 2011/09/09 15:29:12

ㅋㅋ 해피앤딩으로 끝나서 좋슴다..머 진욱이가 첨엔 어떻든 지금 어떻든..그래두 예화랑 가정이란느 울타리를 만들어서 사랑의 결정체 예진이까지 태여났는데..예화가 이혼했다믄 내가 용서안함다..어디 감히 남편 자식 버리구 이혼하겠다구.. 저번에 이런 유사한 내용으루 가정방에 글이 올라와서 더뜰썩 했슴다.. 그냥 내 남편만은 내가 믿자 신조로 다 사는게 아니겠습니까? 직접 보지 못한한..글구 대놓구 저렇게 말하는 남자들 어디가서 더 그런짓 못함다.. 진욱이 그 한치의 흐트림도 없는 남자가 어디 진짜 말마따나 술집여자하구 바람 쓰겠슴다?? 예화가 너무 예민한 반응을 보여줬지만 이해할수 있슴다.. 어떻게든 일이 해결돼서 다시 원상태로 돌아왔으니까..갠데 진욱이 편지 쓴 모습하구..예화가 그렇게 막무가내루 나가두 저렇게 따뜻하게 안아줄때 정말 감동임다.. 소심한 남자는 여자랑 똑같으네하는데.. 그래두 남자니까 맘이 넓슴다.아마두 남자이기앞서 자기 사랑하는 여자를 사랑할줄 아는 남자임다.. 예화 부럽슴다..저렇게 능력.외모.자상함을 겸비한 남편에..토끼같은 이쁜 딸님에.. 너무 빨랑 끝나서아쉽지만.. 또 멀지않아 좋은 작품 갖구 올거라 믿슴다..ㅋㅋ 부담 아닌 부담주기.. 저 위에 자주 들린다는 거기에 나두 들어갔슴다??하하.. 힘겹게 한달동안 쓴글 일주일 분량으루 다 써서 올린 울 깅언니..수고했슴다.. 덕분에 많은 팬층이 생기구.. ㅋㅋ 우리두 즐겁게 감상하구.. 컴백하는 그날까지..기다리겟슴다..ㅋㅋ

사랑해서방 (♡.161.♡.168) - 2011/09/09 18:04:10

아 글구 이재 댓글 보다 또 담다..휘문이는 어케 버림다??못버리지..
앞으로 그 어떤 멋있는 남자 나와두 휘문이 보다 못함다..ㅠㅠ 하하하..
미쳤슴다..유부남한테..것두 얼굴도 모르는 유부남한테..ㅋㅋ

ging (♡.232.♡.163) - 2011/09/09 19:12:19

ㅋㅋ휘문이를 못버린다구 ㅋㅋ
내 지금 생각함다..
이럴줄알았더라면 휘문이를 제대루 부각시켜야됐는데
항상 조금 자제를 하면서 쓰다보니 ㅉㅉ
제대로 멋있는남자로 만들었어야되는데 ㅋㅋ

ging (♡.232.♡.163) - 2011/09/09 19:11:16

ㅋㅋ사랑해서방님...
결말 맘에 들어하는구나 ㅋㅋ
하하하 그랬씀까....
그래말임다..
감히 남편하구 자식버리구...
저렇게까지 이기적이게 생각했을가?
항상 진욱이를 이기적인 사람이라해도
예화가 진짜로 이기적인 사람인것같슴다

가정방에? 진짜?
담주에 검색해봐야겠슴다..
저는 모이자안하면 딱끊고 하면 자작글만 오다나니...
전혀 형세를 모르구 ㅠㅠ

하하하 대놓구 저렇게 말하는남자들 어디가서 더 그런짓못한다구..
그건 그런같슴다....
님말처럼 한치의 흐트림도 없는 진욱이가 하필이면 술집여자하구 ㅠㅠ
예화가 정말 너무 진욱이를 낮게봤슴다 ㅋㅋ

남자는 그대로 여자보다 맘이 넓은같슴다
그여자를 아직도 사랑하고있다면 저렇게 나올것같슴다
보내주기가 싫어서 보내못줘서 잡을같슴다..

당연히 들어갔지..자주들린다는 거기에..
왜 안들어간줄알았슴까...

이번글쓰면서 인연을 많이 맺은같슴다..
님같은 동생도 생기구.....ㅋㅋ

이제 다시 또 만나기쇼^^
그동안 감사했슴다^^

840610 (♡.25.♡.169) - 2011/09/09 15:37:05

첫부터 쭉~보면서 도장은 처음입니다...ㅎㅎ
결과가 행복하게 잘 나왔습니다..
추천하고갑니다..^^

ging (♡.232.♡.163) - 2011/09/09 19:36:04

840610님..
ㅋㅋ 첫글부터 쭉 읽으셨다니 감사함다..
결과가 맘에 듬까 ㅋㅋㅋ
다행임다...
혹시나 반대되는 의견이 나올가봐
좀 걱정했슴다
추천잘받겠슴다..
담에도 기회가 되면 만나기쇼^^

lee1299 (♡.254.♡.36) - 2011/09/09 15:38:10

진욱이도 멋있고...
예화도 멋있네요....
이러구 보니 작자가 넘 멋있어 보이네요....ㅋㅋ

ging (♡.232.♡.163) - 2011/09/09 19:37:05

lee1229님..
첨뵙슴다^^
ㅋㅋ 진욱이도 멋있고..
예화도 멋있고 ㅋㅋ
저도 멋있다니..감사함다^^
막편에 들러주셔서 감사함다 ㅋㅋ
담에도 기회가 된다면 만나기쇼^^

기억잇기 (♡.213.♡.174) - 2011/09/09 16:30:31

이번글도 멋진 완결 축하함다.
벌써 끝이라니 아쉬움이 남슴다.ㅜㅜ

진욱이가 참 가정을 아끼고 사랑하는 남자인거 같슴다.
일땜에 피할수 없었겠지만 가저을 배반하는
그런 남자는 절대 아닌걸 우리 독자들두 다 알아보는데 말임다.
이번 일에선 예화가 살짝 실망이기도 하구.
처음부터 쭉 잘 해오던것이 왜 이번만큼은......
아마 사랑에 대한 요구가 너무 높다고 할가
자기 스스로에 대한 요구가 높다고 할가.
그래도 마지막 진욱이 손을 잡아줘서 다행이고
짐은 아주 행복하게 살고 있을거 같슴다.ㅎㅎ

제가 항상 늦게 들리게 되여 미안햇슴다.
그래도 꼬박꼬박 읽고 또 느끼다 가군했슴다.
ㅎㅎ그럼 다음 글로 또 만나기쇼.
좋은 글 올리시느라 수고 많았슴다.
추천~~~

ging (♡.232.♡.163) - 2011/09/09 19:42:02

기억잇기님...ㅋㅋ
감사함다^^
마지막까지 같이 와주셔서 ㅋㅋ
저도 끝내려니 좀 아쉽슴다...

진욱이같은 남자가 과거가 어쨋던간에
현재에 충실해서 좋은데예 ㅋㅋ

하하하 예화한테 실망했슴까 ㅋㅋ
예화도 어쩔수없이 저런선택을 하게되고
또 많이 후회한것같슴다...

진욱이를 너무 믿었기에
너무 충격을 받았던것같슴다...

다행이 두사람이 다시 손을 잡게돼서....
안그럼 하마트면 이혼할뻔했슴다 ㅋㅋㅋ

항상 이렇게 들러줘서 감사함다^^
메신저에서 가끔 보는데..
회사에서 바쁘신것같아서 말안검다 ㅋㅋ

이번글에 꼬박 들러주셔서 감사함다^^

자동화회사 (♡.163.♡.142) - 2011/09/09 16:50:47

걍 추천하고 갑니다.^^

ging (♡.232.♡.163) - 2011/09/09 19:43:03

자동화회사님..
첨뵙슴다...
추천잘받겠슴다..
들러줘서 감사함다^^

당나귀띠 (♡.69.♡.94) - 2011/09/09 16:56:36

남편이 그나마 최선을 다 하는데요.

소중히 여기시고...행복해야죠.

남자란 때론 술한잔 하는겁니다. ^^ 추천 ㅋㅋ

ging (♡.232.♡.163) - 2011/09/09 19:44:03

당나귀띠님..
그래말임다..
소중히여기고 믿어주구 이래야 서로 행복할것같슴다..
이번글에 들러줘서 감사함다^^
추석잘보내쇼^^

ging (♡.232.♡.163) - 2011/09/09 17:41:24

miss현님..
님은 언제까지나 진욱이편이라는 말보구 웃엇슴다
이글보면서 혹시 진욱이팬이됐씀까 ㅋㅋ
님도 그렇게 진욱이를 믿고있었는데
안해인 예화가 못믿다니....

예화는 진욱이가 자기를 정말 많이 좋아하는만큼
진욱이가 그런곳에 갈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던것같슴다
그래서 너무나 큰 충격을 받고.....
이혼할수밖에없다구 생각했던것같슴다

그런데 또 시간이지나니 자기절로도 후회는 많이 하지만
진욱이한테 다가갈수는 없고
진욱이가 하는대로 내버려두고

하하하 같은여자 두번 다시 만나면...
화장실에 가둬놓구 마퉁에 앉헤서 체조시키겟슴까?
하나 배우고감다 ㅋㅋ

이번글 항상 들러줘서 감사함다 ㅋㅋ
글 제일마지막에 썻듯이....
기다린대가로 얼마든지 밥사겠슴다^^
저는 상해에있슴다..
님은 어딤까??

들러줘서 감사함다^^

ging (♡.232.♡.163) - 2011/09/09 17:45:30

hyesuk님..
ㅋㅋ일회부터 읽으셨슴까?
감사함다..^^

님도 예화가 진욱이한테 돌아간거 잘한거라구 생각함까?
이렇게 글을 쓰면서 혹시 반대의견이 많을가봐 사실
조금 걱정했슴다...

님말처럼 자기 컨트롤만 잘할 수 있는 남자라면
믿어두 되겠지예....
제글을 그냥 읽으셨다니...또 마지막에 이렇게 들러줘서
정말 감사함다^^

담에도 기회가 된다면 우리 또 여기서만나기쇼^^

진실이야기 (♡.60.♡.195) - 2011/09/09 18:09:09

ging님 얘기끝낫으니까추석쇠구총결지어야죠 ㅋㅋging님팬이만은데 팬그룹이라던가아님

ging (♡.232.♡.163) - 2011/09/09 19:45:49

진실이야기님...
또 오셨슴까....
추석쇠고 총결 ㅋㅋ

총결은 오늘이 이렇게 짓구 끝나는가했는데 ㅋㅋㅋ
자작글방에 저보다 글잘쓰시는분들이 많으셔서
이렇게 팬그룹이라니 제가 쑥쓰럽슴다..
제글을 아껴주는 분들께 감사함다고 전하고싶슴다^^

진실이야기 (♡.60.♡.195) - 2011/09/09 18:31:59

아님메신저그룹 만들어서 좋은얘기랑 나누면 안댈가요? ㅎㅎging님의영향역이면 충분할거같은데ㅎㅎ그럼젤첨회원이댈거임 그냥 제생각일뿐입니다 참고해주셧으면함니다흩어진우리민족젊은이들힘이되여줫으면하는바램임니다 그냥 혼자지내는분들이만아서비록저두지금은 혼자지만 ㅋㅋging님팬인걸알구잇져^져좋은하루되시구요추석잘보내세요^^

ging (♡.232.♡.163) - 2011/09/09 20:02:19

메신저교환해도되는데
제가 메신저 잘안오르다보니 ㅋㅋ
여기에 리플을 단 몇몇분하고도 그냥 교환만하고
아쉽게 아직 말을 못해봤슴다 ㅋㅋ
님이 저를 너무 높게 평가한것같아서...쑥쓰럽슴다 ㅋㅋ
추석잘보내쇼^^
이번글 많이 지지해줘서 감사함다 ^^

겨울국화 (♡.8.♡.65) - 2011/09/09 19:03:27

두번에 꺽어서 보다나니 이렇게 초만원이네요
끝까지 예와 진욱이 행복하게 해피엔딩으로 갔네요
안그래도 영업하면서 술집가는거 진욱이 같이 가정에 충실한 남자는
거기에 절대 물젖지 않을거라고 내가 믿고 있었는데 ㅋㅋㅋ
예화가 막 집을 나오고 연길로 올때 제 마음이 더 급했던거 같아요 ㅋㅋ

글쓰시느라 그동안 수고 많았고 그동안 너무 재밋게 봐서 고마워요

ging (♡.232.♡.163) - 2011/09/09 20:04:12

겨울국화님..
막편에도 이렇게 들러주셨구나 ㅋㅋ
그래말임다..
진욱이같은 남자는 정말 가정에 충실할건데
예화가 충격이 너무 커서 믿음이 사라졌던것같슴다....
집을나오고 연길에가면서 일이 더 크게 벌려진것같구ㅠㅠ

그래도 해피엔딩으로 갔슴다 ㅋㅋ

님도 그동안 들러주시느라 수고했슴다..
담글에도 잘부탁함다
추석 잘보내쇼^^

귀염뚱이 (♡.50.♡.203) - 2011/09/09 20:06:58

막 눈물이 남다..내가 막 주인공인것처럼 ..ㅋㅋ
ging님 글으 보문 영 시원함다.,
1집부터 쭉 단숨에 다 읽어두 지루하단 느낌없이..
보문볼수록 더빠져듬다..전에 글들두 봤는데 실화인지 모르겠지만..
다 너무 생동하구 재밌게썼음다..
또 재밌는 글을 많이 올려주쇼..
애기 보채서 댓글은 띄염띄염 달았음다 ㅋㅋ

ging (♡.232.♡.91) - 2011/09/09 23:46:13

귀염뚱이님..
ㅋㅋ 막편에서 들러주셨슴까..
하하 제글을 보면 시원함까..
제글이 답답하다는분도 계시는데.....
사람마다 다른맴다 ㅋㅋ
기분은 좋슴다 ㅋㅋ

이렇게 바쁘신데 마지막까지 와줘서
감사함다^^
애기랑 재밌는시간보내쇼^^
담에도 기회가되면 또 만나기쇼^^

인생약관 (♡.48.♡.206) - 2011/09/09 20:43:49

오랜만에 자작글와서 님글 한꺼번에 다~읽엇슴다.. ㅎㅎ

참~~~지나간 사랑이 떠오르네요..

너무너무 글으 잘씀다~ ㅎㅎ

ging (♡.232.♡.127) - 2011/09/10 11:06:13

인생약관님..
ㅋㅋ한꺼번에 다 읽으시느라 수고했슴다...
ㅋㅋ글잘쓴다니 쑥쓰럽슴다
저보다 멋있는글쓰는분 자작글에 많은데..
지나간...사랑이 떠올랐슴까 ㅋㅋ
이런글은 원래 첫사랑이랑 다시 떠오르게됨다 ㅋㅋ

기회가된다면 다음글에서도 만나기쇼^^

마음속우물 (♡.5.♡.123) - 2011/09/09 20:48:52

제가 한가지 궁금한게 잇슴다
이게 실화임다??
실화던 아니던 인젠 진욱이하고 예화하고 예진이하고 진짜
맬맬 행복하게 살앗으면 좋겟슴다

내가 말하지않아도 행복하게 살겟지므 ㅎㅎ

그동안 이렇게 잼잇는 글 올리느라고 수고 많앗어요^^
집에와서 다시 또 한번 더 보고
보충댓글 달아봅니다 ㅎㅎ
너무너무 잼잇어요

ging (♡.232.♡.127) - 2011/09/10 11:12:53

마음속우물님..
ㅋㅋ그게 그렇게 궁금했슴까..
그냥 기초만 실화임다 ㅋㅋ
나머지는 다 제가 부친거구 ㅋㅋ
실망한거는 아니지예....

ㅋㅋ감사함다..
두사람이 어떻게 만났는데..
이런 시련까지 겪고나면 이제부터는 소중함을 알고
매일매일 행복하게 살기를 저도 바람다 ㅋㅋ

그동안 읽어주시느라 수고했슴다..
제 전에 글에서부터 오셔서 감사함다^^

이제 다시 또 기회가 된다면 만나기쇼^^

진실이야기 (♡.60.♡.195) - 2011/09/09 20:52:30

ging 님 또뵙네요 ㅋㅋ그냥 메신저 남길라구 들어왓슴다 ㅎㅎ 다른뜻없구 그 동갑이구말이 통할것같아서다시들어왓슴다일이바쁘다보니 다 자주 메신저못오름다나지금 한국인데폰메신저하니까 좀자주오른편임다^^그냥 남김니다 gksduddns525@hotmail.com

ging (♡.232.♡.127) - 2011/09/10 11:16:10

진실이야기님..
막편에만 몇번오셨구나 ㅋㅋ
다른뜻없단말보구 웃었슴다..
무슨 그렇게 해석하느라구 ㅋㅋ
쪽지보냈씀다..
확인하쇼...

강민아 (♡.239.♡.17) - 2011/09/09 21:38:49

진짜~~오래만에 모이자왔더니 ㅎㅎ웬걸 님의 새글 이 올랐네요 ,,,
단숨에 다 읽구왔슴다 ㅎㅎ님은 순수하고 깨끗한 사랑을 한것같네요 ^^
님의 글마다 느껴지는 이미지임다 ..
진욱이하구 예화 해피엔딩이라서 다행이네요 ..
메달축하함다 ..추석 잘보내세요 ...
추천한번밖에 못하지만 맘같아서는 백번이라도 하고싶슴다 ㅋㅋㅋ
내맘 알지예 ?ㅎㅎㅎ담 작품 기대합니다

ging (♡.232.♡.127) - 2011/09/10 11:20:09

민아님..
진짜..오랜만임다..
그동안 많이 바쁘셨슴까?
이렇게 다시볼줄은 정말몰랐슴다...

제가 요런 사랑을 좋아해서 ㅋㅋ
항상 그렇게 쓸려구 노력함다 ㅋㅋ

예..두사람이 해피엔딩이라서 다행임다.
이혼하면 ㅠㅠ 어쩜까..

ㅋㅋ감사함다..
님도 추석잘보내쇼..
거기는 월요일이라 출근이겠구나..
저도 거기있을때는 월병은 꼭꼭 챙겨먹엇는데..
월병마저 못먹으면 뭔가 서러워서 ㅋㅋ

추천 잘받겠슴다 ㅋ
감사함다^^
담에도 만나기쇼^^

cjsrma (♡.246.♡.19) - 2011/09/09 22:21:14

진욱이가 살짝 괘씸하기도함다,,,
어쩜 저라도 예화처럼 이혼까지 생각햇을같음다,
그건 진욱을 너무 사랑해서,
배신감에,실망이 엄청컷을거라 생각함다,
다행이 마지막에 진욱이가 예화한테 사랑의확신을
확실하게 준거같아서 좋슴다,ㅎㅎ
사랑에도 연단이 필요되고,
서로에게 확신을주는게 중요한거같슴다,,ㅎㅎ

잘읽엇슴다,수고많으셧습니다^^

ging (♡.232.♡.127) - 2011/09/10 16:34:00

cjsrma님..
ㅋㅋ진욱이가 괘씸함까..
님도 예화처럼 이혼까지 생각했을같씀까?
저도 사실은 약간 좀 저런성격이라
아마 그랬을것같슴다....
님말처럼...너무 믿어서 그배신감이 너무 커서...
ㅋㅋ

그런같슴다..
확신을 주는게 참으로 중요한것같슴다..
특히 표현에 서툴은 남자들은 이런오해를 살것같슴다 ㅋㅋ

그동안 들러주셔서 감사함다 ^^
담에도 기회가 되면 또 만나기쇼^^

푸른꿈나무 (♡.128.♡.108) - 2011/09/09 22:37:29

낮에 플 못달아서 다시 와보니 플이 이렇게 많이 달렸네요.
작가님 대박난거 아닌가요 ㅋㅋㅋ
암튼 마지막회까지 너무 잘 읽었습니다.
예화랑 진욱이랑 같은 소박한 사랑이 참 부럽네요.
마지막에 시련을 좀 겪고 두 사람 이제 정말 똘똘 뭉쳐서 잘 살겠죠.
ging님 그동안 수고많으셨어요 ...요번에 추천 빵빵 때렸으니
담번엔 더 잼있고 감명있는 이야기를 갖고 오시겠죠?
여러 팬분들 너무 오래 기다리게 마세요. 안 그러면 미워할거야 ㅋㅋㅋ
추석 명절 잘 보내시고 행복하세요 ^^

ging (♡.232.♡.127) - 2011/09/10 16:37:23

푸른꿈나무님..
오셨슴까..
그러잖아도 읽고 다시오겠다해서 기다렸슴다 ㅋㅋ
ㅋㅋ님들이 읽어주신덕분에 ㅋㅋ
이런 많은 사랑을 받게됐슴다 ㅋㅋ

사랑엔 가끔씩 저렇게 자그마한 시련이와야
서로의 사랑을 더 확인할수있을같슴다...

님도 그동안 제글을 읽어주시느라 수고했슴다 ㅋㅋ
추천 잘받겠슴다..
담에도 제글에 들러주쇼^^
그럼 안미워할검다 ㅋㅋ
추석잘보내쇼^^

신제인 (♡.165.♡.192) - 2011/09/09 23:19:13

ging님의 글은 처음인것같습니다.
첫눈에 확 끌리네요 ㅎㅎ
진욱이 메일보고 살짝 감동받았습니다.
여주가 집나갈때까지 너무 덤덤하게 나와서 참으로 냉철하다싶었는데..
남자 여자 다 밀당을 잘해야지 .. 서로 내키는대로 행동을 하다 의지와는 달리 오히려 긁어부스럼 만들때도 많죠.....한사람이 화낼때 한사람은 받아주고 다독여줘야하는데 진정 닥칠때는 제삼자입장일때처럼 행동을 취하지못한다는게 아쉽습니다.
잘 보고갑니다.

ging (♡.232.♡.127) - 2011/09/10 16:41:00

신제인님....
첨뵙슴다^^
진욱이메일에 감동된 ㅋㅋ또 한분임까 ㅋㅋ
그래말임다..
예화가 집나올때 진욱이가 그렇게 쉽게 냉철하게 보내줘서
예화본인도 얼마나 놀랐겠슴까..

그런같슴다...
저렇게 서로 자좀심때문에 자기의지와는 달리 일이 더 심하게
갈때도 있으니까....
부부지간에 가끔은 조금씩 양보를 해야할것같슴다
그게 글쎄 제삼자 입장에서는 뻔한일이지만
자기가 직접 닥치게되니 저렇게 본의아니게 일들이
너무 크게 벌어졌던것같슴다....

들러줘서 감사함다^^
담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만나기쇼^^

메모사랑 (♡.126.♡.26) - 2011/09/10 07:10:17

어제 밤에 누워서 핸드폰으로 보다가 메일 보면서 완전 왕왕 울어서
오늘 아침에 눈이 다 부었습디다.ㅎㅎ

실랑이 보더니 어제저녁에 실랑하고 잠간 다툰걸로 내가 밤새 울었나해서
깜짝 놀랍디다.ㅋㅋㅋ

지금까지 ging님 글 몽땅 다 검색해서 봐놓고 이제야 인사 올리네요.
항상 고맙고 다음글 기대할게요.^^

ging (♡.232.♡.127) - 2011/09/10 16:44:19

메모사랑님..
ㅋㅋ그랬슴까..
눈이부을정도면 좀 심했슴다...ㅋㅋ

남편이 오해를 했다는게 너무 귀엽슴다 ㅋㅋ
그래서 잘 해석했슴까?

보잘것없는 제글을 다 검색해서 봤다니
감사함다^^
들러줘서 감사함다^^
담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만나기쇼^^

그윽뽁 (♡.165.♡.81) - 2011/09/10 09:14:47

까끙 ㅋ ㅋ 어제 ㅋㅋ 아파서 출근못하고 집에서 핸드폰으로 싹읽었슴다 ㅋ
근게 글남기기 불편해서 ㅋㅋ오늘에 회사와서 이렇게 글남김다 ㅋ
늦은 추천드립니다

예전처럼 멋진 완결이엿슴다 ㅋ
내말했제 그동안꺼 싹 봣다고 ㅋㅋ
님의 이야기를 적은것부터 ㅋㅋ 다봣슴다 ㅋㅋ

이번거는 실환지 아닌지는 모르겟는데 ㅋ 엄청잼잇엇슴다 ㅋ

다음작품기대하며 여기서 물러나겟슴다 ㅋ
멋진작품으로 컴백하세요 ㅋㅋ 바이 ㅋㅋ

ging (♡.232.♡.127) - 2011/09/10 16:49:00

지존그윽뽁님..
어디가 아파서 출근도 못했슴까?
오늘은 괜찮슴까?

전번에도 생각했었는데 님 닉네임 참 특수함다 ㅋㅋ

ㅋㅋ제이야기부터 다 봤었다면 진짜 다봤슴다예 ㅋㅋ
그래도 이렇게 기억해줘서 감사함다...

ㅋㅋ이번거 기초가 실화..
나머지는 그냥 제가 상상한검다 ㅋㅋ
엄청재미있다니 쓴 보람이있슴다 ㅋㅋ

들러줘서 감사함다^^
담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만나기쇼^^

크로커스향 (♡.173.♡.211) - 2011/09/10 09:35:55

저는 모이자에 와서 자작글은 별로 안 읽어서 그냥 그러려니 햇었는데 와~정말 너무 잘쓰셨네요.첨엔 님 이야기인줄 알았어요.ㅎㅎ 진욱이 너무 멋있구...근데 세상에 정말로 저런 남자 있을라나? 예화가 너무 부러워요.나도 저런 남자 사랑 한번 받아봤으면 하는...ㅎㅎ 암튼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하구요.님 참 대단하단 생각이 드네요.

ging (♡.232.♡.127) - 2011/09/10 16:53:59

크로커스향님..
첨뵙슴다^^
ㅋㅋ그럼까..
저는 모이자에 자작글방에밖에안오는데 ㅋㅋ
여기도 재밌는글들이 참 많슴다..

ㅋㅋ제이야기인줄 오해했었구나
세상에 저렇게 멋진남자는 꼭 어딘가에 있을검다...
아..나도 저렇게 멋있는 남자사랑 한번 받아봤으라면
하는 생각 저도 가끔씩 해봄다 ㅋㅋ

막편에 들러줘서 감사함다^^
담에도 기회가 생긴다면 또 만나기쇼^^

누규삼 (♡.32.♡.147) - 2011/09/10 09:39:46

일집부터 마지막집까지 왕팬입니다.전에 ID 랑 비번 까먹어서 계속 댓글달고 싶은 맘이 굴뚝같았는데 이재서야 찾아서 댓글답니다..... 참 잼있게 읽었습니다..... 이야기 줄거리도 현실에 아주 적합한 실화같은 이야기..... 요즘 회사에서 심심해서 모이자 자작글에서 좋은글들 많이 읽는데 님의 소설은 매일 눈빠지게 기다립니다..... 이렇게 잼있는 소설 쓰시느라고 고생많았습니다..... 제가 심사위원이라면 상장이라도 드리고 싶네요 .... 앞으로 더 잼있는 글이 기대됩니다... 그렇다고 부담가지시지 마시그여 ~ 그럼 안녕히 계십시오..... ㅋㅋ

ging (♡.232.♡.127) - 2011/09/10 16:56:54

누규삼님..
ㅋㅋ감사함다^^
저도 전에쓰던 아이디를 까먹어서 결국 새걸로 시작했슴다 ㅋㅋ
오래 등록안하면 까먹게됩데다 ㅋㅋ

재미있게읽었다니 쓴보람이있슴다 ㅋㅋ
예..그냥 현실에서도 있을수있는 일들로쓰고싶어서
이렇게 시작했슴다 ㅋㅋ

님도 1편부터 읽어주시느라 수고했슴다...
상장 잘받겠슴다 ㅋㅋ
담에도 기회가 생기면 또 만나기쇼^^
감사함다^^

야야요 (♡.106.♡.2) - 2011/09/10 10:18:08

서로의 자존심 싸움이네요 ㅎㅎ 제가 이상황이여도 이럴듯 합니다 ㅎㅎ
1집부터 쭉~ 다 보고 댓글도 달았으니 ㅎㅎ 뿌듯하시길..
다음글도 기대할게요 그동안 수고하셧습니당^^

ging (♡.232.♡.127) - 2011/09/10 16:59:25

야야요님...
ㅋㅋ예맞슴다..
마지막에는 서로의 자존심싸움 ㅋㅋ
좀 어이없지만..
이렇게 글을 쓴 저자신도
저상황에 놓이면 그 자존심땜에
저렇게 할것같슴다

조금씩 서로 양보하구했더라면
일이이지경까지 안갔겠는데 ㅋㅋ

그동안 읽어주시느라 수고했슴다^^
담에도 기회가 되면 또 만나기쇼^^

skyzhao (♡.149.♡.66) - 2011/09/10 14:53:47

플 달고 갈려니--참 어렵네요--
대글이 많아서---ㅋㅋ

멋진 남자가 선택한 여자라서--어딘가 숨은 매력이 있을같은데...
저런 일로--- 이혼까지 생각한다니--
참--- 어이없슴다..ㅎㅎ

님글은 항상 독특한 매력이 넘침니다.
님이 사는 세상이 보임니다.ㅎㅎ

다음편도 벌써 기대됨니다.

ging (♡.232.♡.127) - 2011/09/10 17:02:01

skyzhao님...
ㅋㅋ저도 어제 글올리고 나갔다가
저녁에 돌아와서 댓글이 이렇게달린거보구
놀랐슴다..

ㅋㅋ우리처럼 제3자의 입장에서는 너무 어이없지만
그상황에서 예화는 그런선택밖에 할수없었는맴다
너무나 믿었던 사람이라서 ㅋㅋ

제글에서 제가사는세상이보임까?
진짜로?ㅋㅋ

ㅋㅋ들러줘서 감사함다^^
담에도 기회가 된다면 우리 또 만나기쇼^^

노란꿀벌 (♡.149.♡.92) - 2011/09/10 15:59:02

아짜아짜한 해피엔딩이군요,근데 예화 진짜 고집이 세네요. 하마트면 아까운 행복 놓칠뻔했잖아요 ㅠㅠ 여자가 넘 저러면 안되는데....그래도 진운이가 좀 져주어서 괜찮았는데 하여튼 조마조마한 심정으로 봤슴다. 넘 넘 재밌었구요. 그럼 다음 작품 기대합니다.

ging (♡.232.♡.127) - 2011/09/10 17:04:44

노란꿀벌님..
ㅋㅋ 아짜아짜한 해피엔딩이지예..
약간 뭐가 좀 슬픈 ㅋㅋㅋ

그래말임다...하마트면 진욱이같은남자를 놓칠뻔했슴다..
여자가 너무 세게나가면 진짜 안되는데....
ㅠㅠ

재미있게봤다니 저도 쓴보람있슴다 ㅋㅋ
오라잖아 추석인데 월병챙겨드쇼^^
저도 거기있을대는 월병만은 꼭꼭먹었슴다 ㅋㅋ
그것마저 안먹음 뭔가 서러워서 ㅋㅋㅋ

그럼 담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만나기쇼^^

bluesky123 (♡.227.♡.138) - 2011/09/10 16:03:47

매일매일 눈팅만하다 이번집에선 괜한오해땜에 그러는 여주가 안타까워서...
해피엔딩이니 다행입니다.글잘읽었습니다.담작품도 기대합니다~

ging (♡.232.♡.127) - 2011/09/10 17:06:31

bluesky123님...
ㅋㅋ매일 읽으셨슴까..
감사함다^^
여주가 얼마나 안타까웠으면 이렇게 플까지 ㅋㅋ

예..해피엔딩임다...
조마조마하게 해피엔딩으로 끝났슴다 ㅋㅋ
잙읽으셨다니 저도 쓴보람있슴다 ㅋㅋ

담에도 기회가된다면 만나기쇼^^
감사함다^^

꽃돼지2 (♡.101.♡.176) - 2011/09/10 17:46:53

잼있게 잘 읽었어요.
감동두 받구요 수고하셨어요

ging (♡.232.♡.127) - 2011/09/10 17:49:19

꽃돼지2님..
오셨슴까^^
ㅋㅋ잘읽으셨다니 저도기분이 좋슴다 ㅋㅋ
님도 그동안 읽어주시느라 수고했슴다...
담에도 기회가된다면 또 만나기쇼^^

만남이였다 (♡.161.♡.207) - 2011/09/11 00:05:29

잼있는 글 잘 읽고가요..우연히 님의 글을 보게되여 쭉 읽어보았는데
참 재미있었어요..자꾸 결과를 알고 싶어서 마지막까지 읽었어요
생각대로 잘 되였네요.ㅎㅎ 담에 또 시간있으면 글 올려주세요

ging (♡.232.♡.108) - 2011/09/12 20:05:51

만남이였다님..
첨뵙슴다^^
재미있게읽어주셔서 감사함다
단번에 읽으시느라 수고했슴다

담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들리쇼^^
들러줘서 감사함다.....

천생연분33 (♡.234.♡.226) - 2011/09/13 10:51:12

오래만에 왔더니 ging님 새 연재 올리셧네요~ 단숨에 다 읽고 막편에 플 남깁니다.
진욱이가 길대갔다해서 내 우리 웃학년에 어느 선배인가 한참 생각했슴다 하하하하
알고보니 ging님도 나랑 동갑이네요 원숭이띠~~ 그래서 님 글이 늘 우리 또래 마음 확 끄는것 같슴다`~~ 그래도 해피앤딩이여서 읽는내내 푹 글에 빠졌다가 감상문 쓰고 감다~~ 좋은글 더 많이 부탁함다~~

ging (♡.232.♡.180) - 2011/09/14 19:01:05

천생연분님..
오랜만임다^^
전번글끝내구 님의글 천생연분후기-상해탄을 생생하게 잘 읽었슴다ㅋㅋ
그후에 님을 만날기회가없어서 말을 못남겼었는데....이렇게 와줘서 감사함다

님도 원숭이띠임까 ㅋㅋ 동갑이 많구나 ㅋㅋ반갑슴다^^
이번에도 제글에 들러줘서 감사함다^^
담에 기회가 된다면 또 만나기쇼^^
읽어주시느라 수고했슴다

은영이다 (♡.95.♡.215) - 2011/09/13 14:45:20

정주행 완료~~
눈팅족에서 니플 답니다..

넘 현실감넘치고 스릴잇고 재밌어요 ^^

담편 기대할게요..ㅋㅋ

ging (♡.232.♡.180) - 2011/09/14 19:03:33

은영이다님..
첨뵙슴다^^
재미있게읽으셨다니 감사함다...
담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들러주쇼^^

봄쨩 (♡.115.♡.250) - 2011/09/14 17:59:42

ㅋㅋㅋㅋㅋㅋㅋ
나두 요번글은 눈팅마해서 먄함다 .... ㅜㅜ
무틍 하늘이 찍어준 천생연분이였나봄다 ~~
돌고돌아서 이루어지능거보무 ~~ ^^
50번째 추쵼 ~~ 빠방 ~~~ ㅋ

ging (♡.232.♡.180) - 2011/09/14 19:04:28

봄쨩님..
오랜만임다^^
ㅋㅋ요번글 읽으셨구나 ㅋㅋ
그래말임다..돌구돌아서 결국 제자리에와서
이렇게 행복하게 살고있씀다 ㅋㅋ
추천감사함다^^
담에 또 기회가 된다면 제글에 들리쇼^^

미원 (♡.58.♡.26) - 2011/09/15 10:57:40

ging님 글은 눈팅만 하다가..ㅋㅋ 실은 하나도 안빼먹고 다 봤는데....
마지막집이라 하도 '양심의 가책'을 받아서,,플 답니다..ㅎㅎㅎ
연길쪽 말투 쓰시는듯 한데 참 재밌습니다.
대화도 그렇고 내용도 그렇고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담 작품도 기대 합니다.ㅎㅎ

ging (♡.232.♡.11) - 2011/09/17 08:35:36

미원님...
인제야 답플해서 죄송함다
하나도 안빼놓구 봤다니 감사함다 ㅋㅋ
마지막집에서 '양심의 가책'을 받았다는거보구 웃었슴다 ㅋㅋ
들러줘서 감사함다..
담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만나기쇼^^

이나영 (♡.213.♡.245) - 2011/09/15 13:27:46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자작글 접했는데 님이 쓰신글 너무 잼있고,감성적이네요~ 예전에 글도 검색해서 봐야겟어요... 앞으로도 멋진 글 기대할게요~ 항상 화이팅!!!

ging (♡.232.♡.11) - 2011/09/17 08:37:47

이나영님..
인제야 답플해서 죄송함다
ㅋㅋ제가 쓴글을 재미있게 보셨다니 기분좋슴다...
담에도 기회가된다면 또 만나기쇼^^
감사함다

아젤리아 (♡.251.♡.90) - 2011/09/28 09:34:40

끝이네요. 암튼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좋아요.
살다보면 부부사이에는 믿음이 젤루 중요한거같아요.
서로간의 대화뿐만 아니라 거짓없는 솔직함
서로에 대한 사랑 표현~ 아 결혼은 진짜 힘든거구나 ㅋㅋ는 생각이 드네요.
다음엔 어떤 잼있는 글을 갖고 오실지 기대해봅니다.

ging (♡.91.♡.19) - 2011/11/23 13:59:36

아젤리아님..
제가 인제야 플을 확인해서 미안함다..
그런같슴다
부부사이에는 믿음이 제일 중요한것같슴다
그리고 님말처럼 서로간에 대화도 필요한것같구
솔직함도 필요한것같슴다 ㅋㅋ

지나간글에 들러줘서 감사함다....^^
담에도 기회가 되면 또 만나기쇼

제이트워 (♡.235.♡.40) - 2011/10/06 19:34:55

감명깊게 잘 읽어보았습니다
추천 드리지 않아서 다시 들려서 추천 드립니다

ging (♡.91.♡.19) - 2011/11/23 14:00:36

제이트워님..
제글에 들러줘서 감사함다..
추천잘받겠슴다
담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만나기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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