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없었더라면 ...5

ging | 2013.05.14 09:19:44 댓글: 94 조회: 4936 추천: 40
분류일반 https://life.moyiza.kr/mywriting/1836892

광림이의 문자에 나는 답장안했다

설레이는거는 사실이지만

권호말이 기억난다..

설레임은 사랑이 아니라던 그말

설레임은 그냥 설레임뿐이라는 그말말이다

 

 

나는 광림이한테 많이 설레이고있다

문자를 보면 가슴이 콩닥콩닥정도가아니고

쿵쿵 뛰고있다..

그리고 문자가 안오면 기다리고있다

 

 

이설레임이 사랑이 아니라면

그럼 사랑은 뭐일가?

보고싶은거?

보고있어도 보고싶은거?

아님..배려?

책임감?

 

 

누구나 그렇겠지만

나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좋다..

하지만

내가 광림이를 사랑하는지 모른다

사랑은 뭘로 확인하는걸가?

 

 

한번 실패한 나는 내가 실패했는지

그리고 사랑이뭔지

설레임이 뭔지에 대해서 아직도 모른다..

어쩌면 알고있었는데..

그한번의 실패때문에 내가알고있는 사랑이

사랑이 아니라고 단정지었을지도모른다

…………………………………………

 

 

내가 오래동안 사랑한다고

그리고 나를 사랑한다고 생각했던 남자가

나를 떠났으니나는 알수가없다

누구나 한다는 그사랑..

31살인 나는 그걸 뭘로 판단하는지

지금 모르고있다

………………………………………

 

 

< 나아닌 다른사람이여도 행복하겠지만

나는 너아닌 다른사람이면 안될것같다>

광림이한테서 다시 문자가온다

 

 

오늘도

<내가 10발자국갈때 한발자국만 오면 안되겠니

아님..그냥 그자리에 있어라..

도망가지말고 밀어내지말고

내가 갈게…>

…………………………………..

 

 

오늘 나는…..

첨으로 답장했다..

<사랑은  뭘로 판단하니?>

이렇게

………………………………………

 

 

<내가 보고싶은거

내생각만해도 설레이는거

내모든게 궁금해지는거

내옆에 서고싶어지는거

일상에 니가 있고싶어지는거

 

이중에 하나만 해당되면 너는 사랑하는거다

나는 이모든게 해당된다>

 

 

이중에서 하나만 해당돼도 사랑이라고?

 

 

그럼 권호는?

지금 이시각…..

나는  권호가 보고싶지않다

권호생각해도 설레이지않는다

권호모든게 하나도 궁금하지않다

권호옆에 서고싶지않다

권호일상에 있고싶지않다..

그럼 이건  내가 권호를 사랑하지않는거구나

그렇게 사랑했고

그렇게 아팠는데

인제는…..

 

 

그럼 광림이는?

지금 보고싶다

이름만 생각해도 설레인다

나를 알기전엔 어떻게 살았는지..

어떤사람이였는지

광림이에관한 모든게 궁금하다

광림이 일상에 내란존재가 있었음 좋겠다..

 

 

모두 해당되는데

하나하나 확인하면서 나는 점점 숨이 막힌다

…………………………………..

 

 

손에 일이 하나도 안잡힌다..

멍해있는다

동료들은 요즘 집에 뭔일이있는가한다

……………………..

 

 

6시가되기바쁘게 나는 회사를 나왔다

그냥 혼자서 걷고싶었다

걸다가 쉬고….걸다가 쉬고..

머리엔 아무생각도없고..

하지만

나는 분명 멍하니 무슨 생각을 하고있다..

내가 페인이된것같다

…………………………….

 

 

<그가운데서 몇개가 해당되더니?>

하고 광림이가 문자왔다..

답장안했다…..

 

 

< 해당됐는데…>

하고 답장하긴 너무한것같았다

그렇다구 하나도 안해당됐다고 말하기엔

광림이가 다시문자가 안올가봐

나를 포기할가봐 아쉬웠다

나는 많이 모순되고있다..

욕심내고있다..

……………………………..

 

 

<수연아..보고싶으면..궁금해지면..같이있고싶어지면

사랑하는거야?>

하고 수연이한테 문자보냈다

 

 

<.당연하지..그래

사랑하지도 않는데

보고싶고 궁금해지고 같이있고싶겠니?>

<그렇구나…>

 

 

<그런 사람이 생겼니?>

<아니..그냥 물어보는거다>

………………………………………………

 

 

이런 사실을 제일친하는 수연이와도 말할수가없었다

광림이를 내가 좋아하게된것같다는 사실을 말이다

모르겠다..

내가 염치없어보인다

광림이랑 된다면….말이다

………………………………..

 

 

집에와서

오랜만에 권호가쓰던방에 들어가보았다..

항상 통풍시킬때만 들어왔지

요즘 이방에 앉아있은적은 거의없었다..

사진틀에 있는 나와 권호의 사진들

권호의 옷들…. 흔적들은 어찌해야할가

 

 

<상해에있는 니물건들은 어떻게 처리해래?>

하고 잘있니?하는 인사말도없이 나는

권호한테 문자를 보냈다

 

 

<그동안 잘지냈니? 오랜만이다…>

하고 권호가 답장이왔다..

< 잘지내고있다..덕분에>

 

 

<물건들 조금만 보관해주면 안될가?

내가 조만간 가지러갈게…>

<아니..오지말라..내가 보내줄게

주소는 일본집주소로하면되니?>

 

 

<아니 여기보내지말라..

담달부터 북경지사로 가게됐다..

그때 잠간 들러서 니얼굴도 보고 물건도 가질게>

<그냥 내가 출근했을때 와서 가지고가라..

마주치지말고>

 

 

< 내가 그렇게싫니? 거의 일년이돼가는데 문자도없고>

< 그럼 버린 여자가 좋니? 문자하고싶니?>

 

 

<미안하다..우린 헤여져도 항상 가족일줄알았다>

<가족? 너한테 가족은 뭐야?

니가족인 부모형제를 나처럼  버린적있니?>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내가 많이 미안하다>

<그만해라그말듣자구 연락한거아니다>

 

 

<나보다 너한테 더좋은 행복을 줄수있는 사람만나서

행복하게 살아라>

< 나한테 행복을 준적없다

내가 그누굴 만나도 너보다는 나을거다>

 

 

이마지막말은 맘속말이아닌데

내가 문자를 보내버렸다

이러면 안되는데

권호는 소심해서 이러면 오래동안 상처를 받는데

……………………………………………..

 

 

그날 다시 권호는 문자가 안왔다

내말에 상처를 받았을게 뻔했다

하지만.

내가 받은 상처에비해서는 아무것도 아닐거라고

나는 나를 위안하며 잘려고누웠다..

…………………………………………..

 

 

그날 광림이도 다시 문자가안왔다

사랑은 뭐로 판단하는가고

내가 괜히 건드려놓고

나도 내가 뭐하는짓인지모르겠다..

………………………..

 

 

이튿날도

광림이는  문자가안왔다..

은근 기다려진다..

나를 포기한갈가?

아님 일이바빠서 잠간 나를 잊고있는걸가?

나는 여러가지 생각을 해본다….

 

 

저녁 퇴근해서

집으로 맥없이 걸어간다

집대문앞에 광림인듯한 사람이 보인다..

설마했는데..광림이다

 

 

나는 이제부터 어째야하지

숨은 점점 막혀오지

온몸은 떨려오지..

얼굴은 점점 달아오르지..

걸음은 점점이상하게나가지

광림이와는 점점 거리와 가까워지지

미칠것같다

 

 

광림이가 나를 알아보더니 내쪽으로 걸어온다

나는 …..

더이상 걸을 맥이없을정도로

맥이풀린다

…………………………….

 

 

내앞에오더니

아무말도없이 나를 안아준다..

이건너무 상상밖이라서 나는 지금

밀쳐내야할지..아님이대로있어야할지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고있다..

 

 

<<어제 그문자 너도 해당됐지?>>

하고 나를 안은채로 광림이가 말한다

나는 아무말도 못한채

허수아비처럼 광림이가 나를 놓아줄때까지

그대로 서있는다

 

 

:<< 하필이면 내가 좋니?>>

광림: <<글쎄 하필이면 니가 좋다…>>

 

 

<< 나절로도 내가 싫거든…>>

<<그럼 그냥 나한테로오면 되잖아..내가 좋다는데…>>

 

 

<< 앞으로 너네동창들 어떻게 볼려고 그러니?>>

<< 너는 앞으로 내동창들 어떻게볼려고 사랑하니?>>

 

 

<< 너를 사랑하지않는다..>>

<<분명 아까 내가말한 거기에 해당된걸 알고있다>>

 

 

<< 해당은 됐다..그렇다할지라도 우린 아니다…>>

<<? 내가 납득할만한 이유를 대봐라>>

 

 

<<그거 내입으로 말해야알겠니?>>

<< 입으로 들어야겠다>>

 

 

<<니가 권호랑 동창이라서…>>

<< 남자찾을때 그조건이 들어가야되니?>>

 

 

<<….>>

<<내가 괜찮다는데 왜그러니?>>

 

 

<<언제까지 괜찮을거같니? 그럼>>

<<그냥..영원히..>>

그말에 나는 어이없어웃었다..

지금은 그렇겠지만..

언젠가는 아닐수도있다는 나혼자만의 생각에….

 

 

<<우리서로 몰랐을때의 일은 그냥 그대로 지나치고

이제부터 지내보면 안되겠니?…>>

<<지금은 괜찮다지만 언젠가는 내과거가 너한테

오점으로 남을거다너도 그때가서 후회할거고>>

 

 

<<니말처럼 니과거 알고있고..

그리고 그사람 내동창이고

언젠가는 동창들모임에 나와 그사람사이에

한사람밖에 안갈거고….

아님 둘다 안갈거고 그렇게되겠지..

근데 그만한거 나는 괜찮다

어쩌다보니 내가 사랑한사람이 너인걸 어찌겠니?

그럼 그만한 대가도 치뤄야겠지…>>

 

 

<<그러니까 아직은 포기해도되니까

그냥 포기해라….

정말 아픈사랑은 싫다>>

 

 

<<뭐가 아픈사랑이야?

내가 사랑하고 니가 사랑하는데>>

<<됐다더이상 말하지말자..

집올라가겠다…>>

…………………………………….

 

 

갈려던 나를 잡더니….

<<그런생각그만하고 그냥 나한테로 오라

무서우면 내뒤에 숨고 힘들면 나한테 기대기고….>>

이렇게 말한다….광림이가

 

 

나는 광림이의 간절한 눈을 보면서

아무말도 못하고 돌아섰다

돌아서기바쁘기 내눈엔 눈물이 나온다

 

 

너무 감사했다..

이렇게 보잘것없는 나를….

내가 다시 이런 사랑고백을 받을날은 아마없겠지

………………………………….

 

 

나는

내가 권호를 사랑한거 후회는 안한다

권호는 정말 괜찮은..아주좋은 사람이니말이다

그리고 나도 정말 행복했으니말이다..

어쩌다가 우리두사람 이지경까지 됐지만..

그래도 첫사랑..한때는 내남편이였다는게

내가 후회하는 정도까지는 아니다..

 

 

다만

내가 한때는 권호와이프였다는게

광림이한테 미안하다

다른 남자의 안해였다는게..

너무너무 미안하다..

광림이가 나를 택하기까지

얼마나많은 고민을 했을지

얼마나 아팠을지 알것같다

……………………….

 

 

사람은 왜서 이세상에 태여나서

뭘위해서 이렇게 태여나서

이렇게 사랑을 받다가

이렇게 사랑을 하다가

아픔을 겪다가 행복을 누리다가

다시 이세상을 떠날까?

………………………..

 

 

그이튿날도 그다음날도

광림이는 문자가 안왔다..

광림이만한 남자를 놓친다는게

아쉬운 일이지만할수없다

욕심을 내도 정도가 있어야지..

내가 어떻게 광림이를…..

 …………………………..

 

 

꼬박 꼬박 날자는 지나가지만

광림이는 문자가없다

혹시 무슨일이 생긴건아닐지

아님나를 포기한건지

걱정은 됐지만

나는 뭐라고 문자보내야할지몰라서

기다리고만 있었다..

 

 

10흘이지난 토요일저녁늦게….

오랜만에 나를 떨리게하는 광림이의 문자가 다시

내폰에 왔다

 

 

<김려야  힘들다…>>

<<? 어디아프니?>>

 

 

<<그래도 내가 걱정은되니?

그냥 그렇게 걱정해주면서 우리같이 있음 안될가?

문자를 해도해도 답장은 얼마없고

나혼자만 일방적으로 문자만 하고..

그러다 내가 지치면

내가 너를 포기하면 어찔려고?

그냥 와주면 안되겠니?>

<<너네부모는 나를 받아줄것같니?>>

 

 

<<우리부모가 너를 받아줄것같다면?

그럼 오겠니? >>

<<………>>

 

 

<<내가 그정도도 생각안하고 너한테 고백했을같니?

우리가 30대다

너랑 그냥 그렇게 연애만 할려고 내가 지금 이렇게

내시간을 랑비하며 매일 너한테 신경쓰는것같니?>>

<<너랑 같이있으면 나는 평생 죄진것처럼 살것같다…>>

 

 

<< 인제는 내가할수있는 모든말들을 한것같다

더이상 너한테 할말은 없는같다

된다 안된다만 답장해라

그외에말은 하지말라…..

이건 마지막이다…>>

 

 

광림이의 문자를 보면서

내맘은 수천번도 된다를 반복하지만

내머리는 안된다를 반복한다….

광림이를 위한다면 이건 절대 안되는 일이라고

 

 

다시문자가온다….

<<너네집대문에서 기다릴게

이제부터 반시간만 기다린다

안오면 이제부터 너를 포기하겠다…>>

 

 

된다안된다를 반복하며

나갈가말가를 반복하며

내가 준비할새도없이 나한테로온 이사랑

욕심은 나지만...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망설이고있다

 

 

이렇게 괜찮지못한내가

그렇게 괜찮은 너와함께 있게된다면

나는 벌을 받을것만 같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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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아침임다^^
ging임다..
오늘은 불시로 친구를 만날일이생겨서
이렇게 일찍 올려놓고감다...
만나고와서올리면 저녁이될것같아서...

오늘도 두사람은 사랑을 시작하지못했슴다..
담편에는 시작하겠지예 ㅋㅋ
이제 더 거절하면 광림이는 정말로 포기할것같슴다 ㅋㅋ

그리고..
미리 얘기하지만..
제글에서 자주보는분들외에는
연락처추가 거절하겠슴다..

그럼 오늘도 제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함다..
담편은 예정대로 금요일에 올리겠슴다..
좋은하루보내쇼^^

 

추천 (40)
IP: ♡.91.♡.63
콩지 (♡.147.♡.34) - 2013/05/14 09:27:57

와~~첨으로 일빠햇음당~~ㅋㅋ
요론 기분이구낭~~^_________________^;;

도장부터 찍고 ,
다읽구 또 올게염~
존 아침입니당~~

다연 (♡.169.♡.18) - 2013/05/14 09:28:25

나도 쏘파라는걸 앉아봅시다. 일단 주저없이 추천 휙 날리고 쭈욱 읽어가겠습니다.

화이팅!

다연 (♡.169.♡.18) - 2013/05/14 09:29:24

에쿠, 글 쓰는 새에 쏘파 뺏겼네욤. ㅡ.ㅜ

板凳도 좋다눈.

눈생각 (♡.255.♡.5) - 2013/05/14 09:36:15

오늘도 기대이상 좋은글 잘 보구 갑니다 ..추천 추천

ging (♡.91.♡.63) - 2013/05/14 21:51:56

눈생각님...
ㅋㅋ기대이상으로 좋은글이라니..
제가 기분이 좋아질려함다 ㅋㅋ
추천잘받겠슴다
그럼 담편에서 또 만나기쇼^^

cindy520 (♡.56.♡.46) - 2013/05/14 10:10:01

나는 눈팅족임다 기다리다 기다리다 눈이 빠질뻔했슴다

ging (♡.91.♡.63) - 2013/05/14 21:58:38

cindy520님...
ㅋㅋ눈이빠질뻔할정도로 기다렸슴까?
화요일에 올린다고 얘기했는데두 ㅎㅎ
들러주셔서 감사함다..
제글에서 이렇게 자주 만나기쇼^^

예쁜삶 (♡.173.♡.164) - 2013/05/14 10:38:43

자작글에 다시 오셨네요~~너무 방가워요~~

참 맞는 말인지 모르겠지만
남자는 처음 사랑할때 마음의 반을 주고
헤여질때 나머지 반도 주고 떠나고
여자는 처음 사랑할때 마음의 반을 주고
헤여질때 마음의 반을 되가져와
온전한 마음으로 떠나기에
여자는 몇번의 진실한 사랑을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남자는 첫사랑,여자는 마지막사랑이라고 했나봐요~~
암튼 아무리 사랑했더라도 헤여졌으면
잘 잊어주는것이
떠난 사람한테나 다시 만날 사람한테나
예의라고 생각해요~~
아프고 멍든 김려가 광림이를 만나
치유되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빨리 보고싶어요~~

자작글방에서 오랜만에 설레는 글을 보게되여 행복하네요~~
감사해요^^

ging (♡.91.♡.63) - 2013/05/14 22:22:41

예쁜삶님...
ㅋㅋ제글에서 다시볼수있어서 저도 방갑슴다^^

님 리플보니 정말 그런것같슴다
맞는말인것같슴다..
남자와 여자는 이렇게 서로 다른것같슴다..
그래서 정말..
남자는 항상 첫사랑첫사랑하고..
여자는 항상 마지막사랑마지막사랑하구 ㅋㅋ
여자는 번마다 진심으로 사랑하고...
헤여지면 언젠가는 가끔씩 생각나겠지만
이렇게 울여주처럼 깡그리 잊어버리는게 대부분일것같슴다
첫번째사랑에서 실패한 우리여주를
광림이가 이렇게 멋있게 자기한테 오라고하는데
언제면 갈지....ㅋㅋ
욕심은 나는데 감히 가지지는 못하고...
이렇게 망설이고있슴다..

들러주셔서 감사함다..
담편에서 또 만나기쇼^^

쏘코쏘코 (♡.136.♡.90) - 2013/05/14 10:39:34

ㅋㅋ 잘보구 감다~
광림이 쎄게 나옴다에?ㅋㅋ최후의 수단인가?
하긴 쎄게 나와야 김려두 뭔가 결정으
내릴수 있을것 같슴다 담편 기대 됨다 ㅋㅋ
권호느 그래두 김려 보고싶은매지?사랑해서
보내준게무 끝까지 멋있게 보내주께지 참~
그럴 자신 없음 아예보내주질 말던가~에잇 미워 ㅋㅋ
짐 핸드폰을루 플담다 ㅠㅠ
담편기다리겠슴다^^

ging (♡.91.♡.63) - 2013/05/14 22:27:56

쏘코님...
시간을 보니 왜 이리빨리왔슴까?
점심에 올줄알았는데 ㅋㅋ
예 ㅋㅋ
광림이 좀 쎄게 나올가함다..
얼리다얼리다 안되겠으니 인제는 저렇게 나옴다...
저러다 김려 안나오면 또 얼리는가? ㅋㅋ
그래도 남자가 막 저렇게 이끌어야
여자들이 좋아서 뭐 결정하나어찌나하지..
아님까 ㅋㅋ
권호는 김려를 사랑한다는데 얼마나 보고싶겠슴까 ㅋㅋ
그래도 김려말처럼 괜찮은남자일검다..
너무 찌질한남자는 제글에는 절대 노우노우...
폰으로 리플다느라구 수고했슴다^^
그럼 담편에서 또 만나기쇼....

gidcnsgidcns (♡.36.♡.2) - 2013/05/14 10:43:44

오늘도 즐감하고 갑니다.
월요일날 올리나 눈빠지게 기다리다 ㅠㅠ
오늘 올린것보고 완전 행복 ^^

김려 마음 충분히 이해될것 같네요.
그래도 광림이랑 이쁜 사랑했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ging (♡.91.♡.63) - 2013/05/14 22:31:41

gidcns님...
오늘도 오셨슴다예^^
그럼 인제는 제글에는 오시는줄로 알고있겠슴다 ㅋㅋ
화요일에 올린다했는데 ㅉㅉ
월요일부터 기다렸슴까....

김려마음 여자라면 그래도 이해는 가겠지예..
맘은 가는데 얼마나 모순되겠슴까..지금...
담편에서 두사람 어떻게될지...또 만나기쇼^^
님도 좋은 저녁보내쇼^^

흰눈이좋아 (♡.245.♡.164) - 2013/05/14 10:51:28

시간맞춰 왔더니 오늘은 일찍 올리고 갔네요...흑흑
김려 마음 충분히 리해되는데 동창들 입에 오르락 내리락하기 싫어서 그러는같은데
필경은 동창은 어쩌다 한번 보지만 일생에서 사랑하고 설레는 사람 몇이나 만날수 있을까요?...
둘이 함께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그럼 다음편도 기대하면서 칭님 화이팅!!!

ging (♡.91.♡.63) - 2013/05/14 22:35:34

흰눈이좋아님..
요즘 여기가 너무 더워서 정말 님닉네임보면
시원해질가함다 ㅋㅋ
오늘은 생각밖으로 약속이생겨서 이렇게 빨리올렸슴다
그렇지예..
동창들은 아무래도 뒤에서 얘기할게뻔한데.
얼마나 싫겠슴까
자기때문에 두남자가 그렇게 되는게..
그래말임다..
일생에서 사랑하고 설레이는 사람을 몇이나 더만날지..
여주는 행복한 여자인거같슴다...ㅋㅋ
둘이담편에서는 진도 확 나갈검다 ㅋㅋ
그럼 담편에서 또 만나기쇼^^
들러주셔서 감사함다...

가짜지정배 (♡.21.♡.55) - 2013/05/14 10:52:09

오늘은 님글과 아래댓글을 읽을수있어서 기분이 참 좋아요
근데 글을 다 읽고나니 맘이 너무 아프네요
광림이 김려 어쩜 좋아요...이번만 아프고 다음은 행복했음함다

글고 30분이아니라 30시간도 말고...김려가내려갈때까지만요 ㅎㅎ

화요일이 되니 금요일이 기다려지네요...
오늘도 새벽까지 플달고 글도 올려주어서 님의글을 더 좋아하게만들어요
글재주도좋은건 물론이지만 ㅎㅎ

님은 어떤 분일거요?몇년님의 글을 읽으면서 상상해봄다 ㅎㅎ
추천누르고 금요일 기다립니다.
핸드폰을로 댓글 참 애나요

ging (♡.91.♡.63) - 2013/05/14 22:42:24

가짜지정배님...
님한테 요즘 답플하면서 항상 느끼는게있는데..
님닉네임은 왜 가짜지정배일가하고 ㅎㅎ
님도 역시 댓글까지 읽으시는구나..
그럼 인제는 정말 신경써서 답플해야겠슴다 ㅋㅋ

그러게말임다..
저두사람...한사람은 자꾸 다가가고
한사람은 자꾸 물러나고...
정말...이번만 아프고
담편에서는 제대로 연애를 시켜야겠슴다 ㅋㅋ

김려가 진짜 30시간후에 내려가면 님들이 난리날것같슴다
ㅋㅋ광림이를 못살게군다고 ㅋㅋ

저도 자작글에서 글을 써오면서
글에서 자주보는 님들은 참 궁금함다
성격은 리플을 자주 보면 알것같은데
어떤얼굴을 하고...어떤매일을 보내고있을지..
어쩌면 서로 스쳐지나가도 우린 모르겠지하고..말임다..
폰으로 리플다시느라 수고했슴다^^
그럼 담편에서 또 만나기쇼^^

연변똥도리 (♡.163.♡.36) - 2013/05/14 10:54:29

그동안 기다리고 보고만있었지 ,이렇게 글 남기는건 처음이네요,,

후편글어떻게 될찌 몰겠지만, 또 기대됨니다,ㅋㅋㅋㅋ

그리고 님글읽는중에 ,,,광림이란 그친구 몇마디가 저한테도 되게 울리네요

하튼 죤글 부탁할께요

ging (♡.91.♡.63) - 2013/05/14 22:45:19

연변똥도리님...
ㅋㅋ이렇게 흔적을 남겨주셔서 감사함다..
제글에서 자주 볼수있었으면 좋겠슴다^^
사랑고백을 특히 남자가 할때는 어떻게
써야될지몰라서..항상 많이 고민함다...
남자는 이럴때 어떻게 생각할가하구 ㅋㅋ
읽어주셔서...감사함다..
그럼 담편에서도 만나기쇼^^

천사LQve (♡.118.♡.208) - 2013/05/14 11:15:59

ㅠㅠ 이번 집 글 속 여주의 마음상태가 얼마전까지 비슷한 상황으로 방황했던 나의 마음과 너무너무 같아서 그 숨막힘을 알것 같슴다..
그래도 해피엔딩으로 갈거라는 기대감에 답답한 마음이 금요일엔 곧 풀리겟죠잉~^^

ging (♡.91.♡.63) - 2013/05/14 22:48:49

천사님...
ㅋㅋ제가 님닉네임을 틀리게 부르는같아서
인제는 요렇게 불러야지 ㅋㅋ
님도 여주처럼 저렇게 방황했으면..
그래도 행복한 방황을 했슴다^^
한남자가 저렇게까지 한여자를 사랑할때는
여자에게는 정말 행운인것같슴다...
ㅋㅋ해피엔딩맞슴다...
담편부터는 두사람이 시작할검다..
담편까지 시작안하면...의견들이 많을같아서 ㅋㅋ
그럼 담편에서 또만나기쇼^^
들러주셔서 감사함다....

노란꿀벌 (♡.137.♡.111) - 2013/05/14 11:21:43

와--막 내가 여주된 기분임다. 막 심장이 콩당콩당해나고 얼굴이 달아오르고...김려는 남자복있네요. 이렇게 좋은 남자 추구하는데. 제 친구는 요즘 송승헌이 주연한 남자가 사랑할때란 드라마 보구 애 둘이나 있으면서 요즘 막 연애하기 싶다구 야단임다.ㅋㅋ 저런 시기 좋지무예--나두 한번 저런 연애 해봤으람 ㅎㅎ

ging (♡.91.♡.63) - 2013/05/14 22:52:32

노란꿀벌님...
ㅋㅋ그렇게 읽어주셔서 감사함다^^
김려는 남자복이있는같슴다..
저렇게 자기를 좋아해주는 남자만나기도쉽지
않겠는데말임다...
아...나도 송승헌좋아하는데...
근데 신세경이싫어서 그걸안봄다
내 이유가 너무 유치했는가?ㅋㅋ
이런설레임은 정말 연애할때뿐인것같슴다..
부부일때의 설레임은 또다른매력적인거^^
ㅋㅋ그럼 담편에서 또 만나기쇼^^
들러주셔서 감사함다

HI화이팅 (♡.15.♡.2) - 2013/05/14 11:24:40

일하다 11시되서 부리나케 들어왔더니...오늘은 일찍 올렸네요ㅎㅎㅎ

깅님글 인기짱이래서 일빠 찍기 힘들어요 ㅠㅠ

오늘은 사랑이 어떻게 시작되는가 햇는데 아직이네요...

ging (♡.91.♡.63) - 2013/05/14 22:55:01

HI화이팅님...
ㅋㅋ예 오늘은 또 불시로 약속이생겨서
아침이 막 올리고 나갔슴다 ㅋㅋ
제글이 님들덕분에 이렇게 메달이랑 달고 있슴다 ㅋㅋ
ㅋㅋ오늘은 시작못했지만
그대신 담편에서 실컷 두사람이 사랑하겠으니 기대해주쇼^^
그럼 담편에서 또보기쇼^^
들러주셔서 감사함다...

ging (♡.206.♡.114) - 2013/05/14 11:40:38

ㅋㅋ답플저녁에하겠슴다
근데 저우에 멋있는 비추는 어느분이
당당하게눌렀는지 고백해주쇼~~
깜짝놀라서 리플 순식간에 확 훑었슴다 ㅋㅋ

겸미 (♡.136.♡.50) - 2013/05/14 16:51:48

비추에 기분 나빠하지 마쇼.. 추천해주는 사람들 이렇게 많은데 괜히 힘빠지지 마숑 .. ㅋㅋ

ging (♡.91.♡.63) - 2013/05/14 22:56:37

겸미님...
ㅋㅋ 비추보는 순간 놀랐지만..
리플들을 쭉보니...괜찮아서..
잘못눌렀겠지하구 나혼자 위안했슴다ㅋㅋ
역시 나는 비추와 악플에 약함다ㅠㅠ
감사함다^^

소은 (♡.224.♡.149) - 2013/05/14 12:22:50

이렇게 관건적 시각에 딱 끝내기 있기 없기?
ㅎㅎㅎㅎ
오늘도 잘 읽었고 한마디 한마디가 내가슴도 설레게 하네...
역시 우리 동생 글재주는 알아줘야 된다니까...

ging (♡.91.♡.63) - 2013/05/14 23:02:01

소은님...
리플에 ? 표있음 내가 대답해야될것같아서 ㅋㅋ
끝내기있기=뻔한스토리지만 그래도 읽는분들의
궁금증 담편에 대한 기대감상승??ㅋㅋ
그리고 좀 멋있어보이려구 ㅋㅋ
끝내기없기=스토리가 완전 끝나버리면
솔직히 내수평으로 담편의 첫마디를 떼기바쁨ㅋㅋ

이러면 너무 솔직한 대답이됐잼까? 소은언니^^
그럼 담편에서 또 만나기쇼^^
들러주셔서 감사함다....

북위60도 (♡.197.♡.94) - 2013/05/14 12:44:53

분명 비추는 있는데 리풀내용봐선 비추가 없는데...추리가 필요하군..

ging (♡.91.♡.63) - 2013/05/14 23:02:59

북위60도님...
ㅋㅋ리플내용봐선 비추가없으니까.
아마 어느분이 저도모르게 잘못눌른거같슴다 ㅋㅋ
들러주셔서 감사함다^^

meiyu (♡.60.♡.217) - 2013/05/14 13:06:27

먼저 읽고 다시 올께요^^

언제봐도 징님글은 짧은 말에도
사색을하게 만드네요.

딱 관건시각에 끊어서...
금요일까지 기다려야됨까...
대단히 궁금함다ㅎㅎㅎ

다음집기대함다.
추천함다^^즐거운 하루 되세요^*^

ging (♡.91.♡.63) - 2013/05/14 23:04:04

meiyu님...
ㅋㅋ오늘도 들러주셔서 감사함다^^
담편에서 또만나기쇼.....

moment (♡.178.♡.228) - 2013/05/14 13:16:01

막 설레면서 읽어봣슴다...막 설레겟구낭
그래두 새로운 사랑 시작하게 될것 같아서 기쁨다
둘이 운명두 참 안타까운 운명에 힘든 사랑임다ㅠ

ging (♡.91.♡.63) - 2013/05/14 23:07:18

moment님...
ㅋㅋ막설레이면서 읽었슴까?
저도 쓸때 좀 설레이긴했슴다 ㅋㅋ
두사람이 안타까운 운명이긴하지만
그래도 새로운사랑이 담편부터는 시작될검다..ㅋㅋ
담편부터는 진도나가겠슴다 ㅋㅋ
들러주셔서 감사함다^^
그럼 담편에서 또 만나기쇼...

renyu83 (♡.107.♡.55) - 2013/05/14 13:37:52

오늘도 너무너무 재밋게 님글 읽었습니다 ~

역시 보고 보고 또봐도 님 글속에 빠져들가는 느낌이 듭니다 ~

금요일까지 또 어찌 기다리겟노 ~ ㅎㅎㅎ 추천 필수입니다 ^^

ging (♡.91.♡.63) - 2013/05/14 23:15:04

renyu83님...
ㅋㅋ오늘도 재미있게 읽으셨다니..
또 제가 쓴글을 그런느낌으로 읽어주셔서..
감사함다...
수고하셨슴다^^
ㅋㅋ그럼 금요일에 또 만나기쇼....
들러주셔서 감사함다...

핑크프라워 (♡.167.♡.34) - 2013/05/14 13:47:00

광림이의 사랑의 표준에 자신이 몽땅 해당되지만 김려는 쉽게 대답할수가 없네요
자신이 사랑해왔던 사람하고 이렇게 허무하게 끝을 보았으니
사랑에 대한 두려움이 앞서 아마도 확신이 안서나 봅니다.
한편으로는 자신에게 부단히 고백해오는 광림에게 끌리고 기대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겁이 나서 자꾸 밀어내고....ㅠㅠㅠ
그래도 끝까지 밀어부치는 광림이 참 멋지네요.
김려의 우려가 뭔지를 알기에 그부분까지도 세심하게 걱정하지 않게 하네요.
이런 광림이기에 김려도 한발자국 내딛겠지요?
권호는 지금쯤 후회하나요? 김려도 빨리 행복해졌음 좋겠네요
다음편에서 다시 만나요

ging (♡.91.♡.63) - 2013/05/14 23:20:03

핑크프라워님...
그런같슴다..
자기가 사랑이라고 알고했던 사랑이
그렇게 허무하게 끝을 보았으니..
사랑이란 도대체 무엇인지를 잘모르는것같슴다..
사랑이란 무엇인가..
사실 이건 정말..정확한 답안이없겠는데..말임다
광림이한테 끌리지만..앞으로 마주해야할것들을
생각하면 차마 받아주지못하고....
밀어낼수밖에없고...
인제는 광림이도 작전을 바꿔서나오니..
어쩜 넘어갈수도 있겠지예 ㅋㅋ
권호는 그렇게 보내준이상..
후회는 한들 인제는 방법이없겠지예
권호또한 괜찮은남자로 님들인상에남게 쓰고싶슴다
그럼 담편에서 또만나기쇼^^
오늘도 들러주셔서 감사함다...

일편단심83 (♡.78.♡.244) - 2013/05/14 13:54:10

오늘두 11시에 올리나 햇는데.
생각보다 많이 빨리 올렷슴다예.
담글에는 아마 둘이 사랑 시작할거같슴다.
비추 하나 달렷는데 혹시 전에 글에 제가 눌럿던것처럼
잘못누르지 않앗나 하는 생각이듬다.저는 넘 미안해서 고백햇엇는데...

ging (♡.91.♡.63) - 2013/05/14 23:22:19

일편단심83님...
ㅋㅋ오늘은 약속이생겨서 이렇게
빨리올리고나갔슴다 ㅋㅋ
예..담글에서는 인제는 두사람이 시작해야겠지예
담글에서까지시작안하면..님들이 못기다릴것같슴다 ㅋㅋ
ㅋㅋ그런것같슴다..
아마 누가 저도모르게 잘못눌렀나봄다 ㅋㅋ
오늘도 들러주셔서 감사함다..
그럼 담편에서 또 만나기쇼^^

겨울국화 (♡.94.♡.242) - 2013/05/14 14:07:15

역시 여주는 광림이에게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군요
권호의 몰인정한 이별통보에 어리둥절하게 이혼을 했지만
그런 권호에 대한 미움보다는 자기가 가치없는 인생을 산것같은 죄책감이
더 심하게 가슴속에 뿌리를 내린것 같네요
광림이가 어떤 방법으로 이 상처를 치유해줄지
권호와의 만남이 한번쯤은 있을듯한데 어떤 기분일지 ㅋㅋ
무지 많은 궁금증이 .....ㅋㅋㅋ잘보고 갑니다
아 그리고 한가지 저위에 비추
제가 봤을때 10명의 리플이 달렸을때는 비추가 없었음
ㅋㅋㅋ 누가 잘못 눌럿나봐요 ......

ging (♡.91.♡.63) - 2013/05/14 23:25:58

겨울국화님...
권호한테 이혼당하고도 그래도 권호는 괜찮은
사람이라고...자기는 권호와 함께있을때 행복했다고
생각하고있슴다..
다만..앞으로 함께해야할 그누군가에게
자기가 살아온 지난날때문에 많이 미안해하고있기도함다
참 모순되는같슴다...
광림이와는 담편부터 행복한 연애를 하겠지만..
님말처럼..한번쯤은 권호와 마주쳐야되니..
그때가서 조금 아픈사랑이될것같슴다...
궁금증이 조금씩 풀려나갈검다 ㅋㅋ
ㅋㅋ그래말임다..
리플봐도 비추가없을것같은데..
누가 저도모르게 잘못눌른것같슴다 ㅋㅋ
오늘도 들러주셔서 감사함다^^
그럼 담편에서 또 만나기쇼...

서현공주맘 (♡.224.♡.110) - 2013/05/14 14:55:28

오늘도 잘 보고 감다...광림이 영 멋있지..
김려는 아직도 벙벙하겠네요..이 사랑을 받아 드려야 할지..
다음집에 두사람 러브가 시작되겠죠...두근 두근..ㅋㅋ

ging (♡.91.♡.63) - 2013/05/14 23:28:39

인생사전님...
광림이멋있슴까?ㅋㅋ
광림이는 멋있는말로 고백을 하는데..
김려는 준비도없이 찾아온 이사랑에..
이렇게 많이 망설이고있슴다...
담편부터는 두사람이 시작될것같슴다 ㅋㅋ
담편까지 안시작하면 의견이 많을같아서 ㅎㅎ
오늘도 들러주셔서 감사함다..
그럼 담편에서 또 만나기쇼^^

비의 여왕 (♡.173.♡.245) - 2013/05/14 15:13:10

6회는 올리나요?
광림이란 남자 아주 멋지네요...
기대되네요...빨리 올려주세요....

ging (♡.91.♡.63) - 2013/05/14 23:32:33

비의여왕님...
화요일과 금요일에 올리는걸로 하고있슴다...
님도 광림이가 멋있슴까 ㅋㅋ
남주는 원래 이렇게 멋있어야 제대로일것같슴다 ㅋㅋ
그럼 담편에서 또 만나기쇼^^
들러주셔서 감사함다...

골드미스 (♡.22.♡.158) - 2013/05/14 15:25:54

이번 편도 잘 봣어요..
삼실에서 가만히 도둑질 해보는 스릴~

이런 연애기분 가물가물 하네요..

ging (♡.91.♡.63) - 2013/05/14 23:49:26

골드미스님...
이번편도 들러주셨슴까 ^^
ㅋㅋ삼실에서 가만히 도둑질해보면서
이렇게 흔적까지 남겨줘서 감사함다 ㅋㅋ
저렇게 연애하던때가 언제던지...
저도 가물가물하답니다...ㅋㅋ
그럼 담편에서도 만나기쇼^^
들러주셔서 감사함다...

lovesunny (♡.185.♡.136) - 2013/05/14 16:19:17

잠간 자리 비웠더니 벌써 쏘파 놓쳤네요..ㅎㅎ
오늘도 김려가 광림이 속을 재더미로 만드네요..ㅎㅎㅎ
잘 밨습니다.
근데 어느눔이 비추 눌렀어?
비추 누를꺼면 눈팅이나 하고 꺼질꺼지..ㅎㅎ
범인 잡으세요..ㅎㅎ
제가 대신 추천 날릴께요..ㅎㅎ

ging (♡.91.♡.63) - 2013/05/14 23:51:39

lovesunny님...
그래말임다..
김려가 오늘도 광림이속을 싹 재를 만듬다 ㅋㅋ
담편에까지 이러면 님들이 난리할것같슴다
담편에서는 연애를 시작해야지 ㅋㅋ
ㅋㅋ비추는 누가 자기도 모르게 잘못눌른것같슴다 ㅋㅋ
범인은 누군지 본인도 모를겜다 ㅋㅋ
추천감사함다...
그럼 담편에서 또 만나기쇼^^

겸미 (♡.136.♡.50) - 2013/05/14 16:40:16

아 떨린다 이번집은 정말 정말 떨렸슨다 .. 내가 연애하는 것처럼 오랜만에 설레구 행복하그
이런 남자 참 .. 괞잖다 .. ㅠㅠㅠ 욕심난다 ..

ㅎㅎㅎ 좋은 하루 보내구 이쁜글 써저서 항상 감사드림다 크크

ging (♡.91.♡.63) - 2013/05/15 00:00:00

겸미님...
ㅋㅋ이번집이 떨렸다면..
담편은 달콤할겜다....
이런남자는 여자들이 대부분 욕심낼가하지무 ㅋㅋ
그런데 정작 김려는 저렇게 밀어낼가하구 ㅋㅋ
그럼 담편에서 또 만나기쇼^^
님도 항상 들러주셔서 감사함다....

울래미 (♡.21.♡.198) - 2013/05/14 17:21:40

이번편은 정말 안타깝게 읽었슴다.
두사람 다 힘들어하는 모습보고
맘이 참 아팠슴다.

사랑하지만 욕심부리는같아서
답을 못주고 있는 김려도,
또 그런 김려때문에 힘들어하는 광림이도 ..
둘다 참 불쌍함다ㅠㅠ

해피엔딩인걸 알면서두
광림이가 김려를 포기할가봐 걱정하며 읽었슴다.
김려가 광림이를 넘 오래 힘들게 하지말구
빨리 용기를 내서 맘 열어야겠는데 ...

이번편도 보면..
광림인 참 멋있는 남자 같슴다 ㅎㅎ
김려한테 보내는 문자랑 ..
꼭 껴안아 주며 말할때랑 ..
말두 어찜 저리 멋있게 함까 ㅎㅎ
내 막 감동하메 읽었슴다.
나만 주책없이 이러며 읽었는지 ㅎㅎ

암튼 담편 무지 기대함다.
김려가 시간전에 내려갈지 어찔지
넘 궁금함다.

오늘도 잘 읽구 추천 날리구 감다.
담편두 수고해주쇼!

ging (♡.91.♡.63) - 2013/05/15 00:13:04

울래미님...
제글에서 리플을 길게다는분들중에 속하는
님과 저아래 스카이조님이..
이렇게 가깝게오셨슴까 ㅋㅋ
제가 그럼 또 긴 답장을 시작해야겠슴다 ㅋㅋ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번편은 님말처럼..
두사람이 서로 사랑하면서 이렇게 힘들어해서
읽는분들도 조마조마하구 안타깝고...그랬을검다..
담편은 달콤하게..쓰겠슴다 ㅋㅋ

저는 글을쓰면서..
김려가 부럽고 광림이가 불쌍해서...
내가 쓰면서 어떤때는 막 김려가 미울때있슴다ㅋㅋ
너무 팅기는거같아서...ㅋㅋ

제글에는 그래도 다 멋있는남자들만..나옴다...
읽는분들이 거의 다 여자들이라서 그래야 좀 눈요기를 하지예 ㅋㅋ

남자의 사랑고백은 어떨지..
어떤말로 고백할지..
그것도 답장도없는 여자한테..
많이 고민하면서 썼는데..
님들이 그렇게 얘기해주시니 감사함다...

김려가 담편에서 내려안가면
진짜 제일먼저 나한테 욕먹을검다..ㅋㅋ
그럼 담편에서 또 만나기쇼^^
오늘도 읽어주시느라 수고하셨슴다..

천사LQve (♡.118.♡.208) - 2013/05/14 18:18:15

Ging님의 댓글 보면서 "저런... 누가 비추를 감히~!!" 하면서 계속 내리 댓글 보고 있는데.. 갑자기 생각나서 물어봄다. 댓글 몇자 적지도 못했을 때 잘못 눌리워서 댓글 올라갓거들랑요... 그래서 다시 수정해서 글 마즈 써서 올렸는데, 혹시 잘못 눌리우면서 비추로 됨다?? 만약 저의 실수로 비추가 눌러진거라면 무쟈게 지송함더~ Ging님~ ㅠㅠ

ging (♡.91.♡.63) - 2013/05/15 00:17:19

천사님...
ㅋㅋ그건 저도 잘모르겠슴다..
저도 첨에는 놀랐슴다 ㅋㅋ
저는 비추와 악플에 약한여자라서 ㅋㅋ...
하지만..신경쓰지마쇼 ㅎㅎ
리플들을 읽어보니 비추내용이없어서
어느분이 저도모르게 잘못눌렀겠다했슴다 ㅋㅋ
전에도 그런일이 2번있었슴다 ㅋㅋ
그래서 다시 들렀슴까?ㅋㅋ
그럼 담편에서 또만나기쇼^^천사님..

skyzhao (♡.149.♡.123) - 2013/05/14 19:42:37

오늘은 읽을수있겟다 생각하면서 열었더니 아닌게아니라 글이 올라와있네여...
후후후--
단숨에 다 읽고 플 머라고 달가? 고민중임다.

나눈 어째? 남들처럼 쿵닥쿵닥 안하는지?
글 읽으면서 어쩜? 욜케 주인공의 심리묘사를 잘 쓸수있는지? 또 한번 감탄하느라.ㅎㅎ

정말 글 잘 씀다...
나도 고딩때까지는 글 하나는 자신있엇는데...
일본 와서부터 책도 안 읽고 글두 안쓰고.헤드레는 죽이는데말임다.ㅋㅋ

첫사랑이요 나발이요 육아하느라 다 잊구 살았는데-------------
숨 돌릴 만하면 생각날가요? ㅎㅎ

어느분이 쓴 댓글처럼--사랑할땐 최선으로 끝나면 깔끔하게 잊어주는게--
자신을 위해서 지나간 사람--현재 옆에 있는 사람위해서 최선인거같슴다.....

나는 권호가 무척이나 궁금함다..
몇집에 나옴까?
무슨 이유인지? 빨리 알고싶슴다.ㅎㅎ


님의 플은 님의 글만큼이나 값지고 좋슴다.
댓글들도 남김없이 읽고있슴다.
남들한테 단거까지도.ㅋㅋ

내 이렇게 욕심쟁이임다.
좋아하는건 이유없이 깡그리 다 좋은거 어찡까?

가방이랑 옷도 마음에 들면 싸이즈별로 칼라별로 사들이는 사람임다.ㅋㅋ
으와끼도 잘하지만.

금요일 빨리 왔음 좋겟음다.
난 요번주는 토요일도 하루종일 출근임다.

ging (♡.91.♡.63) - 2013/05/15 00:29:22

skyzhao님...
님리플은 제컴화면에 다 못나올정도임다 ㅋㅋ
제글에 리플길게다는 난바스리에 듬다완전 ㅋㅋ

님들은 제가 심리묘사를 잘쓴다는데
정말인지는 모르겠지만...ㅋㅋ
심리묘사를 잘쓴다니 자꾸 신경쓰이면서 쓰게됨다ㅠㅠ

이제 그럼 둘째도 조금 크고 회사일도 조금 줄어들게되면
그때가서 숨돌릴만하면 첫사랑의 추억이 생각나면 글로 멋있게
적어주쇼....
그때는 제가 이렇게 긴 리플을 남길게예^^

예쁜삶님이 적어주신 리플..
저도 몇번을 그부분을 읽었슴다..
정말 맞는말인것같슴다...
저도 님들의 리플을 보면서 배우고감다...

권호사연은 님이 스르또이하다고 말까지남겼는데 ㅉㅉㅉ
자꾸 공개할가하면 남들이 다알아버리겠슴다 ㅋㅋ

토요일도 출근임까?
어제도 그리늦게와서 엄청 바쁘시다면서
리플..댓글가지 다 읽고있슴까?
정말...인제는 답플도 신경써서 잘해야겠슴다 ㅋㅋ
예의를 갖춰서 ㅎㅎ

아..저도 옷은 맘에들면 ㅠㅠ
칼라별로 다삼다ㅠㅠ
심할때는 같은칼라를 두개씩사구ㅠㅠ
이건 우리 닮았구나...
가방도 그냥 한브랜드만 사용하고..
다른브랜드는 절대 보지도않슴다..
언제면 새날지...ㅋㅋ

우와끼도 잘한다는말을 보고 깜짝놀랐슴다..
너무늦어서 내가 인차 자야되니 너무 웃기지마쇼...ㅋㅋ
웃고나면 또 정신나서 못잠다...

그럼 담편에서 또 만나기쇼^^
오늘도 들러주셔서 감사함다...

구애정 (♡.65.♡.47) - 2013/05/14 21:25:07

잘보고 추천하구 갑니다~ㅎㅎ

ging (♡.91.♡.63) - 2013/05/15 00:31:41

구애정님...
잘읽으셨다니..감사함다..
추천잘받겠슴다^^
담편에서도 만나기쇼....

ging (♡.91.♡.63) - 2013/05/14 21:46:13

콩지님...
오늘은 빨리올렸는데...
님도 빨리 오셨슴다 ㅋㅋ

일빠하면 기분은 좋긴좋습데다 ㅋㅋ
저도 다른분들글에서 해봐서 알것같슴다 ㅋㅋ
그럼 천천히 읽고 다시 들리쇼^^
들러주셔서 감사함다....
담편에서 또 만나기쇼...

ging (♡.91.♡.63) - 2013/05/14 21:48:32

다연님...
오늘 빨리오셨슴다예 ㅋㅋ
들러주셔서 감사함다..
그럼 담편에서 또 만나기쇼^^

천생연분33 (♡.234.♡.115) - 2013/05/14 23:57:24

한때는 그렇게 사랑했던 권호인데
지금와서 보면 해당사항이 하나도 없네요
여자란 새로운 사랑이 생기면 앞 사랑이 잊어진단말 맞네요
다만 놓치기 아쉬운 광림이지만
앞에 광림이와의 과거가 김려로 하여금 쉽사리 답을 주지 못하네요
참 안타까운데, 밀당도 길면 남자가 지치는데
광림이가 포기하기전에 김려가 다가가겠죠?
김려도 광림이가 그렇게 설레이게 하는데 놓치기 아쉬울텐데...
김려가 빨리 광림이를 받아들였으면 좋겠네요
과거는 과거일뿐 과거는 젖은 쓰레기라는 말이 있잖아요
김려 권호와 광림이 동창이라는데 신경 많이 쓰니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데
이 사랑은 놓치면 평생 후회할수도 있을텐데...
담회에서는 두사람 진도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늦은밤 들렸다 갑니다, 하회를 기다리면서 좋은 꿈 꾸시길 바랍니다!

ging (♡.91.♡.63) - 2013/05/15 00:37:31

천생연분님...
이리늦게 퇴근했슴까?
오늘도 수고하셨슴다^^

그렇지예..
한때는 그렇게 사랑했던사람인데...
헤여지고나서 그렇게 슬펐는데..
시간이 약이라더니...
시간이지나고나니 인제는 해당사항이 하나도없슴다
그러면서..
내가 인제는 권호를 사랑하지않는거구나하고
자기절로 또한번 확인함다...
김려도 지금 광림이한테 많이 설레이고
욕심나면서 또 자기과거때문에 쉽게 답을주지못하고
저렇게 광림이를 힘들게하고있슴다..
더이상 힘들게하지말고 두사람이 빨리 시작해야될텐데말임다
광림이가 포기하기전에 ㅋㅋ
담편부터는 달콤한 두사람의 연애가 시작될검다 ㅋㅋ
진도도 지금보다 많이 나갈거고....

늦은밤 잊지않고 들러주셔서 감사함다..
님도 좋은꿈 꾸시길 바람다^^

ging (♡.91.♡.63) - 2013/05/15 00:41:33

/////////////////////////////////////////////////////////

이번편은 그래도 올린날로 답장했슴다..ㅋㅋ
제대로 답장쓰느라했는데 모르겠슴다..
님들맘에 들지....
님들 제글에 리플..답플까지 다 읽어주시는분들
많던데..감사함다^^
그럼 좋은밤보내쇼^^
그럼 저는 이만...꿈나라로..

//////////////////////////////////////////////////////////

herong (♡.148.♡.100) - 2013/05/15 10:02:28

김려가 참 선뜻 못나가서는게 안타깝네요.
좋은 남자 놓치지말고 후회 안했으면 좋겠네요.
김려는 남자복이 많은 사람 같아요.
어디 이렇게 좋은 남자 만나기가 쉬워요...
오늘도 잼있게 잘 보고 갑니다.
다음집 기대해요. ㅋㅋㅋㅋ

ging (♡.91.♡.63) - 2013/05/16 20:10:07

herong님...
선뜻 다가가기엔 자기처지가 너무 아니라고
생각했던것같슴다...
그리고 두남자가 동창이라는게 너무 맘에 걸렸고
좋은남자 놓치고 후회하지말고 좀 조금은
넘어가줬으면 좋겠는데말임다..
이번편도 재미있게 읽으셨다니 감사함다^^
그럼 담편에서 또만나기쇼..
들러주셔서 감사함다^^

돌쇠와마님 (♡.166.♡.104) - 2013/05/15 11:41:04

어제는 잠시 깜빡하구 모이자에 안들어왓슴다.
마지막꼴지해서 미안함다 ㅋㅋ
솔직히 이번글을 읽으면 읽을수록 심리묘사가 너무 생동해서 그런가 .. 보고싶으면서도 보고싶지않슴다 ..(미안함다. 주인공이 막 되는같은게 숨이 탁탁 막히는게 여주공황증이랄가 ㅋㅋ)
이런 밀당끝내고 알콩달콩 사랑이 빨리 왓음 좋겟슴다 ..

금요일은 빨리 오도록 하겟슴다 .

ging (♡.91.♡.63) - 2013/05/16 20:12:01

돌쇠와마님님...
ㅋㅋ여주공황증 ㅋㅋ
보고싶으면서도 보고싶지않슴까?ㅋㅋ
뭐이리 내맘이아픈말을 함까 ㅎㅎ
숨이 탁탁 막힐정도로 몰입하지마쇼..
그냥 슬쩍슬쩍 건너띄면서 읽으면 괜찮슴다 ㅎㅎ
담편은 두사람이 진도확 나가서 완전 알콩달콩할검다 ㅎㅎ
그럼 담편에서 또만나기쇼^^
들러주셔서 감사함다...

rubyshcn (♡.72.♡.154) - 2013/05/15 14:10:21

ㅎㅎㅎ 이제서야 보고 플 달고 감다...
이젠 김려도 자신의 마음을 알고 광림이를 받아줫으면 좋겟슴다.
근데 ㅠㅠ 광림이 부모쪽 산을 넘기 힘들꺼 같은데...
빨리 좋은 결과 기다릴께요..

ging (♡.91.♡.63) - 2013/05/16 20:17:44

ruby님...
그래말임다..
김려도 인제는 그만 광림이를 속썩이고
광림이를 받아줬음좋겠슴다..
광림이부모에관한건 글에 될수있는한 안넣겠슴다..
그럼 글이 더 길어져서 ㅎㅎ
저는 항상 짧게ㅋㅋ쓰길좋아해서...
두사람이 담편에는 좋은결과가 나올검다
들러주셔서 감사함다..
그럼 담편에서 또만나기쇼^^

혁이1 (♡.238.♡.13) - 2013/05/15 15:18:08

5회까지 보고 리플 다네요...
그동안 수고했어요...
둘 사이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면서...
담편도 기대할게요...

ging (♡.91.♡.63) - 2013/05/16 20:33:55

혁이1님...
안녕하십니까..
님글을 너무 몰입해서 읽었던 기억이있어서
제글에서 님을 보게되니 기쁨다..
사실..일주일전에 님도움을 청할일이 있어서
님한테 쪽지를 보냈는데 님이 로그인을 안했는지
쪽지가 삭제되였슴다...
다시 쪽지보내겠슴다..
님도 제글을 읽어주시느라 수고하셨슴다..
그럼 제글에서 자주볼수있었으면 좋겟슴다..

멜로디김 (♡.202.♡.218) - 2013/05/15 15:22:51

그동안 ging님의 글을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플 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ging님은 글 재주가 참 좋습니다.

사람들의 생각을 글로 잘 옮겨서 보는 사람들이 동감하고 자신이 여주 혹은 남주가 된 것
처럼 설레게 하고 긴장되게 하고, 상상도 해보고, 간혹가다가 눈을 적시기 까지 하는 글을
쓰는 건 쉽지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글은 정말 드라마 보는 느낌처럼 여주, 남주 주고 받는 말 한마디 한마디와 그 주위의
환경들을 상상해 봅니다.

불쑥 다가온 인연에, 저도 모르게 끌려가고 있고 잡고 싶지만 금방 실패했다고 생각되는
한 인연을 끈고 새로운 인연에 또 상처 받을까 망설일 수 밖에 없는 김려...

우연히 만난 여자이지만 운명속의 반쪽이라고 생각되는 김려한데 자꾸 끌려가는 광림이...

문제는 권호인데, 왠지 예감에 권호가 많이 아픈 것 같네요.
김려를 배신한 것이 아니라, 사랑을 하기 때문에 김려가 행복하길 바라기 때문에 놓을 수
밖에 없었는 권호가 아닌가 상상을 해봅니다. ㅎㅎ~

금요일이 기다려집니다.
ging님, 힘내세요. ^0^

ging (♡.91.♡.63) - 2013/05/16 20:41:45

멜로디김님..
첨뵙슴다^^
제글에 또한분...리플 길게다는분 나왔슴다예 ㅋㅋ
그냥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흔적을 남겨줘서 감사함다..

제글을 읽으면서
여주..혹은 남주가 된것처럼 설레고..
긴장되고...상상도해보고...
간혹가다가 눈을 적시기까지하고...
그래줘서..정말 감사함다..
제가 글을 쓴 보람이있는같슴다 ㅋㅋ

인연은 항상 이렇게 자기도모르는사이에 자기옆에
오는것같슴다..
여주는 지금 많이 망설이고있슴다
자기가 어떻게해야할지..
어느길이 자기가 응당가야할길인지를 모르고있슴다
자기도모르게 끌려가고...
아니라고 절대 안된다고 몇번을 자기절로 말하지만
그래도 자꾸 끌리는거는 정말 어쩔수없는같슴다

남주는 왜 이런여주가 좋았을가?
하고 가끔 생각을해봄다..저도
여주보다 좋은여자들 많고도많겠는데..
왜하필이면..

사람이 사람한테 아무이유없이 끌리는거는 정말 방법없는같슴다

권호는 아마 그담편에 나올것같슴다..
한번은 그래도 나와야겠지예...
들러주셔서 감사함다..
그럼 담편에서 또 만나기쇼^^

7공주미령 (♡.59.♡.198) - 2013/05/16 06:22:58

헐 이런글을 하마트면 못볼번 했네요..
얼른 잡으세요...
실화 맞죠/?? 그리고 직므도 진행중이겠죠..
꼭 잘될것 같네요...
사랑을 받을줄도 알아야 합니다...

ging (♡.91.♡.63) - 2013/05/16 20:44:19

7공주미령님..
담편에서는 남주가 내민손을 여주가 잡을검다..
그래서 담편은 달콤한 사랑으로 될거고..ㅋㅋ
기초는 실화지만 결국 제본인의 실화가 아니기에
자작글이라고 봐주시면됨다...
두사람이 잘될거라 저도믿슴다...
들러주셔서 감사함다^^
제글에서 자주볼수있었으면 좋겠슴다^^

zo미료 (♡.39.♡.120) - 2013/05/16 13:22:39

ㅋㅋ,,,잘 감상하고 갑니다...

ging (♡.91.♡.63) - 2013/05/16 20:44:56

zo미료님...
이번편도 들러서 흔적남겨줘서 감사함다 ㅋㅋ
그럼 담편에서 또 만나기쇼^^

채연이네 (♡.29.♡.70) - 2013/05/16 13:58:06

담집에는 꼭 사랑 받으세요... 막 안타깝슴다...ㅎㅎㅎㅎㅎ

ging (♡.91.♡.63) - 2013/05/16 20:45:45

채연이네님..
예...^^
담집에서는 두사람이 알콩달콩 사랑을 할검다 ㅋㅋ
들러주셔서 감사함다..
그럼 담편에서 또 만나기쇼^^

sinnyme (♡.48.♡.52) - 2013/05/16 15:33:01

ㅠㅠ 이번집은 늦게왓음다..요즘 바빠서리.ㅠㅠ
아쉽음다..ㅎㅎ 빨리 사랑이 이루어제야하는데.하하.
잘보구 추천하구 감다..ㅎㅎ

ging (♡.91.♡.63) - 2013/05/16 20:46:46

sinnyme님...
ㅋㅋ바쁘신데 들러주셔서 감사함다..
예..담편에서는 두사람이 이루어질검다 ㅋㅋ
달콤을 사랑을 할검다 ㅋㅋ
추천잘받겠슴다...
그럼 담편에서 또 만나기쇼^^

황금단 (♡.238.♡.92) - 2013/05/16 16:16:06

난 또 꼴등인갑네요 ㅎ.ㅎ
김려의 입장 충분히 이해함다.
서뿔리 쉽게 그리고 당당하게 다가갈수 없는 상황...
너무 성급하게 다가왔다가 고백안받아주면 마지막이다 포기하겠다 이러고
너무 빠르게 진도를 요구하는 광림이 ㅠㅠ
좋으면 만나보고 만나보다 더 좋으면 사랑하고 사랑하다 더 좋으면 결혼도 하고 ...그죠?ㅋㅋ
김려야 망설일 시간이 없다. 그냥 심장이 시키는 대로 사랑하렴 ㅋㅋㅋㅋㅋ
담집 기대할게요. 글쓰시느라 고생많으십니다.

ging (♡.91.♡.63) - 2013/05/16 20:49:54

황금단님...
ㅋㅋ김려입장이 이해됨까 ㅋㅋ
아무래도 그렇겠지예..
좋다고 인차 잡기엔 너무 뻔뻔스러워보이고
또 자구 밀어내기엔 너무 가버릴가봐 아쉽고ㅠㅠ
광림이는 인제는 쪼금 지쳤나봄다 ㅋㅋ
그래서 이렇게 마지막이라고 경고를 했지만
설마 그렇게 쉽게 포기는 안하겠지예
김려가 안내려가면 또 뭐라고 얼릴지 ㅋㅋ
ㅋㅋ심장이 시키는대로 김려도 인제는 행동해야겠슴다
ㅋㅋ감사함다^^
님도 글읽어주시느라 리플 남겨주시느라 수고많슴다..
그럼 담편에서 또 만나기쇼^^

별이1022 (♡.27.♡.240) - 2013/05/17 09:46:46

오늘도 단숨에 그동안거 다 읽어봤습니다...너무나도 생동하게 잘 표현해주시고 간만에 이런 감동적?? 아무튼 좋은 글을 보게 되네요. 벌써부터 다음편도 기대되고 얼른 얼른 올려주었으면 좋겠지만 글쓰는 깅님은 하나하나 써 내려가는것이 생각보단 쉽지않을거라 생각하니 재촉은 못하겠네요. 이제부터 두사람의 본격적인 사랑이 시작 되나요? 기대됩니다. 항상 응원해요...

ging (♡.91.♡.63) - 2013/05/18 21:41:53

별이1022님...
단숨에 그동안거 다 읽으시느라 수고하셨슴다^^
제글에서 ㅋㅋ감동을 받았다니..
저도 쓴 보람은 있슴다 ㅎㅎ
저도 다른분들의 글을 읽기시작하면 자꾸
담이야기가 기대대고
자꾸 더 길게썼으면....
빨리올려줬으면...
이런생각뿐임다 ㅋㅋ
ㅋㅋ저를 이해해주셔서 감사함다^^
글은 분량은 꼭 이만큼씩 일주일에 두번은 보장하겠슴다
두사람의 본격적인 사랑 기대해보쇼^^
들러주셔서 감사함다....

봄날519 (♡.222.♡.218) - 2013/05/17 10:53:40

오늘은 금요일이네요,하냥 다음편을 기대하는마음입니다.
오늘 처음 답변을 씨게 되였습니다.확실히 마음 끌리는 현시대 사실입니다.

김려님,이제부터 시작되는 인생 어떻게 꾸며나가게될지 궁금하기보다도 안타깝습니다.
권호처럼,몇년간 잔잔한파도처럼 아무런 징조도 없다가도 불씨로 갈라지자는 한마디가 안해로써
얼마나 큰 타격이였을거고,슬펐겠습니까?


그럼,이런 사연이 있었던 김려가 새로운 사랑을 하게된다,이 사랑이 그 어떤 파도에도 이겨낼수있겠는가?어느때까지?영원히?지금 시대가 영원히란 이 단어를 점점 휘석하고있다지만,사람마음을 하냥
들뚜게하는 시대인지라.어쩔수없지만.


하여튼 김려님 이 실화를 쓸때는 이런저런 마음으로 썼겠다는 사실은 알게되였습니다.
아마,절로 판단이 어려웠을거라고 짐작은 감니다만.


하고싶은 말은 대방을 잘 파악하는것,그 사람의 모든 결점을 받아드릴수있는가?
좀 시간을 드려서 상대방을 잘 요해하세요.


다른 사람인생 평판은 뫃하겠지만,,,

김려님,좋은 사랑,좋은 인생을 시작하세요.

ging (♡.91.♡.63) - 2013/05/18 21:51:31

봄날519님...
글을 그냥 읽어주셔서 감사함다^^
지나간 인생을 돌이켜보면 그래도 행복했던
순간들이 더 많았을거라생각함다..
권호와는 마지막에 그렇게 헤여지긴했지만
배신을 받았지만...
그래도 고중때부터 쭉...연애 결혼에 이르기까지
김려는 정말로 행복했을검다...
그렇게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김려한테
불시로 다가온 이혼..
님말처럼 얼마나 큰 타격이였겠슴까...
그슬픔은 말로 형용할수없었을거라 생각함다...

님말처럼 지금 김려와 광림이의 이사랑..
정말 그어떤 파도에서도 이겨낼수있을지..
광림이말처럼 영원히? 괜찮을건지...
이건 광림이외엔 누구도 모를것같슴다
아님 마지막까지 인생을 다 살아봐야 알수있을지..

혹시 이글을 제실화라구 오해하시는것같는데..
실화를 기초로하긴했지만 제본인의 실화는 아님다...

하고싶은 말은 대방을 잘 파악하는것,
그 사람의 모든 결점을 받아드릴수있는가?
시간을 드려서 상대방을 잘 요해하세요.
님이 쓰신 이부분은...김려뿐만아니라
글을쓰는 저도 꼭 이후에 명심하겠슴다...
감사함다...

들러주셔서 감사함다^^

하우스푸어 (♡.158.♡.14) - 2013/05/17 16:00:40

새로운 인연의 시작이 되는군요...
즐 감 햇슴다~~~

ging (♡.91.♡.63) - 2013/05/18 21:53:51

하우스푸어님...
예....^^
새로운 인연이 지금 막 시작될려고함다..
즐감했다니..저도기쁨다..
들러주셔서 감사함다^^

0인연4 (♡.5.♡.247) - 2013/05/24 09:47:14

하우스푸어님...
예....^^
새로운 인연이 지금 막 시작될려고함다..
즐감했다니..저도기쁨다..
들러주셔서 감사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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