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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6 13:37:20
안녕하세요 ..
구정은 보름 좀 더 남았내요.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이제 본문으로 들어가서. 소비에 관해서 묻고 싶어요.
저와 남친 지금 출근하지만 보험이랑 다 빼구는 한달에 현금만 6000원 가까이 들어옵니다.
지금은 집이 없어서 새맡아서 살구 있구요.
올해는 돈 모아서 집 마련하고 내년에 결혼할 개획인데 돈이 않모아지는것 있죠.
저요 가게부를 적는데 솔직히 먹는데는 별로 않들어가는데 총결지어보면 꼭 저 옷, 신, 등 사는데 돈이 많이 들어가거든요. 남친한테는 자주는 사지 않는데 가끔씩 사면 비쌀걸로 사구요. 저는 자주 사면서 비싼걸로 사나봐요. 근데 싸구려는 며일 입으면 变形 해버리거든요. 비싼건 다 좋은줄 아는 저입니다.
바지 400좌우, 겨울 코트 600좌우 신 300좌우 핸드빽300 좌우 이렇게 들거든요. (여긴 대련)
확실이 많이 드는거 맞죠? 이렇게 두벌씩만 준비한다해도 한번 쇼핑하면 1500좌우는 들어가거든요.,
이렇게 사고나면 일주일은 집에서 김치만 먹거든요. 남친은 매일 야근이라서 회사에서 야식까지 먹고 오기 때문에 전 저녁마다 김치 하나로 때우기 쉽거든요.
500원 짜리 청바지 샀는데 워싱을 많이 한 자리는 다 터졌어요. 넘 안타까워서 버리기는 아깝구 손 봤었는데 또 터지는것 있죠. 그래서 긴옷 입을땐 그 바지를 입는답니다, 남친은 버리고 새로 사라고 하지만 넘 아까워서 미치겠어요.
제 소비 관점에 문제가 있는거 맞죠? 옷은 자주 사는것 같은데 입을건 없어요. 출근하는데 넘 허줄하게 입고 다니기는 싫구요... 살림 못해서 이런가봐요. ㅠㅠㅠ 미치겠내요.
어디에 뭐가 문제인지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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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로 굳은땅에 물이 고인다 하였습니다......
묵고 죽은 귀신은 때깔도 좋다란 말이 있습니다.
난 옷 신발 악세사리..그런거 사면 엄청 아깝던디...
그냥 중요한 물건 가려주고 몸 안춥도록 해주면 옷의 역할은 충분할것 같습니다.
그래서..제가 노숙자 소리를 많이 들어요...
그래도 먹는건 좋은거 먹습니다. 잘묵어야 사는 맛이 나는것 같아요.
의류에 소비를 줄이고
먹는것에 소비를 늘리도록..명합니다.
저두 대련인데요 .. 저흰 지금 까지 쭈욱 가계부도 없이 제가 돈 관리 하는데요 ...
얼마나 쓰는지도 몰라요 .ㅠㅠ 참고로 저는 매달마다 봉급을 꼭꼭 타는 편이구요 ....
이제는 월급이 올라서 4500원이랍니다. ㅋㅋ ..근데 남친은 혼자서 하는 일이라 있을때 있곤 없을때 두달에 모아서 들어오고 이러는바람에 머 얼마인지도 모르겠고 .. 그냥 그렇게 지내는데 한달에 대,출비 갚는거 2500원 빼고 저흰 옷은 잘 안 사는 편이에요 .. 옷은 제가 하도 많아서 걸어놓을때가 없을 정도구요 .. 복장을 해서리 ....남친도 별로 안 사입는데 저는 신발 사는데 700원 정도 들어가구요 .. 택시비가 좀 많이 들어가구요 .. 한달에 택시비만 둘이서 1500원 정도 ? 그리고 먹는거는 외식은 좀 자주 하는 편이고
..한달에 적어서 6000천원 들어갑니다.. 휴 ... 올해 부터는 가게부 적을려고 애쓰는데 하루 하루 안 적으면 까먹고 그래요 ...
ㅎㅎ 이렇게 소비하면 당연히 얼마안남죠,그기다 집세까지...나는 전번에 쇼핑하다 넘맘에드는 바지를 봤어요..정말 사고싶었는데...근데 가격이 429원,넘 놀란표정만 놔두고 걍패스~
결혼준비 할라면 지금부터 많이 아껴야 할것 같은데요.옷은 너무 비싼거 아니라도 그냥 품질보장되는 쫜마이땐에서 파는것 한 2~3백정도되는것도 괜찮을걸로 아는데요.몇벌 갖추면 나는 한 2,3년은 입는데....
그럼 한달에 한번씩 꼭꼭 1500원정도의 의류쇼핑을 하신단 말씀?
정 그렇게 옷이 필요한다면 저렴하지만 비싸보이는 물건들을 사세요.
저렴하지만 비싼보이는 옷을 사는게 지혜로운 쇼핑이 아닐까요?
물론 발품을 좀 팔야아 되구요
꼭 돈을 많이 줘야 좋은건 아니자나요?
옷은 내가 입는날부터 걸레가 될 존재이니까 ...
그래서 옷 만드는 사람들은 비싼옷을 못삽니다 ...원가가 자꾸 떠올라서 ㅋㅋ
바지 400좌우, 신 300좌우 핸드빽300 좌우?
장난아니군...
갑자기 어릴적 어머님 말씀이 생각나는군...
딸놔야 돈 적게 쓴다고 ...
여자들은 돈 쓸 일이 좀 많잖아요,,
옷 안싸입으면 또 화장 품 사야지,,
휴,, 화장품 한세트 사면 천원 넘어 훅 날려 가잖아요,,,
ㅎㅎㅎㅎ...요즘은 물질세상이라....좋은 물건짝도 엄층 많고..
한달에..천원 벌든...만원 벌든....................정신차리지 않으면 거의 저축도 못할 지경이죠.......
헌데 젊었을 땐..이쁜 옷이랑 사입고 하세요...................사람이 향수도 하면서..멋지게 살아야죠......................
머 젊었을 때 돈 디따 모아서....집사고......나이 좀 좀 먹어 생활이 넉넉한후...경제부담 적게....종종 여행도 다니곤 그런것도 사는 멋이겠지만...
젊었을 때......입을 것도 입고.................먹을 것도 먹고..................사는게 머..ㅎㅎ
옷은 비싼거로 사세요..................청바지 같은거는 500원이 아니라..1000원짜리라도 질량 좋은걸로..................10년 입어도 완전 문제없는걸로...
이러다가 출근 몇해 돈 사두면....몇년뒤면....옷도 살 필요도 퍽 적어지고.....그냥 아무옷이나 꺼내서 입어도..다 명품정도라....보기도 좋고....질량좋은 옷은 정말 10년가도 .....이것저것 바꾸면서 입기에....상태가 잘 유지도 될게고.....
그러다가..출근 2,3년 돈도 좀 써보고........................그후엔..돈을 아껴야죠..........ㅎㅎ.....
거의 구두쇠정도 되여야 돈이 모아지는 법 같아요..................아니면 이번만은 사고..담번부터 절약하겠다는 등등 생활방식으론 돈 일전도 못 남기거던요.....ㅎㅎ
저도 젊었을 때....여친(마누라 이전버전)과 돈 엄층 써고......한끼 외식하면 2,3백원 날려보내고.............옷도 1천, 2천짜리 사고 하면서..................옛날에 수입좋을 때 내혼자만 1,2만 되였는데...돈 거의 못 모았거던요....ㅎㅎ...헌데 후회는 안해요....어릴 적 무지 고생하다.......내힘으로 돈 벌때....돈도 좀 써고 해야죠..
헌데 30살이후부터....돈 써는 것이 재미도 없고..머 이것저것 사봐야 거기에 그걸거고...해서 이제는 돈 악착같이 모어거든요..............ㅎㅎ....
꼭 필요한 이쁜옷을 비싸게 몇벌만 사고 그걸로 바꿔입으세요. 먹는게 더 중요합니다. 좋은걸 먹고 비싼옷은 비싼티가 나기때문에 또 쉽게 유행에 따라 도태되지 않습니다. 좋은 옷을 오래입고 다니고. 남자분 말입니다.
여자분은 워낙 옷도 많이 사고 화장품도 사야하고 하기에 돈이 많이 드는것 같은데요 쇼핑을 적게하면 되는것 같습니다. 옷도 자꾸 쇼핑하면 눈에 들어오는 옷이 있을거니깐요 장볼땐 그냥 장만 보면 될듯합니다.
대련이면 2000-2500원이면 세집,전기세,가스,물세,핸드폰비용안될강 ㅎㅎㅎ, 그럼 나머지에서 2000-2500원을 무조건 零存整取나 定投（股票型基金）하고 나머지로 쇼핑하거는하고 먹는거 해결. 글고 쇼핑 우에 금액으로 보면 가급적이면 백화점 세일 이용하는거 좋음 (시장것은 질이 좀...)
님 그런 소비관념으로는 다른 사람들이 집,차 샀을때
님 혼자 집,저축은 없고 옷장에 옷만 쌍져있고... ...
생각만 해도 너무 허무한거 같지 않아요...
남자던 여자던 그래도 자기손에 돈이 있어야 든든합니다.
위에 님 말에 동감입니다.~ㅎㅎ
옷에 돈이 너무 나가는군요. 딱 돈 모으고 싶다면, 폼이 좀 없으면 머라 해요, 400원 짜리 살거 한 150원짜리 사고, 그렇게 돈 모아 야지. 여자가 영 말이 아니군요.
대련에 소비 장난아니네요.. 중국 들어가면 대련갈려구 햇는디...
저두 예전엔 한달에 옷 값이 님처럼 그렇게 들어갓는데.. .. 지금은 옷 사는돈이
아까워요... 요즘엔 옷두 너무 비싼거 안 사입어요..어차피 비싼옷이라두 빨리 실증나는 성격이라서... ㅎㅎ 근데 먹는건 아끼지 마세여... 먹는게 남는거라잔아여..
대련에 소비가 장난이 아니죠...환율로 계산해보면 한국물건보다도 비쌉니다.. 헉..
난 이번에 한국에 가서 꺼우 해서 올라고요 . ㅋ
저희는 먹자주의에요,,,,옷보다 음식이 더 중요하죠,,,
매달 지출이 먹는데서 30프로 부조에 30프로 기타에 40프로
저의 소비관념으로 보면 옷에 너무 많이 들어가네요
청바지 500원 안해도 뺀싱안하는거 많이 있어요.
돈이 많으면야 1000원짜리 청버지 사도 괜찮겠지만 지금은 소비에 대해서 말하니 하는말이예요. 그리고 매달 그렇게 옷사는데 돈이 들어간다는건 사치 부린다는게 더 맞겠네요.높여진 눈높이을 낮추는게 쉬운일은 아니지요.
쇼핑도 알뜰쇼핑같은거 있는데 그런것도 한번 연구해보면 많은 도움이 될듯.
돈을 꼼꼼히 따져보지 않고 쓰면 정말 밑빠진 항아리예요
나는 청바지 다 50원아래짜리 사입어서 뭐 말할것두 없네 ㅎㅎㅎ 여자 내처럼 깍재하는것이 있는지 ?ㅠㅠ
횸쇼핑 11번가 들어가보면 옷두 좋은것 아주 싸드만 중국에서 1천원 짜리보다 더좋은것을 5만원 정도면 살수 있드만 그쪽으로 좀 이용하면 많이 절약할수 있을건되요
소비관념 문제입니다.
작은걸 아껴서 큰걸 마련하느냐 아니면 큰걸 포기하고 작은걸 향수하느냐의 차이입니다.
집 마련하겠다고 마음 먹으면 모든걸 최대한으로 아껴서 생활해야 합니다.
그렇게 사고싶은거 다 사면서 절대로 돈 못모읍니다...
저의들은 지금 북경에서 집값 다 물고 둘이서 수입이 세후 만원 넘지만...
집 대-출 다 문 순간부터 여유가 있다고 생각을 해서인지 돈이 거의 모여지질 않습니다.
금년 년말에 돈 모아서 차 사기로 결심해서 지금부터 다시 모을 생각인데..
전처럼 잘 아껴지지 않네요... 소비도 습관이 됩니다.
어느 한가지 목표를 두고 모으면 모아지는것 같애요 지금 적금 들고 잇는데 월급의 70%는 적금에 들고 15%는 소비 15%는 부모님 한테 보내는데요 일년됫는데 좀 모은것 같애요 이전에는 은행에 저금해도 쇼핑하러 가면 카드 긁느라 어떻게 돈 나가는지도 몰랏어요 옷은 매달 사지말고 달마다 남든 소비돈으로 두달에 한번이나 사는것 같애요
수입인 있는데 적금이 안되면 소비에 문제가 생긴거 맞음....
순현금만 들어오는게 6천이면, 집세, 전화비, 교통비, 담배, 물세, 전기세, 채소, 이런거 다 빼고나면ㅋㅋㅋㅋ 생각해보시면 알꺼여....
둘이서 6천이라고 했는데...그럼 한사람당 3천씩 버는거하고 비슷한데...3천씩 벌면서 바지 400짜리랑 입는건 좀 아니라고 보는데...
내가 남자 입장에서 솔직하게 말씀드리는건데요!!!!
제발 정신차리세요!!!! 남자친구도 소비가 높다는 말은 하겠는지는 몰라도!!!
맘속으로는 모두 다 생각이 있는거여!!!!헤여지기전에 정신 차리삼...
지금 이 상황으로는 5년어간에 집이 생길수 없음....
부디 한마디만 명심하게....옷 전체를 사는데 한달에 500원을 초과하지 말게나...
남자분도 진짜 결혼하고 집 살 마음이 있으면 이런생각 꼭 할꺼라능...
단지 글쓴이를 너무 사랑해서 이런 말들을 입밖에 낼수도 없는 상황일수도 있을꺼라는 생각은 해보셨어요? ㅋㅋㅋ
어느 정도는 이해해줘야지....
어이 그리고 그 남자!!! 애인이 있는데 옷을 비싼거 사서는 뭐하게!!!
또 뉘집 여자 꼬실라고!!! 그냥 1년에 옷 4번만 사면되네!! 봄 여름 가을 겨울!!
바지 400좌우, 겨울 코트 600좌우 신 300좌우 핸드빽300 .....
너무 한건 아닙니다..지금세월에 다 이렇게 사드라구요...저는 하두 공장에 출근하기에 옷은 그냥 아무케나 입구 다닙니다. 회사가면 공장복입어야 되니깐요...
비싼 물건은 또 그만큼 오래 사용하기에 그래도 조금 비싼걸로 사는게 낫다고 봅니다.
신발과 핸드백은 또 값이 있는만큼 몇년간 쉽게 쓸수 있잖아요..유행을 따르지 말고 찡땐 한걸로 사서 오래 입도록 하세요..너무 한건 아니예요..젊을때 멋을 부리지 언제 멋을 부리겠어요..근데 계획있게 사세요..이번달에 바지 ,다음달에 신 ,이렇게 사면 부담도 덜 되고 ,적금을 달달이 띵치로 하세요....
비싼건 좋다 하지만 대련물가가 넘 비싸네요,,,
바지 400좌우, 겨울 코트 600좌우
너무 비싼다고 생각 안하는데 월급에 비하면 좀 비싸네요,,,
전 코드랑은 좀 비싼더라도 몇년씩 입을 예정하고 삽니다,,,
그래뵀자 중국 돈으로 2000원 정도 밖에 안 하는데,,
소비가 넘 쎄네요,,,ㅎㅎ
옷을 많이 사네고 달 마다 사고 하니까 입을 옷이 없어 보이는거얘요,,,
그러지 말고 코디랑 잘 하면 괞찬턴데요,,,,
전 항상 먼저 월급의 절빈정도를 뚝 떼내서 저축 하고 나머지로 삽니다,,,
이것도 돈 모으기 좋은 방법이더군요ㅡㅡㅡ
그나저나 중국 들어가기 무섭다,,,,ㅎㅎㅎ
젊었을때는 비싼옷입지않아도 이쁘게 보일때입니다.저는 오히려 30대 들어서서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기면 그떄가서 비싼옷 사입으면 더 멋스럽고 더 이뻐보이지않을까생각이드는데요...아무리 대련물가가 비싸다고는 하지만 그게 다 사람나름의 씀씀이에 문제가 있는겁니다.그리구 먹는데 좀 신경써서 먹으세요~건강과 저축이 그래도 사람한테는 제일 중요한 문제가 아닙니까?
혼자니까,마음대로 먹고 ,사고,,놀고 좋구나,,,
챙길건,챙기고,,ㅎㅎ
울 시누이도 명품만 추구하더니 현재는 토 ㅇ 자 ㅇ은 마이너스 있는거란 바로 빽하나 천원이상 옷 한견지 500원이상 등등 근데 그게 무슨 쓸데있어요 ? 그래도 뒤주머니가 든든해야하지 않슴까? 지금부터라도 먹는데 좀 신경쓰시구 그리세요 건강이 최고남는 장사라는 선조들의 말 틀린게 없어요
혹시.......님 시누이 수입은 얼마나? 허허..얼마 쓰는데가 아니라 얼마 버는게 그게 포인트~!!!
간단하네요.. 옷사는 돈줄이시고 건강에 좋은 먹거리에는 아끼지 마세요. 님 나이가 어려보이는데 나이점점 들어가면 느낄겁니다. 건강이 최고죠!
예전에는 옷도 싸구려 싸고 편한옷이면 되고 했는데... 아니더라구요 여자는 가꾸어야 된다는 얘기가 있잖아요..님이 돈을 모을려면 돈을 빌려서라고 집을 사세요
그러고 매달에 조금씩 같아 나가요 전 그러니까 모여지더라구요
집살돈 일년 동안 열씸히 모으면 뭐해요 일년뒤면 집값이 더 뛰는데...
도움이 될지....
의류에 소비가 넘 높은것 같네요 요즘은 인터넷 구매 잘 하시면 싸면서도 괜찮은옷 살수 있는데 전 거의 쇼핑몰에서 산답니다...먹는데 돈이 더 든답니다... (참고로 여긴 상해요)
음...수입도 평균치를 웃도는 높은 임금이시고. 지출도 역시..^^ 암튼 인생 머있습니까? 즐길수 있을때 맘껏 즐기십시오~!!! ( 추천 한방 꾹 누르는건 나의 매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