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합니다...

콩순이엄마 | 2009.11.24 17:24:24 댓글: 43 조회: 1220 추천: 22
분류30대 공감 https://life.moyiza.kr/sympathy/1161300
살아가노라보면 안좋은일들도 많이 발생하겟지만...

대체적으로 난 참 행복하다고 생각됩니다...

아침에 눈뜨면 사랑하는 남편 얼굴볼수있어서 행복하고...

사랑하는 울 공주볼수있어서 행복하고...

시어머님이 해주신 따뜻한 밥먹고 출근하는게 행복하고...

퇴근하고 집들어가면...엉치 뺴똘뺴똘 돌리며 좋다고 춤추며

맞히해주는 딸님보면 더없이 행복하고요~~~

저에게 이런 행복을 주신 가족을 위해서라도

더 열심히 살아야겟다는 생각 다시 해봅니다...



내년에는 모든 분들에게 좋은일만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저에게요... ㅎㅎㅎㅎ

돌맹이 날아올까 : 튀쟝~~~



추천 (22)
IP: ♡.3.♡.38
신짱 (♡.66.♡.204) - 2009/11/24 17:26:23

추운 겨울 행복 바이러스 가지고 갑니다.
오래 오래 행복하세요^^

실패와성공 (♡.4.♡.50) - 2009/11/24 17:27:08

이렇게 작은 일에도 행복감이 넘치면서 사시는 님에게
내년에는 꼭 좋은 일이 찾아오실 겁니다.

아들애엄마 (♡.69.♡.81) - 2009/11/24 17:27:47

행복에 같이 물들다가 갑니당...마냥 즐겁기만을요...

핀크공주님 (♡.67.♡.142) - 2009/11/24 17:27:48

네,,,아주 행복할것 같네요,,,쭉 행복하시구요,,,

simple1 (♡.61.♡.36) - 2009/11/24 17:29:06

글만봐도 행복하네요...퇴근길 조심하고 낼 또 봐요. ㅎㅎ

콩순이엄마 (♡.3.♡.38) - 2009/11/24 17:30:44

넹...내일 꼭 봐요 넹? ㅎㅎㅎ

simple1 (♡.61.♡.36) - 2009/11/24 17:32:21

아님 저녘이라도 볼가요? ㅎㅎ

콩순이엄마 (♡.3.♡.38) - 2009/11/24 17:34:21

공주님에게 시간을 다 내줘야해서요.히히~~~

simple1 (♡.61.♡.36) - 2009/11/24 17:38:18

부럽는데...질투해도 괜찮죠,ㅎ 쭈욱 행복하세요.^^

콩순이엄마 (♡.3.♡.38) - 2009/11/24 17:30:16

신짱님 주위에 행복바이러스 팍팍 퍼지시길~~~
서핑님: 자식이 많으면 좋겟는데...하나만 이쁘게 키우려구요... ㅎㅎ
성공님: 감사합니다..님도 행복한 한해 되세요...
아들애엄마님: 댁 님넴만 봐도 넘 행복하신거 알겟는데요? ㅎㅎ
공주님: 감사합니다..댁도 항상 행복하세요~~~

전 설 (♡.80.♡.46) - 2009/11/24 17:30:18

빼돌거리메 퇴근하던게 ..꼬골이 딱~~ 끊어졋지무 ㅋㅋ

콩순이엄마 (♡.3.♡.38) - 2009/11/24 17:31:09

오늘은 운동신발신어서 갠챈슴당~~~ㅋㅋㅋ

구운감자 (♡.85.♡.157) - 2009/11/24 17:32:20

사회가 이래서 아름답씸더...ㅎㅎ

콩순이엄마 (♡.3.♡.38) - 2009/11/24 17:33:31

워낙 아름다운게 더 많은게 이 세상이라 생각합니당~~~그쵸? ㅎㅎ

류챤아버지 (♡.139.♡.144) - 2009/11/24 17:33:49

아들도 없어갔곤 ..행복이라고 할수 없지 ㅋㅋㅋ (진정 완벽행복은 아들 ,딸

욕심은 디따 많아가지고 ...(욕심많은것으로 인정 ㅋㅋ ,알리고 ㅋㅋㅋ

그리고 뒤에 글 검색해서 보니까 ㅋㅋㅋ

그런 사연이 있었구만 ㅋㅋㅋ

그나저나 행복 그 자체가 자신이 납득하면 되는것이지 ..

비록 아들없는 님이지만 크 하 하 하

쭈욱 ~~행복하삼 ...

콩순이엄마 (♡.3.♡.38) - 2009/11/24 17:36:55

무슨말하는겨? 뒤에글이라니? 그런 사연이라니???
웃는거 참 게걸스레 웃네...좀 이쁘게 웃소...쿄쿄쿄~~~

푸른꿈안고 (♡.37.♡.81) - 2009/11/24 17:42:14

그런게 행복이지무 ㅎㅎ거기에 시어머니두 모시구만 ㅋㅋ

콩순이엄마 (♡.3.♡.38) - 2009/11/24 17:49:04

시부모님 같이 삽니다~~ㅎㅎㅎ이렇게 볼품없는 저를
넘 이뻐해주십니다~~~ㅎㅎ

cuichunsan (♡.86.♡.209) - 2009/11/24 17:42:27

연애하다가 잼없으면 결혼하고 결혼해서 잼없으면 애낳고 하다보면 인생이 지나가는거 아닙니까??ㅎㅎㅎ

콩순이엄마 (♡.3.♡.38) - 2009/11/24 17:49:27

에크..잼없을새 어딧슴까...ㅋㅋㅋ

죽싶마음 (♡.245.♡.71) - 2009/11/24 18:01:40

행복하네요 난 부럽습니다. ... 님행복이

콩순이엄마 (♡.3.♡.38) - 2009/11/24 18:32:08

댁도 항상 행복하세요~~~

금제비엄마 (♡.170.♡.77) - 2009/11/24 18:08:52

ㅎㅎ 온 ~ 집 식구 한가정에 오손도손 모여앉아 산다는게

드문일이지무? 지금세월에는 보통 외국바람에 산산이 갈라져

사는판인데? 콩순마미는 시부모사랑에 남푠사랑에 그담에 이뿐

콩순이 사랑에 ㅎㅎㅎ 온세상 복 독차지 하고있지믕? 계속 쭈욱~

행복하고 ,이뿐 울 조카 잘 키우고 ,돈부자 되라눙 ,특히 마음부자~~ ^^*

콩순이엄마 (♡.3.♡.38) - 2009/11/24 18:33:09

넹...마음부자 돈부자 되려고 노력중입니당...
언니도 꼭 마음부자 돈부자 되세요...ㅎㅎㅎ

yingxiong (♡.42.♡.173) - 2009/11/24 18:12:00

인물 체격 좋은 한족 안해 삶은 친구놈보다는 녀친구 조선족이여서 좋고
안해 아들 고향에 두고 한국서 돈 잘번다는 고향놈보다는 둘이 같이 있어 좋고
심천에서 별장사놓고 외롭게 산다는 동창생보다는 엄마 아버지 형제 한지방에 있어 좋고
외국서 벤츠 보마 위풍부리며 몰고다닌다는 친구보단 제민족음식 알맞는 기후에 살기펴며 사는게 좋고
사는게 비기느라면 너무 힘들거라지만 비기며 살면 좋습니다
너 놈이 돈많고 별장사놓고 고급차 몰고 아무리 좋아도 어떤면에서는 나만 못하겟지 그럼 너만 행복한거야 하면서

콩순이엄마 (♡.3.♡.38) - 2009/11/24 18:35:31

울 고향오빠 말씀 참 옳으신말씀입니다...
그렇게 많이 갖추고 사는 사람들도 나름 고민이 있을터...
너만큼 갖추지못한 나이지만 너보다 행복하다....이런 생각이
참 사람의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것같습니다~

빅컵 (♡.25.♡.191) - 2009/11/25 09:08:58

마음에 닿는 말이에요,,,,님 행복하세용...

아이야 (♡.147.♡.242) - 2009/11/24 18:17:10

행복을 그대로 느껴집니다.

콩순이엄마 (♡.3.♡.38) - 2009/11/24 18:37:12

추운날씨...조금이라도 따뜼해졋나여? ㅎㅎ

오이팩 (♡.109.♡.227) - 2009/11/24 18:31:12

이것이 바로 진정 행복인가봐요 ㅎㅎ
저도 이런것을 원하시는데 저한테는 참 무리한가보죠 ~~
ㅎㅎ

콩순이엄마 (♡.3.♡.38) - 2009/11/24 18:36:49

그럴리가요~아직 인연을 못만나신건가요?
새해에는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헤어라인 (♡.235.♡.86) - 2009/11/24 19:25:16

그 행복 쭉 ~~~~ 이어지시길 바랍니다

콩순이엄마 (♡.234.♡.177) - 2009/11/25 08:07:26

감사합니다..님도 쭉~행복하시길~~~

laney1018 (♡.126.♡.74) - 2009/11/24 20:07:32

그래요..
사소한 일에도 행복해하면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게 즐겁고 좋겟죠..

콩순이엄마 (♡.234.♡.177) - 2009/11/25 08:08:32

행복이란 늘 사소한 일에서 전달되는게 아닐까요~~~ㅎㅎ

예꽃 (♡.162.♡.158) - 2009/11/24 20:37:29

맞아요 그게행복이죠 ㅎㅎ 새해에는 다같이 화이팅 합시당 님도 길림이라고 들엇는데 ㅋㅋ

콩순이엄마 (♡.234.♡.177) - 2009/11/25 08:10:31

네~~그러고보니 제가 쪽지 날렷던 기억이 나네요~~ㅎㅎㅎ
열심히 사시는 길림아주머니는 요즘 글 안올리시네여...
많이 바쁘신가바여~~~ㅎㅎㅎ

사랑1002 (♡.129.♡.243) - 2009/11/25 08:38:23

저두 마냥 이렇게 행복해지고 싶네요.....ㅋㅋ

윤지 (♡.162.♡.38) - 2009/11/25 09:53:11

행복을 나눠가져갑니다.

눈꽃나라 (♡.18.♡.225) - 2009/11/25 11:23:47

아줌마의 행복이란 바로 이런거 같습니다
자기가 하고싶은 일을 하고 따뜻한 가정이 있다는거..
바로 내가 바라는 앞으로의 삶입니다 ㅋㅋ
행복하세요~~

금제비엄마 (♡.172.♡.108) - 2009/11/25 13:01:51

ㅎㅎ 행복해하는 모습 넘 이뿌다 ~~ ^^*

메달탄것 축하하려고 슬써 왔지믕? ㅎㅎ

근데 그 메달 은근히 욕심나징 ㅋㅋㅋ

이슬수선화 (♡.234.♡.124) - 2009/11/25 16:14:02

넘 부럽습더 ....
계속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

hudie (♡.14.♡.68) - 2009/11/26 17:08:28

그런 행복감 쭈욱 안고 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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