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몇살에 부모님한테 돈주면되나요 ..?

Blue07 | 2010.01.18 14:28:43 댓글: 37 조회: 1954 추천: 29
분류20대 공감 https://life.moyiza.kr/sympathy/1162137

지금제상황은 제머리부터발끝까지,생활비,집세
나에대한 모든 지출은 다 나의 돈으로 쓰구잇습니다.
20살넘어서 단한번도 부모한테 돈달라구하지않앗습니다...
친인한테나 남한테나 연약한모습은 절때보여주기싫어하는타입입니다.

그런데 나이가 먹으면서 부모님은 자꾸 저보구
다른애들은 외지갓다왓소 아니면
여기에서 어느좋은회사댕기구 월급은 얼매 받소 ...
누구누구는 부모한테 무슨좋은것두 사줫소 하는데
저보고 왜 저는 안그래냐구 합니다 ....
왜 자기한테 돈을안주냐는 식으로 말을 에돌곤합니다 ..
그럴때마다 가슴이 너무아프고 .... 집에서 한시간넘어 웁니다 ...
한두번그러는것두 아니구 .... 자주 그러니까 진짜 ...
저나하기두 무섭습니다 .....참 가장 맘에 두는 ....
생각하는 사람들한테서 마음이 아프게하는 말 들으니 속상합니다 ...

진짜 맘같으면 잘해주구싶은데 ...
상황이 그럴상황아니라서 ....
가끔은 돈이 많아지면 부모님주구
맛잇는것두사가구 서물두 사가구 그럽니다

아직 부모한테 제가 매달 번돈을 꼬박꼬박주기에도 벅차고...
적게라도 주기엔 벅찹니다 ...왜냐면 내가여기에서 사는것도
공짜가아니기에 ... 제가어디가나 돈이 필요합니다..
그리구 월급두 넉넉하지못하는데 ..부모가 자꾸 그러니 ....
참 마음이 아픕니다 .... 20살넘어서 절 도와준적두 한번두없으면서
저보고 돈 달라구하니 ..너무 받아들이기힘듭니다...
그리구 제가 저나안하면저나안하고 제가 먼저저나해야 절관심하구그럽니다 .... ㅠ
지금두 언제 부모님이랑 통화햇는지 기억이 아물까물 ....합니다...
부모님이 먼저 저한테 저나해주길바라는 바램이잇어서 저나자주안합니다 ...
저는 아직도 한 몇년지나야 부모님을 돈줘도 될것 같은데 ...

제자신을 부모님앞에 가서 완전히 내려놓고 상세하게 말하면
부모님이 믿지않고 ... 부모님은 날 너무 이해안해주는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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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몇살에 부모님한테 돈주면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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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묘네 (♡.250.♡.117) - 2010/01/18 14:32:16

이런건 여자 남자를 떠나서
집에 형편에 따라 틀리다고 생각함
집 형편이 어려우면 돈 벌기 시작해서부터 줘야되고
집 형편이 괜찮으면 자기 작은 금고 장만해도 무방함

윤슬 (♡.137.♡.115) - 2010/01/18 14:35:10

시집가기전까지는 애기잖아요 ㅋㅋ
전 아직도 생일마다 부모님한테서 선물받는게 습관돼서리...
그리고 부모님도 항상 시집가서 남편이랑 함께 양가부모님 챙겨라고..
솔직히 자식한테서 바라는 부모는 적은거 같아요
전 돈 모아서 아버지께 시계,어머니는 목걸이 귀걸이 한번 해줘보고
지금까지 받기만 했구요.오히려 제가 뭘 해줄까 하고 물으면 너 돈이 어딨냐는 식으로
말씀하시던데요..평소에 대화를 많이 나누세요

진주보석 (♡.245.♡.4) - 2010/01/18 14:42:29

자기 능력이 되면 조금씩 드릴수도잇구요.전 사회에 일찍나와서
머 월급은 얼마 안댓지만 집갈때마다 많이 못드려도 조금씩은 드렷어요.
근데 솔직히 부모님들이 누구집애들은 집도 사주고 머 이럴때 저두 속상햇어요
왜 남의 자식하고 비교하는지 하면서.. 그만큼 능력이 안되는걸 어케하겟어요.
맘은 부모님한테 머나 다 해드리고싶지만 솔직히 현실은 안되는게 사실이잖아요
그런맘을 부모님들도 몰라주시고 ㅠㅠ 휴 현실은 비참합니다

착한여자 (♡.212.♡.136) - 2010/01/18 14:43:28

그건 정해진게 아니라 첨 직장생활 시작해서부터 매달 월급의 50%는 부모님게 꼭꼭 드림다 ~이젠 습관이 된것 같고요~
부모님이 그렇게 말한다고 섭섭해하지 말아요 ~부모님은 언제든 자식을 위해서 그럼다 ~부모님이 님의 준돈 바라는게 아니라 대신 저축해주는것이죠 ~
부모님이 전화 하지 않으면 님이 대신 자주 하시고 불만이든 있으면 부모님이랑 예기해요 부모님 모르는것 아니잖아요 ~힘내세요~

닉네임임 (♡.135.♡.36) - 2010/01/18 14:43:36

아직 철이 안 들었구만.
나이를 떠나서 독립했으면 부모님께 적구 많구를 떠나서 돈 드리는게 응당한거지.
더구나 부모생활이 넉넉치 않으면 자기가 적게 어렵게 생활하더라도 돈 더 드려야 하는게 자식으로서의 의무인거구.

xuehuapiao (♡.28.♡.18) - 2010/01/18 14:43:45

비슷한 상황이네요.외지에 나와 고생고생 해서 번돈 셋집주인 좋은 노릇하고,월급은 얼마안되고 적금은 더 말할것도 없고 효도는 생각뿐이네요.나도 마음같아서는 부모님한테 집 한채라도 사주고싶지만 지금 내 생활이 입에 풀칠하는것도 힘든 상황인데.........나라고 뭐 부모님들이 친구분들한테 제 딸자랑하는거 싫어서 그러겠어요?말로는 이해해준다 하지만 표정보면 좋지 않은......(아글타글 벌어서 대학보내 뭐하냐,돌아오는것도 없으면서....)이런 표정이 력력하다는.....그래서 예전부터 돈거래는 부모자식간에도 명백히 해라 하는 말이 나온것 같아요.그래서 난 조금조금 모아서 嫁妆이라도 내절로 벌어서 시집가고 남자집에서 주는 彩礼를 대신 부모님한테 모두 드릴려고 생각하고있어요.그전에 운좋아서 월급 팍 오르거나 하기전에는 정말 더 짜낼게 없는것 같아요.그때되면 내 몇살일지 모르겠지마는........

간도노톨 (♡.54.♡.4) - 2010/01/18 14:46:18

(20살넘어서 절 도와준적두 한번두없으면서
저보고 돈 달라구하니 ..너무 받아들이기힘듭니다...)이런 생각이 님과 부모 지간 모순인것 같습니다.
돈이 전부가 않인것으로 생각됨니다.
시간되면 전화 한통 월급 나오면 적으만한 선물..
자식으로서 부모를 생각한다는 마음을 부모들은 바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님 같은 자식은 그래도 효자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부모 힘들게 번 돈으로 매일 백수생활하는 사람 많습니다.
오죽하면 개키우기보다 못한 자식이라고 하는 부모들도 있습니다.
오늘 자식은 내일의 부모임니다.부모한터 잘하세요..

목면꽃 (♡.30.♡.19) - 2010/01/18 14:48:46

친부모가 아니세요?
20살넘어서 절 도와준적두 한번두없으면서... 어떻게 세상에 태여낳고 자랐어요?
20살 넘었으면 성인이고 인젠 부모한테 효도할줄도 알아야지요.
부모한테 먼저 안부전화를 하고 적은 월급에 서라도 설명절이나 간혹 고향갔을때 작은 선물이라도 챙기는것이 당연하지 않아요?
부모님들한테 수요 되는건 자식의 관심입니다...

산촌민들레 (♡.161.♡.34) - 2010/01/18 14:57:11

저는 어머님이 신체가 좋치 않아가지구요...부득불 한달에 얼마정도도 돈을 들여야 함.

예진이 (♡.35.♡.22) - 2010/01/18 15:16:13

요즘 세상에 친부모 친 자식이라도 돈 없으면 ,,, 그리고 자기 자신이 먼저 잘 살아야 부모님한테도 더 도움이 되구 친척들한테도 도움이 됨,, 자기 자신이 잘 살기 전에 다 도움을 주고 나면 다른 사람들은 잘 사는데 나 혼자 못 살면 누구도 기억해주는 사람 없음,,

펜스테몬 (♡.61.♡.187) - 2010/01/18 15:53:12

부모님 돈 드리는것두 나이 제한이 있나염? -- 못 들어본 소리라~

저 같은 경우엔 젤 첨 회사 다녀서 월급 받을때 집에다 돈 부칠라 햇드니만

어머니가 이러시더라구요--혼자서 돈 관리 잘 하라

ㅎㅎ 구래서 지금은 내 나름대루 주구 싶은 만큼 , 줄만한 능력만큼

시간과 돈 한도의 문제가 아니라 효도만 있으면 해줄수 있는게 아닐까요...

Mr봉 (♡.21.♡.170) - 2010/01/18 16:24:51

거참...부모님이 널 낳아준것만 해도 감사해 해야 하는거 아니냐?
무슨 20살 넘어도 해준게 아무것도 없다고 타발이냐?
니네 부모님두 참 불쌍하시다 ...어쩜 너 같은 딸 둬가지고 ...
효도는 못할 망정 원망이나 하고 ...니가 정말로 맘이 있다면 한달에 100원씩이라도 못 드렸겠냐? 니 생각엔 너희 부모님이 니가 붙인 돈 받으면 다 쓸것 같으냐? 정말 어처구니 없네 ...이제 커서 너같은 자식 낳아서 좀 너도 한번 겪어봐야 정신 차리려는지 ... ㅉ ㅉ

Blue07 (♡.169.♡.130) - 2010/01/18 16:38:12

말 곱게 해라 ...
너만 사람인거 아니다 .

그렇게 드리면 사람놀리는식으로 오해한다

그리구 ... 날 어려서부터 거두지않앗던 부모중
한사람이 그래니 ...여기에다 써봣다..
날 나두고 나보다 더 잘살구잇는데 날 괴롭히니 속상하다 이뜻이다 ...

쿠쿠다스 (♡.201.♡.38) - 2010/01/18 18:59:28

한달에 백원씩 드리는걸 장난으로 오해하면 그 돈 모았다가 설에 천원씩 이라도 드리세요. 그리고 부모님한테는 드린다고 합니다.

노랑달팽이 (♡.222.♡.41) - 2010/01/18 17:04:34

몇살에 돈 드리는가는 물음이 더 이상하네요 ...
부모님이 자식자랑하고 싶은거는 당연한거구 ... 남들 자식이 돈 부쳐 왔소 ..멀 사보냈소 하는 소리 들을때면 부모님들은 우리 자식은 왜 않보낼까 하는 생각이 드실거에요 ... 님 현재 경제상황에 따라서 많이 못하시드래두 몇달에 한번씩 조금씩 돈 보내드리거나 물건 사서 보낼수 있잖아요 ...

그런건가요 (♡.241.♡.9) - 2010/01/18 17:05:10

학교때 첫 알바할때, 식당에서 300원 벌어서...
100원을 집에 드려놨구요.

그리고 두번째부터는 부모님이 손때 묻은돈 받기 싫다고, 제가 다~ 써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대학교때 장학금 800원.
보내줄라고 하니까, 그걸로 생활비하라고...

첫달 월급중에서 꾼돈 돌려주고...
500원을 보냈음.
아부지 웃다가 입이 찢어졌다고 함... ㅎㅎㅎ
그돈 울 아부지 소 한마리 사서, 이듬해 팔아서, 1200원 만들어서,
저축함... 그거 시집갈때 지차금으로 가져가라나???

그후 쭉 석달을 500원 천원씩 보냈음.

넉달만에 실업해서, 그후 쭉~ 1년반을 돈 못보냈음.

그후에 조금씩 500원 1천원 많을때는 3천씩...

요즘에는 아부지 힘들어서 일을 못하심...
돈 보냈다고 전화할때마다 미안하다고, 체면이 없다고 그러심...
나는 여기서 돈이 남아돌아서, 돈쓸데 없어서, 아부지 주는거라고 함...

아부지 자고로 여자는 치장을 잘해야 한다고..
보내지 말고 치장하라고 함... --;

솔직히 나도 돈을 보내고 나며는 담달에 집세, 생활비가 참 걱정임...

도마뱀 (♡.13.♡.131) - 2010/01/18 17:49:31

조금씩 보내오 .많이 못벌어도 성의로 얼마씩 보내주면 부모들 좋아하지 ㅎ

김향란 (♡.193.♡.141) - 2010/01/18 18:24:02

[20살넘어서 절 도와준적두 한번두없으면서
저보고 돈 달라구하니 ..너무 받아들이기힘듭니다...]님은 어찌 이런말 할수 있슴까?
아무리 바쁠때 힘들때 돈달라고 했더라도 자기 부모님을 이렇게 말하는 님은 부모님이 그 곤란한 시대에 어떻게 아껴가면서 키워주셨는지를 1%라도 생각했어요?참~
부모님한테 돈주는것도 몇살에 준다는게 어느법에 결정됐어요?자기 마음이지......

쿠쿠다스 (♡.201.♡.38) - 2010/01/18 19:06:28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해줄맘이 전혀 없잖아요. 그러면서 뭐 이런데 물어보나요.

GOLF (♡.145.♡.3) - 2010/01/18 19:12:59

저 어릴때 부터 엄마께서는 아빠가 고생이 많으신 분이라고 이후에 아버지한테 잘해야 된다고 항상 가르쳣어요
엄마가 건강이 안좋다보니 집에 일을 아빠가 거의 도맡아 하다싶이 한거죠...
(게다가 돈을 가까운 사람한테 2번씩 사기 당한바람에 고생 더 햇음 ㅠㅠ )
어릴때부터 이런 교육받고 자라서인지... 학교 졸업하고 출근한후 첫 봉급타서 집에다 보내줫습니다 많지는 않지만 성의라고 하면서...
부모님들 감동 받더군요 그후로 봉급 받아서는 먼저 집에 보내주고 나머지 돈으로 제가 쓰곤 햇어요
몇년전부터 엄마가 보내지 말라면서... 시집가기전 하고싶은 일을 하래요
시집가면 또 다른 인생 살아야 하기에... 그리고 여태까지 돈 받아쓴것도 미안하다고..
님 심정 이해갑니다 하지만 님도 더욱 잘 생각해보세요 어떤거가 현명한건지~

꽁쥬 (♡.28.♡.255) - 2010/01/18 20:05:03

많은 분들의 리플보니 제자신이 부끄럽기만 하네요...ㅠ.ㅠ
저는 그런상황이 안돼서 맨날 받기만 했었는데 ..
상황에 맞게 가끔은 돈을 드려도 몇배로 저한테 더 주시고 그래요..
대신 저도 인젠 한달에 몇백원이라도 엄마 아빠 이름으로 저축하고 그래서
드려야 겠어요...
글쓰신분 맘도 충분히 이해가 되곤합니다만..이세상 어느부모님이 자식을 싫어서거나 미워서 그러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모순이 있으신것 같은데...저는 임신을 하고나서 깨달았어요 ..엄마가 되는게 얼마나 힘든지.. 낳는것도 힘든데 키우시기까지..앞날이 얼마 남지않은 부모님께 우리 서로 효도하면서 삽시다..

푸른꿈나무 (♡.48.♡.84) - 2010/01/18 20:09:50

부모님들은 정말 님한테서 멀 바란다기보다는 님의 그런 따뜻한 행동에 행복을 느낄려고 그러는거 아닐까요?
부모님들은 자식한테 줄려고만 한다고는 하지만 간혹가다 대수밥만 먹여 키워놓구 자식 취직한거 같으면 이거사달라 저거 사달라 하루건너씩 돈 보내라 하시는 부모님들도 계시긴 한다만은......그래도 낳아서 키워주신 부모님이시잖아요...돈은 자질구레하게 여러번 주지말고 맘 먹고 한번 모았다가 큰돈을 척 쥐여줘보세요....

풀씨 (♡.252.♡.33) - 2010/01/18 20:20:13

우리 부모님은 돈을 보내드릴때마다 멀 보내냐고 자꾸만 그러시는데요,그럴때마다 정말 더 잘 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군 하죠,님네 부모님들도 자식한테 그런얘기까지 하시는건 잘못된것 같습니다,그러고 님도 달마다 진짜 외식 한번 적게 하면 달마다 200원씩이라도 10달만 모여도 2000원이잖아요,성인이 되면 설에는 꼭 적던 많던 소비돈도 보내드리고 문안도 드리고 그게 자식으로서 도리 아닌가 싶은데요,맘만 있다면야 이쯤은 얼마든지 할수 있는거라고 봅니다...

철창 (♡.28.♡.245) - 2010/01/18 21:12:19

기특한......................공부해..................

엇갈린운명 (♡.170.♡.167) - 2010/01/18 21:37:27

지금 부모님한데서 돈 안받은걸 아주 대단한 일 하신듯 알고계신데요~

지금제상황은 제머리부터발끝까지,생활비,집세
나에대한 모든 지출은 다 나의 돈으로 쓰구잇습니다.----이거 당연한거 아님?
20살넘어서 단한번도 부모한테 돈달라구하지않앗습니다...
---스무살이면 성인임,이것도 당연한거임.
님 스무살부터대학 다니셨음?그럼에도 부모님 돈 일전한푼 안쓴거임?
그러면 님 아주 대단한거임.그게 아니고 스무살에 사회 나와서 그런거면 당연한거임.
우리 언니는 열일곱에 사회 나와서 집 돈 한푼 안썼음.아시겠음?

드리기 싫으면 드리기 싫다고 하셈.이 피탈 저 피탈 대지 마시고.
드리고 싶으면 지 옷 한벌 안사입더라도 드림.
지금 돈 1200원이면 두분 건강검진비 나옴.
한달에 백원씩 모아서 일년 모으면 1200임.그것도 못하겠음?
다른건 몰라도 부모님 건강이 님 최대 재산임.명심하셈.

석류처럼 (♡.246.♡.130) - 2010/01/19 09:26:11

어이 없음...
아직 어려서 뭐가 뭔지 모르는지...
스무살부터 자기 생활을 해왔다???
그럼 그 전에는 다 부모가 아글타글 벌어서 키웠건만 어떻게 이런 말을 하는지...
이 세상에 태여나게 해준건 만으로도 만족해야 하는 하는게 리치인데...

뭐가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지도 모르고...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길...
돈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중요한건 그 마음입니다.

가슴앓이 (♡.65.♡.74) - 2010/01/19 10:19:18

당신이 태여나서부터 지금까지 그램 뭘먹구 뭘입구 컷다구 생각하오 ?
부모가 돈달라고 받아들이기 힘들어 한다니 .....ㅉㅉㅉㅉㅉ
이기적인 인간

애미로 (♡.226.♡.36) - 2010/01/19 11:36:06

솔직히 애가진 부모로서 이런 글 보면 가슴이 서늘해납니다
부모심정은 하나도 생각하지 않고 자기 립장만 생각하는 처사에..

20살부터는 부모돈 않쓰는것이 당연에 당연 아닐가요
님이 아직 나이가 어리고
엄마질 못하여봐서 더 뭐라 말하지 않겠지만
이후에 자식이 있어보세요
그 자식 20살때까지 키워보세요
얼마나 많은 심혈과 정성을 기울여야하는지
기침 한번 깇어도 가슴이 조여들고
열 좀나도 온밤 자지 않고 지켜고
우유 한모금 꼴깍 토해도 심장이 멎어드는....

님이 돈을 얼마만이라도 집에 부치지 않으니까
부모님들이 글케 섭섭해했을수 있지 않았을가요
님이 올린 글보면
자식보고 돈 부치지 않는다고 섭섭해하는 부모를 탓하기보다
어케 부모를 챙기지 않고 돈을 부치치 않았으면
님의 부모님들이 저렇게 섭섭해하는정도일가
자식보고 돈 부치지 않는다는 말씀을 꺼낼정도일가
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즉 님이 넘 못돼고 호로자식이 돼보이지여

님에 생각에는 님이 돈부치면 부모들이 다 쓸거같이 생각하는데
부모들은 자식 보낸돈 오지오지 다 저축하여 이후에 뭉치돈을 자식한테
주자고 그러시는게 아닐가구 왜 생각못하시져

단 한마디로 님의 부모가 넘 안쓰럽고 불쌍합니다
생전에 계셨을때 잘합시다

dnflgiddl (♡.77.♡.225) - 2010/01/19 12:02:02

왜 다들 안좋은 말만 하지 ㅁㅁㅁㅁ

미래사나이 (♡.245.♡.207) - 2010/01/19 12:58:45

부무들이 그렇게 말하는것두 도리있구.자식으로써 없어서 못해준다면 이해 할수도 있구,.남이 자식들이 부모들을 잘해주는걸 보게되면 부러워서 그럴수도 있어요..저두 결혼하구 애기 있기전에는 조금씩해주었는데 ..지금은 안돼요.애기두 있구 하니깐.지금 번돈 쓰기도 모자랄 정도이니깐.그리구 20대 일떄 부모한테 조금이라도 해주세요..나중에 다 당신한테 돌아오는겁니다..저 이떄까지 부친돈 엄마가 안쓰구 모아두었더라구요.그래 집살때도 돈 모자랐는데 그보탬으로 집두 사구 했어요.부모를 많이만히 이해 ....

원더풀life (♡.109.♡.186) - 2010/01/19 20:32:43

옷한벌적게 사입더라두 돈 모았다가 어머님께 드리세요... 옷한벌 더 사입어서 이뻐지는것두 아니구...여자는 시집가기전까지 부모님 챙길수 있지 나중에 결혼하구 애까지 있으면 마음은 굴뚝같아두 그럴여유가 없읍니다.. 저두 아직결혼안해서 그나마 엄마아빠한테 소비돈들이지 이미 시집간 언니를 보면 애까지 있다보니 인젠 그럴여유가 별로 없는거 같습니다... 나중에 후회하지말구... 한푼이라두 아꼈다가 부모님 주세요... 엄마 아빠 그돈 받았다고 다쓰는거 아님니다 ...암튼 집에 자주 문안전화하시구... 엄마 아빠는 돈 절약하느라 전화하는거조차두 아낄수 있으니까요... 나중에 후회하지말구요...

dbrdlfdbr (♡.64.♡.27) - 2010/01/19 22:19:26

참 갑갑하시겠네요??? 그럼 하다 못해 한달에 100씩이라도 저축하셔서 설때 되면 1200이라도 모아서 드리시죠??? 한달에 백원 아끼긴 좀 쉽지 않을가요??? 그것도 무리라면 미안합니다 어이없는 조언이 되겠네요 그냥 최선만 하셨으면 넘 속상해 하실 필요까지 없지 않을가요???

국화꽃향기 (♡.113.♡.241) - 2010/01/20 01:31:52

20년 살면서 부모님들이 당신한테 투자한 돈이 얼만데 ..
투자햇다고 꼬옥 받는게 아니라 그걸 고맙다고 생각해야 할텐테 참 ..
전 지금도 아버지가 저보다 돈많이 버셔서 ..내가 뭘 사주겟다고 하면 꼬옥 사양하던데
지금은 시집갓지만 젤 해주고 싶은 건 그래도 자기 부모 아닌가여?

해파리0429 (♡.226.♡.202) - 2010/01/20 15:00:40

옷 한벌 적게 입고, 화장품 한개 적게 사세요. 그리고 그 남은 돈으로 부모님에게 드리세요. 그 정도는 할수 있겠지요???? 부모님들이 당신을 키울때 얼마나 많은 고생을 했을지 생각을 한번 해보세요.

jj라라라 (♡.227.♡.130) - 2010/01/21 13:14:01

집에 경제조건이 아주 나쁜가요?그렇다면 자식으로서 집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야는건 정상이아닌가요?집에 조건이 괜찮다면 님들 부모님들 정말 그러시는거 아니라고 봐요.

aisitai (♡.112.♡.134) - 2010/01/21 19:56:25

위에 님 말씀대로 집이 가난하면 님도 정신차리고 아껴쓰면서 집에 보탬이 되여야죠...
글구 부모님들의 행동에 서운하다고 생각하시지말고 많이 생각하시고 많이 이해해드려요
밉든 곱든 이 세상에서 부모님은 바꿔질수 없으니깐요...

베리베리 (♡.203.♡.96) - 2010/01/22 23:39:53

댓글들이 전부 원글님 비하하는 글인데요....확실히 원글님이 잘못된 부분도 있겠지만,
잘 생각해보면 어린 자식이 나가서 먹고살려고 아득바득 고생한다고 생각되여,
웬만한 부모는 전화오는 자식한테 (누군 뭐 사주고 한다는)그런 말씀 꺼내지 않을것 같네요.자식 아끼는 차원에서요......오히려 못해줘서 미안하다고 할건데.....
글 읽어보면 부모님이 너무 힘들게 돈없이 사는 정황도 아닌것 같은 느낌인데,
(정말 병원 가실 돈도 없을 정도인데,자기 먹고사느라 안보내드렸을까요?)
내복 사주라는 분들도 많으신데 (맛있는것도 사가고,선물도 사간다고) 써있잖아요.
돈 잘버는 분들은 몰라도 회사생활 적은 월급으로 밖에서 사는거 쉽지만은 않잖아요.
너무 기분 나쁘게 말씀하시지 말기를.......
원글님도 나한테 안해줘서 뭘 바라냐는 기존생각은 고치고,여유되는대로 잘해드려요.
부모님들이 헤아려주실거예요~~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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