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나 그렇다...

빛바랜 | 2012.05.14 23:01:04 댓글: 65 조회: 2051 추천: 27
분류50대 이상 https://life.moyiza.kr/sympathy/1172162

그래...
나 구식이다
지난 세월 한때는 앞장가는 신세대였다
허나 지금은 완전 구닥다리 중고물품이다
하여 너가 싫은 눈치 보내온지도 오래구나
신물난다...

그래...
나 싼티작살이다
한때는 톡톡 튀는 이미지에 남들 유행에는 잘 따르지 않았다
지금도 나만큼 생긴 놈 나와봐라고 해봐
혹 웃기겠지만 나만의 개성이다
헌데 너는 눈높이가 점점 떨어져가는구나...
안타깝다...

그래...
나 경박하다
네가 할말 하지 않을말 내다 다 전했다
그사람들이 나한테서 얻어들은 허다한 이야기...
사실은 다  너의 입으로 나왔다
나는 전하기만 했을뿐...
나한테 뭐라하지마라
너 참 웃긴다...

그래...
나도 이제 가야겠지
니가 싫어하는 눈치 이제 나도 신물난다
새친구 만났으니 잘 지내라
나두 매너는 있는만큼
너의 진절머리나는 생활습관은
그 친구한테 인수해주고 간다
또한 나의 머리속에 있던 모든 기억들은 싸그리 지워 버릴란다...
허나 넌 가끔씩이라도 날 기억속에거 꺼내보길 바란다...

아프다...
나를 닮은데 많은 네가
구닥다리 나이많고
싼티작렬 가진게 없고
경박한 댓글질이나 하구 돌아다니는 니가...
이제 안녕이다...

 

....................................................

오늘부로 지난 2년 약정잡고 지내왔던

1세대스맛폰과 이별하며

그놈이 저한테 하는 얘기인 같군요^^



추천 (27)
IP: ♡.238.♡.91
꽃피는봄e (♡.136.♡.181) - 2012/05/14 23:07:34

님은 점점 감수성이 작렬하네요~~
또 속았잖아요~~ㅎㅎ

꽃돼지527 (♡.165.♡.48) - 2012/05/14 23:09:47

생동하게 잘 썼습니다.난 또 누군가가 빛바랜님을 이렇게 마음 아프게 콕콕 쏘았는가 했었는데....

봇나무 (♡.50.♡.151) - 2012/05/14 23:11:52

정말고 빛바랜것이네 폰도 무엇도 ㅋㅋ 왜서 석양이 떠오리지

Cara최 (♡.15.♡.139) - 2012/05/14 23:13:30

울아저씨, ㅋㅋ
你喜新厌旧,标准的花花公子型。哎~

빛바랜 (♡.238.♡.91) - 2012/05/14 23:14:43


제대로 알구만 ㅎㅎ
맘은 항상 새롭다는거 ...

빛바랜 (♡.238.♡.91) - 2012/05/14 23:14:09

자신의 발견임니다 휴~
핸폰이 갖구 있는 특성...
저두 갖구 있더군요 허허
고맙습니다 들려주셔서^^

부자되자e (♡.211.♡.7) - 2012/05/14 23:23:28

빛님 안녕하세요~
2년약정 시간 마쳣습니까?

빛님도 스마트2새대로 진출하엿군요~
축하합니다 허허~

빛바랜 (♡.238.♡.91) - 2012/05/14 23:28:48

지금은 lte시대더군요
ㅎㅎ 그래서 좀더 큰거로 뽑았어요
이제 누워서 모이자해도 되요 ㅎㅎㅎ

부자되자e (♡.211.♡.7) - 2012/05/14 23:31:45

핸폰에 시간이 더 많이 랑비될것 같네요~ㅎ허

땅나귀띠 (♡.96.♡.202) - 2012/05/14 23:32:33

투 시대에 늦게 온거 환영함니다. ㅋㅋ

빛바랜 (♡.238.♡.91) - 2012/05/14 23:33:24

ㅎㅎ
반겨주니가 눈물이 나누만 ㅎㅎ

오묘일걸 (♡.161.♡.29) - 2012/05/14 23:38:59

컴은 컴대로 성능 좋은걸 쓰고

폰은 폰대로 걍

신호좋고 빠뜨리가 좋으면 쓰는 일인입니다


捆绑销售를 알겟지요 ?

몇프로나 되는 사람들이

고급 핸드폰의 기능을 다 사용하는지 ?

하지만 쓰지 않아도, 쓸줄 몰라도

그 기능을 다 돈주고 사야 된다는것


좋은 일만 만땅하시길 ..

빛바랜 (♡.238.♡.91) - 2012/05/14 23:43:17

아무리 스마트폰이라고 해봐야
일상에선 sns,커뮤니티 요런것들이나 좀 쓸만하고
나모지는뭐 걍 길거리에 버려져두 아깝지 않은것들이죠 ㅎ
이번에 노트로 했는데... 혹 그림그리는거 좀 되나 해서...
아이패드가 그래도 갑이지...ㅎ

의사 (♡.3.♡.129) - 2012/05/14 23:41:39

시인입다? 잘 쓰셧서요.

빛바랜 (♡.238.♡.91) - 2012/05/14 23:44:11

아니요 ㅎ
버려져야하는 친구한테 뭔가 해주고 싶었어요^^
이렇게라도...
ㅋㅋ

오묘일걸 (♡.233.♡.198) - 2012/05/14 23:45:45

thunder://QUFodHRwOi8vZG93bi4zM2suY2M6NDExMjgvd3d3Lnh1bmJvLmNjL1vRuMDXz8LU2

이 영화를 봐주세요
그리고 같이 토론하고 싶습니다

결과가 영 ..

빛바랜 (♡.238.♡.91) - 2012/05/14 23:47:40

링크가 잘 되지 않았군요
엔터라도 넣어주시면...

흰털언니 (♡.24.♡.64) - 2012/05/15 00:03:12

나는 스마트폰이 좋은줄 모르겠소,
빳데리 지내 빨리 나가서
통화하고 문자보내는 외에 거이 다른 기능은 안쓰니까
내가 시대에 떨어져도 한참 떨어졌다고 맨날 동생한테 구박당하짐 ㅠ...

빛바랜 (♡.238.♡.91) - 2012/05/15 00:06:24

하루 한번씩 충전하면 꽤 쓸만함니다 ㅎㅎ
오랜마임니다
잘 지내시죠^^

삶e의미 (♡.3.♡.239) - 2012/05/15 00:09:34

이 아즈바이는 밤중에 감수성이 터졌구만...

핸드폰 공능에 난 치고 받고 멧세지 보내고 노중놓고 하는 공능밖에

안쓰는데ㅣ...

빛바랜 (♡.150.♡.27) - 2012/05/15 11:24:55

ㅎㅎ
네 그런가 바요
11시쯤부터 대뇌활동이 활발해지네요 ㅎㅎ
저두 첨엔 전화갖구 뭘 더 하냐. 이런식이였는데
요즘들어 많은 기능들을 사용하게 되더라는 ㅎㅎ

나이스칵 (♡.246.♡.12) - 2012/05/15 00:55:59

멋져요. ^^

버리고 새걸로다가... ^^*

손때묻고 좋은 이야기 혹은 나빳던 이야기 전해줬던.. 그 폰. 어쩌면 나의 또다른 분신처럼 같이 다녔던.. 그폰. 제일 같이 항상 같이 있는것이 지금은 휴대폰이 아닐까 생각 되는데요.

또다른 휴대폰으로. 또다른 삶 좋은 소식만을 전해주는 그런 폰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빛바랜 (♡.150.♡.27) - 2012/05/15 11:26:22

하긴 그렇죠?
때묻어 오던것과 작별하자니...
아무리 차겁구 단단한 금속붙이도 감정이 생기나 봐요 ^^

소라야 (♡.130.♡.24) - 2012/05/15 08:17:25

와우, 빛바랜님 폰바꾼거 추카추카^^
폰하나 바꾸면서 이런 재치있는 글이나오다니, 님 참 감수성 풍부하구만여~~ㅋ
행복한 하루 되세요^^

빛바랜 (♡.150.♡.27) - 2012/05/15 11:27:11

네 ㅎㅎ
칭얼칭얼 몇달 졸라서 끝내 샀어요 ㅋㅋ
님두 햄칸하루!!

미스dior (♡.232.♡.26) - 2012/05/15 08:38:01

ㅎㅎ저도 와서 축하 해드려야겠슴다.
역시 빛님도 개그만 쥑이는가 했더니,
이런 감수성이 풍부할줄은 ...

새로운 하루의 시작 즐겁게요.~~

빛바랜 (♡.150.♡.27) - 2012/05/15 11:28:30

ㅎㅎ 고맙숨돠 ㅎㅎ
문제는 밤11시부터 감성의 시간이라는 점...
대낮에는 코미디 시대 ㅋㅋ

땡감 (♡.140.♡.147) - 2012/05/15 08:41:22

흐미..나의 이 300원짜리 노키아를 어떡하노....
부끄러바서 내밀지 못하겠군요...

신새대를 사시는 빛님 ...흑 부럽습니다
부조좀 해주솝소...내두 그 아이폰인지 애폰인지 로

으흠... 개꿈 좀 꿨습니다 양해하쇼 ㅎㅎ

빛바랜 (♡.150.♡.27) - 2012/05/15 11:32:41

이그...
자타공인 탐오대장님이 뭐가 더 부끄럽겟어요 ㅎㅎ
뭐든지 쓸만큼 사용하는게 센스죠^^

아님 제가 오늘밤에 한강에 나가서 연인들 가로막고 하나 뺏어드릴가요? ㅎㅎ
문제는 어떠한 폰이 뒤져나올지는 장담드리지 못하겠군요 ㅎㅎㅎ

오늘은 돼지꿈으로 ^^

zjyin (♡.105.♡.230) - 2012/05/15 09:06:44

하하
이제 나와 놀아도 되겠네,ㅎㅎㅎ
사용해보니 너무 좋든데,ㅎㅎㅎ

빛바랜 (♡.150.♡.27) - 2012/05/15 11:34:36

ㅎㅎ
이제 본격적으로 오타남발하면서 모이자 해부려?
ㅋㅋ
이번에건 좀 커서 좋더라능 ... ^^

가시꽃2 (♡.78.♡.20) - 2012/05/15 09:16:15

야심한 밤에 글을 올리셨댔군요 ^^
읽으면서..멀 비유해서 썼을까..내절루 생각하면서 읽었슴다~
그러면서..아 핸드폰이겠구나.. 하면서 봤죠..
한번속지 두번 속지 않거든요~ㅎㅎㅎ
마지막까지 보니 과연..내 추측이 딱 맞았다는거~! ㅎㅎ
난 아직두 구닥다리 노키아인데.. 5년째 쓰고 있는데.. 지금 이 모델 보구 죽자구 해도 없겠는데..
요즘은 다들 스마트폰으로 카톡이요머요..나도 조만간 바꾸긴 바꿔야겠는데..
이런 신생물이 참 싫네요~ ㅎㅎ 어디 멀리 깊고깊은 산골짜기에 가서 살구 싶어요~ㅎㅎ

빛바랜 (♡.150.♡.27) - 2012/05/15 11:37:12

이런...
담번엔 절대로 이런글 올리지 않을게요
단방에 꿰뚫다니... 속쌍해유 ㅋㅋ
신생사물두 받아드릴땐 받아드려야죠
물론 받아들이는 맘가짐새가 중요하겟죠^^
산골가시거던 연락하세요
제가 와이파이 설치해 드릴게요
모이자는 해야죠^^

다나한여자 (♡.162.♡.73) - 2012/05/15 11:55:56

핸드폰 갖고 또 요렇게 멋잇게 글 지어냄다에 ㅎㅎㅎ.
암튼 재주는 재줌다 ^^.

빛바랜 (♡.150.♡.27) - 2012/05/15 11:59:15

재주는 아니고 재롱으로 봐주숑 ㅎㅎ

Hopeful (♡.249.♡.136) - 2012/05/15 12:16:20

웃기심다. 요즘 세공방에 40대도 많아서 맘놓고 얘기할수 있어 좋슴다. 이전에 보면 대부분 20-30대여서 댓글 달자해도 막 눈치보였슴다. 혹시 누가 주새없다고 할가바...빛바랜님이랑 40대 주력같슴데다. 계속 화이팅!!!

빛바랜 (♡.238.♡.91) - 2012/05/15 20:59:28

주력까지는 ㅎㅎ
과찬이심니다
하긴 저두 첨엔 30대들과 많이 놀았어요 ㅎㅎ

신이랑달이 (♡.215.♡.49) - 2012/05/15 16:34:42

글재주가 만만치 않슴다..
무슨말을 할라구 그래는가했는데 핸드폰이겠구나...
아직 30대지만 40대집에와서 요렇게 몰래몰래 눈팅하구감다

빛바랜 (♡.238.♡.91) - 2012/05/15 21:00:24

자주 들리세요 저희두 자주 30대 방에 들락날락 합니다 ㅎㅎ

모모앤뿌뿌 (♡.130.♡.121) - 2012/05/15 16:40:33

2년 약정을 지켜내다니...흐미...대단합니당 ㅎㅎㅎㅎ
요즘엔 1년이상만 쓰면 위약금 내주고 새걸루다가 바꿔줘용~ ^^
정든놈 보내는 맘 무지 쓰라리겠습니당 ㅋㅋ

빛바랜 (♡.238.♡.91) - 2012/05/15 21:01:31

뭘 대단하기까진 ㅎㅎ
징징 졸라서 겨우 새로 뽑은거라능 ㅋㅋㅋ
정든놈 보내느라고 주새없는 글을 적어봤어요^^

안나제이 (♡.50.♡.45) - 2012/05/15 18:20:41

빛님에겐 분명 먼가가 있다니깐요 ㅋㅋ

빛바랜 (♡.238.♡.91) - 2012/05/15 21:02:01

안나님 방가^^
저 역시 혼자 잘 논다는거 ㅋㅋ

초록이24 (♡.6.♡.231) - 2012/05/15 21:30:19

누워서 모이자를 해도 된다는 이 말에 터졌어요
저는 핸폰을 한번사면 아프다는 신호가 올 때까지 잘 안바꾸는 타입...
카카오톡인지 먼지 하려고 생각도 해봤었다만요...핸드폰에 많은 시간을
빼앗길가봐...핸폰은 전화나 메시지나 주고받고 노중이나 하는 공능으로만...

빛바랜 (♡.238.♡.91) - 2012/05/15 23:14:18

목생화님 어제 다녀가셨나요 ㅎㅎ
아무래도 앉아서 모이자 하는게 더 편하 같아요^^

눈물공주 (♡.176.♡.112) - 2012/05/16 08:25:30

주인한테 처참히 버려졌네요~ ㅠㅠ

빛바랜 (♡.150.♡.27) - 2012/05/16 11:53:33

ㅋㅋ
지금은 서랍장속에서 ...
몹시 외로울겁니다 ^^

정적속에서 (♡.210.♡.35) - 2012/05/17 18:35:03

빛님에겐 분명 먼가가 있다니깐요 ㅋㅋ

빛바랜 (♡.150.♡.27) - 2012/05/19 11:31:50

그러니까 그게 뭘가요^^

38광땡 (♡.105.♡.119) - 2012/05/17 18:38:38

세공방에 빛님처럼 유유한분들이 많아야 재미가 나겠는데 말이죠. 호호

빛바랜 (♡.150.♡.27) - 2012/05/19 11:32:39

ㅎㅎ 대단히 고맙구먼 .. 너무 과찬입니다 ^^

이젠가야지 (♡.135.♡.131) - 2012/05/17 18:39:54

재밌는 이야기 많이 올려주세요.눈팅만 하다가 첨으로 댓글 달아요.

빛님한테만....

빛바랜 (♡.150.♡.27) - 2012/05/19 11:33:38

고맙군요 그리고 황송함니다 ...
이야기 또 만들어야겠네요 ㅎㅎ

불개 (♡.72.♡.166) - 2012/05/17 18:42:46

재밌는 이야기 많이 올려주세요.눈팅만 하다가 첨으로 댓글 달아요.

빛님한테만.

빛바랜 (♡.150.♡.27) - 2012/05/19 11:34:22

방금 봤던 분인가요? ㅎㅎ
고맙습니다

까만안겅 (♡.179.♡.94) - 2012/05/17 18:46:19

잘보고 갑니다. 잘보고 갑니다.

빛바랜 (♡.150.♡.27) - 2012/05/19 11:35:29

네~ 잘 보셨다니 저도 기쁩니다^^

삼중천 (♡.46.♡.108) - 2012/05/17 18:54:04

추천드립니다.추천드립니다.

빛바랜 (♡.150.♡.27) - 2012/05/19 11:35:56

감사함니다! 감사함니다!^^

헤라향 (♡.100.♡.34) - 2012/05/17 18:55:30

추천드립니다.추천드립니다.

빛바랜 (♡.150.♡.27) - 2012/05/19 11:37:01

고맙워요 ㅎㅎ
근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약속이나 한듯이...

연금술사 (♡.241.♡.230) - 2012/05/17 20:25:15

이러고보니 저도 폰 바꿀때 된거같네요.ㅋㅋㅋㅋ

빛바랜 (♡.150.♡.27) - 2012/05/19 11:37:27

연금술사님 폰두 바꾸구 이야기두 함 해보세요 ㅎㅎ

선릉마녀 (♡.51.♡.43) - 2012/05/18 07:19:02

빛바랜 아저씨는 말이 많아서 그렇지 사람은 착해 보여요

빛바랜 (♡.150.♡.27) - 2012/05/19 11:38:30

어~?
말이 많은거 어케 알았지?
착하게 살려고 노력중입니다
사실은 간사하기 그지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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